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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이용시설 긴급 안전 점검 추진[시사픽] 충남도가 10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30일간 도내 다중이용시설 92개소의 안전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한다. 대상 시설은 도내 15개 시군 소재 공연장, 전통시장, 박물관, 미술관, 버스터미널 등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다중 운집 시 예상 대피 경로 및 위험 요소 등이며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응급조치 후 위험요인 해소 시까지 지속 관리해 안전사고 예방을 철저히 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지난 1일부터 축제 안전관리 점검을 추진 중으로 다음달 25일까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다수의 인원이 참여하는 9개 시군 16개 행사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정구 도 재난안전실장은 “다중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안전 실태를 긴급 점검해 많은 인파가 모이거나 대규모 행사 개최 시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하고 도민의 안전을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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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발주공사 현장 71곳 안전 점검[시사픽] 충남도는 오는 11일까지 ‘2022년 하반기 지자체 발주공사 및 수행사업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시행하는 이번 안전 점검은 중대재해처벌법 본격 시행 등 강화된 법령과 높아진 사회적 요구를 반영해 도내 산업 현장의 안전을 살피고 안전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지난 7일부터 오는 11일까지 5일간 추진한다. 합동 점검반은 총 7개조 64명으로 도·시군 관계 공무원, 충남산업안전지킴이단, 고용노동부 대전지방노동청, 산업안전보건공단 충남지역본부 등 관계기관과 전문가로 구성했다. 점검 대상은 도와 시군이 발주한 공사 및 수행사업 중 안전관리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소규모 사업장 71곳으로 산업재해 사고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떨어짐, 깔림, 끼임 사고의 주요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이를 개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아울러 도는 점검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합동 점검에 앞서 충남산업안전지킴이단을 대상으로 지난달 28일 사전 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점검에 참여하는 충남산업안전지킴이단은 지난해 12월 도민을 대상으로 공모·선발한 각계 전문가 48명이다. 조모연 도 일자리노동정책과장은 “이번 점검을 시작으로 도내 산업현장 전반의 안전을 강화하고 산업 안전의식 확산을 위한 캠페인과 홍보를 지속할 것”이라며 “안전모 착용과 같은 아주 기본적인 안전수칙 준수만으로도 산재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만큼 산업 안전에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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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 자영업자 늘고 휴업 급증[시사픽] 코로나19 이후 충남도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늘었으나, 종업원을 둔 업소는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코로나19 여파를 견디지 못한 소상공인·자영업자는 폐업보다 휴업을 선택했으며 폐업은 음식료품 판매와 유통업자가 많았다. 도는 충남연구원 경제동향분석센터를 통해 최근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 현황 분석과 충남 사회·경제패널 부가조사를 실시, 그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통계청 경제 활동 인구 조사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월 평균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 수는 30만 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월 평균 29만 7000명에 비해 1만 1000명 증가한 규모다. 고용원을 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2019년 월 평균 6만 3000명에서 올해 5만 7000명으로 7000명 감소했다. 반면 고용원이 없는 소상공인·자영업자는 23만 4000명에서 25만 1000명으로 1만 7000명 증가했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영업 부진에 시달리며 ‘나홀로 소상공인·자영업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BC카드 가맹점 데이터 분석 결과에 따르면, 도내 소상공인·자영업자는 폐업보다 휴업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1∼9월 평균 휴업 소상공인·자영업자는 1만 6207개소로 지난해 같은 기간 1만 3578개소에 비해 2628개소가 늘었다. 업종별 휴업은 일반·휴게음식점 지난해 1855개소→올해 2471개소 33.2% 증가 자동차 정비 276개소→364개소 31.6% 증가 신변잡화 판매 276개소→345개소 24.9% 증가 등으로 나타났다. 폐업은 지난해 1∼9월 평균 1054개소에서 올해 1∼9월 평균 1016개소로 39개소가 줄었다. 그러나 주요 폐업 업종 중 음식료품 판매가 87개소에서 96개소로 10.4% 늘고 유통업 55개소→58개소 5.6% 증가, 학원 52개소→55개소 4.9% 증가를 보였다. 지난해 1∼9월 평균 대비 올해 1∼9월 평균 신규 가맹은 숙박업 18.4%, 레저업소 8.2%, 유통업 7.5% 등의 순이다. 도는 충남 사회·경제패널 부가 조사를 통해 지난 4월과 10월 두 차례 대출 리스크 점검도 진행했다. 이 결과, 코로나19 이후 추가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은 40.2%, 평균 금액은 1578만원으로 조사됐다. 지난 4월 같은 조사 때보다 130만원 적은 규모다. 추가 대출 주요 사용처는 4월 임차료와 원재료비, 시설설비 구매 등이 많았으나, 10월에는 인건비 비중이 늘었다. 대면 소비 증가로 인력 수요가 증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송무경 도 경제소상공과장은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우리 경제의 실핏줄과도 같다”며 “이번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각종 지원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애로사항 현장 지원, 경영 환경 개선, 디지털 마케팅 지원 등 성장·발전 사업을 확대해 소상공인·자영업자 경쟁력과 지속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이번 조사 결과를 인포그래픽으로 제작, 월간 경제지 충남경제 10월호에 게재해 도민들이 쉽게 접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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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68회 전국과학전람회 국무총리상 수상 쾌거[시사픽] 충남교육청은 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 총 20점의 작품을 출품해 국무총리상 1점, 최우수상 2점, 특상 10점, 우수상 6점, 장려상 1점을 수상해 출품작 중 65%가 특상 이상 입상하는 성과를 거둬 충남과학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밝혔다.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기술 진흥과 국민 생활의 과학화를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과학교육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대회로 올해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엄선된 300점의 작품이 5개 부문에 출품됐으며 치열한 경쟁과 함께 권위 있는 전문가들의 엄정한 심사로 입상작품이 선정됐다. 이번 전람회에서 학생부에‘정전기를 이용하는 박주가리 열매의 이동 특성 탐구’에 관한 연구로 부여 석성초등학교 4학년 김담율, 김주호, 허다슬 학생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고 ‘해양 생물 유래 콜라겐을 이용한 생물 센서 활용 연구’로 충남과학고 2학년 강선우, 조민서 학생이 산업 및 에너지 부문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교원·일반부에서도 공주고등학교 송종혁, 팽주현 교사가‘머신러닝을 적용한 도시 조경 식물의 최적 탄소저감효과 연구’라는 작품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해 산업 및 에너지 부문에서는 충남이 최우수상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러한 결과를 두고 충남교육청 관계자는 “학교급에 따른 심도 있는 연구활동을 지속적으로 장려하며 학생들이 도전적인 연구과제를 스스로 풀어나가는 탐구중심의 과학교육이 빛을 발했다”고 분석했다. 김지철 교육감은“대회 출품작에 대한 맞춤형 자문 지도와 지원, 교원과 학생들의 열정적인 연구와 노력으로 이런 최고의 성과를 거두게 됐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기초과학교육 활성화 및 미래과학 발전의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입상작품 중 특상 이상의 우수작품은 12월부터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에 전시해, 과학교육원을 방문하는 일반 관람객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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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충남도 주관 특사경 활동 평가서 우수기관 선정[시사픽] 태안군이 충청남도가 주관한 ‘2022년 특사경 활동 우수기관 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군은 충남도가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특사경 활동 및 운영 실적을 평가한 결과 도내 2위를 차지, 지난 9일 충남도청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도지사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태안군 특사경은 올 한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민생 6대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지도에 나서는 등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자체 계획을 세워 수시로 계도를 실시하고 신규 영업소를 중심으로 주의사항을 홍보하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태안 조성을 위한 노력에 힘쓴 노력이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 생활 안정을 위해 맡은 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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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고충해결 ‘달리는 국민신문고’, 17일 태안에 뜬다[시사픽] 태안군이 국민권익위원회와 손잡고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민원 서비스 제공에 나선다. 군은 오는 17일 태안읍에 위치한 서부시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비롯한 군민들을 대상으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 등 지역 주민의 고충을 상담하고 각 행정분야별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사무실을 벗어나 군민 가까이서 적극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시책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상담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부시장 상인회관 2층에서 진행되며 국민권익위원회 국민고충긴급대응반 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관계자 등 총 5명이 현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상담분야는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개선 불공정 거래 복지 노동 주택 건축 산림 농업 등 행정 전 영역이 대상이며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사전 예약 없이 당일 행사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비롯해 앞으로도 군민 편의를 위한 다양한 현장행정을 추진키로 하고 관계기관과 논의에 나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절차적 어려움 등 각종 제약으로 공공기관 방문이 쉽지 않은 분께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평소 생활 속 불편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계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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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道 주관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 2개 분야 동시 수상[시사픽] 태안군이 충남도 주관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2개 분야 동시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군은 지난 9일 충남도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2022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드론 영상 촬영 분야와 드론 행정협업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2개 분야 수상은 태안군이 유일하다. ‘드론, 충남 아름다움을 담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공모전은 드론 활용 활성화 및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일반국민 분야와 공무원 분야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태안군은 지역 내 아름다운 명소를 드론으로 촬영한 작품 ‘드론, 태안의 아름다움을 담다’를 출품해 우수상을 받았으며 특히 외부 전문가 용역 없이 민원봉사과 내에서 촬영 및 편집을 직접 진행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드론 행정협업 분야에서도 30배 줌 카메라를 활용해 해양쓰레기 사각지대 조사를 실시하고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지역의 공유재산 실태를 조사하는 등 드론을 활용한 적극적인 업무 추진에 나서 우수상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태안군은 하루 전인 지난 8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제9회 지적 측량 경진대회’에서도 도내 2위를 차지해 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연이은 성과를 거두며 ‘드론 선도 지자체’의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드론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는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시스템’을 구축하고 시설물 안전점검과 수색, 재난 파악 등에 드론을 활용하는 등 선제적 대응에 나서고 있다”며 “앞으로도 드론 운영체계의 고도화에 앞장서 전국 최고의 드론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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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재향군인회 여성회, 재난안전 역량강화교육 성료[시사픽] 당진시 재향군인회 여성회는 8일 한서대학교 태안 캠퍼스에서 회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충청남도 도민 안전 문화 대학 안전 체험교육을 끝으로 재난 안전 역량 강화교육을 성료했다. 시가 지원하는‘2022년 국제안전도시 시민참여 사업 공모’에 선정돼 추진된 이번 재난 안전 역량강화사업은 교통안전, 안전 신고 노인건강, 소방 안전, 안전 체험 등으로 구성돼 총 5회로 진행됐다. 이번 5차시에서는 항공기 사고 대응 요령, 선박 사고 대응 요령, 완강기 체험, 심폐소생술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크고 작은 재난 및 안전사고 시 행동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체험교육 시간이 마련됐다. 특히 대부분의 안전교육이 군 복무나 직장 내로 한정돼 있어 상대적으로 안전교육 기회가 부족한 중장년 여성들에게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가는 주체는 모든 시민이라는 의미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심폐소생술 등 기초적인 안전교육을 태어나서 처음 받아 봤다는 여성회원이 있었다”며 “앞으로도 중장년 여성 등 안전교육 사각지대에 놓인 다양한 계층에 더 많은 교육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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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김장철 맞이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시사픽] 당진시는 국내산 수산물 소비 촉진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당진 전통시장에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김장철 국내산 수산물 온누리 상품권 환급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전통시장 내 참여 점포에서 구매한 국내산 수산물 영수증을 당일 환급 부스에 제출하면 일정 금액을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참여 점포는 당진 전통시장 내 수산물 판매점 40개소로 제로페이 온라인 상품권 할인 품목, 일반음식점은 행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환급금액은 행사 기간 내 1회, 1인당 2만원으로 구매 금액 1만 7천 원 ~ 3만 4천 원 미만은 5천 원 3만 4천 원 ~ 5만 1천 원 미만은 1만원 5만 1천 원 ~ 6만 8천 원 미만은 1만 5천 원 6만 8천 원 이상은 2만원으로 전통시장 어시장 2층 노브랜드 앞에 설치된 행사 부스에서 상품권을 수령하면 된다. 이번 행사 환급 대상은 국내산 수산물로 제한되며 특히 김장철을 맞이 젓갈류 등, 수산물 가공식품도 행사 품목에 포함되어있어 높은 물가로 어려운 시간을 보내는 시민 및 소상공인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환급받은 온누리상품권은 전국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권 활성화 구역 내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인터넷 홈페이지 전통시장 통통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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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치매 극복 선도단체에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 지정[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9일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를 치매 극복 선도단체로 지정하며 현판을 전달했다. 치매 극복 선도단체란 구성원 모두가 치매 파트너 교육에 참여하고 치매 인식개선 및 홍보, 치매 관련 사업 연계 등 다양한 방법으로 치매 극복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와 기관을 말한다. 선도단체로 지정된 온양6동 직원들은 지역 주민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치매 인식개선 활동에 참여하는 등 치매 친화적인 사회문화 조성에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아산시치매안심센터는 제1호 치매 안심마을로 지정된 온양6동 주은아파트를 중심으로 치매 인식개선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며 치매 극복 선도단체 지정을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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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자동차 부품 브랜드화 포럼 발대식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9일 온양관광호텔에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과 함께 ‘자동차 부품 브랜드화 포럼’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근 친환경 자동차로의 전 세계적 패러다임 전환에 따라 위기에 처한 관내 내연기관 자동차 부품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아산시와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이 뜻을 모아 시작한 이번 발대식은 40여개 기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아산시 소재 자동차 부품 생산기업은 550여개에 달하지만, 완성차 중심의 수직·종속적 산업 구조화에 따른 OEM 부품 위주의 독과점 유통으로 인해 기업 이익이 낮아 경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이날 포럼 참여기업의 자사 브랜드 부품 생산과 국내외 애프터마켓 판로 모색을 통한 새로운 수익원 창출을 지원하는 계획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석원 이사장은 자동차 인증 대체 부품산업을 육성하고 있는 경기도와 전남도 사례를 들면서 자사 브랜드 개발로 국내외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에 관해 설명했다. 이어 최인준 ㈜하나로케이엠 대표가 최근 급성장 중인 베트남 자동차 시장에 진출해 성공한 자사 사례를 현장감 있게 설명해 많은 기업의 관심을 끌었다. 정효채 충남일자리진흥원 책임연구원은 위기 산업인 자동차부품 산업 재도약을 위해 충남도와 아산시에서 역점 추진 중인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사업을 포럼 참여기업에 연계 지원하는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동차 부품기업을 추가 발굴해 포럼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며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은 참여기업 수요조사와 지식 인프라 활용을 통해 D·N·A 기반 맞춤형 연구개발을, 자동차부품기술사업화협동조합은 서류심사와 공장심사, 제품심사 등 품질인증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선화 사회적경제과장은 “아산시 핵심 산업인 자동차 부품산업은 안정적인 연착륙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며 “정부 연구기관인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의 유기적 협업을 통해 관내 자동차 부품기업의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을 통해 장려금 51명, 직업훈련 67명, 기업컨설팅 135사 등을 지원한 바 있으며 지방 주도형 투자 일자리를 통해 미래차 부품산업으로 전환을 도모하는 등 자동차 부품기업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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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9일 아산축산농협 본점에서 2022년 주민참여예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날 성과공유회에서 2021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돼 올해 추진된 사업들의 현황과 향후 계획에 관해 설명하고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주요 흐름 설명과 위원들의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수렴이 진행됐다. 손명화 자치행정과장은 “위원회의 노력이 제도 발전의 구심력이 돼 아산시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빛낼 수 있을 것”이라며 “위원님들의 관심과 제언을 자양분으로 삼아 2023년 주민참여예산 운영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와 주민 온라인 투표를 통해 47건 약 14억6000만원의 사업을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했으며 해당 사업의 내년도 추진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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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 아산시 경관계획 재정비’ 용역 착수보고회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9일 시청 상황실에서 변화하는 도시의 흐름에 맞춘 경관계획 재정비를 시작했다. 이번 용역은 그동안 주요 개발사업 추진 등으로 급속하게 변화된 도시 상황을 반영해 아산시만의 고유한 경관 정체성을 형성하기 위한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계획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이날 박경귀 아산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전문가 20여명 등이 참석해 용역사의 착수 보고를 듣고 2030 아산시 경관계획 및 신정호 특정경관계획 수립의 경관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박경귀 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2040 도시기본계획과의 연계와 각종 개발사업으로 인한 경관축 변화를 예측한 맞춤형 계획을 수립할 것”과 “아산시의 물리적 자원뿐만 아니라 뿌리·문화·무형의 자산 등에 관한 내용도 담아낼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공청회와 지방의회 의견 청취, 경관위원회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아산시민과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착실하게 담아낸 체계적인 경관계획 발전 방향을 수립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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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가져[시사픽] 아산시새마을회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에 걸쳐 둔포면 최동석 회장 농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아산시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17개 읍면동 남녀새마을지도자 34명을 포함한 100여명의 새마을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박경귀 시장은 9일 김장 나누기 행사장을 방문해 직접 김장 나눔에 동참하며 “추운 날씨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정성을 모아주신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복지 도시 아산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매년 열심히 노력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나눔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한 해 동안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김장김치를 담근 후 후원받은 라면과 함께 동봉해 500여개의 박스에 포장했다. 포장된 박스는 17개 읍면동별로 선정된 20가구와 장애인 성폭력 아산상담소, 장애인 복지시설 보금자리, 아산시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센터에 전달됐다. 최동석 회장은 “시장님의 참여와 격려, 시 관계자의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새마을지도자들의 많은 참여로 지난해에 비해 100여개 이상의 김장박스를 더 만들 수 있었다 지도자분들의 열정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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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3년 하수도 사업 19건 국·도비 468억원 확보[시사픽] 아산시가 2023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펼친 결과 하수도 사업 19건에 국·도비 468억원을 확보했다. 신규사업 온천동 침수대응사업 6억 온양2동·온양5동 침수대응사업 6억 배미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4억 도고1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1억을 확보했으며계속사업 덕지처리분구 외 1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31억 상성처리분구 하수관로정비사업 28억 초사처리분구 외 6개소 하수관로정비사업 19억 온양·송악·관대 하수관로개량사업 101억 인주 하수관로 및 폐수개량사업 16억 배방 침수대응사업 85억 모종 및 용화 침수대응사업 8억 아산시 05 하수관로정비 BTL사업 48억 염성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30억 영인백석포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45억 구성창용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3억 둔포 산전지구 농어촌마을하수도사업 1억 신봉지구 농어촌 마을하수도사업 1억 아산 증설사업 21억 아산신도시 증설사업 14억을 확보했다. 박태규 수도사업소장은 “국·도비 확보를 위해 관련 부처에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활동을 펼쳐 지난해 대비 106억원의 국·도비를 증액 확보했다”며 “확보한 국·도비를 사업추진 계획에 따라 차질 없이 집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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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곡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반곡동 자율방재단이 지난 9일 반곡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대회의실에서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반곡동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총 19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창립총회에는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을 비롯해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반곡동 자율방재단원, 김영현 세종시의원 등 2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반곡동 자율방재단 임원으로 박하진 단장, 이항선 부단장, 신미경 사무국장, 박상애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박하진 단장은 “앞으로 자율방재단을 이끌며 반곡동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희영 반곡동장은 “반곡동은 괴화산과 삼성천으로 둘러싸여 자율방재단의 활동이 꼭 필요한 지리적 환경을 가진 지역”이라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적합한 효율적인 자율방재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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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 위해 써주세요”대평초 온기 나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이 10일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성금 47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대평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의 도서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성금 전달에 참여한 한 대평초 6학년 학생은 “힘든 상황에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재익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대평초 학생들의 나눔에 감사를 표한다”며 “전달받은 소중한 성금이 잘 쓰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기부받은 성금 전액을 대평동의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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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세종역 신설, 조치원읍 이장협의회 동참[시사픽] 케이티엑스 세종역 조기 신설을 기원하는 목소리가 조치원읍 이장협의회를 중심으로 확산하고 있다.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이장협의회는 10일 월례회의를 마치고 케이티엑스 세종역 조기 신설을 염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치원읍 이장협의회는 케이티엑스 세종역은 미래전략수도 세종과 충청권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이라며 앞으로도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장협의회의는 이날 향후 조치원읍 기관 단체들과 함께 세종역 신설을 기원하는 분위기 조성, 릴레이 도전잇기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하기도 했다. 김용갑 조치원읍 이장협의장은 "우리의 관심과 응원의 표시가 세종시 시민 모두의 바램과 기원의 목소리가 되어 조기에 케이티엑스 세종역 신설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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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사계절 포근애’로 따뜻하게 보내세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0일 저소득 아동 가구에게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는 ‘사계절 포근애’ 사업을 추진했다.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서 최훈내과로부터 후원받은 성금으로 1분기 한부모가정 2분기 65세이상 저소득 노인 3분기 중증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여민전을 지원한 바 있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저소득 아동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여민전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본 사업을 통해 관내 어려운 가구에 안부를 확인하며 복지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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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떼앙상블과 함께한 연기면의 가을밤[시사픽] 깊어가는 가을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에 아름다운 연주와 웅장한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세종특별자치시 연기면은 지난 9일 연기면사무소 대회의실에서 면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 아르떼 앙상블’이 공연한 ‘열린음악회’를 개최했다. 세종 아르떼 앙상블이 주최·주관한 이번 음악회에는 지휘자 윤석훈 씨를 비롯해 피아노 양진이, 테너 강진모·배하순 바리톤 박영진·최신민, 바이올린 김가연, 첼로 홍다희, 플롯 장지희씨가 무대에 올랐다. 이날 음악회는 세종 아르떼 앙상블의 W.A.Mozart의 ‘Eine Kleine nacht musik’ 곡을 시작으로 조두남의 ‘뱃노래’, 이수인의 ‘내 맘의 강물’, 윤학준의 ‘마중’, 뮤지컬 지킬앤하이드의 ‘지금 이순간’ 등 성악가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세종 아르떼 앙상블은 뮤지컬 캣츠의 ‘Memory’, 마지막 곡으로 남성 4중창 Italy Canzone의 ‘O Sole Mio, Funiculi Funicula, 우정의 노래’를 선보이며 종합무대예술을 선사했다. 양진이 단장은 "바쁜 일정속에서 열린음악회에 참석해주신 면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문화 체험의 기회가 적은 지역에 찾아가는 문화 활동을 확대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진례 연기면장은 "앞으로 연기면은 이러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해 연기면민이 다양한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