전체기사 목록
-
불당2동 주민자치위원회, 체육시설 3개소와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 불당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4분기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불당2동 관내 체육시설 3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협약을 맺은 업체는 휘트니스 휴, 헐크복싱, 더센터오브필라테스 천안점이다. 협약식은 지난 14일 오승준 불당2동 주민자치위원장, 한진석 불당2동장, 그리고 체육시설 3개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불당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3분기 골프교실 협약에 이어 헬스, 줌바댄스, 필라테스, 다이어트복싱까지 협약을 체결해 수강생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오승준 위원장은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관내 체육시설업체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협약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문화생활 수준 향상과 관내 체육시설 발전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진석 동장은 “추가 업무협약을 위해 애써주신 위원장님과 각 시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관내 체육시설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하겠다”고 말했다.
-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 ‘청룡 차없는 거리축제’ 진행[시사픽] 천안시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7일 청수호수공원 일원에서 ‘청룡 차없는 거리축제’를 진행한다. 이날 행사는 전통민속놀이, 보물찾기, 기부방방 등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플리마켓,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풍성하게 선보인다. 또,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7분간의 불꽃놀이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김재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청룡 차없는 거리 축제에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주신 관계자분들과 천안시민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에서 청룡동 주민을 비롯한 시민 여러분이 근심을 내려놓고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주민들이 직접 준비했기에 더욱 뜻깊은 축제인 만큼 오시는 분들께 기쁨과 휴식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축제의 운영 관리 및 안전에 청룡동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한수출포장·비젼월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앞장[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은 입장면 소재 대한수출포장㈜와 ㈜비젼월드가 지난 14일 입장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10kg 천안흥타령쌀 총 320포를 기부해왔다고 밝혔다. 대한수출포장은 백미 2,000kg을, 비젼월드는 백미 1,200kg을 전달했다. 송경석 대한수출포장㈜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입장면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을 위해 함께 할 수 있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성귀 ㈜비젼월드 대표이사는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준비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에 크고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계시는 송경석 대한수출포장 대표이사님과 신성귀 비젼월드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재단은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행복복지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하나은행, 천안문화재단에 1000만원 기부[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지난 14일 ㈜하나은행으로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1,000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은 박상돈 천안시장,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 지역대표, 이은준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장, 김정희 하나은행 천안시맑은물 출장소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장 집무실에서 열렸다. 전달된 기부금은 기부 목적에 맞게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일원 등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기부금을 전달한 하나은행 김세용 지역대표는 “지역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어려운 시기에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성공적으로 운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하나은행에 감사드리며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기고 웃을 수 있는 흥타령춤축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대한민국 대표 은행인 하나은행은 지역사회 기여를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수강생 대표 소통간담회[시사픽]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수강생들과 소통하고 평생교육 요람으로의 성장을 위해 15일 회의실에서 반대표 71여명과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회관은 평생학습축제 등 수강생이 알아두면 도움이 될 사업을 안내하는 한편 위드코로나 시대 교육장소가 안전할 수 있도록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또 반대표들의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이혜경 관장은 “지난 8월 하반기 교육 온라인 접수 시 시작 20여 분 만에 대부분 강좌가 마감돼 시민들의 배움의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학습의 주체인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반영해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11월 30일까지 수강생 831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으로부터 가장 호응도가 높았던 커피바리스타 강의를 포함한 총 71개 강좌 하반기 교육을 진행 중이다.
-
청수도서관, 가을, 책과 함께 폴 인 러브 운영[시사픽] 충남 최초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 청수도서관은 도서관 방문 이용자가 영미 문화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서관 사계를 운영 중이다. 지난 5월 시작한 ‘도서관 사계’는 올 12월까지 도서관 실내에 있는 아뜨리움 앞쪽 공간을 영미권 문화와 접목해 계절의 변화를 느끼게 하는 포토존을 설치하고 있다. 이번에는 가을을 맞아 ‘가을, 책과 함께 폴 인 러브’를 주제로 가을 포토존을 구성했다. 포토존 공간에서는 사서 추천 북큐레이션을 통해 가을을 주제로 한 도서를 살펴볼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 문화행사 게시글이나 전화로 안내받을 수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허수아비와 함께 포토존에서 사진도 찍고 영미문화를 느껴보면서 북큐레이션에 따른 가을 추천도서도 읽어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천안시 쌍용도서관, 시니어 라이프 ‘동네 도서관 마실’ 운영[시사픽] 천안시 쌍용도서관은 55세 이상 시니어를 대상으로 2022 하반기 즐거운 시니어 라이프 ‘동네 도서관 마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면으로 ‘시니어 바른 체형 스트레칭’, ‘힐링 그림책 테라피’, ‘우리 차와 문화 산책’ 강좌를 진행해 각 12명씩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니어 바른 체형 스트레칭’은 건강과 관련된 도서를 함께 읽고 스트레칭을 실습하는 강좌이며 ‘힐링 그림책 테라피’는 전래 동화를 함께 읽고 그림으로 마음을 표현해본다. ‘우리 차와 문화 산책’은 우리 차 문화와 예절을 익히는 강좌이다. 쌍용도서관 담당자는 “어르신들이 동네 도서관 마실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으로 행복한 나들이를 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을 위한 민관 협업의 장 마련[시사픽] 천안시는 15일 소회의실에서 ‘2022년 하반기 보호종료아동 자립지원 실무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아동보호전담요원을 비롯한 아동양육시설, 충남가정위탁지원센터, 충남자립지원전담기관, 충남아동복지협회 자립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9월과 10월 진행되는 ‘보호종료아동 집중 사후관리 기간’ 운영에 대해 논의했으며 차년도 보호종료아동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을 모았다. 천안시는 보호종료아동들을 위해 자립정착금 800만원, 자립수당 5년간 월 35만원, LH주거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해 천안시 보호종료아동 실태 연구조사 결과를 토대로 별도의 시 지원계획 수립해 자립지원 사례관리, 일자리 연계, 멘토·멘티 사업 등을 전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보호종료아동 지원은 일선에 있는 실무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특히 집중 사후관리 기간 운영은 민·관이 협력해야 효과적이며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다”며 “실무자간 유기적인 소통과 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2022 치매극복의 날 맞이 치매극복주간 캠페인 실시[시사픽] 천안시는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치매극복주간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관리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인식개선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기념일이다. 서북구·동남구 치매안심센터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천안중앙시장을 시작으로 천안·불당우체국과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안전한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다수 시민이 방문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현장에서 건강증진관을 운영해 치매상담을 제공하고 치매안심센터 홍보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적극 알리고자 코로나19 유행상황을 고려해 대형마트 라이브 전광판 등 매체 활용한 비대면 홍보도 강화한다. 이현기 천안시 서북구보건소장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캠페인에 많은 관심 바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LPG 화물차 신차 구입비 200만원 지원사업 추가접수[시사픽] 천안시는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을 위한 76대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유차를 폐차하고 LPG 화물차 신차를 구입하면 보조금 200만원을 지급한다. 올해부터는 보조금 지원 대상이 트럭뿐만 아니라 카고까지 확대됐다. 추가적으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를 조기폐차하면 조기폐차 지원금 최대 300만원, 생계형 차주는 6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천안시에 등록된 경유차 또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2021년 12월 1일 이후에 폐차하고 LPG 1톤 화물차를 신차로 구입하는 시민이다. 정부 지원을 받아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 소유자도 구조변경일로부터 2년이 지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예산 소진 시까지이고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시청 기후대기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소식알림-행정공고고시 게시판에서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시청 기후대기과 미세먼지대응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자연·문화유산·역사 둘레길 따라, 천안 모바일 스탬프 투어[시사픽] 천안시는 관내 주요 우수 관광지를 홍보하고 방문 관광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자 자연·문화유산·역사 둘레길 따라 ‘천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오는 19일부터 11월 20일까지 2개월간 실시한다. 기존 천안시 스마트 관광전자지도 앱을 활용해 시행하는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스마트폰이 있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로 ‘천안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접속 후 로그인해 메인화면에서 하단 스탬프 투어를 클릭한 뒤, 2개 코스로 구성된 둘레길을 방문하면 각 관광지마다 자동으로 스탬프를 획득할 수 있다. 첫 번째 코스인 ‘자연·문화유산 둘레길 따라’는 봉선홍경사갈기비, 성성호수공원, 천호지, 태조산공원, 타운홀, 천안박물관, 태학산자연휴양림, 홍대용과학관 총 8개소로 구성돼 있다. ‘역사 둘레길 따라’ 두 번째 코스는 유관순열사사적지, 병천아우내장터, 독립기념관, 이동녕선생기념관, 천흥사지 오층석탑, 망향의동산, 각원사 총 7개소로 이루어져 있다. 주요 관광지에 접근하면 자동 재생되는 음성으로 관광지 해설도 들을 수 있다. 완주 후에는 개인 SNS를 통해 인증 게시글을 업로드하고 완주신청서에 인증게시글과 완주인증서 화면 캡처본을 첨부해 제출하면 참여가 완료된다. 개인 SNS 인증을 통해 천안시 관광지를 적극 홍보한 관광객에게는 머그컵 또는 캐릭터 키링 기념품을 매월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단, 월별로 경품 지급 대상은 1개 코스만 해당되며 2개 코스 모두방문할 경우에도 경품은 1개만 지급됨에 유의해야 한다. 천안시는 각 관광안내소에 모바일 스탬프 투어 내용이 수록된 리플릿을 제작해 비치했으며 더 많은 관광객이 스탬프 투어 참여할 수 있도록 천안사랑소식지와 시 블로그, SNS에 적극 홍보해 천안관광 활성화에 더욱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관광 트렌드를 반영하고자 GPS 기반 서비스가 추가된 천안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활용, 천안시 주요 관광지를 대대적으로 홍보해 지역 관광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 16일 SBS 첫 방송[시사픽] 대한민국 창업 DNA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이 오는 16일 오후 5시 50분 SBS에서 첫 방송 된다.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천안시가 그린 스타트업 타운 조성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SBS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획·추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6일 첫 방송에서는 지난 6월 2일부터 24일까지 응모한 175개 팀 중 다양한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 창업자부터 7년 이내 창업기업 등 예선전에 오른 스타트업 102팀의 불꽃 튀는 예선전이 펼쳐진다. 프로그램 진행은 가수 장민호가 맡았다. 비대면 취미활동 플랫폼, 대학생 구인·구직 플랫폼, 인테리어 플랫폼부터 반려동물 창업 아이템, 친환경 관련 스타트업, 장애인 복지 아이템 등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중무장한 스타트업을 찾아볼 수 있다.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9월 16일부터 11월 1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5시 50분 SBS채널을 통해 방송되며 웨이브을 통해서도 시청할 수 있다. 한편 천안시는 우승팀에 상금 1억원, 2등 5000만원, 3등 3000만원, 4등 2000만원을 시상하고 최종 10팀에 선정되면 사업화지원금을 각 2000만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또 최종 10개 팀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평가해 액셀러레이터, 벤처캐피탈 등 투자자를 매칭해주는 특전을 부여하며 사업화 자금 지원, 보육 공간 지원, 창업심화교육, 상시 컨설팅, 투자 IR대회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연계해 스케일업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선발된 최종 10팀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서바이벌을 통해 지역 혁신창업 붐 조성과 창업 분위기 확산은 물론 천안을 대한민국의 창업의 메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국내 우수 7개 기업, ‘천안시에 1873억원 투자’[시사픽] 천안시가 15일 국내 우수 7개 기업과 1,873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맺었다. 천안시는 2차전지 제조설비, 산업용세정제, 인쇄잉크, 전자가속기,반도체용 화학약품, 화장품, 반도체 프레임 가공 등 7개 기업으로부터 529명의 일자리가 창출되는 1,873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협약식은 15일 오전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한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도내 6개 시장·군수, 18개 기업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협약에 따라 7개 국내기업은 관내 천안테크노파크산단, 성거산단, 5산단확장부지, 성거읍 일원 7만9,649㎡에 추가공장을 신축하거나 사업을 확장한다. 먼저, 주식회사 에이프로는 이차전지 활성화공정 장비 전문기업으로 최근 북미, 유럽 등 공급 물량이 급증하면서 국내 직접 생산 능력 확장을 위해 천안테크노파크산단에 3만3,058㎡에 1,000억원을 투자하고 추가공장을 신설해 290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016년 정부지원 창업사업을 통해 설립된 주식회사 제이에이치씨는 환경을 생각하는 스마트 화학 기술 전문기업으로서 미래 도약을 위해 천안테크노파크산단 8,205㎡에 220억원 상당을 투자하고 10명의 인력을 채용하기로 했다. 회사 창립 75주년을 맞은 ㈜동양잉크는 지난 반세기에 걸친 잉크제조 노하우와 독창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친환경 잉크제품 개발을 위해 천안테크노파크산단 1만4,053㎡에 175억원 상당을 투자하고 38명의 인력을 채용한다. 또, 이비테크 주식회사는 산업용 전자가속기 생산·제조, 전자선 멸균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으로 최근 의료기기 전자선 멸균서비스 투자계획에 발맞춰 천안테크노파크산단 8,265㎡에 170억원 상당을 투입해 추가공장을 신설하고 20명을 신규 고용할 예정이다. 2007년 설립된 1인 창업기업 주식회사 엘케이켐은 실리콘 화학소재 사업 기반 특수화학 제품을 연구·개발하며 자체 신기술 개발을 통해 반도체 소재용 초정밀 화학제품군 국산화를 성공시키며 수급 증가에 따른 성거산단 4,223㎡에 140억원을 추가공장을 신설하고 17명 일자리를 만든다. 화장품 제조기업인 주식회사 인코스는 2016년 부천에서 OEM사업 시작했고 지난해 ODM 사업으로 전환 가능해져 향후 물량 소화 및 고객 대응 제고를 위한 5산단부지 5,306㎡에 100억원 상당을 들여 추가 공장신설과 110명을 추가 고용할 예정이다. 반도체 유기발광다이오드 마스크 프레임 가공·조립하는 주식회사 디에스엔지니어링은 성거읍 문덕리 일원 6,539㎡에 68억원을 투입해 원스톱 서비스 대응을 위한 공장증축과 생산설비 확충하고 44명 일자리를 만든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대내외에 극심한 경기침체에도 천안의 미래 투자가치를 믿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를 결정해주신 이번 7개 기업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이 천안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으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보령시, 제5회 보령머드 전국좌식배구대회 개최[시사픽] 보령시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 보령종합체육관에서 제5회 보령머드 전국좌식배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보령머드 전국좌식배구대회는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 개최로 더욱 유명해진 보령머드축제를 기념하고 명품관광도시 보령을 홍보함과 동시에 생활체육의 활성화와 장애인 체육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열리게 됐다. 보령시장애인체육회가 주최하고 보령시장애인배구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남·여부로 나뉘어 경기가 이루어지며 21개 팀 281명의 선수가 참여한다. 경기 방법은 참가팀이 예선 풀리그를 치르며 풀리그 후 8강 토너먼트, 준결승전, 결승전으로 이어진다. 오제은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스포츠의 저변확대 및 경기력 향상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보령시,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시사픽] 보령시는 지난 1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읍면동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현재까지 체납액 정리 현황과 읍면동 간 정보공유 및 애로사항, 자유 의견을 통한 효율적인 징수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지방세 체납액은 모두 52억1000만원으로 이중 징수 목표액은 45%인 23억4500만원이며 지난 8월 31일 기준 징수액은 18억6900만원으로 목표액 대비 80%, 체납액 대비 36%를 징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올해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그에 따른 경기 불황으로 납부 능력을 상실한 사업자가 많아 지방세 징수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소액 체납자에 대한 완납 유도와 징수유예 등 적극적인 징수대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앞서 시는 고효열 부시장을 단장으로 징수 특별팀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액 상습체납자 징수책임자 지정 운영 지방세 상습·고질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체납자 압류재산 공매 징수불능 체납액에 대한 결손처분 5백만원 미만 소액 체납자에 대한 출장소읍면동장 책임 징수 등을 펼쳐왔다. 이후로는 채권 압류 추심 부동산 압류된 체납자 공매 의뢰 체납자 공공기록 정보자료 제공 고액·상습체납자 명단공개 자체 지방세 체납액 광역 징수팀을 운영해 체납액 일소에 박차를 가해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담세능력 회복지원을 위해 분할납부, 체납처분 유예 등 납세자 중심의 친화적 징수 활동도 병행키로 했다. 김동일 시장은 “대외 정세 불안으로 국내 경기 상황 악화가 가중됨에 따라 징수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이를 악용하는 고액체납자와 납세태만자에 대해서는 강력히 조치해 나갈 것이다”며 “남은 기간 지방세 체납액을 일소해 조세정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더욱 분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제철에 즐겨요” 무창포 대하·전어 축제 3년 만에 재개[시사픽]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10월 3일까지 무창포 해수욕장에서 ‘2022 대하·전어 축제’를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무창포 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맨손고기잡기 체험과 각종 공연 등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이 열릴 예정이다. 개막 첫날인 17일 오후 7시 30분에는 무창포 해수욕장 잔디광장상설무대에서 개막식을 열고 초청 가수들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행사 기간 중 매주 일요일과 국경일인 10월 3일에는 맨손고기잡기 체험을 할 수 있으며 24일과 10월 1일에는 어린이 노래자랑이 열린다. 가을진미로 통하는‘대하’는 크기가 20~30cm로 우리나라 해역에서 잡히는 새우 중 크고 맛이 좋아 미식가들에게 인기가 높으며 단백질과 무기질 함량이 높아 스태미나와 웰빙 식품으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전어 굽는 냄새에 집나간 며느리도 돌아온다’는 속담이 있을 정도로 고소한 맛으로 유명한 전어는 소금구이, 뼈째 썬 회, 무침 등으로 먹는다. 특히 전어는 겨울을 대비해 몸에 지방을 축적해 놓기 때문에 9월 중순부터 10월 초까지 맛이 가장 좋아 이 기간에 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 한편 무창포해수욕장은 석대도까지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1.5km 바닷길 갈라짐 현상이 나타나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오는 10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제22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릴 예정이다. 또한 무창포 해수욕장은 닭벼슬 섬까지 연륙교를 설치하고 섬 남측 해안에 3만2000㎡ 규모의 사질 갯벌을 조성해 생태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다.
-
태안군, 14일 ‘지역민과 귀농·귀촌인 화합 한마당’ 행사 열려[시사픽] 태안군이 지난 14일 남면 청포대 썬셋 수련원 대강당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지역민, 귀농·귀촌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태안군 귀농귀촌 정착 협의회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간 상생 발전과 화합을 위한 것으로 식전공연에 이어 개회식 귀농·귀촌 사례 발표 주요 성과 발표 영농창업 상품 전시 건강체조 및 공연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복미희 회장은 “귀농·귀촌인과 주민 간 대화의 장을 마련해 이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녹아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태안군 귀농귀촌 정착 협의회는 주요 관광지 환경정화 및 집수리 등 재능봉사를 비롯해 초보 귀농·귀촌인 상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
태안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 ‘첫 결실’[시사픽]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한 태안군의 노력이 마침내 첫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14일 군 교육문화센터에서 가세로 군수와 교육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 수료식을 갖고 총 18명의 1기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 과정은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경제 조직을 육성하기 위한 것으로 사회적경제 기업은 이윤보다 사회 전체의 이익을 목적으로 하는 기업을 뜻한다. 군은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사회적경제 조직 육성을 위해 8월부터 한 달간 교육에 돌입했으며 충남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이해 시장분석 및 경쟁분석 마케팅 채널 구축 비즈니스 모델 고도화 멘토링 등 효과성 높은 강의를 실시했다. 특히 사회적경제의 가치 구현을 위한 소셜 미션 수립을 포함해 아이템 탐색 및 구체화 과정 등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필수 요소들을 교육 과정에 담아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수료생들은 향후 사회적경제 조직으로의 진입을 본격적으로 준비할 예정이며 군은 이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사회적경제 기업 간 협력을 바탕으로 상생 발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이들이 자립 성장을 이뤄낼 수 있도록 적극 도울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기업의 활성화와 역량 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태안군, ‘골목상권 살린다’ 주민 및 전문가와 머리 맞대[시사픽] 태안군이 골목상권 회복 등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 및 전문가와 머리를 맞댔다. 군은 지난 14일 군 교육문화센터 다목적강당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 주민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태안군이 계획 중인 주요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에 대해 주민 및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것으로 용역사의 안건 설명에 이어 전문가 토론, 군민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문가 토론 시간에는 태안군 공동체통합지원센터 박창완 센터장이 사회를 맡고 충남도시재생지원센터 조봉운 센터장과 유원대학교 백기영 교수가 토론자로 나선 가운데 태안군의 특성에 맞는 도시재생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져 관심을 모았다. 군은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계획을 수립해 이달 중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공모 신청에 나설 예정이며 최종 선정 시 내년부터 2026년까지 태안읍 동부시장 일대를 무대로 하는 ‘태안읍 골목상권 재창조’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지방소멸 시대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공동체가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사업 계획에 주민의 의견을 적극 반영한다는 방침이며 공모에 선정될 경우 원도심 재생을 넘어 일자리 창출과 주거복지 향상, 지역 균형발전 등의 파급효과가 기대된다. 가세로 군수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 시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사람을 중심에 놓는 공간의 재구성을 지향해야 한다”며 “지역 주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계획 수립에 있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
세종소방,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준비 박차[시사픽] 세종소방본부가 오는 27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제35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대회 준비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는 전국 시·도 19개 팀의 우수 인원들이 참가해 화재진압, 구조, 구급, 최강소방관 경기 등 정식종목 5개 분야의 기술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소방경연 대회다. 이번 대회는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 나흘간 충남 공주 중앙소방학교에서 전국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선수단 등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소방본부는 지난 6월부터 자체 소방기술경연대회를 개최해 전국 대회에 참가할 우수 인원 5종목 20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선수단은 대회 성과를 위해 근무시간과 쉬는 시간을 쪼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지난 14일 세종소방서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의 준비 상황을 참관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용철 소방본부장은 "기술경연대회 준비를 위해 밤낮으로 훈련에 매진한 대원들의 노력이 자랑스럽다”며"얼마 남지 않은 대회 준비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