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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 2022년 3차 정기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신방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0일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중앙안전교육센터 담당자의 응급처치 및 심폐소생술·소화기 사용법 등 생활안전 교육에 이어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 김장김치 담그기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동미 단장은 “신방동행복키움지원단은 단원분들의 지역사랑과 봉사심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열심히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주민자치형공공복지를 위해 각종 다양한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주시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분들에게 서비스 연계 등의 지원은 실직적으로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신방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앞으로도 협력하고 소통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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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과 천안기초푸드뱅크, 식품 무료나눔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 백석동과 천안기초푸드뱅크,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0일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식품 무료 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기초푸드뱅크는 백석동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정기적인 식품 후원을 약속했다. 매월 둘째, 넷째 목요일마다 관내 복지사각지대 가구와 기타 생계지원이 필요한 20가구에 주·부식과 생필품 등 기부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 내용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 백석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식품 배부를 담당해 후원물품을 직접 대상자에게 전달하고 백석동은 물품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고 식품 배부에 필요한 물품 등을 지원한다. 정옥선 천안기초푸드뱅크 센터장은 “이번 협약으로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보람있다”며 “앞으로 여러 읍면동과 협력해 더 많은 대상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천안기초푸드뱅크는 생산·유통·판매·소비과정에서 발생한 여분의 음식을 기탁받아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해 식품을 통한 나눔의 사랑을 실천하고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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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성공적 아웃리치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대거 모집[시사픽]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위기가구를 찾고 돕는 아웃리치를 통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100여명 모집하는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고 밝혔다. 아웃리치란 찾아가는 복지상담이라는 의미로 이번 청룡동 아웃리치는 지난 17일 청룡 차없는 거리축제에서 진행돼 수원 세모녀 사망 등 안타까운 사회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축제에 참여한 많은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펼쳤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시민들은 복지 위기가구 발굴 지원 대국민 홍보영상과 청룡동에서 자체 제작한 영상을 시청하고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가입신청서를 작성하면서 앞으로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천안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지역의 복지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무보수 명예직 지역사회 인적안전망으로 지역 내 어려운 이웃 안부 확인, 위험 감지, 복지욕구 파악, 서비스 연계 등을 펼치고 있다. 임병학 청룡동장은 “주민이 가꾸는 품격있는 청룡의 슬로건처럼 주민이 직접 만들고 참여한 청룡 차 없는 거리축제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동참해 주시는 주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욱 발로 뛰는 적극 복지행정으로 주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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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불당2동 주민자치센터, 4분기 수강생 온라인 모집[시사픽] 천안시 불당2동 주민자치센터는 천안 주민자치센터 최초로 10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4분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온라인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센터에서 진행하는 일반 프로그램은 20일부터 21일까지, 센터 외부에서 진행하는 업무협약 프로그램은 2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 접수를 통해 선착순 마감한다. 프로그램은 10월 4일부터 시작한다. 일반 프로그램은 요가 라인댄스 명상 기체조 어반스케치 정리수납 부동산재테크 감성캘리그라피 타로 보컬트레이닝 향초아로마 통기타교실을 운영한다. 협약프로그램으로는 골프 자유헬스 줌바댄스 다이어트복싱 필라테스로 구성됐다. 온라인 신청 방법이나 수강생 모집 안내는 검색포털에서 ‘불당2동 마을소식’ 검색 후 접속하면 수강생 모집 게시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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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청룡 차없는 거리 축제’ 성황리에 마무리[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지난 17일 청수호수공원과 인근 도로변에서 열린 제1회 ‘청룡 차없는 거리축제’가 시민들의 성원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청룡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고 청룡동 8개 자생단체가 공동 주최한 이번 축제는 퍼레이드 공연, 태권도 시범, 마술공연,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또, 호수공원을 배경으로 진행된 불꽃놀이는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많은 주민에게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 김재구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열린 축제에 많은 시민이 찾아와 웃고 즐기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다음 달 29일 예정된 제2회 청룡 차없는 거리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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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국관광공사 청소년문화여행 운영[시사픽] 천안시가 설립하고 호서대학교가 수탁 운영하는 성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7일 용인 에버랜드에서 즐거운 주말문화여행을 운영했다. 이번 주말문화여행은 청소년 주도적 활동 기획 건전 여가문화 활성화 청소년 문화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한국관광공사 공모사업인 ‘안심 안전, 2022 청소년문화관광 체험여행 사업’에서 선정됨에 따라 ‘Lets’ go 환상의나라로’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에게 건전한 여가활동 제공 및 코로나19에 따른 청소년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또래 관계를 돈독히 하는 자리가 됐다. 문화여행에 참여한 성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활동지 선정, 일정계획 등을 직접 정할 수 있어 뿌듯했고 친구들과의 여행으로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국가정책지원사업인 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초등5-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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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읍 1사·1행복키움지원단 16호 결연 체결[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9일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과 ㈜상신종합식품, 성환읍이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경란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장, 최선근 ㈜상신종합식품 대표이사, 정원진 성환읍장이 참석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의 한계 극복과 물적 자원의 확대를 위해 기업 인적, 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에 연계하는 협약이다. 성환읍에서 육류가공, 저장처리를 하는 식품전문회사인 ㈜상신종합식품은 성환읍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에 참여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으로 상신종합식품과 성환읍 행복키움지원단이 결연을 맺게 됐다”며 “새롭게 맺은 결연으로 성환읍 지역보호체계의 더 나은 발전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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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서산의 생명들’ 사진전 천안시청 로비에서 개최[시사픽]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오는 23일까지 천안시청 1층 로비에서 ‘봉서산의 생명들’ 사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생태양성자과정 이수자로 구성된 생태안내자 동아리인 들꽃마실이 주최하고 천안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천안NGO센터가 함께 주관했다. 들꽃마실은 백석동과 두정동 그리고 성정동, 쌍용동, 불당동에 둘러싸인 섬처럼 돼버린 봉서산에서 살아가고 있는 생명들을 3년간 직접 모니터링하고 기록해 2021년 ‘천안봉서산 생태도감’을 만들었고 그중에서도 꼭 기억해야 할 생명들을 추려 다시 한번 시민들에게 알리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는 미디어 송출과 이젤 액자전시, 도감, 현수막 게시 등을 통해 사진을 선보이며 봉서산의 생명들 봉서산 모니터링 브이로그 생물다양성탐사 대작전 등을 전시 기간 송출할 예정이다. 김종형 농업환경국장은 “이번 사진전으로 봉서산에 사는 생명의 이름을 알고 시민 여러분이 불러준다면, 우리가 자연에 더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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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사례 경진대회, 천안시 4개 기관 수상[시사픽] 천안시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지역본부에서 주관한 ‘지역사회통합돌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1개 천안시 수행기관이 우수상을 받고 3개 수행기관이 장려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충청권 선도사업 지자체와 통합돌봄 수행기관 등을 대상으로 안정적 재가생활 지원을 위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공유하고 정책 비전을 확산하고자 열린 이번 경진대회에는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그중 천안시 통합돌봄 수행기관인 충남사회서비스원 천안종합재가센터가 우수상을 받았으며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대한작업치료사협회 대전세종충남충북지부, 천안시약사회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천안시는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 16개 지자체 중 한 곳으로 2019년도부터 노인들이 병원이나 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의료·돌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제적으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은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수행기관 역할이 매우 중요하고 천안시 통합돌봄 대상자를 위해 애써주시는 수행기관의 노고에 경의를 표한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이 잘 이루어져 대상자들이 양질의 돌봄 프로그램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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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액기부자 모임 아너소사이어티 천안지역 간담회 개최[시사픽]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박상돈 천안시장과 성우종 충남사랑의 열매 회장을 비롯해 천안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지역 아너소사이어티 첫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유량동의 한 식당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는 천안지역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 간의 연대를 강화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는 아너소사이어티 소개 및 현황 보고와 함께 천안 아너소사이어티 클럽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천안 아너소사이어티 클럽은 고액 나눔에 앞장서는 나눔 지도층 모임의 연대를 강화하고 신규회원 발굴 및 사회지도층의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는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의 활동에 감사하고 사회지도층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을 실천함은 물론 성숙한 기부문화 정착될 수 있도록 천안지역 아너소사이어티 회원들이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아너소사이어티는 2007년 12월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사회지도층이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할 수 있도록 만든 고액 기부자들의 모임이다. 개인 1억원 이상 기부하면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 천안지역 36명을 비롯해 충남에서는 114명이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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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재찬 교수 시 읽기 특강 ‘시를 잊은 그대에게’[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으로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주제의 정재찬 교수 초청 9월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한양대 사범대학 국어교육과 교수로 재직 중인 정재찬 교수는 JTBC ‘차이 나는 클래스’, tvN ‘어쩌다 어른’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하고 ‘문학교육개론’ 등의 저서 발간과 중고등 교과서 집필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의 주제인 ‘시를 잊은 그대에게’는 정 교수의 동명 저서이기도 하다. 이 책의 부재가 ‘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인 만큼 어렵고 생소하게 느껴지는 시와 친밀해지는 방식에 대해 누구나 공감하도록 풀어가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천안시청 봉서홀을 방문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 및 7일간 게재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도솔아카데미를 통해 많은 시민이 생활 속에서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갖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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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도 세입예산 6260억원 규모 편성[시사픽] 천안시가 2023년 본예산에 사용할 지방세와 세외수입 세입예산을 6,260억원 규모로 잠정 확정하고 다양한 징수 활동을 통한 적극적인 세입 확보에 나섰다. 시는 8월까지 부과·징수가 완료된 세입과 내년도 주요 세목에 대한 면밀한 징수상황 분석을 통해 세입예산을 최종 편성했다. 이번 세입예산은 2022년 본예산 대비 435억원 증액된 6,260억원으로 7.5%가 증가된 금액이다. 주요 세입 요인은 지방소비세 세율인상분 225억원), 지방소득세 49억원 등 지방세 274억원이다. 시는 정부의 부동산 감세정책과 반도체 경기침체 등을 반영해 증가 폭을 최소화해 세입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세외수입은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천안시 관내 시설의 사용료와 입장객 증가 등에 따른 경상적세외수입 76억원, 공유재산 매각 등 임시적세외수입 34억원, 과징금과 원인자부담금 등 지방행정제재부과금 50억원 등 160억원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열악한 세정분야의 어려운 여건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확보한 세입은 지역경제 회복을 넘어 지속성장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체납징수 활동과 다양한 자주세원 확충을 통해 안정적인 세입예산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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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오는 21일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 시행[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21일부터 어린이 독감 예방접종을 시작으로 2022~2023절기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무료 접종대상자는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 어린이이다. 예방접종을 생애 처음 받는 만 9세 미만 어린이는 1차 접종 4주 후 2차 접종을 완료하고 만 9세 미만 중 이전 절기까지 2차 접종을 완료한 어린이는 1차 접종만 하면 된다. 어린이 외 임신부와 만 65세 이상 어르신, 천안시민 등 무료 접종대상자는 혼잡을 피하고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예방접종을 받게 된다. 세부 일정은 어린이 2회 접종대상자는 9월 21일 어린이 1회 대상자와 임신부는 10월 5일 만 75세 이상 어르신은 10월 12일 만 70~74세는 10월 17일부터 가능하다. 또 만 65~69세와 천안에 주소를 두고 있는 천안시민 중 무료접종대상자는 10월 20일부터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접종기관은 집에서 가까운 위탁 병·의원 230개소이며 병·의원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의료기관 찾기’ 또는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코로나19 유행 이전인 2019년 이후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되고 코로나와 동시 유행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으므로 적기 면역획득을 위해 시민 여러분께서는 10월부터 12월까지 독감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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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주차환경 개선을 위한 주차수급 전수조사 실시[시사픽] 천안시가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수급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시는 20일 오후 시청 상황실에서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과 각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주차수급 실태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차수급 실태조사는 주차장법에 의거 3년마다 시행하는 법정조사이다. 시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실증적인 주차수급 자료를 확보하고자 8개월간 용역을 시행해 천안시 주차 수급에 대한 연차별·단계별 주차 관련 정책 추진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이번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주차수요와 수급상태를 예측하고 이에 상응하는 중장기적 주차장 확충방안 제시는 물론, 공영주차장 우선지역 선정과 이에 따른 주차환경개선지구의 지정 등 종합계획 수립 마련을 위한 기초 자료로 결과물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차수급실태조사는 시 전역을 조사범위로 설정하고 조사구역별 도시교통 현황과 주차실태 분석, 주차환경 기본계획수립, 연차별 중·장기 계획 등을 진행한다.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은 “이번 조사는 천안시 특성에 맞는 주차환경 조성 및 부족한 주차시설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므로 시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함이 있더라도 정확한 조사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며 “시민의 주차 편의를 위한 조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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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서천 정비사업 준공…재해예방 친수공간으로 변신[시사픽] 천안시는 광덕면과 풍세면 일원에서 2017년부터 추진한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을 완료하고 20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광덕면 대덕리 풍서천 친수구역에서 열린 준공식은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지역주민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 2019년 10월 착공에 들어간 ‘풍서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다음 달인 2022년 10월 준공될 예정으로 총사업비 303억원을 투입해 총연장 6.5㎞ 하천 구간을 정비했다. 침수 등 자연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하천 유수 흐름을 제어하는 제방과 호안, 가동보 2개소, 잠수교량 3개소 등을 설치하고 시민이 여가선용할 수 있도록 하천을 연계한 친수공간을 조성했다. 2017년과 2020년 특별 재난 지역으로 선포가 될 정도로 집중호우로 인한 큰 수해를 입은 천안시는 홍수나 가뭄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원활한 물 이용 및 친환경적인 하천 조성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했다. 친수공간에는 산책로와 캠핑장, 다목적 광장 등을 조성해 시민의 삶의 질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사업 준공에 따라 시민들이 마음 놓고 재해 걱정 없이 안전하고 깨끗한 풍서천의 자연경관을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국비 900여억원을 투입해 추진 중인 풍서천 인근 국가하천인 곡교천 하천정비도 완료되면 다양한 시설로 시민의 삶이 더욱 풍요로워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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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육 추진[시사픽] 예산군보건소는 9월 22일부터 11월 25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 7개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비대면으로 진행되며 단순한 정보제공이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온라인 라이브를 통해 프로 마술사의 마술공연, 퀴즈쇼 및 선물시상 등으로 학생들의 흥미를 유도할 방침이다. 특히 ‘2021년도 제17차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최근 12개월 동안 학교에서 흡연 및 음주예방교육을 받은 학생은 63.2%로 2018년 72.5%보다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상황에서 기존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교육이 재개돼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신적, 신체적 성장이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의 흡연과 음주는 청소년기 발달에 악영향을 끼치고 추후 만성질환으로까지 발전할 수 있어 보건소는 흡연 및 음주에 대한 조기 예방교육을 실시해 청소년의 건강을 증진시켜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의 흡연 및 음주에 대한 경각심이 점차 커지고 있고 이에 조기예방교육의 필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관내 청소년의 금연과 음주 예방 교육 및 홍보활동을 강화하겠다”며 “미래가 더 밝은 건강도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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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문예회관, 연극 ‘할배열전’ 공연[시사픽] 예산군문예회관은 오는 10월 7일 저녁 7시 최주봉, 윤문식, 주호성 ‘청춘할배’ 3인방이 출연하는 연극 ‘할배열전’을 공연한다. ‘할배열전’은 극단 시민극장의 창작 초연 연극으로 친구인 세 명의 노인이 자기들이 처한 안타까운 상황을 스스로 타개하기 위해 공동범죄를 모의하다가 포기하는 과정을 경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들의 모의 범죄는 실행에 옮기지도 못하는 우스꽝스럽고 나약한 모습으로 비춰지지만 그 이면에 자리 잡은 노인들의 고뇌와 좌절, 희망과 다짐에 대한 메시지를 전하는 블랙코미디로 뭉클한 감동으로 찾아온다는 설명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예산이 낳은 유명 전통파 배우이자 TV드라마 왕릉일가에서 쿠웨이트 박으로 널리 알려진 최주봉 씨, 성대모사의 달인 윤문식 씨, 성우, 연극배우, 연극연출, 영화제작, 영화감독 등 다양한 분야를 넘나들며 활동을 펼치고 있는 주호성 씨 등 베테랑 배우들이 대거 출연해 명품 코믹연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작품은 어르신을 위한 효도상품으로 기획돼 작품이 우수하고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만큼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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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입침·원평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 본격 추진[시사픽] 예산군은 응봉면 입침리와 오가면 원평리 일원의 생활하수 처리를 위한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 7월 25일 사업에 착수했으며 9월 7일 원평1리 마을회관에서 공사 착공에 따른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입침·원평지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은 2019년 9월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부 국고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70%, 도비 15%를 지원받아 오수관 신설 13.2km, 배수설비 299가구 설치 등 총 118억원을 투입해 2024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업 완료 시 농촌지역의 악취 및 파리, 모기 등 감소로 해당지역 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각 가정 개인 정화조 관리비용을 절감할 수 있으며 지하수 및 공공수역의 수질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향후 응봉면 평촌·노화지구, 대흥면 동서지구 오수관로와 연계 처리가 가능해져 하수도구역 확대와 예당저수지 주변 개발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무엇보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동의가 필요하다”며 “관로매설 및 사업 추진 시 통행 불편 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사업을 조속히 마무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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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균 예산군 부군수, 집중안전점검 주요현장 점검[시사픽] 김성균 예산군 부군수는 지난 16일 예산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집중안전점검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지난 8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59일간 추진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군은 노후·고위험시설 등 111개소의 안전을 점검하고 있다. 김성균 부군수는 이날 관계 공무원, 전기안전공사, 분야별 민간전문가와 함께 시설물의 안전관리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군은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현지 시정으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균 부군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을 위한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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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사회복지박람회 성료[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 천백년광장에서 총 2000여명의 주민들과 사회복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예산군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박람회는 예산군민과 사회복지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자 다양한 사회복지 내용을 홍보하기 위해 ‘복지안의 락 함께 나누GO 함께 보GO 함께 즐기GO’란 슬로건으로 개최됐다. 박람회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 군의원,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는 사회보장 서비스별로 전시·체험·시연 행사를 위해 40여개 부스 운영과 공연을 진행했으며 맞춤형 복지서비스 강화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 홍보 동영상 시청과 발굴 협약기관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헌신적으로 종사해 온 종사자들을 표창해 노고를 격려했으며 10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합모금 특화사업 기금 조성을 위한 지역별 특산물을 판매해 호응을 얻었다. 최재구 군수는 “복지박람회를 즐기면서 우리 주변에 숨어 있는 복지사각지대 신고에 군민들이 적극 앞장 서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에 필요한 사회복지 관련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