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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전국으로 뻗어나간다[시사픽] 예산군의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가 전국을 선도하는 우수 사례로 힘차게 뻗어나가고 있다. 4일 경남 창녕군 김부영 창녕군수와 김재한 창녕군의회 의장, 창녕군의원 10명 등 24명은 예산군의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와 관련 선진지 견학을 위해 예산상설시장 및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방문했다. 이날 창녕군 방문단은 예산상설시장에서 김성균 부군수와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를 만나 현장 답사를 실시하고 점심식사 후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을 살펴봤다. ‘예산형 구도심 재생 뉴딜 프로젝트’는 군과 기업, 민간이 상호 협력하는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더본외식산업개발원과 예산시장을 중심축으로 구도심 상권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예산군은 요식업 창업 희망 청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예산상설시장 내 창업가들이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유도해 창업의 메카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예산군을 방문한 창녕군 관계자는 “예산군의 우수한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예산군의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창녕군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년 창업가를 중심으로 예산상설시장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살릴 수 있는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가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전국을 선도하는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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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사랑의 땔감 나누기’로 훈훈한 겨울맞이 나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지난 3월부터 약 7개월간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과 숲가꾸기 패트롤이 수집한 산림부산물을 장작으로 만들어 노인과 장애인 등에 전달하며 훈훈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읍면동에서 추천받은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기초생활 수급 대상자 등 취약계층 37세대로 이날 시청 산림과와 읍면동 직원, 공공산림가꾸기 반원, 마을 이장 등이 함께 대상 가정마다 약 2.5톤씩 총 100여 톤의 땔감을 전달했다. 박일종 산림과장은 “숲가꾸기 부산물과 주민들에게 위협이 됐던 피해목들이 땔감으로 만들어져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을 주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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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_난다, 아산시 취약계층 장애아동 후원[시사픽] 아프리카TV 게임방송 BJ로 활동하고 있는 닉네임 난다가 지난 3일 아산시에 취약계층 장애아동 지원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아프리카TV 게임 방송에서 본인의 생일을 맞아 시청자들에게 후원내용을 공지한 후 모은 수익금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아산시 취약계층 장애아동들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BJ_난다는 “나도 교통사고로 한쪽 다리를 잃은 장애인으로 나보다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을 늘 가져왔다 어려운 취약계층 장애아동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꾸준한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저소득층 장애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준 BJ_난다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후원금은 취약계층 장애아동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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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아산시 취약계층 지원 백미 후원[시사픽]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이 지난 3일 아산시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440kg를 후원했다. 이번에 후원한 물품은 지난달 열린 ‘제21회 아산원예농협 조합원 한마음 대회 및 아산 배·사과 축제’에서 화환 대신 쌀을 받아 마련한 것으로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강상원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 기획단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주셔서 물품을 마련할 수 있었다”며 “뜻깊게 마련한 물품으로 관내 취약계층을 도와드릴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병관 복지문화체육국장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해주시는 아산원예농업협동조합에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겨울철을 맞아 취약계층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원예농업협동조합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과 백미 등을 후원하고 있으며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 2022년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에서 충청남도의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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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2기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촉식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2기 아산시 4차산업혁명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이날 지역대학 산학협력단장과 미래전략사업 추진 혁신기관 책임자, 산업정책연구기관 관계자 등 총 10명으로 구성된 위원을 위촉하고 오미혜 한국자동차연구원 강소특구캠퍼스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위원장은 이태규 아산시 부시장이 당연직으로 수행하게 된다.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 지역 미래산업 정책과 현안 사항, 정부 공모사업 유치방안 등을 논의하며 시책 및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지역 성장 기여가 큰 전략사업들을 선정 검토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위촉식 후에는 초청된 진경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산업기반 PD가 ‘산업혁신기반구축 로드맵의 이해’라는 주제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태규 부시장은 “우리 지역의 대학과 혁신기관, 산업정책연구기관의 4차산업혁명과 전략산업에 관한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아산시를 세계로 뻗어가는 첨단산업도시로 이끌어주길 바란다”며 “제1기 위원회에 이어 제2기 위원회가 아산시 미래 성장의 새로운 도약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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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전국체전 우수성적 달성 아산시 선수단 격려[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지난 3일 제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5, 은3, 동1을 획득하며 스포츠 도시 아산의 위상과 잠재력을 알린 아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을 격려하고 환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산시 선수단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정상화된 일반부 대회에서 수영 임다솔 배영 100m 2위, 배영 200m 3위 역도 정한솔 인상 2위, 용상 1위, 합계 1위 역도 장연학 인상 1위, 용상 1위, 합계 1위 하키팀 준우승로 총 9개 메달을 확보했으며 역도팀 장연학 선수는 인상에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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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동 착한가게 3곳 현판 전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4일 신대구막창 도담점, 부원찜닭 세종직영점, 맘스터치 세종도담점 3곳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식’을 진행했다. 착한가게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월 3만원 이상 일정 금액을 기부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를 뜻한다. 기부금은 도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등을 통해 도담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액 사용된다. 최준식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중한 기부금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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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신협, 금남면에 온정담긴 후원 물품 나눔[시사픽] 세종신용협동조합이 4일 금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총 500만원 상당의 전기요 20개, 전기장판 20개, 휴지 100개를 전달했다. 신협사회공헌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지역사회와 함께 웃는 신협’의 가치를 전파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달하기 위해 진행됐다. 안승권 세종신협 이사장은 “코로나19라는 재난 상황에 지쳐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주변 이웃들을 보살피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엄미숙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해주신 물품들을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며 “지역과 동행하려는 세종신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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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봉산산신암, 이웃과의 따뜻한 겨울나기 앞장[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오봉산산신암이 4일 조치원읍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후원금 100만원과 이불 50채, 라면 30박스를 기탁했다. 오봉산산신암은 복지기관, 조치원읍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장학금 기탁, 물품지원 등 매년 다양한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공동모금회 나눔리더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물품은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가구를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김향란 주지원각은 “이번 겨울은 추위가 빨리 올 거 같아 미리 서둘러 겨울 난방용품을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겨울나기에 보탬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오봉산산신암 김향란 주지원각님에게 감사드리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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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세종역 신설 목소리’여성단체로 확대[시사픽]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세종지역 여성단체로 확대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최근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가 정기이사회를 갖고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릴레이 참여 잇기에 참여했다고 4일 밝혔다.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본부에 이어 어린이집, 성인권상담센터는 물론, 세종시가족센터, 세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자원봉사센터도 현수막을 펼치며 세종역 신설을 위한 결의를 다짐했다. 지난달 27일 세종시 여성가족과에서 시작한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 참여 잇기가 관내 여성단체인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로 이어진 것이다. 케이티엑스 세종역은 국가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미래전략도시 세종을 완성하기 위한 필수 기반시설로 향후 국회세종의사당·대통령 제2집무실 건립 등 도시 여건변화에 따라 신설 당위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는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염원하는 움직임이 여성단체로 확대되면서 릴레이 참여 잇기가 점차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광희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회장은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을 염원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만큼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 또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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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 충청지사 서산지점 무라벨 생수 기탁[시사픽] 롯데칠성 충청지사 서산지점에서는 지난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수 720박스 504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기탁식은 이완섭 서산시장, 이호성 롯데칠성 충청지사 서산지점장 등 4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렸다. 기탁된 생수는 통합사례관리대상자 가구, 학대아동쉼터, 기초푸드뱅크, 서산행복나눔 푸드마켓에 배부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호성 지점장은 “직원들과 십시일반 돈을 모아 무라벨 생수 720박스를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깨끗한 생수를 마실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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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식 개최[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난 3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수강생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서산시 주민자치 아카데미 수료식을 개최했다. 4일 시에 따르면 주민자치회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지난달 6일 개강해 총 5주간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사례교육과 지역에 필요한 과제 도출 등 실전형 수업이 진행돼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주민자치는 시민의 관심과 참여로부터 시작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서산시의 주민자치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시는 2023년 12개 읍면동의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구성되며 주민자치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역량 강화 교육, 특색 있는 자치 활성화 사업 발굴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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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만 75세 진입 시민에 무료 치매 선별검사 실시[시사픽] 당진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발병률이 급격히 증가하는 만 75세에 진입하는 1947년 주민들에게 우편발송, 전화 등을 통해 치매 선별검사를 적극 홍보·안내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치매 진단의 첫 단계인 치매 선별검사를 받으려면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가 진행되며 사전 예약 없이 방문해도 된다. 선별검사 시간은 약 15분 정도 소요되며 결과에 따라 신경심리평가, 의사 면담 등 진단검사가 시행돼 이를 통해 치매 여부를 평가하게 된다. 진단검사에서 치매가 의심되는 경우 협력병원으로 감별검사 의뢰를 연계해 최종 치매로 판정되면 치매안심센터 등록 후 치매 지원 서비스 및 관리를 받게 되며 치매 검사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별검사를 통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해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치매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는 중요한 방법”이라며 “매년 치매안심센터에서는 특히 75세 진입자에 대한 검사 홍보를 적극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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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반기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 완료[시사픽] 당진시가 상반기에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을 신청한 3,261명을 대상으로 하반기 지원금 지급을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여성청소년 위생용품 구매비용 지원사업은 관내에 주소지를 둔 만 13~18세 여성청소년을 대상으로 1인당 월 12,000원, 연 최대 144,000원의 위생용품 구매비용을 보편 지원하는 사업으로 당진에서 충청남도 최초·유일 시행 중이다.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대상자 요건을 만족할 경우 1회 신청으로 만 18세까지 계속해서 지원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에서 전입한 만 13~18세 여성청소년은 전입과 동시에 지원 자격을 충족하게 된다. 또한 당진시 외국인 지원 조례에 따라 만 13~18세 다문화가정의 여성청소년도 당진시에 거소를 두었을 경우, 외국인등록 사실증명서 또는 국내거소신고 사실증명서를 증빙자료로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하고 싶은 사람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서와 지원금을 수령할 통장 사본 1부를 제출하면 되며 신청상 편리함을 증진하기 위해 당진시는 올해 말 온라인 신청시스템을 개발해 내년 초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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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민간감시단 직무 역량 강화[시사픽] 충남도는 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관계 공무원과 민간감시단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상황에 대비해 지역 핵심 배출원의 불법 과다 배출 등을 예방하기 위한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직무교육에서는 백경렬 도립대 교수가 미세먼지 기초 교육을, 신현준 수도권대기환경청 환경연구사가 미세먼지 저감 및 단속 방법을 각각 강의했다.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은 지난 2019년 출범했으며 올해 도내 15개 시군에서 150명을 채용했고 현재 94명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활동 내용은 배출사업장 및 불법소각·비산공사장 감시 비상저감조치·경유차 배출가스 단속 지원 미세먼지 대책 홍보 등이다. 빈준수 도 푸른하늘기획과장은 “미세먼지 민간감시단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 지원할 것”이라며 “민간감시단과 함께 도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깨끗하게 관리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대기오염물질 자발적 감축 협약, 배출가스 저감사업,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운행 제한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미세먼지 민간감시단 162명을 채용해 도내 대기환경 개선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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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안 친환경 주간 폐막 1500여명 참여[시사픽] 충남도는 지난달 말 태안군 일대에서 진행한 ‘서해안 친환경 주간’에 15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충남사회혁신센터와 ‘2022 친해하는 서해안’을 주제로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 이번 행사는 서해안 일대의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친환경 문화를 선도하는 충남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도는 행사 기간 동안 서해안의 자원 및 기회를 모색하기 위한 친환경 포럼과 해양 창업 투자 정보 제공, 제로웨이스트 캠핑, 업사이클링 워크숍, 플로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행사 첫 날 친환경 포럼에는 서해안 지역 내 유관기관과 기업 등 300여명이 참석해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등 지속가능한 해양생태계를 모색했다. 다음날 진행된 ‘인사이트 워크숍’에서는 해양 관련 친환경 사업에 어려움이 있는 스타트업과 해양 솔루션을 구축한 기업 전문가 등 30여명이 참석해 해양 관련 창업 투자 정보 제공 및 전문가 상담을 진행했다. 태안군 몽산포 오션 캠핑장에서 28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그린어스 캠핑 페스티벌’에서는 1000여명의 참여자들이 제로웨이스트 실천을 취지로 진행한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활동에 동참했다. 이외에도 강연과 플로깅, 필라테스, 폐자재를 활용해 장난감이나 방향제 등을 제작하는 업사이클링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특히 노을길, 소원길 두가지 경로로 진행되는 블루어스 플로깅은 마지막 일정인 11월 5일도 사전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플로깅은 조깅을 하거나 걸으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총 120명이 서해안의 아름다움을 관람하며 서해안 친환경 활동에 동참했거나 할 예정이다. 유호열 공동체정책과장은 “서해안의 환경문제와 잠재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충남 서해안의 가능성을 모색해 발전시키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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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행정사무감사 자료 믿을 수 있나[시사픽] 충남도의회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의원별로 충남도에 요구한 자료 중 일부가 내용과 다르거나 누락한 것으로 드러나 물의를 빚고 있다. 실제로 조철기 의원이 건설교통국으로부터 받은 자료 ‘도로교통안전 환경개선 사업 추진현황’과 관련 3억원이 투입된 안전한 보행사업 내용이 누락됐고 참고용 자료와 실사업비 누계가 다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과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의 사업내용도 같은 것으로 표기했다. 노인보호구역 사업내용을 안전한 보행사업내용으로 덧씌운 것. 게다가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의 사업량도 세부자료와 다르게 기재했다. 이에 대해 도 담당자는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의 사업내용이 잘못 들어갔다. 사업 1건이 누락됐다”며 "자료를 잘못 넣은 것이 맞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해당 자료를 요구한 조철기 의원은 "세심하게 자료를 제출해야 할 집행부로서의 책임을 강하게 질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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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세종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3일 세종특별자치시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와 양 기관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 기관은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조성 및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으며 공단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 및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기로 했다. 계용준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종시민과 지역사회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핵심 역할을 하는 센터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사회적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이번 협약으로 공단 직원들의 정신건강보호 및 증진에 기여하고 나아가 지역 내 생명존중문화 조성과 확산을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김현진 센터장은 “센터의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공단 근로자의 정신건강 보호 및 증진업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아울러 자살예방 및 홍보 등 세종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공단이 적극 참여해 주기를 요청했다. 한편 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센터의 요청으로 은하수공원 등 3개 시설에 기존 조성된 ‘자살예방 생명사랑존’을 센터와 협의해 교체 또는 보수할 예정이며 센터의 전문컨설팅 등을 통해 공단 직원을 위한 ‘정신건강증진 및 보호 계획’을 쳬계적으로 수립하고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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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소위, 2022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참관[시사픽]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는 3일 소방청·충남소방본부가 주관하는 2022년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 현장을 참관하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동서발전㈜ 당진화력발전본부에 우주물체의 추락으로 인한 폭발·붕괴·화재 등 복합재난 발생을 가상한 훈련으로 진행됐다. 인원 743명, 장비 132대를 동원하고 총 40여개 기관이 참여하는 등 초광역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는 대규모 훈련이다. 김기서 안전건설소방위원장은 “기후변화와 기상이변 등으로 점차 예측하기 어려운 자연 재난의 발생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과 같은 초광역 대비태세를 확립하는 훈련을 통해 재난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훈련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번 국가단위 긴급구조종합훈련은 1단계 재난발생 및 초기대응, 2단계 2차 폭발 및 광역대응, 3단계 재난상황 확대, 4단계 국가단위 총력대응, 5단계 수습·복구 순으로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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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해상풍력발전과 어업인 상생 방안 모색[시사픽] 충남도의회는 3일 의회 회의실 303호에서 ‘충청남도 해상풍력 이대로 괜찮은가’라는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정광섭 의원의 요청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해상풍력발전 사업이 어업의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논의하고 해상풍력과 어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정 의원이 좌장을, 윤종주 충남연구원 기후변화대응연구센터장이 발제를 맡고 안용주 선문대학교 교수, 장민규 충청남도 수산자원과장, 정종관 한국갈등관리연구원 부원장, 최장열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 어촌계장이 토론자로 나섰다. 이날 윤종주 센터장은 해상풍력에 대한 수산업 측면, 해양환경 측면, 정책 및 안정성 측면을 고려한 바다 공간 활용계획 수립 해역이용 행위에 대한 영향 검토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공간계획 수립 각종 영향평가 제도 재검토 지역민의 수용성 검토 등 정책적 대응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정토론회에서 토론자들은 어업 분야를 살리면서 동시에 재생에너지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 변경 의지 해상풍력 계획과정에서 이해당사자의 참여 및 갈등 완화 방안 피해지역 어업인 보호 대책 및 투명한 대화 창구 보장 등에 대해 강조했다. 정광섭 의원은 “해상풍력이 해류나 조류의 변화, 어류나 해양 포유류 등 생태계에 변화를 가져온다는 연구 결과가 있어 어업인의 생계에 영향을 끼칠 것은 자명해 보인다”며 “서해안에 거주하는 어업인들이 해상풍력 조성 사업으로 생활 터전을 잃을까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져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토론회를 계기로 어업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해상풍력과 어업인이 상생할 수 있는 다각적인 방안이 논의되어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정책이 마련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