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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주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본격 추진[시사픽] 산업통상자원부는 9.16, 박일준 2차관 주재로‘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의체’를 개최해, 민간 주도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협의체’는 민관 합동으로 해외투자를 통한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지난 2월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2차회의에서는 2023년 시범사업 예산과 지원절차, 우선협력 대상국가와의 양자협정, 전담기관의 지원방안 등 정부의 정책 추진현황과 방향을 설명하고 민간 기업들의 준비상황 점검및 애로사항 등을 논의했다. 산업부는 내년부터 민간 기업들의 산업·에너지 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을 시작한다. 파리협정은 6조는 기존 교토협약에 따른 CDM외에 양자협정에 기반한 감축방식이 추가됐으며 이번 산업부의 시범사업은 양자협정에 기반한 기업들의 투자를 지원한다. 정부는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해당하는 기업들의 해외 사업에 소요되는 투자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이에 상응하는 온실가스 감축실적을 회수해 2030 NDC 국외감축 목표 달성에 활용한다. 산업부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에 대해서는 국내 배출권 할당을 받은 기업뿐 아니라, ESG 관련 해외투자 관심 기업과 증권사 등 금융기관들도 많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산업부는 내년도에 기업들의 해외 투자사업에 시범 지원을 위해 정부예산안에 63.5억원을 반영해 국회에 제출했으며 국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산업부는 올 초부터 연구용역과 온실가스감축 국제감축사업 실무협의체 검토를 거쳐, 투자 시범사업과 향후 추가할 구매 시범사업에 적용할 운용요령을 마련 중에 있다.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은 NDC 2030 감축목표 291백만톤의 11.5%인 33.5백만톤으로 비중이 매우 큰 만큼, 투자 및 구매 시범사업을 거쳐 단계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부는 우리 기업들의 양자협정에 기반해 보다 간소한 절차하에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는 양자협정 체결이 이루어지도록 외교부,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적극 지원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정부는 외교부, 산업부 등을 중심으로 우선협력국가 18개국가를 선정했고 양자협력에 따른 국제감축사업 추진체계와 절차, 상응조정 등을 포함한 표준 협정문안을 제안해 협의 중에 있다. 또한, 공동위원회 운영규정, 방법론·검증·등록부 등 국제감축사업 추진 체계와 절차·기준을 정하는 하위 부속문서에 대해서도, 외국의 사례 및 기업들의 의견을 반영해 작성하고 있다. 산업·에너지부문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전담기관인 한국에너지공단과 KOTRA는 축적된 경험과 역량을 최대한 활용해 기업들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청정개발체제에서 CDM 운영기구 역할을 통해 축적한 국제감축사업 지원 경험을 바탕으로 국제감축사업 전주기적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지원을 중점 추진한다. 특히 기업들의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현재 산업부로부터 위탁받아 수행하고 있는 ODA사업 및 신재생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국제감축사업과 상호 연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이 풍부한 수소, CCUS 등의 분야에 대한 신규 방법론 개발 및 MRV 체계 구축 등 기술적 측면의 애로사항 해소도 중점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OTRA는 풍부한 해외 거점망과 GGGI 등 국제기구와 협력을 통해, 국내기업의 해외진출 기회 확대를 뒷받침한다. ‘23년부터 해외 무역관에 “탄소중립 지원센터”를 신설하고 현지 수요발굴, 우리 기업들의 현지 인허가 및 각종 애로 해소 등을 지원한다. CTCN, GGGI와 공동 협력사업을 논의중이며 World Bank, GCF, GTC 등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KOTRA와 GGGI는 양 기관간 지속가능 성장과 파리협정 지원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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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연 힘 모아 의료 디지털 인재 본격 양성[시사픽]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은 9월 16일 밀레니엄 힐튼에서 디지털 의료 전문인력 양성과 의료인공지능 활용 기반 조성을 위해 국내 의과대학들과 함께 의료인공지능 교육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국정과제인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생태계 조성의 일환으로 대한민국의학한림원을 주관기관으로해 올해부터 4년간 총 60억원 규모로 추진된다. 고려대 등 대학, 협단체 등 산학연이 협업해 의과대학 내 의료인공지능 정규강좌 개설, 의료진·소프트웨어 개발자 대상의 실무 교육, 교육과정 모델 개발과 표준 강의 마련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존 의과대학의 인공지능 수업이 강의자 역량에 따른 강의 위주로 단절적으로 진행되어 의료 현장의 수요에 부응하지 못한 측면이 있으나, 해당 과제는 의과대학, 협단체 등 산학연이 함께 현장의 수요를 발굴하고 의료 인공지능 교과 표준모형을 개발해 ‘예과부터 의료현장까지’ 맞춤형 의료교육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날 행사는 올해 2학기부터 4개 참여 의과대학들에 정규 강좌 신설 등 의료인공지능 교육 본격 착수와 향후 의료인공지능 교육 전망 선포와 연계되어 진행됐다. 과제 총괄책임자인 이영미 고려의대 교수가 의료인공지능 교육과정 도입 취지와 추진 방향을 발표했고 이후 영상을 통해 의과대학생들이 바라는 의료인공지능 교육에 대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김헌성 가톨릭의대 교수, 이영희 고려의대 교수 등 현직 의대 교수 5명이 의료인공지능 현황, 현장 사례 및 고려 사항 등에 대해 발표하며 1부에서는 한국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 이종태 정책위원장을 좌장으로 2부에서는 대한의료인공지능학회 최병욱 회장을 좌장으로 의료인공지능 교육 고도화 방안 및 해외 진출 지원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박윤규 과기정통부 2차관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료진들은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 개발과 사용에 적극적”이며“특히 이번처럼 산학연이 실제 의료현장이 요구하는 의료인공지능 교육 과정 개발을 위해 힘을 모은 것은 매우 뜻깊은 일 ”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앞으로도 의료 인공지능 활용 기반 조성을 통해 의료진들에게 보다 효과적인 의학 기술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국민들에게 더욱 향상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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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기업 애로 해소 위한 간담회 개최[시사픽]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경기도 시흥시 시화공단 내 위치한 한국금형기술교육원에서 7개 뿌리기업 및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소장과 ‘뿌리기업 애로해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우크라이나 사태 등 대외 여건에 더해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 3고의 영향을 크게 받고 있는 뿌리기업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 대응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영 장관은 먼저 금형교육기술교육원 내 지능형공장모형, 컴퓨터 강의실 등 뿌리산업 금형 관련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재직자들의 교육환경을 점검했다.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 김성덕 소장이 뿌리기업의 현황에 대해 발표하고 참석자들 간 자유토론이 진행됐다. 기업들은 3고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인력난 완화,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탄소중립 지원, 안정적인 생산체제 구축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영 장관은 “우리나라는 제조업 규모가 세계 5위이며 산업 내 비중이 세계 최고 수준인 제조업이 핵심인 나라로 이러한 제조업 경쟁력을 갖추게 된 것은 뿌리기업 종사자 여러분의 열정과 노력 때문”이라며“오늘 나온 현장의 애로사항을 충실히 검토해, 최대한 정책에 반영하고 3고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뿌리기업 대표 애로사항인 인력과 자금 부족 완화, 열악한 작업환경 첨단화·자동화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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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예산실무 교육으로 역량 강화 투명하고 청렴한 예산집행[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9월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동안 예산 및 회계 업무 담당자 등 7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예산실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공직자의 전문성을 강화해 신뢰받는 시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예산 편성 및 효율적인 집행을 위한 예산·회계·계약 분야 교육과 업무 연찬 시간을 가졌다. 시는 네이버 ‘예산회계 실무카페’에서 전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조언 및 자문 활동 중인 회계전문가 조양제 강사를 초청했다. 강의는 예산·회계 원칙 등 개념 정리 예산 및 회계 주요 개정 규정 등 안내 계약의 원칙과 계약의 종류 이해 지출 및 계약 감사사례 소개 등을 주제로 실무자 입장에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는 강의 외에도 지방재정 소비·투자 부분의 재정지출 촉진, 이월·불용액 최소화 도모 등 지방재정 신속 집행률 제고 방안과 민선8기 핵심 공약사업 실행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아울러 예산·회계분야에서 투명한 행정을 펼치고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교육도 실시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속적인 실무 역량 강화를 통해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을 갖춰 서산시의 예산이 더욱 내실 있게 편성되고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도약하는 서산, 살맛나는 서산을 위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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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사무관 및 지도관 임관식 개최[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지방행정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사무관 및 지도관으로 첫발을 내딛는 5명에 대한 임관식을 가졌다. 임관대상자는 김준환 평생교육과장, 양은규 건설과장, 김은성 기술보급과장, 리민자 건강증진과장, 이병섭 운산면장으로 이들은 8월 16일부터 9월 16일까지 5주간 5급승진리더과정 교육을 이수하고 9월 17일자로 승진 임용을 통해 공식 사무관 및 지도관으로 임명됐다. 이날 임관식에는 그동안 헌신적으로 뒷받침해 주신 배우자와 가족들이 함께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완섭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잘해주셨던 것처럼 첫 공무원 임용 때의 초심을 잃지 않고 내가 시장이라는 생각으로 적극 행정을 펼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사진 설명 : 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임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임관식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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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에너지 취약계층 실질적 지원 위한 연구용역 착수[시사픽] 충남도의회 ‘기후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 실질화 모색을 위한 연구모임’은 16일 연구모임 3차 회의를 열고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에너지 취약계층 현황과 제도 개선방안 연구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날로 심화되는 기후 위기 상황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기존 지원 제도를 심층 분석해 에너지 취약계층 지원제도의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충남연구원에 의뢰했다. 회원들은 이날 착수보고회에서 연구용역 책임자인 여형범 책임연구원의 착수보고서를 청취하고 연구용역 수행 방향을 논의했다. 김선태 의원은 “에너지 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위해 충남 내 시·군을 샘플링해 설문조사를 시행하고 10월 중 에너지 복지와 관련한 전문가를 모시고 두 차례의 세미나를 추진해 에너지 복지에 관한 심화된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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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미래교육 선도 기관 현장방문[시사픽]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16일 최근 개원한 진로융합교육원과 청양 정산중학교를 방문해 미래 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올해 9월에 개원한 충청남도진로융합교육원은 홍성군 홍북읍 신경리 부지면적 2만 9820.6㎡에 지하 1층, 지상 3층 건축 연면적 9848.76㎡ 규모로 조성됐으며 진로융합활동 공간 진로진학상담센터 공간 진로도서관 대강당 진로동아리실 등을 갖추고 있다. 1952년 개교한 정산중학교는 장평중학교 및 청남중학교와 2020년 통·폐합되어 이전·신축 개교한 후 ‘2020년 대한민국 우수시설학교’로 선정되는 등 통·폐합 학교의 공간혁신 우수 사례로 손꼽힌다. 특히 전국 최초의 에너지 자립학교로 친환경·에너지 절약의 대표 사례인 천장 개방형 다목적홀, 다목적홀과 도서관을 연계한 학습·소통 공간 및 학교 역사 전시관 등 그린스마트 미래학교가 갖추게 될 다양한 모습들을 미리 엿볼 수 있다. 교육위 위원들은 이날 진로 교육의 내실을 다지고 미래교육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 다양한 제언을 내놨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학습자의 진로 성장과정을 입체적으로 분석해 맞춤형 진로 설계가 이뤄지도록 하려면 좀 더 세밀한 진로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익현 위원은 진로융합교육원의 시설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진로교육에 대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공감할 수 있는 진로교육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박미옥 위원은 “단순한 직업체험 중심에서 벗어나 직업의 원리를 탐구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체계적인 진로체험 활동을 지향해달라”고 강조했다홍성현 위원은 “낡은 학교를 디지털 공간으로 개선하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미래교육으로의 도약 가능성에 대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박정식 위원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 제공하고 효율적인 교육시스템을 지원함으로써 자기 역량을 강화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순옥 위원은 “농촌 소규모 통폐합 운영의 모범 사례로 자리 매김한 정산중학교가 앞으로도 미래 교육을 이끌어 나가는 학교가 될 수 있도록 교직원 모두가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윤희신 위원은 “그동안 공간의 한계로 펼치지 못했던 교육의 열정을 펼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공간혁신 과정에서 학교 사용자들의 의견을 꼼꼼하게 챙겨달라”고 강조했다. 편삼범 위원장은 “충남교육청의 미래형 학교 공간조성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앞으로도 교육위원회는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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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식중독 꼼짝 마 합동 점검 나서[시사픽] 계룡시는 가을학기를 맞아 20일부터 이틀간 관내 학교와 유치원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점검은 계룡시와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이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단체급식이 제공되는 학교·유치원 급식소에 대한 위생사항 점검을 통해 집단급식소 위생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기준 준수 보존식 보관방법 준수 조리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재료 공급·유통·구입·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등이며 점검과 병행해 급식소 조리식품 및 완제품 등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검사 결과 부적합이 나올 경우, 제품 폐기 및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며 추후 재점검 및 검사를 통해 강도 높은 위생관리를 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집단급식소는 식중독 발생시 많은 환자가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집단급식시설에 대한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통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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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7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개최[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2004년부터 시작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제17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가 지난 15일 막을 올렸다고 밝혔다. 계룡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한국리틀야구연맹, 계룡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일부터 오는 23일까지 9일간 60개팀 1000여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계룡대야구장에서 개최된다. 참가 선수가 어린이라는 점과 코로나 예방을 위해 개회식 등의 예식은 생략됐으며 이응우 시장과 정준영 체육회장의 시구로 야구대회는 힘찬 막을 올렸다. 이응우 시장은 “미래 야구의 꿈나무들이 가진 기량을 모두 뽐내는 멋진 대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7회 계룡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는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 여느 대회보다 참가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함성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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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 선발[시사픽] 계룡시는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시상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하고 시민이 체감할수 있는 성과를 낸 공무원 포상을 통해 조직 내 일하는 분위기 조성 및 이를 통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주민체감도 담당자 적극성 과제의 중요도 및 난이도 창의성, 전문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최우수 1명, 우수 1명, 장려 1명을 선발했다. 오주석 팀장은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중·소도시 스마트시티 조성 공모를 통해 환경·교통·안전분야 관련 국·도비 23억원을 확보하며 계룡시가 스마트시티로 발돋움 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규진 주무관은 충남 최초 IoT무선통신망 구축으로 시 전역에 걸쳐 무선통신망을 활용한 스마트서비스 연계가 가능토록 제반 통신 및 부대장비를 구축했으며 박희상 주무관은 단절된 대실지구와 금암지구 농소천 산책로를 교량하부를 통해 연결하며 안전한 산책환경을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선정된 우수사례를 전파해 시청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시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공무원이 우대받는 공직문화 확립 및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힘쓰겠다”며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통한 위민행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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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참가 선수단 방문 격려[시사픽] 계룡시는 이응우 시장이 지난 1일부터 16일까지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계룡시 대표 선수단이 실력향상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강화훈련장을 방문·격려했다고 밝혔다. 오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충청남도 보령시에서 개최되는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에 참가하는 계룡시 선수단은 25개 종목 515명으로 시는 종합 순위 7위를 목표로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번 격려는 선수단 사기 진작 및 훈련 간 애로사항 청취·해소를 통해 선수단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최상의 경기력을 이끌어내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응우 시장과 정준영 체육회장은 격려품과 대회 선전을 위한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선수들의 선전을 당부했다. 이응우 시장은 “열정과 투지로 가득찬 선수 여러분을 보니 매우 든든하고 믿음직스럽다”며 “계룡시와 선수 개인의 명예를 위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준영 체육회장 역시 “3년만에 개최하는 충청남도체육대회 참가하는 선수들이 그간 흘린 땀이 열매를 맺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체육회는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강화훈련비를 적시에 지원, 7월 말부터 선제적으로 훈련에 돌입했으며 목표인 종합 7위 달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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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 사업 공모 선정[시사픽] 당진시는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국비 공모사업인 2023년 식량작물 분야 주요 사업 중‘콩 자립형 융복합 단지 조성’에 최종 선정되어 2년에 걸쳐 20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당선된 공모사업은 생산기술 확대와 유통을 지원하는 콩 재배단지를 조성해 중요한 식량자원인 콩의 고품질화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최근 당진시에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콩 재배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남부권을 중심으로 한 콩 재배단지를 조성해서 중부권에 콩의 안정적 생산기술을 확대하고 권역별로 생산·선별·저장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가공 및 직거래 수단을 활용해 유통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콩 재배면적이나 관련 기반 시설이 아직 열악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시의 강점인 수도권과의 접근성 및 풍부한 관광자원과 콩을 연계한 문화 관광체험상품도 개발해 최고 품질의 당진 해나루콩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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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공영차고지·회차지 조성 단계별 시행방안 제시[시사픽] 천안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박상돈 천안시장과 관계 공무원, 외부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공영차고지·회차지 조성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시내버스 간선·지선체계 구축 및 노선체계 전면개편의 전제조건이라고 할 수 있는 공영차고지와 회차지 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으로 지난 3월 착수해 9월까지 6개월간 진행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도심 북부권에 밀집되어있는 차고지와 회차지를 권역별로 분산시키는 기본구상안과 단계별 사업시행방안에 대한 보고 관계 부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들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천안시는 이번 최종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리한 교통도시 천안’의 실현을 위한 최적의 공영차고지 및 회차지 조성계획을 수립해 나갈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차고지와 회차지라는 기반 시설이 조성되어야 효율적인 시내버스 노선체계가 구축될 수 있다”며 "천안시 대중교통 분야 백년대계 수립의 초석이 될 공영차고지와 회차지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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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8기 1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 개최[시사픽] 16일 민선8기 1차년도 제1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가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충남 시·군 상호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공동의 사안을 협의해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설치됐다. 이날 회의는 협의회장인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도내 12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인사말씀, 토의 및 협의, 결의안 서명, 폐회 순으로 진행됐다. 건의사항으로는 13건이 제시됐다. 천안시가 제안한 산모 산후 조리비용 도비 지원 요청을 포함해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농업기계 수리비 지원 시·군 경계 지역의 가축사육 제한구역 범위 완화 농어촌민박 면적기준 완화 건의 자율형 사립고 존치 정책 조속 이행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기준 건의 노인 지역봉사지도원 활동비 지원 토지적성평가에 관한 지침 영급 기준 완화 건의 농작물재해보험 및 재난지원금 피해 보상 현실화 농어촌공사 농지은행 사업 개선요청 등을 협의했다. 이어 협의회 논의 안건인 도내 호우피해 지역 지원, 세계자연 문화유산보전본부 서천군 유치, 국방산업 육성 공공기관 논산 유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본부 유치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하고 앞으로 성공적 유치를 위한 공감대 확산 및 충남도 유치 결집 기반 마련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하반기에 충남에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빵빵데이 천안, 제68회 백제문화제, 2022 충청남도체육대회, 제19회 서산해미읍성축제, 2022 강경젓갈축제 등을 홍보하는 시간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올해 첫 민선8기 시장군수협의회를 천안에서 개최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더 힘쎈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15개 시군이 하나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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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마을만들기 마을대학 심화과정’ 개강[시사픽] 부여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 지원센터가 2022년 마을만들기 마을대학 심화과정을 지난 14일 개강했다. 부여군 지역에서 활동할 마을만들기 현장 리더를 양성하는 과정이다. 지난 여름 개강한 마을대학 입문과정과 연계해 진행한다. 10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차례에 걸쳐 재단 교육장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심화과정은 마을사업 기획과 마을공동체 갈등관리 등 마을만들기 관련 이론 교육으로 꾸릴 방침이다. 개강일에는 교육 참여자 20여명과 군청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마을사업 기획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심화과정의 농촌 마을공동체 효율적 운영에 대한 교육을 통해 부여군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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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청렴콘서트’ 개최[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15일 부여문화원 소강당에서 이해충돌방지법 교육과 청렴콘서트를 개최했다. 첫 시간으로는 신규임용자와 승진자가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는 청렴교육을 겸해 공직자가 필수로 알아야 할 이해충돌방지법 교육이 이뤄졌다. 부여군 공직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교육 진행을 맡았다. 다음으로 청렴이라는 주제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한 콘서트 형식의 청렴교육이 이어졌다. 샌드아트, 청렴판소리, 청렴연극을 선보이며 참여한 공직자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청렴에 대한 국민의 기대 수준이 끊임없이 올라가고 있는 요즘, 공직자의 청렴에 대한 인식은 몇 번을 강조해도 모자란다”며 “군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투명한 공직문화가 정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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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시사픽] 부여군이 지난달 말부터 아동비만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건강한 돌봄놀이터’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영양사와 운동처방사 등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 올바른 식습관 형성과 신체 활동량 증진을 돕는 사업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개발한 표준화된 교재를 이용한다. 백제초등학교와 장암초등학교 돌봄교실을 이용하는 1~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2019년부터 추진해 온 이 사업은 영양, 식습관 개선, 신체활동 증진 등 아동들의 건강생활실천 습관화에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갈래로 전개된다. 미각체험 등 다양한 놀이 활동을 통한 영양프로그램과 전통놀이, 협동놀이, 공놀이 등을 포함한 놀이형 신체활동 프로그램이다. 총 16주간 주 1회, 2시간 운영한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학교 등 생활터 중심의 건강한 돌봄놀이터 운영을 통해 아동비만 예방과 질병 사전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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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친화도시 부여군, 10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시사픽] 부여군이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5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부여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4년부터 꾸준히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을 맺어왔다. 경력단절 여성을 적극적으로 고용하고 일·가정의 양립과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이 대상이다. 올해 협약을 체결한 10개 기업을 포함해 현재까지 71개 여성친화 일촌기업이 만들어졌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농업회사법인 조금느려도괜찮아 주식회사 늘푸른길 백제컨트리클럽 법무사 조성학 사무소 부여관광문화학교 협동조합 소부리영농조합 가공공장 시민정원사 꽃가람 아람아띠 부여전통문화연구회 초록아띠어린이집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새일센터에서는 체결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여성인턴 연계·지원, 법정 교육지원, 기업환경 개선사업과 기업에 필요한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제공, 우수인력 채용서비스 대행 등이 마련돼 있다. 박정현 군수는 “올해 수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부여군 기업들과 군민들이 힘을 모아 극복해 나아가고 있다”며 “부여군은 기업이 필요로 하는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교육을 통해 전문 인재를 끊임없이 양성하고 있으며 기업이 여성 친화적 근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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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현 부여군수, 충남시장군수協서 ‘재난지원금 현실화’ 촉구[시사픽] 박정현 부여군수가 16일 천안시청에서 열린 민선8기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자연재해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현실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박 군수는 “원상복구 수준으로 지원되는 공공시설과 달리 주택·상가 등 사유시설에 대한 지원기준은 단순하고 불합리해 지원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있다”며 “원상회복에 턱없이 모자란 지원기준을 현실화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만큼 역대급 재난을 겪었는데도 피해 주민들이 수십 년 전에 만들어진 기준에 따른 지원금에 의지해야 한다”며 “피해보상 한도를 늘리고 주택 내용연수 등을 고려해 피해 정도를 정밀하게 산정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현 군수가 지적한 현행 기준은 ‘재해구호 및 복구비용 부담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것이다. 1966년 6월 21일 제정됐다. 이 규정에 의하면 주택·상가가 전파된 경우 최대 1600만원이 지급된다. 반파는 800만원, 침수는 200만원이 최대 지급액이다. 가전제품, 가구, 집기 등 피해에 대한 지원기준은 전무하다. 규정이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박 군수는 정부 지원 외에 충남도 차원에서 조례 제정 등을 통한 추가 지원근거 마련 관련 부처에서 지원기준으로 내세우는 단순화되고 불합리한 근거법령 개정 기초생활 필수품목 등 포함한 사유시설 피해 지원품목 다양화 등을 건의했다. 한편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해 부여군에는 주택 침수 157건, 전파 7건, 반파 14건, 상가 침수 59건에 이른다. 침수나 파손된 주택과 상가에 대해서는 추석 전 재난지원금 지급을 마쳤으며 농경지와 농작물 등 피해에 대해선 정책보험 가입 여부 등 확인 절차를 거쳐 다음 주 중으로 지급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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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구성, 건강공동체 조성 박차[시사픽]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 조성을 위한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첫발을 내디뎠다. 논산시는 건강자치조직인 100세건강위원회가 구성된 8개 지역의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구성’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100세건강위원회 구성이 완료된 지역은 강경읍 성동면 노성면 상월면 연산면 은진면 채운면 가야곡면 등 총 8개 지역이다. 회의 1부에서는 주민운동 조직가로서 활발하게 활동 중인 한국주민운동교육원 우성구 트레이너를 강사로 초빙해 100세건강위원회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지도자와 주민 조직화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향후 100세건강위원회와 연합회의 활동 방향에 대해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2부는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구성을 위한 8개 지역 위원장들의 열띤 토론으로 진행됐으며 회의 결과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 회장에는 연산면 서동욱 위원장, 연합회 총무에는 연산면 소순희 위원장이 선출됐다. 서동욱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장은 “오늘 회의는 논산시 100세건강위원회 연합회가 구성되는 뜻깊은 날이다. 100세까지 건강하고 행복한 논산 만들기에 앞장서 힘닿는 데까지 열심히 해보겠다”며 “앞으로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와 100세건강위원회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나도 이웃도 건강한 100세건강공동체만들기’는 2017년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를 통해 건강측정과 설문조사를 분석한 결과 마을마다 다른 건강 문제를 발견, 주민주도 건강자치조직인 ‘100세건강위원회’를 중심으로 주민들의 욕구와 수요, 마을별 상황에 맞는 건강사업을 개발해 주민 스스로 건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100세건강위원회’는 지난 2019년에 조직된 7개 지역과 더불어 2020년에 추가된 6개 지역까지 총 13개의 전 읍·면에 마련돼 있으며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사례·주민생활현장의 공공서비스 연계강화 공모사업·충남 주민참여 혁신모델·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 등에 선정되는 성과를 이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