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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민참여단 간담회 개최[시사픽] 예산군 군민참여단은 지난 2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충남여성가족연구원 주최 공모사업 ‘충남 성평등도시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성인 여성 장애인 기본권 증진 향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 군민참여단과 지역 장애인 기관 종사자 및 관련 전문가, 예산성폭력상담소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여성장애인의 인권실태에 관한 전문가의 의견 공유를 통해 개선방향을 논의했다. 이윤경 군민참여단장은 “군민참여단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문제를 제기하고 주도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참여단이 군 정책에 사회적 약자를 포함한 군민의 실질적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발전적 의견 제시 및 공공시설물, 교통·도로여건, 일상생활 속 불편사항 등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 등 대안을 제시하고 있으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지역문화 확산 및 공감대 형성과 홍보를 통해 양성평등실현을 위한 여성친화도시 예산의 성평등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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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지원 사업 추진[시사픽] 예산군은 하반기에 가정용 저녹스 보일러 200여대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저녹스 보일러는 LNG 등 가스를 연료로 하는 친환경 콘덴싱 난방장치로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의 배출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높인 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의미한다. 저녹스 보일러 지원대상은 관내 주택에 저녹스 보일러를 설치·교체하는 가정이며 10년 이상 노후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가정에 우선 지원할 예정으로 일반세대에는 대당 10만원, 저소득 세대에는 대당 60만원의 지원금이 지급된다. 단, 신축 공동주택의 경우 등기부 등본상 최초 소유자만 지원이 가능하며 공공기관 및 공공시설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에 방문 또는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신규설치가 아닌 기존 보일러 교체 설치 시에는 교체 사진 및 현금영수증 등 관련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면 가스비용을 절감하고 미세먼지도 저감할 수 있다”며 “상반기 신청을 놓친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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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 위해 ‘총력’[시사픽] 예산군은 깨끗하고 안정적인 생활용수 공급을 위한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올해 예산읍 산성리, 삽교읍 신가3리, 대흥면 하탄방리, 광시면 동산리, 덕산면 신평리 일원에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체계를 구축했으며 현재 도시지역 중 급수여건 불량으로 인해 급수가 되지 않았던 예산읍 향천리 및 삽교읍 두2리 일원에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의 추진으로 유수율이 개선돼 예산읍, 삽교읍 일원의 급수 여건이 향상됐으며 앞으로 군은 예산읍 향천리와 삽교읍 두2리 급수가 안된 일부 지역 36가구를 대상으로 급수관로 0.7㎞를 매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개인급수공사 신청을 접수하고 원인자 부담금, 신설공사비 등을 납부해 지방상수도 신설사업을 완료하면 맑고 깨끗한 수돗물 사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방상수도 신설사업 추진 지역은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한 지하수 수원 고갈 및 수질 악화 등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어온 지역을 대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할 수 있어 지역민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생활용수 확보에 불편을 겪는 지역에 대해 앞으로 중앙부처, 충청남도와 협업해 맑고 깨끗한 생활용수를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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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분석과제 사업착수[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7월 행정안전부 공공빅데이터 신규 분석과제 수요조사에 따른 신청과제 선정에 따라 행정안전부, NIA와 협업해 ‘지방 신도시 관련 현안 해결을 위한 지역균형발전 모형 수립’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에서 공공부문의 데이터에 기반한 주요 현안 해결 및 정책수립을 촉진하기 위해 수요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며 전액 국비 사업으로 사업발주는 전문기관인 NIA에서 수행한다. 군은 지난 8월 행정안전부 빅데이터 분석과제 수행사가 선정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했다. 사업기간은 올해 8월부터 2023년 2월까지며 행정안전부와 NIA, 예산군, 사업자간 협업으로 데이터 수집 및 활용 방안을 구체화해 본격적인 빅데이터 분석에 돌입했다. 군은 이번 사업을 내포신도시 개발에 따른 신·구도심 현안발생에 따른 구도심 재생을 위한 최적 입지선정모델 개발을 목표로 추진하며 특히 기획담당관에서 추진 중인 구도심 뉴딜재생 마스터플랜과 연계한 특화거리 조성 및 구도심 활성화를 위한 입지 분석에 본 사업 결과물을 참고해 정책연계를 도모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과학적인 데이터 분석 결과 활용을 통해 균형발전에 필요한 해법을 제시해 주민생활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이 수립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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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을지연습 우수기관 선정[시사픽] 예산군이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 2022년 을지연습 평가 결과 충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은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갖추고 을지연습 준비단계부터 사후처리단계까지 국가위기대응 및 다변화된 안보환경에 발맞춘 비상대비태세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군과 유관기관 및 단체 등 5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시전환 절차 연습 전시예산편성 토의 전시현안과제 토의 민방공 대피훈련 다중이용시설 테러 및 화재대응 실제 훈련 등을 순조롭게 추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을지연습 평가에서 예산군이 충청남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전 직원과 유관기관 모두가 협력해 실전과 같은 연습을 한 결과”며 “앞으로도 지역 안보태세 확립과 재난 발생시 위기대처능력 함양으로 모든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예산군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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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가을철 코로나19·인플루엔자 동시 유행 주의하세요”[시사픽] 예산군은 가을철을 맞아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주의해 줄 것을 당부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인플루엔자 의심 환자 증가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으로 인해 인플루엔자가 크게 유행하지 않아 인플루엔자에 대한 집단면역력이 낮아진 상태이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감염병 확산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올 가을 코로나19 감염병과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한 우려가 높아진 실정이다. 특히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모두 호흡기 감염병으로 감염 증상이 비슷해 동시 유행 시 증상만으로 두 감염병을 구분하기가 어려우며 이에 정부는 검사를 통한 신속한 진단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호흡기 증상이 있는 군민은 의료기관을 방문해 코로나19 감염 이력 및 백신 접종력을 확인 후 의료진 판단에 따라 PCR 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아야 하며 검사를 통해 코로나19 및 인플루엔자 감염을 확인하면 항바이러스제나 증상에 따른 약 처방을 통해 치료를 받게 된다. 군 관계자는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를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기 바란다”며 “동시 유행에 대비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및 개인 방역 수칙을 잘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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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조금24로 최적의 공공 수혜서비스 제공[시사픽] 보령시는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공공 수혜서비스를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는 ‘보조금24’를 운영해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보조금24는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제공하는 수혜서비스를 개별 누리집 방문 없이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는 ‘수혜서비스 통합 플랫폼’이다. 시민들은 온라인으로 정부24 누리집에 로그인한 후 보조금24 서비스 이용 동의를 거치면 본인 및 14세 미만 자녀가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서비스에 대한 담당 기관의 정보도 안내받을 수 있다. 또한 노인, 장애인 등 디지털 약자 및 거동이 어려운 약자를 위해 오프라인 서비스도 실시하고 있어, 신분증을 지참하고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찾아가는 보조금24 서비스를 활용하면 온라인 서비스와 동일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고효열 부시장은 “보조금24를 통해 수혜대상자들이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많은 관심을 갖아주시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보조금24를 통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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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자기혈관 숫자 알기’ 레드서클 캠페인 실시[시사픽] 보령시가 9월 한 달 동안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 캠페인’을 진행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혈관 3대 숫자인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알고 관리해서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자는 건강 인식개선 캠페인이다. 심뇌혈관질환은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고콜레스테롤 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할 수 있어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상범위 내로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중점 홍보 대상인 3040세대는 타연령 대비 가장 많은 흡연, 음주 등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집단이지만 적절한 관리를 하지 못하는 건강관리 취약계층이다. 시는 지난 15일 보령노인종합복지관, 보령축협 하나로마트, 이마트, 우체국 등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직원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교육과 혈압을 검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시는 이달 말까지 경로당 등을 방문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 교육과 기초 검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심뇌혈관질환은 시민들의 주요 사망원인 중 하나이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심뇌혈관질환에 대해 관심을 갖고 질병 예방을 위해 건강관리에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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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어린이 안전 체험 교육 운영…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나서[시사픽] 아산시가 어린이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와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안전 체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안전 대응 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관내 교육기관 소속 어린이를 대상으로 처음 운영하는 안전 체험 교육이다. 교육은 신청기관에 안전교육 체험 장비를 설치하고 안전교육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한 전문 강사의 지도하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며 익히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등학교에서는 소화기체험, 화재 대피 체험, 완강기 체험 등으로 구성된 화재 안전 체험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소화기체험, 건널목 보행법 등으로 구성된 화재·교통 안전 체험과 감염병과 올바른 손 씻기 등을 주제로 하는 보건 안전 체험 중 신청 과정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안전 체험 교육 신청 링크를 통해 오는 29일 오후 1시부터 체험 교육을 신청할 수 있으며 27개 기관을 선착순 모집할 예정이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안전 체험 교육이 어린이들이 위급상황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어린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고 다양한 내용의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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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온양민속박물관, ‘규방의 식물들’ 특별기획전[시사픽] 구정문화재단 온양민속박물관이 충남도와 아산시의 후원으로 다음 달 10일까지 ‘규방의 식물들’ 특별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온양민속박물관에서 3년째 진행 중인 ‘공예 시리즈’의 하나로 지난해 진행됐던 ‘동물과 문양’ 특별전에 이어 유물에 새겨진 ‘식물 문양’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다. 옛 규방 여인들은 손바느질로 옷과 물건을 만들고 문양을 새기는 수련을 통해 사회적으로 제한된 자유를 수용하며 예술로 승화시켰다. 이때 문양의 주인공은 대부분 식물과 꽃이었다. 대표적으로 바늘을 넣어 보관하는 바늘집에는 꽃과 나비, 연화문 등이 다양한 미적 효과를 통해 화려하게 장식돼있다. 특별전을 통해 조선 시대 여인들이 규방에서 사용한 물건과 그 유물 속 식물 문양을 조성연 작가의 시선으로 재해석한 사진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박물관 누리집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옛 물건 속에 깃든 다양한 식물 문양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인간과 식물의 상생을 다시 한번 환기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본관 윈도우 갤러리에서는 오는 27일부터 10월 31일까지 작가 파일드와 함께 하는 전시도 진행된다. 파일드는 박물관 유물을 가드닝 도구와 배치해 정원을 가꾸는 행위와 노력을 사진으로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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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독서의 달 야외 체험행사 및 특별강연 운영[시사픽] 아산시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오는 24일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라는 표어로 도서관 홍보와 독서 활동을 장려하는 다양한 특별행사를 개최한다. 특별강연으로 첼리스트 성승한의 시네마콘서트와 강대진 교수의 명화로 배우는 그리스 신화가 각각 오후 1시와 오후 3시에 중앙도서관 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야외 체험행사는 커피클레이, 키링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열릴 예정이다. 또, 9월 한 달 동안 도서 대출 확대, 대출 정지 면제, 지역 서점과 함께하는 도서 대출 이벤트 등도 함께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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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 행사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이해 지난 21일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따뜻한 동맹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 캠페인을 진행했다. 매년 9월 21일은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알츠하이머 협회와 함께 제정한 세계 치매의 날로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를 극복하기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이날 아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예방수칙 3·3·3 치매 파트너 봉사자와 함께하는 인지 활동 프로그램 뽐내기 전시회 단비와 함께하는 포토 등 다양한 치매 예방 관련 활동을 진행하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함께 어울리고 행복하게 지낼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 만들기 홍보에 나섰다. 치매안심센터장은 “치매 인식개선과 치매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이어가며 치매가 있어도 배려하고 모두가 행복한 아산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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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배수펌프장 합동 안전 점검 나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1일 아산시 안전 대전환 집중 안전 점검의 하나로 권곡배수펌프장과 구령배수펌프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시설물안전법 2종 시설물로 지정해 매년 2회 이상 정기·정밀 점검 등을 실시 중인 배수펌프장을 찾아, 가동 상태와 시설물, 전기 분야 상태를 점검했다. 앞서 시는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의 침수 방지 대책으로 2019년까지 4개소의 배수펌프장을 준공했으며 지난 2018년 8월에는 강수량 105mm에 이르는 집중호우에 권곡배수펌프장을 긴급 가동해 인근 저지대 침수피해를 예방한 바 있다. 또, 매년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재해대책 기간을 정해 배수펌프장을 중점 관리하며 수해 피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이날 점검에 참여한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은 “침수로 인한 시민의 인명과 재산 피해가 없도록 배수펌프장 가동과 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해 사전에 재해를 예방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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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군도·농어촌도로 추계도로정비 추진[시사픽] 홍성군은 도로의 기능 유지와 안전하고 깨끗한 도로 환경을 이용자에게 제공하고 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오는 10월 14일까지 추계도로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추계도로정비는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파손되어 기능이 저하 된 각종 도로시설물을 정비하고 다가오는 겨울철 강설 및 결빙으로 인해 교통안전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제설 자재 비축상태 및 장비 관리 실태 등을 사전 점검해 설해 대책에도 만전을 기한다. 군은 이번 정비기간을 통해 군도 19개 노선 155.7km 농어촌도로 194개 노선 448.8km을 대상으로 포장 포트홀, 도로면의 평탄성 확보, 주요 구조물 및 배수시설의 정상적인 기능유지, 교량·터널 등 각종 시설물의 기능 확보, 낙석과 산사태 위험지구 및 산마루 측구 정비, 도로 사면, 도로표지와 도로안전시설 등의 도로시설물을 중점 정비할 예정이다. 육헌근 건설교통과장은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이 최소화되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도로 정비를 실시해 도로의 기능 및 품질을 향상시키고 충청남도의 수부 도시로서의 위상에 걸맞은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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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이용록 홍성군수 직접 나서[시사픽] 지난 21일 이용록 홍성군수는 보훈가족이 존경받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에 직접 나섰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는 지자체에서 개별적으로 시행하던 사업을 국가보훈처에서 2019년부터 명패 디자인을 격상해 추진해 온 사업으로 올해 명패달아드리기 사업에 선정된 대상은 공상군경 故이종갑님의 배우자 김영희님이다. 이용록 군수는 김영희 님 댁에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며 나라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김영희님은 “대문 옆에 붙여둔 빛바랜 국가유공자 명패를 남편이 참 자랑스러워했다며 직접 오셔서 빛나는 명패를 새로이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아울러 군은 이번달 말까지 관내 100명의 국가유공자댁에 예우를 갖추어 명패를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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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사랑샘 아동과 함께하는 따뜻한 ‘우리 동네 영화관’[시사픽] 홍성잇슈창고에 따뜻한 영화관이 열렸다. 홍성지역 보육시설 사랑샘 아동과 교사 20여명이 지난 20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주관하고 홍성군이 주최한 ‘동네 영화관’ 프로그램에 초청되어 잇슈창고를 찾았다. 초청된 아이들은 잇슈창고 입주 청년 창업가와 충남센터 직원 2명, 자원봉사자 충남 부여 책방세간 박재범 운영자 등과 함께 레크레이션을 즐기고 픽사애니메이션 ‘업 UP'을 관람하며 마음 따뜻한 시간을 보냈다. 채소생활 이윤선 대표는 “평소 문화적 혜택을 받기 어려운 지역 내 아동들이 잇슈창고에서 놀이를 즐기고 영화를 관람하고 야외놀이터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 청년 창업가로서 지원을 받을 뿐 아니라, 지역 내 아동들과 교류할 수 있어 보람 있다”고 전했다. 잇슈창고는 홍성군에서 행안부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에 공모 선정되어 농협 폐창고를 청년창업지원 거점과 주민편의시설로 조성한 곳으로 홍성군 광천읍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충남센터 강희준 센터장은 “이번 잇슈창고 청년창업가 대표들과 사랑샘 아동들과의 만남이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대관계 형성과 지역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잇슈창고 공간을 활용해,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동행할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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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 민원실, 친절교육과 환경개선으로 국민행복민원실로UP[시사픽] 홍성군의 얼굴 홍성군청 민원지적과 민원실이 안내 환경개선과 매주 직원들의 친절 교육을 통해 국민행복민원실로 거듭나고 있다. 홍성군 민원지적과는 매주 수요일 민원실에 근무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민원인과의 소통·공감 방법, 전화민원 응대 요령, 민원응대 태도와 말투, 불만 민원 응대 방법 등 민원인과 소통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에 대한 친절 교육으로 직원들의 역량 강화와 친절 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취임식 후 첫 번째로 민원실을 찾아 “민원실은 처음 민원인을 맞이하는 홍성군의 얼굴이다. 민원인을 내 가족과 같이 따뜻하게 맞이하고 소통하는 민원 행정을 실천해야 한다”며 친절한 민원 대응을 강조한 바 있다. 군은 교육과 함께, 기존 민원 안내 데스크를 휠체어 이용 장애인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눈높이에 맞춰 누구나 거부감 없이 다가갈 수 있는 “민원안내 전용” 데스크로 개선해 민원인을 맞이한다. 배미자 민원행정팀장은 “민원실을 업무를 위한 장소만이 아닌, 민원인들 누구나 쉽게 방문해 쉴 수 있는 친근한 공간으로 느낄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며 “내방한 민원인을 위한 1:1 안내 데스크 운영과 화·목 야간민원실 운영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과 따뜻한 동행을 함께하는 행복민원실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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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보건의료원 의료장비 업그레이드” 신규 CT 도입[시사픽] 태안군 보건의료원에 새로운 CT가 구비돼 26일부터 본격 운용된다. 군에 따르면, 보건의료원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의료원의 진료 수준을 높이기 위해 총 12억 6500만원을 들여 필수 진료장비인 CT를 교체, 의료원 본관 1층 응급실 옆 CT실에 설치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장비 도입은 군이 지난 2012년 구입한 기존 CT의 노후화에 따른 것으로 군은 장비 교체를 위한 예산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 끝에 올해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한 정부예산 14억원을 확보해 새로운 CT를 구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롭게 도입되는 장비는 기존 장비에 비해 촬영 속도가 개선돼 소아 및 응급환자 촬영 시 용이하다. 또한, 영상 재구성 속도가 빨라 검사결과를 신속히 받을 수 있고 대기시간도 감소돼 환자 만족도 및 업무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기존 기기 대비 방사선 배출량이 적어 환자가 보다 안전하게 촬영을 할 수 있고 적은 선량으로 우수한 영상을 얻을 수 있어 흉부 CT 촬영에 효과가 클 것으로 보이며 X-레이 용량이 50MHU로 매우 커 한 번에 많은 환자가 이용할 수 있고 여러 검사를 연달아 시행할 수도 있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CT 입찰 시 무상수리 기간을 기존 5년에서 7년으로 늘려 월 1200만원에 달하는 유지보수비를 절약하게 됐다”며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군민에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신 장비 도입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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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 위한 ‘치매안심마을’ 지정[시사픽] 최근 인구 고령화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태안군이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에 나서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군은 지난 21일 남면 달산2리 마을회관에서 허종일 보건의료원장 및 군 관계자,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 지역 단체장, 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매안심마을 현판식을 갖고 달산2리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마을 구성원인 주민들과 주요 기관들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지원하고 치매환자와 가족 및 지역 주민들이 한데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는 치매친화적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군 치매안심센터에 따르면, 태안군 만 65세 이상 노인의 치매 유병률은 11%에 달하며 센터에서 관리 중인 치매환자 수는 이달 현재 1082명으로 매달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군은 치매환자 및 가족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는 치매에 대한 지역사회의 이해와 배려, 인식 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치매안심마을 조성에 나섰으며 지난 2019년 이원면 포지1리를 첫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치매안심마을 선정은 75세 이상 고령자 수 치매검진 및 등록 건수 독거노인 비율 등 기준을 정해 이뤄지며 선정 시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 운영 치매인식도 조사 치매예방 교육 치매 조기검진 실종예방 관리 가족교실 운영 맞춤형 사례관리 등을 실시한다. 특히 ‘가정환경 수정 사업’을 통해 치매환자 가정에 안전바를 설치하고 도배 및 장판 교체를 실시하는 등 노인들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지원에 나서고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번 치매안심마을 지정을 계기로 남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치매 조기검진 및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는 한편 주민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양성 교육에 나서는 등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마을 운영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에 불편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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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의 변화와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시사픽] 세종시립도서관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대학교와 오는 28일 19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수요 열린 강좌’를 연다. 수요 열린 강좌는 시와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간 업무협약에 따른 공동협력사업이다. 지난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4회에 걸쳐 대학원의 전문성을 살린 양질의 교양 강의를 세종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3회차 강좌에서는 이창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AI와 메타버스, 미래세상’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선다. 급격한 기술의 진보는 ‘인공지능이 우리의 일자리를 빼앗게 될까?’, ‘메타버스의 등장으로 오프라인 경제는 힘을 잃는 것이 아닐까?’ 하는 막연한 기대와 두려움을 촉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최근 기술변화를 경제학적으로 어떻게 이해할 수 있는지, 그것이 우리의 삶에 갖는 의미는 무엇인지 함께 살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강의 신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7일까지 가능하다. 세종시립도서관은 수요 열린 강좌 외에도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의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만19세 이상 세종시민이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 도서관 회원으로 등록하면 대학원 소장 전문 도서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조설희 세종시립도서관장은 "변화되는 기술에 따라가기 벅차고 두려울 때, 기술변화의 본질을 차분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