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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부교육감과 함께하는 간담회’개최[시사픽] 충남교육청은 8일 아산교육지원청에서 아산교육지원청 간부, 학교지원센터 운영 담당자, 관내 학교 교감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지원센터 운영 활성화를 위한 부교육감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학교지원센터 확대를 위한 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실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아산 관내 교감들은 기간제교사 인력풀지원, 심폐소생술 교육, 학교도서관 운영 등 일선 학교 현장을 위한 학교지원센터 사업의 효과성을 역설하고 회의록 양식 개선, 각종 비치 장부 목록 안내 등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교육청의 학교업무 최적화 노력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아울러 학교업무 최적화를 위한 공문서 감축, 인력풀 구축 및 교복 구매 개선 등을 보다 집중적으로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학교현장의 교원들이 수업과 생활지도 등 본연의 임무에 전념하고 학교 내 모든 교육구성원들이 업무 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학교지원센터가 보다 최선을 다해 지원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아산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현재 장학사 1명, 주무관 3명 및 각종 지원단 약 300명의 인력을 확보해 필수연수 지원, 현장체험학습 버스 지원, 학교시설 행정 지원, 작은학교 등 약 20여 개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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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년 제8회 강소농 대전서 맹활약[시사픽] ‘2022년 제8회 강소농대전’에서 부여군 농특산물과 농가의 뛰어난 경쟁력을 널리 알렸다. 부여군 대표로 출전한 농부들의 아지트와 귀농인부인농장, 하하농장의 활약을 통해서다. 지난 2~5일 서울 코엑스 전시관 B홀에서 열린 강소농 대전은 전국 150여 곳의 강소농이 참여하는 농촌진흥청 행사다. 전국에서 모인 작지만 강한 농업 생산경영자들이 우수 농식품을 홍보하고 소비자, 바이어 등과 교류에 나서는 장이다. 이번 행사에서 귀농인부인농장은 동남아 채소 5종을 소개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하하농장은 손으로 직접 껍질을 벗겨 밤 시식 코너를 운영해 인기를 끌었다. 농부들의 아지트는 군 농업기술센터 교육에 참여해 농산물 판매 전략과 판로 확대 방안 등을 함께 고민한 결과물을 펼쳐냈다.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통해 갖춘 역량으로 강소농대전에선 라이브커머스를 직접 진행해 상품을 판매해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좋은 기회로 부여군의 우수농산물을 직접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현재 귀농인부인농장과 하하농장, 농부들의 아지트를 비롯해 634명의 강소농을 육성하고 있고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교육으로 강소농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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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화지산유적 산 중턱서 대규모 기와건물 계획단지 확인[시사픽] 백제 사비기 이궁터인 화지산유적 서사면 중턱에 대규모 대지를 조성한 뒤 다수 기와건물을 계획적으로 조성한 흔적이 확인됐다. 부여군이 문화재청과 함께 추진 중인 ‘부여 화지산유적 9차 발굴조사’를 통해서다. 부여 궁남지 동쪽에 위치하는 부여 화지산유적은 연회 장소인 망해정으로 추정되는 곳이다. ‘삼국사기’엔 무왕과 의자왕이 이곳에서 잔치를 베풀었다는 기록이 나온다. 화지산 유적은 백제 사비도성 내부의 중요 국가시설물 유적으로 알려져 왔다. 1986년부터 현재까지 진행된 발굴조사에서 어정이라 불리는 팔각 우물과 기와를 얹은 초석 건물터, 도로 등이 다수 확인되면서다. 이번 조사에선 화지산 서향사면 일원에 배치된 핵심 건물터의 전체 규모와 축조 양상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뒀다. 건물 축조방식을 살펴보면 경사면을 절토해 대지를 조성한 뒤 크게 두 단계에 걸쳐 계획적으로 건물을 세운 것으로 파악됐다. 1단계에서는 굴립주와 벽주 건물지가 조성됐다. 굴립주는 기둥 밑동을 땅속에 박에 세우는 방식이고 벽주는 외곽에 벽을 돌린 형태로 벽사이에 기둥을 세우는 방식을 말한다. 2단계에선 굴립주와 벽주건물지를 폐기한 뒤 흙을 돋워 쌓아 부지를 정비하고 초석 건물지를 조성했다. 초석 건물지 5동에선 원형·장방형 초석을 사용한 점이 확인됐고 일부 건물지에선 와적기단도 파악됐다. 대규모 수혈식 빙고도 밝혀졌다. 현재까지 확인된 백제시대 빙고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이번 조사에서 확인된 기와 건물지를 비롯한 다양한 유구는 대규모 토목공사를 벌일 수 있는 인력 동원 수준을 가늠하게 해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자료로 풀이된다. 사비도성 내 지배계층의 건물 조성과정과 규모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그렇다. 정연하게 배치된 13동 이상의 기와 건물지는 현재까지 조사된 사비백제 유적 중 유일무이하다. 당시 최고 토목기술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건축 기술까지 녹아든 사비도성 내 중요 시설로서의 가치가 크다는 설명이다. 현재까지 진행된 화지산유적 발굴조사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백제 왕실 궁궐과의 관계를 규명하고 백제 이궁지 실체를 복원할 수 있는 중요한 유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군은 지난 7일부터 화지산유적의 발굴조사 성과를 일반인에게 공개해 그 가치를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화지산유적 외에도 백제왕도핵심유적 발굴조사 현장공개를 꾸준히 진행하면서 조사성과를 군민과 나누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화지산유적에 대한 조사·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갈 예정”이라며 “지금까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화지산 유적의 정비와 관리 방안을 수립해 역사적 가치를 확립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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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의회,「찾아가는 소통의회」마무리[시사픽] 논산시의회(의장 서원)는 지난 2일 취암동을 마지막으로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추진한 「찾아가는 소통의회」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소통의회는 제9대 의회 개원 100일을 즈음하여 지역민들과 의정 운영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읍·면·동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10월 6일(목)부터 11월 2일(수)까지 15개 읍·면·동에서 진행했다. 이번 찾아가는 소통의회에는 약 550여명의 지역민이 참여했으며, 총 200건의 건의·제안사항에 대해 현장에 참여한 의원들이 직접 답함으로써 시민의 궁금증과 민원을 해결했을뿐 아니라 지역의 현안문제를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며 소통했다는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찾아가는 소통의회에서 수렴된 민원은 관련 부서와 협의해 즉시 처리 가능한 사항은 바로 조치하고, 예산이 수반되는 사업 및 외부의 타기관과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처리과정을 함께 공유하며 체계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관련 규정 등이 미비한 사항은 조례 제․개정 등 정비를 통해 지역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방침이다. 현장에 참여한 지역민들은 시의원들에게 일회성의 형식적 방문에 끝나지 않고 현장에서 제기한 건의사항에 대해 해결방안을 피드백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다. 서원 의장은 "시의원은 시민을 대표하는 심부름꾼으로 시민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데에 가장 힘을 쏟아야 한다는 생각에 이번 「찾아가는 소통의회」를 마련했다.”며, "이번에 추진하면서 미흡한 부분을 보완해서 앞으로는 정기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민의 고단함을 덜어 드릴 수 있도록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적극적으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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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칠갑산 콩 생산단지’ 수확 현장 방문[시사픽]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8일 정산면 역촌리에 있는 ‘칠갑산 콩 생산단지’ 콤바인 수확 현장을 찾아 작황을 점검하면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군은 지난해부터 콩 수확용 콤바인을 지원하는 등 밭작물 기계화를 통해 노동력 경감과 농가소득 증대, 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군은 특히 식량 산업이자 근본 산업인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고 있으며 대전 유성구에 청양먹거리직매장을 개장하고 기획생산 농가 조직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군은 앞으로 콩 재배면적을 늘려가며 고추, 구기자에 이어 칠갑산 콩을 특화 품목으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심기와 수확 과정을 기계화하면 콩만큼 노동력이 적게 들어가는 작물도 없다”며 “생산 면적 확대로 쌀 중심의 소득구조를 벗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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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1~13일 농업인의 날 기념 국화전시회 개최[시사픽]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2022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농업기술센터 야외 광장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봄부터 실습 포장에서 기른 다륜대작, 형상국, 입국, 스프레이 국화 등 3,000여 점의 다양한 작품이 선을 보인다. 특히 현애국과 구기자, 호랑이, 대한민국 지도, 하트, 출렁다리 모양을 담은 형상국이 관람객들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국화 전시와 함께 지도사업 성과전시, 우수농산물 체험관 운영, 친환경 농산물 시식과 판매, 분재국 전시, 캘리그라피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봄 가뭄, 여름 폭우를 슬기롭고 꿋꿋하게 극복해오신 농업인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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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머드팀, 최정 9단 202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 마스터스 준우승[시사픽] 한국여자바둑리그 보령머드팀 최정 9단이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온라인으로 열린 2022 삼성화재배 결승 3번기에서 신진서 9단에 종합전적 0-2로 패배하며 준우승을 했다. 국내 여자 랭킹 1위인 최정과 국내 랭킹 1위를 지키고 있는 신진서가 대결한 최초의 세계대회 ‘성 대결’ 결승전은 신진서의 완승으로 막을 내렸다. 최정은 비록 대결에서 패했지만, 여자기사 최초로 메이저 세계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신기원을 이룩했다. 보령 출신인 최정은 2010년 프로기사로 입단했으며 3년여 만에 한국 여자바둑 랭킹 1위에 올라선 뒤 108개월 동안 여자바둑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주요 경력으로는 2021년 IBK기업은행배, 2020년 25기 하림배 여자프로국수전 등 7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한편 보령머드팀은 최정 9단을 주축으로 지난 2020년에 창단됐으며 창단 첫해 한국여자바둑리그 통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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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연찬회 개최[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8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관내 노인복지시설 및 재가장기요양기관 운영자와 종사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연찬회’를 개최했다. 3년 만에 실시된 이번 연찬회는 노인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의 감정근로로 인한 소진을 예방하고 종사자 상호간의 인적 네트워크 강화, 장기요양기관 정보공유 및 협의를 통해 노인복지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대응에 힘써온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나를 브랜딩하는 방법’, ‘감정코칭 아로마테라피’, ‘뮤직테라피’ 등 다양하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쉼과 회복의 효과를 높였다. 최원철 시장은 “초고령화 시대 노인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들의 역할이 나날이 증대되고 있다”며 “앞으로 자질향상과 전문 능력향상을 위한 교육은 물론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방안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노인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의 일환으로 운영자 및 종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요양시설 종사자에게 처우개선비로 월 5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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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생활개선회, ‘2050 탄소중립’ 실천 활동 펼쳐[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8일 여성농업인 학습단체인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 회원 3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생활 속 탄소배출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주제로 추진된 이날 활동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배양한 EM을 이용한 친환경 세제 만들기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해 일상생활에서의 실천 방법을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당부했다. 최정희 회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우리 일상에서 탄소를 줄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알 수 있었다 앞으로도 농업·농촌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희 기술보급과장은 “생활개선회가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생활개선회원들이 지역발전 핵심 주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공주시연합회는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일회용 봉투 대신 에코백 사용 권장을 위한 천아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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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 달아드립니다[시사픽] 공주시가 대대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한 병역명문가를 대상으로 문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순종 공주시 부시장과 오현규 시민안전과장, 김규태 신관동장은 지난 8일 신관동에 거주하는 김진환 씨 가정을 방문해 ‘병역명문가의 집’이 새겨진 문패를 부착했다. 이순종 부시장은 “3대에 걸쳐 가족 모두가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것은 대단히 자랑스러운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병역을 성실하게 이행한 사람이 사회로부터 존경받고 보람과 긍지를 가질 수 있으며 병역의무 이행에 대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병무청, 충청남도, 공주시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이번 사업은 3대 가족이 현역 복무를 성실하게 마친 가문을 선정해 문패를 달아주는 사업이다. 병역명문가로 선정되면 공영주차장 이용료 및 보건소 진료비, 공공체육시설 사용료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부여된다. 올해 병역명문가로 신관동 김진환 씨를 비롯해 반포면 민완홍, 신풍면 윤석진 씨 가문이 선정됐으며 나머지 두 가정에는 올해 안에 문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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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제8회 강소농대전 참가…우수농산물 선보여[시사픽] 공주시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8회 강소농대전에 참가해 공주밤 등 지역 우수농산물을 알리는 기회를 가졌다고 9일 밝혔다. ‘강소농과 소비자가 함께 여는 내일의 농업’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강소농대전에 공주시는 ‘휘파람공주’와 ‘고마팜’이 참가해 신선식품 분야에서 공주밤과 로열젤리 등 우수농산물을 전시 홍보해 눈길을 모았다. 이들은 지역 대표 농특산물을 적극 알리는 동시에 자율모임체 홍보 활동에도 주력했으며 온라인 쇼핑몰 납품 계약을 체결하는 등 눈에 띄는 성과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행사 기간 함께 진행된 2022년 경영개선실천 우수강소농 경진대회에서 공주시 삼형제농원 구본형 대표가 품질향상, 비용절감, 역량강화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며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희영 농촌진흥과장은 “이번 강소농대전을 통해 지역 우수농산물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참가하는 농가도 식품산업의 동향을 파악하며 한층 도약하는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과 과제활동 지원을 통해 공주시만의 특색을 가진 강소농을 적극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소농은 ‘작지만 강한 농업인’이란 뜻으로 2011년부터 농촌진흥청은 전국 시군기술센터를 중심으로 중소규모이지만 지속적으로 성장해나가는 농업인을 발굴하고 육성해 나가고 있다. 공주시는 현재까지 750여명의 강소농을 육성했으며 현재 3개의 자율모임체가 마케팅 교육, 선진지 견학, 직거래장터 참가 등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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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국도비 재정확보를 위한 공모사업 워크숍 진행[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8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에서 각 부서별 공무원 42명을 대상으로 2022년 공모사업 활성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3년 정부예산 분석을 통해 새 정부의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다양한 공모유형에 대응할 수 있는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2023년 정부 부처 공모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살펴본 뒤 우수사례 및 유형분석 강의와 이를 토대로 공모사업 계획서 초안을 작성하는 팀별 회의와 발표 등으로 이뤄졌다. 한편 시는 올 한해 적극적으로 공모사업을 추진한 결과 9월 말 기준 72건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30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진용 기획예산담당관은 “직원들의 공모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국도정 과제 및 민선8기 시정과 연계되는 공모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며 “시민이 행복한 공주를 실현하기 위한 사업 발굴과 국도비 재원확보를 통해 지역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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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SRT어워드’ 국내 최고 여행지 3년 연속 선정[시사픽] 세계유산도시 충남 공주시가 올해의 최고 여행지를 뽑는 ‘2022 SRT어워드’에 2020년부터 3년 연속 선정됐다. 9일 공주시에 따르면, SRT매거진은 9월 한 달 동안 ‘2022년 최고의 여행지’를 주제로 1만여명의 독자 설문 응답을 바탕으로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와 SRT매거진 에디터 평점 등을 통해 최고의 여행지를 선정 발표했다. 선정 결과 ‘풍요로운 천년도읍 공주’를 비롯해 전국 10개 도시가 올해의 최고의 여행지로 꼽혔다. 백제의 고도이자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3곳이나 보유하고 있는 공주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오히려 힐링 여행지로 각광 받으면서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최고 여행지로 이름을 올렸다. 공주를 대표하는 공산성은 성곽을 포함해 백제와 조선시대의 유적이 잘 보존돼 있어 역사의 숨결을 느껴볼 수 있고 공주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성곽 트레킹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세계유산 등재 이후 지역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발길이 부쩍 늘었으며 특히 해질녘 석양의 환상적인 풍경은 사진작가와 인플루언서 등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공주 밤을 활용한 파이, 에그타르트, 막걸리, 라떼를 비롯해 칼국수, 짬뽕, 알밤한우 등 식도락들의 입맛을 자극하는 다양한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어 최고의 여행지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가 올해 최고의 여행지로 3년 연속 선정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역사, 문화, 관광의 도시로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요즘 최고의 화두인 건강과 힐링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여행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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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자매결연 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 원성2동은 9일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노인복지 증진과 세대 간 소통 분위기 조성을 위해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미영 원성2동장과 윤여숭 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을 비롯해 김기용 통장협의회장 등 8개 자생단체장이 참석했다. 이번 자매결연은 노인인구가 전체 주민의 25% 이상인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고령자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한 김미영 동장의 제안에 의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세대 화합 행사 등 개최⸱지원 상호 교류와 협력 통한 공동 발전과 번영 도모 단체교류활동 적극 권장⸱지원 노인복지 분야 다각적 협력 등을 약속했다. 원성2동은 올해 중으로 수련관과의 첫 번째 협력사업으로 청소년과 함께하는 경로당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미영 동장은 "자매결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주신 윤여숭 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태조산청소년수련관과 다각적으로 협력해 살기좋은 원성2동을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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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전하며 사랑 나눠[시사픽] 천안시 수신면 새마을부녀회가 9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펼쳤다. 부녀회는 배추 200포기로 담근 김치를 경로당과 저소득 노인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복희 부녀회장은 "올해 물가가 크게 올라 김장 비용도 큰 부담이 되고 있다”며 "부녀회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를 드시며 어르신들께서 이웃의 정을 느끼고 따뜻한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관희 수신면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수신면 새마을부녀회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현장에서 살피고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이 퍼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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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1동 새마을, 김장김치 소외계층 200가구에 나눔[시사픽] 천안시 부성1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9일 지역 소외계층의 포근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와 봉사단체 회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저소득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했다. 임상배 지도자회장과 이영숙 부녀회장은 "많은 분들이 김장 나눔 행사를 후원해주신 덕분에 매년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눌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 이웃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새마을 지도자 및 부녀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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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행복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은 9일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지원단은 통장협의회와 함께 취약계층 238가구를 방문해 안부 인사와 함께 김장김치 1박스를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김치를 담그기 어려운 상황에서 맛있는 김장김치를 선물로 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미화 쌍용3동장은 "올해도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함께 나눔을 실천한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이 담긴 김치를 받으시고 어느 때보다 건강한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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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행사[시사픽]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은 9일 ‘사랑담은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20여명의 단원들은 직접 만든 김장김치를 홀몸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결식아동 등 취약계층 30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고 온정을 나눴다. 신동미 단장은 "주위의 소외된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자들이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어려운 시기에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실천해 주신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께 감사 인사를 드리며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외롭지 않고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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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가온중, 청룡동에 직접 만든 목도리로 사랑을 전하다[시사픽] 천안가온중학교 봉사단 학생들이 지난 8일 천안시 청룡동에 지역 어르신께 전달해달라며 직접 만든 손뜨개 목도리와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했다. 가온중‘교육복지 HEAT 재능나눔 봉사단’ 학생들은 지난해 경로당에 손뜨개 목도리와 양말목 방석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목도리를 전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봉사단은 목도리와 함께 지난 9월 17일 열린 청룡동 차없는거리 축제에서 운영한 바자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도 같이 전달하며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봉사단의 한 학생은 “서툰 솜씨지만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기대하며 열심히 목도리를 떴다”며 “손주들이라 생각하고 예쁘게 봐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나눔에 대해 생각하고 실천한 학생들의 고운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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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새마을, 취약계층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시사픽] 천안시 부성2동 새마을 남·녀협의회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실시했다. 새마을협의회와 통장협의회,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천안우리신협 두손모아 봉사단원 등 70여명은 행정복지센터에서 배추 600포기로 김장김치를 손수 담갔다. 이날 행사는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이마트 천안서북점, 천안우리신협 두정본점, 선영새마을금고 본점 등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다. 방연화 부녀회장은 "김장봉사로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곧 다가올 겨우내 큰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복 지도자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눠드릴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로 어려운 이웃들께 온정의 손길이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