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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 김장철 맞이 김장시장 운영[시사픽]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1일부터 30일까지 김장철을 맞아 ‘김장시장’을 운영한다. 천안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5만6000㎡가 넘는 부지를 갖춘 충청남도 유일의 공영도매시장이다. 연간 6만 톤이 넘는 신선한 과일·채소·수산물 등을 유통하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은 김장시장을 운영하는 기간 배추·무·파·마늘·고추 등 다양한 김장 채소류와 젓갈류 등을 판매하며 야외 임시경매장도 운영한다. 또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안전한 먹거리가 시민에게 공급될 수 있도록 11월에 반입되는 김장 채소류 등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 안전성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서종원 관리사업소장은 “김장철을 맞아 채소를 공급하는 농민과 김장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부권 농수산물 유통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김장철을 맞아 공영도매시장의 유통기능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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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민간위탁운영 수탁기관 공개 모집[시사픽] 천안시는 올해 말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민간 위탁 운영 계약기간 종료에 따라 오는 8일까지 일자리센터를 운영할 수탁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위탁 기간은 2023년 1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총 2년으로 수탁업체는 이 기간 구인·구직 상담, 취업 알선, 취업교육 프로그램 운영, 일자리 발굴, 채용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업무를 수행한다. 신청 자격은 국내 취업전문기관으로서 직업안정법 제18조 내지 제19조, 같은 법 제23조에 따른 직업소개사업신고 내지 등록을 마친 업체이다. 최근 3년 이내 1억원 이상 취업지원사업 수행실적이 있어야 하며 지방자치단체를 당사자로 하는 계약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신청서와 제안서를 천안시청 일자리경제과로 11월 8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경자 일자리경제과장은 “전문적 역량을 갖춘 수탁기관을 선정해 계층별 취업 지원 및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구인구직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천안시 고용의 질 개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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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미래를 이끌 동반자‘제11기 정책자문단 위촉’[시사픽] 천안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11기 정책자문단 위촉식 및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기존 위원 38명 외에 새롭게 위촉된 위원은 기획경제분과 3명, 행정안전분과 3명, 복지문화분과 2명, 농업환경분과 2명, 건설교통분과 2명 등 각계계층 전문가 12명으로 정책자문단은 분과별 10명, 모두 50명으로 구성 완료됐다. 민선8기 후 처음 출범한 이번 정책자문단은 천안의 발전방향, 중요 정책결정 사항, 행정개선 사항 등 시정 전반에 대해 자문하는 역할을 맡는다. 박상돈 시장 주재로 열린 전체회의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천안형 강소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5대 시정 목표, 10대 추진전략, 목표별 실천공약 107개를 정책자문단과 공유하고 관련 분과별 사업과의 연계 방안,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 등 다양한 제안과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강기정 단장은 “제11기 정책자문단은 천안시 주요시책에 대한 창의적이고 전문적인 제안과 자문 등을 통해 시와 유기적으로 협력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천안시는 앞으로 정책자문단 분과별 상시 정책자문시스템 구축, 주요현안 현장방문 등을 비롯해 정책자문단과 시정현안 정책과제 발굴 및 핵심 정책과제 보완 등을 실시해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민선8기 시민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자문단 위원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천안의 미래를 이끌어가는데 자문단을 든든한 동반자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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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우수기관 ‘복지부장관상’[시사픽] 천안시가 2022년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장관이 주관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유공 기관 포상은 2021년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실적이 우수하거나 구매 촉진에 기여한 기관에게 수여하는 의미 있는 상이다. 천안시는 전국 지자체 중에서 유일하게 상을 받았다. 시는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해 천안시 산하 전 부서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법정구매 비율인 1%를 초과한 2.6%의 성과를 달성하고 우선구매액 35억원을 기록해 중증장애인 직업재활 도모 및 경제적 자립지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경쟁 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을 고용하는 직업재활시설 등의 생산품 우선구매를 지원해 경제적 자립을 돕고자 적극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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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의 힘 평생학습도시 천안’ 천안시평생학습관·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시사픽] 천안시가 천안시평생학습관과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개관했다. 시는 1일 박상돈 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부의장, 국회의원, 시의원, 지역 평생학습기관 단체장을 비롯한 각 대학 평생학습원장, 장애인기관·단체,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평생학습관과 장애인평생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천안두정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천안시평생학습관은 천안두정 LH2단지 2층에 자리 잡아 장애인평생교육센터와 함께 연면적 2,957.21㎡ 규모로 조성됐다. 천안시평생학습관은 사무실, 강의실 5곳, 컴퓨터실, 동아리실 3곳, 강당, 휴게홀 2곳, 작은전시장 2곳을,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사무실, 강의실, 다목적실, 기자재실을 갖췄다. 천안시평생학습관은 일반적이던 문화강좌에서 탈피해 급변하는 4차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디지털, 미디어, 가상현실, 인공지능 등의 다양한 미래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새롭게 개발·보급할 예정이다. 장애인평생교육센터는 교육·상담, 정보제공, 지역사회협력 등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들의 사회진출을 돕는 중추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개관식은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제막식 등을 진행해 평생학습도시를 선도할 천안시의 새로운 도약을 축하했다. 박상돈 시장은 “평생학습관과 장애인평생교육센터를 통해 생애단계별, 장애유형별 맞춤형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계망을 구축하겠다”며 “장애인, 비장애인 등 시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것을 즐겁게 학습하고 배움을 실천해 함께 성장해 나가는 수준 높은 교육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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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도약 향한 첫걸음 ‘민선8기 107개 공약사업 확정’[시사픽] 천안시는 민선8기 시정비전인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실현을 위한 107개 공약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민선8기 시정비전과 5대 시정목표를 중심으로 공약사업의 세부실천계획을 수립해 시민 공약참여단 회의, 온라인 시민 의견수렴 과정 등을 거쳐 시민 목소리를 녹여낸 107개 공약실천계획을 지난달 31일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107개 공약은 5대 시정목표별로 고품격 문화도시 15개 사업 활기찬 경제도시 17개 사업 편리한 교통도시 25개 사업 친환경 그린도시 24개 사업 행복한 복지도시 26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공약실현을 위한 총사업비는 13조3,881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시비로는 1조3,383억원이 투입된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의 바람을 담아 K-컬처 박람회 개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 등을 추진해 고품격 문화도시를 조성하고 13개 산업단지 조성 등을 통한 기업 유치로 좋은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경제 활성화에도 총력을 기울인다. 또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 청수역·부성역 신설, GTX-C노선 천안역 연장 등 시민의 삶이 바뀌는 스마트 교통혁신을 추진하고 천안형 자연친화 자전거 둘레길 조성, 천안역사 증개축 등 쉼과 여유가 있는 녹지공간 조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출산·육아정책 확대, 권역별 특화형 청년센터 확대, 침수피해 예방을 위한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 등 빈틈없는 복지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사회안전망 구축에도 힘쓸 것을 약속했다. 시는 확정된 공약실천 계획서를 누리집에 게시해 시민에게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공약이행의 전 과정을 누리집에 공개해 시민과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시민의 삶과 밀접한 문화·경제·교통 등 다양한 분야를 고르게 살피기 위한 공약을 확정하게 됐다”며 “소통과 공감을 통한 시민이 체감하는 시정을 펼쳐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을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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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 사회참여 활성화 포럼 개최[시사픽] 청양군청소년재단이 지난달 31일 청소년정책 포럼을 열고 청소년들의 사회참여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지난해에 이어 2번째로 열린 포럼에는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최창욱 연구위원, 청양교육지원청 조용옥 장학사,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조수경 관장, 청양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이은서 위원 등 각 분야 전문가와 청소년대표가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최창욱 연구위원은 청소년들의 참여기회 보장과 청소년참여기구 강화를 제안했고 조용옥 장학사는 충남 학생 온라인 소통 플랫폼 ‘들락날락’에 대한 사례 발표를, 조수경 관장은 청소년의 참정권 변화에 따른 민주시민 정치교육 현황을 소개했다. 또 이은서 위원은 군내 청소년 379명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정치참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종필 이사장은 “이번 포럼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인 청소년들이 정책 수립과정에 참여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청양의 미래를 책임질 청소년 중심 정책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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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00세 되신 어르신께 청려장 선물[시사픽] 청양군이 지난달 31일 제26회 노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100세가 되신 남양면 구룡리 신현군 어르신께 ‘청려장’을 선물했다. 청려장은 명아주 줄기로 만든 가볍고 단단한 지팡이로 건강과 장수 기원을 담아 지난 1993년부터 노인의 날을 기념해 100세가 된 어르신에게 전달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건강하게 100세를 맞으신 어르신께 진심으로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며 “계속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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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 좋은 당진 해나루 딸기 첫 수확[시사픽]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당진의 대표적인 겨울 농특산물인 당진 해나루 딸기가 순성면 광천리 임관태 농가에서 첫 수확을 시작으로 출하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우리나라의 딸기 생산은 9월 초 묘를 정식해 11월 말에 수확하는 촉성재배가 주를 이루고 있으나, 임관태 농가는 저온 육묘상 관리 및 단일처리 등을 통해 딸기 화아분화 촉진하는 초촉성재배로 이른 수확이 가능했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딸기 농가의 소득향상을 위해 촉성딸기의 과학적인 정식시기 파악을 돕는 화아분화 검경과 육묘 관리 기술 등의 농가 컨설팅과 함께 농업 기술 명인 개발 이동식 고설베드 기술지원 사업 및 딸기 신품종 조기 보급 확대를 위한 농가 실증 재배 및 기반 조성 등의 새 기술 시범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김석광 채소화훼팀장은 “앞으로 겨울철 안정적인 딸기 생산을 위해 딸기 생육에 적정한 환경관리 기술 및 병해충 관리에 중점을 두고 농가 컨설팅을 하며 딸기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의 딸기 재배면적은 12.3ha로 주력 품종인 ‘설향’이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금실’과 충청남도 개발 품종인 은향도 실증시험 재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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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청년창업 디자인 패키지 지원사업, 성과발표회 및 네트 워킹데이 성료[시사픽] 아산시와 선문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지난 10월 28일 2022년 청년창업 디자인 패키지 지원사업의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성과 발표회와 네트워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본 사업에 참여한 3개 팀 5명의 대학생 청년들이 디자인, 마케팅 등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스타트업들을 위해 개발한 디자인 패키지 성과물을 발표하고 향후 상호 협업 및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다른 창업가들과도 상호 교류하는 장을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이번 성과물은 행사에 참여한 청년 창업가들로부터 품질과 활용도 면에서 매우 높은 평가와 관심을 받았다. 김민정, 김연홍, 장은서 임지현, 정재희 등 학생 프로젝트팀은 디자인 개발을 의뢰한 표쌤코딩, 솔반, 촌스런 여행 등 3개 기업의 사업방향과 제품, 서비스를 이해하고 디자인 콘셉트 등의 요구사항을 바탕으로 약 20회의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BI, CI, 슬로건, 네이밍, 캐릭터, 포장디자인 등을 개발했다. 이 사업을 통해 개발된 디자인 패키지를 제공받은 표쌤코딩의 표정완 대표는 현재 오프라인 제품과 브로셔뿐 아니라 와디즈펀딩, 쿠팡 등에서의 홍보와 판매활동에도 이 디자인을 실제 적용하고 있으며 “창업사관학교에서 만난 다른 대표님들이 너무 부러워하고 궁금해한다”며 높은 만족도를 표했다. 학생들의 프로젝트를 지도했던 김민정 교수는 “학점 평가로만 끝나지 않고 자신의 작품이 비즈니스에 직접 활용되는 과제를 만나기가 쉽지 않은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젝트는 남다른 성취감과 감동을 준 계기였다”며 이러한 사업을 마련해준 아산시에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사업을 주관한 아산시와 정상훈 교수는 “이번 성과발표회와 네트워킹 행사가 지역의 소규모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민-관-학 협력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젝트의 좋은 모델이 됐으며 앞으로도 초기 창업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청년들의 사회적, 경제적 자립과 성공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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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복지와 건강이 함께하는 사례관리 추진~[시사픽] 아산시는 10월 31일 시청 상황실에서 읍면동 간호직 공무원 및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 2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중인 간호직 공무원과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장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복지와 간호, 주민을 위한 건강복지 실무 추진 방향에 대해 함께 교육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한 것이다. 아산시는 지난 8월 5개 읍면동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에 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주민들의 건강 관련 욕구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과 보건의료서비스 연계, 마을건강 복지계획을 수립하는 등 ‘복지+건강’을 포함한 다양한 욕구에 대응하는 종합창구로써 읍면동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기존 복지서비스에 건강서비스 제공을 더해 건강자원 연계·협력체계 강화를 통한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확대 및 보건·복지분야 통합사례관리를 추진하는 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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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세 번째 ‘아산형통’. “새로운 아산 밑거름되길”[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월 31일 시장과 시민의 직접 소통 창구인 ‘아산형통’을 통해 민원을 청취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아산형통’은 지난 8월 시작된 ‘시장과 시민의 만남의 날’로 소통을 통해 아산시민의 모든 일이 뜻대로 잘 이루어지도록 돕겠다는 박경귀 시장의 의지를 반영해 기획된 시책이다. 이번 10월 ‘아산형통’은 그 세 번째 만남의 날로 지난 9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접수된 19건의 신청 민원 중 지역 현안 3건과 장기 민원 1건이 안건으로 채택됐다. 이렇게 채택된 4팀 13명의 시민은 31일 아산시청 시장실에서 박 시장과 만나 배방읍 한라비발디 아파트 인근 도로개설 천안시 인접 지역인 배방읍 갈매리 및 세교리 일원 악취 문제 둔포1리 도시가스 관로 개설 요청 신정호 주변 사유지 도시공원 지정 해제 요청 등에 대해 면담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면담 전 관련 부서와 민원 내용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검토를 거쳤으며 민원인과의 만남에는 관련 부서장 등이 배석해 민원 내용에 대한 추가 논의와 질의가 추가적으로 진행됐다. 세 번째 ‘아산형통’을 마친 박경귀 시장은 “모든 민원에 긍정적 답변을 드릴 수 없는 만큼 죄송스러운 마음이 들기도 한다”며 “하지만 소통을 통해 시민과 행정이 서로를 이해하고 그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아산이 만들어질 것으로 믿는다 앞으로도 ‘아산형통’이 새로운 아산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형통’에 참여해 시장과 면담을 희망하는 아산시민은 누구나 방문, 전화, 인터넷 아산시 홈페이지 열린시장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소중한 시민과의 소통 시간이 지역 현안 사항에 대한 민원 및 지역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 수렴의 창구로 활용될 수 있도록 개인 인허가 관계나 청탁성 민원, 시의 사무가 아니거나 특정 기관 및 단체, 부서를 근거 없이 비난하는 내용, 특정인을 비방하거나 명예훼손 우려가 있는 내용, 정치·종교·영리 목적의 의도가 있는 내용은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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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이태원 사고 사망자 조문 및 합동 분향소 방문 헌화 후 묵념[시사픽] 지난 10월 31일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 소재 00장례식장을 찾아 이태원 사고 사망자 조문 및 유가족을 위로하고 이어 충남도청내 마련된 합동분향소를 방문 헌화 및 묵념을 하며 희생자의 넋을 추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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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 ‘호응’[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건축행정 서비스 향상과 시민 편의 향상을 위해 시행하는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가 시민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허가기간 만료 사전예고제는 건축 관련 개발행위허가, 산지전용 허가, 가설건축물 존치 기간 등이 만료되기 30일 이전에 필요한 행정절차와 만료 사실을 민원인에게 미리 알려주는 제도이다. 시는 민원인들이 허가기간 만료일을 놓쳐 불이익을 받지 않기 위해 이 제도를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총 1882건의 사전예고를 실시했다. 그 결과 법 위반에 따른 시민 피해를 예방하고 허가취소, 재허가, 과태료 처분 등에 따른 공무원들의 불필요한 행정력 낭비도 크게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제도 시행 효과를 높이기 위해 11월부터 안내문 발송 외에도 문자 전송까지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개발행위허가를 마친 한 민원인은 “여러 가지 허가와 사업 진행으로 바빠서 허가 기간을 놓칠 뻔했다”며 “허가 기간이 만료되기 전에 시에서 미리 알려줘서 사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복합민원 상담 사전예약제 운영이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며 “각종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시민들이 쉽고 편하게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8기 제1호 공약인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허가 처리 기간을 단축하고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는 등 민원 편의 도모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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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서산시지역치안협의회 개최[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난 31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서산시 지역치안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협의회는 지역 질서 확립과 범죄예방 활동을 통해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고재권 서산경찰서장을 비롯한 관내 기관장과 유관 단체장 등 총 19명이 참석했으며 유관 기관· 단체 대표 13명을 신규 위원으로 위촉했다. 위촉 위원 : 서산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 이사장, 법무부청소년범죄예방위원 서산지역협의회장, 서산시중등교장단협의회장, 서산시초등교장단협의회장, 전국이통장연합회 서산시지회장, 서산시 새마을회장, 한국농업경영인 서산시연합회장, 서산시 자율방범연합대장, 충남장애인부모회 서산지회장), 서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산시협의회장, 서산시 모범운전자회장, 서산청소년을사랑하는모임회장아울러 여성 안심 귀갓길 취약지역 환경 개선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범죄예방 시설물 설치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한 보호시설 신설 교통사고 감소를 위한 홍보용품 제작 교통시설 개선 등 다섯 가지 중점 추진과제를 제시하고 이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이번 회의를 통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기관·단체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안전한 서산시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완섭 시장은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민·관·경 공동의 노력이 필수적이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단체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서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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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시설 이해’도 충남안전체험관에서[시사픽] 충남안전체험관은 주요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과 실습이 가능한 전문 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체험관 4층에 마련된 소방시설 실습관에는 건축물이나 공장 등에 설치된 주요 소방시설의 구조와 원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주요 시설로는 자동화재탐지설비나 옥내소화전, 스프링클러 설비부터 피난상황을 알리는데 필요한 경보설비 등이다. 이런 시설들은 보통 건축물 벽면과 천장 마감재 속에 설치되어 있어 평소 자세한 구조나 계통, 원리 등을 접하기 어렵다. 체험관에 방문하면 소방시설 관련 자격을 소유하고 실무 경험이 풍부한 전문 강사로부터 자세한 교육과 함께 직접 설비를 조작하며 실습할 수 있는 시간도 제공된다. 실습관 이용은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무를 담당하는 기업체나 관련 기관단체도 가능하다. 최근 3년간 실습관을 이용한 체험객은 총 7319명으로 이 중에는 도내 여러 시설관리공단은 물론 인접한 경기도 소재 대규모 기업체 관계자도 포함돼 있다. 정재룡 안전체험관장은 “화재 초기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작동 여부는 큰 인명피해를 막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다”며 “소방시설 유지관리 업무에 어려움이 있다면 실습관에 찾아와 전문성을 높여 가길 바란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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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고구마 바이러스 복합 감염 확인[시사픽] 충남도 내에서 재배되고 있는 고구마 대부분이 최대 5개의 바이러스에 복합 감염된 것으로 나타났다. 1일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바이러스 감염률은 고구마무병징바이러스 96% 고구마잎말림바이러스 54% 고구마얼룩무늬바이러스 18% 고구마바이러스C 13% 순으로 높았다. 1종류의 바이러스에만 감염된 비율은 35%였으며 복합 감염률은 2종류 40%, 3종류 18%, 4종류 5%, 5종류 3%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9-10월 논산·서산·태안·당진 등 도내 고구마 주산지 농가를 대상으로 국내에서 많이 발생하는 고구마 바이러스병 8종의 감염 여부를 유전자 정밀 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검사 항목은 국내 딸기에서 발견되는 고구마얼룩무늬바이러스, 고구마바이러스C, 고구마무병징바이러스, 고구마잎말림바이러스, 고구마G바이러스, 고구마바이러스2, 고구마퇴록얼룩무늬바이러스, 고구마잠재바이러스이다. 고구마는 덩이뿌리를 형성하는 괴근군에 속하는 식물로 번식력이 매우 왕성해 순이나 줄기의 마디를 잘라 심어도 잘 자라는 식물이다. 이러한 번식법으로 인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다음 세대로 병이 이어지며 감염될 경우 단일감염 10-20%, 복합감염은 최대 80%까지 이르러 소득감소 요인이 된다. 박상규 원예연구과 신소득작물팀 연구사는 “바이러스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안전한 바이러스 무병묘 사용과 신속한 검사를 통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며 “진딧물이나 담배가루이 등 매개충 방제와 함께 전염원 차단에도 신경써야 한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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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수도시설 동파 방지대책 추진[시사픽] 충남도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각 지역에 맞는 수도시설 동파 예방대책을 마련, 집중 홍보에 나선다. 도는 겨울철 한파 대책 기간을 맞아 오는 10일까지 사전 대비 기간을 운영해 수도시설 동파 예방대책을 마련하고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주민 홍보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먼저 도는 한파 발생 시 합동 대응체계를 운영하기 위해 환경부·행정안전부·도·15개 시군 간 상시 비상 연락체계를 정비했다. 또 오는 22일부터는 격주로 시군의 동파 피해 현황 및 조치 결과 등을 파악해 환경부에 보고하고 한파 위기단계 격상 시에는 격주에서 주간·일일 보고로 변경해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내 15개 시군은 동파 발생 시 긴급 복구 및 비상 급수를 위해 동파 방지팩, 교체용 계량기를 구매하고 비상 급수용 병물 확보, 관련 장비 점검 등을 실시한다. 수자원공사, 상수도 공사업체와도 협력해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할 방침이다. 이 밖에도 도는 동파 방지 홍보를 위해 시군 소식지를 활용하고 12월 수도요금 고지 시 각 세대에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홍보물을 배부할 예정이다. 또 각 구역 검침원이 수도계량기 보온 상태 확인 후 미흡할 경우 수용가에 고지한 후 보온 조치를 하는 등 예방·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기상청 기후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 기온은 평년 수준으로 예상돼 수도시설 동파도 같은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가정의 수도계량기 동파뿐 아니라 불편 사항이 있는 경우 문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시군의 수도부서에 언제든지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겨울 도내 동파된 계량기 수는 174대로 대부분의 원인이 보온 미조치와 장기 집 비움이었다”며 “한파 기간 장기 외출 시에는 반드시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두는 등 동파 사고 예방에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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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지역자율방재단 총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최근 아람달 농촌 체험·휴양마을 대회의실에서 전동면 지역자율방재단을 새로 구성하는 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서 활동하는 단체로 전동면 지역자율방재단은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세종시 자연재난과, 전동면,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 전동면 지역자율방재단 등 19명이 참석했다. 전동면 지역자율방재단 임원으로는 최광수 단장, 권용석 부단장, 이춘호 사무국장, 김기선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최광수 단장은 “앞으로 전동면 지역자율방재단을 이끌며 전동면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관형 전동면장은 “전동면 지역자율방재단 출범을 축하하며 단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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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면 자율방재단, 다방리 주택 피해복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전의면 자율방재단이 세종시자율방재단연합회와 쓰러진 수목으로 지붕이 파손된 전의면 다방리의 한 주택을 찾아 복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자율방재단 관계자들은 당초 중장비를 활용해 쓰러진 수목을 제거하려고 했지만, 진입로가 협소하고 주택 지붕 파손이 우려돼 직접 복구작업을 실시했다. 박원용 전의면장은 “적극적으로 피해복구에 도움을 준 자율방재단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어려움을 해결하게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