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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화국화 신품종 육성 계통 품평회 개최[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는 8일 연구소 내 국화연구 온실에서 ‘충남산 절화국화 신품종 육성 계통 품평회’를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대학교수, 육종가, 국화육묘업체 등 국화 전문가와 수출 및 온라인 국화재배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우수한 국화 계통 선발을 위해 생육상태가 확인 가능한 재배현장에서 진행했다. 화훼연구소는 우수 계통으로 선발된 스프레이 25종과 스탠다드 5종을 전시했으며 기호성 평가 결과를 토대로 스프레이 2품종과 스탠다드 1품종을 최종 선발해 연말쯤 품종보호를 출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농가들은 화훼연구소에서 육성된 국화 계통의 경우 생장성이 좋고 내병성이나 내충성에 강한 만큼 품평회를 통해 선발된 신품종이 보급되면 노동력이나 농자재 절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은아 화훼연구소 연구사는 “국화는 온라인 판매가 가능해지면서 다양하고 특이한 화색을 지닌 계통을 중심으로 선발하고 있다”며 “지역 브랜드화와 경쟁력 상승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품종 육성과 농가 조기 보급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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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마을방과후 운영 기관 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세종시 관내 작은도서관과 지역돌봄기관으로 총 45개 기관 내외를 선정한다. 신청기간은 11월 7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해 관련 서류를 담당자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운영 기관 발표는 11월 16일 해당 기관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마을방과후는 마을의 교육적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교육유관기관과의 연계 협력을 통해 마을 속 안전한 방과후 돌봄을 실현하고자 2018년부터 5년째 지속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세종시 초·중고등학생 그리고 학교밖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2022년 11월 현재까지 마을에 있는 작은도서관,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이루어지는 숲놀이, 창의역사, 중국어, 책놀이 등 200여 개의 프로그램에 2,458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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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초, 내가 바로 일일 소방관[시사픽] 쌍류초등학교는 7일 조치원소방서와 협력해 `119 청소년단과 함께하는 소방안전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화재 발생이 잦은 11월을 맞이해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학생들은 투척용 소화기, 심폐소생술, 완강기, 화재 탈출 에어바운스, 지진체험 등 총 10개 부스 체험에 참여했다. 전교생은 학년별로 코스를 정해서 119 청소년단과 함께 10개 부스를 고루 참여했다. 또한, 소방 안전 상식 단체 퀴즈를 풀어보며 안전에 대한 지식을 쌓고 방수 및 심폐소생술 시연을 통해 소중한 생명에 대한 생각을 일깨울 수 있었다. 방가연 학생은 “소방서에서 우리 학교에 직접 찾아와 부스체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고 쌍류초가 최고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선희 교장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부스체험을 하는 것을 보며 다 같이 소방 안전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기관과 연계한 교육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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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관련 기관 이전 특위’ 윤기형 위원장, 이재운 부위원장 선임[시사픽] 충남도의회는 지난 7일 ‘국방 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 제1차 회의를 개최하고 위원장에 윤기형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이재운 의원을 선임했다. ‘국방 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국방 관련 기관 이전과 국방산단 조성을 통해 충남 남부권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구성됐다. 윤기형 위원장은 “국방부, 육군사관학교, 한국국방연구원 등 국방 관련 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과 국방·방위산업의 핵심 클러스터 네트워크 조성을 통해 국방수도 충청남도의 위상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위 위원에는 김석곤·이종화·방한일·양경모·박미옥·윤희신·편삼범 의원 등 총 9명의 의원이 활동하며 특위는 내년 12월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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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 수료식 성료[시사픽] 논산시가 농업기술센터가 6월부터 실시한 ‘2022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 교육’을 모두 마무리하고 수료식을 가졌다. 지난 7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된 수료식에는 18명의 교육생이 참석했으며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총 18회차에 걸쳐 진행된 교육은 기본 과정과 심화 과정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기본 과정은 농촌교육 농장 운영을 희망하는 관내 농업경영체 8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심화 과정은 2019년 논산시 농촌교육농장 인증 농가 중 재인증을 희망한 10개 농가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시는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진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표방, 농업·농촌이 가지고 있는 교육적 가치를 교과과정에 담아 교육 농장을 내실화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특히 체험 지도 계획서 및 시나리오 등 교안 작성과 더불어 교안 기반 운영 실습을 통한 모니터링과 같은 현장 교육이 큰 호응을 얻었다. 한 교육 수료생은 “농촌 교육 농장의 체계를 다지는 좋은 기회였고 운영에 따르는 필수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며 “교육에 참여한 다양한 품목의 농장주들과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 향후 협력을 약속했다는 점 역시 의미 깊다”는 소감을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 농장주 역량 강화 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코로나19로 다소 위축된 농촌교육농장이 다시금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시만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발굴해가며 논산시 농업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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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토지분할 간소화 서비스로 ‘원스톱’민원 처리[시사픽] 논산시가 ‘토지분할 간소화 서비스’를 바탕으로 신속한 민원 처리에 나선다. 종전에는 현황측량 후 개발행위허가증을 첨부해 토지분할 측량신청을 해야 했었다. 시는 이 절차를 개선, 토지정보과와 신속허가과가 협의한 도면에 의해 즉각 토지분할 측량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측량성과도를 토대로 개발행위허가 신청 및 토지분할 접수를 동시에 처리하는 ‘원스톱 민원 처리’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개발행위허가부터 지적공부 정리까지의 업무 처리를 한 번의 방문으로 할 수 있게 된다. 처리기간 역시 14일 가량 단축돼 시간적·경제적 비용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토지분할 절차 간소화 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민원 행정 편의 개선에 힘쓰고 있다”며 “시민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고 행정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는 적극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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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 “시민친화적 축산업 위해 현대화 박차 가해야”[시사픽]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난 3일 광석양돈단지를 방문, 축산농가 대표들을 만나 ‘청정축산단지’ 조성에의 구체적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방문은 새로 조성된 양돈단지 정화방류시설을 시찰하는 동시에 양돈 단지 냄새에 관해 실효적 대책을 강구하고 현대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이뤄졌다. 광석양돈단지 영농조합법인의 김재수 대표 등 축산농가를 비롯해 논산시의회 홍태의 시의원, 이호철 축수산과장 이하 관계자, 백승희 광석면장 등이 현장 방문에 함께해 행정과 축산농가가 하나 된 시민친화적 축산 발전 방향을 찾는 데 머리를 맞댔다. 이날 현장에서는 청정축산단지 조성 방안 논의,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설치한 정화방류 역삼투압시설 시연 및 설명회의 시간이 이어졌다. 백 시장은 “시민사회, 환경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축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현대적이며 과학적인 방안이 요구된다”며 지역 특성에 적합한 사례 연구와 실험 결과 등을 꼼꼼히 분석해달라 주문했다. 이어 “시민 행복추구권에 반하는 분뇨시설의 냄새 문제는 지역 축산업의 진흥과 도시 환경 개선을 위해 조속히 해결해야 하는 과제인 만큼 현장의 지혜와 행정적 지원을 샅샅이 모아달라”며 대책 마련을 강력하게 당부했다. 한편 논산시는 올해 광석양돈단지 관련, ‘악취 저감 시스템 지원’, ‘축산악취개선사업’ 등 국도비 사업 공모 유치를 통해 축산 관련 악취 저감은 물론 관내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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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 열어[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7일 계룡문화예술의 전당에서 충청남도 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해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해단식은 이응우 시장으 비롯해 이청환 시의회 부의장과 시의원, 체육회 임직원, 종목단체 임원, 선수 및 지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시는 25개 종목에 515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총점 2만 2025점을 획득해 15개 시·군 중 7위라는 역대 가장 우수한 성적을 기록하며 목표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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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AI 치매예방 돌봄로봇 어르신들께 큰 호응[시사픽] 계룡시는 AI 로봇을 활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시 치매안심센터는 센터에서 운영 중인 치매예방프로그램에 거동, 교통 등의 사유로 참여가 어렵고 우울증이나 치매 초기증상이 있는 독거 어르신 10명 가정에 AI 돌봄로봇 다솜을 설치했다. AI 로봇 다솜은 식사·약복용시간, 치매개선 운동 영상 및 건강관리 영상 콘텐츠 등의 건강생활관리 말벗서비스를 통한 정서적 교감 긴급 상황시 보호자 알림 등 어르신 외로움 해소 및 유사시 안전관리 기능을 수행한다. 센터는 12월까지 AI 돌봄로봇 사업 시범 운영 후 사업 참여 어르신 인터뷰 및 운영 결과 등 효과성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실시해 향후 사업추진에 반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돌봄로봇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혼자 살다보니 대화할 상대도 없고 약 복용시간도 깜빡하는 경우가 많은데 다솜이가 말동무도 해주고 약도 먹으라고 알려줘서 좋았다”며 “일상생활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빠르게 발전하는 기술변화에 발맞춰 AI 돌봄로봇사업 시범운영에 나서게 됐다”며 “사업 효과를 분석해 향후 보다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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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협력사업 추진[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관내 2개 고등학교 1학년 학생 26명을 대상으로 진학·진로 정보습득 기회 제공을 위한 진로탐색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진로탐색활동은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에게 수도권 소재 대학탐방을 통해 진로에 대한 정보제공 및 체험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이번활동에서는 서울대를 비롯한 연세대, 건국대 등 서울 소재 대학교 견학과 문화체험활동의 시간을 가졌다. 시와 지난 2020년부터 협력사업을 추진 중인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은 문화체육부 청소년육성기금과 한국마사회의 특별적립금을 공동출연해 설립된 여성가족부 산하 비영리법인으로 농어촌 청소년 역량강화 및 복지증진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 8월에는 관내 청소년이 함께 일본 훗카이도에 방문해 지속가능한 기후·환경 탐방을 실시하는 등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을 실시 중이다. 시는 이번 진로탐색활동이 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못한 청소년의 진로결정 및 견문확대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판단 아래 향후 더욱 다양한 청소년 지원사업을 시행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의 주역인 우리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과 학습활동을 통해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시에서도 청소년이 꿈을 이루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시행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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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제5회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 개최[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3년도 본예산 등 지방보조금 예산편성을 위한 ‘제5회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2023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사업 211건 64억 7500만원 주요재정사업 8건 3억 4900만원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안 지방보조금 보조사업자 선정안 등 4개 심의안건에 대해 ‘계룡시 지방보조금 관리지침’에 따라 사업의 목적성, 타당성, 적정성 등을 심도 있게 심의·의결했다. 市 관계자는 “금번 심의결과는 2023년도 본예산 지방보조금 편성에 반영될 예정으로 앞으로도 지방보조사업이 건전하고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법령 및 지침에 따라 투명하고 공정하게 편성 및 집행, 정산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는 정남균 민간위원장 등 12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방보조사업 예산편성 공모사업자 선정 지방보조사업 성과평가 등 지방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심의·의결을 통해 건전한 지방재정 운영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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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어려운 이웃 위한 김장 나눔 봉사[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도내 주부모임과 함께 어려웃 이웃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그며 따뜻한 온기를 나눴다. 김 지사는 8일 내포신도시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에서 열린 ‘함께하는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석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시군 여성조직, 농협직원 등 300여명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 지사는 "김장은 겨울나기를 위해 매년 치러지는 연례 행사지만, 누군가에게는 날이 추워지는 순간부터 시작되는 걱정거리이기도 하다”며 "뜻깊은 행사를 준비하신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무모임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정다운 풍습을 이어가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여러분의 모습을 보니 제 마음도 따뜻해 진다”며 당당한 농업인이자, 어머니와 아내, 며느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면서 농촌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여성리더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다시 한 번 전했다. 김 지사는 또 "여러분이 나눠주신 온기로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밥상이 든든하게 채워지고 따뜻한 공동체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여성농업인의 지위 제고는 물론, 농촌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 삶의 질을 높이고 젊고 활기찬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행사 이후 참석자들과 오찬을 함께 하며 애로사항 청취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충남세종농협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 및 저소득층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실시했으며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저소득층·취약가구, 경로당, 사회복지 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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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전국 최초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 시스템’ 구축·보급[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가상누리터 기반의 AI·SW교육 교구 활용 지원 시스템인 ‘인공지능교육 수업활동 레시피’를 구축해 보급했다고 밝혔다. ‘인수레 인수레 링크: 인수레’는 충남교육청과 교육정보기술 기업 간 건강한 미래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인공지능교육을 위한 교육정보기술 제품 정보와 교육과정 연계 정보를 교실 안으로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중앙광장인 ‘안뜰’ 인공지능교육 기반 교육정보기술 제품 정보를 공유하는 공간인 ‘수업집현전’ 다목적 종합 행사관인 ‘사랑채’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수업집현전’에는 총 21개 교육정보기술 제품 부스가 구축되어 운영 중이며 매달 점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교육청에서는 그동안 시스템 구축을 위해 도내 초·중·고등학교 교사로 이루어진 ‘교사 실증 평가단’을 꾸려 교육정보기술 제품을 먼저 사용해보며 국가수준교육과정 성취기준에 기반한 ‘교육적 유용성’을 평가했다. 또한 제품을 활용한 ‘수업 아이디어’, IT 전문가의 의견이 담긴 ‘전문가-교사 실증 평가 보고서’ 등 교육적 활용도 및 신뢰도 높은 정보를 학교 현장에 제공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인수레’를 기반으로 교실 속 인공지능교육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학생들이 교과융합형 미래교육을 통해 미래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교육기반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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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무결점 시행 준비 태세 강화[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실시)을 앞두고 남은 기간 무결점 수능 운영을 위해 철저한 준비를 강조하며 시험장학교 안전 점검, 방역 점검 등을 촘촘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충남에서는 16,718명의 수험생이 7개의 시험지구별로 마련된 56개 시험장학교에서 수능 시험을 치르게 되며 특히 코로나19 확진자도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험지구별로 1곳씩 7개의 별도시험장을 마련했고 중등증 코로나19 환자를 위해 아산충무병원을 병원시험장으로 지정했다. 또한 시험장학교를 대상으로 방송 점검, 안전 점검, 종합 점검 등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9일 앞으로 다가온 수능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발생 추이가 증가세로 바뀌면서 겨울철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수능 2주 전인 3일부터 17일까지 2주간을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으로 정하고 수험생 이용이 많은 시설을 중심으로 특별방역 점검을 실시하고 고교 기숙사 운영 점검, 수능 전 원격 수업 전환, 신속항원 자가진단 등을 실시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상태에서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 이외에도 지자체와 협력해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등의 방역 상황도 집중 점검한다. 오는 14일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전진석 부교육감이 직접 시험장학교 현장을 방문해 수능 진행 상황과 안전 및 방역 등 시험 준비와 관련해 전분야에 걸쳐 면밀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수능 당일에는 관련기관과의 업무협조를 통해 모든 기관 출근시간 10시 이후 조정 시내버스·마을버스 증차 운행 및 수험생 등교시간 집중 배차 교통지도 강화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 긴급 수송 각종 비행기·헬리콥터 등 운항 금지 기차·전동차·자동차·선박 소음 통제 등을 실시해 수험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시험에 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수능 자율방역 실천 기간’ 동안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에게는 가정 내 방역수칙 준수를, 다중 이용시설 중 밀폐·밀집·밀접 환경의 시설에 대한 이용 자제를 당부하고 관련 부서에서는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최고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8월부터 수능 업무담당자와 시험장학교 관계자, 도감독관 등에 대한 연수를 계속적으로 실시해 안정적인 시험 운영을 위한 담당자 역량강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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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고교학점제 도입 앞두고 ‘마을교육자원 연계 공동교육과정’으로 큰 호응 얻어[시사픽] 충남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대비해 마을 교육자원 연계 공동교육과정 프로그램을 1학기에 이어 2학기에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마을교육자원 연계 공동교육과정’은 학생 선택중심의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사회 기관과 연계·협력해 학생의 진로 희망과 적성을 고려한 다양한 꿈키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충남의 고교학점제 선도지구인 아산, 논산계룡, 홍성, 예산에서 실시하고 있다. 지난 1학기에는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슬기로운 청소년 법률, 파이썬코딩 등 8강좌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 조형미술 강좌 홍성 선도지구에서 탄소중립이야기 등 2강좌 예산지역에서는 1강좌를 개설·운영하며 지역민과 학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서해안기후환경연구소 연구원 4명을 강사진으로 구성된 홍성지역의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탄소중립이야기’ 강좌는 남극탐험 경험에 대한 현장감있는 강의로 학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지역사회의 전문성이 있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활용해 학생 맞춤형 진로 탐구활동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업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탐색에 도움을 주는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고 고교학점제의 원취지를 살려 학교교육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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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 추진[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추운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8일 석남동 286-15번지 임업기계창고에서 사랑의 땔감 나눔 행사를 추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에서 추진하는 숲가꾸기 및 산림사업을 통해 생산된 목재를 자원화 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땔감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8일부터 총 64가구에 약 1ton씩 땔감을 나눠 줄 계획이며 고유가로 난방비를 걱정하는 취약계층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어려운 시민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데 이번사업이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며 “2023년에도 사회적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공급량을 확대해 더 많은 가구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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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중소기업 근로자 복지격차 완화 나선다[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7일 충남도청에서 중소기업 노동 복지격차 완화와 양극화 해소를 위한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4.5호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내외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 등으로 기업 규모와 고용 형태별 임금·복지 수준 차등이 두드러지는 노동시장 양극화 현상이 확대된다. 에 따라 마련된 협약이다. 뜻을 같이한 충남도, 부여군, 청양군, 홍성군, 고용노동부와 해당 지자체 중소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각 협약 기관은 지역공동근로복지기금 법인 설립·운영 복지기금 출연 등 행·재정적 지원 조치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운영에 대한 지원과 자문 공동근로복지기금 활성화 등 중소기업 노동자의 복지 지원을 위한 기금 조성과 운영 지원을 적극 추진하게 된다. 박정현 부여군수를 대신해 협약식에 참석한 이병현 기획조정실장은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협약을 통해 근로환경이 열악한 중소기업 근로자의 복지 양극화 해소를 위한 토대가 되는 매우 뜻깊은 자리로부여군에서도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부여군 관내 중소기업 중 ㈜탑스, ㈜대명철강, ㈜우리면, ㈜케이지콘크리트, ㈜성신비앤에프, 리니어, ㈜네오캠, ㈜정우소재, 청정테크, 허민식법무사, ㈜금농, ㈜대성산업기계, ㈜에스엠산업, ㈜한진험프, ㈜탐공정종합건설 등 15개 기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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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지역특화 신품종 ‘충남34호쌀’ 선봬[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5일 부여농업대축제에서 신품종 충남34호쌀을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 지역대표 쌀인 평안쌀과 신품종 충남34호쌀의 밥맛을 평가하는 식미평가회다. 평안쌀은 부여지역에서 가장 많이 재배되고 있는 중대립종 품종이다. 밥맛이 좋아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좋은 지역 고품질 쌀 브랜드로 꼽힌다. 평안벼와 충남3호를 교배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이 충남34호쌀이다. 미질과 향, 수량성을 높여 개발한 품종으로 평안벼처럼 쌀알이 굵다. 이날 식미평가회엔 700여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평가 결과 신품종인 충남34호쌀이 평안 쌀보다 밥맛이 좋다고 응답한 비율이 30% 정도 높게 나타났다 앞으로 평안벼를 대체할 지역 쌀로 육성이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충남34호쌀은 벼알이 크고 키가 작아 벼 쓰러짐에 안정적이다. 수량성이 좋고 단백질함량은 평안벼에 비해 조금 높지만 향과 식미가 좋아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할 것으로 보인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올해 충청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시범포를 운영했다”며 “내년까지 충남34호가 평안벼를 대체할 수 있는 품종인지 지역적응성을 면밀히 검토해 지역에 보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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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김윤미 주무관, 제26회 민원봉사대상 본상 수상[시사픽] 부여군에 근무하는 김윤미 주무관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26회 민원봉사대상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민원봉사대상은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고 민원업무에 탁월한 실적이 있는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민원행정 분야 최고 권위 상이다. 1997년 제정된 뒤 현재까지 수상자가 397명에 불과하다. 올해는 9명이 수상했다. 부여군의 수상자 배출은 첫 수상자를 낸 제6회 민원봉사대상 이후 20년 만이다. 김윤미 주무관은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민원행정 시책으로 주목받았다. 김 주무관이 제안한 ‘국가지점 따라 떠나는 부여 랜선 여행’은 국가지점번호 활용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코로나19로 급감한 관광객의 관심을 유도했다는 평을 받았다. 동료들과 직접 제작·상영한 ‘친절의 나비효과’ 영상은 직원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친절교육 이상의 효과를 내기도 했다. 2005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디며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 늘 낮은 자세로 군민을 섬기겠다”고 다짐했다는 김 주무관은 초심을 잃지 않고 민원인을 대해 왔다. 어려움을 겪는 민원인들에게 먼저 다가가 친절히 응대해 민원인과 동료들에게 많은 칭찬을 받고 있다. 김윤미 주무관은 “선후배 동료 직원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진 결과”고 공을 돌리면서 “앞으로도 군민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가고 군민과 함께 웃고 우는 공무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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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적극 추진[시사픽] 천안시는 8일 충남도청 상황실에서 충청남도, 단국대학교, 오스템임플란트, 충청남도치과의사회와 ‘국립치의학연구원 공동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수복 단국대학교 총장, 최규옥 오스템임플란트 회장, 박현수 충청남도 치과의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참여 기관은 치의학 분야 산업 육성,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적인 전략 수립과 정책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총괄할 ‘국립치의학연구원’을 천안에 유치하기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고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를 위한 행·재정적 협력 및 지원 국회 및 중앙부처 공동 유치활동 추진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추진위원회 구성을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천안시는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대학교수, 치과의사회 회원 등을 포함한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유치 추진위원회’를 구성에 나선다. 첨단 치의학산업 연구개발 거점 조성을 위한 심포지엄, 세미나 등을 개최하는 등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유치 추진 범분위기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난해 천안시는 타당성 용역을 통해 국내 치과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 및 천안 유치 필요성을 제기했고 이후 사업은 윤석열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에 포함됐다. 천안시는 국내 치과 분야 인력양성과 산업발전을 주도하고 있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과 오스템임플란트 등이 자리 잡아 풍부한 치의학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국내 치과용 임플란트 1위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는 천안테크노파크산단 약 1만5427평에 1,400억원을 투입해 공장을 조성하고 1,000여명을 신규 고용하는 내용의 투자협약을 지난해 천안시, 충남도와 체결했다. 여기에 국립치의학연구원도 설립되면 우수한 인력 양성 및 관련 연구 기능과 기업 등 인프라 집적을 통해 천안시가 4차 산업혁명시대 첨단 치의학산업 연구개발의 거점으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과 천안 유치에 대한 각오를 다지고 강력한 의지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수한 천안의 입지와 강점 등을 기반으로 천안 유치 필요성과 당위성을 적극 알려 천안이 첨단 치과의료산업 클러스터 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