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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 진행[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신정호 카페브라운에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센터장과 생활 복지사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지침, 보조금 사용기준 등 지방보조금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사용을 위한 실무 학습이 진행됐다. 또, 아동의 안전한 돌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종사자들이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힐링하며 재충전할 수 있도록 컬러테라피와 아로마테라피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민정 아산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사자들의 역량 강화와 힐링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주신 아산시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김정자 아동보육과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아동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센터장님과 생활 복지사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아이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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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 이순신 아카데미’ 운영…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쉽[시사픽] 아산시가 시를 대표하는 인물인 이순신의 생애와 리더십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2022 이순신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5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순신 아카데미는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9번의 강의와 11월 5일 현충사 등 아산지역 이순신 유적지 탐방 현장학습 1회로 구성됐다. 아카데미에는 이순신 관련 연구자와 전문가가 초빙돼 이순신의 생애와 교훈 한산도 해전과 영화 한산 난중일기와 이순신 위기의 시대 이순신이 답하다 등의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9일부터 오는 10월 3일까지며 아산시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아산시평생학습관 전화 예약이 가능하다. 최광락 아산시평생학습관장은 “이순신과 임진왜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위기 극복 리더십을 함양할 수 있는 이순신 아카데미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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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21일부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돌입[시사픽] 지난 16일 질병관리청이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한 가운데, 태안군이 21일부터 어린이와 임신부, 고령층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나선다. 군은 9월 21일부터 순차적으로 어린이, 임신부, 만 60세 이상 노인 및 군민을 대상으로 보건의료원 등 관내 24개 보건기관과 25개 위탁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접종은 고위험군 및 취약계층의 질병을 예방하고 군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인플루엔자 접종과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함께 실시됨에 따라 안전한 접종을 위해 대상군별 및 연령별 접종시기를 분산한다고 설명했다. 우선,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까지의 어린이는 9월 21일부터, 임신부는 10월 5일부터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기관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노인의 경우 위탁의료기관에서 만 75세 이상은 10월 12일부터,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만 65~69세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보건기관 접종은 10월 27일부터 노인 전 연령층에 대해 실시된다. 태안군 자체 예방접종도 실시된다. 군은 국가예방접종 대상자 외에 만 60~64세 군민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10월 20일부터 접종을 실시하며 만 14~59세 군민 중 기초수급자·중증장애인·국가유공자·사회복지시설 입소자·AI 대응요원에 대해서도 보건기관에서 10월 27일부터 접종한다. 국가예방접종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거주지와 상관 없이 관내 의료기관에서 접종 가능하나, 태안군 자체 예방접종 대상자의 경우 태안군에 주소지를 두고 있어야 한다. 의료기관별 접종 가능 인원이 제한되므로 방문 전 의료기관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한 후 임신부는 산모수첩 및 임신확인서를, 그 외 군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 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접종 비용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겨울철 건강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특히 면역력이 떨어지는 어르신은 예방접종을 꼭 받을 것을 권장한다”며 “안전한 접종을 통해 지역사회 내 인플루엔자 감염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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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서해랑길에서 힐링을’ 주말 걷기여행 프로그램 선보여[시사픽] 서해안 대표 관광휴양도시 태안군이 특별한 이야기와 감동이 있는 힐링 걷기여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군은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일요일 및 공휴일마다 태안군의 아름다운 ‘서해랑길’을 탐방하는 ‘길친구와 동행하는 걷기여행’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광객들이 군 문화관광해설사 등 길 전문가와 함께 태안의 주요 산책로를 걷는 것으로 서해랑길은 우리나라 외곽의 걷기여행길을 연결한 4500km의 ‘코리아둘레길’ 중 서해안에 조성된 산책길을 통칭하며 태안군에는 189km 11개 코스가 포함돼 있다. 당일코스와 1박2일 코스로 구성돼 있으며 당일코스의 경우 코스별 출발지에서 집결해 하루 2회 출발한다. 1박2일 코스는 매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태안터미널에서 집결해 버스로 함께 이동한다. 당일코스는 서해랑길 65코스 68코스 70코스 75코스 중 매회 지정된 1개 코스를 탐방한다. 소요시간은 2~3시간이다. 1박2일 코스는 지역 문화예술단체인 ‘오락발전소’와의 협업으로 운영되며 걷기여행과 함께 이원면 새섬리조트에서 숙박과 바비큐,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다. 서해랑길 65코스와 70코스를 이틀에 걸쳐 탐방한다. 회당 20~4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당일코스는 무료, 1박2일 코스는 17만원~25만원이다.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은 군 관광진흥과 관광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관광객들과 동행해 걷기 초보자 및 1인 관광객, 가족 및 연인들의 주말 힐링 여행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태안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걷기여행 프로그램은 국내 최대 해안사구인 신두사구와 소원면의 해식동굴, 아름다운 해변이 있는 몽산포, 체험마을이 위치한 갈두천 등 태안군이 자랑하는 관광자원을 무대로 행복한 힐링의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며 “태안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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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 ‘의견 수렴 이벤트’[시사픽]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부터 다음 달 21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도민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도 자치경찰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희망 도민은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자치경찰위원회에 바란다’ 코너에 들어가 지역 순찰, 범죄 예방 활동, 여성·청소년 보호, 교통경비 등 자치경찰 전반에 대한 의견을 올리면 된다.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이벤트 참여자 중 50명을 뽑아 1만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지급한다. 또 우수 정책을 제안해 선정된 10명에게는 10만원 상당의 기프트콘을 지급할 예정이다. 권희태 위원장은 “자치경찰제도가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도민 여러분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이벤트에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올려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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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새조개 어장확대 위한 연구사업 추진[시사픽]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가 새조개 양식에 이어 신규 어장 발굴 및 기존 어장을 더 풍성하게 복원하는 연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9일 도 수산자원연구소에 따르면 최근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교습어장 자율과제 신규사업에 도의 ‘새조개 어장복원 기술개발 연구’가 선정됐다. 연구소는 새조개 어장 자원량 증대를 위한 체계적인 자원조성 절차 확립을 목표로 내년부터 3년간 3억원을 투입한다. 세부 연구과제는 새조개 성장별 적응 환경범위 분석 및 서식어장 환경조사 유휴 새조개 양식어장의 자원조성으로 어장복원기술 개발 새조개 적정크기 자원조성으로 어장확대 기술개발이다. 연구소는 어장환경에 따른 이상적인 자원조성 크기 및 효과적인 자원조성 방법이 마련되면 도 연안환경에 따라 신규로 개발할 수 있는 새조개 어장을 선정해 복원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연구소는 2016년부터 2019년까지 자원조성을 위한 ‘새조개 인공종자생산 기술개발’ 연구를 추진해 2019년부터 올해까지 130만패의 어린 새조개 자원조성에 성공한 바 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는 ‘천수만 새조개 대량생산을 위한 양식기술개발’ 연구를 통해 육상의 축제식 양식장에서 새조개를 양식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도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그동안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기존 어장의 복원과 신규어장 개발 연구에 성공해 자원조성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며 “바이오플락의 뱀장어와 향어 양식 현장적용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교습어장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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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형 적극행정 우수사례 17건 선정[시사픽] 충남도는 올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도 소방본부의 ‘치매 노인 행동 특성 분석 통해 실종자 수색 시간 1/3 단축하다’를 비롯해 총 17건을 선정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사례는 소방본부가 지난해 12월 구축한 시스템으로 치매 노인의 행동 특성을 분석해 실종자 수색 시간을 3분의 1 가량 단축함으로써 생존율을 높인 내용이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도내에서 발생한 치매 노인 실종사고 48건의 평균 수색 소요시간은 6시간 50분으로 이는 최근 3년 평균인 10시간 18분 대비 약 33% 감소한 수치이다. 최우수상은 3개 기관 협업사례인 국내 최장 해저터널 개통으로 충남 보령 해양 관광·신산업 중심지로 도약 스마트 안전 인프라 기반을 통한 갯벌 안전관리 사례가 이름을 올렸다. 장기미집행 부지에 대규모 한옥콘도 유치로 지역경제 활력을 불어넣은 사례 등이 우수상,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하늘 응급실 운영 등이 장려상으로 선정됐다. 당초 기대했던 성과는 달성하지 못했으나, 업무추진 과정에서 적극행정이 돋보이는 모범 실패사례는 2건을 선정했다. 도는 적극행정을 통해 우수사례 등 성과를 도출하거나 노력한 기여자에게 확실한 보상을 제공해 적극행정이 당연시되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20년부터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총 75건의 우수사례 후보가 접수됐으며 실무진의 1차 서면심사와 2차 도민·직원투표 및 전문가 심사를 거쳐 17건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규제혁신, 경제활성화, 선제적·창의적 대응 등 도민의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달성한 사례를 높게 평가했다. 도는 우수사례 모두 상장과 포상금을 지급하고 우수공무원은 인사상 우대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관 정책기획관 “규제혁신, 민원 또는 갈등 해결, 공공서비스 품질 향상, 새로운 정책 발굴·추진 등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해준 모든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다양한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및 관리를 통해 도민이 만족하는 도정으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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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술의 전당 건립 ‘소통의 장’ 마련[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27일 오후 2시 내포혁신플랫폼 다목적회의실에서 ‘충남 예술의 전당 전문가 포럼’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현재 추진 중인 충남 예술의 전당의 성공적인 건립 방안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모색하고 관련 전문가와 도민, 지역예술인의 의견을 수렴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한다. 포럼은 주제발표,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하며 도 관계 공무원과 관련 전문가, 문화예술기관, 지역 예술단체, 도민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첫 번째 건립 방안을 주제로는 박성택 전 예술의 전당 사무처장이, 두 번째 운영 방안을 주제로는 유원희 전 천안 예술의 전당 대표이사가 각각 발제한다. 토론자로는 이철우 전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 정재왈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 문옥배 공주문화재단 대표이사, 최대원 세종문화재단 공연사업본부장이 참여한다. 충남 예술의 전당은 내포신도시 내 충남도서관, 충남미술관과 함께 지역의 문화를 상징하는 건물로 조성할 예정이며 수준 높은 공연을 제공해 도민의 문화 접근성을 확대하고 지역 공연예술의 무대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충남 예술의 전당은 기본계획 수립 후 행정안전부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투자 심사 등 후속 행정 절차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이번 포럼을 통해 충남 예술의 전당의 특성과 차별화 방안, 운영 방안 등을 논의하고 정체성을 찾아갈 것”이라며 많은 도민 및 지역예술인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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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공주·논산 조정지역 해제 요청[시사픽] 충남도는 19일 천안, 공주, 논산 지역 전체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해 줄 것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전국적인 주택시장 과열에 따라 2020년 12월 18일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천안과 공주, 논산은 지난 6월 30일 국토부 조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도는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자문단을 꾸리고 3차례의 회의를 통해 3개 시가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보고 이날 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실제 지난 5∼7월 3개월 동안 주택가격은 천안이 0.27%, 공주가 0.13% 하락했고 논산은 0.32% 상승했다. 이는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상승률 1.6%의 1.3배를 밑도는 규모다. 이 기간 분양권 전매 거래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천안 67%, 논산이 100% 감소했다. 공주는 전매 거래량이 없었다. 지난 6∼7월 3개 시에 공급된 아파트의 평균 청약 경쟁률은 5대 1을 넘지 않았다. 또 도내 주택보급률은 111.5%로 전국 평균 103.6%를 초과,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한 정량적 요건을 모두 충족하고 있다.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인구 유출로 인한 지방소멸 가속화, 주택시장 위축으로 인한 지역경제 침체 등도 해제 요청 배경이다. 지난 7월 말 기준 천안시 인구는 2021년 1월에 비해 1070명이 줄고 같은 기간 공주는 1504명, 논산은 3202명이 감소했다. 천안은 특히 1992년 인구통계 작성 이후 매년 증가하던 인구가 지난해 말 처음으로 감소했다. 도 관계자는 “충남 경제 발전 선도 대표 도시인 천안의 인구 감소는 경제 성장이 둔화되고 지역이 쇠퇴하는 징후로 풀이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는 이와 함께 도내 분양·매매시장 자체가 열악하고 금리 인상과 경기침체에 따라 매매가 급등 가능성은 희박하며 도내 공급 물량이 많아 주택 가격 상승은 제한적이라는 점도 조정대상지역 해제 필요성을 뒷받침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 전국적으로 봐도 조정대상지역 해제 이후 주택 가격 하락세가 지속하는 등 시장 과열 현상은 발생하지 않고 있다. 도 관계자는 “천안과 공주, 논산 지역의 아파트 거래량이 급감하며 매매 가격이 하락하는 등 주택 시장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향후 아파트 분양 물량 증가, 주택 분양·매매 심리 위축으로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되더라도 주택시장이 과열될 가능성은 없다”며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그동안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해 천안 지역 거주자 우선공급 대상 기준 강화 천안 지역 공동주택 분양가 가이드라인 제정·시행 합리적인 분양가 결정을 통한 실수요자 중심 거래 유도 충남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정책 자문단 가동 등의 활동을 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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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가을 신학기 맞이 학교급식 합동점검[시사픽] 당진시가 새 학기를 맞은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학교급식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보건소 위생지도팀과 당진교육지원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은 초·중·고 학교 급식소 등 22곳의 위생점검과 수거검사를 병행으로 실시해 안전한 급식시설 환경을 마련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급식시설 기구 등의 세척 소독관리 식재료의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으로 특히 위반율이 높았던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행위 및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등 미비하기 쉬운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또한 수거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식재료 등을 충남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해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을 예방하는데 만전을 기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에 실시되는 합동점검을 통해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중독 예방수칙을 홍보·교육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이 제공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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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제5기 지역사회 보장계획 수립 추진[시사픽] 당진시가‘복지에 가치를 실현하는 온 세대 행복한 당진’을 목표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 내 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지자체 실정에 부합하도록 수립하는 지역사회보장에 관한 4년 단위 중장기 계획으로 이번에 수립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추진된다. 시는 해당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관련자 심층 면접과 관련 연구용역을 통해 지역의 욕구와 자원을 점검하고 추진단을 구성해 공백없는 통합 돌봄체 구축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조성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 실현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보편적 복지 실현 등 4개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 등의 초안을 마련했다. 또한 시는 15일 시청 당진홀에서 주민공청회를 개최해 마련된 제5기 보장계획 수립개요와 전략 및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참가자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공청회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 여러분들과 복지 관련자분들의 많은 관심에 감사하다”며 “고견을 토대로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건실한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이날 공청회 외에도 9월 26일까지 온라인 의견접수를 받고 있으며 관련 의견을 반영해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심의의결 및 시 의회 보고 후 도에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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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독거 취약계층 마음 챙겨줄 반려식물 지원[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독거 취약계층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16일부터 23일까지‘마음챙기미’ 반려식물을 전달하고 나섰다. 2022년 재가복지서비스 신규시책으로 추진하는‘독거 취약계층 반려식물 지원사업’은 우울증 등 정서적으로 취약한 독거 재가복지 대상자 100가구를 대상으로 집에서 손쉽게 키울 수 있는 반려식물 화분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화분을 전달하는 재가복지 담당자는 반려식물을 매개로 주기적인 방문 및 전화를 통해 대상자들의 말벗 역할과 정서적 위기 상황을 파악하는 안전 확인 순찰대 역할을 한다. 시는 반려식물을 통해 또 하나의 가족을 얻는 즐거움으로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우울감과 외로움을 감소해 삶의 활력 제공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민철 종합사회복지관장은“코로나로 외출이 어려운 재가복지 대상자들이 반려식물을 통해 조금이나마 정서적 위안을 얻고 마음을 치유하는 데 도움을 받으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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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치매극복의 날 행사로 치매 친화적 사회 만들어[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2022년 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9월 19일부터 30일까지 치매극복의날 기념 행사를 진행한다. ‘함께하는 치매극복 살맛나는 서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행사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운영, 어르신 치매예방교육, 치매가족과 함께하는 힐링영화인‘장수상회’를 상영할 예정이다. 먼저, 9월 19일부터 시민들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해 관내 전광판, 아파트 LED송출, 현수막 게시 등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하며 치매극복의 날인 9월 21일에는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일자리박람회에서 홍보관을 운영한다. 9월 26일부터 30일까지 종합사회복지관 및 서산시노인대학과 연계해 치매 바로알기, 두근두근 뇌 운동 및 예방수칙 3.3.3 등을 주제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을 한다. 9월 27일에는 서산시문화회관 소공연장에서 치매환자 가족의 문화생활을 지원하고 치매 가족 간 정서 및 정보 교류를 위해 힐링영화‘장수상회’를 상영할 예정이다. 참여 대상자인 치매환자와 가족에 대해서는 안심교통서비스를 지원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산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생애주기별로 맞춤형 건강생활실천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지범 서산시보건소장은“이번 행사가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극복에도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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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3생활권역 등 통합사례 연구동아리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19일 대평동복합커뮤니센터 소회의실에서 ‘3생활권 통합사례 연구동아리’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각 동·면의 맞춤형복지 통합사례관리 담당자가 참석해 통합사례관리 현황 공유, 정신건강 영역 등 고난도 실천사례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 등 통합사례관리 전반에 걸쳐 논의를 가졌다. 또한 마을복지계획,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 등 소관 업무 담당자 간 정보공유를 통해 복지대상자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논의도 함께 가졌다. 대평동 관계자는 "최근 수원에서 세 모녀가 주위의 도움을 받지 못한 채 사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며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로 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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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우리마을, 우리 힘으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장군면 주민자치회가 상인회, 체육회 등직능단체와 주민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8일 도계리 마을 일원 환경·경관 정비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2022년 장군면 마을계획사업 일환으로 봄철 장군교 교량 난간에 식재했던 페추니아를 가을철 국화로 교체하고 도계리 도로변의 에메랄드 수목을 정비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에 힘썼다. 또한, 체육회를 중심으로 도계게이트볼장 컨테이너에 지역 브랜드 ‘승승장군’ 로고를 활용한 페인트칠을 통해 마을경관을 개선했다. 한경희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지역 내 여러 단체에서 협력했기에 성공적으로 정비활동을 추진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마을 발전을 위해 각 단체 간 한마음 한뜻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정은주 면장은 "지역 내 단체들과 주민들이 힘을 합쳐 스스로 마을 환경을 정비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었다”며 "특히 게이트볼장 컨테이너는 지역브랜드 로고를 활용해 오히려 홍보효과를 얻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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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드림’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홍보 추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8일 조치원 효힐링음악회 축제에서 행복드림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의 눈길을 끌었다. 행복드림은 읍내 공공장소를 돌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발굴하고 복지제도를 안내해주는 민·관협력 특화사업이다. 이날 축제에서는 홍보부스를 마련해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캠페인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을 소개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알려달라는 홍보활동과 동시에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활동 모습을 담은 소책자와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또한 따뜻한 나눔을 위한 일정 금액을 기부하는 정기 후원 모금 활동도 전개했다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최근 복지위기 가구 사망사건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커지면서 주민들이 직접 나서 이웃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캠페인을 추진했다”며 "이번 홍보로 복지사각지대에 대한 지역사회 관심을 높여 소외계층과 온정을 나누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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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 공개모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제5대 명예농업부시장을 공개 모집한다. 명예농업부시장은 농업분야 최상위 종합 계획인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과 농업분야의 새로운 화두인 안전 먹거리 종합계획 수립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되며 임기는 2년이다. 또한 농업인 수당 도입, 농촌융복합산업 경영체 육성 등 시정 4기 농업분야 공약 수립과 농업 주요정책 자문, 농업인과의 원활한 소통 등 세종시의 농업 주요정책에 대해서도 자문역할을 수행한다. 지원 자격은 세종시에 거주하면서 농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지원하거나 역량 있는 적임자를 추천하는 것도 가능하다. 명예농업부시장 지원·추천서는 시 누리집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오는 28일까지 거주지 읍면동과 시 농업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명예농업부시장이 이상 기후변화, 영세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새로운 농업정책을 발굴해 시정에 담아내는 농업인의 든든한 후견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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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안심식당 지정 운영제 시·도 평가 1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상반기 안심식당 운영 우수지자체 평가’에서 전국 1위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안심식당을 지정 운영 중인 전국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목표비율, 지정 및 취소현황 등 지표를 바탕으로 실시됐다. 안심식당은 코로나19를 계기로 감염병에 취약한 우리 식사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2020년부터 도입됐으며 덜어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3대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를 의미한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업소는 네이버, 카카오맵 등에 위치 및 기본정보가 표출되며 위생장갑 및 수저집, 소독스프레이 등 물품을 지원받는다. 시는 생활방역 중심의 안전한 식사문화를 실천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안심식당 홍보 및 안내를 적극 추진해 9월 현재 336곳을 지정했고 올 하반기에 50여 곳을 추가 지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안심식당 지정 신청은 시 누리집 시민의창-시민참여-신청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인터넷 이용이 어려운 시민은 전화로도 가능하다. 임성호 보건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안심식당 지정 운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안전한 식사문화 정착과 함께 코로나19로 침체된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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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님 수라상 오른 어수리 맛보러 오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세종시약용작물연구회와 오는 24일 도담동 로컬푸드매장에서 ‘약용나물 어수리 홍보·판매전’을 개최한다. 어수리는 예로부터 맛과 향이 좋아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귀한 나물로 약용작물연구회는 이번 행사에서 어수리를 활용한 장아찌, 떡, 밥, 도시락, 육개장 등 다양한 어수리 음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무료시식 및 어수리 스토리텔링 홍보물 배부, 약용나물 판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한다. 이준희 세종시약용작물연구회장은 "세종시 역사 인물의 고사와 연계된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어수리를 세종시 특화나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봄과 가을에 어수리 홍보·판매전을 개최하고 있다”며 " 많은 분들의 참여와 호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는 김종서장군묘, 박팽년조부묘, 문절사가 위치해, 단종 임금이 어수리를 즐겨 먹었다는 고사에 따라 어수리를 변치 않는 충절의 나물로 삼아 세종시 대표 농산물로 발전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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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하 공공기관 혁신 나선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공공기관의 대시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혁신을 추진한다. 시는 정부 국정과제인 공공기관 혁신을 지방 공공기관까지 확산시키기 위해 행안부 ‘지방공공기관 혁신 가이드라인’에 따라 시 산하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혁신, 경영효율화를 지원하고 이를 점검·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시는 기획조정실장을 단장으로 하는 혁신추진단을 구성하고 산하 기관 8곳을 대상으로 오는 10월까지 최종 혁신대책을 수립·추진한다. 대상기관은 도시교통공사,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로컬푸드, 인재평생교육진흥원, 사회서비스원, 테크노파크, 신용보증재단 등이다. 중점 추진사항은 사업 성과분석을 통해 비효율사업을 통·폐합하는 등 시정4기 정책 방향에 맞게 사업구조를 개편하고 기관 내 기능 조정 및 인력 재배치, 경영효율화 등 기관별 혁신대책을 마련하는 것이다. 시는 이를 위해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대상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어 산하 공공기관의 혁신 추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채수경 혁신추진단장은 "산하 공공기관이 혁신을 통해 공공서비스에 대한 신뢰를 제고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