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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청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등 5건 선정[시사픽] 보령시가 ‘2022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종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적극행정 보령특별시의 위상을 드러냈다. 시는 2022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 1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청남도 및 시군, 공공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사례를 실무심사단의 1차 심사로 2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후보를 선정하고 도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 2차 심사를 거쳐 도민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17건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최우수 사례로 국내최장 해저터널 개통으로 충남 보령 해양관광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 스마트 안전 인프라 기반을 통한 갯벌 안전관리 등 2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선제대응으로 중증이상반응 및 민원발생을 최소화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직접수행에 따른 예산절감 등 2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 사례는 모범 실패사례로 국내최초 지역축제와 연계한 테마크루즈선 유치로 당초 기대했던 성과는 달성하지 못했으나, 업무추진 과정에서 적극행정이 돋보여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0년 이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매년 선정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 2건 모두가 보령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효열 부시장은 “보령시 공직자들이 밤낮으로 고생하며 이뤄낸 행정의 성과가 빛을 발했다”며 “보령의 행정이 적극행정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총 5건의 사례 중 4건의 사례를 행정안전부 경진대회 사례로 출전했으며 향후 행정안전부 연말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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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제주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전시회 개막[시사픽] 백제세계유산센터는 1,400년의 시간을 품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알리기 위해 ‘백제&제주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라는 주제로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베트남국립역사박물관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우호적인 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베트남국립역사박물관,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했다. 1,400년 전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상징하는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지질학적 특성과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과 2007년에 각각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됐다. 전시를 통해 백제와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백제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백제 복식체험, VR체험, 연등만들기, 백제 음식 체험,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 백제세계유산센터 조봉업 이사장은“ ‘백제&제주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 전시를 계기로 문화 교류 확대 및 역사와 자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 양국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세계유산을 많은 분들이 접해볼 수 있게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전시회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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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가득 불고기로 나눔의 손길을 나눠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배달 사업’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불고기를 전달했다.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배달 사업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올해 민간단체 등의 후원이 연잇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장군면 ‘은용골 농장가든’에서 후원을 자처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연이은 태풍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심신의 기력을 회복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지역특화사업인 사랑의 국배달 사업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크다”며 "언제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 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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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늘사랑교회, 한부모가정 위한 후원금 기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16일 대평동에 위치한 세종늘사랑교회에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청소년 2명에 각각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웅년 목사는 "세종늘사랑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나눔에 참여해주신 세종늘사랑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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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 생활체육으로 화합의 장 연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열리는 ‘세종·대전 이웃사촌 생활체육 대축전’에 4개 종목 180명의 선수단을 꾸려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와 대전시가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를 목표로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양 도시의 상생협력과 체육동호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선 경기 종목으로는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축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을 선정했으며 경기 성적보다 참가자들의 기량을 발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쌓은 실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응원한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쌓은 두 지자체 체육 동호인들의 돈독한 우애가 다져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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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평리, 탄소중립실천마을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평리가 친환경 마을로의 변화를 꾀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세종을 위해 16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탄소중립실천마을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시를 비롯해 ㈔자연의벗연구소,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참, 조치원읍 평리를 중심으로 공동체-환경 연합모델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신한금융희망재단 지정기탁 지역사회 COVID-19 대응 환경연합 모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마련됐다. 조치원읍 평리는 이에 앞서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관리소 조성사업’에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물건을 수리해 재사용하는 ‘쓰레기없애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먼저 사업 총괄을 맡은 ㈔자연의벗연구소는 조치원읍 평리를 ‘탄소중립실천마을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 내년 4월 말까지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빌리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시는 마을관리소 조성사업과 연계해 평리 마을관리소를 생활 속 환경·사회·협력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실현할 수 있는 ‘탄소중립실천마을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계획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직접 생활 속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 이후에는 지역 주민, 청년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실천마을 거버넌스 활성화’에 대한 토론회가 열려 열띤 논의를 벌였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해 풍요롭고 품격있는 미래전략도시를 만들겠다”며 "관계기관의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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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종시민의 삶과 관심사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세종시 표본 1,800가구를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정책 개발·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내용은 개인 가구와 가족 보건 사회복지 환경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7가지 부문, 72가지 항목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 조사와 방문조사 중 선택해 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 조사를 원하면 우편으로 발송한 안내문에 아이디, 비밀번호 확인 후 누리집에 접속해 직접 조사에 응하면 되며 인터넷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조사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원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일 경우 조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비밀로 엄격히 보호되며 정책 수립과 연구에만 사용된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사를 파악해 그에 걸맞은 정책개발과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인터넷 조사에 적극 동참해 방문조사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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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세 9월 연납 신청하고 할인 받으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차량 소유자 세금 절감과 자동차세 자진 납부 활성화를 위해 오는 30일까지 연납신청을 받는다고 16일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1·3·6·9월 등 연4회 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12월에 납부하는 2기분 자동차세를 9월 선납시 연세액의 2.5%를 공제받을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이나 폐차 등을 하면 이전이나 폐차일 이후 세액에 대해서 자동차세가 환급되며 차량이전 등록 시 연납승계 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승계도 가능하다. 시는 올해 연납 신청한 차량에 대해서 별도 신청 없이 공제된 금액의 연납고지서를 내년 1월 일괄 발송할 예정이다. 연납신청은 마감일까지 시 세정과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 신고납부 누리집인 위택스를 통해 신청·납부가 가능하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올해 마지막 자동차세 연납 신청으로 많은 시민들이 절세 혜택을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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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제21차 워크숍 개최[시사픽] 당진시는 15일 고대 트레이닝센터에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제21차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당진시와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 날 워크숍에서는 오성환 당진시장을 비롯해 당진시의회 김덕주 의장,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정선희 회장 및 당진시 관계자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워크숍에서는 권기태 사회혁신연구소장의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및 김민호 기획예산담당관의 당진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안에 대한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법적 역량을 강화하고 테이블 및 종합 토론을 진행해 당진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의 내용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오 시장은 “당진시 발전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 주도의 일방적인 당진 발전이 아니라 위원님을 비롯한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정선희 당진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상임회장은“협의회 워크숍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참여해주신 당진시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더 나은 당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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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23회 사회복지의날 기념행사 개최[시사픽] 당진시는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롯데시네마에서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사업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제정된 7일로 지정된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당진시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열렸다. 행사는 국민의례, 유공자 표창, 기념사,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 영상 편지 시청 순으로 진행됐으며 기념행사 이후에는 전체 참가자가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휴식과 여가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2019년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린 이번 기념행사 외에도 시는 시민들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해 5일부터 16일까지 롯데시네마 7층에 사회복지 감동사진전을 마련해 영화관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복지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참석한 복지시설 종사자에게 “사회복지시설과 수요층이 증가하는 추세 속에서도 아름다운 당진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격려하며 “행정에 필요한 의견을 주시면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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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보건소,“장기기증 우수기관”표창[시사픽] 당진시보건소가 14일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보건복지부 제5회 생명나눔 주간기념행사에서‘장기기증 우수기관’으로 선정돼‘보건복지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올해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생명나눔 주간’은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당진시보건소는 장기 등의 기능회복을 위해 2012년‘당진시 장기기증 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제정 및 2013년 충남 최초 장기기증 운동 추진 위원회 운영과 관내 기관들과 함께 장기기증 희망 등록 활성화를 위한 캠페인 및 홍보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장기 등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해 생명을 살리는 나눔을 전하는 자발적인 기증자를 발굴하겠다”며 “생명나눔 주간은 매년 일주일이지만 장기기증 문화는 1년 365일 계속 유지되어 생명나눔이 자연스러운 사회적 합의에 의한 문화로 정착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장기 등 기증 희망 등록은 신분증을 지참해 당진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의약팀을 방문해 본인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누리집, 우편, 팩스, 장기이식등록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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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체납 차량 꼼짝마[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9월 19일부터 조세 정의를 실현하기 위해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단속대상은 자동차세를 2회 이상 체납한 차량으로 주택가, 아파트 단지, 상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 지역에서 단속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체납 차량의 자동차등록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상습 체납 차량에 대해서는 강제 견인 후 공매하는 등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번호판이 영치된 차량의 소유자는 체납액 납부 후 시청 세무과 징수팀에서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다. 체납된 자동차세는 고지서가 없어도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 현금 인출기에서 신용카드, 체크카드, 통장 등을 통해 조회·납부할 수 있다. 가상계좌번호, 지방세입 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및 ARS 납부를 이용하면 은행 방문 없이도 납부가 가능하다. 한현교 세무과장은 “자동차등록번호판 영치로 인해 일상생활 및 경제활동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사전에 체납된 자동차세를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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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시사픽] 충남도는 이달 말까지 시군, 경찰서 옥외광고협회와 합동으로 불법 옥외광고물 일제정비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일제정비는 학교 주변, 도로변 등에 불법 옥외광고물이 증가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교통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한다. 합동단속 정비반은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도심지 가로변, 전통시장 및 인근 주차장 등을 중심으로 지도·정비 활동을 벌인다. 계도·설득 위주의 자율정비를 추진하되 어린이보호구역과 상가 등 차량 및 보행자의 통행량이 많은 곳의 불법 옥외광고물은 즉시 정비해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한다. 이와 함께 가을철 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및 강풍에 대비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옥외광고 시설물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도 관계자는 “불법 옥외광고물 설치를 범죄로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허가 및 신고율이 낮다”며 “건전한 간판문화 정착 및 아름다운 충남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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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치매안심센터, 맞춤형 노인 돌봄 기관과 업무협약체결[시사픽]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15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와 노인·치매 통합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관계 기관은 치매와 관련된 올바른 정보전달 치매 인식개선 및 예방 활동 치매 조기 검진 및 자원 연계 등에서 협력할 방침이다.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맞춤형 노인 돌봄을 수행하는 위 3개 기관과의 협약 체결을 계기로 노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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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 실시[시사픽] 아산시는 가을철 전문 채취꾼 및 등산객의 무분별한 산림 내 불법행위 막기 위해 오는 10월까지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 대상은 산림보호구역 등 산림 내 임산물 및 산나물 무단 굴·채취, 야영·취사, 오염물질을 투기 등 산림 생태계를 해치거나 임업 생산자에게 피해를 줄 수 있는 산림 내 불법행위 일체다. 불법 산지전용, 무허가 벌채 등 불법행위에 대해서도 집중단속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단속을 위해 산림특별사법경찰관, 산림재해일자리 근로자로 구성된 특별단속반을 편성·운영하기로 했다. 박일종 아산시 산림과장은 “이번 특별단속에 적발된 산림 내 불법행위자는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 등 엄정하게 처벌할 예정”이며 “올바른 산림휴양문화 정착과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를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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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행복키움,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아산시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사례관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읍·면·동 사례 관리 담당자 및 팀장, 민간기관별 사례관리 실무자 및 팀장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공공기관뿐 아니라 민간기관에서 사례관리를 수행하고 있는 실무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례를 함께 공부하고 고민하며 효과적인 실천 방법을 공유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 아산시는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민간과 공공영역에 대한 경계를 허물고 함께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김만섭 아산시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합동 교육을 통해 민·관 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는 물론, 통합사례관리 체계 강화를 통해 아산시 사례관리의 질적 수준을 제고할 수 있었다”며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아산시의 민관협력 사례관리가 큰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고 있음을 교육 현장에서도 느꼈다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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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풍기동 소재 ‘루다케이크’ 1호 치매안심가맹점 지정[시사픽] 아산시 치매안심센터가 15일 풍기동 주은아파트 상가에 소재한 ‘루다케이크’를 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했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지역사회의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에 동참을 원하는 개인사업장이다. 가맹점은 치매가 의심되는 배회자나 실종 노인을 발견하면 신고하고 임시보호소 역할을 하게 된다. 또,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유도하고 관련 정보를 전달하는 공간으로도 운영된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관내 1호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지정된 ‘루다케이크’를 시작으로 치매안심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촘촘한 치매안심망 구축을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에 참여해주신 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서는 지역주민 모두의 협조가 필요하다. 더 많은 업체가 치매안심가맹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께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돕고 치매가 있어도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치매안심마을을 지정한다. 아산시 치매안심센터는 2019년 풍기동 주은아파트를 치매안심아파트로 지정한 바 있으며 루다케이크는 주은아파트 상가에 소재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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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현 충남도의회 부의장, 뉴스 공유가 의정활동?[시사픽] 홍성현(천안1·국민의힘) 충남도의회 제2부의장이 동료의원들의 5분발언 시간에 뉴스를 검색, SNS로 퍼나르기까지 해 비난을 사고 있다. 홍 부의장이 기사를 공유한 단체톡방과 밴드는 200명 이상과 500명이 넘는 천안시 지역을 포함, 시민들로 구성돼 있는 소통방이다. 충남도의회는 이날 오후 2시 제34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홍성현 부의장이 해당 소통방에 기사를 공유한 시간은 오후 2시 52분이다. 이 시간은 이종화, 박미옥, 지민규, 이철수, 조철기 등 동료 도의원 11명이 5분 발언을 통해 지역의 현안 및 문제점에 대한 제안과 대안을 제시하고 있었다. 하지만 홍 부의장은 이 시간에 동료의원의 현안 지적 등 도민들의 삶보다 정치색 짙은 뉴스를 공유한 것. 이날 5분발언의 상당수는 최근 자연재해를 입은 도민들에 대한 도와 정부차원의 관심과 지원을 요청하는 것이 상당수를 차지했다. 이날 홍 의원은 과거 자신의 지역구에 수해가 발생했을 당시 도지사가 머물렀던 시간을 분단위로 지적했던 것과는 판이한 모습이었다. 이를 두고 한 도민은 "자신의 지역구 수해현장에 도지사가 머문 시간이 짧았던 점을 지적하던 의원이 정작 도내 곳곳의 자연재해에 대한 걱정은 귀에 들어오지 않은 모양”이라고 힐난했다. 또 다른 도민은 "도민의 삶은 뒷전이고 본인의 관심사를 공유하는 것이 도의원의 의정활동인가”라고 성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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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삶의 질 지역아동센터 지원 강화로 높인다[시사픽] 충남도는 사회복지법인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와 함께 아동의 삶의 질 향상과 참여권 등 권리 실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도는 이날 도청 상황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 심혜설 대전아동권리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 공동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와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공모 절차를 거쳐 최종 선정된 도내 지역아동센터 20곳에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환경친화적인 공간 개선과 아동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후위기 주제 프로그램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보호, 교육 및 보호자와 지역사회 연계 등 종합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도내 238개 지역아동센터는 현재 6400여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으며 도는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 운영과 활성화를 위해 노후시설 환경개선, 토요운영비 지원, 급식 인력 지원, 종사자 처우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는 아동보호, 권리옹호, 교육 등 국내·외에서 아동의 권리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도와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아동 참여권 증진 프로그램 사업을 지원했다. 이 부지사는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아동의 권리 증진뿐만 아니라 아동이 돌봄의 대상이 아닌 삶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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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충남 지역 건설업체와 함께 만든다[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힘쎈충남을 실현하는데 도내 중소건설업체와 함께 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선 8기 최우선 과제인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비롯해 안면도 개발 등 대규모 건설 사업에 지역 중소건설업체의 참여율을 높여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15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정원웅 대한건설협회 충남지회장을 비롯해 임원진 등 30여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건설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한 이날 간담회는 절대 다수가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2020년 기준 지역 건설산업은 건설생산액 6조 4000억원, 건설투자액 17조 1000억원으로 각각 지역내총생산의 5.6%와 15%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전국 4위 규모로 지역 경제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핵심산업으로 꼽히고 있다. 문제는 100명 미만 업체가 도내 전체 사업체의 99.5%를 차지하는 등 중소기업으로 구성돼 있는 특수성에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공사 발주규모의 대형화로 소수 대형업체의 수주독점이 지속되면서 상대적으로 실적이 부족하고 자금력이 열악한 지역 중소건설업체는 배제될 수밖에 없는 실정이다. 이에 협회는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중소건설기업 경영지원 확대 지역 제한 대상 분할발주 활성화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 적정 공기·공사비 확보 도 발주공사 감독 공무원 직접감리 시행 확대 등을 건의했다. 도는 우선 경영지원 확대에 대해 ‘강소 건설기업 육성 및 지원 방안 수립 연구용역’을 추진 중으로 건설업체의 의견 수렴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올해 안에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지역 제한 대상 분할발주 활성화는 제도 등을 정비 중이며 계획단계에서부터 공구분할 가능여부를 사전에 검토하도록 의무화하고 활성화를 위한 포상금 등 제원 제도를 마련할 예정이다. 사회간접자본 투자 확대는 아산만 서클형 순환철도 등 대규모 사업의 타당성 용역비를 추경에 확보할 예정이며 공사비 과소 반영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한 지속 점검 및 직접감독 확대를 위한 시스템 도입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안면도 개발 등 여러 기반시설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가 함께 참여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민선 8기에는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더욱 강하게 추진하겠다”며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면밀히 살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