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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혁신행정 계속된다…소통협업팀 경진대회 개최[시사픽] 천안시가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2년 소통협업팀 경진대회’를 열고 혁신행정 성과를 공유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팀별 소통협업을 통해 추진한 적극적이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지속 가능한 혁신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경진대회 신청한 결과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총 10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본선에 오른 10개팀은 ▲청년친화도시 조성(청년정책팀) ▲진입도로 정비 해소(점용허가팀) ▲유관순 커뮤니티센터 조성(여성친화도시팀) ▲어린이가 주인공인 어린이날 행사 운영(아동친화정책팀) ▲「2030 환경안전수도천안」 실현 기반 구축(환경정책팀) ▲치매어르신 위한 협업프로그램 운영(치매안심센터팀) ▲설계경제성 검토 협업(건설지원팀) ▲방치된 공유재산 도시숲 조성(도시숲조성팀) ▲ 지역주민이 원하는 복합문화공간 조성(신방도서관팀) ▲복지사각지대 관리 협업(성정2동 맞춤형복지팀) 이다 최종 순위는 본선 심사와 직원 설문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우수 1개 팀, 우수 2개 팀, 장려 3개 팀, 노력 4개 팀으로 결정된다. 신동헌 부시장은 "직원들의 현장에서의 열정이 고스란히 전달된 뜨거운 자리였다”며"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한 협업 우수사례를 전 직원과 공유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행정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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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완판 신화 이어간다”[시사픽] 천안지역 산업단지의 외국인투자지역이 모두 완판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천안시는 프랑스 산업 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가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부지로 입주를 확정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 제3산업단지와 제5산업단지에 이어 조성 중인 확장 부지까지 외국인투자기업의 입주가 확정됨에 따라 천안시의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율은 100%를 찍었다. 그동안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와 세계 경제 위기 등의 악조건 속에서 등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냈다. 박 시장은 지난달 25일 외자 유치를 위한 프랑스 출장에 나서 산업 가스 제조회사인 에어리퀴드와 5000만 달러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에어리퀴드가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부지에 관련 공장을 증설하기로 결정하면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외국인투자 입지임을 재차 확인했다. 시는 민간개발 방식으로 제5산업단지 확장사업을 추진 하고 있다. ㈜뉴테라개발이 수신면 신풍리 일원 47만2000㎡ 부지에 총사업비 1483억원을 투입해 2023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제5산업단지 확장이 완료되면 기존 82만9000㎡ 부지였던 천안 외국인투자지역은 91만9000㎡로 늘어나게 된다. 천안시는 기존 외국인투자지역에 입주한 55개 업체와 더불어 제5산업단지 확장을 통한 우수기업까지 유치하면 동부지역 경제를 견인할 새로운 구심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공유재산 취득 등 제5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확장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조성 예정 부지까지 투자협약이 이뤄짐에 따라 신규 외국인투자지역 조성을 계획 중”이라며 “천안시가 가진 지리적 장점과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으로 세계적 우량기업을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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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 라이브커머스 초특가 판매[시사픽] 홍성군이 오는 15일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에서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 20kg을 39,000원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라이브 방송시각은 오전 11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되며 11월 17일부터 12월 10일까지 원하는 수령 날짜를 옵션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서만 300세트 한정 무료배송으로 진행되어 김장철을 앞둔 소비자들에게 절호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신청방법은 네이버 메인화면에서 "쇼핑Live” 메뉴 클릭 후, 상단 검색창에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로 검색하면 라이브 방송 시청이 가능하며 방송화면 하단에 제공되는 구매페이지 링크에서 구매하면 된다. 일반 소금으로 배추를 절일 경우 소금에 따라 김치가 짜거나 쓴 맛이 나는 반면, 바닷물로 절인 배추는 간이 배추에 골고루 스며 김치맛이 고소하고 입맛에 따라 양념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광천 바닷물 절임배추는 지하 천연암반수를 이용한 자동 버블세척 과정의 철저한 위생공정으로 씻지 않고 바로 양념속을 넣을 수 있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 “물가 고공행진에 따라 올해 4인 가족 김장비용이 평균 40만원을 훌쩍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김장은 한국인의 1년 먹거리를 책임지는 피할 수 없는 행사이기 때문에 가정에 부담이 클 것”이라며 "합리적인 가격으로 절임배추를 구매할 수 있는 이번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가정에 김장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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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8기 공약사업 매니페스토 실천 교육’ 실시[시사픽] 홍성군이 9일 홍성군 대강당에서 공약이행평가단과 공약사업 팀장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니페스토 실천교육을 실시했다. 매니페스토란 구체적인 예산과 추진 일정을 갖춘 선거 공약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매니페스토에 대한 이해를 돕고 민선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인 수립 및 이행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은 로컬매니페스토운동과 공약실천계획서란 주제로 숙의민주주의와 선행사례 소개, 공약이행 평가관련 중점평가지표 설명, 공약사업이행률 제고를 위한 방법 등을 강연했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군민과 약속한 공약사항을 책임 있게 실천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과 공무원이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은 활력있는 지역경제, 살기 좋은 농어촌 육성, 찾아오는 문화관광 도시,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공감하는 참여 군정이라는 5대목표를 기본으로 100개 공약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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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10개 기업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시사픽] 홍성군이 여성인력 적극 채용과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해 10일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맺었다. 홍성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16년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총 57개의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고 여성인턴 연계, 직장교육, 기업 환경개선, 일촌기업 홍보 등 협약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식에는 ㈜건강한사람들, ㈜지노아이앤티, ㈜우심시스템, ㈜한양로보틱스,㈜홍성브레이크, ㈜참그로 ㈜재형개발, 사랑재가복지센터, 소망재가노인복지센터 9개 기업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맺은 기업은 정시 퇴근 등 일과 가정의 양립을 지원하고 채용·승진·임금에 차별을 해소해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힘쓸 예정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이 조성될 때 비로소 여성의 경력단절도 줄어들고 예방할 수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 일촌 협약식을 통해 여성친화 일터 조성을 위한 기반이 더 단단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지난 2015년 9월에 개소해 결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이 새로이 일을 시작할 수 있도록 1:1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훈련, 각종 취업정보제공 및 사후관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함으로써 많은 여성들이 사회참여의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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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재정분석 평가 결과 3년 연속 우수 달성[시사픽] 홍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1회계연도 지방재정분석’ 평가 결과에서 전국 우수단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을 인센티브로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재정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자치단체의 재정상황을 비교 분석·평가하는 행정안전부의 대표적인 모니터링 제도이다. 우수단체는 종합 최우수 효율성 우수 계획성 우수 3개 부문으로 구분되며 이 중 홍성군이 계획성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홍성군은 2020년 지방재정분석 계획성 우수, 2021년 종합 최우수 지자체에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5천만원과 9천만원을 지원 받은 데 이어 금년에도 지방재정을 계획성 있게 운용한 결과 계획성 분야에서 타 지자체보다 높은 평가점수를 받았다. 특히 중기지방재정계획비율 95.17%와 세수오차비율 96.65%은 평가기준 100%에 가까웠으며 이불용액비율은 전년 대비 0.53% 감소한 3.53%의 수치를 나타내어 재정 계획성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것으로 나타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경기침체 등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세입징수로 세밀한 예산편성과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함께 이뤄낸 결과”며 “앞으로도 철저한 계획과 효율적인 재정관리를 통해 군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군 살림을 챙겨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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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겨울철 도로·자연재해 예방 총력[시사픽] 청양군이 오는 15일까지 겨울철 제설 대책 수립을 마치고 본격적인 도로 및 자연재해 예방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이달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을 겨울철 재해대책 기간으로 설정하고 폭설이나 한파 때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 위험 경감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제설 자재로 쓰일 소금 1,230t과 염화칼슘 249t을 사전에 확보하고 제설 취약 구간에 자동 염수분사장치를 설치했으며 모래함과 모래주머니 또한 비치했다. 군 관계자는 “군내 221개 노선 633km 도로에 대한 제설과 교통사고 예방대책으로 군민 안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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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의회 ‘청양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지원 결의[시사픽] 청양군의회가 지난 9일 제285회 임시회를 통해 ‘청양군 평생학습 도시 조성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저출산·고령화 등 급변하는 사회변화에 대응하는 데 평생학습 활성화가 최선의 대안임을 확신하며 군민 모두가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평생학습을 누릴 수 있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가용자원을 지원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청양군은 2023년 교육부가 지정하는 평생학습도시 대상 지자체가 될 수 있도록 평생학습관 건립,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 인프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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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드론·행정 협업’ 충남 최우수기관 선정[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9일 충남도 주관 ‘제2회 충남 드론 영상·사진 공모전’에서 드론·행정 협업 분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이 공모전은 지난 2020년 도내 시·군이 공동 구축한 드론 영상 시스템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되고 있다. 군이 수상한 행정협업 분야 평가는 1치 심사에서 15개 시·군 중 6개 지자체를 선정하고 지난달 6개 지자체 대상의 파워포인트 자료 발표를 통해 최종 수상 지자체를 가렸다. 군은 드론 영상 기반 자연재해 위험지구 디지털 지도 구축, 마을 봉사의 날 행사 촬영, 2022 청양고추·구기자 축제 드론 홍보부스 운영 등 3가지 사례로 최우수 지자체가 됐다드론 시스템을 운영하는 민원봉사실 공간정보팀은 지난해와 올해 직접 촬영한 영상과 사진 293건을 14개 실·과에 제공하면서 행정 효율을 높였다. 이광열 민원봉사실장은 “지난해 드론 사진 분야 수상에 이어 올해 행정협업 활용 분야까지 2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다”며 “드론 시스템 고도화와 활용 범위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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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사업 공모 유치[시사픽] 청양군이 ‘2023년 공공급식 기획생산체계 구축지원사업’에 선정돼 예산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연중 안정적인 공공 급식 식자재 공급체계 구축과 푸드플랜 참여 농가의 소득증대, 먹거리 안전성 제고 등 농업농촌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기 위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이다. 올해 공모에는 전국 39개 지자체가 신청했으며 농식품부 심의 결과 청양군 등 22개 지자체가 선정됐다. 군은 확보 예산을 활용해 기획생산체계를 견고하게 다지기 위한 푸드플랜 출하 농가 교육, 선진지 견학, 농가 전진대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그동안 푸드플랜 선도 지자체로서 전국 최초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 청양군수 품질 인증제 시행 민관 협치 거버넌스 구축 푸드플랜 기반 시설 구축 등 효율성 높은 정책을 전개했다. 군 관계자는 “기획생산체계 구축은 안정적인 공공급식 식자재 공급과 농가소득 증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꼭 필요하다”며 “생산 농가 조직화와 공급 시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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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부터 가공식품에도 ‘군수 품질 인증제’ 적용[시사픽] 지난해부터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농산물을 대상으로 ‘군수 품질 인증제’를 시행하고 있는 청양군이 내년 1월부터 가공식품 분야까지 적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10일 군에 따르면, 군수 품질 인증제는 대도시 소비자들의 친환경 고품질 농특산물 수요 증가와 소비 경향을 반영한 제도로 출하 농산물에 대한 철저한 안전성 검사와 현지 심사를 거쳐 합격한 농가에만 인증마크 사용 권한을 부여하고 있다. 군은 인증마크의 권위와 소비자 신뢰를 위해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 과제를 추진하고 있다. 5가지 차별화 단계는 깨끗한 환경, 제초제 미사용, 생산 이력제 도입, 철저한 안전성 검사, 엄격한 품질관리이다. 또 15가지 실천 과제는 오염원 차단 작업환경 개선 토양검정 농업용수 검사 생산자 교육 유기합성 제초제 사용금지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준수 생산 이력 관리 생산자 실명제 리콜 의무제 잔류농약 검사 중금속 검사 규격 선별 저온유통체계 이물질검사 등이다. 이 5가지 차별화 단계와 15가지 실천 과제는 우수농산물관리기준보다 엄격한 기준이라는 평을 듣고 있다. 군은 지난해 농산물 생산 농가 103곳, 올해 들어서는 푸드플랜 출하 농가 포함 168곳을 품질인증 대상으로 선정했다. 또 지난해보다 품목과 공급량이 증가한 인증농산물을 대전 유성구 청양먹거리직매장과 학교급식, 공공급식 시장에 납품하면서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시장경쟁력을 강화했다. 군은 가공식품 인증제 시행 전 홍보물 1,000부를 제작해 10개 읍·면과 푸드플랜 참여 가공업체 61곳에 배포하는 등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가공식품 분야 품질인증 신청 기간은 내년 3~4월 중 30일간이며 각 읍·면 산업팀에서 접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증 신청에 필요한 필수서류는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 승인신청서 품질관리 및 리콜 준수 각서 원·부재료 청양군수 품질인증마크 사용승인서 사본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 구매 증명서 식품 제조가공업 영업등록증 식품·식품첨가물 품목 제조보고서 자가품질검사 성적서 생산실적 보고서 등 8가지다. 가공식품 인증기준은 식품 제조가공업 등록 시설에서 생산된 가공식품 중 원·부재료 50% 이상이 군수 품질인증 농산물이어야 하며 가공업체는 품질인증을 받은 가공식품에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내년부터 적용되는 주요 사항은 가공식품 인증 유효기간 1년에서 3년으로 변경 인증 자격 유지 시 매년 신규번호 부여 방식에서 기 승인번호 계속 사용 가능 신청서 제출서류 확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품질관리를 통해 군수 품질인증 가공식품이 국내외 유통시장에 본격 출하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각 농가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학교 등 공공 급식 시장과 외식업체 납품 확대 등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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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장으로서 필요한 평화감수성과 역사의식 기본소양 함양[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신규 학교장들의 평화감수성 제고 및 평화·통일 역사의식 함양을 위해 제주 4·3유적지 일대에서 9일부터 11일까지 2박 3일 동안 ‘평화통일·역사교육 학교장 배움자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2년 9월 1일자로 승진임용된 초·중등학교 신규 학교장 33명이 참석해, 평화통일·역사 특강과 제주 4·3유적지 일대 현장체험 등을 실시한다. 특히 여수·순천 10·19 사건 연구가인 '역사공간 벗' 대표연구원 주철희 박사의 특강을 통해 여수·순천 10·19 사건과 제주 4·3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유적지 일대를 체험하며 학교장으로서 필요한 평화·인권의 가치를 함양하고 평화통일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진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9월 진행한 4·3 평화·인권교육 교원 직무연수에 이어 신규 학교장을 대상으로 한 이번 배움자리를 통해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 역사, 인권교육을 내실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고 협업해 학교 현장의 평화·통일 역사, 인권교육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12월에는 초·중등학교 평화·통일교육 업무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평화·통일 특강, 평화·통일교육 사례 나눔 등 ‘학교 평화·통일 업무담당자 배움자리’를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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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중학교 교사들과 효과적인 미래 교육과정 운영 방안 모색[시사픽] 충남교육청은 9일 도내 전체 중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준비를 위한 쌍방향 원격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날 도내 모든 중학교가 학습공동체의 날로 지정하고 원격으로 배움자리에 참석해 쌍방향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23학년도 이후 중학교 교육과정 주요 사항 안내 2022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운영 사례 공유 진로연계학기 편성·운영 사례 공유 등 미래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학교는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학생들이 충분히 대비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교육청에서도 이에 발맞춰 학습자 주도성을 길러주는 교육과정이 운영되도록 일선 학교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학습자 주도성을 기르는 미래 교육과정 전환을 위해 수업·평가 자료 개발·보급 교사 1:1 맞춤형 수업지원 학교자율특색과정과 진로연계학기 이끎학교 운영 사례 개발 자료 보급 교육과정 지원단 구성·운영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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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 ‘제1기 마을대학 심화과정’ 입학식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예산군행복마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제1기 마을대학 심화과정’ 입학식을 지난 9일 예산해봄센터 주민교육실에서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대학 심화과정은 그동안 예산군과 행복마을지원센터가 추진한 농촌현장포럼 및 희망마을 선행사업 등 소규모 마을가꾸기 및 역량강화를 진행한 마을 중 마을만들기 공모사업 등을 신청 희망하는 마을의 이장 및 주민들을 대상으로 처음 개설됐다. 특히 마을대학 심화과정은 마을리더가 마을사업을 진행함에 있어 실무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구성했으며 총 6회차 과정으로 전문교육 2회 선진지 견학 1회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한 참여형 워크숍 3회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군과 센터는 이번 심화과정 교육을 통해 마을만들기 사업에 대한 추진사례 및 문제점 등의 내용을 공유하고 마을운영에 대한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또한 기초과정과 차별화된 주민참여형 워크숍을 통해 각 마을별 성과물을 발표해 참여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윤석 행복마을지원센터장은 “이번 마을대학 심화과정을 통해 각 마을별 리더들의 역량이 한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마을만들기 사업 진행과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센터에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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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출신 미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시 이종철 부시장, 5선 부시장 당선[시사픽] 예산군 출신 미국 뉴저지 팰리세이즈파크 시 이종철 부시장이 현지시간 지난 8일 미국 중간선거에 출마해 5선 부시장에 당선됐다. 이종철 부시장은 팰리세이즈파크시 시의장과 부시장을 겸임하고 있다. 예산 출신인 이 부시장은 예산중학교를 23회로 졸업했으며 명지대학교 졸업 후 ROTC 18기 기갑 장교로 군 복무를 마치고 1985년 멕시코 태권도 국가대표 코치로 재직 후 1988년 미국으로 향해 현재 태권도장을 운영 중이다. 이 부시장은 그동안 상공회의소 부회장과 뉴저지주 한인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2009년 팰팍시의회 보궐선거에서 시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현재까지 시의장으로 재임하고 있다. 태권도 공인 7단인 이 부시장은 미국 유니버시아드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으며 현재 미국 내에서 국기인 태권도를 미국사회에 보급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아울러 이 부시장은 의정활동을 통해 한국어가 팰팍시 제2외국어로 선정되는데 일조했으며 유학생 및 교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멘토링 및 상담활동을 펼치고 교민 권익보호에 앞장서는 한편 고향인 예산군 홍보를 위해서도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미국 내 최초 뉴저지주 한인 밀집지역인 팰리세이즈 공공도서관에 설치된 일본군 위안부 기림비에 대해 일본 측의 철거 요구를 묵살하고 기림비 존속과 추모비 건립을 추진하는 등 한국 위안부의 진실을 대내외에 알리는데 일조했다. 현지 교민들은 한인사회 발전을 위해 이 부시장이 더욱 큰 정치인으로 성공하길 기원하고 있다. 이 부시장은 당선 소감에서 “교민들이 한국인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권익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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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적측량 경진대회 우수상 수상[시사픽] 예산군은 ‘제9회 지적측량 경진대회’ 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적측량 경진대회는 새로운 측량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현지 측량검사를 강화하는 등 지적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예산군 소재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됐으며 Network-RTK를 활용한 측량성과 결정 및 드론 촬영 및 S/W 후처리를 통한 정사영상 제작 항목을 평가했다. 대회에는 총 16개팀 약 60여명이 참가했으며 군은 우수상 수상의 쾌거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측량 경진대회를 통해 직원의 지적측량 전문성을 강화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측량성과 검사역량을 강화해 군민 여러분께 고품격 지적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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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민선8기 출범 4개월 동안 인구 669명 증가[시사픽] 예산군의 인구가 10월 말 기준 7만9292명으로 집계돼 민선 8기 출범 이후 669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생 대비 사망자 수가 많아 261명의 자연 감소가 나타난 상황에서도 전입 대비 전출 등의 사회적 요인으로 930명이 증가했으며 인구의 자연감소 폭이 큰 상황임에도 인구상승세를 이어가 의미를 더하고 있다. 군은 민선8기 출범에 따른 기대와 함께 내포신도시 지역 대규모 아파트 입주가 본격화되고 코로나19 완화로 인한 외국인 유입이 증가해 인구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향후 인구 증가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현재 예산군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결혼축하금 출산육아장려금 출산여성운동비지원 청년전월세지원 청년일자리사업 다자녀대학입학축하금 등 생애주기별 다양한 인구정책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10월 출범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인구늘리기추진단을 중심으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는 등 인구 증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인구증가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인구정책을 발굴해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을 실현할 수 있도록 나아가겠다”며 “기업 유치와 정주여건 개선,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모두가 살고 싶은 예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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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전국 소방안전관리 경연대회 최우수상[시사픽] 충남소방본부는 도를 대표해 ‘제1회 소방안전관리 실무능력 경연대회’에 출전한 3개 팀 모두 수상자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10일 밝혔다.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최고의 소방계획서 작성 전문가를 찾아라’를 부제를 내걸고 지난 3일부터 이틀간 대전 IBS과학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경연은 소방대상물의 규모에 따라 특급과 1급, 2·3급 등 총 3개 분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9개 소방본부 자체 예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1급 분야에 출전한 코닝정밀소재 창조센터 대표팀은 양질의 소방계획서와 뛰어난 발표력을 바탕으로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최우수상인 소방청장상을 수상했다. 2·3급 분야에 출전한 늘푸른요양병원 대표팀도 오랜 시간 축적된 노하우와 빈틈없는 계획을 인정받아 최우수상을 확정 지었다. 특급 분야에서는 현대제철당진제철소 대표팀이 우수상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소방안전원장상을 수상했다. 대회를 통해 실무능력을 높인 참가자들은 소방계획 수립 우수사례도 공유하며 대회 취지를 더욱 빛냈다. 김연상 충남본부장은 “평소 화재를 예방하거나 화재가 발생했을 때 소방안전관리자의 역량은 대형 화재로의 확산을 막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우수한 성적으로 도민들에게 기쁜 소식을 전해준 대표팀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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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식단표 ‘메뉴젠’만 있으면 문제 없어요[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식단관리와 영양분석, 영양교육 상담 등 국민 건강 증진을 목적으로 개발한 프로그램인 메뉴젠의 도내 확산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이 2004년 개발한 메뉴젠은 ‘식단’과 ‘창조’를 합친 이름으로 사용자가 직접 식단을 국가표준식품성분표와 연계해 영양성분 함량을 비교·분석할 수 있다.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을 바탕으로 1일 영양소 섭취량을 평가하는데도 활용되며 알레르기 정보 및 좋아하는 식품과 싫어하는 식품정보를 활용해 최대 10개의 대체 음식을 추천해 주는 기능도 있다. 사용자 정보를 통해 사용자가 작성한 식단의 영양소 섭취량을 평가하고 부족하거나 과다하게 함유된 영양소를 조정해 대체음식을 추천하는 등 건강관리 식단표 작성에 도움을 준다. 도 농업기술원은 메뉴젠 프로그램이 확산되면 개인뿐만 아니라 단체급식의 식단계획 수립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메뉴젠은 농촌진흥청이 운영하는 농식품올바로 누리집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개인용 컴퓨터와 휴대전화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메뉴젠 확대를 위한 설명회를 추진해 사용자의 활용도를 높이고 널리 알리는데 노력하겠다”며 “단체급식, 대중음식점 등에도 적극 활용해 영양관리를 통한 도민의 건강한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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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분야 디지털 대전환 본격 추진[시사픽] 충남도가 수산분야 디지털 대전환을 본격 추진하기 위한 준비를 마쳤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지난 8일 수산자원연구소 회의실에서 소프트웨어·인공지능 개발 전문 업체인 ㈜타임게이트와 ‘스마트 양식 및 수산분야 인공지능 연구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전병두 수산자원연구소장과 신승호 ㈜타임게이트 대표는 정보공유와 상호자문, 인적교류 등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수산분야 디지털 대전환을 선도해 나아가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스마트양식 지능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공동연구과제 발굴 수산분야 인공지능 관련 연구개발을 위한 소속 전문가 공동활용 연구사업에 필요한 인력장비 시설물에 대한 상호 협력 활용 등에 힘을 합친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이번 협약에 앞서 스마트양식 분야 연구를 위해 2019년부터 모바일로 원격제어 되는 자동화 양식시설을 구축하고 시험운영 해 오는 등 일찌감치 디지털 대전환에 앞장서 왔다. 올해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이매패류 종자생산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수집되는 데이터는 이매패류 종자보존과 종자생산을 위해 최적의 사육환경과 사육관리 사항을 분석할 수 있는 통합 인공지능모델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총 연구비는 13억 5000만원이며 인공지능 모델이 개발되면 그동안 재래적인 방법으로 어업인의 기술에 근거해 발전해 온 종자생산 기술의 정량화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전병두 소장은 “정부가 어촌고령화 및 어가인력감소 대응 방안으로 원격시설제어와 인공지능을 통한 자동화를 정책적으로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 기반기술이 부족한 상태”며 “이번 협약이 인공지능으로 자동화되는 스마트팜 관련 기술을 고도화하고 인공지능이 수산물을 생산하는 시대를 앞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