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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국회의원, 군인 및 군무원 주거 지원 강화한다[시사픽]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이 군 주거 지원 강화를 위한 ‘군인복지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7일 대표 발의했다. 해당 법안에는 전·월세 자금을 개인 부담하는 군인에 대한 주거보조비 지급, 군 주거 지원대상에 군무원을 포함 시키는 내용이 담겼다. 현행법에는 군인이 안정된 주거생활을 통해 군 복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주거 지원을 제공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그러나 잦은 근무지 이동, 격오지 근무 등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자가보유와 같은 사유로 전·월세 자금을 개인 부담하는 군인이 있어 문제가 제기됐었다. 군 인력 감소로 점차 역할과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군무원은 주거 지원대상에서 소외되어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에 김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일률적인 기준으로 부득이하게 주거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군인에게 주거보조비를 지급해 안정적인 근무 환경과 형평성을 강화하는 한편 군 주거 지원대상에 군무원을 추가해 군 구성원 모두가 조화롭게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근거를 마련했다. 김 의원은 “군인과 군무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보장하는 것이 바로 강한 국방력의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철통같은 안보태세로 국가에 헌신하는 군인과 군무원 여러분께 명예로운 예우가 보장될 수 있도록 앞장서서 발로 뛰겠다”고 강조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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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들 건강하세요”…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발표[시사픽] 충남도는 28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노인 건강증진 및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2022 경로당 건강 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병시 충남연합회 부회장을 비롯해 도내 15개 대한노인회 지회 등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발표대회, 시상식 순으로 진행됐다. 경연은 각 지회별로 1팀씩 참가해 건강체조, 댄스, 한국무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심사위원들은 협동성, 운동성, 표현성 등 3개 부문에서 공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상 2팀 인기.화합상 2팀 장려상 7팀을 선정했다. 대상 팀은 오는 12월 6일 개최되는 대한노인회 중앙회 예술제에 충남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한 도 경로당 광역지원센터 관계자는 “대회를 위해 열정적으로 노력한 각 지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경로당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로 제한됐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정상적으로 운영하는 등 노인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과 문화향유 기회 제공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혁세 노인복지과장은 “그동안 코로나19 장기화로 경로당마다 휴관과 개관이 반복되면서 어르신들이 여가활동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어르신들의 여가활동 수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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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역량강화지원사업 힐링 플라워’ 성황리에 종료[시사픽]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지난 6일부터 27일까지 3주간 진행한 ‘2022년 역량강화지원사업 힐링 플라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2022년 역량강화지원사업 힐링 플라워’ 사업은 장애 가정 어머니들이 자녀를 양육하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어려움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김정순 센터장은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 힐링이 됐다는 참여자분들의 이야기에 보람을 느낀다”며 “계속해서 장애인 가족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2022년 상반기에 개소해 관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을 위한 부모 상담 및 가족 휴식 지원, 장애인 가족에 대한 인식개선 사업, 중증장애인 긴급돌봄 등 장애인 가족이 겪는 사회·심리적 부담을 덜어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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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술 대신 캠페인’ 진행[시사픽] 아산시가 11월 음주폐해예방의 달을 맞이해 아산시민을 대상으로 절주 및 금주 문화 확산을 위한 ‘술 대신 캠페인’에 나선다.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아산시보건소 정신보건팀 인스타그램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아산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추첨을 통해 참여자 200명에게는 모바일 아산사랑상품권 1만원권이 지급될 예정이다. 아울러 아산시보건소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시민들의 음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절주 및 금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대학교 음주폐해예방 캠페인 및 음주폐해예방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음주 대신 자신만의 건전한 활동을 찾아 실천하는 기회가 되고 나아가 지역사회의 음주 조장 문화 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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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시사픽] 아산시가 오는 31일 토지이동분 4434필지에 대한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11월 30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 대상 토지는 지난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로 이의신청이 접수된 필지는 재검증 후 12월 27일 결정·공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이 시청 토지관리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으며 충남 부동산 가격공시 알리미 또는 충남 부동산 정보조회 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지가를 확인하고 신청서를 내려받아 팩스 제출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시는 이의신청 건에 대해 담당 감정평가사가 직접 현장 방문해 의견을 듣고 지가산정의 적정성 여부를 상담해주는 ‘감정평가사 현장상담제’를 운영하는 등 공시지가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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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관내 6개 대학, 지역사회를 위한 시설 확대 개방 나서[시사픽] 아산시 관내 6개 대학인 경찰대, 선문대, 순천향대, 유원대, 한국폴리텍대, 호서대가 대학이 가진 유용하고 우수한 시설들을 지역사회와 함께하고자 시설 확대 개방에 나섰다. 시설 확대 개방은 지난달 27일 맺은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에 따른 것으로 이번 개방으로 대학이 갖춘 강의실과 강당, 체육시설, 연구 장비 등 80여 개에 달하는 우수한 자원들을 시민들과 기업들이 활용할 수 있게 됐다. 특히 대학에서 보유한 우수한 연구 장비의 공유 활성화를 통해 관내 기업의 기술 역량을 강화하고 산·학·관 기술 교류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학별 시설개방 현황은 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용을 희망하는 경우 해당 시설 대학 담당 부서에 문의 및 사용예약을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대학교의 우수한 시설과 연구 장비를 지역주민과 기업이 공유해 지역사회가 상생·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상호발전을 목적으로 하는 산·학·관 다자간 업무협약에는 아산시와 관내 6개 대학, 삼성디스플레이, 현대자동차,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아산시기업인협의회 등 총 22개 기관이 참여해 협력하고 있다. 협약 내용은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산업발전에 필요한 지식·기술 교류 및 산업 인재 양성 연구시설, 장비 등 시설개방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중소기업 육성정책 정보공유 기타 상생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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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방안을 제안[시사픽] 천안시의회 김길자 의원은 28일 제254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경제를 살리자’라는 방안을 제안했다. 김길자 의원은 발언에 앞서 충남도민체전 천안시 종합우승을 축하하며 코로나19로 멈췄던 전국단위의 각종 체육대회가 3년 만에 개최되어 오랫동안 침체기를 겪고 있던 관광산업도 호황을 맞아 지역경제가 활성화됐다을 언급했다. 이어 올해 충남도민 체전을 치른 보령시를 예를 들며 각종 대회와 행사가 보령시의 위상을 높이고 경제적 유발효과를 가져왔음을 언급하며 천안시가 수년간 충남도민체전을 유치하지 못함에 안타까움을 표현했다. 이어 2025년에는 천안시가 도민체전을 유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나서야 함을 당부했다. 또한 김길자 의원은 천안시의 스포츠마케팅 TF팀 구성이 경제적 유발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 예상하며 전문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합리적인 지원체계를 갖추고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스포츠마케팅과 관련한 지역특화 사업추진으로 경제적 인프라 구축하고 그 효과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밝히며 발언을 마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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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천안시 심벌마크 교체 필요성”제언[시사픽] 천안시의회 이지원 의원은 28일 제254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천안시 심벌마크 교체 필요성”에 대해 5분 발언을 했다. 이지원 의원은 현행 천안시 심벌마크는 타지자체와 비슷한 형태로써 “쉽게 알아볼 수 없고 고유 이미지와 개성을 상징적으로 표현하지 못해 의미와 전달력이 약하다”고 발언했다. 이어 23년 전‘천안시 이미지통합 추진위원회’를 통해 몇차례 협의만을 거쳐 개발된 현재의 천안시 심벌마크는 천안시‘도시 개성’을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기에 교체를 주장했다. 또한, 지금이 심벌마크를 교체할 적기로써 ‘인구 100만 혁신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준비이자 천안시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효과로 시민들에게 미래지향적인 혁신도시에 살고 있다는 자긍심을 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는 기대도 밝혔다. 덧붙여 심벌마크 교체 효과를 높이기 위한 선호도 조사와 타지자체 성공사례 분석, 주민참여 유도 및 아이디어 수집을 위한 개발과정 모두 공개, 교체 비용부담을 고려한 심벌마크 혼용 기간 충분히 두기를 제언하면서 천안시민들에게 천안시의 개성과 고유의 이미지를 올바르게 표현한 심벌마크 교체 필요에 대해 깊이 고민해 주기를 바란다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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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공익사업 토지수용 축산농가의 생존권 보장”제언”[시사픽] 천안시의회 육종영 의원은 28일 제254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공익사업 토지수용 축산농가의 생존권 보장”에 대한 5분 발언을 했다. 육종영 의원은 현행 ‘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이 위임하는 사무를 ‘천안시 가축사육제한 조례’는 포괄적으로 담지 못하고 있음을 주장하며 주민 생활환경 보호라는 행정 목적과 공익사업으로 불가피하게 이전해야 하는 축산농가의 재산권 보호에 대한 조화를 도모하기 위해서는 “가축사육 제한구역의 범위나 이용 등의 구체적인 요건을 조례에 정해 두어야 마땅하다”고 발언했다. 천안시는 인구증가와 지가상승 등으로 시세 규모가 확장되고 다원적인 이해당사자들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축산이 공멸할 수 있는 위태로운 상황이며 이런 환경에서 축산인에게만 일방적으로 희생을 강요하는 것은 생업을 박탈하고 절망으로 몰아넣는 행위임으로 이를 중단할 것도 촉구했다. 또한, 공익사업으로 수용되는 축사에 대해서는 ‘이주대책 없는 추진은 향후 이주대책 마련 후 수용계획을 추진하도록 요구’하면서 개발과 공존, 생존권과 환경권이 조화를 이룰 수 있는 제도적 장치가 하루 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축산 후계농업경영인 및 축산농가가 천안시와 함께 상생발전 하는 제도적 안정화 장치로써 내실 있는‘천안시 가축사육제한 조례’마련의 필요성을 천안시에 요구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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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아산월천초·아산세교중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시사픽]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4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 결과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 가칭 아산세교중학교가 승인된 것으로 27일 최종 확정·통보받았다. 가칭 아산월천초등학교는 아산시 배방읍 내 크고 작은 주택개발사업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 꾸준히 유입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고 인근 배방초와 아산북수초의 과밀해소를 위해 설립을 추진해 적정 승인됐으며 2025년 3월 개교예정이다. 그리고 가칭 아산세교중학교는 아산시 설화학군인 배방읍과 탕정면의 공동주택 개발사업이 집중되어 급격히 증가하는 유입학생을 배치하고 설화중학교와 한들물빛중학교의 과밀을 해소하기 위해 설립을 추진해 적정 승인됐으며 2025년 3월 개교예정이다. 이번 초·중학교 신설을 통해 아산시 배방 및 탕정지역 학생들의 통학여건이 개선되고 기존 학교들의 과밀이 해소되어 교육환경여건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계룡지역 가칭 대실초등학교 부대의견에 대한 보고사항도 통과되어 적기에 개교할 수 있게 됐다. 다만, 가칭 북아산고등학교의 경우 2021년 10월 중기지방재정계획에 반영됐어야 하나, 학교용지 확보 등의 여건이 올해 12월에 조성되어 시기적으로 반영할 수 없어 심사자료 제출 이후 반영했다는 사유 등으로 통과되지 않았다. 충남교육청에서는 향후 투자심사에 다시 의뢰해 2025년 3월에 정상 개교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심의결과로 확정된 초·중학교 신설을 통해 아산지역의 과밀을 해소해 최적의 교육여건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예정된 시기에 신설학교가 개교하도록 차질없이 학교설립 업무를 추진하고 둔포지역 고등학생들의 통학환경 개선을 위해서 빠른 시일 내에 둔포지역 고등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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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위한 막바지 총력대응 박차[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충남의 최대 숙원사업인 서산공항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를 위해 막판 총력전에 나서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서산공항 예비타당성조사는 지난해 12월 한국개발연구원에서 시작돼 9월에 결과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으나, 행정 절차상 지연되며 올해 12월 중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B/C를 높이고 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확보하기 위해 국토부, 충남도와 공동으로 재정사업평가 대응을 추진 중이며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가 협조를 요청하는 등 행정력과 정치력을 집중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10월 17일 구상 부시장은 한서대학교 태안비행장을 방문해 새롭게 인가된 한서대의 항공훈련기관과 서산공항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 항공기 운영·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한서대 최세종 항공부총장은 “한서대는 풍부한 공항 운영 경험과 인적자원을 갖춘 항공 분야의 일류대학으로써, 향후 서산공항과 관련해 서산시의 요청이 있을 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며 협조의 뜻을 밝혔다. 또한 10월 24일에는 서산공항 예타통과를 희망하는 천주교회의 간절한 소망을 담아 해미국제성지 한광석 전담신부와 함께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건의문을 전달했다. 건의문에는 21년 3월 ‘해미순교성지’가 교황청의 승인받아 ‘국제성지’로 선포돼 국·내외 천주교 순례객들의 발걸음이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접근성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실제로 제주도에서 해미국제성지를 방문한 한 순례객은 “이곳을 방문코자 김포공항에 도착해 다시 차량으로 서산에 내려와야 했다”며 “주말에는 통행량이 많아 평소보다 2배는 더 시간이 소요됐다”고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외에도 군 비행장 소음 피해를 받으며 정작 항공 서비스에 소외된 마을주민, 수학여행이나 가족여행 시 서산공항을 이용하고 싶다는 지역 고교생들 등 지역 주민들의 소망을 담아 인터뷰 영상을 촬영했으며 향후 기재부 예비타당성 대응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10월 26일에는 김기수 서산시 교통과장과 관련 공무원들이 해미공군비행장 제2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정보통신대대 운영통제실장 등 군 관계자들을 만나 민항기 운영에 따른 항행안전시설 보유 여부와 민·군 병행사용 가능 여부 등을 검토했다. 현재 군 비행장에 민항 운영 시 필요한 단거리이동통신시설, 자동기상관측시설 등은 기설치돼 있어 향후 국방부와 협의를 통해 병행사용 시 사업비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서산시 최대 숙원사업이며 공약사항인 서산공항 건설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에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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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부품 기업 수출 상담 280억 성과[시사픽] 충남도가 미래차 등 세계 자동차 시장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도내 자동차 부품산업의 안정적 전환을 지원하는 데 힘쓰고 있다. 도는 27∼28일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2022년 충남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으로 화상 수출 상담회 및 수혜기업 기술 교류회를 개최했다. 도가 주최하고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자동차산업 부품업체의 거래선 다변화를 통한 경영 안전성 제고를 위해 신규 수출 시장 개척 돌파구를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이번 수출 상담회에는 도내 기업 16개사와 독일 등 10개국 해외 바이어 18개사가 참여했으며 이 자리에서 진행한 수출 상담 규모는 31건 약 280억원에 이른다. 이어 기술교류회에서는 세계화 지원사업 수혜기업의 우수사례 소개 및 성과 발표, 기업 건의 사항 및 의견 수렴 등을 진행했다. 자동차용 엔진·변속기 전문 부품기업 A사는 세계화 지원사업의 세계 자동차 부품사-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 정보 제공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한 전기자동차 부품 시장 등 신규 시장 진출 가능성 및 성장사례를 공유했다. 또 천안 소재 매연저감장치 전문 기업 B사는 해외시장 조사 및 바이어 매칭 지원을 통해 진행 중인 수주 계약 현황을 소개했으며 이를 통해 기존 시장 외 중남미권 신규 시장을 개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지난 9월 도는 독일 자동차 부품 박람회에도 참여해 전시 부스를 운영, 도내 5개 기업 약 6억원의 수출 상담 성과를 기록했다. 도는 현재 해당 지원사업을 통해 2019년부터 도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해외 진출 등 거래선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기업 정보 데이터베이스 구축 해외 바이어 발굴 무역 실무 지원 등이며 지금까지 100개 기업 지원에 총 23억원을 투입했고 약 400억원의 수출 성과를 이룬 바 있다. 도 관계자는 “급변하는 세계 자동차 시장 흐름에 발맞춰 도내 자동차 부품 관련 업체가 업종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도록 관련 사업을 지속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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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추진[시사픽] 공주시는 예비 귀농·귀촌인과 초보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하반기 역량 강화 교육을 내실 있게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귀농·귀촌인이 농촌 환경에 잘 적응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7일부터 28일까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귀촌 과정 귀농 과정 현장 견학 등 총 3개 과정 50시간으로 교육과정별 35명 내외가 참여하는 등 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여자들은 귀농·귀촌 정착 정보를 비롯해 창업 설계, 농업소득과 작목선택 요령, 농촌융복합사업 이해 등을 배웠다. 또한, 농촌마을 이해하기, 주민 갈등 관리, 귀농 성공 경영마케팅 차별화 전략 등을 모색해 보고 성공한 선배 귀농·귀촌인의 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큰 호응을 얻었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에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교육 이후에도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하는 다양한 농업교육에 참여해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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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1월의 역사 인물 ‘충청도관찰사 류근’ 선정[시사픽] 공주시는 조선 중기 문신으로 백성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애쓴 경세가이자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하면서 충청감영을 공주로 이전·설치한 충청도관찰사 류근 선생을 11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1572년 문과에 급제하면서 관직 생활을 시작한 선생은 이조참판, 경기도관찰사, 한성부판윤, 대제학, 예조판서 등 지방직과 중앙직을 차례로 역임하면서 조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1596년에는 무너진 쌍수산성을 다시 세우고 방어하라는 선조의 명을 받아 충청도관찰사로 부임해 공주에 군영 설치를 추진하는 등 목민관의 임무를 수행했다. 정유재란이 끝난 후 조정에서는 1602년 다시 한번 선생을 충청도관찰사로 임명하며 충청도를 안정시키는 임무를 맡겼다. 두 번째 충청도관찰사 임기를 시작한 선생은 공주의 전략적 중요성을 인지, 충주에 있던 충청감영의 본영을 공주로 옮길 것을 조정에 건의했다. 조정으로부터 감영의 이전·설치에 대한 허락과 함께 공주목사를 겸직하라는 명을 받은 선생은 1603년과 1604년 두 해에 걸쳐 쌍수산성을 보수하고 충청감영인 쌍수영과 공북·진남이란 문을 세워 공주의 충청감영을 열게 됐으며 공주는 호서의 중심 고을로 부상하게 됐다. 1627년 정묘호란이 발발하자 강화도로 인조를 호종하던 중 통진에서 별세했으며 문집으로는 ‘서경집’이 전해지고 있다. 1604년 호성공신 2등에 녹훈, 진원부원군에 봉해졌으며 1696년 조정으로부터 문정이라는 시호를 하사받았다. 이후 고향인 괴산의 화암서원에 배향됐다. 조병철 문화재과장은 “충청도관찰사를 역임하면서 충청감영을 공주로 이전·설치한 충청도관찰사 류근 선생의 삶과 업적을 기리기 위해 11월의 역사인물로 선정했다 11월 중 류근 선생 관련 프로그램을 개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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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총력…26개 중점과제 논의[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 회의를 진행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아동요구에 기반한 주요 과제를 도출하고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14일 구성됐다. 이순종 부시장을 실무추진단장으로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점과제를 담당하는 10개 부서장이 단원으로 이뤄져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추진 중인 아동친화도시 4개년 추진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진행 상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26개의 아동친화도시 4개년 중점과제를 논의했다. 아동친화도시 실무추진단은 앞으로 정례 회의를 통해 중점과제의 연차별 추진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동친화도시는 만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도시로 공주시는 내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목표로 올해 말 유니세프에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순종 부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모든 부서의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이 필요하다”며 “실무추진단을 통해 더욱 효과적인 아동친화도시 조성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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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부BIT일반산업단지 사업’순항[시사픽] 천안시는 낙후된 북부지역 균형 개발 및 미래 신성장 동력을 창출할 ‘천안북부BIT 일반산업단지 사업’이 현재 순조롭게 진행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북부BIT산단 사업은 서북구 성환읍 복모리, 신가리, 어룡리 일원 87만5,332㎡에 총사업비 3018억원을 투입,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첨단산업 중심의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천안시가 40%를 출자해 민·관 합동개발방식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착공에 들어가 현재 28%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같은 해 11월 47개 기업에 산업용지 100% 분양을 완료했다. 천안시는 최근 ‘레고랜드 사태’와 관련해 지자체 지급보증에 대한 금융권 우려에도 북부BIT 산업용지는 분양을 완료했고 지원시설용지는 내년 상반기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당초 사업비 조달을 위해 2,705억원 PF자금을 조달했으나 현재 분양을 완료한 산업용지 수입이 2,733억원으로 지원시설용지 분양을 제외하더라도 채무 상환에는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시 관계자는 “오는 2024년 12월 부지 조성공사가 준공되면 반도체, 바이오, 자동차 등 4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며 우선 입주가 가능한 부지에 대해서는 2023년 10월부터 공장착공이 가능토록 기업 수요에 발 빠르게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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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나서[시사픽] 부여군이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해 어르신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나섰다. 지난 12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접종에 들어가 만 70~74세는 17일 만 65~69세는 20일에 지정위탁의료기관 34곳에서 접종을 개시했다. 오는 12월 31일까지 접종을 이어갈 예정이다. 보건지소와 보건진료소에서는 24일부터, 보건소에선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접종을 실시한다. 대상은 만 65세 이상 전 연령대, 지자체가 지원하는 부여군에 주소지를 둔 만 60~64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이다. 접종 기한은 백신 소진 시까지다. 한편 어린이와 임신부에 대해선 지난 5일부터 지정위탁의료기관과 보건소에서 접종을 시작했다. 어린이 인플루엔자 대상자 중 계란 아나필락시스와 중증 계란 알레르기 환자는 세포배양 4가 인플루엔자 백신 소진 시까지 보건소에서 접종 가능하다. 단, 의사소견서 또는 진단서 접종의뢰서를 지참해야 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올해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처음으로 자연면역이 감소돼 인플루엔자가 확산할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태”며 “지역사회 감염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에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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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3분기 자살예방실무협의회 개최[시사픽] 부여군이 정신건강의학과전문의, 경찰관, 소방관 등 유관기관 관계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2022년 3분기 자살예방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2014년 발족한 자살예방실무협의회는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2021년 자살사망원인별 통계자료 환류 지난 8월 자살예방법 개정 관련 자살 고위험군 연계 관리 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대한 인식 개선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달 27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1년도 자살사망원인별 통계자료’에 따르면 부여군 자살사망률은 26.5명으로 충남도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소 관계자는 “부여군의 자살률이 꾸준히 감소하고는 있지만 통계에 안주하지 않고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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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중소형 폐가전 무상 수거한다[시사픽] 부여군이 중소형 폐가전 전용 수거함 137개를 공동주택과 마을회관에 설치한다. 자원순환 활성화와 가정 내 중·소형 폐가전제품 배출 편의를 위한 조치다. 그동안 대형 폐가전제품은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에서 무상으로 방문 수거했지만, 중·소형 폐가전제품의 경우 처리에 여러 불편 사항이 있었다. 종량제봉투에 담아 버리거나 스티커를 구매해 부착한 뒤 배출수수료를 부담하는 식이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부여군은 9월 한국환경공단,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읍면 마을별 설치 희망 수요조사를 거쳐 마을회관과 공동주택에 중·소형 폐가전 수거함 137개를 보급한다. 부여군은 중소형 폐가전제품 거점수거함 구축, 홍보 등을 맡고 한국환경공단은 회수·재활용 모니터링, 관리, 한국전자제품자원순환공제조합 폐가전제품 수거함 설치 지원 및 회수·재활용을 추진한다. 설치된 수거함은 1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수거 품목은 컴퓨터 본체·모니터 및 관련 기기, 음식물 처리기, 전자레인지, 공기청정기, 전기밥솥, 가습·제습기 등 중·소형 폐가전제품이다. 주민들은 중·소형 폐가전제품이 발생하더라도 배출스티커 부착 등 수수료 부담 없이 수거함에 배출하면 된다. 폐가전제품이 수거함에 일정량 쌓이면 공제조합 대행업체에서 수거 후 선별·파쇄 작업 등을 거쳐 새로운 자원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부여군은 중소형 폐가전제품 거점 수거함을 구축한 다음 운영성과를 분석해 추가 보급 등을 추진해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군민들께서 수수료 부담 없이 보다 더 편리하게 중소형 폐가전제품을 배출하고 나아가 이렇게 버려진 폐전자제품이 재활용돼 자원순환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소형 폐가전제품 무상 수거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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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 성과 검사 역량 높인다[시사픽] 충남도는 28일 충남내포혁식플랫폼과 홍예공원 일원에서 ‘지적측량 성과 검사 담당자 역량 교육’을 실시했다. 지적측량 성과 검사 담당자들의 정확한 검사 체계 정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에는 도와 시·군·구 담당 공무원 30여명이 참가했다. 교육은 지상 경계의 결정 기준 이론 지적 측량 성과 검사 방법 현지 지적측량 및 검사 실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또 지적업무 환경 변화 내용도 공유했다. 도는 이번 교육이 GNSS 측량기·무인항공기 사용 지적위성측량 성과 검사 수행과 항공사진 구축 등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 개발 사업 등에 대한 성과 검사 시 도 및 시·군 간 신속하고 정확한 업무 협의를 통해 지역사회 개발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 “지적측량 성과 검사는 도민 재산권 보호를 위해 담당 공무원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도와 시·군 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적 행정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