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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국민의힘, 대선 승리에 취했나?[시사픽] 지난 3월 9일 대선 이후 국민의힘은 다음날인 10일부터 본격적인 지방선거 출마 채비를 갖추고 지방선거에 임했다. 일부 후보자들의 경우 대통령선거보다 자기 선거를 위한 행동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선 승리라는 대의에 묻히고 말았다. 대선 승리를 전후해서 국민의힘이 보여준 행태는 ‘너무 일찍 축배를 들었다’는 말을 무색하게 한다. 어느 곳에서는 당협위원장과 의견을 달리하는 사람에게 ‘공천을 절대 주지 않겠다’고 하는가 하면 공천과정에서 각종 잡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추천한 사람을 공천으로 밀어 넣기도 했다. 또 공천 후보자 공고와 달리 잘못된 공천에 대해 법원에 공천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해서 인용된 경우에도 법원의 판단을 무시하고 공천관리위원회가 기존의 결정을 고수했다. 심지어 공천관리위원장과 부위원장, 그리고 공천을 보좌하는 사무처장이 각각 다른 목소리를 내서 후보자를 힘들게 하기도 했다. 재심을 요구했던 한 후보자는 각각 다른 세 사람의 말에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었다. 그는 여러 차례 재심을 할 수 있던 상황에서 각각 의견이 다른 공관위 관계자의 말에 결국 출마를 포기했다. 아니 포기할 수 밖에 없었다. 그에게 뒤에 돌아온 말은 ‘미안하다.’ 였다. 공직선거에 출마하고자 하는 후보자는 적게는 1~2년 많게는 10여 년을 당과 지역사회에 봉사하며 헌신을 한다. 그러나 당협위원장 등 공천과 관련된 인사들은 자신에게 충성도가 우선이지 후보자의 노력은 고려 대상이 아니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후보자들은 여러 차례 파고를 넘어야 했다. 먼저 민주당이 장악한 국회는 어쩔 수 없다 하더라도 선거가 코앞인 상황까지 선거구 획정이 안돼 우왕좌왕했다. 이어 국민의당과 대통령선거 직전에 벌어진 단일화로 인해 당대당 통합과 이에 따른 후보자의 추가였다. 유권자들은 후보 선출 방식이 바뀐 것도 몰랐고 단일 경력에 의해 후보자를 선출할 줄은 더욱 몰랐다. 기초의원과 광역의원 후보자들은 ‘대통령직 인수위’를 앞세운 후보들에게 추풍낙엽이 됐다. 이러는 사이 국민의힘이 정했던 공천룰은 사라졌다. 마치 ‘두더지 게임’하듯 여기저기서 나타난 ‘듣보잡’ 후보들이 대거 경선에서 승리했다. 적게는 수년동안 혹은 수십년을 당을 위해 헌신했던 후보들은 힘도 써보지 못하고 분루를 삼켜야 했다, 심지어 당이 정한 공천룰을 지켜달라는 호소나 법에 잘못된 부분을 지적했지만 이 역시 무시됐다. 집권당의 오만이 출발부터 시작된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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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지방공무원 멘토-멘티 결연식[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지난 14일 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선배 공무원과 저경력 공무원 20명을 대상으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5일 홍성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멘토-멘티 프로그램은 2016년부터 저경력 공무원의 업무능력 향상과 공직사회에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해 선배 공무원과 9급 저경력 공무원 간에 멘토-멘티 그룹을 지정해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멘티가 서로 도움을 주는 발전적인 관계를 지속하기 위하여 결연서를 낭독하고 ▲슬기로운 공직생활 컨설팅 ▲인사 고충 상담 ▲저경력 공무원 업무향상 연수 ▲내고장 문화탐방 연수 등을 실시했다. 주진익 교육장은"오늘 시간이 훌륭한 공직자로서의 꿈을 향해 한걸음 다가가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새내기 공무원들이 당당한 공직자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홍성교육지원청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운영해 새내기 공무원들이 공직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행복한 공직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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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액재배 작목 실증 시범사업 확대…청년농업인 유입 기대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쪽파, 고추, 당귀, 생강 작목을 대상으로 양액재배 실증 시범사업을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양액재배는 연작장해 경감, 정밀 양수분 관리, 병해충 감소, 수량증가, 품질증대, 노동력 절감 등의 장점이 있어 스마트농업 확산 및 청년농업인의 유입이 기대된다. 그동안 딸기, 토마토, 파프리카 등 일부 작목에만 편중돼 있었으나, 2019년부터 확대 적용한 결과 들깻잎(44%), 취나물(22%), 쪽파(29%)에서 수량증대, 재배기간 단축 등의 성과를 확인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상반기에 농가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한 성형베드, 점적관비, 인공배지, 병해충 방제 등 기반을 조성하고, 하반기에는 공무원, 농업인, 연구자 등 관계자 현장 평가회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중장기적으로 작목별 안정생산 모델을 정립하기 위해 지속적인 성과 모니터링, 연구사업 발굴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양현민 도 농업기술원 담당 지도사는 "다양한 작목에 양액재배 적용 실증시험을 추진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며 "양액재배작목 확대가 스마트농업 확산, 청년농업인 유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련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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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 된 지적도 역사 속으로…디지털지적으로 탈바꿈충남도는 2030년까지 지적재조사를 통해 종이지적도를 대체할 한국형 스마트 지적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13일 밝혔다. 장기 국책사업인 지적재조사는 일제 강점기 낙후된 장비와 측량기술로 만들어진 종이지적도의 부정확성으로 인해 이웃 간 잦은 분쟁의 소지가 됨에 따라 실제 이용하는 경계대로 바로잡는 사업이다. 도는 2012년부터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2030년까지 4996개 지구 42만여 필지의 종이지적을 세계표준 디지털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지적재조사 사업에는 국비 70억 원이 투입되며, 사업대상지는 16개 시군구 56개 지구, 3만 5000여 필지이다. 도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앞서 ‘제3차지적재조사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도와 16개 시군구 전담조직 및 인력을 확충했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은 한국국토정보공사(LX), 재조사측량은 10개 민간대행업체를 선정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개인 재산권 제약 해소를 통해 경계분쟁과 소송으로 발생했던 불필요한 사회적 비용이 크게 감소함은 물론 사회적 기본 인프라로서의 토지이용 비효율 등 각종 문제도 해소될 전망이다. 고재성 도 토지관리과장은"디지털지적이 완성되면 다른공간정보와 융합 및 활용에 있어 다양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이라며 "지적재조사 일필지측량에 민간대행업체가 참여하는 만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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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 숨은자원모으기 행사 개최[굿뉴스365] 예산군 신양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 신양면행정복지센터 광장에서 회원 40여명이 참여해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실시했다. 숨은자원모으기행사는 새봄맞이 환경정비 추진의 일환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새마을 운동이며 이날 회원들은 마을에 버려진 폐비닐과 고철 및 재활용품 등을 집중 수거해 환경오염 예방에 힘썼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수집한 자원은 전량 매각처분하고 발생한 판매 수익금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반찬 나눔 행사 등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흠 신양면장은 “코로나19로 마을활동참여가 적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폐기물 수거에 노력해주신 신양면새마을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함께하는 신양면새마을협의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용화 협의회장과 손송분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신양면 만들기에 앞장서며 늘 오고 싶은 신양면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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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NH농협 제휴카드 적립기금으로 세입 증대[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10일 NH농협 예산군지부와 함께 제휴카드 사용으로 적립된 6800여만원을 전달받는 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군과 NH농협은행이 협약해 체결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이용금액의 0.1∼1%를 적립해 조성한 기금이다. 해당 기금은 군 세외수입으로 입금되며 향후 복지사업 및 지역개발 사업 등의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전달된 기금은 예산군 발전과 군민들의 복지향상 등을 위해 투명하고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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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농기계 순회수리와 함께 영농준비 시작하세요’[굿뉴스365] 서천군농업기술센터가 3월부터 10월까지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사용 교육을 지역 내 85개 마을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여건상 교통이 불편해 제때 수리를 하지 못하는 농업인의 불편을 덜어 주기 위해 3월 3일을 시작으로 7개월 동안 1천여 농가를 대상으로 농기계 순회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리 가능 기종은 이앙기, 경운기, 관리기, 동력예취기, 분무기 등의 중소형 기종이며 농가 경영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1만원 미만까지는 무상으로 부품을 교체해 준다. 특히 올해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마을회관에 농기계를 수집해 놓고 수리 완료 후 메시지로 통보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추진한다. 최성일 농업기계지원팀장은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적기에 영농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함은 물론 안전사고 예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리 일정은 농업기술센터 인터넷 홈페이지나 농업기계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되며 수리 전 각 마을 이장에게 문자 및 우편으로 수리 일자를 안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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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봉선저수지에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 둥지 조성[굿뉴스365] 서천군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국가적색목록 위기에 등록된 천연기념물 제199호 ‘황새’를 위해 마산면과 시초면 봉선저수지 인근에 둥지탑 2개를 설치했다. 지난 2020년 9월,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의 봉선저수지 모니터링 과정에서 예산황새공원에서 방사된 것으로 보이는 황새 3개체가 발견됐다. 야생으로 방사된 황새의 경우 전신주에 내려앉았다가 감전사하는 일이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이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예산황새공원 전문가와의 협의를 거쳐 황새가 내려앉아 휴식을 취하거나 보금자리를 만들 수 있는 둥지탑을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후 지난해 7월, 예산황새공원 야생복귀연구팀 김수경 선임연구원을 초빙해 직접 봉선저수지 주변 둥지탑 설치 적격 장소를 자문받아 설치 최적지를 선정했다. 군은 향후 주식회사 봉선지의 모니터링 및 예산황새공원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봉선저수지 둥지탑에 황새가 안착·번식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지속적으로 개체 수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노박래 군수는 “봉선저수지 황새 둥지 설치는 황새 생태 환경 조성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천연기념물인 황새의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함으로써 봉선저수지가 생태관광의 보고로 발돋움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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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굿뉴스365] 천안시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공유재산 임차인의 경제적 피해 지원을 위해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을 연장한다. 지난해에도 시는 공유재산을 사용하는 임차인에게 임대료를 최대 80%까지 감면해 145건 4억5000여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도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지속됨에 따라 감면 기간을 1년 더 연장하기로 했다. 감면 대상은 SB플라자, 청년몰, 종합복지관, 체육시설 등 시 공유재산을 임차해 사용하고 있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이다. 이에 따라 공유재산 임차인들은 지난해와 같이 1%로 인하된 임대료 요율을 적용받아 80%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다만 연간 최대 2,000만원까지 가능하다. 시는 올해 총 감면액을 5억여 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임대료 감면이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받고 있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숨통을 조금이나마 틔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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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홍묵 계룡시장,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 참여[굿뉴스365] 계룡시는 최홍묵 시장이 10일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과대포장 선물 안받고 안사기’ 챌린지는 최근 일회용품 및 포장재 사용이 급증함에 따라 무분별한 과대포장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자는 취지의 캠페인이다. 최홍묵 시장은 "우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은 현 세대가 후대로부터 잠시 빌려 쓰고 있는 것”이라며 "탄소중립을 위해 과대포장 안하기, 일회용품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실천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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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셋째 이상 다자녀 가정에 입학축하금 지원해요[굿뉴스365] 계룡시는 올해 초·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셋째 이상 자녀가 있는 가정에 1인당 10만원의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입학축하금 지원은 초·중·고등학교 입학에 따른 각종 물품 구입 지원 등을 통해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입학축하금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입학일 기준 부모와 셋째 이상 자녀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입학일 기준 6개월 이상 계룡시로 되어 있어야 하며 조건을 충족했어도 지급 전에 대상자가 타 지역으로 전출한 경우에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입학 당해 연도에 입학한 학교 또는 주소지 주민센터에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다자녀 입학축하금 지원사업은 인구증가시책의 일환으로 양육에 대한 사회 공동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는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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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미세먼지 없는 대기환경 조성 ‘좋아요’[굿뉴스365] 계룡시가 ‘2022년 운행경유차 배출가스 저감사업’에 나선다. 대기질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은 조기폐차, 매연저감장치 부착, LPG화물차 신차구입 지원 등 차량 소유자가 본인 상황에 맞는 방안을 선택 가능하도록 추진된다.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 또는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이며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등록되어 있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차량으로 차량 소유자는 비용 10% 부담 및 2년간 의무운행 등의 조건을 준수해야 한다. 200만원의 보조금이 지급되는 LPG 1톤 화물 신차구입은 계룡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1톤 LPG 화물 신차를 구입한 경우 지원되며 폐차한 차량과 신차 소유자는 동일해야한다. 매연저감장치, LPG 화물차 지원사업은 계룡시에 등록되어 있는 차량이면 지원 가능하며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해당 차량이 공고일로부터 6개월 이상 연속 등록 및 최종소유자가 보조금 신청일로부터 6개월 이상 차량을 보유해야 한다. 아울러 자동차는 정상운행이 가능하고 지방세 등 체납이 없어야 하는 등 모든 조건을 충족해야 보조금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배출감스 저감사업은 현재 접수중으로 별도 신청 기한 없이 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 예정이며 시는 현재 접수중인 사업물량 외에도 추경예산 편성을 통해 250대를 추가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통한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되는 본 사업에 경유차량 소유자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청정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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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사업 확대[굿뉴스365] 청양군이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의 조기 폐차나 매연저감장치 부착, LPG 화물차 구매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군이 상반기 사업비 13억원으로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550대, 매연저감장치 109대, LPG 화물차 25대 구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유 자동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대상은 청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해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다. 차종에 따른 기본 지원과 경유 자동차 외 배출가스 1, 2등급 차량 신규 등록에 따른 추가지원으로 구분되고 3.5t 미만 차량은 최대 300만원,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 3,500cc 이하 대상자 중 매연저감장치를 장착할 수 없는 차량이나 생계형, 영업용, 소상공인 등에게는 최대 600만원까지 확대 지원된다. LPG 1t 화물 신차 지원사업은 신청인 소유의 경유 자동차 또는 도로용 3종 건설기계를 폐차하고 신차를 구매하는 경우 정액으로 200만원을 지원하며 조기 폐차 기준에 맞는 차량을 우선 지원한다.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은 청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5등급 경유 자동차와 배출허용기준 초과 특정 경유 자동차가 대상이며 생계형, 영업용, 총중량 3.5t 이상, 최근 연식 차량 순으로 대상자를 선정해 240만~585만원까지 지원한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도 받고 있으며 방문 접수는 군에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되고 신청자가 많은 조기 폐차 지원사업은 읍·면사무소에서도 접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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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 컨설팅 신청자 모집[굿뉴스365] 청양군이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해 ‘진입 컨설팅’ 지원사업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4월부터 11월까지 추진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10월까지 군청 사회적경제팀이나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 사회적경제팀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사회적경제 기업 신규진입 희망자 기존 기업 중 종류변경 희망자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면 컨설팅 전문기관의 운영 현황 파악과 과제 도출, 진입 신청서 작성 등 까다로운 절차와 자격요건 준비 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군은 지난해 충남사회경제네트워크를 컨설팅 기관으로 지정, 지원대상 23곳에 대한 컨설팅을 30회 진행했다. 그 결과 칠갑산생태교육센터와 이플아토 등 7곳이 사회적경제 기업 진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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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년정책 주도할 네트워크 단원 모집[굿뉴스365] 청양군이 오는 31일까지 청년 문제에 대한 고민과 정책 발굴에 참여할 청년네트워크 단원을 공개모집 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네트워크는 지역 청년들이 정책 의제를 찾아내고 제안할 수 있도록 민관협치, 협력적 거버넌스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청년네트워크는 지난해 청년 멘토 사업,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사업을 전개해 호응을 얻었으며 10월에는 물품공유센터를 개소하는 등 청년 친화 정책을 주도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새 임원진을 구성하고 청년층 권익향상과 네트워킹 강화를 위해 지역착근형 청년프로그램, 충남청년 공모사업, 청년축제 및 청년의 날 행사 개최 등 3개 공모사업에 응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모집 대상은 군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만 18세 이상 45세 미만의 청년이며 물품공유센터 방문이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서는 청년정책플랫폼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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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철 개인전&우제권 소장작품전’ 개최[굿뉴스365] 청양군이 군청사 내 작은 미술관 ‘휴’에서 오는 5월 30일까지 ‘이종철 개인전&우제권 작품소장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전시 작품은 지난 1월과 2월 청양터미널갤러리에서 전시회를 가진 이종철 작가의 문인화 35점과 우제권 작가의 소장작품 17점이다. 이종철 작가는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로서 한국미술협회 청양지부 자문위원과 면암서화협회 문인화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우제권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충남지회장이자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이며 현 청양터미널갤러리 관장이다. 이명자 문화예술팀장은 “작은 미술관 ‘휴’는 지역 예술인들에게 전시공간을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며 “주민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 7월 개관한 ‘휴’는 군청 지하 1층에 있으며 공공미술 프로젝트 작품전시회와 군청 공무원 사진동호회 전시회, 성영일 작가 개인전 등 지역작가들의 전시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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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작물별 가뭄 피해 예방기술 홍보[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작물별 가뭄 피해 예방기술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겨울철 강설량이 워낙 적었던 데다 봄 가뭄이 계속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올해 들어 청양지역 평균 강수량은 3월 9일 현재 6㎜ 수준에 그치고 있다. 지난해 81.5㎜보다 75.5㎜ 적고 평년에 비해서도 66㎜나 적다. 봄 가뭄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뜻이다. 그나마 청양지역 저수율은 평년보다 다소 높게 나타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마늘이나 양파를 재배하는 농가가 피해를 막으려면 볏짚, 왕겨 등을 덮어 토양수분이 증발하는 것을 막고 포장에 덮인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흙으로 잘 덮어줘야 한다. 지하수를 이용한 물주기가 가능한 포장은 알뿌리가 자라는 시기에 10일간격으로 10mm 내외 물주기를 하는 것이 좋다. 웃거름은 비료 희석액을 점적관수 방법으로 주고 생육이 좋지 않으면 요소 0.2% 희석액을 잎에 직접 뿌려줘야 한다. 3월 중순 봄배추를 심기 위해 육묘 판에서 모종을 기르는 경우 아주심기 시기가 늦어질 수 있으므로 모종 크기와 생육 상태를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 보리나 밀은 물길 정비, 잡초 제거와 함께 겉흙을 긁어주는 작업을 통해 토양수분을 보존해야 한다. 포장이 심하게 메마른 줄뿌림 포장은 물을 흘러 대주고 종자를 뿌리고 물길을 설치한 포장은 배수구에만 물을 댄 뒤 바로 빼줘야 습해를 막을 수 있다. 사질토나 작황이 좋지 않은 포장은 웃거름을 두 차례로 나눠 주고 뿌리 자람이 늦어졌을 경우 1차 웃거름을 늦게 주도록 한다. 새로 심은 묘목이나 크지 않은 나무는 뿌리가 분포된 곳에 두껍게 복토하고 퇴비나 짚, 풀, 비닐 등을 깔아 수분 증발을 최소화해야 한다. 관정 등 수원을 개발해 언제든 물주기를 할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하며 수원이 없는 지역은 물주머니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가뭄이 심하면 진딧물, 응애, 잎말이나방 등의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므로 적절한 방제가 중요하다. 인삼은 비교적 가뭄에 강하고 겨울잠을 자는 작물이지만, 3월 중하순 싹이 움틀 무렵에는 온도와 토양수분의 영향을 받아 피해를 볼 수 있다. 수분 유지를 위해 겨우내 걷어놓은 차광망을 내려 설치하고 밭에 씌운 이엉이나 비닐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정비해야 한다. 차광망을 내리면 내부 온도 변화를 줄여 인삼 머리 부분의 냉해를 방지할 수 있고 토양 온도가 높아지는 것을 막아 갑작스럽게 싹이 올라오는 피해도 막을 수 있다. 가뭄이 지속되면 발아뿐만 아니라 뿌리가 제대로 자라지 않는 등 초기 생육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물주는 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농가에서는 별도의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현재 같은 기상 상황이 지속될 것에 대비해 가뭄 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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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한시적 일자리 제공으로 민·관 방역망 구축 및 생활안정 도모[굿뉴스365]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인한 영업제한·금지 조치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에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하고 생활안정을 도모하는 동시에 민·관이 함께하는 방역망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영업제한 등으로 피해받은 유흥업소, 단란주점, 목욕장, 숙박업을 운영하고 있는 자영업자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시는 자영업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통해 한시적인 일자리 제공으로 민·관이 함께 위기 극복에 힘을 모을 것을 약속하고 ‘방역수칙 민간 자율지도원’을 공개모집해 총 14명을 채용했다. ‘방역수칙 민간자율지도원’은 오는 31일까지 관내 일반음식점, 카페, 제과점 등 2천2백여개의 사업장을 방문해 변화하고 있는 방역수칙을 비롯해 식중독, 노로바이러스 등 예방을 위한 안내 및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시는 민간자율지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실제 현장 투입 전 교육을 실시해 지도원의 역할 및 자세 등을 안내하고 더욱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방역체계를 구축하는 데 힘을 모으기로 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실제 현장 상황을 잘 아는 자영업자가 직접 방역현장에 투입되어 더욱 큰 효과를 거두는 동시에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민·관 상생 협력관계를 더욱 긴밀히 해 코로나19를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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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가스 저감장치 및 PM-Nox동시저감장치 부착사업 신청접수[굿뉴스365] 논산시가 경유 자동차의 배출가스 오염물질을 저감시키기 위해 배출가스 저감장치 및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보조금을 지원한다. 배출가스 저감장치부착사업의 총사업비는 10억4421만원으로 총 405대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배출가스 저감장치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논산시에 등록된 5등급 경유자동차 중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 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는 자동차이며 배출가스 저감장치 인증조건에 적합한 자동차이다. PM-Nox 동시저감장치 부착 사업의 총사업비는 3천만원으로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저감장치 신청대상과 동일하나 제작 연월일 2002.01.01.~.2007.12.31., 배기량 5,800~17,000cc, 출력 240~460PS인 차량으로 제한한다. 두 사업 모두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신청접수하며 논산시청 민원동 옆 야외 천막으로 방문 하거나 배출가스 저감장치사업의 경우 자동차 배출가스 등급제 사이트에서도 신청가능하다. 지원대상으로 선정되어 저감장치를 부착한 차량은 2년간 의무적으로 운행해야 하며 제작사의 장치 보증기간은 3년 또는 개조 후 주행거리 16만km 초과 시까지이다. 또한, 교통안전공단으로부터 성능유지확인검사 적합판정을 받은 차량에 한해 3년 동안 환경개선부담금 면제의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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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년센터 별칭 ‘이음’으로 최종 확정[굿뉴스365] 천안시는 11일 올 5월 개소 예정인 청년 전용 복합활동공간 청년센터 별칭을 ‘이음’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 중인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와 곧 개소할 불당동 소재 청년센터에 대한 명칭을 통일하고 수요층인 청년들이 청년센터를 친근하게 부르기 쉽도록 새로운 별칭을 공모했다. 지난 2월 18일부터 3월 1일까지 천안시2030청년복지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별칭을 공모한 결과 총 178건이 접수됐다. 천안시와 센터는 자체 심사를 통해 5건을 후보로 선정하고 3월 3일부터 2일간 청년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거쳐 ‘이음’으로 최종 확정했다. 최종 선정된 ‘이음’은 청년들이 만나서 교류하고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 낸다는 의미에서 소통과 교류의 장이 될 청년센터와 청년들을 잇는다는 뜻을 담고 있다. 올 5월 불당동에 개소 예정인 청년센터는 커뮤니티룸, 스터디카페,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되며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과 공감과 소통, 복합 힐링 공간으로 운영된다. 최종 확정된 새 명칭인 ‘천안시청년센터 이음’은 불당동 청년센터 개소와 함께 공식적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2월 시 인구의 32%를 차지하고 있는 청년을 위해 올해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수립했으며 청년정책의 하나로 청년센터 외에도 청년들이 소통과정에서 요청한 청년 전용 공간도 조성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직접 참여해서 별칭을 정한 만큼 그 의미가 크다”며 “천안시청년센터 이음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여건 속에 놓여있는 청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 스스로 모여 정보 공유 및 소통, 교류하는 활발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