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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과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업무협약[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16일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와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과 변창수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협약 주요 내용은 지역사회 기부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 공동수행 천안시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임직원 자발적 정기후원참여 복지 사각지대 및 취약계층 대상자 공동 발굴 및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공동 홍보 등 공동사업 수행이다.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는 ‘세상과 함께하는 교회’로서 2008년 충청남도 지역의 사회복지를 위해 현재 법인 산하 사회복지시설 11개와 4개의 장애인고용 카페 등을 운영 중이다. 변창수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협력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 등 지역사회 내 복지안전망 구축 및 복지 수준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지표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해주신 사회복지법인 세종충남가톨릭사회복지회 변창수 회장과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협력으로 나눔문화 확산과 다각적 복지지원 등 지역 복지안전망을 더욱 촘촘하게 구축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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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수도서관, 파자마데이 ‘어바웃 라이브러리’ 운영[시사픽] 충남 최초 영어특화도서관인 천안 청수도서관은 시민에게 다양한 외국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가오는 23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2022 파자마데이 어바웃 라이브러리’를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어바웃 라이브러리’는 원어민과 함께하는 ‘도서관투어’와 도서관에 대해 알아보는 도서관 퀴즈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한다. 사전 접수는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바웃 라이브러리에 참가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도서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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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과 함께하는 메타버스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지난 17일 시청 시장실에서 청소년과의 소통을 위한 ‘청소년 메타버스 간담회’를 개최했다. 시는 디지털에 익숙한 Z세대 청소년들과 박상돈 천안시장이 메타버스를 활용해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가상현실 간담회를 준비했다. 이번 메타버스 간담회에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경영미 교육청소년과장, 청소년 정책에 참여하는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와 참여연대 청소년 3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레크레이션을 비롯해 청소년이 천안시 정책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사항을 묻고 답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청소년의 시각으로 바라본 천안시에 관한 이야기 나누고 청소년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예본 천안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간담회 자리를 통해 천안시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대신 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청소년들과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기 위해 메타버스 간담회 자리를 만들어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상돈 시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새로운 시도를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어보고 소통할 수 있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시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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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춤의 도시 천안서 개최[시사픽] 신진 무용예술가 육성프로젝트 ‘2022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가 17일 국제오디션을 시작으로 21일까지 천안예술의전당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린다. 이번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천안문화재단과 대한무용협회가 공동 주최하고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가 주관한다. 올해로 13회를 맞이한 세계적 규모의 국제 경연대회인 콩쿠르는 국내예선과 지역예선, 특전대회, 해외예선을 통해 143명이 본선 경연에 참여했으며 비대면 부문 30명의 해외 참가자가 더해져 총 173명의 참가자가 본선에 진출한다.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2017년부터 ‘천안흥타령춤축제’와 연계해 명실상부 국제적 규모의 무용축제로 거듭나고 있다. 매년 업그레이드된 프로그램으로 프로젝트의 양적,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천안흥타령춤축제 특설무대에서 수상자들의 작품으로 ‘월드 갈라’ 무대를 꾸민다. 2022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는 2020년부터 위기상황에 따른 대안으로 실시한 비대면 부문을 올해부터 정규 부문으로 도입해 전 세계 많은 현대무용 인재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국제 프로젝트로서의 면모에 맞게 더욱 풍성한 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예선 182명, 지역 예선 508명 본선 직행 특전대회에서 12명, 그리고 해외예선 139명 등 전 세계 33개국에서 841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갱신했다. 해외 참가 국가는 아시아 12개국, 유럽 12개국, 아메리카 6개국, 아프리카 1개국, 오세아니아 2개국, 전 세계 6대륙에서 모두 참여했다. 또한 ‘최소이동 최대기회’를 키워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즉, 비대면 심사를 병행한다. 해외단체 예술감독과 단장을 심사위원으로 역 초빙해 최소인원의 이동으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아시아와 전 세계 현대 무용수들에게 글로벌한 해외 진출 가능성을 제공한다. 국제오디션은 전공 불문하고 무용전공자들을 대상으로 국내·외 우수 무용단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실질적인 프로그램이다. 세계 무용 사조의 교두보를 마련하고 그들이 무용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도 국제오디션은 유명한 해외무용단과 협약을 통해 무용수 선발권을 가진 예술감독 4인을 초청해 진행한다. 한 자리에서 오디션 및 소그룹 레슨을 통해 무용단원을 발굴하고 선발하는 원스톱 오디션으로 국내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국내 무용수들에게는 엄청난 경제적, 시간적 비용 절감 효과와 동시에 컨디션 조절을 통한 최상의 조건으로 오디션을 볼 수 있는 긍정적 효과를 가지게 된다. 더불어, 초청한 4명의 예술감독의 워크숍을 무료로 진행해 대한민국 천안에서 세계 현대무용 사조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는 프리주니어, 주니어, 시니어로 경연 기간 중 준결선과 결선을 진행한다.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지역쿼터제의 규정에 따라 대한무용협회 각 지회에서 개최된 경연대회 현대무용부문 참여 지역 중 입상한 상위 2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2022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조직위원회가 인정한 특전대회 입상자는 준결선 직행 자격을 얻게 된다. 참여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되는 요인들에 대해 더 이상 주춤거리지 않는 에너지를 보여줬고 국내·외적으로 다수가 참여해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 공신력도 높였다. 올해부터 대상 수상자 1인은 문화체육관광부 추천, 병무청이 인정한 예술 요원으로 지정돼 혜택을 받게 된다. 올해 그 혜택의 주인공 1인이 누가 될 것인지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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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호두 명품화를 위한 현장 실증 연구 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6일 성거읍 일원 호두 생산 현장에서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산림특용자원연구과와 호두나무 재배자 박세정 씨가 호두 산업 활성화를 위한 표준재배 실증연구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산림청과 천안시, 재배자는 호두나무 품종 개발을 위한 우수개체 지역 적응성 검정 재배 및 수확 후 관리기술 현장 실증 연구 세미나, 임업인 현장 교육 등 임업인, 귀산촌인의 소득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 특히 호두나무 재배안정성 확보를 통한 임가의 소득 증가를 위해 천안지역 우수개체 품종화와 생력화 재배기술의 현장 실증 연구협력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천안호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에서 최우수상과 장려상을 수상해 호두 품질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협약대상자인 박세정 재배자는 2010년부터 약 3ha의 재배지에서 GAP 인증, 친환경 재배를 위해 유기질 비료만을 사용하고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초생재배관리로 친환경 고품질 호두를 생산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으로 박세정 씨는 지난 2019년 대한민국 대표과일 선발대회 산림과수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박세정 재배자는 재배경력은 짧지만, 호두나무 관리상태가 매우 우수해 최우수 선도 임가로 인정받아 앞으로 국립산림과학원은 현장을 기반으로 실증 연구를 진행하고 천안시는 적극 지원해 천안지역 대표 호두나무 품종 육성 및 생산성을 증대하는 재해예방, 방제 등 재배관리 기술을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근 해외 호두 수입량이 증가하면서 수입의존도가 높고 국내에서는 자연재해, 병해충 피해 증가로 호두나무 과실품질 저하와 함께 수확량이 감소해 재배임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현장 기반 실증 연구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김기욱 산림휴양과장은 “천안시는 천안호두 대표품종 육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임업인, 귀산촌인 등 재배자들에게 재배기술 보급 등 연구에 적극 협조해 천안시 호두재배자들에게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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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토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 재요청[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6일 국토교통부에 부동산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천안시는 지난 2020년 12월 18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됐고 2022년 6월 30일 2022년 제2차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 조정대상지역 유지로 결정됐다. 박상돈 시장은 올해 8월 26일 국토교통부장관 면담을 통해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우선 건의하기도 했다. 이번에도 천안시는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한 정량적 요건과 정성적 요건이 모두 충족된 것으로 판단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부동산 시장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강력하게 건의했다. 시는 2022년 8월 기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위한 정량적 요건인 주택가격상승률 청약경쟁률 분양권전매량 주택보급률이 모두 해제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실제로 2020년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아파트 분양시장의 청약경쟁률은 지속해서 하락했다. 여기에 향후 2년 내 민간아파트 공급 예정 물량도 28개 단지 약 1만5,000세대에 이른다. 또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의 지속적인 하락, 아파트 매매거래량 급감 등 정성적 요건도 조정대상지역 해제 요건에 충분해 부동산 시장이 안정된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조정대상지역 지정 이후 강화된 규제에 경기 불황과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택 구매심리가 위축됐고 주택 분양·매매시장의 위축 및 지역 건설경기의 악화 등을 감안하면 현시점이 조정대상지역 해제의 적기”며 “이러한 시기를 놓치면 부동산 시장 및 지역경제는 장기적 침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시민의 주거 안정을 위해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가 타당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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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어촌뉴딜300 사업지 찾아 현장 점검[시사픽] 가세로 태안군수가 지난 16일과 17일 이틀간 소원면 개목항과 만리포항, 백사장항 등 어촌뉴딜300 사업이 진행 중인 어촌마을을 찾아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했다. 어촌뉴딜 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 사업으로 태안군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가의도북항·가경주항·개목항·만리포항·백사장항·대야도항·만대항·마검포항·황도항·학암포항 등 10개소가 대상지로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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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숙 시인 작품 9편 ‘2022 청양문학상’ 수상[시사픽] 한국문학협회 청양지부가 지난 17일 2022 청양문학상 수상작으로 윤혜숙의 시인 작품 ‘이별 사육사’ 외 9편을 선정했다. 또 청소년문학제 최우수상 작품으로 강효경 학생의 소설 ‘함박눈이 내리던 어느 날 밤’을 뽑았다. 청양지부는 이날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4회 칠갑마루 문학제를 열고 청양문학상과 청소년문학제 최우수상을 전달했다. 지난 2019년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칠갑마루 문학제는 청양문학상 및 청소년문학상 시상과 ‘이미저리’ 5호 발간 등 지역 문학계를 풍성하게 하고 있다. 김동민 지부장은 “칠갑마루 문학제가 문학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인문학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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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지역 칠자화 2000여 그루 만개[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4년간 지천변 등 28km 구간에 심은 칠자화 2,000여 그루가 만개, 아름다운 자태와 향기를 뽐내고 있다. 칠자화는 1년에 2가지 색상의 꽃을 피우는 특색 수종으로 8~9월에는 흰색 꽃으로 재스민 같은 향기를 날리고 10월에는 붉은색 꽃받침을 감상할 수 있다. 칠자화는 추위에 강해 전국 어디서든 기를 수 있고 밀원수로도 주목을 받는 수종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에 꽃을 즐길 수 있는 수종이 드문 만큼 지속적인 칠자화 관리에 집중해 청양을 대표하는 경관 자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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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청양원’ 조성[시사픽] 청양군이 청양문화예술회관 광장에 생활밀착형 실외정원 ‘청양원’을 20일 착공한다. 19일 군에 따르면, 청양원은 청양의 푸른 산과 따사로운 볕을 새롭게 해석해 담아내는 도시 숲 공간이다. 이 사업은 산림청 공모사업 유치로 확보한 5억원을 투입해 문예회관 방문객들과 인근 주민들에게 휴식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며 오는 11월 준공 예정이다. 주요 시설은 잔디마당, 바람원, 자연원, 그늘원 등으로 이용자 수요 맞춤형 공간 창출을 목적으로 설계를 진행했다. 특히 잔디마당에는 쿨링포그를 설치해 여름철 무더위를 식혀주면서 청량감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사업 관련 동영상을 유튜브에 올려 군민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등 기후환경 변화에 따라 녹색정원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정원 조성사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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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간부 공무원들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 결의[시사픽] 김돈곤 청양군수와 간부 공무원들이 19일 오전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간부 공무원들은 주간업무계획 보고회 자리에서 실천 결의문을 채택하고 솔선수범을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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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키우기 편한 보령시, 다둥이 가족을 위한 캠프 개최[시사픽] 보령시가 자녀 양육에 지친 지역 다둥이 가족을 응원하고자 ‘신나는 다둥이 가족 캠프’를 열었다. 시는 17일 보령문화의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세 자녀 이상 다둥이 가정 10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신나는 다둥이 가족 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둥이 가족 자존감 높이기 사업’의 일환이며 다둥이 가족의 육아·양육 피로감을 해소하고 가족과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 다둥이 가족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프리마켓을 시작으로 가족사진 촬영, 가족사진 활용 액자 제작, 가족 소원초와 화분 만들기, 레크레이션을 진행했다. 시는‘신나는 다둥이 가족 캠프’를 시작으로 다둥이 가족 보령 나들이, 다둥이와 더불어 행복한 보령 체육대회, 보령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수형 기획감사실장은 “다둥이 자녀를 키우면서 어려운 점이 많았을 텐데 이번 행사를 통해 행복한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둥이 가정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과 다양한 출산 장려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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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보령농촌체험농장 소셜 팜투어 실시[시사픽] 보령시가 농촌 경제 활성화와 체험 농장 홍보를 위한 2022 보령 소셜 팜투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2022년 품목농업인연구회 협업경영실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체험상품 개발, 농장 컨설팅, 홍보, 농장환경개선 등을 내용으로 하는 홍보 행사의 일환으로 17일에 열리게 됐다. 이번 체험 행사는 10개의 지역별 농촌체험 우수농가가 참여했으며 총 5가지의 체험코스가 마련됐다. 체험을 신청한 60명의 소셜 팜투어 참가자들은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2개의 농장을 방문해 각 농장의 특색있는 만들기 체험과 먹거리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보령팜 미션탐험대’라는 컨셉으로 체험 농장을 방문한 후 핸드폰으로 농장 안내지의 QR코드를 스캔해 지령에 따라 보령시 캐릭터 토니·꾸니·자리를 찾는 숨바꼭질 미션을 수행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지난 5월 농촌체험 한마당을 개최하는 등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과 연계한 체험농장 홍보를 통해 지역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농촌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선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보령은 농업적 가치가 높은 다양한 자원이 있는 곳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느낌 있는 보령농업, 가보고 싶은 보령농촌체험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고 농가 소득 창출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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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상반기 보령시 고용률 2013년 통계 작성 이래 최고치 달성[시사픽] 보령시가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경제 침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인 고용지표가 크게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8월 23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2년 상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보령시 고용률은 68.3%로 통계 작성이 시작된 2013년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민선7기 일자리 목표 고용률 65%를 3.3%p 초과 달성한 수치이다. 올해 보령시의 15세 이상 경제활동인구는 약 6만명이며 경제활동 참가율은 69.2%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4.7%p 상승했고 실업률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1.1%p 감소했다. 성별 고용률은 남성 75.9%, 여성 60.3%로 각각 나왔으며 전체 고용률은 68.3%로 지난해 상반기 대비 5.3%p 상승했다. 특히 이번에 발표된 통계에서는 청년층 취업자 수가 약 1100명이 증가해 청년고용률이 52.0%로 나타나 지난해 상반기 대비 7.3%p 대폭 상승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신중년, 여성, 노인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한 재정 일자리 사업과 적극적인 기업 유치 활동, 청년의 지역살이를 위한 창업 육성, 고용안정 선제대응 패키지 지원사업 등 다각적인 노력의 결실로 풀이된다. 고효열 부시장은 “앞으로도 공격적인 기업 유치 활동과 함께 신산업 육성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시민과 기업 모두 체감하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일자리 공약으로 웅천산업단지·청라농공단지 조기분양 및 우량기업 유치, 석탄화력 폐쇄 대안사업추진, 그린에너지타운 조성, 관산지구내 미래형 모빌리티 시험인증평가 기반 구축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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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회관 신중년 여성 위한 ‘홈케어서비스 양성과정 2기’ 모집[시사픽] 예산군은 9월 19일부터 10월 7일까지 3주간 신중년여성들의 인생 이모작을 돕기 위해 진행되는 ‘홈케어 서비스 양성과정’ 2기 교육생을 접수한다. 이번 교육은 가정관리사와 베이비시터 과정에 관심이 있는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방문접수만 받았던 1기와 달리 편의를 위해 전화접수도 가능해 부담 없는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1기 과정에서 수강생들의 높은 호응에 이어 이번 과정도 출중한 강사진들로 구성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교육을 통해 베이비시터, 가정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고 취·창업 및 성평등 교육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퇴직하거나 퇴직을 앞둔 여성, 경력단절여성 등 신중년여성들의 노후를 지원하고 제2의 인생 설계를 계획할 수 있도록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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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도 인증 지역서점서 지역화폐로 구매 시 10% 캐시백 지원[시사픽] 예산군은 지역서점 활성화와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9월 23일부터 충청남도 인증서점에서 지역화폐로 도서를 구입하는 경우 도서 구매 누적 결제액의 10%를 캐시백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금액은 월 최대 1만원이며 월 한도 내 도서 구매 시마다 결제액의 10%를 실시간 캐시백으로 지원한다. 특히 예산사랑 카드로 도서를 구입할 경우 예산사랑 카드 구매할인 10%와 추가 캐시백 10% 등 총 20%의 혜택을 볼 수 있으며 결제 수단은 모바일형, 카드형 사용 시 가능하고 지류 상품권 결제는 불가하다. 사업기간은 2022년 9월 23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사업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은 온라인시장 확대와 전자책 활성화 등으로 지역서점의 경영위기가 심화됨에 따라 2021년 지역서점 인증제 도입 이후, 도에서 인증한 지역서점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관내 사업 적용 대상 충청남도 인증서점은 예원서림 학우서림 2개소다. 군 관계자는 “지역서점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 기여하고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구매가 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서점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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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의좋은형제 위기가구 발굴단 출범[시사픽] 예산군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인적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예산군 의좋은형제 위기가구 발굴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 16일 생활업종 대표 및 신고의무기관 22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장애, 질병, 빈곤 및 사망 등의 사회적 위험으로 위기에 놓인 가구를 조기에 발굴해 사회안전망으로의 진입을 지원하는 민관 네트워크로 활용하고자 추진됐다. 의좋은형제 위기가구 발굴단은 복지사각지대 신고의무기관 15개소 및 생활업종종사자 7개소 등 총 22개 기관으로 구성됐다. 발굴단은 주거 불안정 고립가구 및 복지소외계층 등 각종 위기가구 발생 시 행정기관에 신속 제보하고 행정기관은 빠른 조사를 통해 위기사유 정도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되며 군은 각 협약기관 및 관련 종사자에게 계속적인 교육과 홍보로 발굴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각 협약기관이 어려웃 이웃에게 큰 울타리가 될 수 있다는 보람과 자부심을 갖고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협력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복지 행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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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전 군민 대상 인플루엔자 무료접종 시행[시사픽] 예산군은 지역민 감염병 확산과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2022년 전 군민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가무료접종 대상인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으며 관내 거주자 중 14∼18세 연령자는 병·의원 및 보건기관에서 19∼64세 연령자는 보건기관에서 군 자체 지원을 통한 무료접종을 각각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 접종은 하루 예진의사 1명당 100명으로 접종인원이 제한됨에 따라 접종 전 병·의원에 접종 가능 여부를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 접종 시에는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임신부는 임신주수 상관없이 접종이 가능하고 임신확인을 위해 산모수첩이나 임신확인서 등의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어린이 접종은 9월 21일부터 생후 6개월 ~ 만 8세 어린이 중 생애 처음으로 접종하는 아이는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하며 첫 접종이 아닌 생후 6개월에서 만 13세 어린이는 10월 5일부터 1회 접종한다. 어르신 접종은 10월 12일 75세 이상 어르신을 시작으로 70세 이상은 10월 17일부터, 65세 이상은 10월 20일부터 전국 위탁 병·의원에서 접종을 실시하며 군 자체접종으로 시행하는 14세 ~ 64세 대상은 11월 1일부터 가까운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감염확산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인플루엔자 감염으로 인한 고위험군의 합병증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접종 일정에 맞춰 적극적으로 접종에 참여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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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위해 힘차게 달린다[시사픽] 최재구 예산군수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위한 본격적인 현장 행보에 나선다. 최재구 군수는 20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주요사업장 22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꼼꼼히 점검한다. 특히 최 군수는 이번 현장방문을 통해 각 사업별 추진상황을 직접 눈으로 보고 살피며 문제점과 민원사항 등을 파악해 원활한 사업 추진에 나설 방침이다. 이번에 점검할 주요사업장으로는 지역별로 예산읍은 예산 케이바이오융복합단지 조성사업 예산 케이스마트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창소근린공원 조성사업 예산1100년 기념관 조성사업 주교1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3리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4리 도시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용굴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예산읍내지구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예산읍내지구 지구단위종합복구사업 10개소를 방문한다. 삽교읍은 삽교시장 곱창 특화거리 조성사업 1개소, 대술면은 대술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대술지구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2개소, 광시면은 광시국민체육센터 건립사업 황계·신대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2개소, 응봉면은 예당호 모노레일 설치사업 예당호 워터프론트 조성사업 예당호반 문화마당 조성사업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조성사업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5개소, 덕산면은 덕산도립공원 생태관찰 및 이용시설 설치사업 덕산지구 농어촌 지방상수도 확충사업 2개소를 각각 방문해 점검한다. 최재구 군수는 “민선8기의 본격적인 출범과 함께 우리 군에서 추진 중인 사업을 면밀히 살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특히 사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을 살피고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해 바람직한 방향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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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주민공청회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16일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스마트홀에서 전문가, 관계기관, 공무원,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실효성 제고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사회보장기본법에 따라 수립되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적용되며 복지와 보건의료, 고용, 주거, 교육, 문화 등 사회보장 전 영역의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구체적인 전략과 실행 방안을 담게 된다. 이날 공청회는 이경환 책임연구원의 계획수립 경과보고와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김혜경 나사렛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이용재 호서대 교수, 김선미 충청남도 사회서비스원 연구위원, 김원세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장이 참여한 지정토론과 참석자 의견 청취를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보완점과 개선점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김만섭 사회복지과장은 “공청회를 통해 제시된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