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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1일부터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 실시[시사픽] 홍성군이 오는 21일부터 어린이를 시작으로 임신부, 만 65세 이상 어르신에 대한 무료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순차적으로 시작한다. 접종대상자는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접종 가능하며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 어르신은 10월 17일부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시작해 12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은 위탁의료기관 36개소에서 실시되며 접종 초기 쏠림현상을 예방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대상군별·연령별 시작 시기를 달리해 시행한다. 무료접종 대상자는 의료기관별 접종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고 신분증을 지참하면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병·의원에서 접종할 수 있다. 또한 홍성군보건소는 자체 사업으로 취약계층과 만 55-64세 홍성군민으로 확대해 10월 3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보건기관에서 실시한다. 대상자는 신분증, 확인 서류 등을 지참해 보건기관 백신 잔량 여부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예방접종 의료기관 확인은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 도우미 사이트에서 안내하고 있으며 무료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홍성군보건소로 하면 된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이 내려진 만큼 어린이, 임신부, 어르신 등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의 대상자들은 대상자별 권장 접종 일정에 맞춰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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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청소년 ‘DMZ에서 꿈꾸는 우리들의 미래’[시사픽] 부여군은 ‘2022 부여군청소년 DMZ지역 평화생명 탐방활동’을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실시했다. 관내 청소년들에게 남북 분단현장 체험을 제공하는 활동이다. 평화협력 및 생태환경 보전의 필요성 및 이해를 증진하고 평화·생명 존중의식을 고취하며 생태·문화체험 등을 통한 호연지기를 배양하겠다는 취지다. 부여중학교, 부여여자중학교 등 관내 중학생 27명이 강원도 화천군, 양구군, 속초시, 고성군 DMZ지역을 방문했다. 참가자들은 한국 DMZ 평화생명동산에서 DMZ 생태적 가치와 보전, 평화·생명·통일에 관한 강의를 들었다. 평화의댐, 두타연, 양구수목원, 박수근미술관, 고성통일전망대 등을 탐방하고 해안면펀치볼 트래킹에도 나섰다. DMZ의 역사성과 의의를 제고하고 문화의식 고취하는 한편 학업으로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는 힐링을 통해 재충전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군 관계자는 “DMZ 지역 평화생명 탐방활동으로 평화생명 존중의식을 고취시키고 다양한 생태문화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평화와 환경보전의식을 일깨워주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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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백제문화제 추억의 사진 소환 이벤트[시사픽] 부여군이 제68회 백제문화제를 맞아 ‘추억의 사진 소환’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신의 추억의 한 조각을 찾습니다”라는 주제로 제례·불전, 백제문화 퍼레이드, 공연 등등 부여에서 개최된 백제문화제를 즐긴 사진을 응모하는 이벤트다 군은 이번 이벤트를 매체사와 협업해 백제문화제에 대한 추억을 지닌 이들이 참여해 줄 것을 독려하고 있다. 이벤트 응모는 2가지 방식으로 가능하다. 우먼센스 매거진 홈페이지 이벤트 코너를 통해 과거 백제문화제를 즐긴 모습을 담은 사진을 제출하는 방식과 응모자 본인의 SNS 인스타그램에 필수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우먼센스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2가지 모두 응모하면 당첨 확률이 올라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벤트는 오는 22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올해로 제68회를 맞는 백제문화제는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1일부터 10월 10일까지 열흘간 부여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10월 1일 개막전 공식행사를 시작으로 ‘제례·불전’ ‘백제의 전투’ ‘백제 사비천도 페스타’ ‘백마강 달빛 콘서트@부여’ ‘백제문화 퍼레이드’ 행사 등등의 화려하고 성대한 축제가 펼쳐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억의 사진 소환 이벤트를 통해 과거 백제문화제를 즐겼던 추억을 되살리고 소환된 사진을 영상으로 제작해 제68회 백제문화제를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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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굿뜨래페이, 지역 공동체 생활에 안정적 ‘착근’[시사픽] 부여군이 발행한 결제 수수료ZERO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가 지역 공동체 안으로 착근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굿뜨래페이 분석용역을 수행 중인 ㈜달싱의 보고서에 의하면, 지난 8월까지 올 한 해 누적 일반충전액은 작년 8월 기준 한 해 누적 충전액 대비 약 46% 증가했다. 한 해 누적 일반충전액은 2020년 8월 319억, 2021년 8월 417억, 2022년 8월 611억으로 증가 추세가 이어지는 중이다. 일반충전은 이용자들이 스스로 충전해 사용한다는 점에서 지역화폐의 참여도와 착근도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다. 굿뜨래페이가 지역 내에 점점 더 착근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충남 전 지자체로 넓혀 주민 1인당 지역화폐 사용량을 분석하면 관내 1위에 해당하는 액수이기도 하다. 이 같은 안정적인 사용량 증가 추세는 내년도 지역화폐에 대한 정부 보조금 전액 삭감이 확정된 가운데 나온 것이라 눈길을 끈다. 앞서 굿뜨래페이는 정부 지원금이 감면·삭감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자립을 위해 2022년 8월부터 인센티브 제도를 수정했다. 충전금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충전인센티브 5%를 지급하기로 조정한 것. 소비자 인센티브도 함께 재설계해 매출 규모에 따라 사용금액의 0~7%까지 받도록 했다. 관내 균형 있는 성장을 유도하려는 조치다. 정부 지원에 의존해야 하는 충전 인센티브는 줄이되 독립적이고 균형 있는 생태계 형성을 위한 소비에 무게를 뒀다. 조정된 인센티브 제도가 적용되기 시작한 8월 이용액은 102억으로 작년 대비 46% 이상 늘고 월평균 이용액 92억을 상회했다. 추이를 더 봐야겠지만 인센티브 정책 변경에도 불구, 이용액이 월평균 이상으로 나타나 굿뜨래페이가 일상에 뿌리내리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균형 있는 소비가 이뤄지고 있다는 사실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골목상권에서의 사용을 유도하기 위해 8월부터 새롭게 수정·시행된 매출총량제가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고 풀이된다. 월 매출을 기준으로 구간별 가맹점을 구분해 인센티브를 다르게 지급하는 제도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부여군이 굿뜨래페이를 통해 실험 중이다. 수정된 매출총량제 시행 전후로 7월과 8월 소비구간별 매출총량제에 유의미한 비중 변화가 있었다. 월 4000만원 이상 가맹점에서 이용비율은 약 3.3%가량 감소한 반면, 월 매출 4000만원~1000만원 중위권 가맹점에서는 약 1.3% 증가했다. 월 매출 1000만원 이하에선 약 2% 증가했다. 특히 월 매출 300만원 이상 가맹점에서는 이용비율이 0.8% 증가했고 1000만원~500만원 사이 가맹점에선 1% 증가했다. 전체 이용액이 월평균보다 늘어나고 작년 대비 46% 증가하면서 가맹점 대다수를 차지하는 골목상권에 이전보다 많이 사용한 결과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굿뜨래페이는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이용액 증가가 공동체 전체의 균형 있는 성장이 이뤄지도록 제도를 디자인했다 이용자가 공동체의 성장에 참여자가 되도록 했다”며 “앞으로도 굿뜨래페이가 지역의 배달, 직거래, 커뮤니티 형성 등 공동체의 경제와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도록 고도화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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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부여 집중호우 피해 학생 지원을 위한 성금 및 생계지원금 전달[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0일 김지철 교육감과 대한적십자사 유창기 충남지사 회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부여 집중호우 피해학생가정 지원 성금 및 생계지원금 기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을 통해 수해 피해 학생에게 성금 및 생계지원금 총 705만 9천 원을 전달했으며 이는 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이 하나 되어 모금한 성금 355만 9천 원과 대한적십자사 생계지원금 200만원, 기타 지원 등으로 구성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지원을 통해 피해 학생 가정이 다시금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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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하반기 전문건설협회 임원 간담회 개최[시사픽] 공주시는 최근 대한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 임원진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오동기 경제도시국장과 이병화 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공사 방지 및 중대 재해예방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경기침체로 공사 수주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건설업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오동기 국장은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는 첫해로 지역의 건설업체에서도 만반의 준비를 통해 품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병화 전문건설협회 공주시지회장은 “무엇보다 안전이 최우선인 만큼 건설 현장 내 시설물 안전과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건설업계의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수의계약 등 합리적으로 지역 전문건설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방안을 세워 달라”고 요청했다. 김진택 과장은 “에너지 및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건설산업이 어느 때보다도 부담되는 상황이란 것을 인식하고 있다’. 이번 건의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지역건설산업이 활성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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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공주백제마라톤’ 대회 7천여명 참가 성황[시사픽] 공주시와 동아일보사가 공동주최하고 충청남도와 공주시체육회가 후원한 ‘2022 공주백제마라톤대회’가 공주시민운동장과 백제큰길 일대에서 지난 18일 열렸다. 7,000여명의 마라토너들은 풀코스, 하프코스, 10km 및 5km 코스 등 공주의 금강변을 달리며 중부권 최대의 가을 마라톤 축제를 즐겼다. 특히 태어로즈 태권도 시범단의 황금빛 발차기와 치어리더와 함께하는 몸풀기 운동, 공주알밤과 알밤막거리 등 공주특산품을 만날 수 있는 고마나루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그 즐거움이 더했다. 이번 마라톤은 충남, 대전, 세종지역 소재 초중고 학생들은 5km 코스를 무료로 참가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가족 단위로 참가해 마라톤에 친숙해지는 기회가 됐다. 또한, 공주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전의경회, 자율방범대 및 자원봉사자들이 적극 협조하며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공주백제마라톤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응원해주신 시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중부권 최대의 마라톤 축제인 이 대회를 통해 우리시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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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2022년 청년마을 활성화 사업 지원[시사픽] 공주시는 충청남도와 함께 2022년 청년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공주시 청년마을 자유도의 ‘프로젝트 론치패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0월 10일부터 11월 6일까지 한 달 동안 공주에 살며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청년들이 지역에서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론치패드’는 1주차 마을탐구, 2주차 프로젝트 기획 및 주민 커뮤니티 교류, 3주차 프로젝트 고도화, 4주차 프로젝트 실행 등 단계별로 진행되며 자연스럽게 공주를 알아가고 지역주민과 교류할 기회를 접하게 된다. 론치패드 기간 청년들에게는 프로그램 전 과정, 숙소, 프로젝트 실행비, 공유오피스, 자전거 등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10년간 방치된 공주시 첫 노인회관을 거점으로 식음료, 문화기획, 축제, 공연 등의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자유도 인스타그램 및 페이스북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팀 상관없이 총 15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의 운영을 맡은 ㈜퍼즐랩 권오상 대표는 “론치패드는 로켓이나 우주 왕복선의 발사 시에 사용하는 발사대를 얘기한다”며 “이번 프로젝트의 슬로건인 ‘한번 해보자’라는 의미처럼 청년들의 재능을 공주에서 마음껏 펼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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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문예회관, 제15회 제주해비치페스티벌 ‘문예회관상’ 수상[시사픽] 공주시는 공주문예회관이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한 제15회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에서 ‘문예회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15회째를 맞은 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트마켓 겸 문화예술축제로 ‘다리를 넘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제주 해비치호텔앤리조트에서 열렸다. 문화예술 시상은 지역문화발전 및 문화예술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종사자, 예술단체 및 기업 등을 선정해 공적을 기리고 장려해 문화예술 질적 향상 및 문화발전에 귀감이 되도록 격려하는 시상식이다. 이 자리에서 공주문예회관은 설립 32년 만에 처음으로 단체상 부문 문예회관상에 선정,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회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주문예회관은 설립 32년 동안 공주지역의 유일한 공립공연장으로서 지역 문화예술발전에 이바지해왔다. 특히 지난해부터는 공주문화재단이 수탁 운영하게 되면서 공연기획 전문가들이 각종 국도비 공모사업을 유치시켜 공연의 질과 양적 측면에서 획기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 이준원 공주문예회관 관장은 “그동안 지역민의 문화 향유를 위해 힘써준 문예회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앞으로 지역 문화 융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는 등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문예회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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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빅데이터 분석 기반 ‘과학 행정’ 추진[시사픽] 공주시가 시정 전반에 과학적 데이터에 근거한 정밀한 현황 분석을 통해 해법을 모색하는 빅데이터 기반 ‘과학 행정’을 본격 추진한다. 20일 공주시에 따르면, 데이터 분석을 통해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얻고 시정혁신의 시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공주시 유동인구와 경제, 관광, 일자리 등 시정 현황 전반에 대한 빅데이터 분석을 최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에는 코로나19 발생 전후인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시가 보유한 데이터와 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및 충청남도 공동구매 민간데이터인 통신사 유동인구데이터, 신용카드 데이터 등을 활용했다. 이번 분석은 공주시 전기차 충전소 여건 분석 웰니스 관광 트렌드 확산에 대비한 공주시 관광 인프라 여건 분석 공주시 3개년 일자리사업 성과분석 포스트 코로나 대응 3개년 공주시 기업체 분석 공주시 인구통계학적 인구분석 및 생활인구 분석 등 사전 수요조사 등을 통해 선정한 지역 현안 5건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먼저, 공주시 관광 트렌드에 대한 분석 결과 코로나19 발생 전후인 2018년과 2021년을 비교했을 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타인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안전한 여행’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침체된 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체류형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역사 문화관광 콘텐츠와 지역 인프라 연계, 웰니스 및 웰빙의 소비 트렌드를 연계하는 방안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와 함께 대중교통 이용 수요는 감소한 반면 ‘자가용’과 ‘렌터카’를 이용한 방문자가 증가함에 따라 시는 향후 정책 방향을 수립하는데 있어 변화하는 환경에 적극적이고 유연하게 대처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공공데이터와 한국기업데이터, 잡포털 데이터 등에서 수집된 약 27만 건의 기업체 관련 데이터 활용 분석 결과도 나왔다. 농업, 부동산업 등 법인 기업체 수는 순증했으나 숙박업, 음식점, 여행 보조 및 예약 서비스업 등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개·폐업 현황과 종사자 수 현황 분석 결과 관광업종은 타업종에 비해 종사자 수가 2018년도 대비 약 25% 감소해 코로나19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이 증가한 곳은 웅진동, 중학동 순인 반면, 종사자 수가 가장 많이 감소한 곳은 정안면, 월송동, 신관동 순으로 나타났다. 시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현업에서 쉽게 활용이 가능하도록 시각화 대시보드를 통해 차트, 지도 또는 선택한 범례별로 자동 분류되도록 한 뒤 공주시 빅데이터 포털을 통해 시민들에게 서비스할 예정이다. 손애경 감사정보담당관은 “앞으로 주요 민생 분석과제를 확대하고 분석 결과를 확대 개방할 것”이라며 “빅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속도감 있게 시민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고 시민이 행복한 명품도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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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문화복지국, 하반기 현안 사업 보고[시사픽] 당진시는 20일 서면을 통해 문화복지국 소관 업무에 대해 2020년 제8차 정례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번 브리핑에서는 문화복지국 하반기 현안 사업인 당진시 문화시설 및 운영 조례 제정 당진문화재 야행 평생학습한마당 개최 보훈회관 신축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공공체육시설 인프라 강화 다함께돌봄센터 개소 여성친화도시 3단계 인증 추진 장애인의 날·농아인의 날·노인의 날 행사 개최 남부권 공설 묘지 개선 작업을 다뤘다. 문화관광과 소관 업무로 시는 지금까지 개별적으로 조례를 제정해 관리하던 문화시설 설치 및 운영조례를 하나로 통합해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추진하고 당진의 특색있는 농경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합덕제에서 ‘당진 문화재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 평생학습과는 기업하기 좋은 당진을 구현하기 위해 지역산업에 필요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추진해온 학습 성과를 다양한 체험과 전시 활동으로 풀어낸 평생학습한마당 축제를 10월 15일 시청에서 개최한다. 사회복지과는 신축한 보훈회관 입주를 9월 중 추진해 보훈회관이 없어 종합복지타운에 입주했던 보훈단체에 독립적인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보훈 가족들에게 자긍심을 고취하고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을 고려한 중장기 계획인‘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해 이번 달 내에 충청남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체육진흥과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충청남도 장애인 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및 마무리를 위해 만전을 기하는 한편 반다비 합덕 수영장 건립 장애인 체육관 건립과 같은 대규모 체육시설 확충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고 시민건강증진을 도모한다. 여성가족과는 지역의 특성을 살린 자발적 사업 추진과 2단계 특화사업인 당진형 여성 일자리 지속 추진을 통해 최종 3단계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적극 추진하고 기지초등학교 내‘다함께 돌봄센터’를 9월 중 개소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체계를 구축해 장난감 도서관을 송악문화스포츠센터로 이전 설치해 시민들이 보다 편하고 효율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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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재미있게 보물 찾고 지구도 지키고[시사픽] 서천군이 장항읍 송림산림욕장에서 아이들이 보물찾기에 열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물은 바로 누구나 쉽게 주울 수 있는 ‘바다유리’로 해안에 여기저기 숨겨져 있는 바다쓰레기를 찾는 ‘송림보물찾기’가 호응을 얻고 있다. 행사는 ‘장항줍깅의 9월 챌린지 이벤트’로 토요일마다 송림산림욕장을 찾는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보물을 주워 수령 부스로 오면 숲 테마부스 체험과 소정의 상품을 받을 수 있으며 추가로 장항줍깅 홈페이지에 활동 후기를 인증하면 제로웨이스트 물품 1개도 받을 수 있다. 체험에 참여한 최 모 군은 “우연히 줍깅챌린지에 참여했는데 작은 쓰레기지만 바다가 깨끗해지는 거 같아 의미있었다”며 “다음에도 참여해 바닷가를 건강하게 만들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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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9월 정기분 재산세 55억 800만원 부과[시사픽] 서천군이 토지·주택 2기분에 대해 4만 9000건, 55억 800만원 부과했다. 군에 따르면 재산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현재 토지·주택소유자로 주택분 재산세의 경우 재산세액 10만원 이하는 7월에 전액 부과되고 10만원 초과시 7월과 9월에 각각 2분의1씩 부과된다. 고지서를 받은 납세의무자는 자신의 재산세를 확인하고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로 직접 납부하면 된다. 또한, 가상계좌 이체, 이체 수수료 없는 지방세입 계좌 이체, ARS를 통한 카드 납부, 위택스 및 지로 등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할 수 있다. 재산세 납부 기한은 오는 9월 30일까지이며 기한이 지나면 납세자에게 가산금이 추가되는 등 불이익을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재산세는 서천군 발전을 위해 쓰이는 재원으로 세금을 납부하는 것이 서천을 사랑하는 일임을 상기시킨다”며 기일 내 납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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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하반기 다자녀가정 대학 교육비 특별 지원[시사픽] 서천군이 2022년 하반기 다자녀가정 대학 교육비 특별지원으로 1인당 100만원씩 지원한다. 군은 다자녀가정 대학 교육비 특별지원 사업으로 2019년부터 2022년 상반기 현재 129명을 지원했으며 그 이전 입학생에 대한 지원이 없었던 실정을 반영해, 추가로 지원을 결정했다. 이번 추가 지원은 기수혜자는 제외되며 입학 연도 구분 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자격은 부나 모와 함께 신청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서천군에 주민등록상 주소가 있는 다자녀가정의 셋째 이상이며 관내 고등학교를 졸업해야 한다. 또한, 대학교 신입생 또는 재학생 중 대학 기간 중 1회로 한정되며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중복지원 여부는 서천사랑장학회에서 지원한 다자녀가정 대학 등록금 지원도 포함된다. 신청은 9월 21일부터 10월 5일까지 2주간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선발 결과는 10월 20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신청서류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체육과 평생교육팀 또는 서천군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진희 교육체육과장은 “이번 지원 자격의 폭이 넓게 확대된 만큼 많은 분이 신청해 혜택받기를 바란다”며 “서천군은 향후 다자녀가정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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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황금 갈대밭이 가을을 불러요~[시사픽] 어느덧 벼는 노랗게 익어가고 여행을 떠나기 좋은 계절이 찾아왔다. 서천군과 군산시가 만나는 금강하구에 있는 충남 서천군의 신성리갈대밭은 총면적 25만㎡의 드넓은 규모로 우리나라 4대 갈대밭 중 하나로 손꼽힌다. 신성리갈대밭은 너비 200m, 길이 1.5㎞의 큰 규모에 갈대가 빼곡히 들어서 있으며 전체 갈대밭 면적의 2~3% 정도만 ‘갈대 체험장'으로 개방해 자연환경을 최소화하는 자연 친화적인 관광지다. 이곳은 알다시피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드라마 킹덤과 추노, 미안하다 사랑한다 등 각종 영화와 드라마의 명장면을 촬영한 장소로 익히 알려져 있다. 갈대밭 산책로에서 영화와 드라마에 나온 장면을 추억하며 재연해보고 파란 하늘과 맞닿을 듯 수 놓인 갈대 사이를 따라 걸으며 사색의 계절인 가을의 정취를 감상하는 것은 이곳을 즐기기에 제격이다. 또한, 결코 놓칠 수 없는 풍경의 신성리 갈대밭의 저녁노을은 전국의 사진작가들로부터 각광을 받을 만큼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기에 갈대 위로 쏟아지는 낙조가 낭만으로 물들인다. 특히 갈대밭을 가로지르는 야경 조명 데크길은 밤중에도 갈대밭을 볼 수 있어 황금 갈대의 흔들리는 소리와 달빛이 더해져 신비로운 매력에 빠져 당신의 눈과 귀를 매료시킬 것이다.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물씬 느낄 수 있는 이곳 충남 서천으로 지금 당장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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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2022년 서천군 기업체 관리자 워크숍’개최[시사픽]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이 오는 28일 오전 10시 서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서천군 기업체 관리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기업체와 지역 세대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상호 간의 대화와 소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고용인식 개선 및 청년 고용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행사는 세대공감 조직이해 변화하는 노동법규의 이해 성과로 이어지는 긍정 리더십 등 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행사 중간에 서천 가을의 정취를 오롯이 즐길 수 있는 장항 스카이워크를 걸으며 기업과 구직자 간 소통하며 힐링할 수 있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한상일 서천군지속가능지역재단 사무처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인과 구직자 간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감대가 형성되어 관내 고용난 해소에 일조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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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군민 삶의 질 향상 녹지기반 조성 ‘박차’[시사픽] 금산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권 주변 녹지기반 확충 및 녹색복지 사업에 나서고 있다. 군은 미세먼지, 열섬현상 등 기후변화에 친환경적으로 대응하고 도심 속 주민 건강증진 및 휴게 지원 등을 위해 관련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총 50억여 원 규모 6개 사업을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추진되는 사업을 자세히 살펴보면 기후대응 도시숲 조성 35억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 10억원 녹색쌈지숲 조성 6000만원 학교숲 조성 1억2000만원 도시숲 조성 2억1000만원 명품가로숲 관리 1억2000만원 등이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한국판 그린뉴딜 추진과제 중 도시숲과 관련되며 미세먼지 발생원과 생활권을 분리하기 위해 한국타이어 및 고속도로 주변 등 3곳에 총 5ha 규모의 숲이 들어선다. 또, 생활권 내 소통과 힐링공간 제공을 위해 금산인삼관과 군북면 자연치유마을에 생활밀착형 숲을 만들고 복수중에 쌈지숲을 조성하며 청소년 정서함양 및 건강증진을 위해 상곡초, 군북초에 학교숲 구성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녹색복지 확충을 위해 무장애나눔길, 자녀안심숲, 스마트가든 등 3개 시설 조성과 관련된 총 9억3000만원 규모의 사업 공모에도 나서 심사가 진행 중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주민들의 녹지분야에 대한 관심이 급증했다”며 “군민에게 더 가까운 녹지기반 및 녹색복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유치에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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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치매환자 실종예방사업 추진 ‘박차’[시사픽] 금산군은 관내 치매환자 실종예방을 위한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요 추진 사업은 어르신 인식표 발급 치매환자 지문등록 서비스 GPS형 배회감지기 보급 등이며 대상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군은 치매환자의 개인정보를 경찰 시스템과 연계하고 고유번호가 적시된 인식표를 발급해 실종 발생 시 고유번호 조회를 통해 신원을 확인하고 가정복귀를 지원하고 있다. 또, 치매환자, 아동, 지적·자폐성·정신장애인의 실종을 대비해 경찰 시스템에 지문, 사진, 보호자 인적사항 등의 사전 등록도 돕고 있다. 배회감지기의 경우는 위성위치확인시스템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치매환자의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도록 하는 손목시계형 단말기를 보급하며 통신료도 2년간 무상으로 제공된다. 8월 기준 관내 지문등록 건수는 608건이며 배회감지기는 245대를 보급했다. 이용 대상은 금산군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 환자다. 이외에도 치매환자와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만 60세 이상 주민 치매선별검사,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 및 일반인 대상 프로그램, 가족교실 등 치매통합관리서비스에도 나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치매 어르신들의 실종을 막기 위한 사업들이 지속적으로 추진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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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금산기적의도서관 책 축제 개최[시사픽] 금산군은 오는 24일 충효예광장에서 금산기적의도서관 책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감여행 in BOOK’을 주제로 어린이들이 책을 통해 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 등 다섯가지 감각을 느끼며 건강한 독서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뚱뚱보가 된 피터팬 공연 풍선 키즈쇼 그림책 연계 독서체험 등이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뿐 아니라 가족이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을 제공해 책을 통한 가족 간의 소통과 즐거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들의 관심과 흥미, 사회적 이슈, 교육적 의미 등을 반영해 주제를 정하고 책축제를 선보이고 있다”며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독서 습관 형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에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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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조성에 앞장[시사픽] 20일 김문수 아산시 도시개발국장은 브리핑을 통해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산’ 조성을 위해 아산시에서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수립, ‘도시개발’과 ‘원도심 도시재생’, ‘문화·여가·복지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공건축물 건립’ 총 4개의 사업분야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먼저 김 국장은 아산시 미래 개발물량의 확보와 장기적인 도시공간구조에 대한 계획 등 지속가능한 도시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수립 중인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 은 스마트 도시계획을 포함해 수립 중에 있으며 시민계획단을 공개 모집과 운영으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는 시민참여 도시계획을 수립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1도심 3부도심 체계의 공간구조의 ‘2040 아산도시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충청남도 승인 신청 준비 중에 있으며 금년 안으로 충청남도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2023년 초 충청남도 최종 승인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아산시는 난개발 방지와 기반시설을 정비하고 고품격 도시조성을 위해 모종샛들지구, 풍기역지구 2개 자체사업과 탕정2지구 LH 사업 및 10개 지구 민간사업 등 총 13개의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으로 도시개발사업 모두 문화, 여가, 복지가 담보되는 스마트 도시개발이 되도록 개발계획에 반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온양원도심에는 양성평등거리조성, 어울림마을조성사업 등 1천 298억원의 사업비로 여성친화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추진중으로이중 싸전지구 도시개발구역에 행복주택 299세대, 오피스텔 51세대와 어울림플랫폼 계획으로 청년창업지원센터, 상생협력상가, 행정복지센터, 돌봄공간 등을 병행 추진해 원도심 활성화의 기폭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배방원도심활성화 사업은 총399억원의 사업비로 모산역 문화플랫폼, 문화어울림공간 조성사업 등 마중물 사업을 완료하고 구 모산역 폐철도 부지를 활용해 도시숲공원, 문화체육시설 등 커뮤니티 공간과 도로 주차장 등 기반시설을 함께 조성해 원도심 지역 경제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함께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국장은 아산시 인구증가, 도시지역 확장 등으로 점차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여가 · 문화 · 복지 수요에 대비하기 위해 배방지역에 배방복합커뮤니티센터, 장재국민체육센터, 둔포지역에 둔포국민체육센터, 북부권청소년문화의집, 키즈앤맘센터, 신창 남성리 지역에 서부권 공공도서관, 시내 일원에 모종복합커뮤니티센터, 문예회관, 반다비체육센터 등이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김문수 국장은 “도시개발국 업무가 도시발전과 원도심 활성화 그리고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 복지를 실현하는 최일선에 있는 부서인 만큼 ‘대한민국 중부권 새로운 성장거점, 고품격 스마트도시 아산’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