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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지역 현안 해결 발품행정 돋보여[시사픽] 지난 1일 이응우 계룡시장은 계룡시와 접해있는 대전시와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이장우 대전시장을 면담하고 두계천 생태공원 조성사업과, 계룡시 상수도 복선화사업 추진에 대해 대전시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두계천 생태공원 조성은 현재 대전시 유성구와 충남 계룡시로 이원화 되어 있는 두계천 관리 주체를 행정구역 경계 조정을 통해 계룡시로 일원화해 효율적 관리를 통한 양 도시 시민들이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에 서로 공감하고 대전시와 계룡시의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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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행복을 더하는 육아교실 운영[시사픽] 금산군은 관내 예비 결혼·신혼부부 및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금산군보건소 대회의실에서 행복을 더하는 육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행복맘 육아교실 워킹맘 육아교실 완전초보 부모교실 등 총 3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육아 번아웃 예방 스트레스 관리법 강의가 공통으로 포함됐다.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행복맘·워킹맘 육아교실에서는 우리아이 행복하게 키우기를 교육하며 예비 결혼·신혼 부부 대상의 완전초보 부모교실에서는 임신과 출산 알아보기 강의가 준비됐다. 참여자 모집은 오는 11일까지 진행되며 각 교실당 10명씩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금산군보건소에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보건소 모자보건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육아교실을 통해 스스로 스트레스를 관리하고 아이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우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배우자와 동반 참여도 가능하니 대상 가정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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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북부신협, 21년째‘사랑의 쌀 나누기’[시사픽] 천안북부신협은 2일 생계취약 가구를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천안북부신협은 지역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구와 경로당, 서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해 10kg 쌀 2,000포대를 직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천안북부신협은 지난 2002년부터 올해까지 21년째 매년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해 직산읍에 나눔의 손길을 전해오고 있다. 최정만 이사장은 "조합원들의 힘을 모아 지역사회에 도움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직산읍의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계속해서 행사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매년 우리 직산읍의 위기가구를 위해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셔서 매우 전달해주신 쌀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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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생각의 새로고침’ 교육 추진[시사픽]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생각의 새로고침’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장애인식 확립과 사회통합환경 조성을 위해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이론과 장애체험 교육 등 다채로운 행사를 추진했다. 임상선 단장은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추진을 위해 함께 해주신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분들의 생활하면서 어려운 점들을 몸소 체험하는 값진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신영철 관장은 "‘생각의 새로고침’ 사업이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해서 적극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다”며 "이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줄이고 모두가 함께하는 부성2동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4월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생각의 새로고침’ 사업 협약식을 체결했으며 8월에는 장애인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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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벚나무 가지치기 및 추비작업 실시[시사픽] 천안시 북면은 지난 1일 가을을 맞아 벚나무 가지치기 및 추비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북면은 지난달 11일부터 연춘리~운용리 약 15km 구간의 벚나무를 대상으로 가지치기와 추비작업을 실시했다. 가치지기와 추비작업을 통해 벚나무 잔가지와 벚꽃길 및 하천 변의 잡목 등을 제거했으며 벚나무의 생육을 돕고자 조경용 고형비료 100포를 투입했다. 최명섭 면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불구하고 작업에 힘써준 근로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사목 제거, 예초 등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쾌적한 북면 자연휴양지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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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삼애신협, 문성동 취약계층에 이불 20채 전달[시사픽] 천안시 문성동은 2일 천안삼애신용협동조합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삼애신협에서는 이날 문성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겨울이불 20채를 전달해 지역 내 나눔의 온도를 높였다. 임철수 이사장은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져 소외계층 가정에는 난방 도구가 절실하게 필요해 겨울 이불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임익렬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내어주신 삼애신협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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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바르게살기,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이불 후원[시사픽] 천안시 부성1동 바르게살기협의회는 2일 이불 18채를 부성1동에 기부했다. 이날 전달된 이불은 독거노인, 한부모, 기초생활수급자 등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경환 위원장은 "연말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변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분들을 돕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 "바르게살기협의회 위원장님과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불 만큼이나 따뜻한 마음 덕분에 올겨울 매서운 한파도 몰아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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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솔신협, 성환읍 취약계층에‘이불부터 난방용품까지’[시사픽] 도솔신용협동조합은 2일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난방용품 등을 천안시 성환읍에 전달했다. 이번에 기부한 물품은 겨울 이불 10개, 전기요 11개, 생필품을 담은 어부바박스 20개로 이는 취약계층과 저소득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진효철 이사장은 "이번에 전달한 작은 정성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공헌 활동을 꾸준히 하는 도솔신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읍장은 "더불어 살아가는 성환읍을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기부해주신 도솔신협에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물품은 대상자분들이 따뜻한 겨울 보내실 수 있도록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도솔신협은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온누리상품권과 겨울난방용품 등을 성환읍에 기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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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성정1동 김밥나라 5단지점, 매월 후원금 기탁[시사픽] 천안시 성정1동은 2일 김밥나라 5단지점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후원금 기부를 약속했다. 이날 열린 기탁식에서 김밥나라 5단지점은 매년 60만원의 후원금을 성정1동에 기부하기로 했다. 김밥나라 5단지점은 지난 5월부터 매월 5만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전달된 후원금은 독거어르신이나 한부모가족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화사업에 쓰이고 있다. 김윤수 사장은 "작지만 지원이 필요한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몸소 실천하는 김윤수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기탁해 성정1동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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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세요”[시사픽] 천안시 풍세면은 최근 자연재해, 사회적 재난 등 위기상황이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 복지사각지대 예방·발굴 캠페인을 추진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은 공공·민간기관의 빅데이터로 수집된 단전, 단수 등 위기 징후 정보를 분석해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한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은 태조산 일대와 마을 내 상가를 돌며 긴급지원 등 복지서비스를 홍보했다. 또 풍세면 일대 행정게시대에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도와주세요’라는 슬로건의 현수막을 게시했다. 이진영 면장은 “더 촘촘한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해 모두가 행복한 풍세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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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민관 합동 훈련[시사픽] 천안시는 2일 성남면 소재 삼영순화 주식회사에서 9개 기관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과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체계 확립을 비롯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직원과 시 관련 부서의 화학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훈련은 환경부, 충청남도, 천안시,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충남경찰청, 천안동남경찰서 삼영순화 등 9개 기관이 참여하고 인력 80여명과 차량 16대 등이 동원됐으며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 위원과 인근 기업체 직원, 시 공무원 등 120여명이 참관했다. 훈련은 삼영순화 위험물 제조소에서 화재와 폭발로 유해화학물질 누출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 및 화재진압 유해화학물질 대응 누출물 차단 및 제독 긴급복구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와 통합지원본부를 가동하고 사고대응을 위한 상황판단회의 실시 등을 통해 화학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화학사고에 대한 대응 능력을 숙달하고 각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안전한 천안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최한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시, 소방, 경찰, 군, 기업, 주민대표 위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안내하고 화학사고 대응 합동훈련을 참관했다. 천안시 화학물질 지역협의체는 천안시가 지난 2021년 9월 화학사고 대비·대응을 위해 구축한 권역별 사고대응체계로 사고 예측도가 높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위험구역을 4개 권역으로 설정해 사업장별로 시행할 수 있는 사고대응 대책을 조사하고 민·관별 임무와 역할을 협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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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배치사업 시민 만족도 ‘최고’[시사픽] 천안시가 2008년부터 추진해온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 기간을 2025년까지 연장한다. 시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 기간 연장에 대한 계획변경 신청서를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에 제출했다고 2일 밝혔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규제 특례를 적용해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고 다양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국제화 교육을 제공하도록 지정한 특별 구역을 말한다. 시는 세계화 시대 국제적 안목과 사고능력을 지닌 미래인재 육성을 위해 세계에서 51개 대학을 보유한 나사렛대학교에 위탁해 전담 기구인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을 조직하고 나사렛대학교 해외선발위원회를 통해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선발·채용했다. 특구특화사업은 원어민집중교육 체험형 외국어교육 운영 늘배움학습 사이트 운영 일류교육 도시환경 조성 4개 사업을 운영 중이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외국어 교육 기회 제공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은 물론 지역 간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국제화 교육을 통한 도시경쟁력 강화 및 지역발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시는 원어민 집중교육 특화사업을 통해 초·중등교육법 및 출입국관리법에 관한 규제특례를 적용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총 671명을 선발하고 현재 77개 초·중·고등학교에 54명을 배치했다. 초·중·고등학교에 배치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는 한국인 영어교사와의 협력 수업을 통해 학생의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 향상 및 영어학습 의욕 고취, 외국 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하고 있다. 교사는 영어 회화연수를 통해 영어구사 능력 신장, 국제 이해 증진, 세계화 교육 선도 역량 제고 교수·학습 방법 개선으로 수업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얻고 학부모는 영어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제고와 사교육비 경감 효과를 얻고 있다. 시는 이 밖에도 특구 지정 및 특화사업 홍보를 위해 2022 진로직업체험박람회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2022 천안한마음가족체육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 함께하는 ‘영어프리토킹 존’ 부스를 운영해 많은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시는 행사 기간 중 지난 9월 15일부터 25일까지 학생·학부모·교사를 대상으로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의 만족도를 조사하기도 했다. 학생 응답자 1,207명 중 641명이 원어민 활용 영어교육이 ‘매우좋다’고 답했으며 433명도 ‘좋다’고 응답했다. 초등학교 영어교사 응답자 58명 중 다수도 ‘매우 그렇다’라고 답변했고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수업이 자녀의 영어학습에 도움이 되냐는 질문에 학부모 501명 중 324명이 ‘매우 그렇다’, 153명이 ‘그렇다’고 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 공교육에 대한 학부모 만족도가 높은 가운데 지난 5월 관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추가 배치하고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며 “수준 높은 영어 공교육을 위해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선발하고 이들을 최대한 활용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에는 2022년 11월 현재 초등학교 77개, 중학교 31개, 고등학교 24개, 특수학교 3개, 새터민 각종학교 1개 등 135개 학교가 있다. 불당동 아름초등학교와 불무초등학교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학생 수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시는 지속적인 학령인구 증가와 지역 내 과밀 학교 환경개선 등을 위해 2025년까지 초등학교 2개와 중학교 1개를 추가 신설하는 등 교육인프라를 점증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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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시사픽] 박상돈 천안시장이 확대간부회의와 월례모임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고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직원들에게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한 3가지를 당부했다. 박 시장은 지난 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11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이태원 압사 사고라는 참담한 현실 앞에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됐다”며 “앞으로 연말까지 많은 행사가 계획돼 있을 텐데 행사 전 사전 점검 및 안전관리계획 등을 반드시 수립해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행정을 펼쳐달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박 시장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및 겨울철 취약시설 화재 안전 중점관리 등 화재 위험과 관련 “화재 취약시설별 맞춤형 화재예방 안전관리에 총력을 기울여달라”고 말했다. 본격적인 단풍철 등산객 증가에 따른 산불 예방을 강조하면서 철저한 산불재난 대응을 차질 없이 준비할 것과 겨울철에는 화재 위험이 더욱 큰 만큼 경각심을 가지고 화재 예방을 실천하고 특히 대형화재로 번질 우려가 높은 영화관, 시장 등 밀집지역은 자율적인 소방 안전관리 및 점검을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박 시장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전국 전파 우려에 따라 자체소독 및 방역시설을 꼼꼼히 점검·보완, 양계농가 외부인 출입 관리 등 예방에 만전을 기울이고 코로나19 7차 유행 조짐에 대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 및 백신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해달라고 밝혔다. 아울러 박 시장은 월례모임에서 바람직한 공무원상 정립을 위해 부단한 자기 계발로 경쟁력 있는 공무원, 소통을 통한 직원 화합으로 성장하는 조직문화 조성, 시민들의 시각에서 바라볼 수 있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요청했다. 박 시장은 이 같은 내용을 거론하며 시민의 눈높이를 항상 의식해 자기 계발의 끈을 놓지 말 것과‘시민의 행복’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향해 나아간다는 점에서 함께 성장해나가자고 목소리를 높였다. 끝으로 박 시장은 “‘현장에 답이 있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다’는 신념으로 진정한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쳐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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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디지털 문화를 선도하는 공유의 장 마련[시사픽] 천안시가 2일 5G 시대 지능 정보사회를 살아가는 디지털 시민에게 요구되는 역량과 건강한 시민의식을 키우고 정보기술 기반 새로운 문화를 창출하는 ‘제2회 천안시 디지털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코로나19 극복으로 일상을 회복하고 새로운 천안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 원동력은 ‘디지털 분야에 대한 관심과 이해’에 있다는 점에서 출발했다. 이날 디지털 문화행사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본행사와 1층 로비 IT전시회, 실외 버들광장 체험행사로 구성됐으며 비대면 MZ세대 소통 창구로 주목받고 있는 ‘메타버스’로도 동시에 진행됐다. 본행사는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한 천안시의회 의장, 시의회 행정안전위원장, IT분야 학교,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정보화 발전유공 기관 표창 2점과 개인 표창 28점을 수여하고 우수사례 2건을 공유했다. 우수사례는 남서울대학교 이석희 교수가 ‘신기술을 활용한 지역기관과의 협업운영’을, 우아한 주방 황철 대표가 ‘주방 기구의 판매/소비/설계 특화 플랫폼’을 공유해 정보통신 기술의 확장성을 실감케 했다. IT전시회는 지역대학과 기업, 정보통신·IT협회 등이 5G 자율주행, AI로봇, 홀로그램, VR, AR, 3D스캐닝, 메타버스, 드론 등 다양한 IT 관련 작품을 선보여 시민들이 혁신 기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디지털 문화가 새로운 표준이 되고 변화의 속도는 더욱 빨라지고 있는 이 시점에 IT 기반 문화 창출을 위한 공유의 장이 마련돼 더욱 뜻깊다”며 "지역 특색에 맞는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엔데믹 코로나 시대의 지능 정보사회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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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주민배심원단 민선 8기 17개 공약실천계획 승인[시사픽] 청양군의 민선 8기 공약실천계획을 심의한 주민배심원단이 19개 안건 중 17건을 승인하고 2건은 미승인했다. 주민배심원 27명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관계자 등 배심원단 40여명은 지난 1일 청양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3차 회의를 열고 심도 있는 점검과 장시간 토론 끝에 승인 건과 미승인 건을 결정했다. 승인 안건은 대규모 산단 조성 완료 도 단위 유치 공공기관 조성 및 추가유치 농촌협약 등 대규모 지역개발사업 우산성 복원 기반 마련 전국을 선도하는 농촌형 보건복지 모델 구축 세대 통합형 공공주택 건립 기반 조성 청양구기자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 신청 등이다. 미승인 안건은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기반 구축 청양군 문화관광 청소년재단 설립이다.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기반 구축은 공약 통합 건으로 ‘문화·관광·휴양도시 조성’, ‘칠갑타워 조성 및 칠갑호 관광사업’, ‘천장 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확충’, ‘다락골 정비’ 등 4개 공약을 통합하는 내용이었으나, 배심원단은 사업 연계성 부족을 이유로 미승인했다. 문화관광 청소년재단 설립은 ‘문화예술재단 설립’의 명칭 변경 건이었으나, 배심원단은 문화관광과 청소년 분야의 연계성 부족을 들어 미승인을 결정했다. 군은 배심원단이 제시한 공약실천계획 권고안이 확정되는 대로 전체 계획을 재정비, 오는 18일 최종보고회를 통해 민선 8기 추진공약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회의 후 한 배심원은 “민선 8기 공약 배심원으로서 군수와 군이 제시한 공약을 꼼꼼히 살피면서 군민을 위한 최종계획 수립에 일조한 것 같아 보람이 크다”고 말했다. 앞서 군은 민선 8기 출범 직후 수요자 중심 상향식 공약실천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주민배심원단 제도를 도입했다. 실천계획에 대한 논의 주체를 ‘관’에서 ‘민’으로 바꾼 것이다. 주민배심원단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만 19세 이상 청양군민 중 성별, 연령별, 지역별 인구비례에 따라 1차 무작위 추출 후 2차 전화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 이후 위촉장을 받은 주민배심원단은 지난달 4일 1차 회의에서 분임 구성과 안건토의, 지난달 18일 2차 회의에서 공약 조정안건에 대한 설명 청취와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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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일부 노선 조정 교통안전 캠페인 개최[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지난 1일 일부 버스노선을 조정하며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노사가 자발적으로 참여해 세종시 주요 버스정류장에서 일부 버스노선조정에 대한 대시민 홍보와 함께 대중교통 안전 이용 방법과 교통법규 준수를 중점적으로 안내했다. 이번 1일부터 시행하는 도시교통공사 버스노선 운행조정의 세부 사항은 바로타 B4노선의 기존 배차 간격이 40분에서 20분~30분 간격으로 변경되며 바로타 B2노선은 시민들의 출근길 교통편의 제공을 위해 1회 증회 운행에 나선다. 또한 세종시 신도심 노선 203번과 205번은 사고위험성이 높은 양지초등학교 앞 도로의 교통안전에 주안점을 둔 우회조정에 들어간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세종시 동편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를 위해 배차시간을 단축시키고 일부 노선을 우회하기로 했다”며 “이번 일부 노선 증회·증차로 세종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증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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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 선포[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일 세종시 산하기관 최초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이란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모범거래모델 가이드라인’ 유형 중 하나로 공정거래 관련 법규를 준수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제정·운영하는 교육·감독 등의 내부 준법시스템을 말한다. 공사는 CP 운영내규를 수립하고 자율준수관리 감독부서로 감사실을 지정하는 등 CP 추진체계를 구축했으며 관련 업무의 체계화 및 연속성 유지를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CP 업무편람을 제작·배포했다. 또한, 공사는 이번 CP 도입 선포를 시작으로 공사 홈페이지 내 CP 페이지 개설, 임직원 연간 CP 교육계획 수립 등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CP 운영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법령 위반 예방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세종시 공공의 이익을 위해 설립된 지방공기업으로서 공정문화 확립에 선제적, 선도적 역할을 다 하고자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공사 윤리경영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시민분들께 신뢰받는 공사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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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자녀 양육 고민과 아동권리 1문 1답 교육과정 운영[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10월 31일부터 부모의 양육 스트레스 해소 및 맞춤형 상담을 위한 ‘자녀 양육 고민과 아동권리 1문 1답 교육’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은 먼저 전문 상담가가 부모들이 자녀를 양육하면서 간과하고 있는 다양한 아동 권리에 대해 인지시켜주고 교육 희망자가 신청서 작성 시, 아동발달, 가족상담, 문제행동, 특수아동 4가지 상담분야 중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하고 구체적인 사례를 작성하면 전문 상담가가 검토한 뒤, 사례별로 맞춤형 상담을 해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해당과정은 10월 31일부터 11월 21일까지 4회기 강의로 매주 월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사전 신청 기간 교육을 신청한 자녀 양육에 고민이 있는 영유아 부모 및 가족구성원 등 53명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녀를 양육 중인 부모님과 가족들의 양육 고민을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우리 지역 부모님들이 아동의 권리를 존중하면서 자녀를 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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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성황리에 마쳐[시사픽] 홍성군은 홍성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2022 홍성군 이동복지관’이 지난주 갈산면 방문을 마지막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 지역의 다양한 복지·의료·봉사 자원을 활용해 운영한 이동복지관은 올해 6개 읍면을 찾아 총 1,354명의 주민에게 17,014건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사업을 성황리에 마쳤다. 마지막으로 찾아간 갈산면 이동복지관은 갈산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됐으며 30개 기관·단체와 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참여해 주민에게 의료상담, 기초건강 체크, 장수사진 촬영, 청력검사, 틀니 점검, 칼갈이 서비스 등의 다양한 주민복지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이날은 “이동군수실”부스를 별도 운영해 군수와 주민과의 자유로운 대화와 생활 불편, 주민 간 갈등 민원을 중점으로 상담을 진행했으며 이 자리에 본청 국장들이 함께 배석해 주민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민원 해결방안을 적극 제시했다. 현장에서 즉시 답변이 어려운 사항은 체계적인 카드화 관리를 통해 향후 민원인께 안내하기로 약속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해를 거듭해 갈수록 이동복지관에 참여하는 기관단체와 수혜주민이 늘어가고 있다”며 “우리 지역의 더 많은 민관 자원을 발굴 연계해, 주민이 보다 다양하고 많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방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로 그동안 이동복지관 행사를 축소해서 진행했지만, 올해는 이러한 상황을 이겨내고 확대해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이동복지관을 더욱 발전시키고 자원봉사 서비스를 개발해 더 많은 우리 지역 주민이 보다 질 높은 봉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오는 12월 중 간담회를 통해 올 한해 이동복지관의 운영현황을 점검 보완해 2023년에는 더 새롭고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는 홍성군 이동복지관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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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9회 홍주문화대상 시상식 개최, 역대 수상자 간담회도 가져[시사픽] 지난 1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제39회 홍주문화대상 시상식이 개최됐다. 홍주문화대상은 1984년부터 시작된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지난 39년간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선양 등 군정발전을 위해 힘써온 지역주민 85명을 수상자로 선발해 그 공적을 기렸다. 이날 이용록 군수는 사회봉사 부문 정동선, 지역개발 부문 신세경, 충효예 부문 김용해 세명의 수상자에게 표창패를 전달했다. 정동선 수상자는 갈산면 오두마을 이장 및 이장협의회장 등을 역임하며 주민복지를 향상시키고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개선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신세경 수상자는 서해수산푸드 대표로 유망중소기업 육성과 해외 수출시장 개척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김용해 수상자는 충효예실천운동본부 총재로 범국민적 계도운동을 통해 경로효친정신을 널리 알리고 충·효·예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이날 이 군수는 제30회~제39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13명을 초대해 ‘역대 수상자 간담회’를 열고 군정발전 방향과 홍주문화대상 수상자 예우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군수는 “제39회 홍주문화대상 수상자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 수상자들에게 홍성군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에 걸맞는 예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