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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상습침수피해 예방사업 국도비 614억원 확보[시사픽] 천안시가 집중호우 발생 시 하천수위 상승에 따른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한 ‘원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맹곡천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2023년도 행정안전부 국비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원성천 지역은 지난 2017년과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수위 상승으로 삼룡천 주변까지 도심지 침수가 발생해 주민들의 피해가 연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상습 침수 지역으로 천안시가 관리해 왔던 곳이다. 목천읍 맹곡천 지역은 지난 2020년 집중호우 당시 수위 상승으로 농경지와 주택 침수가 발생했고 하류 지역인 세종시 구간에도 교량 파손 등 많은 피해가 발생해 세종시와 협약해 사업을 추진해 왔던 곳이다. 시는 원성천과 맹곡천 침수 재해로부터 지역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타당성 조사용역을 수행하고 행정안전부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및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공모사업을 신청해 최종 선정됐으며 국·도비 614억원까지 확보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먼저 원성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은 466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지방하천 정비, 교량 9개소 재설치, 하도정비, 차집관로 이설 L1.554km, 기타 방재시설 설치 등을 진행하며 2023년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해 2027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원성천 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의 경우에는 다른 관련 부처 사업과 일괄 추진해 약 272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사업기간도 단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또 도심지 하천인 원성천 주변 삼룡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일봉중앙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도 추진해 원성천 일원 침수피해 방지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맹곡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352억원 사업비를 투입해 풍세면 미죽리 구간 포함 지방하천 정비, 교량 10개소 재설치, 하상 준설을 통한 배수단면을 확보하고 소하천 3개소와 소규모 공공시설인 세천 3개소까지 하천 배수 영향권 내를 정비한다. 이는 2023년 실시설계용역 착수 후 2026년 사업을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천안시는 2019년 완료된 천안시 자연재해저감 종합계획에 원성천과 맹곡천은 위험지구에서 배제됐으나, 이번 사업을 통해 관련 계획 변경을 추진해 침수피해에 대한 명확한 원인을 분석할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원성천과 맹곡천 일원 재해예방 사업이 완료되면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예방을 통해 안전한 천안시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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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도시·경관·건축 심의 절차 간소화[시사픽] 공주시는 다음 달부터 각종 개발행위와 건축허가 등에 대한 행정절차를 대폭 간소화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월부터 도시계획위원회, 경관위원회, 건축위원회를 통합 운영하기로 하면서 개발행위, 건축허가, 공장설립 등에 대한 행정절차가 대폭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각 위원회별로 진행했던 심의도 통합되면서 심의 기간도 2개월에서 1개월로 단축될 전망이다. 시는 도시·경관·건축 분야의 종합적인 검토를 통해 개별 위원회 간 의견 상충을 방지하고 인·허가 절차를 간소화해 처리 지연으로 인한 사업자의 시간적·경제적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도시계획, 경관, 건축심의를 동시에 받게 되어 사업자의 시간적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원 편의 행정서비스를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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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공주백제마라톤’ 대회로 18일 교통 부분 통제[시사픽] 공주시가 ‘2022 공주백제마라톤’ 대회가 열리는 오는 18일 원활한 대회 진행을 위해 일부 구간에 대해 교통을 통제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회가 시작되는 오전 9시를 고려해 출발지점인 공주시민운동장 주변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차량 운행을 부분 통제할 예정이다. 또한, 공주생명과학고등학교 사거리와 의당면, 금강교사거리는 오전 8시 50분부터 오전 11시까지 일부 구간을 통제하는 등 구간별 탄력적으로 제한한다. 한편 올해로 20년을 맞이한 공주백제마라톤은 공주시와 동아일보, 스포츠동아가 공동 주최한다. 약 7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풀코스와 하프코스, 10km, 5km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대회는 SLTV를 통해 유튜브로 생중계되는데 공산성, 무령왕릉과 왕릉원 등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인 금강과 계룡산을 비롯해 공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이 화면에 담길 예정이다. 시는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공주경찰서와 유관기관 및 단체 등과 협조해 대회안내, 구급지원 등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공주를 찾는 많은 동호인들이 편안하게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시민들께서도 교통통제로 불편이 있겠지만 참가자들이 공주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가지고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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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밤 수확철 맞이 농가 일손 도와요[시사픽] 공주시는 밤 수확철 일손 부족에 허덕이는 관내 밤 재배 농가를 돕기 위한 일손 돕기 활동을 펼친다. 16일 시에 따르면, 농촌 고령화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알밤 수확기 부족한 인력을 돕기 위해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공주시 자원봉사센터 등 18곳에 농촌일손돕기창구를 개설,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 포털을 통해 자원봉사 참여를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일손 지원을 신청한 주민이나 기관단체를 일손 지원 희망 농가에 연결해준다. 또한 자원봉사센터 등과 유기적으로 협조해 일손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에 적절하게 배분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산림공원과 직원과 자원봉사자 등 60여명은 지난 15일 정안면 소재 밤 재배농가를 찾아 알밤 줍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최원철 시장은 “인건비 상승에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계절근로자마저 확보가 어렵게 되면서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의 인력난이 더욱 심화되고 있다”며 “밤 수확철 농가의 고충을 덜어주기 위한 일손돕기가 활발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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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9월 정기분 재산세 149억 5700만원 부과[시사픽] 공주시는 2022년 9월 정기분 재산세 7만 5천 건, 149억 5,700만원을 부과했다고 16일 밝혔다. 재산세 납세의무자는 지난 6월 1일 과세기준일 현재 토지와 주택의 소유자로 전체 금액으로는 전년 대비 14억 3,700만원이 증가했다. 토지분 재산세는 공시지가 9.4% 상승 등으로 전년대비 14억 2,400만원이 증가했으며 주택분 재산세는 1년 세액 20만원 이상 납세자 증가로 9월 부과분은 전년대비 9천만원이 증가했다. 반면 주택분의 경우 1년 총 세액은 전년대비 7,700만원 감소했다. 이는 1세대 1주택자에 대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정부 정책으로 공정시장가액비율을 60%에서 45%로 하향 조정됐기 때문이다. 토지분 재산세의 경우 9월에 1년 세액이 모두 부과되고 주택분 재산세는 1년 세액이 20만원 이하인 주택분 재산세는 7월에, 1년 세액이 20만원 초과하는 경우 7월과 9월에 각각 50%씩 부과된다. 납부 방법은 전국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기, 고지서상에 표기되어 있는 가상계좌 및 위택스, 지로 사이트를 통한 계좌이체·신용카드 납부가 가능하다. 또한, ARS신용카드납부, 스마트폰 금융앱을 통한 전자납부, 지방세입계좌 등 납세자가 편리한 방법을 선택해 납부하면 된다. 한시덕 세무과장은 “코로나19 극복 및 지역발전에 소중한 자주재원이 되는 재산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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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취약계층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식생활 개선[시사픽] 천안시 불당1동은 16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일환인‘이지쿡 요리교실’ 세 번째 수업을 진행했다. 저소득층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식생활 개선 및 자립 능력 향상을 목표로 이지쿡 요리교실은 남성 1인 가구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사회적 기업에서 운영하는 조리실을 대여하고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이 봉사자로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또 대상자들의 만족 및 성취감 향상을 위해 매회 희망 음식을 조사해 메뉴를 선정하고 수업 종료 후 만족도 조사를 통해 수업 난이도와 진행 방식을 조정하고 있다. 요리교실 참여자는 “내가 먹고 싶은 음식을 만들고 먹는 것에 만족감이 크고 여럿이 나와서 같이 하니 즐겁다”며 “기회가 있으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정해선 동장은 “이지쿡 요리교실은 상대적으로 소외된 저소득 중장년 1인 가구를 위한 복지서비스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발로 뛰는 복지를 실천하겠으며 지역사회에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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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성거읍은 행복키움지원단 3분기 간담회를 16일 2층 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신규 임원 선출 5개 분과에 대한 분과원 배치 주거복지사업 안내 4분기 추진 사업 논의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새로 선출된 단장과 임원은 분과원 재정비 및 분과별 역할을 분담하고 앞으로 더욱 체계적인 운영과 활발한 활동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을 밝혔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항상 지역주민 복지를 위해 열정적으로 활동하시는 단장님 이하 단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지역의 촘촘한 복지안전망이 되도록 행정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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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주민자치회, 주민의 의견으로 함께 만드는 우리 마을[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5일 관내 롯데마트 앞에서 마을사업 수립을 위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버스킹 공연을 실시했다. 성정2동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오후 3시부터는 지역가수와 함께하는 버스킹 공연을 선보여 주민 참여를 이끎과 동시에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했다. 이날 수렴된 의견으로는 자원순환 재활용 수거함 설치, 공구 대여 및 간단한 집수리 봉사 사업, 마을공원 재조성 사업, 상릿골 만물장터 운영사업, 걷고 싶은 마을길 조성사업 등이 있었으며 이외에도 살기 좋은 성정2동을 만드는 데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접수했다. 성기만 성정2동 주민자치회장은 “다양하고 참신한 의견을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에게 꼭 필요한 마을사업을 발굴 하고 실행해 주민이 더욱 행복한 성정2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한마음으로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주민자치사업을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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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민관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 성환읍은 16일 성환읍행복키움지원단, 등대의집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관협력체계 구축은 지역 내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발굴·지원체계 확립 및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법인 예맥재단이 운영하는 등대의집은 지적장애인들에게 일상생활 지원 및 각종 훈련, 치료, 교육 등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들의 재활과 자립에 도움을 주는 지적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주민들의 문제 확인 및 해결 능력 제고 장애인 사회적응 능력 향상을 위한 민관 연계·협력 강화를 위해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정원진 성환읍장은 "성환읍 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해주신 등대의집에 감사드리며 협약기관들이 보유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나가 지역 내 취약계층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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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과 백석대 사회복지학전공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과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은 16일 ‘민·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 복지 발전과 복지 인재 양성을 위한 자원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과 학교 간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사회복지공무원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교류의 장을 열고 지역주민에게는 대학생 인적 자원을 활용해 다양하고 효과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승용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 주임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회복지공무원을 꿈꾸는 많은 학생이 현장에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고 말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협약으로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전공과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돼 기대가 크다”며 "열정 넘치는 대학생 인재와 함께 지역주민에게 다채로운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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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 청룡 차없는거리축제 후원금 기부[시사픽]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은 오는 17일 청수호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2022 청룡 차없는거리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후원금을 청룡동에 기부했다. 하나은행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모토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상생과 나눔정신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이은준 하나은행 천안중앙지점 지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 열리는 축제인 만큼 ‘청룡 차없는거리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작으나마 힘을 보태고자 한다”고 밝혔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지역 대표기업들이 차없는거리축제에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개최까지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 축제를 잘 준비해서 지역주민들이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청룡 차없는거리축제는 전통민속놀이, 보물찾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프리마켓, 버스킹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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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수도서관, 원어민과 함께하는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시사픽] 천안시 청수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원어민과 함께하는 하반기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상체험실 프로그램은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과 영어 가상 체험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영어 체험형 동화구연’은 5~7세를 대상으로 동화 속에 어린이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체험형 독서 콘텐츠 프로그램이다. ‘영어 가상 체험’은 8~10세를 대상으로 가상공간 속에서 원어민과 영어로 상황극을 하며 대화하는 프로그램이다. 3차원 가상공간과 모션 인식 프로그램 등 IT를 접목한 흥미로운 방식의 프로그램으로 영어까지 배울 수 있어 어린이들의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다양한 기술을 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영어와 가까워질 수 있길 바라고 또한 원어민 선생님과의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어와 더욱 친숙해져 영어 독서에도 관심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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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이들을 위한 힐링동화 ‘그림책 마음코칭’ 운영[시사픽]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올 12월까지 사례관리 아동을 대상으로 ‘그림책 마음코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드림스타트는 사례관리 아동 중 자존감이 낮거나 또래 관계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 6명을 대상으로 개별 1명, 집단 5명으로 구분해 아동당 총 16회기의 토론, 표현놀이를 활용한 독서심리활동을 지원한다. ‘그림책 마음코칭’은 사전에 그림검사, 문장완성검사를 통해 아동의 성격과 행동양식, 대인관계를 미리 파악한 후 그에 맞는 개입을 진행하며 공감·소통·이해의 대화 방법을 키워 아동의 문제해결 능력과 자존감을 키운다. 진행 인력은 백석대학교 부설 백석실버센터와 연계해 동화구연 전문가인 시니어 봉사자 1명을 지원받았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이번 독서심리활동이 아이들에게 힐링의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안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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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자유학년제 진로직업체험박람회 ‘꿈채움’ 개막[시사픽] 천안시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2022 천안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꿈채움’이 지난 15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개막했다.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열린 2022 천안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꿈채움’은 31개 중학교 자유학년제 대상인 1학년 6,000여명 대상 진로직업체험 박람회이다.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협력을 통해 56개 직업체험 부스와 특성화고등학교, 대학 학과체험 17개, 대학생 멘토링, 문화예술공연, 천안국제화교육특구체험 등 청소년의 진로 설계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직업인 릴레이 특강’에서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을 비롯해 12명의 각 분야의 전문직업인이 생생한 직업의 세계를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도 제공했다. 또 청소년 선호하는 직업군을 바탕으로 현장형, 탐구형, 예술형, 진취형, 관습형 등 6가지 주제로 직업체험 부스를 구분해 운영하고 직접 청소년들이 천안시가 인증하는 원어민 교사와 자유롭게 영어로 소통하는 ‘Free talking Zone’도 마련했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천안시 진로직업체험박람회에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각 분야 전문가들을 만나며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하고 진로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봤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청소년의 진로 교육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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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1사·1행복키움지원단 15호 결연 체결[시사픽] 천안시는 16일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과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목천읍이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백순필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장, 정재연 남양유업 천안신공장 공장장, 정광희 목천읍장이 참석했다.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의 한계 극복과 물적 자원의 확대를 위해 추진된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기업 인적·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 연계한다.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목천읍에서 우유 등 낙농제품, 음료, 식료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목천읍 행복키움지원단에 기탁물품 지원과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목천읍의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며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으로 목천읍 지역보호체계의 더 나은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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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도로명주소 기초번호 활용 위치안내서비스 협약[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4일 관내 도로명주소 기초번호를 활용한 위치안내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하고자 천안 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3개 기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기초번호를 활용한 위치 안전 활용강화, 주소 사각지대 해소 및 안전사고 신속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바탕으로 건물이 없거나 주변 지형지물이 없는 주소 사각지대에 도로 주변 가로등, 신호등을 이용해 해당 지점의 위치를 안내하기 위해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이다. 건물이 없거나 주변 지형지물이 없어 위치 파악이 어려운 곳에 도로명주소 기초번호판을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위치정보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사고가 발생해도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번호판은 긴급상황 시 누구나 정확한 위치를 파악, 신고할 수 있도록 하면서 경찰·소방의 신속한 출동을 돕는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주소정보안내시설 설치 확대를 위해 동남경찰서 동남소방서와 상호 협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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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5일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아동의 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은 유엔아동권리협약을 기반으로 아동권리를 보호하고 피해를 구제하기 위한 기능을 수행하는 독립적인 대변인이다. 시는 아동권리 모니터링의 효과성을 높이고 아동 권리를 침해하는 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아동권리 독립적대변인을 전문가 그룹과 시민 그룹을 나누어 운영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지난 1월 위촉된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인 김민정 법률사무소 명일 변호사, 윤여복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 관장, 이미원 천안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센터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인권 침해사례 및 아동권리 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현황을 공유하고 체계적인 아동권리 모니터링 효과성을 높이는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눈 의견을 토대로 2023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운영추진 방향에 대해 사후적 아동권리 옹호 활동뿐 아니라 직·간접적 아동 권리 침해 발생을 최소화할 수 있는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 아동권리 캠페인 등 사전적 옹호활동을 병행하고 시청 누리집 아동친화도시 아동권리옹호관을 통해 아동권리 침해사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는 지난 5월 12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로 인증을 획득하고 아동의 권리가 실현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다가오는 26일에는 아동권리 독립적대변인 중 시민 그룹인 ‘아동권리보장단’ 하반기 교육을 진행한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아동들의 권리 보장을 위해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모든 아동이 충분한 권리를 보장받으며 행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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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작은 실천, 더 많은 ‘탄소포인트’로 돌려드립니다[시사픽] 천안시가 2021년 하반기 동안 가정에서 에너지 사용량을 5% 이상 절약한 6,927세대에 4,900만원 탄소포인트 인센티브를 지급한다고 밝혔다. 탄소포인트제는 전기, 수도, 도시가스의 과거 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절감된 비율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지난 5월 탄소포인트제 운영 규정이 개정돼 일반 가정의 경우 표준사용량 인센티브가 신설되면서 유지인센티브 지급기준이 완화돼 더 많은 시민이 참여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탄소포인트제 인센티브는 반기별로 정산 후 현금 또는 그린카드 포인트로 지급되며 가정의 경우 연간 최대 5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그동안 시는 탄소포인트제 참여 활성화를 위해 관내 신축아파트를 대상으로 탄소포인트 지급기준 개정사항을 집중 홍보해왔으며 그 결과 현재 가입자 수는 2만5,300여 세대에 달하고 지난해 하반기에는 2만4,000여 세대가 참여해 약 2,300t의 온실가스를 감축했다. 탄소포인트제에 참여를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포인트제 누리집에서 상시 가입할 수 있으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서면 신청도 가능하다. 홍성구 기후대기과장은 “관련 규정 개정으로 탄소포인트 지급 혜택이 확대된 만큼 일상생활 속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도 줄이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포인트제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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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똑똑한 드론활용법’ 시민 안전 내게 맡겨라[시사픽] 천안시가 똑똑한 드론활용법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드론을 활용해 충남 최초로 폭염대비 열지도를 제작하고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망을 연계한 지역방위작전을 수행하는 등 드론으로 똑똑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2018년부터 도입돼 운용 중인 드론은 그동안 국토지리정보원에서 제공하던 25cm급 항공사진보다 8배 이상 정밀한 3cm의 해상도로 촬영이 가능하다. 시는 이를 활용해 고해상도 정사영상 촬영, 재해예방 및 복구활동 지원, 원도심 도시재생사업 현황 파악 등 다양한 성과를 구축해왔다. 특히 시는 지난 7월 천안지역 폭염일수가 7일을 기록하며 최근 30년 평균인 4.1일과 비교해 약 73% 증가함에 따라 행정안전부 주민생활혁신 확산사업에 참여, 전국 최초 열 지도를 구축한 성남시와 연계해 충남지역 최초로 ‘드론 열지도’를 제작했다. 열지도는 열화상 카메라를 장착한 드론으로 사진을 촬영하고 비행 로그데이터와 위치자료 등을 결합해 지표면의 온도분포를 단계에 따라 색으로 구분한 디지털 지도로 지표면의 열 분포를 이미지화한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는 살수차 운영, 그늘막 설치, 가로수 식재 등 폭염 저감시설 위치선정 등에 활용할 수 있어 시는 그늘막, 쉼터 등이 부족한 청당지구, 부성지구, 입장 시장리의 열지도를 제작해 효율적인 폭염대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했다. 발상의 전환을 통한 지역방위 부분에서의 드론 활용법도 두드러진다. 2020년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황파악 및 의사결정 지원을 위해 구축된 드론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은 라이선스가 설치된 매체에 영상정보만 공유할 뿐 다른 시스템과의 연동을 통한 시너지효과가 미비했다. 이에 시는 기존 구축된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망과의 연계를 통해 두 시스템을 연동하면서 교통방범 CCTV와 수배 차량 추적시스템, 드론 실시간 영상까지 통합해 구현시켰다. 올해 2022 을지훈련 당시 두 시스템을 연계한 통합플랫폼을 적용해 육군 제3585부대 1대대 지휘통제실로 실시간 작전상황를 공유하고 대응군의 첩보를 제공하는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했다. 시 관계자는 “드론의 장점을 활용해 추후 건물·시설물 안전진단에도 적용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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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행복한 식탁’남성 어르신 요리교실 운영[시사픽] 홍성군보건소가 인구 고령화와 독거 노인가구의 증가에 따라 영양섭취가 취약하고 식품 구입 및 조리 등에 소홀하기 쉬운 남성 어르신을 대상으로 요리교실 프로그램‘행복한 식탁’을 오는 20일부터 운영한다. ‘행복한 식탁’요리 프로그램은 남성 어드신들이 경험하는 상차림의 어려움과 균형적인 영양 식단 결핍에 따른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신체적, 정신적 회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총 6회에 걸쳐 운영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은 노년기 질환과 관련된 올바른 식생활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저염·저당 식이 및 필수 영양소 보충에 관한 이론교육과 영양가 있는 건강 레시피로 구성된 2가지 집밥 메뉴를 직접 만드는 요리실습이다. 군은 요리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의 기억력 증진 및 두뇌 활동과 손 감각을 자극해 인지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함께 하는 활동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 및 안정감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참여를 희망하는 대상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해 이번 달 20일부터 3주간 주 2회씩 총 6회에 걸쳐 홍성군 보건소 영양교육실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고령화에 따라 독거노인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데 참여형 요리교실을 통해 어르신들께 필요한 영양 지식 습득으로 건강한 노후생활 및 일상생활의 자립 능력을 키우길 소망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