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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개최 참여기업 모집[시사픽] 홍성군은 오는 10월 27일 개최하는 ‘2022 홍성군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는 구직자와 관내 우수기업 간 만남을 통해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구인 업체에는 인재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열리며 행사 당일 현장에서 채용담당자와 구직자 간 현장 면접과 지원서 접수 대행 두 가지 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력서 사진 촬영, 면접 메이크업, 타로 적성검사, 지문 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홍성군청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참고해 9월 23일까지 참가신청서를 경제과 일자리지원팀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으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고영대 경제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되어 있는 구인·구직 활동을 활성화하고 인력난을 겪는 기업체에 필요인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채용계획이 있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기업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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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불모지 홍성에서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이루다[시사픽] 야구 불모지였던 홍성군에서 2015년 홍성군 리틀야구단 창단으로 엘리트 야구 역사가 시작된 지 7년 만에 사상 첫 프로야구 선수가 배출되며 홍성 야구의 새 역사가 열렸다. 한국K-POP고등학교 야구부 원상훈 선수가 지난 15일 KBO에서 주관한 2023년 신인드래프트 전체 5라운드에서 LG트윈스에 지명됐다. LG트윈스에 지명된 원상훈 선수는 홍성군 리틀야구단, 외산중학교를 거쳐 현재 한국K-POP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190cm의 장신 좌완투수로 140km/h 중반대의 구속으로 2학년 때부터 빠른 성장세를 보여 각 구단 스카우터들의 주목을 받았으며 제구력만 보완하면 프로에서도 충분히 통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코로나 여파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신인드래프트는 2013년 신인드래프트 이후 10년 만에 다시 시행되는 전면 드래프트로 지역 우수선수 대상의 1차 지명 제도가 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고교 졸업예정자, 대학 졸업예정자 등 총 1,165명이 참가해 10개 구단별로 11명씩 총 110명이 지명됐다. 한국K-POP고등학교 야구부 이승준 감독은 “2017년 창단 이래 첫 프로야구 선수 배출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야구부 창단 당시부터 지금까지 홍성군청을 비롯한 각계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 덕분에 이런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지명은 그동안 야구부의 창단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군의 지원은 물론, 지도자와 선수가 함께 노력한 결과가 대외적으로 평가받은 것이라 생각한다”며“앞으로도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꿈을 이루는 선수들이 많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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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신규시책 보고회 개최[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15일 민선 8기 첫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해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구현을 위한 미래 전략 사업과 원도심 활성화 아이디어 발굴에 나섰다. 이용록 홍성군수, 부군수, 국장, 부서장, 부서 팀장 등 90여명이 참석한 이 날 보고회에서는 현 정부의 지역 주도 상향식 발전정책에 따라 정부 정책 방향에 부합한 정책의 실행과 민선 8기 공약 사항 등 군민들의 다양한 행정 수요에 대응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자는 데 뜻을 모았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를 선도할 신규시책과 군 청사 이전 후 원도심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 등 총 186건의 다양한 신규시책이 보고됐으며 우수시책 선정을 위한 논의가 펼쳐졌다. 주요 시책으로는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조성, 홍성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소상공인 가업승계지원 서해랑길 바다전망 쉼터 조성, 홍예공원 랜드마크 경관 조성, 스마트버스승강장 버스정보시스템 연계 구축 남당스퀘어 Water&Music 페스티벌 개최 등 지역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신규시책과, 살기 좋은 홍성군을 만들기 위한 꿈꾸는 청소년 펀그라운드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국적 취득 축하금 지원,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학교 공공급식 플라즈마 시스템 도입, 납세자 맞춤형 고지서 제작, 무관할 지방소득세 신고 대행 등 153개의 신규시책이 보고됐다. 원도심 활성화 아이디어로는 홍주성지 대한민국 대표 미니성당 조성, 원도심 역사 문화 간판 도입, 홍성 달밤 야시장 개장, 꽃피는 동네 하천 경관 만들기, 홍주성 푸드트럭·플리마켓 운영, 빈집·빈점포 활용 창업공간 조성, 버스킹 공간 조성 등 33건의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오고 갔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이용록 홍성군수의 평소 지론인 일하는 공직 분위기 조성과 형식적인 보고회를 지양하고자 우수시책을 선정하고 선정된 시책에 대한 예산 지원을 통해 2023년도에 사업이 실제 추진할 수 있도록 보고회를 진행해 민선 8기의 가시적 성과 창출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는 홍성군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시기인 만큼 오늘 보고된 시책 전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통해 충남의 중심 밝은 미래 홍성이 구현될 수 있도록 공직자들의 노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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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 REC 최초 발급[시사픽] 홍성군이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친화적 축산업으로 전환을 선도하고 있다.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에 일일 가축분뇨 110톤을 처리할 수 있는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인 ‘원천에너지전환센터’가 지난 7월 한국에너지공단으로부터 신재생에너지공급인증서를 최초 발급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주민들과 상생하는 원천에너지전환센터는 ‘주민·축산 생태·상생마을’조성을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을 근간으로 하는 농촌 에너지화 생태시스템 구축했으며 이번 REC 인증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세외수입 증대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제도에 따라 일정규모이상 발전설비를 보유한 발전사업자는 발전량의 일정량 이상을 의무적으로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해야 하며 발전소 등 공급의무자는 REC를 구매해 법적 의무공급량을 충당할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원천에너지전환센터에서 바이오가스를 이용한 인정발전량에 발급된 REC를 한국전력거래소를 통해 주식처럼 현물시장 거래가 가능해졌으며 시설이 국가나 지자체로부터 지원받은 경우, 무상지원 비율만큼 국가 또는 지자체에 REC가 발급되므로 홍성군은 REC 발급량의 14%만큼 소유하게 되며 연간 예상 세외수입액은 약 1천2백만원이다. 군 관계자는 REC인증으로 가축분뇨에너지화시설 활성화를 통해 전국 최대 축산군인 홍성군이 가축분뇨 활용 신재생에너지 생산과 경축순환 활성화 모델의 중심이 되고 궁극적으로 축산분야 탄소중립의 선도적 실천으로 온실가스 저감 및 농촌 발전 등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결성면 원천마을은 사업 주체인 농업회사법인 ㈜성우와 기후변화에 대응, 농촌마을-축산업의 상생을 비전으로 2014년부터 친환경 에너지 자립마을 구축을 지속해서 추진해 왔으며 향후 시설의 폐열을 활용한 원예시설 도입과 마을기업 중심의 태양광 발전을 구축하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에너지 자립 농촌 마을로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 “축산농가의 분뇨처리 문제를 해소하고 농업·농촌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가축분뇨 에너지화시설의 지속적인 확충이 절실하다. 민간주도로서 주민과 상생하기 위한 에너지화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재정적·기술적 지원을 하고 향후 성공적 모델로 안착시켜 국내 최고의 에너지시설 명소로 거듭나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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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9월 19일부터 9월 30일까지 10일간 숙박업, 목욕장업, 세탁업 등 관내 174개소를 대상으로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를 실시한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등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일반현황, 영업자 준수사항 및 권장사항 등 3개 영역으로 업종별 평가항목을 세부 평가하게 된다. 평가 결과는 항목표의 득점점수를 100점으로 환산해 90점 이상은 녹색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을 부여한다. 평가기준의 법적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하거나 최근 2년간 행정처분 이력이 있는 업소는 녹색등급 부여에서 제외된다. 군은 평가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업소에 대해 최우수업소 표지판 제작 및 위생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평가를 통해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자율적으로 서비스 수준을 향상하도록 유도해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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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시사픽] 예산군은 오는 23일까지 ‘2022년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신중년 사회공헌 활동 지원사업은 만 50세 이상 70세 미만의 신중년을 대상으로 퇴직 분야 전문 지식과 실무경력을 활용해 비영리 영역에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봉사적 성격의 사업이다. 군에서 모집하는 사업은 ‘디지털·스마트폰 사용 도우미’ 및 ‘우리 마을 가사·수리 서비스 지원단’ 등 두가지 사업이다. ‘디지털·스마트폰 사용 도우미’로 선정 된 참여자는 마을회관 및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되어 고령자의 핸드폰 사용법 및 전산 서비스를 돕게 되며 ‘우리 마을 가사·수리 서비스 지원단’ 에 선정된 참여자는 마을 내 취약계층의 소규모 가사 수선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지원 자격은 만 50세 이상 만 70세 미만의 미취업 예산군민으로 참여자에게는 식비 및 교통비와 함께 소정의 활동 실비가 지급되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주민등록 소재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령화 시대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퇴직자들의 경력을 활용해 마을 주민에게는 도움이 되고 퇴직자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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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신규 임용·승진자 대상 청렴교육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16일 군청 추사홀에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2년 신규 임용·승진자 대상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김효광 전문강사를 초빙해 약 17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이해충돌방지법, 청탁금지법, 공익신고자보호법 등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부패·공익신고자 보호제도’와 지난 5월 19일부터 시행된 ‘이해충돌방지법’의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군 관계자는 "청렴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만큼 관련 법령을 충분히 이해하고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든 공직자가 노력해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렴문화가 자리매김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캠페인 추진, 청렴교육 의무이수제, 청렴향상 대책반 구성, 청렴마일리지 제도 및 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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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시사픽] 예산군은 ‘2022년 제3회 적극행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현장 중심의 적극행정을 추진해 군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을 대상으로 군민체감도, 중요·난이도, 적극성, 창의·전문성, 확산 가능성을 평가기준으로 1차 실무심사, 2차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반기마다 선발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과정에 군민의 목소리를 더 반영하기 위해 군민투표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군민체감도에 반영해 군민이 만족하는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서고 있다. 심사 결과 안전관리과 이배훈 주무관과 응봉면 황정순 주무관이 우수 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이배훈 주무관은 분절돼 있던 기상 및 재난 정보를 하나로 통합한 통합재난안전플랫폼 ‘안전해U’를 구축해 예산지역에 특화된 기상 및 재난정보를 누구나 어디서나 손쉽게 접근 가능할 수 있게 했으며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예산의 날씨‘ 앱을 출시해 군민이 일상생활에서 정확한 기상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한 성과가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한 명의 최우수 주인공인 황정순 주무관은 주민자치회와 협력해 노후화된 빈 공간을 활용해 생활공구를 무료로 대여해주는 서비스를 운영하면서 공유문화를 확산하고 자원 낭비를 방지한 점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군 관계자는 “적극행정이란 군민이 만족하는 행정”이라며 “공직자의 시야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군민과의 소통으로 군민이 원하는 행정이 적극행정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된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해 공직사회에 적극행정 문화를 더욱더 확산시켜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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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 활성화로 정상에 우뚝 서다[시사픽] 예산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가 운영 활성화로 농가소득 증대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센터 운영 활성화의 주인공은 관내 농업인이며 농업인이 손수 기른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제품을 생산하고 판매에 앞장서면서 매출 증대는 물론 홍보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그 결과 타시군 가공센터에 비해 가공제품 생산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재 농산물공동가공센터에서는 사과와 비트의 기능을 강조한 애플비트주스, 수 차례의 테스트를 거쳐 미생물을 제로화한 순수 배주스 등 원물 100%의 착즙주스와 보관과 활용이 편리한 동결건조 양념채소류 6종을 개발 상품화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울러 낮은 온도에서 건강하게 착유한 기름류 및 맛과 모양, 영양까지 그대로 살린 동결건조 과일칩, 사과의 향을 그대로 살린 사과주스, 아삭아삭 씹히는 과일잼, 표고버섯 분말, 장아찌류 등 초기부터 상품화되었던 제품들도 소비자에게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센터는 가공제품에 대한 안전성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과채주스 등 8개 유형에 대한 식품안전관리인증과 가공제품의 판로 확대를 위해 지난 2021년 10월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을 획득했으며 관내에서 생산하는 우수 농특산물에 대해 군수가 품질을 인증하는 공동상표 ‘예가정성’ 사용을 신청했다. 또한 상품의 이미지 제고 및 소비자 신뢰 확보를 통한 판매증대 및 품질향상과 기술개발을 위해 지역농산물 소비 트렌드에 발맞춘 다양한 제품개발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예산에서 농업인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가공해 믿을 수 있고 정직한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겠다”며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가공제품을 더욱더 활성화해 농업인의 소득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이용과 제품에 대한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팀으로 하면 된다. 한편 농산물공동가공센터는 지난 2018년 예산군농업기술센터 내에 준공했으며 농민이 주인이 되는 농민 중심형 농산물공동가공센터 운영으로 유지류 가공제품 생산을 시작해 현재는 110여톤의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제품으로 12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꾸준히 성장해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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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시책구상 보고회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시책구상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집중 추진할 신규·보완시책 주요 핵심사항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보고된 시책은 신규 190건, 보완 52건 총 242건이 발굴됐으며 민선8기 집중 추진할 공약사항도 다수 담겼다. 2023년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른 사회 전반적 혼돈상황이 계속되고 새 정부와 민선8기의 본격적인 활동이 이어지는 가운데 군은 이러한 여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시책구상은 예산군 정책자문위원회의 자문을 받아 5대 군정목표인 ‘군민중심 열린행정, 활력있는 지역경제, 오감만족 문화관광, 함께하는 나눔복지, 살고싶은 명품농촌` 달성을 위해 노력했다. 눈여겨볼 시책으로는 충남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수련원 유치 고향사랑기부제 준비 찾아가는 사회보장급여 신청조사 예산시네마광장 문화복합공간 조성 찾아가는 문해교실 디지털 교육 운영 예산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 조성 예산군공업지역기본계획 수립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운영 농촌공간정비사업 소류지종합관리시스템 구축 등이 제시됐다. 최재구 군수는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8기의 원년이라 생각하고 군민들께 한 발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시책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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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8기 최재구 호’ 닻 힘차게 올리다[시사픽] 예산군은 약 3개월에 걸쳐 민선8기 공약사업에 대한 검토를 완료하고 공약이행평가단의 자문을 거쳐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건설을 위한 5대 분야, 61개 공약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1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24명이 함께한 가운데민선8기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은 61개 공약사업에 변화와 혁신으로 군이 발전하기를 바라는 군민의 소망과 새로운 예산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일자리가 넘치는 충남 경제중심 예우받는 어르신·소외없는 복지 소득이 보장되고 대우받는 농업인 문화와 관광으로 르네상스시대 창출 신도청 시대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원도심 상권부활 등 5대 분야 61건 세부사업을 중심으로 공약사항의 구체적인 추진 방향과 문제점 및 개선방안 등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했다. 군에 따르면 61개 공약사업에 국비 1138억원, 도비 807억원, 군비 7125억원, 기타 570억원 등 총 9640억원이 소요될 전망이며 임기 내 추진 50건 임기 후 추진 11건 신규 사업 33건 계속 사업 28건 예산 사업 50건 비예산 사업 11건으로 각각 분류했다. 특히 눈에 띄는 공약으로는 예산군 재정 1조원 시대 만들기 민관합동 인구늘리기 추진단 구성 내포복합 혁신센터 건립 충남 시청자 미디어센터 유치 청년 요리·예술·의좋은 콜라보 충남방적부지: 농촌공간 정비사업 추진 지역농특산물을 활용한 6차 산업형 농공단지 조성 농·축산 연합회관 신축 예산 산림치유원 조성 등이 있다. 아울러 군은 속도감 있는 민선8기 공약 이행을 위해 조례 개정 6건을 추진 중이며 2023년 본예산 편성 등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 군정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공약사업을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업별 연차계획 검토를 통해 적극적인 국·도비 예산확보와 공약이행평가단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군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사업을 완수하기 위해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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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신중년의 빛나는 인생 2막을 응원한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신중년의 인생 후반기 안정적인 재도약을 위한 역량강화를 지원하고자 지난 7월 개소한 세종신중년센터에서 2022년 가을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가을학기 교육은 4가지 영역, 총 10개 과정으로 인생설계 아카데미 ICT 및 4차산업 자격증 취득 일·활동 지원으로 구성됐다. 인생설계 아카데미는 오페라와 뮤지컬, 해외봉사활동 과정으로 운영되어 신중년이 인생 후반기를 보다 즐겁고 보람차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ICT 및 4차산업 교육은 로봇코딩, 이모티콘 작가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모티콘 작가 과정은 직접 만든 이모티콘을 카카오 서비스에 등록할 수 있도록 신청하는 단계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자격증 취득 교육은 재활치료레크리에이션, 목공맥가이버 과정으로 교육 수료 후 희망자에 한해 복지레크리에이션 지도사 2급과 목공지도사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수업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일·활동 지원은 전자제품분해, 동화구연, 시민정원사, 창직 과정으로 진행되며 사회공헌활동과 창업·창직을 위한 신중년의 전문역량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생 모집은 2022년 10월 13일 09시부터 19일까지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세종시에 주소를 둔 만 50~64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대상자 선정 결과는 10월 20일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개별 확인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4일부터 12월 9일까지로 센터에서 진행된다. 가을학기도 여름학기와 동일하게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지만, 자격증 시험 응시 및 발급 관련 비용 등은 본인 부담이다. 세종신중년센터 가을학기 모집과 관련된 상세 내용은 세종테크노파크 홈페이지 및 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신중년은 사회에서 쌓은 경험과 역량이 풍부한 세대”며 "신중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고 신중년들이 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발굴 및 운영해 지속적인 사회참여와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시작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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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로부터 자유로운 보령시, 2022 치매극복주간 운영[시사픽] 보령시는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치매극복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1995년 세계보건기구가 국제 알츠하이머협회와 함께 가족과 사회의 치매환자 돌봄 문제를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치매극복주간 동안 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치매안심센터 2층 프로그램실에서 2022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 작품 전시와 홍보관을 운영하며 추억 회상 포토존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또한 시는 23일에 중앙시장 주차장 무대에서 2022치매극복 어린이 그림 공모전 작품 전시를 하며 전통시장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밖에 시는 경로당 412개소에 기억퍼즐을 배부할 예정이며 이달 말까지 치매조기검진 집중 기간을 운영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치매안심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치매안심센터는 행사에 참여한 지역주민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치매 걱정 없는 건강한 보령시가 되기 위해서는 치매조기검사 및 관리 등 시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며 “치매극복주간 행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정착시키고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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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충청남도 주관 적극행정 우수사례 최우수 등 5건 선정[시사픽] 보령시가 ‘2022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종 5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명실상부 적극행정 보령특별시의 위상을 드러냈다. 시는 2022 충청남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2건, 우수 2건, 장려 1건이 최종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청남도 및 시군, 공공기관으로부터 접수된 사례를 실무심사단의 1차 심사로 27건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후보를 선정하고 도민 투표 및 전문가 심사 등 2차 심사를 거쳐 도민체감도가 높은 우수사례 17건을 최종 선정했다. 시는 최우수 사례로 국내최장 해저터널 개통으로 충남 보령 해양관광 신산업 중심지로 도약 스마트 안전 인프라 기반을 통한 갯벌 안전관리 등 2개 사례가 선정됐다. 우수 사례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선제대응으로 중증이상반응 및 민원발생을 최소화 건설공사 건설사업관리용역 직접수행에 따른 예산절감 등 2개 사례가 선정됐다. 장려 사례는 모범 실패사례로 국내최초 지역축제와 연계한 테마크루즈선 유치로 당초 기대했던 성과는 달성하지 못했으나, 업무추진 과정에서 적극행정이 돋보여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2020년 이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매년 선정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사례 2건 모두가 보령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효열 부시장은 “보령시 공직자들이 밤낮으로 고생하며 이뤄낸 행정의 성과가 빛을 발했다”며 “보령의 행정이 적극행정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총 5건의 사례 중 4건의 사례를 행정안전부 경진대회 사례로 출전했으며 향후 행정안전부 연말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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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제주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전시회 개막[시사픽] 백제세계유산센터는 1,400년의 시간을 품고 있는 유네스코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을 알리기 위해 ‘백제&제주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라는 주제로 9월 16일부터 10월 16일까지 베트남국립역사박물관에서 전시를 개최한다.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우호적인 문화교류를 증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베트남국립역사박물관, 주베트남한국문화원,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공동으로 기획했다. 1,400년 전 찬란했던 백제의 문화를 상징하는 백제역사유적지구와 지질학적 특성과 발전 과정을 보여주는 제주 화산섬과 용암동굴은 뛰어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15년과 2007년에 각각 문화유산과 자연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됐다. 전시를 통해 백제와 제주의 아름다운 모습을 담은 사진과 백제 유물을 관람할 수 있으며 백제 복식체험, VR체험, 연등만들기, 백제 음식 체험, 애니메이션 상영 등 다채로운 활동들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해 관람객의 흥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 백제세계유산센터 조봉업 이사장은“ ‘백제&제주 : 한국의 유산에서 세계유산으로’ 전시를 계기로 문화 교류 확대 및 역사와 자연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넓혀 양국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한국의 세계유산을 많은 분들이 접해볼 수 있게 앞으로도 다양한 국가에서 전시회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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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맛 가득 불고기로 나눔의 손길을 나눠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배달 사업’ 일환으로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불고기를 전달했다. 맛있는 동행 사랑의 국배달 사업은 장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중 하나로 결식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에게 직접 국과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업이다. 올해 민간단체 등의 후원이 연잇고 있으며 이번 행사 역시 장군면 ‘은용골 농장가든’에서 후원을 자처하며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고성재 민간위원장은 "연이은 태풍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됐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친 심신의 기력을 회복하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은주 장군면장은 "지역특화사업인 사랑의 국배달 사업에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크다”며 "언제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 서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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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늘사랑교회, 한부모가정 위한 후원금 기탁[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연서면이 16일 대평동에 위치한 세종늘사랑교회에서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받았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거쳐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는 한부모가정 청소년 2명에 각각 5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김웅년 목사는 "세종늘사랑교회 교인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 복지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병인 연서면장은 "힘든 시기에도 나눔에 참여해주신 세종늘사랑교회 목사님을 비롯한 신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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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전 생활체육으로 화합의 장 연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 한밭대학교에서 열리는 ‘세종·대전 이웃사촌 생활체육 대축전’에 4개 종목 180명의 선수단을 꾸려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세종시와 대전시가 함께 ‘충청권 메가시티’를 목표로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양 도시의 상생협력과 체육동호인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친선 경기 종목으로는 누구나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축구, 탁구, 테니스, 배드민턴 등 4개 종목을 선정했으며 경기 성적보다 참가자들의 기량을 발휘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그동안 흘린 땀과 쌓은 실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응원한다”며 "생활체육을 통해 쌓은 두 지자체 체육 동호인들의 돈독한 우애가 다져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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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원 평리, 탄소중립실천마을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평리가 친환경 마을로의 변화를 꾀한다. 시는 지속가능한 세종을 위해 16일 시청 책문화센터에서 ‘탄소중립실천마을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시를 비롯해 ㈔자연의벗연구소, 신한금융희망재단,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동참, 조치원읍 평리를 중심으로 공동체-환경 연합모델 발굴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2 신한금융희망재단 지정기탁 지역사회 COVID-19 대응 환경연합 모델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며 마련됐다. 조치원읍 평리는 이에 앞서 ‘2021년 행정안전부 주관 마을관리소 조성사업’에 참여해 마을 환경을 개선하고 물건을 수리해 재사용하는 ‘쓰레기없애기’를 실천해오고 있다. 먼저 사업 총괄을 맡은 ㈔자연의벗연구소는 조치원읍 평리를 ‘탄소중립실천마을 활성화 사업 대상지’로 선정, 내년 4월 말까지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투입해 환경교육 프로그램, 그린빌리지 조성 등을 추진한다. 시는 마을관리소 조성사업과 연계해 평리 마을관리소를 생활 속 환경·사회·협력가치를 직접 체감하고 실현할 수 있는 ‘탄소중립실천마을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한다. 신한금융희망재단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번 협약에 따라 계획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비 1억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주민들이 직접 생활 속 사회적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협약 이후에는 지역 주민, 청년 등이 참석해 ‘탄소중립실천마을 거버넌스 활성화’에 대한 토론회가 열려 열띤 논의를 벌였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대가 요구하는 탄소저감 활동에 동참해 풍요롭고 품격있는 미래전략도시를 만들겠다”며 "관계기관의 업무협약이 지역사회 발전의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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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세종시민의 삶과 관심사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9일부터 10월 5일까지 세종시 표본 1,800가구를 대상으로 ‘세종특별자치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사회조사는 시민 삶의 질과 관련한 사회적 관심사와 의식을 파악해 정책 개발·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지난 2014년부터 매년 조사를 하고 있다. 조사 대상은 관내 표본으로 선정된 1,800가구의 만 13세 이상 가구원이며 조사내용은 개인 가구와 가족 보건 사회복지 환경 안전 정부와 사회참여 7가지 부문, 72가지 항목이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인터넷 조사와 방문조사 중 선택해 조사를 실시한다. 인터넷 조사를 원하면 우편으로 발송한 안내문에 아이디, 비밀번호 확인 후 누리집에 접속해 직접 조사에 응하면 되며 인터넷 조사가 불가능한 경우 조사원이 해당 가정을 방문해 조사를 진행한다. 방문 조사원은 사전에 코로나19 검사를 받아 음성일 경우 조사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매일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마스크 착용, 안전거리 유지 등 안전관리 수칙을 준수해 조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 규정에 따라 비밀로 엄격히 보호되며 정책 수립과 연구에만 사용된다. 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사회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사를 파악해 그에 걸맞은 정책개발과 연구에 활용할 계획”이라며 "인터넷 조사에 적극 동참해 방문조사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