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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ICT 장비 활용 축산악취관리시스템 구축[시사픽] 예산군은 축산악취 개선 필요 지역을 중심으로 ICT 장비를 활용한 실시간 정보수집·분석·제공 및 악취저감을 위한 선제적 개선활동 유도를 위한 악취측정 ICT 장비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1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축산악취개선 공모사업에 참여한 축산악취 민원이 많은 돼지 사육농가 5개소 및 가축분뇨공동자원화센터 1개소를 포함한 총 6개소에 악취측정 ICT 장비를 설치해 축산악취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군은 농장 내 암모니아, 황화수소 등의 악취가스와 온도, 습도 등의 환경정보를 측정해 축산환경관리원 악취관제센터와 연계하고 실시간 악취 및 환경정보를 제공받아 모니터링 및 분석을 하게 된다. 악취농도가 관리기준을 초과할 경우 축산환경관리원에서 축산악취관리시스템을 통해 농장주 및 군청 관제 모니터에 즉시 알림을 보내며 즉시 저감조치를 실행해 축산악취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현재 업체선정 및 계약을 추진하는 중으로 올해 안에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라며 “내년에도 축산악취개선 공모 선정으로 악취측정기를 확대 설치할 예정으로 앞으로도 군민이 공감할 수 있는 축산악취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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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무한천 체육공원 억새길 걷기 참여하세요”[시사픽] 예산군은 11월 12일 오전 8시 무한천 체육공원에서 올해 세 번째 우리동네 명소 둘레길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자연 감성을 있는 그대로 느끼면서 쉬어가기에 부족함이 없는 생활 속 멋진 자연 속 쉼터로 알려진 무한천체육공원은 무한천 둔치를 따라 걸으면서 억새밭 풍경과 가을 정취를 감상하고 지친 심신을 달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으로 아코디언, 트럼펫, 하모니카 연주 등 마음 힐링 음악회가 열리며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2시간 동안 걷기 운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걷기행사는 무한천체육공원내 5㎞ 구간에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는 보건소 전화 사전접수를 통해 행사에 참가 할 수 있다. 보건소는 지역민과걷기동아리 회원 등 500명의 사전 신청을 받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하고 행사 후에는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보건소는 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올 한해 꾸준한 마을 걷기운동 사업, 걷쥬 챌린지, 걷기길 환경조성 및 걷기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우리 동네 명소 둘레길을 알리는 건강 걷기 행사룰 계획하고 있다”며 “걷기운동이 규칙적이고 일상적인 신체활동이 될 수 있도록 걷기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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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계기 ‘제22회 충남 학생 글짓기 공모전’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매헌 윤봉길 의사를 추모하고 업적을 되돌아볼 수 있는 매헌 윤봉길의사 순국 계기 ‘제22회 충청남도 학생 글짓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매헌사랑회가 주관하는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들에게 윤 의사의 나라 사랑 정신을 기리고 상해의거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청년 윤봉길’을 주제로 운문과 산문으로 나눠 실시되고 충남도 초·중·고 학생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매헌사랑회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응모된 작품은 예산군 문인협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결과는 12월 초 개별 연락과 매헌사랑회 카페 공지를 통해 발표되며 12월 19일 수상자를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관광시설사업소 관계자는 “이번 글짓기 공모전은 여느 해와 달리 윤봉길 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을 맞아 더욱더 의미가 있다”며 “미래의 청소년이 윤 의사의 정신과 조국의 독립을 위해 희생한 순국선열의 애국심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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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납 과태료 징수에 총력[시사픽] 아산시가 과태료 체납액 징수에 팔을 걷어붙였다. 시는 앞서 지난 2017년 과태료 체납팀을 신설한 뒤 체납 과태료 일소를 위해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과태료 징수를 위해 주택가, 다중 밀집 지역, 아파트 단지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관내 전 지역에 걸쳐 자동차 번호판 영치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부동산과 자동차 및 예금 압류 등의 행정절차를 병행하고 있다. 2021년 기준 과태료 체납자 대상 압류 및 체납처분 실적을 살펴보면 부동산 압류가 733건, 차량압류가 1290건, 예금 금융압류가 6132건이고 징수액은 12억3000여만원에 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적극적인 체납 과태료 징수를 펼치고 있는 시는, 납부 의지는 있으나 경기 불황 등으로 전액 납부가 어려운 체납자를 대상으로 분할 납부를 안내하고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한 개별 방문 및 실태조사를 진행하는 등 활동의 실효성을 한층 높여가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습 체납자에 대한 실효성 높은 체납처분을 통해 성실 납세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라며 “행정제재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체납액을 조속히 자진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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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전 직원 대상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 진행[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5일과 26일 이틀간 시청 시민홀에서 6급 이하 전 직원 대상 가정폭력·성매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는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이 초빙돼 비정규직, 시간제, 사회복무요원 등을 포함한 6급 이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제 발생 사례 중심 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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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하는 한국 전통 음식 만들기 체험[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8일 근로자종합복지관 공유 부엌에서 결혼이주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 문화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모인 중국, 베트남, 모르코, 인도, 우즈베키스탄 등 다양한 국적의 결혼이주여성 25명과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15명은 함께 소통하고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한국 문화 체험에서는 한국의 전통음식이자 명절 음식인 ‘전 만들기’가 진행됐다. 삼색 꼬치, 동그랑땡 등 다양한 부침 요리를 만드는 체험은 결혼이주여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인도 결혼이주여성 유니타씨는 “평소 한국 요리에 관심이 있었는데, 한국 대표적인 명절 음식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어서 매우 즐거웠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한국 전통 음식을 만들면서 한국 문화에 친숙해졌길 바란다”며 “결혼이주여성의 지역사회 안정적 정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법을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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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경로당 프로그램 연계 기관 협업 회의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8일 수요자 중심의 경로당 프로그램 운영 활성화와 연계 기관 간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2022년 경로당 프로그램 협업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아산시 경로장애인과·평생학습관·보건소, 대한노인회, 아산시체육회,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별 경로당 프로그램 지원 현황 공유, 발전방안 모색, 건의 사항 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과 건강, 치매 예방, 인권 등 분야별 경로당 프로그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대한노인회 관계자는 “코로나 상황이 다소 누그러져 대면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하고 있으나 여전히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어 사업 추진에 어려움이 있다”며 “안전한 프로그램 추진을 위해 연계 기관과의 협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뛰어난 작은 복지관인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주체적으로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실 수 있도록 각 분야의 적극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며 “각 기관의 프로그램을 통합 관리하는 등 연계 기관 정보공유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 좋은 사업이 알려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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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 나선다[시사픽] 아산시가 31일부터 오는 11월 18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 일제 단속을 추진한다. 이번 단속은 행정안전부 하반기 일제 단속 계획에 따른 것으로 물품의 판매 또는 용역의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 가맹점이 등록 제한 업종을 영위하는 경우 가맹점주가 본인 혹은 타인 명의로 계속해서 상품권을 구매한 후 환전하는 경우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는 경우 지역사랑상품권 결제 거부 또는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상시 모니터링과 상품권 운영대행사인 한국조폐공사로부터 받은 가맹점 결제자료를 기반으로 이상 거래 가맹점 목록을 확보한 후 단속반 현장 방문을 통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계도, 가맹점 취소, 과태료 등을 처분하고 심각한 사안의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 추가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채환 기획경제국장은 “국·도비 지원액 축소로 인해 시 재정 부담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고물가 시대에 시민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에도 2700여억원의 아산페이 발행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건전한 상품권 질서 확립을 위해 아산시민과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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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 자율방재단 직무교육 진행[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아산시 자율방재단 방재단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시는 이날 전문 교육 강사를 초빙해 단원들을 대상으로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 재난 예방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재난 발생 시 행동 요령,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등 이론과 실전을 겸비한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자율방재단의 원활한 활동을 위한 현장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으며 갑작스러운 심장마비나 사고로 인해 폐와 심장의 활동이 멈추게 됐을 때 흉부 압박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체내조직으로 산소를 공급하는 심폐소생술 실습도 병행해 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재난은 초기 대응이 운명을 좌우하기 때문에 현장에서 초기에 가능한 자원을 동원해 총력 대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민관이 협력해 각종 재난 현장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아산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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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 나서…2가 백신 3종으로 확대[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7일부터 2가 백신 3종에 대한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 사전 예약이 시작됐음을 알리며 적극적인 백신 접종 동참을 당부하고 나섰다. 최근 코로나 유행이 반등 조짐을 보여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BA.1, BA.5 등 변이 바이러스를 무력화시키는 능력이 우수한 것으로 알려진 2가 백신 접종 예약이 시작됐다. 특히 이번 겨울철 추가접종부터 2가 백신이 1종에서 3종으로 추가됐다. 기존 모더나 BA.1 2가 백신에 화이자BA.1 2가와 화이자BA.4/5 2가 백신이 추가 도입됐으며 mRNA 백신 접종 금기, 연기 대상자 및 접종을 원하지 않는 대상자는 유전자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 스카이코비원으로도 접종할 수 있다. 현재 2가 백신 3종과 유전자재조합 백신에 대한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이며 예약자에 대한 접종은 오는 11월 7일부터 시작된다. 당일 접종은 모더나 BA.1과 유전자재조합 백신의 경우 오는 27일부터 가능하며 화이자 BA.1과 화이자 BA.4/5의 경우 각각 11월 7일과 11월 14일부터 시작된다. 접종 대상은 접종과 확진일 중 늦은 시점으로부터 4개월이 지난 2차 접종까지 완료한 18세 이상인 자이며 예약은 누리집과 콜센터를 통해, 당일 접종은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 및 의료기관 유선 문의 후 가능하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예방접종을 통해 군집 면역을 형성하고 집단 면역체계가 구축돼야 소중한 가족들을 지킬 수 있다”며 “겨울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이번 추가접종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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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미세먼지 안심 새싹정류장’ 시범 운영 개시[시사픽] 아산시가 영유아와 어린이의 안전한 통학을 위해 미세먼지 차단과 저감 기능을 갖춘 최첨단 ‘미세먼지 안심 새싹정류장’ 1개소를 모종동에 시범 설치하고 지난 26일부터 운영에 나섰다. 안심 정류장 내부에는 미세먼지 모니터링 시스템과 측정기 IoT·공기 청정 시스템을 갖춘 냉·난방기 열차단 단열필름 플라즈마 이온 살균 에어커튼 에너지 절감을 위한 디밍센서 LED 조명 이용 시민 편의를 위한 스마트폰 무선충전기와 스탠딩 테이블 미세먼지 발산 자체를 최대한 줄이기 위한 바닥 테크가 설치됐다. 여기에 개방 공간에는 자동 온도조절 기능을 갖춘 온열 벤치도 마련됐으며 디지털 사이니지를 통해 이용객들이 미세먼지 정보와 시정 홍보 이미지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설치된 안심 정류장이 면역체계가 완벽히 발달하지 못하고 피부와 호흡기 같은 신체조직이 대기오염물질에 민감하게 반응해 미세먼지 특별법상 취약계층에 해당하는 영유아와 어린이를 도로변 미세먼지로부터 보호하는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심 정류장 인근 아파트 입주민인 유춘자 모종15통장은 “안심 정류장 설치장소부터 내외부 시설, 디자인과 정류장 설치 등 모든 과정을 주민과 소통하며 진행해준 아산시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다양한 안전시설에 내·외관도 깔끔해 아이들과 학부모들의 호응이 좋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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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둔포면, 인구 3만 돌파[시사픽] 아산시 둔포면이 인구 3만명을 돌파했다. 둔포면은 지난 28일 둔포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최경만 둔포면장,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홍순철 시의원, 김은복 시의원, 하재화 이장협의회장, 공기표 주민자치위원장, 김수연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 3만 번째 주인공을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경기도 평택시에서 둔포면으로 전입하며 3만 번째 주민이 된 김모 씨는 “직장 때문에 둔포면으로 전입했는데 뜨거운 환대를 받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 둔포면에서 좋은 일들이 많이 생길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둔포면은 수도권과 맞닿은 아산의 첫 관문으로 아산테크노밸리 산업단지가 입지하고 있고 아산테크노밸리 내 아파트에 현재 약 4200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어지는 입주와 분양으로 많은 인구가 유입돼 8000세대 규모의 대단지가 조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둔포면은 외국인 유입 인구도 많은 지역이다. 현재 아산시 외국인 인구의 24%가 둔포면에 거주하고 있으며 이는 관내 읍면동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최경만 둔포면장은 “인구 3만 시대에 들어서며 증가하는 다양한 행정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주민들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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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다문화 가족 대상 문화특강의 달 프로그램 성료[시사픽] 당진시는 10월 30일 합덕문화스포츠센터 다목적 체육관에서 남부권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10월 문화특강의 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제2기 남부권 다가온문화·소통 프로그램 중 한국어 기초반을 수강하고 있는 수강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남부권에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진행된 ‘전통매듭을 이용한 액세서리 만들기’ 프로그램에서 다문화 가족들과 지역주민들이 우리나라 전통 매듭법과 현대적인 감각의 소품인 비즈, 구슬을 접목해 다양한 액세서리를 함께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매듭짓기가 다소 서툰 다문화 가족들을 지역주민이 도와주며 멋진 액세서리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등 프로그램에 몰입해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고 다 만들어진 결과물을 보면서 성취감을 나누면서 참가자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함께한 외국인 수강생은 “전통매듭으로 만든 액세서리를 만들 때 주고 싶은 가족이 생각났고 완성했을 때 기분이 너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주체적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서로 화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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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복지업무 등 민원 위기상황 대응 교육 실시[시사픽] 당진시가 28일 당진시종합복지타운 햇살터 교육실에서 공공·민간기관 담당자의 복지업무 등 민원 처리 중 발생하는 위기 상황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복지업무 등 민원 위기상황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업무 강화와 민원 수요 증가에 따라 최근 폭언, 폭행, 협박 등 수위가 높고 상습적인 악성 민원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민원을 응대하는 직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강사로 나선 동원대학교 사회복지과 이승민 교수는 위기 상황의 개념과 종류 위기 상황별 대응 방안 및 개인·조직별 사후 대처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다뤄 교육 참여자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민원 위기 상황 대응에 미숙했던 점을 되돌아보고 대응책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복지제도 수행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공무원과 민간기관 사례관리 담당자들의 보호 방안이 마련되어야 더 많은 시민들이 적절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다각적인 지원 방법 모색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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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1월 음주 폐해 예방의 달 기념 캠페인 전개[시사픽] 당진시 보건소는 음주 폐해 예방의 달인 11월을 맞아 이번 한 달 동안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음주의 위험성과 악영향을 알리고 건강생활실천을 독려하기 위해 캠페인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에 보건소가 주도했던 방법과 달리 지난 9월 당진시 음주 폐해 예방 선도학교로 선정된 신평중학교 보건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추진하는 자기 주도형 캠페인으로 추진된다. 세부 내용은 음주 고글을 활용한 고위험 음주 위험성 체험 부스 운영 금주 예방 문구로 금주 표지판 만들기 화장실 음주 폐해 안내 문구 스티커 부착으로 구성됐으며 보건소는 관내 학교, 청소년 문화의 집,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기획한 캠페인 참여기관을 모집하고 있다. 또한 일반시민들도 음주 폐해 예방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인스타그램에서 음주 폐해 예방 문구를 태그하면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하는 SNS챌린지를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 SNS, 카카오톡 채널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학생들이 본 캠페인을 능동적으로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만큼 더 높은 음주 폐해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병행해서 시행되고 있는 기관별 방문 절주 교육 및 SNS 챌린지가 고위험 음주를 예방하는 문화형성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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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권 수목진료 체계 집중홍보 및 위법행위 단속[시사픽] 충남도는 2018년 6월 28일부터 시행 중인 ‘나무의사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생활권 수목진료 체계에 대한 집중홍보 및 위법행위 계도·단속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나무의사 제도는 병해충 등 수목 피해가 발생하면 수목진료 전문가가 이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적절한 치료를 함으로써 농약 오·남용 방지 등 국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시행 중이다. 제도 시행에 따라 수목진료는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를 보유한 나무병원을 통해서만 할 수 있다. 기존 실내 소독·조경업체가 대행하던 아파트, 학교 등의 병해충 방제는 할 수 없으며 위반 시 5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이번 계도·단속은 시군별 단속반을 편성해 11월까지 아파트단지, 학교 숲 등 수목을 관리하는 주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 대상은 나무병원으로 등록하지 않고 수목을 진료하거나, 나무의사 또는 수목치료기술자가 아닌 자가 수목을 진료하는 경우 등이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림보호법에 따라 수목진료가 적법하게 시행·관리될 수 있도록 계도·단속과 홍보를 병행할 것”이라며 “수목진료 제도의 올바른 정착으로 도민들의 안전과 혜택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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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르릉 이웃 간 온정이 도착했다[시사픽] 대한노인회 세종시지회의 봉사단체인 ‘따르릉20어울링봉사클럽’이 31일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생활필수품, 과일 식료품 등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따르릉20어울링봉사클럽은 지역의 공공자전거를 관리하는 봉사활동을 펴고 있는 단체로 회원들은 주변에 흩어진 자전거를 거치대로 옮기거나 자전거에 묻은 기름이나 먼지 등을 닦는 환경정비를 하고 있다. 이 봉사클럽은 지난해에도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후원 물품을 기부한 바 있으며 올해 다시 한번 대평동을 찾아 나눔을 이어갔다. 김종필 따르릉20어울링봉사클럽 단장은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우리 봉사클럽은 앞으로도 봉사활동을 비롯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부받은 물품을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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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운영성과 공유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오는 3일 도담동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 1층에서 ‘2022년도 운영성과 공유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세종의 아동·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에서 추진해 왔던 운영성과를 홍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회식에 앞서 학생들과 마을교육 활동가들이 함께 하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학생작품 전시, 복컴 방과후 운영성과 전시·홍보, 체험부스 운영, 마을 교사 토크 콘서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지난해 이어 방과후 특화지구 선정과 동시에 특별교부금 2억원을 지원받아 아동·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며 마을과 학교를 잇는 교육지원 사업에 힘쓰고 있다. 양완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센터 운영성과 공유회를 통해 세종시청, 교육청, 지역사회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해 우리 시 아동·청소년들이 더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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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결정·공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 상반기 중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사유가 발생한 토지 3,712필지에 대해 2022년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31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서 열람이 가능하고 오는 11월 30일까지 서면, 방문 또는 인터넷을 통해 이의신청하면 된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담당 감정평가사가 현장 확인을 통해 토지특성 등 지가의 적정여부를 재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이의신청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열람·이의신청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 및 방법은 시 누리집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정희상 토지정보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세금, 부담금의 부과기준 등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자는 정해진 기간 내에 꼭 개별공시지가를 확인하고 이의가 있을 경우 그 사유와 적정한 의견가격을 적극적으로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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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산업재해 예방 총력 대응 나선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31일 시청 여민실에서 시 관리 종사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산업안전보건법’에서 규정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의무와 조치사항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안전보건관리체계의 정의 및 ‘중대재해처벌법’ 주요내용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7가지 핵심요소 주요 중대재해 사례와 진단 등이다. 그동안 시는 지난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시 관리 종사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전담조직을 설치하고 안전·보건목표와 경영방침 설정, 사업장 위험·유해 요인 확인 개선 등을 추진해왔다. 이외에도 안전·보건관리자 전문인력 배치, 종사자 의견 청취를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운영, 중대산업재해 발생시 조치매뉴얼 마련, 종사자 안전보건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8월에는 도급 시 제3자의 종사자 보호범위 및 적격수급인 선정, 도급·용역·위탁 등 유형별 안전보건 조치 이행에 대한 전문기관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으로 종사자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보호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위해 전문기관 컨설팅과 지속적인 안전보건교육 실시로 직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