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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제2회 청양군 마을만들기 대화마당 ‘마을공동체 복지’ 개최[시사픽]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은 15일 운곡면사무소 다목적실에서 ‘2022년 제2회 청양군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개최했다. 재단에서는 마을에 필요한 실질적인 주제를 통해 마을리더들과 주민들이 모여 학습하고 토론하는 주민공동 학습의 장인 ‘청양군 마을만들기 대화마당’을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하고 있다. 이번 대화마당은 ‘마을공동체 복지’을 주제로 커뮤니티 케어와 농촌협약 통합돌봄 추진계획과 농촌마을과 통합돌봄 간 연계방안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경우 청양군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장은 “마을공동체와 통합돌봄 간의 연대협력을 통해 농촌마을의 복지 사각지대를 줄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음 대화마당은 11월 청양군 공동체한마당 때 ‘마을의 후계자’를 주제로 마을리더와 귀농귀촌인, 청년들이 모여 마을의 후계자를 양성하는 방안에 대해 토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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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년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15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10개 읍·면 명예감사관이 참석한 가운데 하반기 명예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명예감사관제는 소통과 협력을 통한 열린 감사행정 실현을 위해 군민들의 행정참여 기회를 넓혀 내부감사의 한계를 극복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 및 불합리한 행정 부조리 제보와 행정 모범 사례를 발굴해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을 실현하는 초석이 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상반기에 건의한 군민 생활 불편 및 개선사항 13건에 대한 처리결과와 올해 상반기 감사운영 현황 및 하반기 활동 계획에 대한 보고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명예감사관은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위법 부당한 행정전반과 불합리한 제도개선을 위해 행정 사각지대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다짐했으며 김돈곤 군수는 “명예감사관들의 적극적인 활동이 투명하고 공정한 군정의 밑거름이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과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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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대한적십자사 명예지부회장으로 위촉[시사픽] 김돈곤 청양군수가 15일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로부터 청양군 명예지부 회장으로 위촉됐다. 위촉장 전수식에는 김돈곤 청양군수, 유창기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회장, 박정규 구호복지팀장, 정영순 청양지구협의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수해피해지원 기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날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청양군 취약계층을 위한 농수산물 5종 254세트와 수해이재민 생필품 15종 등 9천7백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해 수해피해지원에 힘을 보탰으며 수해 피해 당시에는 비상식량세트·긴급구호 물품지원, 구호현장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지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이 시점에 도움을 주시는 적십자사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명예지부회장으로 위촉된 만큼 청양군에서도 모두가 행복한 지역사회를 위해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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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입체적 학습결손 회복위해 ‘충남학력 디딤돌 현장지원단’ 구성·운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초·중·고 학습지원대상학생을 교실, 학교, 지역사회와 연계해 지원하는 기초학력 3단계 안전망 ‘충남학력 디딤돌’을 운영하고 있으며 도내 초·중등 교원 24명을 현장지원단으로 구성해 기초학력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관련 사업의 우수사례를 발굴해 학습지원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지원 전략을 개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현장지원단과 교육회복지원단을 대상으로 15일 보령에서 ‘충남학력 디딤돌 현장지원단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에서는 올해 충남학력 디딤돌 주요사업과 관련한 성과를 중간 평가하고 교육부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의 주요 내용을 공유했으며 세부사업별로 우수사례를 수집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국가가 보장해야 하는 책무이자 최소한의 기본권으로 인간이 사회를 살아가는 삶의 소양이며 국가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초석이다”며 “현장지원단의 연구와 분석이 기초학력 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발생한 학력격차를 해소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학생들의 기초학력 저하가 현실화되면서 다양한 충남학력 디딤돌 사업으로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세부 사업들에 대한 학교 현장의 평가와 지원사례를 적극 수렴·분석해 내년도 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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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 특성에 맞는 행복교육지구 추진방안 집중 논의[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5일 당진에서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을 담당하는 도내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과장 대상 배움자리를 개최해 지역 특성에 맞는 행복교육지구 추진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는 교육청이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학교속 마을, 마을속 학교를 실현하기 위해 도와 시·군이 함께 협력·추진하는 정책으로 올해부터는 도내 모든 15개 시·군을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대상 지역으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충남 마을교육공동체 정책 및 지원 계획 충남지역아동센터 운영 현황 시·군 행복교육지구 운영 추진 사례 마을교육자치회 운영 사례 등의 내용을 함께 나누고 하반기 지역별 계획과 협력 방안을 토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병도 교육국장은 “충남 마을교육공동체는 일시 사업이 아닌 우리 교육청의 중점 정책이자, 지역사회와 학교에 활력을 불어넣는 교육 사업이다”며 “충남행복교육지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모든 교육가족, 지자체 업무 담당자, 마을활동가들의 역량을 모아 지역별로 특색있는 행복교육지구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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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 8기 재정 1조원 시대 열린다”[시사픽] 홍성군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9,12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의 재정 규모는 최근 3년 연평균 707억원씩 늘어나고 있어, 현재의 추세와 민선 8기의 추진력이 더해져 내년엔 “재정 1조원 시대“가 열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방교부세 997억원, 조정교부금 10억원, 국·도비 보조금 260억원, 보전수입 및 내부거래 160억원 등 기정예산 7,714억원 대비 1,410억원 증가한 총 9,124억원 이다. 군은 특히 원도심 활성화 기반 마련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홍주읍성 조양문 주변 정비, 역세권 도시개발, 홍주종합경기장 스포츠타운 조성,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 비료 가격안정 지원, 농어촌버스 재정지원,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찾아오는 문화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남당항 진입도로 확장, 군도 18호 선형 개량, 홍주읍성 여가문화 공간 조성, 수산자원 산란서식장 조성, 도시숲 조성, 용봉산 종합개발 용역, 지역관광추진조직 육성 지원 등을 통해 문화 관광자원 개발에도 힘쓴다. 또한,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 복구와 사회안전망 확충을 위해 군민 안전 및 편의시설 개선, 지방하천 및 소하천 정비, 코로나19 생활 지원비, 기초연금, 저소득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투입했다. 이용록 군수는 “이번 추경은 군민과의 약속인 공약사항과 주민의 숙원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해 군정 살림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제2회 추경예산안은 19일부터 열리는 제288회 군의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9월 29일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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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 김정희 선생 선양 전국유명서화가 초대전’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추사 김정희 선생 선양 전국유명서화가 초대전 ‘추사를 기억하다’를 14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 개최하고 있다. 지난 14일 진행된 개막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홍문표 국회의원,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김형철 대한경제신문 대표이사 및 여원구 동방연서회장을 비롯한 서예계 주요인사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예산문화원과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전시는 서울전과 예산전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서울전은 오는 20일까지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인사동 한국미술관 3층 전관에서 예산전은 12월 예산문화원에서 각각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 내용은 추사계가 보존 및 간직해왔던 추사의 글씨를 비롯해 추사의 손자인 한제가 쓰던 필기 및 전국의 유명 서화가들이 추사 시문을 내용으로 제작한 주옥같은 서화작품 105점이 함께 전시됐다. 전시에 참여한 작가들은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이신 초정 권창륜의 작품 ‘석파난권’을 비롯해 구당 여원구의 매화 시 대련작품, 추사 영정을 제작한 아천 김영철의 수선화 작품, 추사가 고향을 예찬한 시 ‘예산’을 캘리그라피로 제작한 담운 이일구의 작품,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총장 원당 이영철의 작품 ‘옥미인시’, 음악인 장사익의 ‘몽당붓’ 캘리그라피 작품 등 105점의 주옥같은 서화 작품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 이일구 회장은 “그동안 추사 선생이 세계적 서예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시적 감성이 풍부한 시인으로도 유명하다”며 “그래서 그의 시를 통해 아름다운 서화 작품으로 승화시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김종옥 원장은 “추사 김정희 선생의 학문과 정신, 예술혼 선양을 위해 매년 가을에 ‘추사 김정희 선생 추모 전국휘호대회’를 개최하고 있지만 1년에 한번 개최하는 것으로는 추사 선생을 드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며 “따라서 올해는 휘호대회와 연계한 전시회를 개최했고 이번 전시회가 우리나라 서예 발전을 도모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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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책배달 서비스 시행[시사픽] 계룡시는 계룡시 공공도서관에서 소장 중인 도서를 집으로 비대면 배송해주는 ‘시니어 딜리버리’ 서비스 시행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니어 딜리버리는 엄사도서관 도서를 관내 원하는 곳으로 배달해주는 책배달 서비스로 1인당 5권, 14일 동안 이용 가능하며 계룡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린 아기가 있거나 외출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에도 편리하게 도서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올해 2월부터 현재까지 1600여 권의 도서를 배달서비스 했다. 시는 ‘계룡시니어클럽’과 협약을 통해 사회서비스형 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 8명이 책배달을 하고 있다고 밝혀, 책배달 서비스가 시민 도서이용 장려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니어 딜리버리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제약 없이 책을 가까이 하고 독서를 통한 여유와 기쁨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시민들께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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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과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시사픽] 계룡시는 14일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 관계자를 초청해 민군협력 발전과 상생을 위한 주요 직위자 업무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건군 제74주년 국군의 날 행사를 준비하는 행사기획단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시의 최대 현안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긴밀히 협업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손식 국군의 날 행사기획단장을 비롯한 기획단 주요 직위자와 계룡시 부시장, 軍문화엑스포지원단장 등이 참석했다. 이응우 시장은 “10월 7일부터 17일간 세계인이 참여하고 국민의 관심속에 치루게 되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개최를 위해 육·해·공군, 해병대 등 軍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한 만큼, 각종 현안에 대해서도 민·군 간 소통을 통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치루자”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0월 7일부터 10월 23일까지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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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집중안전점검 실시[시사픽] 계룡시는 재난 취약 시설인 농소리 급경사지 및 공동주택 건설공사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달 17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59일간 실시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관내 노후 공동주택, 다중이용시설 등 50여 개소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진행하고 있다. 점검에 나선 최성민 부시장은 관계 공무원과 민간전문가들로 구성된 민·관 합동점검반과 함께 시설물 상태와 전반적인 안전관리 실태 등 안전관리 규정 준수사항을 직접 확인했다. 이날 합동점검에서 최 부시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계기로 안전사각지대 해소 및 각종 사고 예방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시민분들의 자율점검 실천과 생활 주변의 안전 위험요소에 대한 신고 및 협조도 더욱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시민들이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가정 및 다중이용시설에 자율안전 점검표를 배부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안전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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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정책자문위원장과 간부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3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고회에서는 민선8기 출범에 따른 미래행복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신규 시책과 코로나19 이후 다가올 생활문화 및 사회 변화 대응을 위한 행정혁신 방안과 첨단 스마트도시 조성 기반 마련 등을 위한 각종 시책 등 총 93건의 시책이 보고됐다. 특히 내년도 시 개청 20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기념행사를 발굴, 특별한 날을 시민과 함께 기념하고 기쁨을 공유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주요시책 사업으로는 개청 20주년 계룡미래100년 경축행사 추진 계룡시 혁신-NEW 성장정책 발굴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계룡시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구축 자연친화 힐링빌리지 조성 신도안 역사 재조명 기획 공연 친환경 생태 소하천 정비사업 신도초 주변 그린뉴딜 지중화사업 치매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 돌봄로봇 지원 사업 호국의 길 조성 등이 보고됐다. 이응우 시장은“오늘 보고된 다양한 시책 사없들이 내년에 차질없이 추진되어 민선8기 시정발전과 새로운 도약을 위한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이날 보고된 시책에 대해 사업 타당성 검토 등 보완 절차를 거친 후 사업의 우선순위에 따라 예산에 반영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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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치매극복주간 행사 운영[시사픽] 서천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군민들을 대상으로 치매극복주간행사를 진행한다. 센터는 치매 조기발견을 통한 치료 가능성을 높이고자 치매검진을 실시하고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키고자 치매극복 사행시 짓기 이벤트와 신규 치매파트너 모집 등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추첨 및 선착순으로 소정의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예방관리에 대한 관심과 치매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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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축산농가 자생력 강화에 힘써[시사픽] 서천군이 최근 수입축산물 무관세 적용 및 사료값 상승 등의 위기의식으로 축산농가의 자생력 강화대책 추진에 나섰다. 군은 축산농가의 생산비 절감을 위해 조사료 생산면적을 확대하고 전용 수확장비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천군축산업협동조합과 협의를 통해 자주식 베일러 1대 구입비용을 지원함으로써 옥수수 80ha를 수확하는 데 도움을 주어 관내 축산농가의 자급률 향상에 기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최근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종농가의 조사료 재배를 150ha로 확대하는 지원방안도 내년에 추진할 예정이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위기 극복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해 함께 힘을 합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서천군은 예산 확대를 통해 가축 부제병 예방 지원사업, 한우 기자재 지원사업, 고급육 생산성 향상제 지원사업 등 관내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안정 도모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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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가을밤의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시사픽] 서천군이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천 문예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에서 주최하는 ‘2022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에 공모에 선정된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이다. 뮤지컬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1000만 독자 웹툰, 700만 관객 영화를 뮤지컬화한 작품으로 대한민국 달동네동네 바보가 알고 보니 남북 분단 상황 속에서 북한의 간첩이라는 내용으로 코믹하지만,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평범한 삶의 소중함을 전한다. 공연은 8세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며 입장권은 전석 무료다. 군은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서천 문예의전당에서 1인 2매까지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해 군민들이 폭넓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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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읍·면 간호직 공무원 직무교육 추진[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14일 서천군종합상담센터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사업의 복지와 건강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읍·면 간호직 공무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군은 2019년부터 관내 행정복지센터에 간호직이 배치하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사업을 추진했지만, 코로나19로 인해 간호직 공무원이 보건소 근무로 전환되면서 맞춤형 교육 추진이 어려웠다. 이날 교육은 서울대 간호대학 윤주영 강사를 초빙해 읍·면 간호직 공무원의 역할 주민 건강상태 파악 및 건강분야 사례관리 지역사회 건강관련 자원 발굴와 연계 복지와 건강의 통합 서비스 제공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복지와 건강서비스의 통합서비스를 군민들께서 만족하실 수 있는 사업이 되도록 간호직 공무원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군민의 건강욕구가 날로 높아지고 예방적 건강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복지와 건강의 통합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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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3개 기업과 道 합동투자협약 체결[시사픽] 서천군이 1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김태흠 충청남도지사와 김성관 서천군 부군수 하희조 토비스 대표 윤명호 성지테크㈜ 대표 손재호 ㈜에스앤피글로벌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충청남도 6개 시·군과 18개 기업이 합동 투자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로 토비스 등 3개 협약기업은 2024년까지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 내 7만6803㎡ 산업용지에 총 485억원 규모의 설비투자와 130여명을 신규 고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합동 투자협약 기업들은 차량용 액정디스플레이 철골구조물 화장품 액상원료 등을 제조하는 경기·수도권 업체로 장항국가산단의 우수한 공장용지, 저렴한 분양가, 물류 접근 용이성 등을 높이 사 국내 복귀 및 신설 투자를 결정했다. 장항국가산단 산업용지는 150만㎡로 현재 1단계 산업용지의 98%가 분양 완료됐으며 군은 올해 1단계 산업용지 분양 완료 및 2단계 산업용지의 조기 조성을 통해 우수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장항국가산단은 62개 사와 1조 3000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고 33개 사 분양 완료 기업 중 11개 기업이 준공했으며 나머지 기업들도 내년 말까지 투자 완료 및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김성관 서천군부군수는“코로나19와 3高 시대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하며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서천군 장항국가산단에 투자 결정을 해준 기업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투자협약 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투자를 마무리하고 조기 안착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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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복지를 한 곳에서 보고 체험하세요[시사픽] 홍성군은 오는 21일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주제로 홍주읍성 일원에서 2022년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군이 주최하고 홍성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군민에게 다양한 복지체험 기회를 제공해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기관·단체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지역 내 66개 공공기관과 민간 시설·단체가 참여해 기관을 홍보하고 다양한 사업을 소개하는 이번 행사는 총 4개 테마로 주민복지관, 자원봉사관, 사회협력관, 프리마켓·먹거리관으로 운영되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오전 10시 반부터는 홍주읍성 중앙무대에서 기념식과 무대공연이 열린다. 3개 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홍성군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헌신해 온 16명의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기관별 프로그램 발표회와 재능봉사단의 다채로운 공연도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정책들을 적극 추진, 홍보해 나갈 것이며 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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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현안사업 적극 행정 通했다[시사픽] 홍성 남당항 어민들이 8년 동안 준설토로 인해 입출항 불편과 안전사고에 노출되었던 사항을 민선 8기 이용록 홍성군수가 적극 행정을 전개해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첫 현안 사업 해결 노트에 이름을 올렸다. 홍성군에 따르면 가을철이면 누구나 한 번쯤은 왔을 법한 대하의 본고장 홍성 남당항의 경우 남당항 다기능어항사업을 추진하면서 쌓인 준설토로 인해 8년여 간 어민들이 불편함을 호소해 왔다. 민선 8기 취임 후 남당항 주변에 대한 관광 명소화에 힘을 실은 이용록 군수는 남당항 여객선터미널 신축공사와 맞물려 남당항 준설사업을 가장 시급한 문제로 정하고 해수부 및 충남도를 찾는 세일즈 적극 행정을 전개하며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 이 군수가 해수부를 방문해 우선 시급하게 어선 이용구간에 대한 수심 측량 등을 실시하고 소요 수심이 미달 되는 구간에 대해서는 긴급하게 준설작업을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고 이를 해수부에서 수용하면서 국비 60억원이 확보됐다. 60억원의 준설 사업비 확보라는 단비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남당항 어민들은 일제히 환영하며 그동안 간조시에는 여객선을 정박할 수 없어 외항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해결되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게 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했다. 장동훈 해양수산과장은 “남당항 준설 사업비로 국비 60억원이 확보된 만큼 오는 10월부터 빠르게 준설작업을 추진해 올해 안으로 소요 수심 미달 구간 긴급준설 3.5천㎥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남당항이 1999년 국가 어항으로 지정된 이후 남당항 건설공사를 통해 서방파제 1,010m, 소형선 부두 275m, ,선착장 171m, 호안 1,006m 등을 구축해왔으며 2018년 5월부터는 남당항에서 죽도까지 일일 5회 도선 운항을 시작했다. 아울러 충남의 대표 맛포구 남당항 개발을 위해 남당항다기능어항 개발사업, 어촌뉴딜 300사업등 예산을 투입해 부족한 접안시설과 여객선 부두신설 준설, 호안, 부잔교 등 시설을 확충해 수산 기능과 관광 레저, 친수 기능이 융합된 다기능 복합공간으로 개발한다. 더불어 남당항 축제광장 및 해양공원 조성에 70억원의 예산을 투입, 음악분수 6,600㎡, 광장 22,088㎡ 등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대하·새조개·바다 송어 축제를 위한 축제광장을 조성하고 노을 휴게 마당 및 산책로 등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힐링 해양 공원이 올 12월까지 완성되면 남당항은 명실상부한 해양관광 거점 어항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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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광상회·엠베스트 수학학원, 신방동에 백미 800kg 기부[시사픽] 천안시 신방동은 일광상회와 엠베스트 수학학원이 15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80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최달영 일광상회 대표와 민경기 엠베스트 수학학원 대표는 “우리는 교회 교우 관계로 십시일반 협력해 신방동 관내의 소외계층 80가정에 도움을 드리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되길 바라고 소중하게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동장은 “신방동에 어려운 이웃이 많은데 민간에서 현물과 성금 기탁을 꾸준히 해 주셔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직접적인 도움이 많이 된다”며“앞으로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분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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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지정 운영[시사픽] 천안시 봉명동은 15일부터 행정복지센터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의 주차 편의 향상을 위해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지정해 운영한다. 그동안 인근 주민과 상가 이용객 등이 장시간 청사에 주차함에 따라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은 주차 공간 부족으로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따라 봉명동은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을 설정해 민원인만 사용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경화 봉명동장은 “이번 민원인 전용 주차구역 지정으로 민원인의 접근성 개선 및 신속한 업무처리가 가능해 민원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