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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하고 싶은 세종청년 모여라[시사픽] 세종시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 기업들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가 열린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테크노파크와 오는 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2층 기획전시장에서 대전·세종·충청권 우수기업 50여 곳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세종 청년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세종시 청년고용률을 높이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청년 취업박람회에서는 청년 취업과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해 60여 개 부스가 운영된다. 먼저 온라인 채용회를 통해 수요가 높은 기업 인사담당자를 초청한 채용설명회를 비롯해 지역 우수기업을 소개하는 기업홍보관, 기업별 인재상 설명 및 채용 면접을 운영하는 기업상담·채용관이 진행된다. 또한 이력서 자기소개서 인공지능모의면접, 이미지메이킹 등을 지원하는 취업컨설팅관과 세종시 청년 지원사업을 소개하는 청년정책홍보관 등이 운영된다. 또한, 청년 취업박람회에서 기업-청년 간 고용 매칭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온라인 박람회를 운영해 오프라인 취업박람회가 종료된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매칭을 지원한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청년 취업박람회를 통해 지역 우수기업의 인지도를 제고하고 청년의 취업을 지원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세종시를 청년이 일하고 싶고 정착하고 싶은 미래전략 수도로 만들어 많은 청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취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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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이태원 사고 관련 긴급 영상 대책회의[시사픽] 서울 이태원 사고로 인해 충남도민 3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된 가운데 도는 30일 도청과 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이필영 행정부지사, 시군 부단체장 등이 참가한 가운데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도와 시군은 이날 회의에서 앞으로 개최할 축제, 행사 현황 및 안전 관리 대책을 공유했다. 도는 도내에서 개최 예정인 핼러윈 축제를 취소토록하고, 불요불급한 축제는 축소하거나 애도 기간 이후로 연기토록 했다. 앞으로 열릴 가을축제와 관련해서는 각 시군에 안전 관리 매뉴얼을 정비해 배포하고 안전 점검도 실시토록 할 계획이다. 한편 김태흠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희생자에 대한 애도를 표한 뒤, 도내 축제·행사 안전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정부가 국가 애도 기간으로 선포한 사실을 언급하며, 도 역시 조기를 게양하고 경건한 마음으로 일상생활에 전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도 전 직원에게 복무 및 일상 생활을 경건한 마음으로 임해 달라고 자신 명의의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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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최민호 세종시장 취임 120일[시사픽] 세종CEO언론협회는 27일 10시부터 세종시청 시장실에서 최민호 세종시장과 시장 취임 120일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세종시의 발전 방향에 대해 들어보는 시간을 갖고 허심탄회하게 대화 형식의 인터뷰로 진행했다. <편집자주> [다음은 최민호 시장과의 일문 일답] Q. 세종시민분들에게 인사 한말씀. => 안녕하세요. 최민호 세종시장입니다. 그동안 세종시정과 시민분들을 위해 나름 바쁘게 뛰다 보니 어느새 120일이란 시간이 훌쩍 지갔네요. 지난 4일 미래전략도시 비전 선포식을 통해 시정 4기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만큼 시민들과의 약속한 공약과 행정수도 완성이라는 원대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들도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세종시를 만드는 길에 함께 동반자가 돼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Q. 앞으로 세종시에 법원이 생길 가능성은 있는가. => 세종시의 법원설치 문제도 KTX 역사 문제와 같은 맥락이알고 생각한다. 단순히 민원 문제가 아니라 지역적 차원의 과제이다. 중앙행정부처 및 대통령 집무실, 국회분원 등 우리 세종시에 오게 돼 있는데 행정 소송 문제 등을 비롯해 각종 소송을 다른지역에서 처리하는 것도 한계가 있다. 대전지방법원에서 현재 해결하고 있지만 포화된 업무량을 분산 시키기 위해서라도 지방법원 또는 행정법원은 반드시 세종시에 설치돼야한다. Q. 세종시 인력난으로 인한 불만들이 여기저기서 들린다. 이를 해소할 방안은? => 지금 세종시 뿐만 아니라 전국적인 문제로 알고 있다. 택시기사분들도 그렇고. 이제 사람이 제공하는 노동력은 갈수록 출산율이 낮아지는 우리나라가 해결하기엔 한계에 와 있다. 세계 국력 6위인 우리나라 국민들 생활 수준을 맞추기 위해선 단순히 임금 문제를 떠나 글로벌적으로 해결해야 될 시점이라 생각한다. 이를 위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일종의 편견과 혐오가 발생하지 않도록 우리 국민들의 사고가 좀 더 유연하고 폭넓어지는게 선행과제라고 본다. Q. 취임한지 100일하고 20여 일이 지났는데 가장 자랑할만한 업적은? => 100일 만에 자랑할 만큼 실적을 내기엔 짧은 기간 같다. 앞으로 4년이라는 기간에 아주 큰 그림을 그리고 있다. 창조와 도전의 미래 전략도시라고 강조 했듯이 이제까지 없었던 큰 그림을 그려 불가능하다는 것에 대한 도전하는 정신으로 세종시를 이끌어 나갈 생각이다. 향후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도하는 중심도시로 만드는게 내가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미래전략도시다. 그중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은 경제 활성화 문제다. 경제를 살리는 데 가장 우선사항은 기업을 유치하는 것인데 이번에 KT&G와 전기통신공사업체 등을 유치해 우리 지역에 약 6000억 정도 투자가 이뤄질 것이고 여러 대기업하고도 협상을 진행중이다. 또한 젊은 층들의 취업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 두 번째로 지난 정원 산업 박람회를 통해 다시 한번 우리가 가진 중앙공원, 호수공원, 국립수목원 등 매우 아름다운 자원을 국제적 관광 요소로 활용해 2025년도 봄에는 금강정원박람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는 중이다. 그걸 통해 관광시설 호텔, 컨벤션 센터 같은 건설 분야도 함께 발전 할것이라 기대한다. Q. 세종↔공주 BRT 구간과 KTX 세종역 설치에 대한 현재 진행 상황은. => 국토부와 협의해 지난 4일 2025년 하반기부터 운행하기로 최종 결정됐으며 두번 째로 이제까지 하지 못했던 광역급행버스(M-bus) 도입도 성공했다. M-bus 노선은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최초로 나에 공약이 성사돼고 필요성을 인정 받았다는 점에서 굉장히 기쁘고 감사한 일이다. KTX 세종역사를 설치하는 데 필요한 경제적 타당성 용역을 발주하기 시작했다. 먼저 설치되느냐 마냐의 문제가 아니라 저 뿐만 아니라 세종시민 모두 설치해야된다는 의지를 갖고 추진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저 혼자만의 노력으론 힘들기 때문에 시민들의 무관심 혹은 방관하는 자세보다 같이 힘을 합해 이뤄내는게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Q. 세종시에 대한 교부금 지원이 내년이면 끝난다는 말이 있는데. => 그 부분이 시장 취임 이후 가장 큰 난관에 부딪히고 있는 숙제이다. 현재 세종시 빚이 3700억 정도 인데 여러가지 사정으로 재원이나 세원이 부족했을꺼라 판단된다. 가장 어려운 문제가 세가지인데 하나가 지금도 세종시는 규제지역으로 묶여 부동산 거래가 침체돼 있어 세수 확보가 어렵다. 두 번째는 중앙에서 지원해주는 교부세가 내년이면 끝난다. 마지막으로 2030년 즈음 행복도시건설청에서 짓는 공공시설을 시가 맡아 관리해야 되는데 이 비용 또한 만만치가 않다. 현실적으로 이를 해결하기 위한 재원 대책 마련이 쉽지 않다. 그렇다고 빚을 얻어 이자까지 내며 시민분들에게 부담을 줄 수는 없다. 그래서 우리 시민들과 직원들이 합심해 교부세 문제를 제도적으로 바꾸려는 목소리를 내야된다고 본다. 시민들의 생활이 안정화되도록 불필요한 예산을 줄이고 절약해 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데 필요한 예산은 과감하게 추산해야 된다는 기조로 예산을 짜고 있다. Q. 마지막으로 한 말씀. => 공직을 한 30여년 동안 하고 기관장도 해 봤지만 시장이란 자리가 이렇게 바쁠 줄은 몰랐다. 그럼에도 지역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얻는 만족감과 보람이 크다. 특히, 세종시 발전이란 명제 앞에서는 여야 따로 없고 언론계뿐만 아니라 시민단체도 힘을 모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가도록 적극적으로 지지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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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태양광 가로등 관리 부실[시사픽] 충남 홍성의 대표적 관광지인 남당항 주변의 야간 경관 조명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어 관계 당국의 신속한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남당항 주변 야간 경관을 위해 설치된 태양광 가로등 일부가 훼손된 상태로 방치돼 있어 제 기능을 못하고 있다는 것. 현장 취재 결과 일부 가로등의 경우 태양광 집전 시설이 쓰러진 채 방치되어있는가 하면 가로등 자체가 바람에 심하게 흔들리는 등 위험한 상황도 그대로 방치된 상태였다. 또 다른 가로등의 경우 전력 저장용 배터리 박스 자체가 파손되어 있고 가로등 기초부문의 흔들림으로 인해 약간의 바람에도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고 있었는 실정이다. 죽도 여행 차 방문한 관광객 A씨는 "이런 시설을 하기 위해서 많은 세금을 지출하고 사후 관리를 이렇게 하는 것은 혈세의 낭비”라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만들어도 외부 관광객이 찾게 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너무 안일한 행정”이라고 군정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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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천안시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한 차질 없는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결의[시사픽] 천안시의회는 28일 제254회 정례회 제6차 본회의에서 김철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천안시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한 차질 없는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천안시의회는 앞서 21년 12월 21일 제247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성환종축장 부지 활용을 위한 건의문’을 채택한 바 있다. 대표발의자 김철환 의원은 이번 결의안을 통해 천안 북부권역의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한 차질 없는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주변지역 뉴타운 건설 적극 이행 충청남도와 천안시의 일관성 있는 지지 신규 국가산업단지 후보지 선정에 보다 철저히 대비하는 차원의 TF팀 구성을 촉구하며 성환종축장 부지에 대한 차질 없는 첨단 국가산업단지 유치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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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발달장애인에게 희망을” 남면에 특화사업장 개소[시사픽] 충남 태안군에 발달장애인 및 가족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한 ‘곤충 및 반려동물 사육 기술 교육’ 특화사업장이 들어섰다. 군은 지난 28일 남면 달산리에서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경찬 태안부군수, 전형식 충청남도 정무부지사, 지역 국회의원 및 군의원, 관련 기관장, 발달장애인 부모회, 지역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서는 발달장애인 관악단의 축하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와 환영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 등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이후 특화사업장 내·외부를 둘러보며 주요 시설을 살폈다. 발달장애인 특화사업장은 발달장애인 가족의 창업 및 취업을 돕기 위한 시설로 남면 옛 서남중 건물을 리모델링해 지어졌으며 건축면적은 1167㎡로 내부에 교육장과 사무공간 등이 마련됐다. 사업비 11억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됐으며 여기에 IBK기업은행이 1억원을 추가로 기탁하면서 주변 도로포장 등이 진행돼 사업의 완성도가 더욱 높아지게 됐다. 군은 장애인들의 자립기반 마련을 위해 곤충 및 반려동물 사육 기술교육을 실시키로 하고 그동안 체계적인 준비에 나서왔으며 지난해 5월 특화사업장 공모 선정 이후 6월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곧바로 착공에 돌입해 올해 3월 공사를 마무리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발달장애인 및 가족 20명을 대상으로 창업기초교육을 실시한 데 이어 수료자를 대상으로 9월 2차 기술교육을 진행하고 다음달 4주 간의 심화교육을 열기로 하는 등 발빠른 사업 추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오는 2025년까지 연간 운영비 3억원 중 1억 5천만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되며 다음달 중 교육을 수료한 발달장애인 및 가족을 대상으로 입주기업 신청 지원을 받고 내년 곤충 및 반려동물 사육 관련 기술 교육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특화사업장 조성으로 지역 발달장애인이 농업기술인으로서 창업의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이들이 경제적인 자립을 이뤄낼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등 지속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가세로 군수는 “새로이 마련된 특화사업장이 지역 발달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 장애인들이 안심하고 경제활동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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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지역업체 보호강화 실천 위한 합동간담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업체 보호강화 실천을 위한 합동간담회를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두 번째로 공단을 포함한 8개 세종시 산하기관 구매담당자와 사회적기업 등 세종시의 사회적약자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각 기관 구매담당자들은 지역업체 관계자들로부터 관내 사회적 약자기업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세종시 지역업체 보호강화 사업추진 방향 및 성과를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계용준 이사장은 “세종시 산하기관 간 협력과 사회적약자기업의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코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산하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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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 청년세종센터 등 청년정책 현장 방문[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는 28일 정책적으로 지역 청년들을 지원하는 현장을 확인하기 위해 청년세종센터와 청년문화거리 등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세종시의 청년정책 현황을 확인하고 지역 청년과 소통을 통해 청년정책과 관련된 공감대 형성 및 집행부의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복지위원회는 다정동에 위치한 청년세종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입주기관 및 업무 현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시설 이용자 및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년세종센터는 청년센터와 청년희망내일센터 등 7개 기관이 입주한 청년들의 활동공간으로 다양한 청년정책 및 사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곳이다. 이어 조치원읍에 위치한 청년 문화거리 및 청년 창업공간 등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청년 창업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애로사항 등을 파악했다. 행정복지위 위원들은 집행부에 문화·복지·연계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정책 발굴과 안정적인 정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요구하는 등 내실 있는 청년정책 운영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임채성 행정복지위원회 위원장은 “기관과 협력해 세종에서 청년사업이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겠다”며 “아울러 청년창업도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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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충남생활원예경진대회 접시정원 부문 ‘대상’ 수상[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26일 충남농업기술원에서 개최된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음 힐링행사’ 생활원예경진대회 접시정원부문에서 시 대표로 출전한 김혜중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경진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에서 아이디어정원, 접시정원 등 각 희망분야에 출전해 현장에서 직접 실력을 겨뤘으며 시는 지난 9월 열린 도시농업 힐링 페스티벌 ‘계룡시 접시정원 경진대회’ 입상자가 대표로 출전했다. 접시정원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김혜중 씨의 작품은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라는 제목으로 어렸을 적 아버지와 즐겨 가꾸던 꽃밭과 정원을 떠올리며 유난히 꽃을 사랑했던 아버지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은 작품으로 스토리텔링과 작품성을 동시에 인정받으며 이목을 모았다. 이번 생활원예경진대회 수상자는 내년 농촌진흥청 주최로 열리는 제19회 생활원예 중앙경진대회에 충청남도 대표로 다시한번 출전할 예정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생활원예 경진대회를 통해 시민에게 실생활 속 활용 가능한 생활원예 실천모델 제시 및 시민에게 건전하고 새로운 취미활동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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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공직자 회계 실무교육 실시··· ‘보다 공정하고 투명하게’[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회계담당자 및 신규공직자 8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의 회계 역량을 강화하고 투명한 회계·계약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회계 전문가를 초빙해 교육을 진행했다. 강사로 초빙된 조양제 강사는 부산시 서구에서 30여 년간 공직생활 후 현재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장으로 재직 중에 있으며 다수 공공기관 출강 및 네이버 예산회계실무카페 운영 등 후배 공무원을 대상으로 회계전반에 대한 조언과 자문 활동을 하고 있다. 조양제 강사는 이날 교육에서 다양한 실무경험을 바탕으로 회계 기본원칙, 절차부터 계약실무, 관계법령 개정사항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실제 사례 위주로 설명해 공직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아울러 최근 진행된 감사에서 지적된 주요사례를 중심으로 현장에서 고민하는 문제를 함께 풀어보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며 실무로 인해 고민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회계실무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어렵고 복잡한 회계업무를 추진하면서 답답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해소하고 평소 놓쳤던 부분까지 다시 한 번 챙기고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교육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회계업무를 보다 더 정확하고 공정하게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바르고 투명한 예산을 집행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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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도 물관리 최우수 기관 선정[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26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13회 물 산업미래비전포럼’에서 ‘2022년 물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환경타임즈와 환경방송이 주최하고 국회물포럼,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K-water가 후원하는 물 산업비전포럼은 매년 물 관리분야 우수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하고 물 관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에 현판을 증정하고 있다. 시는 그 동안 지방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코자 농어촌 생활용수개발사업을 지난 2016년 시작해 2020년 완료했으며 사업완료에도 급수공사비 부담 등의 사유로 급수신청이 저조하자 국·도비를 추가 확보해 2020년부터 금년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급수공사를 지원함으로써 상수도 보급률 향상 및 수질 불량 소규모수도시설을 폐지 등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노력해 왔다. 또한, 수질민원이 잦아 중점관리지역으로 관리중인 엄사면 엄사리 택지개발지구 상수관로는 2020년 상수관로 세척 시범사업 후 사업지구 내 주기적인 상수관로 세척이 가능하도록 기반시설을 구축했으며 올해도 신도안면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완료했다. 이밖에 상수도시설 유지관리를 위해 1000mm 노후 송수관로를 800mm 2열로 복선화하는 송수관로 복선화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가압장 변압기 2대 교체, 수충격탱크 보수 등 노후 상수시설을 지속적으로 개량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미급수지역에 수돗물 공급 확대, 지속적인 상수관로 세척사업 추진 및 상수도시설물 개선을 통해 시민 여러분께서 깨끗한 수돗물을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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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 간담회 개최[시사픽]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은 28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에서 2022년 하반기 지방체육회장 순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순회 간담회에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 배영선 사무처장 및 사무처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먼저 이날 간담회는 지역체육 발전과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체육회 관계자 격려 및 소통의 기회로 마련했다. 대한체육회 지역체육부 심상보 부장은 대한체육회 및 스포츠정책 주요현안설명 지방체육회장 선거 추진상황 민선1기 지방체육회 주요성과 2023년 대한체육회 정부 예산안 반영 현황 등을 설명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지방체육회 의견을 다각적으로 수렴 후 정부와 국회에 지방체육 단체의 입장을 전달하겠다고” 참석자들에게 전했다. 정태봉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장은 “대한민국 체육의 근간이 되고 있는 지방체육회가 열악한 환경과 현장 최일선에서 안정적으로 공공의 목적을 수행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12월 민선2기 지방체육회장 선거를 앞두고 공정선거 결의대회 및 참석자 기념촬영을 끝으로 행사는 마무리했다. 대한체육회는 경기도를 시작으로 11월초 까지 17개 시·도 순회간담회를 계속 진행하며 종합적으로 수렴된 의견을 현 정부와 논의하고 그 과정과 결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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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유치원 입학은 ‘처음학교로’에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유치원 신입생 모집을 위한 유치원입학관리시스템 ‘처음학교로’ 학부모 서비스를 10월 28일부터 시작한다. ‘처음학교로’는 선착순 모집이 아니라 원서접수가 마감된 이후 자동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학부모 편의를 위해 컴퓨터 모바일 등의 다양한 기기에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올해 모바일 서비스 시간도 기존 4시간에서 7시간으로 확대했다. 학부모는 10월 28일 9시부터 학부모 회원 가입과 유아 정보를 사전 등록하고 우선모집은 10월 31일부터 일반모집은 11월 16일부터 모집 시기에 따라 희망하는 유치원에 접수할 수 있다. 2023학년도 유치원 유아 모집은 2017년 1월 1일생부터 2019년 12월 31일생 유아를 대상으로 우선모집, 일반모집, 추가모집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우선모집은 최우선순위의 본원 재학 유아, 교육청에서 선정·배치한 특수교육대상자, 1순위 법정저소득층, 2순위 국가보훈대상자, 3순위 북한이탈주민, 4순위 재원생의 형제·자매, 기타 5순위 조건을 충족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이며 추첨결과는 11월 7일에 발표한다. 일반모집은 우선모집 탈락자 및 우선모집 대상이 아닌 유아를 대상으로 11월 16일부터 11월 18일까지 원서접수를 실시하며 추첨결과는 11월 23일 발표한다. 우선모집과 일반모집은 모두 학부모 희망 순으로 총 3개 유치원에 접수 가능하고 우선모집의 경우 희망 순 선발로 진행되며 일반모집은 희망 순 선발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가모집은 일반모집 후에 결원이 있는 유치원에 한해 실시하고 지원 횟수와 상관없이 3개 이상 유치원에 접수 가능하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우리 교육청은 지난 2018년부터 모든 공·사립유치원이 처음학교로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하게 유아 모집을 하고 있다”며 “학부모님들의 처음학교로 시스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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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교육전문직 연찬회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월 27일과 28일 양일간 호텔머드린에서 150여명의 교육전문직 등이 함께하는 ‘2022 교육전문직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찬회는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연찬회가 중단됨에 따라 꾸준히 제기되어 왔던 교육전문직원의 창의적 역량 강화와 미래지향적 리더십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27일 첫날 행사에서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의 완성이라는 주제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또한, 교육전문직으로서의 자세와 업무 추진 방법에 대해 선후배 교육전문직원 간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다음날 행사에서는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을 위한 우리들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종교육 비전과 2023 주요업무계획에 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루어졌다. 최교진 교육감은 “코로나19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소통의 통로도 가렸다”며 “이번 연찬회가 개인과 부서 간의 벽을 허물고 소통의 길을 넓혀 우리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조직문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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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어울림으로 꿈과 끼를 펼쳐요[시사픽] 연동초등학교는 10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학교 곳곳에서 ‘모두가 특별한 가을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축제는 계절별 주제를 바탕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체험 중심의 사계절 축제 중 세 번째 축제로 가을 축제는 크게 스포츠게임과 예술제로 나누어 공동체 역량과 심미적 감성을 기를 수 있도록 구성됐다. 27일에는 학교 스포츠클럽과 연계한 리그대회와 협동심을 배양할 수 있는 스포츠게임, 찾아가는 음악 공연 프로그램, 학부모 재능기부 수업 등이 진행되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겼다. 28일에는 학년과 방과후학교에서 갈고닦았던 솜씨를 가족들이 보는 가운데 마음껏 끼를 펼쳐보였다. 또한, 무용, 우쿨렐레, 칼림바, 바이올린 합주, 오카리나 공연, 사물놀이, 나의 꿈 발표 등 학생들의 적성에 맞는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제작한 공예 및 미술 작품이 전시돼 학부모들의 발길을 멈추게 했다. 예술제 사회를 맡은 6학년 다모임장은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예술제를 하지 못했는데, 올해 초등학교의 마지막 예술제에서 부모님들을 모시고 할 수 있어서 무척 기뻤다”고 말했다. 노경숙 교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되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도 연동교육공동체의 노력과 열정으로 소통의 장을 열 수 있어 정말 감사하다”며 “이번 축제로 자신의 소질을 계발하고 특기를 신장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코로나로 지친 학생, 학부모님의 심리와 정서에 긍정적 효과를 준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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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지역 임업인과 함께하는 ‘임산물 직거래 장터’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열려[시사픽]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지난 10월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국립세종수목원 방문자센터 앞에서 ‘임산물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국립세종수목원이 세종특별자치시산림조합과 공동으로 마련한 것으로 매일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국립세종수목원은 세종시에서 생산하는 임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홍보·판로 확대를 지원해 임업인의 소득증대 및 지역사회와 상생 협력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밤, 대추 등 임산물을 홍보하고 12개 판매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임산물 직거래 장터 기간에는 가수 서영은 및 세종예고 공연 청춘마이크 공연 등이 맞물려 펼쳐진다. 국립세종수목원 조남성 원장은 “이번 행사로 지역 임업인이 생산하는 임산물의 홍보·판로가 확대되어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하는 기회가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6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은 개원 2주년을 맞이해 ‘국민과 함께하는 가을 관광주간’의 일환으로 수목원 입장료 무료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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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 어울림클럽 학생들, 시의회 견학[시사픽] 논산시의회는 지난 27일 성동 어울림클럽 학생들을 초청해 간담회 및 시의회 청사를 견학하는 등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클럽은 지역의 다문화가정 어른부터 초등학생까지 다양한 연령의 가족이 함께하는 배드민턴 동아리로 성동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역량 강화교육으로 만들어졌다. 이날 어울림 클럽 회장과 부회장에게 지역발전유공에 대한 표창장을 전달했으며 서원 의장의 주재하에 의회와 의원의 역할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시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회 회의실 등 견학이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의회사무국 직원의 안내 및 설명을 경청하며 시의회 이곳저곳을 둘러보며 유익하고 알찬 시간을 보냈다. 논산시의회 서원 의장은 학생들의 의회 방문을 환영하면서 “하고 싶은 일을 하다보면 정작 해야 할 일을 놓치는 경우가 있다. 먼저 해야 할 일을 열심히 집중해서 하다보면 어른이 되면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 수 있다”며“앞으로 4년간 논산시의회 13명의 의원들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 그리고 다문화가정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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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월영산 출렁다리, 방문객 50만명 돌파[시사픽] 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월영산 출렁다리 누적 방문객이 지난 4월 28일 개통 이후 약 6개월 만에 5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 26일 기준 방문객은 총 50만8136명이다. 출렁다리는 하루 방문객 최대 2만명을 기록하며 충청남도관광재단에서 발표한 주목할만한 여행지에 선정되는 등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강가 절벽에 푸른 옥이 병풍처럼 펼쳐있어 취병협이라 불리는 아름다운 풍경과 무주탑 설계로 흔들리는 폭이 크기 때문에 얻어지는 스릴감이 다른 출렁다리와의 차별점으로 꼽히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군의 외부 방문자 수도 지난해 동월 대비 22.8% 증가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군은 출렁다리 방문객이 많아짐에 따라 안전성 강화를 위해 월영산 출렁다리를 제3종 시설물로 지정하고 지반정밀조사 등도 시행하며 체계적인 안전관리 및 정밀안전 점검에도 나서고 있다. 월영산 출렁다리는 현재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매주 수요일은 휴무일이다. 동절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입장 마감은 종료시간 전 30분이다. 군 관계자는 “월영산 출렁다리를 찾는 방문객들께서 안전하게 즐기실 수 있도록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쓰고 있다”며 “계속해서 만족도 높은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주변 인프라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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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인 금산군수, 제16회 피너클 어워드 올해의 축제 리더상 수상[시사픽]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27일 진주시 동방호텔에서 열린 제16회 피너클어워드 한국대회에서 올해의 축제 리더상을 받았다. 박 군수는 올해 축제에서 젊은 세대에게 인삼 선호도를 높일 수 있는 콘텐츠를 발굴했을 뿐 아니라 약재에서 음식으로의 인삼 활용 영역 확대, 인삼약초시장 차 없는 거리 조성 등을 통해 인삼약초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은 공로를 인정받아 ‘도시재생 부문’ 축제 리더상을 수상했다. 이외에도 금산인삼축제가 ‘SNS 매체 부문’ 금상을 비롯해 ‘영상&오디오 부문’ 은상, ‘대표프로그램 부문’ 동상을 받았다. 군은 올해 인삼축제에서 미래 소비 주역인 MZ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온라인 콘텐츠를 운영해 좋은 평가를 받아 ‘SNS 매체 부문’ 금상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영상&오디오 부문’에서는 금산인삼축제 40년의 역사와 상징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점이 인정받아 은상을 수상했고 ‘대표 프로그램 부문’에서는 인삼캐기체험여행이 캐기체험 이외에도 요리 콘텐츠를 접목해 체험의 다변화를 이끌어 동상을 수상했다. 제40회 금산인삼축제는 지난 9월 30일부터 10월 10일까지 11일간 개최돼 전국에서 103만명이 다녀갔고 국제인삼교역전에서 1000만 달러의 상담 성과를 올렸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올해 40회를 맞이한 금산인삼축제는 젊은 세대의 인삼 소비 부진과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지역상권이라는 역경 속에서 그 어느 해보다 대담한 변화와 혁신을 이뤄냈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 금산인삼축제가 세계인이 함께 하는 글로벌 축제로서 완성도를 높여갈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축제협회가 주최하는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 올림픽으로 매년 전 세계의 경쟁력 있는 축제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한국대회는 세계축제협회 한국지부가 지난 2007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으며 수준 높은 국내 축제의 글로벌화를 위한 등용문 역할 뿐 아니라 세계적인 트렌드를 접목해 세계에 알리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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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농업기술센터, 치매환자 힐링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최[시사픽]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27까지 진행된 치매환자 힐링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농촌진흥청과 보건복지부의 ‘치매안심센터 치유농업 프로그램 협력’ 업무 협약에 따라 마련됐으며 경증치매환자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8회차 운영됐다. 특히 금산군치매안심센터 쉼터 사업과 관내 치유농장을 연계한 농림치유프로그램 시범 사업이 추진돼 원예치료를 중심으로 꽃과 식물을 활용해 치매 환자의 오감을 자극하고 관심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참여자들은 센터 및 꽃채운, 월명팜 등 농장에서 메리골드 꽃차, 전통 가피병떡, 심신정원 등 만들기 활동을 함께했다. 센터 관계자는 “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농장으로 소풍을 온 기분으로 체험에 참여했다”며 “치유농업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스트레스 해소,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치매안심센터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