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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선8기 첫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시사픽] 부여군은 지난 2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신규 임용 후보자 25명에 대한 2022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신규자 임용식이다. 이 자리에는 박정현 군수와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25명은 발령부서에서 먼저 실무수습으로 근무한 뒤 충청남도인재개발원 신규자 교육을 거쳐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신규 임용을 통해 최근 육아·질병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해소해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공직에 입문하면서 다짐했던 초심을 항상 잊지 말고 앞으로 우리 군과 지역주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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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시사픽]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2년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에 대해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충남도가 16개 시군에 대해 지난해 실적을 평가한다. 군은 산림자원육성을 위한 조림사업 250ha 추진 숲가꾸기 사업 1,585ha 추진 산림경영기반 확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임도시설 확충 4.3㎞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실시 등에서 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은 산림청장 상패와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박정현 군수는 “산림자원이 풍부한 부여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고 보존하겠다”며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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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 시승 체험[시사픽]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지난 19일 신정호수 공원에서 출발하는 아트밸리 순환버스 시승 체험에 나섰다. 이날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에 탑승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신정호수 공원과 곡교천 은행나무길 등지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가을의 문턱을 만끽하고 우리 지역 명소를 다시금 살펴보는 색다른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단체별 인스타그램과 드론을 활용한 홍보활동에도 나섰다. 이명자 회장은 “아트밸리 순환버스 체험 및 홍보활동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질문을 해 주시는 덕분에 더욱 뿌듯했다”며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추진하는데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추진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영화제, 양성평등 지킴이 활동 우수작 전시회, 평화의 소녀상 씻김식 등을 개최했으며 행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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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훈련 실시 등 대응강화[시사픽] 충남도는 청양군과 합동으로 21일 청양군 백세공원에서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가상 방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생산자단체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도내 비발생을 지켜내기 위한 힘찬 결의를 시작으로 도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항원 검출 후 인근 돼지 사육농가 폐사에 따른 대응 절차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함께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최악의 상황을 가상한 훈련도 병행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도 높였다. 이와 함께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과 장비 동원계획 등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구분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접수 시 초동 방역팀과 전담 방역관의 출동 및 시료채취 살처분 범위 설정을 위한 위험도 평가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역학조사 살처분 및 매몰 이동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이다. 모든 훈련 과정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했으며 추후 훈련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해 실제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2022년 경기, 인천, 강원 지역 양돈농장에서 23건 발생했으며 야생멧돼지 발생은 58개 시군에서 현재까지 2659건이 발생했다. 신용욱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야생멧돼지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전국 제1위의 양돈지역 사수를 위해 연내 강화된 방역시설 100% 설치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번 가상방역훈련을 통해 가축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질병 발생 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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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환경위원회, 기후환경국 추경안·조례안 심의[시사픽]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안과 2022년 추가경정예산안, 출연계획안 및 기후위기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심사했다.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중 기후환경국 소관 예산안 규모는 세입예산 4170억 9367만원 중 기정액 4111억 9761만원의 1.43%에 해당하는 58억 9607만원을 증액했으며 세출예산은 6074억 2416만원 중 기정액 5937억 7434만원의 2.30%에 해당하는 136억 4982만원을 증액했다. 김응규 위원장은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최근 포항과 경주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는 기후위기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며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이 곧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은 대기 이동측정차량 구입과 관련해 이동측정차량 종류와 측정결과 활용에 대해 질의한 후 “주거지역이나 민원발생지역 등을 중점으로 운영계획과 측정결과에 대해 도민들에게 공개해 신뢰받을 수 있는 추경 집행 결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방한일 의원은 마을 대기 측정망 사업과 관련해 “충남에 화력발전소가 전국 화력발전소의 50%나 운영되면서 전체에 미세먼지 피해가 많다”며 “발전소 주변은 물론이고 필요하다면 시군별로도 대기오염 취약지역에 추가로 설치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경모 의원은 영화관 1회용품 사용중지 사업과 관련해 “아직 코로나19의 위험이 여전한데 영화관 1회용품 사용중지는 안전성을 확보받으며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도민이나 사업주 모두에게 불편함을 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선태 의원은 환경교육문화사업 감액과 관련해 “기상이변은 환경오염과 그로 인한 생태환경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생태환경 변화를 늦출 수 있는 환경교육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업인데, 앞으로 충남의 환경교육이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연희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다이어터 양성사업과 관련 “탄소포인트제에 이어 탄소 다이어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데 두 사업 모두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업의 성과가 이뤄지는 만큼 적극 홍보하고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며 “홈페이지나 앱을 통한 홍보방안은 일부 세대에게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다양한 세대에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수 의원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2017년부터 개최된 탄소중립과 탈석탄 실현을 위한 국제컨퍼런스로 정례화도 중요하지만 컨퍼런스를 통해 어떤 성과를 도출했는가도 중요하다”며 “공공기관 위탁은 사업운영이나, 추진과정, 사례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공공성이 훼손되는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관리 감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병인 의원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전기굴착기 보급 지원 사업 증액과 관련해 질의한 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한 후 도내 수소차 충전 공급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도내 9개 수소충전소 중 3곳이 수소공급난을 겪고 있어 운전자의 불만이 많은데, 이번 추경으로 전기자동차 등 보급이 확대되면 충전소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세밀한 수요예측을 통해 대비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에 심의된 추경예산안은 오는 22일 예·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8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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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생활체육박람회’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은 세종형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과 힐링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4개 체육단체와 함께 ‘세종생활체육박람회’를 10월 1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세종형 생활체육 부스 체험관, 역사관, 건강측정관, 홍보관, 전시관, 응급처치체험관 등으로 운영되며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전골든벨을 울려라, 세종시민체력왕 선발대회, 어린이 문화체험행사 등 세종형 생활체육을 한자리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저녁에는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체육퍼포먼스 시범공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세종시체육회 정태봉 회장은 생활체육박람회를 통해 세종시민 모두가 다양한 체험과 유익한 생활체육 정보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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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단 ‘어울림’ 활동 본격 시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에 신설된 어울림 예술단은 보컬, 건반, 오카리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6개월간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는 곡을 선정하고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연습했다. 공연 내용은 보컬, 피아노 연주, 협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상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함께하기’ 활동도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예술단 공연이 진행된 학교 현장에서 어울림 예술단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며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일반학생들이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이 개선되고 장애인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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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 오후 세종교육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 역량 강화 연수, 분과별 추진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건국대 최영은 교수의 ‘IPCC 6차 보고서와 한반도 기후변화’에 관한 연수를 통해 현재 우리에게 닥친 기후위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2023년도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비전 수립을 위해 6개 분과별로 역할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협의회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는 지난 4월 모집해 학교교원 6명, 시민단체 활동가 23명, 학부모와 세종시민 40명 총 69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2023년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른 비전을 수립,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정화 장학관은 “기후위기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시급한 위기가 됐다”며 “우리와 아이들에게 미래가 존재하도록 하기 위해 지금 당장 인류는 살아가는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지속가능발전교육 자료개발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다양한 연수와 나눔의 날을 운영하며 세종시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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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고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과 세종특별자치시 시보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은행법 및 지방회계법 제38조 제1항에 의한 금융기관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관내에 본점 및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다. 사전 현장 설명회는 9월 26일 실시하고 금고지정 신청서 접수는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금고 지정 업무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교육금고 지정 업무를 추진한다. 평가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교육기관에 대한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 총 5개 항목 18개 세부항목이며 평가 결과 최고 득점 금융기관을 교육금고로 선정한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 자금을 4년간 책임질 교육금고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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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과 아이를 키우기 위한 고민을 나누다[시사픽] 종촌초등학교는 20일 ‘판사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종촌초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인근 학교 학부모회가 협력해 마련된 교육 나눔의 장이었다. ‘가정학교사회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떤 관심과 도움을 주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수에는 종촌초, 다빛초, 고운초, 으뜸초, 가락초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가정법원 정재익 판사는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고 학교와 사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소통했다. 특히 이날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학부모 공개수업도 함께 실시되어 학교가 학생, 학부모와 서로 어우러져 행복한 학교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박희신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만나서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도록 도와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공동체가 가진 공동의 목표인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잘 키우기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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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 성료[시사픽] 서천군보건소가 21일 신서천화력발전소 산업체 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을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19일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신현식 마산보건지소 내과 공중보건의의 산업체 근로자 60여명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산업체 레드서클존 캠페인은 흡연·음주·비만 등 타 연령 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3040세대를 중점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실천이 안내됐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건강관리가 취약한 산업체 근로자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개인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끌어올리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상징적 의미로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관리하는 중요성을 알리고자 9월 한 달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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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항만·어항시설 확충 위한 광폭 행보 나서[시사픽] 김기웅 서천군수가 장항항 항만 및 홍원항 어항시설 확충을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에 있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군수는 서천군의 항만·어항·연안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여러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국가계획에 반영 진행될 수 있도록 관할청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먼저 정순요 대산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말 고시 예정인 홍원항 어항시설 확충이 계획대로 확정 고시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된 홍원항 마리나항만 구역이 확대되어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군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현재 1만 톤급 2선석인 장항항의 접안시설이 부족하다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대외 수출 기업과 해양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됨에 따라 증가하는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1만 톤급 2선석의 접안시설이 추가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해수부에서 필요성이 인정되었으나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과정에서 제외됐던 장항항 신설물양장 인근에 어항 배후부지를 마련해 어업인들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순요 대산청장과 김해기 군산청장은 서천군에서 건의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본부에 요청하는 등 “지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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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수확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시사픽]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수확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주로 농작업이나 등산, 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위험이 커진다.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면 38∼40℃의 고열과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코로나19와 유사하므로 병원 진료 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이력을 의료진에 알리는 것이 정확한 치료에 보탬이 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 긴바지, 장화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숲 활동과 작업 자제 작업 완료 시 샤워 및 작업복 분리 세탁 등을 해야 하고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야외활동 이후에 고열과 오한,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무엇보다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예방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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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응급의료정보 제공 앱 활용 권장[시사픽] 청양군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 군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 앱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 앱이 갖가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병·의원이나 응급실,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 시간과 진료과목도 알려준다. 또 야간 의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담고 있다. 이 앱은 특히 심장질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환자 본인은 물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신속하게 활용, 응급상황을 벗어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청양군이나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팝업존에 있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안내’ 바로가기를 해놓으면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휴대전화에 이 앱을 설치해 활용하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신속한 상황 대응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모든 군민이 이 앱을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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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 용역 중간 점검[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0일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국애민정신을 기리는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은 3가지 용역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전체 실시설계용역과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 용역, 면암기념관 전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이다. 군은 이날 유기적으로 연결된 3가지 용역을 한자리에서 검토하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했다. 참여 전문가는 이 사업을 총괄 자문하는 이정수 충남대 교수, 면암기념관 전시를 담당하는 이병호 공주교육대 교수, 기록화 사업을 담당하는 성봉현 충남대 교수, 면암 선생의 후손인 최진홍 박사 등이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최된 착수보고회 때와 비교해 모덕사 경내 기존 건축물 활용성과 숙박시설 규모가 구체적으로 나타났으며 조경계획도 한층 자세해졌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모덕사 기록화 사업은 춘추각, 고택, 유물전시관에 보관 중인 유물 약 3만여 점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이다. 이 중 160여 건의 중요유물은 면암기념관 전시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자료 구축을 마쳤다. 면암기념관은 크게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된다. 1전시실은 면암 선생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사랑방으로 선생의 일생을 12폭으로 그린 ‘채미경세도’ 등을 전시한다. 2전시실은 면암 선생이 대마도로 압송된 1906년 전후의 시대적 상황을 보여준다. 3전시실은 면암 선생의 학문적 이념과 삶의 신념을 보여주는 곳으로 춘추각에 있던 문헌자료 일부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의 전체계획을 위한 설계와 유물 기록화, 기록화된 유물을 활용한 전시콘텐츠에 대해 뜻깊은 논의를 진행했다”며 “2024년 준공 이후 교육기관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충남교육청, 청양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비충의문화관은 청양군 목면 송암리에 있는 모덕사를 역사·문화·교육·체험·관광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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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장주공 2단지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 선정[시사픽] 홍성군이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홍성 남장 주공2단지 아파트가 선정되어 공동체활성화 지원 자금 2000만원과 함께 ‘그린홈 으뜸아파트’ 인증 동판이 수여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주택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도내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홍성 남장 주공2단지 아파트는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 투명성과 안전관리 및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리 군에서는 처음으로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됐다. 선정 방법은 서면 평가 및 현지 평가를 실시하며 서면 평가 내용은 관리 투명성 안전관리 및 시설유지관리 주민 자율활동 및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육아·고령 친화 등의 5개 분야로 단지별 순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엄정한 심사와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선정 사례를 전파해 공동체로서의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간 화합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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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출범[시사픽] 홍성군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새로운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하고 지난 20일 위촉식을 가졌다. 홍성군은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약의 성실한 이행과 평가를 위해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홍성군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 18명을 공개 모집해 출범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평가단장, 부단장을 필두로 지역경제분과, 도시환경분과, 문화복지분과 등 3개의 분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도 점검, 행정환경에 따라 변화되는 실천계획의 수정·보완·변경사항 등의 심의 및 건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개선방안 자문 및 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민선 8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들과 약속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있게 실천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 실효성 있는 공약 실천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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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북읍, “전입신고” 선택 아닌 필수[시사픽] 충남도청 소재지이자 내포신도시가 위치한 홍북읍은 지난 20일 충남교육청사거리 일대에서“혁신도시 홍북으로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 기획감사담당관 부서와 홍북읍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전입 세대가 많은 오피스텔 인근 출근 시간대에 전입신고 홍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 피켓, 현수막을 통해 집중적으로 전입신고 안내 및 전입 시 혜택에 대해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다. 읍에 따르면 현행 주민등록법상 하나의 세대에 속하는 자의 전원 또는 일부가 거주지를 이동하면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하게 돼 있으나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실제로 홍북읍 인구는 혁신도시 지정 이후 매년 계속 증가 하고 있는 추세지만 아파트, 오피스텔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세대가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읍 차원에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매년 추진해 왔으며“홍성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신규 전입가구에 3만원 상당의 상품권, 태극기 1세트, 종량제봉투 20매를 지급하고 학생 전입 축하금 20만원, 기관·기업체 임직원 전입 지원금 30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유인책을 제공하고 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혁신도시 지정과 더불어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홍북읍의 인구는 장기적으로 3만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주민들이 홍북읍에 주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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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시사픽] 홍성군이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숲 체험프로램을 이번 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며 유아숲지도사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 위탁 추진하고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용봉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이뤄진다.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숲친구들협동조합과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완공한 용봉산 아동숲체험관과 아동숲체험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아동숲체험관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옥기술개발단의 R&D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한옥설계와 다양한 시공기술을 적용하고 아이들이 건축물과 자연을 오가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땅의 형상을 유지한 신한옥형 디자인으로 용봉산 앞 내포신도시 한옥마을 조성부지 인근에 건립됐다. 용봉산 아동숲체험원은 아동숲체험관 일원에 자연의 생태 활동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피소와 울타리, 우드칩체험장, 목재 곤충모형, 숲속 교육장, 목교, 나무건너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과 몸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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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역량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공주시는 16개의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업무 담당자 변동 및 간호직 공무원 최초 배치로 인한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등 보건복지 업무 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를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 지역복지 중심으로 재정립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위기가구를 최일선에서 발굴하는 게이트웨이인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공주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