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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천읍, 주민등록 사실조사…복지사각지대 해소[시사픽] 천안시 목천읍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중점을 두고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목천읍은 고위험군 취약 주민, 사망 의심자가 포함된 가구, 장기 결석, 학령기 미취학 아동이 포함된 가구 등 중점조사를 대상으로 위기가구를 확대 발굴하고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발굴된 대상자는 복지 상담을 통해 공적급여나 민간자원 연계 등 상담을 통해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함께 목천읍은 사실조사를 시행하면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안내문을 전달하고 있다. 정광희 목천읍장은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미전입 위기 가구를 발굴하겠다”며 "촘촘한 복지 안전망이 구축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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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빌리지 어린이집, 성정1동에 후원금 기탁[시사픽] 천안시 성정1동는 9일 ‘키즈빌리지 어린이집’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원생과 학부모들이 지난 9월 30일 열린 ‘에코플레이 아나바다 플리마켓 나눔 축제’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오미숙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아이들이 이웃사랑과 나눔을 배우는 좋은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준 키즈빌리지 어린이집 원생들과 학부모님,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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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바르게살기, 독거노인 가구에 세탁기 지원[시사픽] 천안시 청룡동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8일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를 위한 세탁기를 청룡동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세탁기는 사할린 동포 등 독거노인 2가구에 각각 1대씩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식 위원장은 “추운 날씨 속 독거노인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차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이웃사랑이 담긴 세탁기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분위기를 조성해준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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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재단-남서울대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천안문화재단과 남서울대학교가 지난 8일 문화예술 인적 교류와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문화예술정책 연구 및 사업 발굴 천안흥타령춤축제 추진 문화예술창작지원사업 문화예술기획 공연 및 대관 사업 미술관 전시 및 전시연계 프로그램 운영 협력 등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남서울대학교와 협력을 통해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지역 문화예술의 학술적 연구와 인력양성, 문화현장 연계 사업 추진 등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라고 밝혔다. 윤승용 총장은“천안이 고품격 문화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천안문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노력을 추진하겠다”고 말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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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유관기관 합동 점검[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7일부터 다음 달 30일까지 서북경찰서 동남경찰서 충남아동보호전문기관과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기존 아동학대 사례 중 반복 신고 아동학대로 인한 분리 보호조치 후 원가정으로 복귀한 아동 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사례관리 중인 아동 중 사례거부, 학대 징후 발견으로 점검이 필요한 아동 등 아동학대 고위험군 아동이 대상이다. 합동점검은 가정방문·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천안시,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이 동행해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와 주거환경 등을 확인하고 가족과 주변인 조사를 통해 재학대, 이상 유무를 종합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이 발견되거나 아동의 보호가 필요한 경우 현장에서 즉각 분리 또는 수사 의뢰 등 적극적 조치를 진행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등 아동을 적극 보호·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은미 아동보육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학대 피해가 발생하기 전 고위험 아동을 조기에 발견하고 이에 대한 선제적인 개입으로 재학대를 예방해 위기에 놓인 아동들의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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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최고의 학교급식 정책 실현 의지 다진다[시사픽] 천안시는 9일 한들문화센터에서 학교 영양사, 농산물 출하 농민, 공급업체, 배송업체, 급식센터 등 학교급식 관계자 1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최고의 학교급식 실현을 위한 의지를 다지고 학교급식 업무 인식 공유와 관계자 간 소통을 위해 열린 이번 간담회는 학교급식 정책 설명과 당부사항 전달, 학교급식 식생활 교육, 참석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식재료 물가 상승에 따른 급식단가 인상 안내, 식재료 공급 클레임 현황과 방지대책에 대한 설명, 당부사항에 이어 참석자 간의 열띤 토의가 이뤄졌다. 또 식생활교육충남네트워크 전문숙 대표의 로컬푸드와 환경친화적인 농산물 생산에 대한 교육도 운영됐다.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은 "천안이 전국 최고의 학교급식을 할 수 있는 것은 관계자 모두의 헌신적인 노력의 결과로 매우 감사하다”며 "‘학생들의 건강한 점심 한 끼를 책임진다’라는 사명감과 보람으로 함께 일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 학교급식은 연간 580억원을 투입해 10만여 학생들에게 무상급식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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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공간정보시스템 활용·보안 교육[시사픽] 천안시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신규임용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2022 공간정보시스템 활용 및 보안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공간정보시스템은 지리정보시스템, 무인비행장치 등으로 수집된 다양한 공간정보를 각종 민원 및 인허가 행정 업무에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한 내부용 시스템이다. 시는 인사이동자와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공간정보시스템의 다양한 기능을 업무에 적용하고 공간정보의 비공개 자료 등의 유출 방지를 위해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부서별 업무적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부서별 찾아가는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공간정보시스템에 포함돼 있는 부서별 시스템 활용 방법과 ‘천안시 공간정보 보안관리 규정’보완사항 등으로 구성됐다. 심해용 스마트정보과장은 "공간정보 시스템의 활용도가 높은 만큼 신규 공무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공간정보 보안관리 규정 준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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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천안의 새로운 미래를 알리다[시사픽] 호서대학교는 9일 박상돈 천안시장을 초청해 천안캠퍼스에서 대학생, 시민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디지털 창의 토크콘서트는 지역 시민을 위해 지난 4월부터 호서대와 카이스트, 창의공학연구원이 공동으로 마련한 유명 석학들의 릴레이 특강 행사이다. 박상돈 시장은 ‘천안의 미래비전’이라는 주제강연을 펼쳤다. 천안은 역사적으로 고려 태조 왕건이 후삼국 통일의 꿈을 이룬 곳이며 현재도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역동적인 젊은 도시임을 강조했다. 또한, 천안시의 미래를 바꿀 주요 사업에 대해 분야별로 설명하면서 천안의 구체적인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끝으로 박 시장은 시민 모두가 높은 삶의 질을 누리는 새로운 천안을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하고 토크콘서트 강연을 마무리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박상돈 시장은 아산군수, 대천시장, 서산시장, 17·18대 국회의원 등을 역임했고 풍부한 행정과 정치 경험을 바탕으로 민선7기 제8대 천안시장에 이어 민선8기 천안시정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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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설·한파 24시간 대응한다…‘피해 제로화’[시사픽] 천안시가 겨울철 대설·한파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 상황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재해대책 기간을 운영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돌입한다. 이 기간에는 겨울철 대설과 한파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과거 피해 사례를 분석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제설 대응체계를 점검·보완하게 된다. 재난안전대책본부는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구축한다. 평상시에는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하고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 비상근무를 실시하며 재난 발생 시에는 재난현장 통합지원본부도 설치한다. 시는 겨울철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대설피해가 우려되는 산악·고립 예상지역과 붕괴우려 시설물 현황 등을 사전 조사하고 대설 시 교통에 문제가 없도록 자재·장비를 준비해 제설 취약구간에 사전 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설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전달하기 위해 국민행동요령을 분야별로 세분화한다. 시 홈페이지, 블로그, SNS, 자동음성통보시스템과 전광판 등을 통해 재난정보를 제공한다. 재해 대비 민·관·군 동원체계를 구축했으며 인력과 장비, 물자 등을 확보했다.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유관기관을 비롯한 자원봉사단체, 타 자치단체와 민·관·군 동원체계를 구축하고 폭설 상황에 대응한 역할·임무를 점검한다. 제설을 위해 염화칼슘 1325톤과 친환경제설제 44톤, 소금 853톤 등을 준비했으며 391톤 제설물자를 추가로 구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215대의 제설제 살포기도 운영한다. 또 전국건설 기계연합회의 협조를 받아 110대 덤프트럭과 500대 차륜굴삭기, 73대 궤도굴착기도 확보했다.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교통두절 예상지구 우회도로 지정과 취약지, 교량, 육교와 지하보도 순의 도로별 제설 우선순위를 선정했다. 또 농축산 시설과 사회복지시설 등 사유시설 관리 중점 관리대상자를 지정했다. 이와 함께 시민을 대상으로 건물 주변의 보도나 골목길에 대해서는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 운동을 전개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는 겨울철 자연재난을 선제적으로 대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며 “시민들도 자연재난 발생시 기상 예보, 국민행동요령 등에 주의를 기울이는 등 안전한 겨울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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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호도시 일본 오부시 시장 홍성군 방문[시사픽] 홍성군은 일본 오부시와 우호 교류협약 체결 2주년을 기념해 지난 9일 오카무라 히데토 일본 오부시장을 초청해 우호교류 활성화 협약 체결과 홍성군의 우수한 자원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카무라 히데토 일본시장과 고바야시 유우 다문화교류 계장이 참석한 이번 초청은 그동안 코로나 펜데믹으로 상호 방문이 어려운 상황에서 양 도시가 지속적으로 비대면 교류를 이어가 2020년 우호 교류협약 체결한 이후 대면으로는 처음 갖는 공식행사였다. 군은 국제교류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 우호 교류 활성화 협약을 체결하고 홍주읍성, 홍성군 보건소, 한국 K-POP고등학교를 방문하는 등 홍성군의 우수한 자원을 소개하며 이를 활용한 교류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일본 오부시 시장님의 방문에 대단히 감사드린다. 코로나 펜데믹으로 국제교류가 위축된 상황에서 양 도시가 적극적으로 비대면 교류를 이어가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양 도시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교류와 협력을 점진적으로 확대하자고 말했다. 이에 오카무라 히데토 오부시장은 “홍성군수님으로부터 초대를 받아 방문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삼아 문화, 청소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를 확대하고 세계에 자랑할 수 있는 건강도시로 양 도시의 우호관계가 한층 더 활성화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일본 오부시는 아이치현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성군과는 WHO 서태평양 건강도시 연맹 정회원 도시로서 동질성이 있어 양 도시의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우수 시책을 공유하는 등 그동안 활발한 교류 활동을 진행했고 K-POP을 매개로 한 청소년 교류 등 다방면에 걸친 교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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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2022년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시사픽] 보령시는 오는 15일까지 천북면 하만저온창고 등 4곳에서 삼광, 친들 품종에 대한 2022년산 공공비축미 건조벼 1차 매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건조벼 매입 물량은 총 3904톤이며 이번 1차 매입 기간의 매입 물량은 1600톤이다. 나머지 물량은 타 시군과 일정을 조율한 후 매입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매입 대금은 중간 정산금 40㎏ 당 3만원을 수매 직후 농가에 지급하고 최종 정산금은 매입가격이 확정된 후 12월 말까지 지급될 예정이다. 수매농가는 벼 수분함량을 13~15% 기준에 맞추고 수매포장재는 포대파손과 낙곡방지를 위해 규격 포장재를 사용해야 한다. 김동일 시장은 "코로나19와 집중호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풍년농사를 위해 힘써주신 농민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유관기관과 협조해 공공비축미곡 매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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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청 1층 전시관서 제12회 유니온아트 그룹전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군청 1층 전시관에서 제12회 유니온아트 그룹전을 11월 11일부터 2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유니온아트는 정해진 형식이나 틀이 없이 자유롭게 전시 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작가 모임으로 ‘예술’과 ‘소통’이라는 공통분모 속에 활동 중이며 시각예술 작품을 통한 소통 및 대중의 더 가깝고 쉬운 예술과의 접근성 확대를 위해 8년째 전시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어떠한 지원 없이 독립적인 자비와 후원으로만 전시를 이끌어가는 등 소소하나마 순수성을 지키려는 작가들의 의지를 반영해 활동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많은 군민이 방문하는 예산군청에서 전시를 개최한다는 설명이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작가는 정태궁 김호숙 홍성옥 정종분 이상순 이종열 강재숙 임혜숙 인석헌 김강회 이형기 이문희 한기재 김세미 김은지 유회선이며 서양화, 한국화, 캘리그라피, 민화, 서예, 사진으로 구성된 다양한 시각장르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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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기초젠더거버넌스 8차 분과회의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8일 예산읍 카페매쓰에서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 8차 회의를 개최했다. 민간위원, 전문가,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기초젠더거버넌스 분과위원회는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성평등 정책 운영을 통해 매달 분과회의를 진행하며 다양한 캠페인, 양성평등 교육 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올해 8차까지 진행된 분과회의의 내용과 결과물, 민관 협력 양성평등 캠페인과 교육, 삼국축제기간의 가족사랑영화제 등 2022년 사업내용을 공유했으며 2023년 우수기관 벤치마킹, 양성평등 캠페인 추진, 분과위원들의 역량강화 방법 모색 등 앞으로의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노혜경 위원장과 노승자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은 올해 경험을 되새기며 2023년에도 지역 여건에 부합하고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실현에 뜻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성 평등한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이 있었지만 돌이켜 보면 아쉬운 점도 있었다”며 “그동안의 경험을 발판으로 삼아 앞으로도 예산군의 양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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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축제관광재단, 대한민국 최대 MICE 전시박람회 참가[시사픽] 보령축제관광재단은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진행된 국내 최대 마이스 산업 전시박람회 ‘KOREA MICE EXPO 2022'에 참가해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는 대한민국 최대 마이스 산업 전시박람회로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되어 각 지자체 및 국내외 MICE 산업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보령축제관광재단은 박람회에 직접 참가해 전시 부스를 구성하고 MICE산업 관계자 및 현장 관람객 대상으로 각종 홍보물을 배포하고 머드테마파크 홍보 SNS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현장 홍보마케팅을 추진했다. 또한 주요 지자체 관련 기관과의 업무 협의를 하고 대만 최대 아웃바운드 여행사인 라이언트래블을 비롯한 미국, 인도네시아, 싱가폴, 태국 등 해외 마이스 산업 관계자와 다수의 전문 비즈니스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보령머드테마파크는 지난 7월 개관 이후 짧은 기간 동안 약 52건의 크고 작은 행사를 유치해 성공리에 운영 지원을 했다. 특히 타 시도에 위치한 기업체 워크숍을 다수 유치해 행사 참가자와 동반 가족의 보령 방문을 이끌어 관내 숙박 시설 및 음식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테마파크는 내년에 컨벤션관과 머드체험시설이 결합된 충남권 최초의 하이브리드형 테마파크로 거듭날 것이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홍보마케팅을 통해 다양한 행사를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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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농업기술센터, 제15회 농업인대학 졸업식 개최[시사픽]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8일 센터 교육관에서 제15회 예산군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양봉학과, 채소원예학과 등 총 2개 과정을 개설해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농업인 실무 적용을 향상시키고자 현장실습과 농사를 지을 때 필요한 재배이론 등을 교육했다. 졸업장은 농업인대학 수업 과정의 70% 이상을 출석하고 졸업과제를 제출한 수강생에 한해 수여됐으며 올해 졸업식에서는 예산군농업인대학장 최재구 예산군수와 예산군의회 이상우 의장, 졸업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총 55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농촌진흥청장상은 채소원예학과 임경자 회장, 충남도지사상은 양봉학과 지영구 회장이 각각 수상했으며 예산군농업인대학장 공로상은 양봉학과 하정숙 부회장, 신기순 총무, 채소원예과 전용대 부회장, 방여화 총무가 각각 수상했고 지광헌 외 10명의 졸업생이 개근상을 수상했다. 농업인대학은 농업인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중장기 교육으로 2008년부터 2022년까지 23학과 79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는 등 지역 내 선도농업인 배출의 산실로 자리매김했다. 최재구 예산군농업인대학장은 “코로나19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교육을 수료한 졸업생 여러분께 큰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이 농업인대학에서 배운 이론과 실습을 바탕으로 예산군 농업의 지속적 성장과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해주시길 바라고 농업인대학이 더욱 알찬 교육과정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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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정유통과,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한 번 더’ 실시[시사픽] 예산군 농정유통과 직원 20여명은 지난 8일 신암면소재지 사과 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 등 일손돕기를 한차례 더 진행했다. 이날 농정유통과 과장 및 직원들은 신암면 오산리에서 0.8㏊ 규모 과수원을 운영하는 고령농가를 방문해 사과 수확을 도왔으며 이번 봉사는 지난달 20일 오가면소재지의 농가를 방문한 데 이은 두 번째 일손돕기라는 설명이다. 농가주는 “사과 하나하나를 소중히 수확한 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일년 농사의 결실을 많은 분들과 함께 맺게 돼 행복하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농촌일손 부족 및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부담이 심화되는 시점에서 각 기관 및 단체의 농촌일손돕기 동참이 절실하다” 며 “앞으로도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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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찾아가는 버스투어’로 예산의 ‘찐 매력’에 흠뻑 빠져봐요[시사픽] 예산군은 ‘찾아가는 버스투어’를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버스투어’는 스플라스 리솜을 이용하는 숙박객이 지역의 다양한 관광명소를 방문할 수 있도록 스플라스 리솜을 출발지와 도착지로 설정해 운행하는 버스투어이며 매주 토요일 1회 시범 운영할 예정이다. 스플라스 리솜은 쾌적한 숙박시설과 물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어 전국 각지에서 가족 단위,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군은 리솜 방문객에게 예당호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예산황새공원 및 내포보부상촌 등 역사와 체험을 하나로 엮는 찾아가는 버스투어를 운영해 예산의 대표 관광지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지난 10월 8일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은 전국 최초 야간경관 조명을 갖춘 모노레일로 주말에는 몇 시간씩 줄을 서야 이용할 수 있을 만큼 인기를 얻는 등 예산의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으며 올해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된 내포보부상촌은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 등 즐길거리가 풍부해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찾아가는 버스투어’ 노선은 스플라스 리솜 예당호 출렁다리&음악분수 예당호 모노레일 내포보부상촌 스플라스 리솜 순서로 운영되며 스플라스 리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40명까지 이용할 수 있고 이용요금은 무료다. 군 관계자는 “12월 10일까지 시범운영한 후 이용객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하고 자체분석해 계절과 테마에 맞는 유연한 ‘찾아가는 버스투어’를 운영할 계획”이라며 “‘찾아가는 버스투어’가 코로나19로 침체된 단체관광 수요를 회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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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와 대학 상담센터, 청소년·청년 정신건강 치유에 머리 맞대[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7일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청소년·청년 정신건강 치유 관련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시청, 시보건소,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아산청년마인드링크, 선문대학교·순천향대학교·호서대학교 상담센터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회의는 지난 6일 박경귀 아산시장이 이태원 사고에 따라 정신적 피해가 예상되는 청소년과 청년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정신건강 치유 프로그램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것에 따라 마련됐다. 합동 회의 관계자들은 특히 이태원 사고 당시 현장 상황이 담긴 영상과 사진이 SNS에 무차별적으로 유포돼 정서적 성장기인 청소년들에게 심각한 트라우마가 될 것을 우려했다. 또, 세월호 참사를 통해 또래의 집단 참사를 지켜봤던 청년들이 다시 한번 또래 집단 참사의 비극을 겪어 외상후스트레스장애가 극심할 것이라는 우려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에 관계자들은 참사에 따른 심리적 피해를 호소하는 청소년들이 정신건강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상담 가능 기관 현황을 아산시 누리집 등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 아울러 협의체 구성을 통한 긴밀한 소통체계 구축 트라우마에 대한 gatekeeper 양성 및 치료프로그램 운영 트라우마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는 부모교육 추진 등을 통해 재난이나 그 외 사고로 충격을 받은 경험자의 심리적 안정과 일상생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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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올바른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 홍보 나서[시사픽] 아산시가 김장철에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의 효율적 처리를 위한 배출 방법 홍보에 나섰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김장철에 많이 배출되는 배추 겉잎, 무, 마늘, 생강 등 채소껍질은 생활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담아 배출해야 하며 크기가 큰 배추와 무 등은 적당히 잘라 음식물 쓰레기로 배출하면 된다. 또, 음식물 쓰레기 및 각종 채소껍질 등을 텃밭 등에 두거나 묻는 행위는 모두 쓰레기 불법 배출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김장철 음식물 쓰레기 배출 방법을 17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안내문 배부와 현수막 및 아산시 누리집 홍보물 게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적극 홍보 중이다. 시 관계자는 “김장철 재료 구매 전 필요한 재료를 확인해 김장 후 버려지는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고 올바르게 배출하는, 환경보호를 위한 시민 개개인의 노력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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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가을 행락철 유원지 주변 푸드트럭 및 음식점 위생점검[시사픽] 아산시가 본격적인 가을 행락철을 맞아 오는 17일까지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유원지 주변 푸드트럭과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많은 사람이 부담 없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먹거리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식중독 등을 사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원료 위생 관리 및 유통기한 경과 식품 사용·보관 무신고·무표시 식품 사용 조리시설·기구 위생적 관리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수칙 준수 등이다. 여기에 일부 음식점에 대해서는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 검사를 위한 수거검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최근 환절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를 감안해 음식 섭취 전후와 대화 시 마스크 착용, 주기적 실내 환기 및 소독, 식기류 소독 등 생활 방역 점검도 진행한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가을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지는 만큼 식품 섭취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과 우리 시를 찾는 많은 관광객에게 식품으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