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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마을, 우리 힘으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상인회, 체육회 등직능단체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도계리 마을 일원 환경·경관 정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2022년 장군면 마을계획사업 일환으로 봄철 장군교 교량 난간에 식재했던 페추니아를 가을철 국화로 교체하고 도계리 도로변의 에메랄드 수목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힘썼다. 또한, 체육회를 중심으로 도계게이트볼장 컨테이너에 지역 브랜드 ‘승승장군’ 로고를 활용한 페인트칠을 통해 마을경관을 개선했다. 한경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내 여러 단체에서 협력했기에 성공적으로 정비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각 단체 간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주 면장은 "지역 내 단체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스스로 마을 환경을 정비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었다”며 "특히 게이트볼장 컨테이너는 지역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오히려 홍보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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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추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조치원 효힐링음악회 축제에서 행복드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복드림은 읍내 공공장소를 돌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제도를 안내해주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소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려달라는 홍보활동과 동시에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활동 모습을 담은 소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정기 후원 모금 활동도 전개했다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최근 복지위기 가구 사망사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주민들이 직접 나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이번 홍보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여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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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 공개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을 공개 모집한다. 명예농업부시장은 농업분야 최상위 종합 계획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과 농업분야의 새로운 화두인 안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또한 농업인 수당 도입,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육성 등 시정 4기 농업분야 공약 수립과 농업 주요정책 자문,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 등 세종시의 농업 주요정책에 대해서도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지원하거나 역량 있는 적임자를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명예농업부시장 지원·추천서는 시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과 시 농업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명예농업부시장이 이상 기후변화, 영세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농업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담아내는 농업인의 든든한 후견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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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심식당 지정 운영제 시·도 평가 1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 중인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목표비율, 지정 및 취소현황 등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으며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네이버, 카카오맵 등에 위치 및 기본정보가 표출되며 위생장갑 및 수저집, 소독스프레이 등 물품을 지원받는다. 시는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식사문화를 실천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홍보 및 안내를 적극 추진해 9월 현재 336곳을 지정했고 올 하반기에 50여 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전화로도 가능하다. 임성호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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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 오른 어수리 맛보러 오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약용작물연구회와 오는 24일 도담동 로컬푸드매장에서 ‘약용나물 어수리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맛과 향이 좋아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나물로 약용작물연구회는 이번 행사에서 어수리를 활용한 장아찌, 떡, 밥, 도시락, 육개장 등 다양한 어수리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무료시식 및 어수리 스토리텔링 홍보물 배부, 약용나물 판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준희 세종시약용작물연구회장은 "세종시 역사 인물의 고사와 연계된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어수리를 세종시 특화나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어수리 홍보·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김종서장군묘, 박팽년조부묘, 문절사가 위치해, 단종 임금이 어수리를 즐겨 먹었다는 고사에 따라 어수리를 변치 않는 충절의 나물로 삼아 세종시 대표 농산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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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나선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기관의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혁신을 추진한다. 시는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을 지방 공공기관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 산하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혁신, 경영효율화를 지원하고 이를 점검·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하 기관 8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최종 혁신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대상기관은 도시교통공사,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로컬푸드,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회서비스원, 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등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사업 성과분석을 통해 비효율사업을 통·폐합하는 등 시정4기 정책 방향에 맞게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기관 내 기능 조정 및 인력 재배치, 경영효율화 등 기관별 혁신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상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산하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채수경 혁신추진단장은 "산하 공공기관이 혁신을 통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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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본격 추진[시사픽] 산업통상자원부는 9.16, 박일준 2차관 주재로‘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의체’를 개최해, 민간 주도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의체’는 민관 합동으로 해외투자를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 2월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회의에서는 2023년 시범사업 예산과 지원절차, 우선협력 대상국가와의 양자협정, 전담기관의 지원방안 등 정부의 정책 추진현황과 방향을 설명하고 민간 기업들의 준비상황 점검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민간 기업들의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파리협정은 6조는 기존 교토협약에 따른 CDM외에 양자협정에 기반한 감축방식이 추가됐으며 이번 산업부의 시범사업은 양자협정에 기반한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한다. 정부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해외 사업에 소요되는 투자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이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회수해 2030 NDC 국외감축 목표 달성에 활용한다. 산업부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대해서는 국내 배출권 할당을 받은 기업뿐 아니라, ESG 관련 해외투자 관심 기업과 증권사 등 금융기관들도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산업부는 내년도에 기업들의 해외 투자사업에 시범 지원을 위해 정부예산안에 63.5억원을 반영해 국회에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올 초부터 연구용역과 온실가스감축 국제감축사업 실무협의체 검토를 거쳐, 투자 시범사업과 향후 추가할 구매 시범사업에 적용할 운용요령을 마련 중에 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NDC 2030 감축목표 291백만톤의 11.5%인 33.5백만톤으로 비중이 매우 큰 만큼, 투자 및 구매 시범사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들의 양자협정에 기반해 보다 간소한 절차하에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양자협정 체결이 이루어지도록 외교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외교부, 산업부 등을 중심으로 우선협력국가 18개국가를 선정했고 양자협력에 따른 국제감축사업 추진체계와 절차, 상응조정 등을 포함한 표준 협정문안을 제안해 협의 중에 있다. 또한, 공동위원회 운영규정, 방법론·검증·등록부 등 국제감축사업 추진 체계와 절차·기준을 정하는 하위 부속문서에 대해서도, 외국의 사례 및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작성하고 있다. 산업·에너지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KOTRA는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기업들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청정개발체제에서 CDM 운영기구 역할을 통해 축적한 국제감축사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감축사업 전주기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기업들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재 산업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ODA사업 및 신재생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국제감축사업과 상호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이 풍부한 수소, CCUS 등의 분야에 대한 신규 방법론 개발 및 MRV 체계 구축 등 기술적 측면의 애로사항 해소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OTRA는 풍부한 해외 거점망과 GGGI 등 국제기구와 협력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를 뒷받침한다. ‘23년부터 해외 무역관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신설하고 현지 수요발굴, 우리 기업들의 현지 인허가 및 각종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한다. CTCN, GGGI와 공동 협력사업을 논의중이며 World Bank, GCF, GTC 등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KOTRA와 GGGI는 양 기관간 지속가능 성장과 파리협정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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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힘 모아 의료 디지털 인재 본격 양성[시사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9월 16일 밀레니엄 힐튼에서 디지털 의료 전문인력 양성과 의료인공지능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국내 의과대학들과 함께 의료인공지능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정과제인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을 주관기관으로해 올해부터 4년간 총 6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고려대 등 대학, 협단체 등 산학연이 협업해 의과대학 내 의료인공지능 정규강좌 개설, 의료진·소프트웨어 개발자 대상의 실무 교육, 교육과정 모델 개발과 표준 강의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의과대학의 인공지능 수업이 강의자 역량에 따른 강의 위주로 단절적으로 진행되어 의료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으나, 해당 과제는 의과대학, 협단체 등 산학연이 함께 현장의 수요를 발굴하고 의료 인공지능 교과 표준모형을 개발해 ‘예과부터 의료현장까지’ 맞춤형 의료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는 올해 2학기부터 4개 참여 의과대학들에 정규 강좌 신설 등 의료인공지능 교육 본격 착수와 향후 의료인공지능 교육 전망 선포와 연계되어 진행됐다. 과제 총괄책임자인 이영미 고려의대 교수가 의료인공지능 교육과정 도입 취지와 추진 방향을 발표했고 이후 영상을 통해 의과대학생들이 바라는 의료인공지능 교육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헌성 가톨릭의대 교수, 이영희 고려의대 교수 등 현직 의대 교수 5명이 의료인공지능 현황, 현장 사례 및 고려 사항 등에 대해 발표하며 1부에서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이종태 정책위원장을 좌장으로 2부에서는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최병욱 회장을 좌장으로 의료인공지능 교육 고도화 방안 및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진들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개발과 사용에 적극적”이며“특히 이번처럼 산학연이 실제 의료현장이 요구하는 의료인공지능 교육 과정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 ”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도 의료 인공지능 활용 기반 조성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의학 기술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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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애로 해소 위한 간담회 개최[시사픽]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내 위치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7개 뿌리기업 및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과 ‘뿌리기업 애로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여건에 더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뿌리기업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영 장관은 먼저 금형교육기술교육원 내 지능형공장모형, 컴퓨터 강의실 등 뿌리산업 금형 관련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재직자들의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김성덕 소장이 뿌리기업의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 간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3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력난 완화,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탄소중립 지원,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영 장관은 “우리나라는 제조업 규모가 세계 5위이며 산업 내 비중이 세계 최고 수준인 제조업이 핵심인 나라로 이러한 제조업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은 뿌리기업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때문”이라며“오늘 나온 현장의 애로사항을 충실히 검토해,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고 3고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뿌리기업 대표 애로사항인 인력과 자금 부족 완화, 열악한 작업환경 첨단화·자동화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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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예산실무 교육으로 역량 강화 투명하고 청렴한 예산집행[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예산 및 회계 업무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예산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 편성 및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예산·회계·계약 분야 교육과 업무 연찬 시간을 가졌다. 시는 네이버 ‘예산회계 실무카페’에서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조언 및 자문 활동 중인 회계전문가 조양제 강사를 초청했다. 강의는 예산·회계 원칙 등 개념 정리 예산 및 회계 주요 개정 규정 등 안내 계약의 원칙과 계약의 종류 이해 지출 및 계약 감사사례 소개 등을 주제로 실무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강의 외에도 지방재정 소비·투자 부분의 재정지출 촉진, 이월·불용액 최소화 도모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률 제고 방안과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실행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예산·회계분야에서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도 실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춰 서산시의 예산이 더욱 내실 있게 편성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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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무관 및 지도관 임관식 개최[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행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무관 및 지도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5명에 대한 임관식을 가졌다. 임관대상자는 김준환 평생교육과장, 양은규 건설과장, 김은성 기술보급과장, 리민자 건강증진과장, 이병섭 운산면장으로 이들은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5주간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9월 17일자로 승진 임용을 통해 공식 사무관 및 지도관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관식에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뒷받침해 주신 배우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잘해주셨던 것처럼 첫 공무원 임용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내가 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임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임관식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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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에너지 취약계층 실질적 지원 위한 연구용역 착수[시사픽] 충남도의회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16일 연구모임 3차 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현황과 제도 개선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날로 심화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존 지원 제도를 심층 분석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제도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충남연구원에 의뢰했다. 회원들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책임자인 여형범 책임연구원의 착수보고서를 청취하고 연구용역 수행 방향을 논의했다. 김선태 의원은 “에너지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위해 충남 내 시·군을 샘플링해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10월 중 에너지 복지와 관련한 전문가를 모시고 두 차례의 세미나를 추진해 에너지 복지에 관한 심화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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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미래교육 선도 기관 현장방문[시사픽]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최근 개원한 진로융합교육원과 청양 정산중학교를 방문해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9월에 개원한 충청남도진로융합교육원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부지면적 2만 9820.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9848.76㎡ 규모로 조성됐으며 진로융합활동 공간 진로진학상담센터 공간 진로도서관 대강당 진로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1952년 개교한 정산중학교는 장평중학교 및 청남중학교와 2020년 통·폐합되어 이전·신축 개교한 후 ‘2020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되는 등 통·폐합 학교의 공간혁신 우수 사례로 손꼽힌다. 특히 전국 최초의 에너지 자립학교로 친환경·에너지 절약의 대표 사례인 천장 개방형 다목적홀, 다목적홀과 도서관을 연계한 학습·소통 공간 및 학교 역사 전시관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갖추게 될 다양한 모습들을 미리 엿볼 수 있다.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진로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내놨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학습자의 진로 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진로 설계가 이뤄지도록 하려면 좀 더 세밀한 진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은 진로융합교육원의 시설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진로교육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미옥 위원은 “단순한 직업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직업의 원리를 탐구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체계적인 진로체험 활동을 지향해달라”고 강조했다홍성현 위원은 “낡은 학교를 디지털 공간으로 개선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미래교육으로의 도약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식 위원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하고 효율적인 교육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자기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순옥 위원은 “농촌 소규모 통폐합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 매김한 정산중학교가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은 “그동안 공간의 한계로 펼치지 못했던 교육의 열정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간혁신 과정에서 학교 사용자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충남교육청의 미래형 학교 공간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교육위원회는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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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식중독 꼼짝 마 합동 점검 나서[시사픽] 계룡시는 가을학기를 맞아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학교와 유치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단체급식이 제공되는 학교·유치원 급식소에 대한 위생사항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보존식 보관방법 준수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며 점검과 병행해 급식소 조리식품 및 완제품 등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이 나올 경우, 제품 폐기 및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재점검 및 검사를 통해 강도 높은 위생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시 많은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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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7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7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가 지난 15일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60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계룡대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선수가 어린이라는 점과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개회식 등의 예식은 생략됐으며 이응우 시장과 정준영 체육회장의 시구로 야구대회는 힘찬 막을 올렸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 야구의 꿈나무들이 가진 기량을 모두 뽐내는 멋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7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 여느 대회보다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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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시사픽] 계룡시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시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성과를 낸 공무원 포상을 통해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이를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주민체감도 담당자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창의성,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발했다. 오주석 팀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를 통해 환경·교통·안전분야 관련 국·도비 23억원을 확보하며 계룡시가 스마트시티로 발돋움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규진 주무관은 충남 최초 IoT무선통신망 구축으로 시 전역에 걸쳐 무선통신망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연계가 가능토록 제반 통신 및 부대장비를 구축했으며 박희상 주무관은 단절된 대실지구와 금암지구 농소천 산책로를 교량하부를 통해 연결하며 안전한 산책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시청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확립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위민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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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방문 격려[시사픽]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계룡시 대표 선수단이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강화훈련장을 방문·격려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계룡시 선수단은 25개 종목 515명으로 시는 종합 순위 7위를 목표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격려는 선수단 사기 진작 및 훈련 간 애로사항 청취·해소를 통해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최상의 경기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과 정준영 체육회장은 격려품과 대회 선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열정과 투지로 가득찬 선수 여러분을 보니 매우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며 “계룡시와 선수 개인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영 체육회장 역시 “3년만에 개최하는 충청남도체육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이 그간 흘린 땀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체육회는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비를 적시에 지원, 7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훈련에 돌입했으며 목표인 종합 7위 달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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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사업 공모 선정[시사픽] 당진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인 2023년 식량작물 분야 주요 사업 중‘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에 최종 선정되어 2년에 걸쳐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당선된 공모사업은 생산기술 확대와 유통을 지원하는 콩 재배단지를 조성해 중요한 식량자원인 콩의 고품질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당진시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콩 재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콩 재배단지를 조성해서 중부권에 콩의 안정적 생산기술을 확대하고 권역별로 생산·선별·저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가공 및 직거래 수단을 활용해 유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콩 재배면적이나 관련 기반 시설이 아직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시의 강점인 수도권과의 접근성 및 풍부한 관광자원과 콩을 연계한 문화 관광체험상품도 개발해 최고 품질의 당진 해나루콩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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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공영차고지·회차지 조성 단계별 시행방안 제시[시사픽] 천안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영차고지·회차지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내버스 간선·지선체계 구축 및 노선체계 전면개편의 전제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와 회차지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으로 지난 3월 착수해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도심 북부권에 밀집되어있는 차고지와 회차지를 권역별로 분산시키는 기본구상안과 단계별 사업시행방안에 대한 보고 관계 부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리한 교통도시 천안’의 실현을 위한 최적의 공영차고지 및 회차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차고지와 회차지라는 기반 시설이 조성되어야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구축될 수 있다”며 "천안시 대중교통 분야 백년대계 수립의 초석이 될 공영차고지와 회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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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개최[시사픽] 16일 민선8기 1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 시·군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사안을 협의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도내 12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말씀, 토의 및 협의, 결의안 서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으로는 13건이 제시됐다. 천안시가 제안한 산모 산후 조리비용 도비 지원 요청을 포함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계 수리비 지원 시·군 경계 지역의 가축사육 제한구역 범위 완화 농어촌민박 면적기준 완화 건의 자율형 사립고 존치 정책 조속 이행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준 건의 노인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 토지적성평가에 관한 지침 영급 기준 완화 건의 농작물재해보험 및 재난지원금 피해 보상 현실화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 개선요청 등을 협의했다. 이어 협의회 논의 안건인 도내 호우피해 지역 지원, 세계자연 문화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국방산업 육성 공공기관 논산 유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앞으로 성공적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 및 충남도 유치 결집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하반기에 충남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빵빵데이 천안, 제68회 백제문화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2022 강경젓갈축제 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첫 민선8기 시장군수협의회를 천안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힘쎈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15개 시군이 하나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