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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시민대상 수상식 개최[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21일 ‘2022년도 계룡시 시민대상’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계룡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로가 현저한 모범시민 및 기관·단체를 발굴·시상함으로써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실시되며 올해는 교육·체육·문화, 민군협력, 충효·봉사 등 3개 부문에 수상자를 선정했다. 교육·체육·문화부문 수상자 김미정씨는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 교육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소외계층을 포함한 유아에서 어르신까지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으로 교육·복지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민군협력부문 최경묵씨는 군사도시 계룡시에서 예비역 군인의 특성을 살려 민·관·군 협조체계 유지·발전에 최선을 다해 국방도시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충효·봉사부문 수상자 이미옥씨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마을공동체 사업추진 및 다문화가정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인정받아 시민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응우 시장은 “올해는 교육·문화·체육부문에서 처음으로 시민대상 수상자가 선정되어 의미가 남다르다”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지역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분이 영예로운 시민대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제도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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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쓰레기 문제’ 전 세계 동참 촉구[시사픽] 지난해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정책으로 유엔공공행정상을 수상하면서 세계의 주목을 받은 충남도가 국제 해양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전 세계의 동참을 촉구했다. 도는 22일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에 참석해 해양폐기물 저감을 위한 협력을 강조했다. 제7차 국제 해양폐기물 콘퍼런스는 해양쓰레기 예방 및 수거, 해양쓰레기 저감 인식 증진 등에 관한 다양한 관리정책 사례와 각국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전 세계 주요 국가의 해양 전문가와 정책 담당자가 참석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해양쓰레기 관련 국제행사다. 국내에서는 처음 개최됐으며 18일부터 오는 23일까지 6일간 부산 일원에서 진행된다. 이날 도와 충남연구원은 ‘법률 및 정책’ 기술 세션에서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충청남도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 정책 지역해양환경교육센터 추진 사례 하천 부유쓰레기 차단시설 개발 사례 한국의 해양쓰레기 정책 소개 수치 모형을 이용한 서해안 해양쓰레기의 유입 경로 분석 등 도의 선도적인 정책을 설명하고 국내외 해양쓰레기 저감을 위한 국제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날 콘퍼런스 참석 관계자들은 해양쓰레기 제로화를 위해 단계적 계획을 추진 중인 도의 정책사업에 동감하고 같은 가치를 추구하는 동반자인 만큼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는 뜻을 모았다. 도 관계자는 “이번 콘퍼런스에서 소개된 다양한 국내외 선진 정책을 꼼꼼히 검토해 해양쓰레기 감소를 위한 기술과 맞춤형 정책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 기간에는 제1회 반려해변 전국대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 등도 열린다. 도는 오는 23일 국제 연안정화의 날 기념행사에서 해양쓰레기 저감 최우수기관으로 태안군은 우수기관으로 각각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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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제10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 개막식 ‘전석 매진’[시사픽] 예산군은 충남 유일 국제행사인 ‘제10회 예당국제공연예술제’가 9월 23일부터 29일까지 예산군문예회관, 군청 추사홀, 예당호 출렁다리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고 밝혔다. 예산군이 주최하고 한국연극협회예산지부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3개 팀 국내 대학 경연 5개 팀 등 총 25개 단체가 참여해 열띤 공연을 펼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커스를 주제로 중국, 동춘, 베트남 서커스가 개막식, 폐막식에 대표 프로그램으로 펼쳐져 국제행사의 위상을 높일 예정이며 개막식 공연은 조기 매진돼 예당국제공연예술제의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특히 예당국제대학연극제와 예당전국독백대회는 전국에서 많은 학교와 참여자가 신청해 젊은이들의 연극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가득하며 대학연극제는 전국에 있는 대학 중 예선 심사를 통해 5개 팀을 선발해 본선 경연을 펼칠 예정이고 독백대회는 1차 영상심사를 통해 2차 50명을 선발했다. 또한 올해 첫 선을 보인 예당스트리트폐스티벌은 전국 공모를 통해 다양한 최고의 예술가들을 선발해 예당저수지에서 8월 23∼24일 출렁다리를 방문한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승원 집행위원장은 “인구 8만의 농업 소도시에서 국제행사를 치르는 것이 가능할까 걱정도 됐지만 관객의 뜨거운 반응과 박수 소리로 벌써 10회를 맞았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내년에는 관객을 위해 더 많은 국내·외 공연이 펼쳐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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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가정방문 재활서비스 강화 큰 호응[시사픽] 서천군보건소가 올해 초부터 건강 고위험군인 재가 장애인과 거동 불편자 32명을 대상으로 월 1회 이상 운영한 맞춤형 재활서비스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천군보건소 간호사와 물리치료사는 대상 가구를 방문해 신체 회복 운동과 일상생활 동작지도 전기자극요법 및 테이핑 의사-간호사-물리치료사 간 ICT를 활용한 원격협진 진료 기초건강검진과 상담 2차 장애 예방 등을 실시하며 개인의 건강 특성을 고려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이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아직 안심할 상황은 아니다”며 “감염병 방역에 철저히 해 의료사각지대가 발생치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보건소는 지난 5월부터 주 1회 이상 거동 불편자 28명을 대상으로 서천군체육회·서천군장애인체육회와 연계한 ‘홈택트 건강친구 챌린지’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재활이 필요한 지역주민에 휠체어 등 3종의 재활보조기구를 연중 무료 대여하니 필요할 경우 서천군보건소 건강증진과 방문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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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청소년 진로박람회 개최[시사픽] 서천군이 22일 서천봄의마을에서 청소년 진로박람회인 나비투어를 개최했다. 서천군과 서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수련관이 주관으로 열린 진로박람회는 서천군 청소년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바람직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만들어 건강한 성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관내 중학교 9곳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제과제빵 바리스타 건축사 스마트모빌리티 인공지능 5개의 심화 부스를 포함한 37개의 부스가 운영돼 진로를 체험하고 적성과 흥미를 탐구할 수 있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이번 진로박람회를 통해 우리 군 학생들이 다양화된 미래직업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로교육의 기회를 마련해 학생들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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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 총력전[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21일 우리나라 최대의 전문 생태연구 전시·교육기관인 국립생태원과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지난해 갯벌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와 올해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등 22종 멸종위기종의 최대서식지이자 생물다양성의 보고로서 서천갯벌의 가치를 인정하며 한국의 갯벌 등재유산의 체계적인 통합관리와 유산관광 활성화를 위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의 서천군 유치 필요성에 깊이 공감했다. 이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 도시의 위상에 맞게 갯벌과 해양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에 적극 합의하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내용은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을 위한 조사·연구, 갯벌 세계자연유산 및 철새 분야에 관한 교육전시홍보 상호협력, 갯벌 세계자연유산 및 철새 분야에 관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개발·운영,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 이에 따라, 전 세계 9대 철새 이동경로 및 핵심 3대 경로 중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 이동 경로상의 주요 중간 기착지이자 국내 최고 생태계 전문기관인 생태원·자원관 소재 등의 강점을 보유하고 있는 서천군이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를 유치하는데 한층 더 탄력을 받을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충남도 및 지역구 국회의원 등과 적극 협력해 총력전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의 갯벌은 생물다양성의 보고이자 22종의 멸종위기종과 천연기념물의 최대군락지”이며 “갯벌 보전본부를 반드시 서천에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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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2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21일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입학생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기 금산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이 프로그램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올해 중부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 1기 수료생 33명을 배출했다. 교육 대상은 군에 거주하거나 근무하고 있는 여성이며 오는 11월 23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정치·경제·사회·문화 등 분야별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첫 강의에 참여한 박범인 금산군수는 ‘일타홍과 심희수의 사랑, 금산다락원’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기여할 수 있는 유능한 여성 인재 양성을 위해 금산여성대학이 운영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회 진출을 위한 안목을 넓힐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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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장애인복지관 건립 ‘순항’[시사픽] 금산군은 장애인 재활자립 및 기능향상, 직업지원, 평생교육 등을 위해 금산읍 상옥리에 조성되는 장애인복지관 건립이 계획대로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총 139억원이 투입되는 이 시설은 연면적 2286㎡에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다목적 강당·의무실 등 복지지원영역, 상담실 등 사무영역, 체력단련실·심리안정실 등 재활치료영역, 프로그램실·정보화교육장 등 교육탐구 영역이 들어선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관련 공무원 및 관내 장애인단체장, 설계자, 관련전문가 등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산군장애인복지관 건립 실시설계 최종보고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일정으로는 건설사업관리계획 수립, 시공사 선정 등을 진행하고 내년 착공해 오는 2024년 12월 말까지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 2020년 건립부지 매입완료 후 장애인복지관 건립을 위한 절차를 진행해 왔다”며 “예산변경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 등 기존 계획이 변경된 부분도 있지만 전체적으로 큰 문제없이 사업이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남은 행정절차 추진에도 만전을 기해 계획된 대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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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 ‘박차’[시사픽] 금산군은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에 나서고 있다. 양액재배는 토경으로 깻잎을 재배했을 때 발생하는 염류장해 및 토양병해 요소를 차단함으로써 생산량이 증가해 고소득을 창출하고 안전한 깻잎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법이다 군은 지난 2018년 전국 최초로 깻잎 양액재배를 도입했으며 올해 총 사업비 4억원을 포함 지금까지 12억을 지원해 관내 15농가가 양액재배 시설을 도입했다. 양액재배 전환은 시설투자 비용이 필요하고 재배방식도 달라 신규농가의 적응기간이 필요하다. 군은 사업확대를 위해 시설 지원 및 선도농가 재배기술 공유 채널 마련 등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양액재배로 수확한 깻잎은 품질을 인정받아 만인산농협을 통해 지난해 9만 달러의 일본 수출성적도 올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잎들깨 하이베드 방식 양액재배 확대를 위해 군의 지원과 함께 농업인 간 노하우를 공유 등에 나서고 있다”며 “농촌진흥청과 충남농업기술원에서도 이 사업에 관심을 두고 협조하고 있는 만큼 안정적으로 기술이 보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연 매출 600억원 이상 성과를 올리고 있는 금산 깻잎이 수출을 통해 국내를 넘어 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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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익명의 기부자, 쌍용3동에 쌀 50포 기부[시사픽] 한가위가 지나고 선선함이 깊어지는 즈음 천안시 쌍용3동에 익명의 아름다운 기부자가 나타나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지역사회 교회’라고만 밝힌 익명의 기부자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로 연락해 주공7단지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10kg 쌀 50포를 기부했다. 쌍용3동은 기부자의 뜻대로 주공7단지 취약 가구를 선별해 22일 기부품을 전달했다. 이미화 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 잘 간직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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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위기가구 해소를 위해 불당1동 인적안전망이 뭉쳤다[시사픽] 천안시 불당1동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적극 발굴·지원을 위해 22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맞춤형복지팀과 복지통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행복키움지원단이 참석한 가운데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수원 세모녀 사망 사건 등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안타까운 복지사각지대 사건을 예방하기 위해 열렸다. 참석자들은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는 이유는 좋은 정책이 있어도 수혜 대상자들이 알지 못해 필요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이라는 데에 뜻을 함께하며 정책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을 다짐했다. 불당1동은 복지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복지사각지대 재조사 대상자에 대한 전면 방문 재조사 미전입 거주자 또는 월세 체납 등 위기가구 정보를 가장 잘 아는‘임대인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촉 관리 복지 멤버십 등 위기가구 발굴 대책을 수립함에 따라 지역사회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불당1동은 잘사는 동네라서 복지 사각지대가 없을 거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기에 오히려 복지 사각지대는 존재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알리고 ‘복지 위기가구’가 없는 행복한 불당1동을 만들어 가는데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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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 저소득 가구에 정 담은 꾸러미 전달[시사픽] 천안시 직산읍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21일 관내 30개 저소득 취약가구를 위해 가정에서 간편하게 조리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정담은 꾸러미 지원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층 가구 등에 매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직접 찾아가 꾸러미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안형근 행복키움지원단장은 “태풍이 지나가고 찬 기운이 도는 날씨에도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품질 좋은 식재료를 전달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매월 빠짐없이 도움을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상자 가구에 꼭 필요한 서비스를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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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약선김치 천안점과 나눔문화확산 업무협약[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은 22일 약선김치 천안점과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함께한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과 한동훈·전용우 약선김치 천안점 대표는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동수행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발적 정기후원 참여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대상자 공동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홍보 등이다. 약선김치 천안점은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약선’을 기본으로 깨끗한 재료만을 엄선해 고객의 식탁을 풍요롭게 하는 회사로 단체급식, 중·대형마트와 음식점 납품, 반가공제품 판매, 전시 및 온라인 판매 등을 하고 있다. 한동훈·전용우 약선김치 천안점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관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천안시복지재단과 협력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적극적인 교류와 협력으로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천안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해주신 약선김치 천안점 한동훈·전용우 대표님과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동으로 관내 취약계층 발굴 및 맞춤형 지원으로 지역 복지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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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htb천안공장, 천안흥타령춤축제 자원봉사자 생수와 음료수 전달[시사픽] 해태htb천안공장은 지난 20일 성공적인 2022 천안흥타령춤축제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는 자원봉사자를 위한 생수와 음료수 3,000병을 천안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천안시에 전달했다. 이번 물품 전달은 자원봉사센터의 의뢰를 받은 한줄두줄나눔봉사단의 협조로 이루어졌다. 임종서 해태htb천안공장 총괄부문장은 “2022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에 협조하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지역기업이 조금이나마 참여할 수 있어서 기쁘고 성공적인 행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자원봉사자를 위한 물품 기부에 감사드리며 흥타령춤축제 성공 개최에 힘써 주시는 500여 자원봉사자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잘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해태htb천안공장은 사내 봉사단인 한마음나눔회를 통해 천안시 지역복지를 위한 어르신 효도봉사와 복지시설 방문봉사, 장애인대상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며 복지문화 개선에 성심을 다하는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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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건소, 불법마약퇴치 캠페인 실시[시사픽] 천안시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22일 ‘마약없는 건강사회 함께하는 밝은사회’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천안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흥타령춤축제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에게 마약류 오·남용 예방 및 불법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마약 없는 건강하고 활기찬 사회를 도모했다. 이날 서북구·동남구보건소를 비롯해 충남도약사회와 충남마약퇴치본부 등 관계자 20여명은 마약류 오·남용 예방 마약퇴치 관련 안내 불법 마약류 폐해 및 근절 홍보 등을 알리는 홍보물을 배포했다. 앞으로 보건소는 신규 마약류 취급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정기교육을 실시해 관내 마약류의 올바른 유통과 사용에 대해 교육할 예정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최근 불법 마약류의 유통 등 마약류 사용의 폐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 없는 건강하고 밝은 천안시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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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과 흥이 넘치는 영화제’ 2022 천안춤영화제 개최[시사픽]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는 22일부터 24일까지 ‘2022 천안춤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천안춤영화제는 2022 댄스필름 공모전 수상작 상영회와 대중영화 상영회, 흥타령춤축제 내 VR 미디어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2022 댄스필름 공모전 수상작 8편은 22일부터 24일까지 비채 10시, 오후 1시, 오후 4시 천안시청 봉서홀 오후 1시, 오후 4시에 상영된다. 대중영화 상영회는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오후 7시에 시작하며 22일에는 맘마미아2, 23일에는 위대한 쇼맨, 24일에는 미녀와 야수를 상영한다. 대중영화 상영 전에는 부대행사인 천안시스트릿협회 댄스공연이 예정돼 있으며 춤영화제 기간 중 #비채, #춤영화제 등을 태그해 SNS에 올리면 해시태그 이벤트에도 자동 응모할 수 있다. 흥타령춤축제 행사장 내 VR 미디어체험부스는 미디어체험, 2022춤영화제 메타버스, 댄스배틀로 구성돼 참가자에게는 경품을 지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접수 또는 현장등록을 통해 운영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비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춤’을 주제로 한 천안춤영화제가 올해로 6회를 맞이했다”며 “천안춤영화제를 통해 시민 여러분들이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쌓아 일상의 활력소를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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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장도에 오른 천안시선수단[시사픽]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1일 티웨딩천안에서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 천안시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하고 필승 결의와 선전을 다짐했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 의장, 천안교육지원청교육장, 국회의원, 임원, 선수, 보호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천안시보치아연맹 회장이자 ㈜기운찬 박종례 대표는 선수단을 위해 1,000만원 상당 아연·비타D 플러스 상품을 후원하기도 했다. 아연·비타D는 면역력 증진에 좋은 건강기능식품으로 결단식 진행 후 선수단에 제공됐다. 천안시장애인체육회는 22일부터 당진시 일원에서 3일간 개최되는 제28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다. 17개 종목 521명의 선수단은 갈고닦은 기량을 만개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골볼, 당구, 배구, 배드민턴, 보치아, 볼링, 수영의 선전과 다른 종목의 활약을 통해 천안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 장애인체육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성과 힘을 다하겠다는 출사표를 던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회 준비하느라 고생하신 모든 선수, 지도자 또 체육회 임원진과 가족 여러분께 진심으로 격려의 말씀 전하고 싶다”며 “결과를 떠나 안전사고 없이 멋진 경기를 포함한 스포츠맨십을 보여주고 즐기는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출전을 앞둔 선수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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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를 위한 건전재정 기조 전환[시사픽] 천안시는 ‘멈춤에서 성장, 지속 가능한 천안을 위한 재정 운영’을 목표로 강도 높은 건전재정을 기조로 하는 발전적 재정 전략을 수립·운용 중이다. 시는 지방채 발행 속도 감소 등 건전재정 기조 확립을 위해 총지출 증가율을 엄격히 관리하는 등 중기 지방재정 관리에 노력을 기울이고 지출 구조 조정 및 세입 확충을 통해 시정 과제 이행 등 핵심 사업에 대한 투자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출 구조 조정은 경상경비 절감 및 지방보조금 일몰제 강화 등의 방법으로 추진하고 세입은 사용료 현실화 및 유휴 공유재산 매각 등을 통해 확충한다. 시는 지난 제2회 추경예산에 재정 건전성 강화를 기조로 지방채 상환 358억원, 지방채 발행 예정액 자체 재원 대체 95억원 등 453억원을 편성해 지방채 발행 규모를 축소한 바 있다. 이명열 예산법무과장은 “재정의 지속 가능성 제고를 위해 건전재정으로 기조를 전환하면서도 핵심 사업에 대한 전략적 재정 투자와 서민·취약 계층 지원에 있어서는 적극적 재정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의무 지출 절감 등 성역 없는 지출 효율화를 통해 재정 투자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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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을 위한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완료[시사픽] 천안시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을 위한 계획으로 시민들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천안지역 실정에 부합하도록 수립한 중장기 복지 계획이라고 전했다. 그동안 시는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 9월 2일부터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했고 40명의 TF를 구성해 10여 차례 이상 회의와 집단심층면접, 간담회, 공청회 등을 거쳐 지난 16일 실무협의체 사전검토, 20일 대표협의체 최종심의 의결을 통해 계획을 결정했다. 이번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업전략과 발전전략의 두 개의 축으로 나뉜다. 사업전략은 지역사회 기반 의료·돌봄체계 구축 빈틈없는 맞춤형 복지 구현 다함께 행복한 안정된 도시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도시 미래가 있는 성장하는 도시 문화가 있는 살기 좋은 도시 등 6대 추진전략과 38개의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특히 대내외 환경을 분석해 추진전략에 ‘청년에게 희망을 주는 행복도시’를 추가해 청년층이 많은 천안의 여건을 고려하고 천안만의 특색있는 사업을 담고자 노력했다. 또 지역사회보장계획의 과정과 성과평가, 환류 등 모니터링과 평가체계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상돈 시장은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앞으로 4년간 천안시의 지역복지 큰 토대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지역사회 내 복지향상을 위해 민·관 협력과 네트워크를 강화해 시민 모두가 공감하는 복지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천안시의회 보고 후 이달 말까지 충남도에 제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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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뜨거운 춤의 열기 이어간다[시사픽]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가 지난 21일 개막식을 마치고 22일 국제춤 공연, 전국춤경연대회 댄스부결선 등 경연과 다채로운 공연으로 축제의 뜨거운 열기를 이어간다. 22일에는 기획공연 뮤지컬 능소전을 오전 11시와 오후 8시에 관람할 수 있으며 오후 3시 30분과 6시 30분 장르별 스트릿 댄스스쿨도 열려 스트릿댄스 장르별 전문가에게 춤을 배워볼 수 있다. 정오에는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갈라쇼도 열린다. 23일에는 오전 11시 어린이들을 위한 흥타령극장에서 펼쳐지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기획 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1시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해외 무용단의 전통 춤 공연인 ‘국제춤 공연’이 열린다. 오후 4시에는 전국춤경연대회 ‘댄스컬부’ 결선이 진행된다. 댄스와 뮤지컬의 합성어인 댄스컬은 올해 신설된 경연 분야로 13~15분으로 구성된 스토리가 있는 작품들이 경연에 참여해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오후 7시에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의 하이라이트라고 볼 수 있는 거리댄스퍼레이드가 신부동 신세계백화점 앞 대로에서 진행된다. 3년 만에 시민들에게 다시 찾아온 거리댄스퍼레이드는 신부동 방죽안 오거리부터 터미널 사거리까지 0.55km 구간에서 진행되며 23개 팀 1,000여명이 행렬에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다. 24일 오후 8시에는 뮤지컬 디바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최정원, 전수경, 김보경 뮤지컬 스타들이 뮤지컬 공연에 삽입된 주옥같은 명곡들을 들려준다. 이밖에 25일까지 국제춤대회, 전국춤경연대회, 전국대학치어리딩대회, 막춤대첩 등 춤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는 물론 다양한 체험부스, 세계문화체험 부스, 어린이체험존, 미디어아트월,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부스, 건강증진관, 푸드트럭 등 행사장 곳곳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