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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더본코리아와 함께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 최초 개최[시사픽]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손을 맞잡고 전국 및 해외 요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2022년 제1회 예산글로벌푸드 챔피언십 요리대회’를 최초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9월에 개관한 더본외식산업개발원이 1주년을 맞이했다. 에 따라 군과 외식산업 육성을 위해 개최하는 첫 대회로 다음달 개최예정인 제6회 예산장터 삼국축제 기간 중 10월 16일에 예산상설시장 축제장 주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는 전국 및 해외 대상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2개팀을 선발해 예산 식재료 5가지를 이용한 요리경연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대회 참가를 희망하는 팀은 오는 30일까지 예산군 및 더본외식산업개발원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해 접수하면 된다. 대회 시상에서는 대상 충청남도지사상 및 상금 300만원 최우수상 상금 150만원 우수상 상금 50만원 장려상 10만원씩과 부상을 각각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경연 심사는 5명의 전문가 심사단 및 20명의 일반인 현장 맛 평가단이 평가를 하게 되며 가능한 한 많은 이가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해 다른 대회와 차별화된 요리대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군은 매년 더본코리아와 요리대회를 개최하기로 계획하고 올해 첫 대회를 전국적으로 알리고자 식품 관련 기업의 후원을 적극 유치하는 등 대회를 널리 알리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대회를 처음 준비하면서 전국에서 우리군의 농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요리로 탄생할 것을 생각하니 지금부터 가슴이 뛰고 기쁘다”며 “특히 많은 아이디어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예산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해 우리군이 맛의 고장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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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도시 세종, 싱가포르와의 전략적 교류 물꼬[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9일 시청 접견실에서 에릭 테오 분 히 주한싱가포르 대사를 만나 도시발전 전략 관련 협력관계 구축과 향후 실질적인 교류 추진을 논의했다. 에릭 테오 대사의 세종시 방문은 2019년 8월 부임 후 처음으로 이번 방문은 한국 도시와의 첨단기술 중심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 중인 주한싱가포르 대사관측 요청으로 마련됐다. 에릭 테오 대사는 이날 최민호 시장과 환담을 갖고 한국토지주택공사 행복도시 세종홍보관을 찾았으며 도시통합정보센터로 이동해 스마트시티 개발 브리핑을 청취하며 폐쇄회로텔레비전, 홍보체험관 견학 등 일정을 소화했다. 최 시장은 이날 창조와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도농의 조화로운 발전을 추구하는 세종시의 미래상을 설명하는 한편 신도심을 싱가포르와 같은 첨단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대한민국 지방분권 및 균형발전 상징도시로서 수도권 과밀화에 따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탄생했다”며 "도시발전 전략 벤치마킹 파트너로 싱가포르와 협력해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싱가포르는 우리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스마트지구 조성, 디지털 트윈 구현, 자율주행차 운행 등 미래도시 개발 전략에 있어 본받을 점이 많은 도시국가”며 "정책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싱가포르 도시 재개발청 또는 주롱도시공사 등 도시개발 관계기관과의 접점 마련에도 힘을 써달라”고 강조했다. 이에 에릭 테오 대사는 "세종시가 지방분권과 균형발전을 위한 모범사례로 발전하고 있음을 잘 알고 있다”며 "오늘 방문을 계기로 싱가포르 정부가 세종시가 추구하는 정책을 이해하고 나아가 스마트도시 등 미래산업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개시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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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개막 D-2[시사픽]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문화관광축제‘천안흥타령춤축제 2022’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안동순 천안문화재단 대표이사는 19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 이후 3년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천안흥타령춤축제에 대해 설명했다.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 춤 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는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과 천안시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삼거리공원 재개발 공사로 인해 축제 장소를 변경해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처음 개최되는 축제이다. 9월 21일 개막식과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170여 팀 중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70여 팀의 전국춤경연대회와, 23팀이 참가하는 거리댄스퍼레이드, 6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춤대회 등 국내외 춤꾼들이 모두 모여 춤 경연을 진행하게 된다. 또한,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핑크퐁 어린이 공연, 뮤지컬 공연, 천안고유설화 능소설화를 주제로 제작한 마당음악극 능소 등 수준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더욱 확대됐다. 축제 공식 안무를 DDR 기계를 통해 배워볼 수 있는 댄스룸, 스트릿댄스 장르별 전문가에게 배워볼 수 있는 스트릿 댄스 스쿨, 현장에서 누구나 접수해 참여할 수 있는 막춤대첩, 축제장 곳곳에서 진행되는 프린지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천안 도심 8차선을 전면 통제해 익숙하던 거리를 화려한 축제장으로 뒤바꾸는 축제의 백미 거리댄스페리이드는 23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방죽안오거리에서 신세계백화점까지 신부동 일원에서 국내외 춤꾼이 참여해 퍼포먼스를 펼친다. 천안문화재단은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장 곳곳에 방역 게이트를 설치하고 축제장 인근 상권 활성화를 위해 먹거리장터는 별도로 운영하지 않고 푸드트럭을 통해 간편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도심 한가운데서 축제를 진행해 따라오는 교통 혼잡에 대비해 축제기간 5일간 셔틀버스를 3코스로 나뉘어 무료로 운행할 예정이다. 안동순 대표이사는 “풍성한 볼거리와 다양한 퍼포먼스로 축제장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이하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예약없이 누구나 축제장에 방문해 즐길 수 있다. 축제 관련 프로그램 등 자세한 사항은 천안흥타령춤축제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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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민주시민학교 9월 특강 운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교원의 민주시민교육 전문성 향상을 위한 ‘충남민주시민학교 9월 특강’을 교육청 대강당에서 19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각급 학교 교직원과 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김누리 중앙대 교수가 강사로 나서 ‘민주주의자는 어떻게 길러지는가’를 주제로 독일 민주시민교육의 다양한 사례를 알아보며 한국 민주시민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관련 교육 패러다임 대전환의 필요성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연대와 협력을 통해 강한 자아를 가진 민주시민을 키우는 독일의 민주시민교육 사례가 충남의 민주시민교육 추진에 큰 영감을 줄 것이다”며 “학교 구성원 모두가 포용적 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교직원의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총 5회에 걸쳐 ‘충남민주시민학교 특강’을 개최하고 있으며 지난 6월에는 조한범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 7월에는 박래군 재단법인 인권사람 상임이사장을 초청해 특강을 가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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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내년도 예산에 학생·학부모 제안사업 32억 30만원 반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학생·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 결과, 34건을 선정해 32억 30만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생·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은 학생 교육과정 지원 및 교육활동 사업을 학생과 학부모의 제안·공모를 통해 선정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5개월간 교육청 누리집과 이메일 교육지원청 방문 등을 통해 신청받았으며 도내 14개 교육지원청별로 접수한 총 73건의 의견 중 지역별 주민참여예산위원과 학생·학부모대표의 심사와 평가를 거쳐 학교 현장에 적용 가능한 사업 중심으로 34건을 선정했다. 이중 학생이 제안해 선정된 사업은 12건, 5억 7천만원 학부모가 제안한 사업은 22건, 26억 2천만원이 반영됐다. 학생이 제안해 선정된 주요 사업은 생태 다양성 탐구 체험 활동 학생 안전 순찰관 운영 학교 외벽 생태 벽화 조성 마음을 움직여라 동아리 활성화 등으로 지역과 함께하고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의견이 다수를 차지했다. 또한, 학부모는 학부모와 함께하는 역사탐방 다름 그리고 이음 인문학 교실 운영 다함께 하는 학생자치 e-스포츠 운영 우리들의 분홍빛깔 행복투어 도토리 서점 및 씨앗 문구점 운영 등으로 학생들을 생각하고 학부모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활동 의견을 제안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제안사업 공모 결과 학교현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교육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학교 현장 밀착형 사업이 다수 발굴됐다”며 “앞으로도 교육 예산편성 과정에 교육가족의 참여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육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폭넓은 의견수렴과 예산반영 결과 공개로 주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며 교육재정의 민주성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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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 충남체전 배드민턴 종합우승[시사픽] 3년 만에 보령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 사전경기 종목인 배드민턴에서 당진시가 남·여 선수단이 우승 후보였던 서산시, 아산시를 제치고 18일 종합우승을 달성했다. 남·여 종합합산 점수로 우승을 차지한 당진시 선수단은 지난 마지막 71회 대회 종합 5위로 부진을 보였지만 새로운 선수단 구성과 변경된 참가 요강에 따라 빈틈없는 준비와 꾸준한 훈련을 통해 여자선수단은 우승, 남자선수단이 준우승을 차지하면서 종합우승을 이루어 냈다. 순조로운 출발을 보인 임원 178명, 선수 498명 총 676명으로 이루어진 당진시 선수단은 26일 당진실내체육관에서 상위 입상을 향한 결단식을 진행하고 29일 개회하는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 개최 장소인 보령시로 향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당진시체육회 백종석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당진시의 명예를 걸고 스포츠 명품도시, 스포츠 선도 도시의 이미지를 충남을 넘어 전국에 알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대회 명칭이 변경된 2022 충청남도 체육대회는 보령시 일원에서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30개 종목 67,000여명이 참석하는 역대 가장 큰 대회로 치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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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백제문화제, 서울 청계광장에서 현장이벤트 진행[시사픽] 백제문화제재단에서는 오늘 10월 1일 “한류원조, 백제의 빛과 향”의 주제로 개최되는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앞두고 지난 18일서울 청계광장에서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 현장이벤트를 진행했다. 청계광장 일원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백제문화제 기념품 및 공주·부여 지역 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상품을 받아 갈 수 있는 추첨 이벤트와 삼국유사, 동경잡기, 조선의 무격 등에 전해내려오는 계산공주와 기념사진을 촬영 할 수 있는 포토존으로 구성됐고 백제 마지막 왕인 의자왕의 왕녀로서 스스로 무예를 배우고 전쟁에 참여한 계산공주를 중심으로 15인이 진행하는 백제 퍼레이드가 12시, 오후 2시 30분 2차례 진행됐다. 또한, 백제 복식을 입은 공연팀과 함께하는 ‘백제인과 사진찍기’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해 현장에서 많은 호응을 얻었다. 백제문화제재단 신광섭 대표이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인 제68회 백제문화제를 생생하게 홍보하기 위해 현장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백제문화제에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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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3기 충남학생인권의회 출범[시사픽] 충남교육청은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 동안 예산 덕산에서 ‘제3기 충남학생인권의회 1차 정기회와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에 열린 정기회에는 제3기 학생인권의회 의원들을 비롯해, 김지철 교육감과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편삼범 위원장, 구형서 부위원장, 박정식 위원도 함께해 충남학생인권의회의 출범을 축하했다. 첫째 날에는 새롭게 출범하는 제3기 학생인권의회 의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했으며 조영선 교사의 ‘학생인권의 꽃이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한 특강과 소통 한마당을 통해 학생인권에 대한 현장사례와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에는 학생인권의회를 이끌어갈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하고 의원들이 희망하는 분과를 구성해 1년간의 활동계획을 수립했다. 학생인권의회는 ‘충청남도 학생인권조례’ 제35조에 따라 공개모집으로 구성원을 선발했으며 운영분과, 홍보문화분과, 교육정책분과, 학생생활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또한, 학생인권관련 교육정책 학생인권 보장 및 학생참여 활성화 학교생활규정 등 학생인권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분과별 정기협의를 통해 충남학생들의 인권향상을 위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인권의회의 활동을 통해 도내 학생들의 인권신장과 인권 친화적인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현장의 의견을 활발히 수렴해 제안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며 “충남교육청은 학생 인권정책을 펼쳐나가며 학생인권의회의 제안과 의견을 늘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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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장항읍 공공문화시설 7개소 활성화 논의[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에서 공공문화시설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서천군의회 의원을 비롯한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등 7개 시설 관계자, 장항읍주민자치회 위원,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군은 장항읍 소재 서천군미디어문화센터 기벌포영화관 기벌포생활문화센터 장항도시탐험역 문화예술창작공간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 장항농어촌공공도서관 장항의 집을 운영하는 수탁기관 관계자들의 시설 소개와 운영현황을 듣고 시설 간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참석한 주민들은 어린이, 어르신, 관광객 등 이용자들의 시간대별로 나눈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건의했으며 이에 군은 지역 주민에게는 친숙하고 관광객들에게는 흥미로운 공간의 기능을 조정해 연계 발전할 방침이다. 이온숙 공공시설사업소장은 “지역내 문화와 경제가 동반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 운영 중인 장항의 공공문화시설이 서로 기능을 연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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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명품 김 생산을 위한 어업인 다짐대회 개최[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 양식업권자와 어업인 20여명을 대상으로 어업인 다짐대회를 개최했다. 다짐 행사는 어업인의 명품 김 양식어업 생산과 김 황백화 피해 예방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이날 ‘명품 김 양식어업, 행사계약 책수만 합시다’ 구호를 시작으로 어업질서 확립과 의식개혁 등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어업인들의 자정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양식 행사계약 책수 외 시설물 근절과 타 어업과의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 및 홍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다짐대회에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 수산업 발전은 물론 어업인 간 갈등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도 김 생산량의 95%이상 생산을 자랑하는 서천 김은 금강하구의 민물과 바닷물이 교차하는 수역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김 고유의 맛과 풍미가 뛰어나고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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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악성 가축질병 예방에 총력 대응[시사픽]서천군이 지난 16일 서천국민체육센터 대운동장에서 충남도와 합동으로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따른 가상 방역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관계 공무원, 유관기관·생산자단체 등 150명이 참가한 이번 훈련은 철새도래지 야생조류와 산란계 농가에서 고병원성 AI 발생상황을 가정해 대응 절차와 현장 시연이 진행됐다. 주요 훈련 내용은 AI 접수 시 초동 방역팀과 전담 방역관의 출동 및 간이검사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역학조사 살처분 조치 이동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이다. 서천군은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과 장비 동원계획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구분했다. 특히 훈련 모든 과정을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했으며 추후 훈련과정의 문제점 개선 등을 통해 실제 발생에 대비할 방침이다. 신동순 산림축산과장은 “유럽과 아시아 고병원성 AI가 대거 발생되고 있어 올 겨울 국내 발생이 우려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상황이다”며 "이번 가상 방역훈련은 가축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질병 발생 시 대응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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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예산지킴이, 군민의 시각에서 현장 점검[시사픽] 서천군 예산지킴이가 지난 16일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 및 지방보조사업에 대한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했다. 읍면 자치계획형 참여예산사업은 13개 읍면별 1억원 한도 내에서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제안 공모해 선정된 사업으로 이번 현장 모니터링은 27개, 1199백만원의 사업의 추진 상황을 군민의 시각에서 직접 현장에서 점검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예산지킴이는 남산 등산로 조성사업 자동전자혈압계 설치 사업 물버들 둘레길 전망대 조성 곰솔공원 정비사업 판교면 현암리 등산로 정비사업 춘장대해수욕장 포토존 설치사업 등 읍면의 특성을 살린 지역 맞춤형 특화사업에 대한 추진노력도와 주민 파급효과 등을 중심으로 예산 낭비 요소가 없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예산지킴이는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마산면 물버들길 힐링 물멍자리 시초면 스토리가 있는 벽화 그리기 사업 등 2개의 현장을 추가로 방문해 지방보조사업의 집행 실적을 확인하고 지방보조금 부정수급 요소가 없는지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해순 기획감사실장은 “주민이 사업을 제안할 뿐만 아니라 집행과정도 직접 점검할 수 있도록 참여를 보장해, 주민참여예산제도 운영의 실효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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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개최 준비 이상 무[시사픽] 천안시가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개막을 이틀 앞두고 즐겁고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한 최종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19일 올해 천안흥타령춤축제 개최장소인 천안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시 간부 공무원, 천안문화재단 임직원 60여명과 축제현장을 둘러보며 축제 준비 전반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현장점검은 부서별 분담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시작으로 안전관리, 교통종합대책, 의료반 운영, 불법행위 단속, 축제시설 배치현황 등을 확인하고 안전하고 깨끗한 축제장 구성을 위한 준비상황을 살폈다. 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개막식과 거리댄스퍼레이드 준비상황을 꼼꼼히 챙기고 농특산물 한마당 큰잔치, 천안 농특산물 체험 한마당, 중소기업 우수제품 홍보판매관, 푸드트럭존 등을 둘러보며 보완사항과 미비점을 최종적으로 확인했다. 시는 확인된 미비점을 신속히 보완해 흥타령춤축제가 천안 대표 축제로서 다시 화려하게 부활해 위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빈틈없이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시장은 현장점검에 참석한 축제 관계자들에게 “코로나19의 시련을 겪은 시민들이 3년 만에 맞이하는 대면 축제인 만큼 코로나19 대비를 위한 철저한 방역과 함께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시와 문화재단이 협업해 축제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안전한 축제 진행을 위해 행사장 전역에 대한 주기적인 소독과 출입구 등 곳곳에 방역게이트를 설치하고 발열체크, 소독약제 분사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발열자 등 유증상자가 생길 시 자가검진키트 검사 후 가까운 선별진료소로 이동 조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한 가능한 모든 방역 대책을 이행할 예정이다. ‘흥으로 일상회복, Restore 흥’이라는 슬로건으로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는 흥과 춤이라는 주제로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천안종합운동장 일원과 아라리오 광장 등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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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이 기획하고 운영한 ‘천안시 청년의 날 기념식’ 성료[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7일 천안시민체육공원에서 ‘제3회 청년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청년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많은 시민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 도·시의원을 비롯해 300여명의 청년들이 참석했다. 청년의 날을 축하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기념사 및 축사,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시는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권익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도 수여했다. 또한, 취업, 진로 등의 문제로 힘들고 지친 청년들의 눈물을 직접 닦아주는 이색적인 샌드아트 퍼포먼스가 진행돼 참석한 청년들에게 깊은 감동을 남겼다. 기념식을 비롯해 이날 체험부스에서는 라이프코칭, MBTI검사, 퍼스널컬러, 캔들·가죽 공예, 아케이드부스, 포토존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홍보책자와 기념품 제공, 스탬프북을 활용한 흥미진진한 이벤트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제3회 청년의 날을 맞아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개최되어 매우 기쁘다”며 “ 현재 청년들이 일자리, 주거 등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에 직면해 있지만 늘 여러분의 곁에서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응원하고 청년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기반을 튼튼하게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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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신규사업 377억원 투입[시사픽] 금산군은 내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2개에 대해 377억원을 투입한다. 지난 2020년부터 추진되고 있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연차 사업비 871억원을 포함하면 군의 역대 최대 1248억원 규모다. 내년 새롭게 시작되는 신규 사업들은 천내지구 고립위험해소 320억원 읍내1지구 침수위험해소 55억원 등이다. 특히 천내리 일원은 매년 우기철과 용담댐 방류 시 고립되는 지역으로 지난 2020년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이다. 군은 신규사업 예산확보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타당성 조사 등에 나서고 건설교통과, 안전총괄과 등 부서 협력을 통해 충남도와 행안부에 지속적으로 건의 및 협의를 전개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금산천 주변 저지대 침수위험해소 금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양지지구 제원지구 등으로 지난 2020년부터 연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침수위험지구, 유실위험지구, 고립위험지구, 취약방재시설지구, 붕괴위험지구, 해일위험지구, 상습가뭄재해지구 등 7개 위험유형에 대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승인으로 추진하게 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역대 최대 규모로 추진 할 수 있게 됐다”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관련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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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 자살예방 홍보캠페인 ‘박차’[시사픽] 금산군은 올해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한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진행 프로그램 ‘소중한 당신, 오늘은 더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자살 예방 걷기 챌린지 생명사랑 표어 판넬 설치 무인정신검진기 설치 자살유족 심리 안정 힐링 프로그램 등이 추진되고 있다. 지난 16일 금산천에서 추진된 자살예방 걷기 챌린지는 걷쥬앱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아 정해진 코스를 돌며 건강도 챙기며 생명사랑 인식을 확대하는 계기를 가졌다. 특히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하며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이달 7일에는 생명을 존중하는 내용 홍보를 위해 제원대교 일원에 생명사랑표어와 자살예방상담전화 1393 홍보 판넬도 설치됐다. 8월에는 금산스포츠센터에 무인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해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이 손쉽게 본인의 정신건강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자살유족 심리 안정 및 회복을 위해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힐링프로그램을 전개해 부정적인 감정과 경험을 해소하고 고인을 애도하고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법을 통해 정신적인 안위를 찾는 기회를 제공했다. 군 관계자는 “생명존중 분위기를 조성하는 자살예방 홍보캠페인을 통해 자살사망률 감소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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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수신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행복키움지원단 단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단원 위촉, 상반기 사업 추진 및 결산보고 하반기 신규 사업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하고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특성을 반영한 ‘주거환경 개선, 밑반찬 전달 및 안부확인 사업’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최현수 단장은 “신규·기존단원 모두의 활발한 참여와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하반기 새로운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에 단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관희 면장은 “행복키움지원단의 취약계층을 위한 하반기 사업이 우리 마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내실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민관 협력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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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시사픽] 천안시 일봉동은 지난 16일 천안시맑은물사업소에서 행복키움지원단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없는 마을 만들기를 위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행복키움지원단원 모집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자치위원회 행사로 인구 유동이 많은 일봉산음악회 행사장 중심으로 이뤄졌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복지사각지대 발굴 안내문과 홍보물품, 행복키움지원단 모집 안내문을 지역주민에게 전달하고 어려운 이웃을 발견할 경우 즉각 제보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영우 행복키움지원단은 “수원 세모녀 사건 등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사망사건으로 많은 이들이 충격을 받고 안타까워했다”며 “주민들이 어려운 위기 상황에 부닥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예방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용경 동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매번 발 벗고 나서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면밀히 살피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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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이 넘쳐 행복한 ‘제11회 일봉산 음악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일봉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천안시 맑은물사업본부 음악분수 광장에서 지역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1회 일봉산 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일봉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라인댄스, 포크기타, 노래교실, 웰빙댄스, 한국무용, 댄스장구, 캘리그라피 전시 등을 선보였다. 또 천안시립예술단,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신성, 지역가수 등 초청공연까지 더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즐거움과 흥을 선사했다. 일봉산 음악회를 주관한 송해룡 일봉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문화 여가 생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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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민영어보조교사, 영어프리토킹존 운영 인기[시사픽] 천안시와 충청남도천안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한 2022 천안 진로직업체험 박람회 ‘꿈채움’이 지난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는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활동을 통해 꿈과 끼를 찾고 자기주도 진로역량을 향상하는 진로직업체험 학과체험 천안국제화교육특구체험 직업인 릴레이토크쇼 대학생 진로멘토링 문화예술동아리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운영했다. 특히 천안시의 위탁을 받아 나사렛대학교가 운영하는 천안국제화 교육 특구사업 홍보를 위해 초중고 원어민영어보조교사 32명이 영어 프리토킹존 부스를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영어 프리토킹존은 박람회에 참가한 중학교 1학년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과 거부감 없애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원어민영어보조교사와 진로 직업과 취미 또는 특기 등 관심 사항에 대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대화하는 장을 제공했다.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천안시가 22억원의 예산지원을 통해 나사렛대학교에 위탁 운영하는 사업이다. 해외 선발된 우수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관내 77개 초·중·특성화고등학교에 배치했으며 2022년 말 특구지정 기간 연장을 위한 사업의 실효성 검토를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원어민을 활용한 영어교육이 학교 현장은 물론 지역사회의 청소년 축제 등 행사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초·중등 학생의 실용영어 능력 신장을 위해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