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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도서민 위한 안정적 해상교통 지원 근거 마련[시사픽] 충남도의회는 정광섭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도서민 해상 교통 편의 증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상임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19일 밝혔다. 조례안은 국도 77호 개통과 함께 원산도 연륙에 따른 대천-선촌 항로 등의 해운선사 경영수지 악화로 안정적인 운항이 어려워지는 상황을 막기 위해 여객 운항에 소요되는 운항지원금 지원 근거를 담았다. 구체적 개정 내용으로 운항지원금 지원 및 지급 조건 운항지원금 지급 중단 지원받는 여객선사의 자료 제출 지원받는 여객선사에 대한 감독 규정을 명시했다. 정 의원은 “조례 개정을 통해 섬 지역 도민들에게는 안정적인 해상교통을 제공하고 해운선사는 운항지원금 지원으로 경영적자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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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농업인회관 관리 및 운영 효율성 제고[시사픽] 충남도의회는 김기서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농업인회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농수산해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민간위탁으로 운영 중인 우리도 농업인회관의 관리 및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위탁기간 갱신방법을 개선했다. 또한 회관 내 사무실을 사용하는 비영리법인 및 농업인단체의 사용료 부담을 완화해 주면서 2013년 조례 제정 후 반영되지 않았던 모법명을 반영하는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정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원은 “2012년에 준공되어 운영되고 있는 농업인회관은 우리 농업인들이 보다 안정적인 공간에서 농촌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마련된 보금자리”며 “농업인을 위해 회관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사무실을 사용하는 단체들에게 사용료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회관 사용의 효용감을 높이기 위해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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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분할발주 독려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시사픽] 충남도의회는 최창용 의원이 대표발의한 ‘충청남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9일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지역건설업체의 자유로운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사업 활동을 제한하는 문구를 삭제하고 발주청에게 공구분할 가능 여부를 사전에 검토토록 함으로써 지역건설업체에게 수주기회를 확대했다. 또한 정당한 사유 없이 건설엔지니어링의 대가를 감액할 수 없도록 했으며 시·군 발주기관이 분리발주를 이행하는 경우 포상금을 지급할 수 있도록 조항을 신설하는 등 적극적 실행동기를 부여해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했다. 최 의원은 “장기적인 경기침체가 중소규모 공사를 담당하는 지역건설업계에 주는 타격은 심각하다”며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조문에 구체적인 분할발주 검토대상을 예시하고 분할발주를 통해 지역건설업체에게 더 많은 수주기회를 줘 지역건설산업을 활성화하는 것이 이 조례 개정의 취지”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 제34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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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강화”[시사픽] 충남도의회는 19일 제340회 임시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충청남도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이 수정 가결됐다고 밝혔다. 홍성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이 조례안은 건축물 해체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붕괴 등의 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은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의 노동자 등 해체공사 관계자에 대해 건축물 해체공사 안전관리 교육을 실시하거나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누구든지 건축물 해체공사 중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건축물 해체공사 현장을 발견하거나 알게 된 때에는 도지사에게 현장점검 및 기술자문 등을 요청할 수 있고 도지사는 현장 확인 및 전문가 자문 등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도록 명시했다. 아울러 해체 허가 또는 신고를 받아야 하는 건축물을 해체할 때 해체공사관계자, 감리자가 요청하는 경우 충청남도 건축안전센터의 자문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홍성현 의원은 “조례가 제정되면 현장별 해체 여건에 맞도록 안전성을 검토해 적합한 장비투입과 체계적인 협동작업으로 안전하고 신속하게 작업이 진행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현장에서 철저한 안전관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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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민선 8기 ‘논산을 새롭게, 시민을 행복하게’[시사픽] 논산시가 9월 19일자로 조직개편을 단행, 새로운 혁신과 변화를 통한 시민행복시대의 핵심 업무 추진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시는 기존의 친절행정국은 행정복지국, 동고동락국을 경제문화국으로 행복도시국은 건설도시국으로 보다 구체적으로 명칭을 바꾸어 지역사회의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하는 한편 핵심 업무 체계를 일원화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 기반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특히 민선8기 주요 공약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인구소멸 대응 및 기업 유치, 신농업기술 개발 및 농업혁신 등에 중점을 두고 인구청년교육과, 투자유치과, 농산물유통지원센터, 융복합지원과를 신설했다. 신설된 인구청년교육과는 인구청년정책·교육지원·청소년 등 3개 팀으로 나뉘어 인구소멸위기 극복은 물론 청년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 평생학습 및 맞춤형 교육 지원 등을 바탕으로 미래 인재를 육성하고 활력있는 도시 조성을 위한 업무를 추진한다. 특히 백성현 논산시장의 공약사항인 농산물유통지원센터를 신설, 유통정책·푸드플랜·바이오식품지원 팀으로 구성해 농업에 근간을 두고 있는 논산의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 농업의 대외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인의 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집중한다. 이와 더불어 신설된 농업기술센터 융복합지원과에서 바이오 기술 상생 연구개발, 바이오 식품 연구개발 등 새로운 농업기술 발전을 통해 농업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데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논산형 농업발전 모델을 바탕으로 전국을 선도하는 농업을 실현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민선8기 시정 목표 중 첫 번째인 ‘힘차게 도약하는 국방친화경제도시’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국방협력과’를 ‘국방도시과’로 변경, 국방도시조성팀을 신설하고 국방산업단지 조기 완성, 국방관련기관 및 기업 유치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뉴딜경제과는 지역경제과와 투자유치과로 이원화하고 지역경제과 내 전통시장 활성화 팀을 신설했으며 투자유치과 기업유치 및 산업단지, 일자리 정책을 보다 체계적·전문적으로 추진해 지역경제를 견인하고 청년들이 다시 돌아오는 경제도시로 만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미래사업과는 미래전략실로 명칭을 변경하고 탑정호 개발 및 운영 업무를 편입해 체계적인 성장 전략을 발굴·수립해 지속가능한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농업정책과를 농촌활력과로 변경하고 현재 코로나19 등으로 인력수급에 문제를 겪고 있는 농촌 현실을 반영해 농촌인력지원팀을 신설해 농촌 문제 해결을 적극 지원한다. 문화체육과를 문화예술과와 체육진흥과로 이원화해 문화예술, 문화재, 공연축제 업무와 별도로 체육시설 조성 및 운영 등을 전담할 수 있도록 해 업무에 전문성이 한층 제고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원순환과, 지역개발과가 신설되어 원도심 정비 및 도시환경 개선을 위한 전문 인력을 배치해 업무의 효율성을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자치행정과에 마을자치를 위한 ‘새마을자치’팀, 안전총괄과에 ‘중대재해예방팀’, 100세행복과에 ‘어르신시설팀’, 환경과에 ‘기후변화정책’팀을 신설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이번 조직개편은 소득을 높이고 삶의 질을 높이고 행복지수를 높이는 3고주의의 시작으로 경제, 문화, 복지, 교육 등 전반에 걸친 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제고하는 데 집중했다”며 “시민의 수요에 맞는 현장중심 행정으로 민선8기 시정핵심 업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논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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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반도체 이해를 위한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실시[시사픽] 논산시가 전 직원이 미래산업의 핵심이자 4차 산업혁명의 근본이 될 반도체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시는 지난 16일 오후 3시 시청 회의실에서 반도체 산업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반도체가 산업 전반의 핵심소재로 확산되고 ‘반도체 기술경쟁력 강화’가 국정과제로 추진됨에 따라, 백성현 논산시장을 필두로 전 직원이 함께 힘을 모아 반도체 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군수산업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힘을 기르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김용석 성균관 대학교 교수와 한양대학교 정정화 교수를 초청해 ‘미중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과 한국의 전략’, ‘반도체의 이해’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을 대한민국의 헌츠빌, 최고의 군수산업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반도체 기업을 유치해야 한다”며 “앞으로 조성될 국방국가산업단지에도 반도체 관련 기업을 유치해 논산과 더불어 충남 남부권 전체가 잘 살 수 있는 미래 성장 동력을 마련하겠으며 반도체 이론과 실무교육을 통해 미래의 반도체 인력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국회 반도체 특위 위원이고 한국반도체공학회 부회장인 김용석 교수는 “ 논산시-건양대학교의 ‘반도체 설계 아카데미’개설을 위한 예산 지원, 커리큘럼등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논산시의 반도체에 관한 관심과 실행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정부의 지난 7월 반도체 인력양성 정책발표 이후 지자체와 대학이 이처럼 빠르게 업무협약을 하는 경우는 없었으며지자체와 지역 대학이 힘을 합쳐 반도체 지역인재 양성을 해서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선도적인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자리 창출 및 인재 육성의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논산은 물론 충남 남부권의 공동경제권을 조성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지난 8월 31일 논산시는 건양대학교와 반도체 분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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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더본코리아와 함께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최초 개최[시사픽]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손을 맞잡고 전국 및 해외 요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를 최초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9월에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1주년을 맞이했다. 에 따라 군과 외식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첫 대회로 다음달 개최예정인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 중 10월 16일에 예산상설시장 축제장 주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전국 및 해외 대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개팀을 선발해 예산 식재료 5가지를 이용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30일까지 예산군 및 더본외식산업개발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 시상에서는 대상 충청남도지사상 및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상금 50만원 장려상 10만원씩과 부상을 각각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경연 심사는 5명의 전문가 심사단 및 20명의 일반인 현장 맛 평가단이 평가를 하게 되며 가능한 한 많은 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요리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군은 매년 더본코리아와 요리대회를 개최하기로 계획하고 올해 첫 대회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식품 관련 기업의 후원을 적극 유치하는 등 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대회를 처음 준비하면서 전국에서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요리로 탄생할 것을 생각하니 지금부터 가슴이 뛰고 기쁘다”며 “특히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예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해 우리군이 맛의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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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세종, 싱가포르와의 전략적 교류 물꼬[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에릭 테오 분 히 주한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도시발전 전략 관련 협력관계 구축과 향후 실질적인 교류 추진을 논의했다. 에릭 테오 대사의 세종시 방문은 2019년 8월 부임 후 처음으로 이번 방문은 한국 도시와의 첨단기술 중심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 중인 주한싱가포르 대사관측 요청으로 마련됐다. 에릭 테오 대사는 이날 최민호 시장과 환담을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을 찾았으며 도시통합정보센터로 이동해 스마트시티 개발 브리핑을 청취하며 폐쇄회로텔레비전, 홍보체험관 견학 등 일정을 소화했다. 최 시장은 이날 창조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도농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세종시의 미래상을 설명하는 한편 신도심을 싱가포르와 같은 첨단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상징도시로서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도시발전 전략 벤치마킹 파트너로 싱가포르와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싱가포르는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지구 조성, 디지털 트윈 구현, 자율주행차 운행 등 미래도시 개발 전략에 있어 본받을 점이 많은 도시국가”며 "정책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싱가포르 도시 재개발청 또는 주롱도시공사 등 도시개발 관계기관과의 접점 마련에도 힘을 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에릭 테오 대사는 "세종시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모범사례로 발전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싱가포르 정부가 세종시가 추구하는 정책을 이해하고 나아가 스마트도시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개시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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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개막 D-2[시사픽]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에 대해 설명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삼거리공원 재개발 공사로 인해 축제 장소를 변경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처음 개최되는 축제이다. 9월 21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70여 팀 중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70여 팀의 전국춤경연대회와, 23팀이 참가하는 거리댄스퍼레이드, 6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춤대회 등 국내외 춤꾼들이 모두 모여 춤 경연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핑크퐁 어린이 공연, 뮤지컬 공연, 천안고유설화 능소설화를 주제로 제작한 마당음악극 능소 등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됐다. 축제 공식 안무를 DDR 기계를 통해 배워볼 수 있는 댄스룸, 스트릿댄스 장르별 전문가에게 배워볼 수 있는 스트릿 댄스 스쿨, 현장에서 누구나 접수해 참여할 수 있는 막춤대첩,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천안 도심 8차선을 전면 통제해 익숙하던 거리를 화려한 축제장으로 뒤바꾸는 축제의 백미 거리댄스페리이드는 23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까지 신부동 일원에서 국내외 춤꾼이 참여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천안문화재단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고 축제장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장터는 별도로 운영하지 않고 푸드트럭을 통해 간편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도심 한가운데서 축제를 진행해 따라오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축제기간 5일간 셔틀버스를 3코스로 나뉘어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축제장에 방문해 즐길 수 있다. 축제 관련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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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민주시민학교 9월 특강 운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민주시민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충남민주시민학교 9월 특강’을 교육청 대강당에서 19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각급 학교 교직원과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누리 중앙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를 주제로 독일 민주시민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며 한국 민주시민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관련 교육 패러다임 대전환의 필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강한 자아를 가진 민주시민을 키우는 독일의 민주시민교육 사례가 충남의 민주시민교육 추진에 큰 영감을 줄 것이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포용적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직원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총 5회에 걸쳐 ‘충남민주시민학교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7월에는 박래군 재단법인 인권사람 상임이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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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내년도 예산에 학생·학부모 제안사업 32억 30만원 반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학생·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 결과, 34건을 선정해 32억 30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생·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은 학생 교육과정 지원 및 교육활동 사업을 학생과 학부모의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교육청 누리집과 이메일 교육지원청 방문 등을 통해 신청받았으며 도내 14개 교육지원청별로 접수한 총 73건의 의견 중 지역별 주민참여예산위원과 학생·학부모대표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34건을 선정했다. 이중 학생이 제안해 선정된 사업은 12건, 5억 7천만원 학부모가 제안한 사업은 22건, 26억 2천만원이 반영됐다. 학생이 제안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생태 다양성 탐구 체험 활동 학생 안전 순찰관 운영 학교 외벽 생태 벽화 조성 마음을 움직여라 동아리 활성화 등으로 지역과 함께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학부모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역사탐방 다름 그리고 이음 인문학 교실 운영 다함께 하는 학생자치 e-스포츠 운영 우리들의 분홍빛깔 행복투어 도토리 서점 및 씨앗 문구점 운영 등으로 학생들을 생각하고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의견을 제안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제안사업 공모 결과 학교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학교 현장 밀착형 사업이 다수 발굴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예산편성 과정에 교육가족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폭넓은 의견수렴과 예산반영 결과 공개로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교육재정의 민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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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 충남체전 배드민턴 종합우승[시사픽] 3년 만에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 사전경기 종목인 배드민턴에서 당진시가 남·여 선수단이 우승 후보였던 서산시, 아산시를 제치고 18일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남·여 종합합산 점수로 우승을 차지한 당진시 선수단은 지난 마지막 71회 대회 종합 5위로 부진을 보였지만 새로운 선수단 구성과 변경된 참가 요강에 따라 빈틈없는 준비와 꾸준한 훈련을 통해 여자선수단은 우승, 남자선수단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종합우승을 이루어 냈다.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임원 178명, 선수 498명 총 676명으로 이루어진 당진시 선수단은 26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상위 입상을 향한 결단식을 진행하고 29일 개회하는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 장소인 보령시로 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당진시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 명품도시, 스포츠 선도 도시의 이미지를 충남을 넘어 전국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회 명칭이 변경된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보령시 일원에서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30개 종목 67,000여명이 참석하는 역대 가장 큰 대회로 치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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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백제문화제, 서울 청계광장에서 현장이벤트 진행[시사픽] 백제문화제재단에서는 오늘 10월 1일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의 주제로 개최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지난 18일서울 청계광장에서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 현장이벤트를 진행했다. 청계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문화제 기념품 및 공주·부여 지역 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추첨 이벤트와 삼국유사, 동경잡기, 조선의 무격 등에 전해내려오는 계산공주와 기념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됐고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왕녀로서 스스로 무예를 배우고 전쟁에 참여한 계산공주를 중심으로 15인이 진행하는 백제 퍼레이드가 12시, 오후 2시 30분 2차례 진행됐다. 또한, 백제 복식을 입은 공연팀과 함께하는 ‘백제인과 사진찍기’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해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생생하게 홍보하기 위해 현장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백제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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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기 충남학생인권의회 출범[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예산 덕산에서 ‘제3기 충남학생인권의회 1차 정기회와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정기회에는 제3기 학생인권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김지철 교육감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 구형서 부위원장, 박정식 위원도 함께해 충남학생인권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첫째 날에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학생인권의회 의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조영선 교사의 ‘학생인권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한 특강과 소통 한마당을 통해 학생인권에 대한 현장사례와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학생인권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의원들이 희망하는 분과를 구성해 1년간의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학생인권의회는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제35조에 따라 공개모집으로 구성원을 선발했으며 운영분과, 홍보문화분과, 교육정책분과, 학생생활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학생인권관련 교육정책 학생인권 보장 및 학생참여 활성화 학교생활규정 등 학생인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분과별 정기협의를 통해 충남학생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인권의회의 활동을 통해 도내 학생들의 인권신장과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활발히 수렴해 제안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학생 인권정책을 펼쳐나가며 학생인권의회의 제안과 의견을 늘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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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공공문화시설 7개소 활성화 논의[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공공문화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등 7개 시설 관계자, 장항읍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군은 장항읍 소재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기벌포영화관 기벌포생활문화센터 장항도시탐험역 문화예술창작공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장항의 집을 운영하는 수탁기관 관계자들의 시설 소개와 운영현황을 듣고 시설 간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어린이, 어르신, 관광객 등 이용자들의 시간대별로 나눈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건의했으며 이에 군은 지역 주민에게는 친숙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흥미로운 공간의 기능을 조정해 연계 발전할 방침이다. 이온숙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지역내 문화와 경제가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장항의 공공문화시설이 서로 기능을 연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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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명품 김 생산을 위한 어업인 다짐대회 개최[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 양식업권자와 어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어업인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다짐 행사는 어업인의 명품 김 양식어업 생산과 김 황백화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날 ‘명품 김 양식어업, 행사계약 책수만 합시다’ 구호를 시작으로 어업질서 확립과 의식개혁 등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업인들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양식 행사계약 책수 외 시설물 근절과 타 어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및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다짐대회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수산업 발전은 물론 어업인 간 갈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 김 생산량의 95%이상 생산을 자랑하는 서천 김은 금강하구의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수역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김 고유의 맛과 풍미가 뛰어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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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악성 가축질병 예방에 총력 대응[시사픽]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천국민체육센터 대운동장에서 충남도와 합동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가상 방역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생산자단체 등 150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와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와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AI 접수 시 초동 방역팀과 전담 방역관의 출동 및 간이검사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역학조사 살처분 조치 이동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이다. 서천군은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과 장비 동원계획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구분했다. 특히 훈련 모든 과정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했으며 추후 훈련과정의 문제점 개선 등을 통해 실제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신동순 산림축산과장은 “유럽과 아시아 고병원성 AI가 대거 발생되고 있어 올 겨울 국내 발생이 우려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며 "이번 가상 방역훈련은 가축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질병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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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예산지킴이, 군민의 시각에서 현장 점검[시사픽] 서천군 예산지킴이가 지난 16일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 및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은 13개 읍면별 1억원 한도 내에서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제안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27개, 1199백만원의 사업의 추진 상황을 군민의 시각에서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예산지킴이는 남산 등산로 조성사업 자동전자혈압계 설치 사업 물버들 둘레길 전망대 조성 곰솔공원 정비사업 판교면 현암리 등산로 정비사업 춘장대해수욕장 포토존 설치사업 등 읍면의 특성을 살린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노력도와 주민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예산 낭비 요소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예산지킴이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마산면 물버들길 힐링 물멍자리 시초면 스토리가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 등 2개의 현장을 추가로 방문해 지방보조사업의 집행 실적을 확인하고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이 사업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집행과정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참여를 보장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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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개최 준비 이상 무[시사픽]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개막을 이틀 앞두고 즐겁고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9일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장소인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시 간부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임직원 60여명과 축제현장을 둘러보며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안전관리, 교통종합대책, 의료반 운영, 불법행위 단속, 축제시설 배치현황 등을 확인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장 구성을 위한 준비상황을 살폈다. 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식과 거리댄스퍼레이드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천안 농특산물 체험 한마당,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관, 푸드트럭존 등을 둘러보며 보완사항과 미비점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확인된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해 흥타령춤축제가 천안 대표 축제로서 다시 화려하게 부활해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현장점검에 참석한 축제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의 시련을 겪은 시민들이 3년 만에 맞이하는 대면 축제인 만큼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와 문화재단이 협업해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전역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과 출입구 등 곳곳에 방역게이트를 설치하고 발열체크, 소독약제 분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발열자 등 유증상자가 생길 시 자가검진키트 검사 후 가까운 선별진료소로 이동 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가능한 모든 방역 대책을 이행할 예정이다. ‘흥으로 일상회복, Restore 흥’이라는 슬로건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흥과 춤이라는 주제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과 아라리오 광장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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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기획하고 운영한 ‘천안시 청년의 날 기념식’ 성료[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제3회 청년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3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또한, 취업, 진로 등의 문제로 힘들고 지친 청년들의 눈물을 직접 닦아주는 이색적인 샌드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석한 청년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기념식을 비롯해 이날 체험부스에서는 라이프코칭, MBTI검사, 퍼스널컬러, 캔들·가죽 공예, 아케이드부스, 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홍보책자와 기념품 제공, 스탬프북을 활용한 흥미진진한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 현재 청년들이 일자리, 주거 등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늘 여러분의 곁에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