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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합리한 규제개선 시민 체감도 제고방안 모색[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 시청 회의실에서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과 간담회를 갖고 규제개혁 업무추진 성과와 최근 세종시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고 신규 과제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규제혁신추진단이 일선 광역자치단체의 규제 발굴 및 관련 기초조사·연구 차원에서 이뤄졌다. 시는 지난 8월 경제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시 규제혁신TF를 구성,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윤석열 정부의 규제개혁 의지에 발맞춰 불합리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시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시 소관 규제에 대해 담당 공무원이 직접 필요성을 입증할 것을 요청할 수 있도록 하는 ‘규제입증책임제 온라인 창구’를 개설, 규제개선에 대한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세종시는 BRT·금강수변 상가 업종 규제 완화 등 최근 규제개선 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시민 체감도 제고를 위해 국무조정실을 비롯한 중앙부처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자리를 함께한 세종테크노파크, 세종상공회의소 관계자 역시 관내 기업 및 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전달하며 신속한 개선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세종시가 미래전략수도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타 지자체보다 엄격한 규제로 인해 어려움은 없는지 파악하고 불합리한 규제에 대해서는 중앙부처와 협력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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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업체 건설 법규 이해도 높인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신규 등록 건설업체 54곳을 대상으로 지난해 이어 ‘건설업 관련 법규교육’을 오는 11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세종지회 소속 전문가를 초빙해 건설산업기본법 개요 건설업 등록기준 및 최근 개정 법령 건설업 등록·신고 절차 건설산업기본법 적발 사례 등을 소개한다. 특히 건설업체 간 업역 구분 건업건설업체의 다양한 행정처분 사례 법 위반 건설업자 공공공사 하도급 참여 제한 건설기계 대여대금 지급보증서 발주처 제출의무 등 신규 건설업체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건설업체의 법규 미숙지로 행정처분을 줄이기 위해 매년 건설법규 교육을 실시해 왔다”며 “이번 교육으로 건설업체가 행정처분 등 불이익을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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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노사민정, 일·생활균형 함께 뜻 모으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관내 일·생활균형 우수기관·기업과 머리를 맞대고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방안 모색에 나섰다. 시는 3일 한국개발연구원 화상회의룸에서 ‘세종시 일·생활균형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공개토론회에는 일·생활균형 전문가, 기업인, 사회 시민단체, 세종시의회·대전지방고용노동청 등 노사민정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공개토론회는 지난달 28일 열린 ‘대전세종지역 일·생활균형 문화 확산 선포식 및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세종시장상을 수상한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당시 선포식에서 “일·생활균형 문화 정착을 위해선 지방자치단체 등 정부 노력과 기업인의 인식전환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자체, 기업의 역할론을 강조한 바 있다. 공개토론회는 박영송 세종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의 일·생활균형 실천 우수기업 사례 발표를 시작으로 김찬배 씨테크 연구소장이 ‘워라밸을 넘어 존중의 문화로’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섰다. 김찬배 소장은 “일·생활균형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는 조직문화 개선이 선행해야 한다”며 기업인들의 인식전환 중요성을 피력했다. 최성은 대전세종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발표에서 ‘세종시 일생활균형 수준진단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일·생활균형에 대한 시민인식과 관내 사업체의 애로사항을 분석해 정부, 지자체, 기업체 등 주요 행위자별 개선 과제에 대한 화두를 던졌다. 이어서는 이순열 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남궁호 세종시 경제산업국장, 정연욱 ㈜워터아이즈 대표, 안상기 한국노총 충남세종지역본부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해 지정토론이 진행됐다. 정연욱 ㈜워터아이즈 대표는 “좋은 기업은 구성원이 자부심을 갖고 보람을 느낄 수 있는 기업이라 생각한다”며 “이를 위해선 일과 문화가 균형을 이루는 기업문화가 이뤄져야 한다”고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남궁호 경제산업국장은 “기업의 조직문화는 일·생활균형 뿐만 아니라 기업의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며 “일·생활균형 현황 실태조사 결과와 노사민정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일·생활균형 추진계획을 수립해 좋은 일자리 창출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일·생활균형 문화는 각 사회 주체 간 동시적이면서 다각적인 노력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는 견해도 제시됐다. 이순열 위원장은 “세종시의 일·생활균형 지수가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5위로 전국 평균 이상”이라며 “하지만 일하기 좋은 도시로 인정받기 위해선 일·생활균형에 관한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소통창구가 운영돼야 하며 노사민정 의견을 수렴한 시책 발굴, 기관 간 협업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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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입법평가제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선 진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세종시 조례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시민 중심의 입법평가제’로 결선에 진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세종시의회는 지방의회 부활 30주년을 기념해 열렸던 지난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시민참여 기본조례’로 우수상을 받은 데 이어 2년 연속 결선 진출이라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올해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의 경우 1차 사전심사 과정에서 주민추천제를 처음 도입해 결선 진출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세종시의회를 포함한 9개 지방의회가 결선에 진출한 가운데 다음 달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사례 발표 경연을 펼친다. 최종 순위는 1차 사전심사와 발표 점수를 합산해 결정된다. 이러한 성과의 배경에는 세종시의회의 활발한 입법 실적을 기반으로 조례 운영의 실효성 평가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 실제로 세종시의회는 지난 4월 28일 발표한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의 ‘전국 광역 지방의회 입법실적 분석’에서 조사 기간인 2018년 7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연 평균 6.5건에 달하는 조례 발의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세종시의 급격한 성장과 함께 행정 및 복지 수요 증가 등에 발맞춰 입법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졌던 결과다. 입법 건수의 양적인 증가와 함께 지방자치법 전면 개정으로 지방의회 위상과 역할이 한층 강화됨에 따라 질적인 입법평가에 대한 필요성이 제기됐다. 세종시민들의 삶에 가장 밀접하게 영향을 미치는 ‘조례’에 대한 다각적인 분석이 이뤄져야 한다는 시의회와 시민사회의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입법평가’ 추진이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세종시의회는 2021년 9월 24일 조례 입법평가 조례 제정 이후 올해 4월 말부터 8월까지 법제전문기관인 한국법제연구원에 위탁해 입법평가를 실시했다. 시민단체와 변호사, 법률 전문가 등 자치입법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외부 전문가가 입법평가위원회로 참여했으며 입법 평가 결과를 세종시의회 소관 상임위원회와 집행기관인 시청과 교육청에 통보해 실질적인 변화를 모색했다. 또한 지난 9월 15일 ‘입법평가 결과 의원 설명회’를 열어 자치입법권자의 관심을 제고하고 입법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주민 추천으로 결선 진출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얻게 된 만큼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싶다”며 “그동안 우리 의회를 비롯해 집행부 및 관계 기관 모두가 최선을 다해 노력한 만큼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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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1회 금산군 평생학습 어울림마당 성료[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2일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제1회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태원 사고로 인한 국가애도기간 중에 열려 불의의 사고로 인한 희생자들에 대한 묵념과 함께 엄숙한 분위기에서 치러졌다. 평생학습 어울림마당은 ‘즐거움의 시작, 배움을 채우는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금산다락원, 금산농업기술센터, 금산군립도서관, 교육사랑장학재단, 추부문화의집, 금산문화의집, 비단뫼명강사연합회 등 관내 평생 학습기관 및 동아리에서 총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유공자 시상에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자기 계발 및 지역사회에 재능기부에 나서 평생학습발전에 기여한 신미영, 김종두, 최홍균 씨가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다. 또, 평생학습 프로그램들을 통해 배운 것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나누기 위해 체험부스 11개, 작품전시 7개가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평생학습은 금산군민들의 삶을 가장 풍요롭게 만드는 원동력”이라며 “앞으로 관내 평생교육에 더 많은 기관과 동아리가 참여해 의미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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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금산군지회, 제11회 금산예술제 연기…이태원 사고 애도[시사픽] 한국예술문화단체 총연합회 금산군지회는 이태원 사고로 국가애도기간이 운영됨에 따라 오는 5일 개최 예정이었던 제11회 금산예술제를 오는 19일로 연기했다. 개최 장소도 기존 대공연장에서 소공연장으로 변경됐다. 이날 공연은 한국문인협회 금산지부, 한국미술협회 금산지부, 한국국악협회 금산지부, 한국사진작가협회 금산지부, 한국음악협회 금산지부 등에서 참여해 모듬북, 시극, 판소리, 바이올린 독주, 사물놀이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금산예술제는 지난 2011년 1회를 시작으로 금산예술을 선도하는 예술인들이 모여 각자의 기량을 뽐내고 화합을 이끄는 문화예술의 장으로 역할을 해왔다. 이정일 회장은 “이태원 사고에 진심으로 애도의 뜻을 표하며 금산예술제 개최 연기를 결정했다”며 “금산 예술발전을 위한 행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금산예술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개최가 취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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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코엑스 푸드위크’서 청양 특산 가공품 홍보[시사픽] 청양군이 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코엑스 푸드위크 2022’에 참가, 청양구기자·산채 융복합 사업을 통해 생산한 다양한 가공제품을 홍보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군은 2~5일 열리는 식품산업전에서 구기자융복합사업단과 산채융복합사업단, 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부스 3동을 운영하면서 생산제품의 시장성 확인과 소비 촉진 마케팅을 병행하고 있다. 주요 홍보 제품은 구기자 젤리 구기진 청양 전통 구기자차 구기자 음료 2종 청양 별미 청양별:미죽 등 신제품이며 군은 시음·시식과 판매, ‘칠갑마루’ 쇼핑몰 회원가입 이벤트 추진으로 소비자들의 관심을 환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양 특산물 구기자와 산채 홍보와 제품 설명이 구매로 이어지도록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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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5~6일 지역 음식 주제 ‘미식 포럼’ 개최[시사픽] 청양군이 오는 5일과 6일 칠갑산 휴양랜드에서 지역 음식을 주제로 한 ‘미식 포럼’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포럼은 청양읍 군량리 소재 ‘고추문화마을’을 ‘사회적 공동체 특화단지’로 재창조, 음식 분야 창업 공간으로 활용하기 전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이틀간 칠갑산 휴양랜드 다목적회관과 야외 광장에서 진행되는 포럼의 주제는 ‘지역 음식의 기록과 연결’이며 청양을 비롯해 전국 각 지역의 활동가들이 주제발표와 워크숍, 시연회와 시식을 통해 지역과 음식에 대한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첫날에는 오전 11시부터 청양산 식자재로 만든 환영 음식을 방문자에게 제공하는 ‘웰컴 청양’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1시에 시작하는 경기도 양평, 강원도 철원, 충북 단양 지역의 음식을 소개하는 ‘맛 워크숍’에서는 전문가 발표와 음식 만들기 시연, 시식을 함께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는 ‘지역 음식과 기록’ 주제의 첫 번째 미식 포럼으로 청양 음식 문화기록 제주 할머니 발효기록 여수 향토 음식 100년사 등 3가지 주제발표에 이은 토론이 진행된다. 오후 6시에는 제주 낭푼 밥상 시연과 시식이 이어진다. 6일 오전 10시에는 두 번째 미식 포럼 ‘지역 음식과 연결’이 진행된다. 로컬푸드가 아닌 음식의 로컬리티 사라져버릴지도 모르는 우리 음식의 기록, 다큐멘터리 할머니의 레시피 토종 씨앗을 이어가는 강나루의 ‘일상의 씨앗들 지속 가능한 맛 브랜딩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둘째 날 점심시간에는 청양산 식자재로 만든 ‘미식 오찬’을 함께 하면서 지역 음식의 숨은 매력을 나누는 ‘청양 여정’이 펼쳐진다. 군 관계자는 “앞서 추진한 ‘사회적 공동체 네트워크 파티’와 도시 소비자 대상으로 ‘서울 상생상회 제휴 청양 미식 학교’도 참여자 만족도가 높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들의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지원하고 ‘지속이 가능한 미식 도시 청양 플랫폼’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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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동네 만들기"…성정1동, 가을맞이 대청소[시사픽] 천안시 성정1동은 3일 새마을남녀협의회와 함께 봉정로 일대를 중심으로 낙엽과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성정1동과 새마을회는 가을철을 맞아 가구웨딩특화거리, 봉정로 성정천 산책로 일대를 중심으로 도로와 인도에 쌓인 낙엽과 쓰레기를 정비해 통행 불편을 해소하고 오는 6일 개최 예정인 ‘제1회 이봉주 마라톤 대회’에 대비했다. 천우병 새마을지도자 회장은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단풍이 아름답게 든 거리를 즐길 수 있게 돼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환경정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새마을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와 함께 지속적으로 거리 대청소를 펼쳐 주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거리환경에서 가을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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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방문형서비스 공동대응팀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은 3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방문형서비스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맞춤형복지팀,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독거노인생활지원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을 맞아 복지서비스 대상자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을 파악했다. 이와 함께 더 나은 서비스를 연결하기 위해 협조사항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화 동장은 “간담회를 통해 민·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주위의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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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갤러리, 제2회 보타니컬아트 아람전 ‘꽃을 그리며’[시사픽] 천안시 쌍용도서관 갤러리는 오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제2회 보타니컬아트 아람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꽃을 그리며’라는 주제로 보타니컬아트를 알리고자 마련됐으며 ‘다담’ 동호회 시니어 회원들의 열정이 담긴 다양한 작품 20여 점을 전시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시민들이 다양하고 특색있는 작품을 감상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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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천안지점, 성금 1000만원 천안시에 전달[시사픽]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은 3일 천안시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가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하이트진로 천안지점은 2006년부터 중·고등학생을 위한 교복 지원, 독거노인 지원, 저소득층 자녀 대학 학자금 지원, 복지사각지대 도시락 지원 사업 등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에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내 복지사각지대 처한 어르신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경제적으로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참여해 주신 하이트진로 김선일 지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분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행복한 천안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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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에이쓰리, 마스크 160만 장 천안시에 기부[시사픽] 천안시는 주식회사 에이쓰리로부터 코로나19 예방 및 생활 방역을 위한 마스크 160만 장을 기부받았다고 2일 밝혔다. 마스크 120만 장은 1차로 지역 내 복지시설과 천안시자원봉사센터에 배부됐으며 2차 마스크 40만 장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충남도자원봉사센터로 전달됐다. 에이쓰리는 지난 2020년 6월 설립된 중소기업으로 식약처 KF 인허가를 받고 철저한 위생관리시스템 속에서 마스크를 생산하고 있다. 박진혁 대표는 “천안 소재 업체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싶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마스크 기부를 하게 됐다”며 “아직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은 상황에서 지역사회 내 마스크가 필요한 곳에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천안 내 지역 기업인 에이쓰리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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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박물관 기획특별전 ‘천안의 관아’ 개최[시사픽] 천안박물관이 오는 4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천안의 관아’라는 주제로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현재 충남 제1의 도시이자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지인 천안의 조선시대 모습을 ‘관아’를 통해 살펴본다. 조선시대 천안은 천안·목천·직산이 각기 다른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서로 다른 지역성을 가지고 있었고 그 속에서 일어났던 여러 사건과 사고들이 현재의 기록으로 남아 있다. 전시는 조선 초기에 건립돼 질곡의 역사를 지나면서 훼손되고 사라졌지만, 관아의 다양한 기능과 함께 천안의 성장과 발전을 짚어 보면서 기록으로 존재하는 관아의 역사적 위상과 가치를 재조명한다. 국립고궁박물관,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단국대학교석주선기념 박물관, 충남대학교 도서관 등에서 유물을 대여받아 관아와 관련한 다양한 유물들을 전시한다. 특히 유네스코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인조계비 장렬왕후 추상존호 금보 및 가상존호 옥보를 비롯해 임금을 상징하는 ‘殿’ 자를 새겨 각 고을의 객사에 세운 나무패인 전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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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의 모든 것’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년 확대 이전[시사픽] 천안시가 청년, 신중년, 경력단절 여성 등 취약계층과 각 시민에게 맞는 지속가능한 맞춤형 일자리를 지원할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 내년 확대이전을 추진 중이다. 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 확대이전 설치’를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신동헌 부시장, 기획경제국장을 비롯한 사업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보고회는 그간의 용역 추진에 따라 취업상담창구, 기업상담실, 면접실. 다목적실, 커뮤니티공간, 취업교육프로그램실 등 주요시설 공간 배치와 내부 구성, 인테리어 등 중간 설계 결과를 설명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하는 자리였다. 천안시 일자리종합지원센터는 사업비 32억9400만원 기존건물 1개 층을 수직 증축해 연면적 838㎡ 규모로 설치될 예정이다. 센터가 설치되면 구인·구직자를 위한 쾌적하고 안정적인 취업상담 공간과 맞춤형 취업지원 프로그램 등 제공을 비롯해 채용행사, 취업특강 등 취업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며 지역특성과 현장에 기반한 지속가능한 일자리 정책 연구 등을 시행할 전망이다. 앞으로 시는 이번 중간용역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1월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3월 공사에 들어가 2023년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천안시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4차산업 육성 등에 발맞춰 변화하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천안시 역할을 확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고용정책 수립 전문성과 효율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양질의 수요자 중심 고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센터 설치와 운영에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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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이야기’ 공연[시사픽] 계룡시는 오는 11월 19일 11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이야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뮤지컬 ‘레미제라블-코제트 소녀이야기’는 빅토르 위고의 놀라운 세계적 명작 ‘레미제라블’을 어린이들에게 보다 이해하기 쉽도록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구성한 작품이다. 특히 신나는 음악과 화려한 무대, 반짝이는 퍼레이드 등 코제트의 상상에서 펼쳐지는 환상적인 무대를 구현해 아이들에게 볼거리와 들을 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만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2만원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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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동절기 예너지절약 실천 운동 추진[시사픽] 계룡시는 국내외의 에너지 수급에 차질이 예상되는 가운데 한국에너지공단의 지침 등에 따라 선제적 대응을 위한 ‘동절기 에너지절약 실천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동절기 에너지 사용량을 전력 540,860kw→486,774kw, 가스 19,135Nm3→17,221Nm3으로 낮춰10% 절감 목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 본청과 직속기관, 사업소, 면·동, 의회에 대한 난방설비 가동 시 평균온도 17℃이하 유지, 불필요한 조명 소등, 개인 절연기구 사용금지, 권역별로 순차 운휴 시간대 난방기 가동 중지, 내복 입기 등 다각적인 에너지절약 운동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민간부문은 동절기 적정 실내온도 지키기 캠페인을 전개해 학교, 도서관, 의료시설, 아동·노인 복지시설 등은 자체적으로 적정 실내온도를 설정해 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가면서 에너지절약 방법 등의 홍보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기기의 무분별한 사용으로 해마다 전력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인 17℃를 유지해 에너지절약과 탄소중립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에너지절약 운동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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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간부공무원과 도청 합동분향소 방문 헌화 분향[시사픽] 이응우 계룡시장은 2일 충남도청 1층 로비에 차려진 이태원 사고 사망자 합동분향소를 방문해 헌화 분향했다. 시는 국가 애도기간 동안 조기를 게양하고 전직원이 검은색 리본을 착용하는 등 경건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업무에 임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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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치매어르신 ‘산림치유 프로그램’ 성료[시사픽] 예산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5월 19일부터 10월 27일까지 국립예산치유의 숲에서 매주 목요일 총 20회기로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산림복지연구개발센터와 연계한 과학적 근거 및 산림치유 효과성이 검증된 프로그램 제공으로 치매노인 대상 정기형 산림치유 프로그램 운영과 대상자의 심신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치매노인의 인지기능 향상 및 체력 증진을 위해 숲의 치유인자를 활용한 통나무 명상, 숲속 햇빛 테라피, 숲속 전래놀이, 새소리 명상, 숲속 가드닝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센터는 국립예산치유의 숲과 업무협약을 맺고 3년째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매년 치유의 숲 프로그램은 높은 만족도와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치매 환자를 위해 국립예산치유의 숲과 적극적으로 협력하는 가운데 좋은 치유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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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서울국제식품산업전 ‘예가정성 홍보관’ 운영[시사픽] 예산군이 11월 2일부터 5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예가정성 홍보관’을 운영한다. ‘예가정성 홍보관’은 농특산물 유통·마케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예가정성 브랜드를 홍보하고 사과·배 등 생즙 사과잼 사과칩 도라지 가공품 된장·고추장 등 전통식품 한과 표고버섯 가공품 고품질 삼광쌀 및 친환경쌀 등 쌀제품 와인류 등 15개 업체의 예가정성 인증 가공품을 전시한다. 또한 예가정성 홍보관에 함께 참여한 농업회사법인 ㈜부림농원과 삽다리한과는 국내 바이어와 함께 자사 상품의 국내 유통시장 확대를 위한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변화하는 농산물 유통시장을 다양하게 경험하고 소비자 및 바이어에게 예가정성 브랜드와 제품을 홍보해 다양한 판로를 모색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식품박람회 참가를 통해 예가정성 브랜드와 제품 홍보로 관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