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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세종마을교사 원예 특강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0일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022년 세종마을교사 원예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외부 전문가 강의가 아닌 동료 마을교사가 강사로 참여해 원예 수업을 진행했다. 또한, 마을교사 협력수업 사례 나눔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강의를 맡은 안은경 마을교사는 “준비할 때 걱정을 많이 했지만 동료 마을교사들과 상호 배움과 친밀감을 높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마을교사가 개별적으로 수업에 참석하면서 만나기 어려웠는데 이런 자리를 통해 동료애와 공동체로서 든든함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재택 교육협력과장은 “학교 주도의 교육에서 마을과 함께 학생이 성장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교육으로 전환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2016년부터 재능있는 세종시민들이 학교교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을교사를 위촉·운영하면서 학생들의 질 높은 배움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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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시사픽] 이완섭 서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어기구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과 국비 증액이 필요한 10개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689.7억원을 증액·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비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대죽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개량 사업 서산 주요저수지 수계연결 사업 서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서산처리장 하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잠홍저수지 도심주변 친환경 조성사업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등 7개 사업이다. 이 시장은 해당 사업들이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582억원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비 증액이 필요한 사업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체험관 조성 대산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서산처리구역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으로 이 시장은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107.7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지역 국회의원, 충청남도와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국회 예결위 모니터링을 통해 국비 반영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2월 2일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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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등 주요 정책 전국에 알린다[시사픽] 충남도가 전국을 대상으로 ‘베이밸리 메가시티, 5대 권역별 발전전략’ 등 민선 8기 도정 주요 정책을 알린다. 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100년을 내다보다, 베이밸리 메가시티’를 주제로 정책을 소개한다고 밝혔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자치분권위원회, 행정안전부, 산업통상자원부, 전국 17개 시도가 주최하고 부산시,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새정부의 ‘지방시대’ 국정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는 서해바다로 단절된 두 도시를 잇는 보령해저터널을 형상화한 충남의 과거와 현재, 미래로의 연결통로를 콘셉트로 부스를 마련, 주요 정책을 통해 세계로 뻗어나가는 충남의 발전상을 연출했다.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은 충남 북부권과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 전기차,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한국의 4차 산업을 이끄는 글로벌 경제거점지역으로 육성하는 대규모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는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 추진을 위해 지난 9월 경기도와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도는 천안-아산-평택 순환철도 건설 충남·경기 연접지역 최첨단 산업벨트 조성 평택·당진항 물류 환경개선과 대중국 수출 전진기지 육성 충남·경기 해안지역 국제적 관광지 조성에 협력한다. 이와 함께 수소에너지 융복합산업 벨트 조성 미군기지 주변 지역 지원 확대 서해안권 마리나 거점 공동 육성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 충남·경기 현안 사항 및 중장기 발전 방향 공동 연구 등 총 9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5대 권역별 발전전략은 대한민국 디지털 수도 문화명품 관광도시 국제해양 레저관광벨트 충남혁신도시완성 국방특화 클러스터 등 지역 특색을 살린 지역균형발전 정책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엑스포를 통해 도는 100년을 내다보는 비전으로 대한민국 경제산업지도를 재설계하고 지방시대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이라며 “힘쎈충남의 더 큰 미래를 향한 힘찬 출발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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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면 일원 수돗물 미급수지역 공급사업 완료[시사픽] 계룡시는 관내 엄사면 일원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는 지역에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급수공사 지원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수돗물 미급수지역 해소를 위한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지난 2020년 완료됐으나, 급수공사비 부담 등으로 신청이 저조한 세대를 위해 국·도비 5억원을 확보해 이번 공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업으로 7개 마을 376세대에 상수도 보급을 완료했으며 상수도 공급으로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여건이 갖춰짐에 따라 수질이 좋지 않은 소규모수도시설 3개소를 포함 7개소의 소규모수도시설을 폐지했다. 소규모수도시설을 폐지하고 상수도 이용으로 급수체계를 일원화 함에 따라 효율적인 먹는 물 수질관리 및 장기적인 예산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이응우 시장은 “앞으로도 미급수지역에 수돗물 공급 확대는 물론 지속적인 소규모수도시설 폐지 등으로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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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제11기 계룡농업대학 졸업식 성료[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9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1기 계롱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졸업식에는 이응우 시장, 계룡농업대학 총동문회 진병규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농업 미래를 위한 교육에 노력한 졸업생 36명을 격려하고 도시농업 전문가로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계룡농업대학 도시농업학과는 지난 4월 13일 개강해 도시농업의 이해와 활용, 텃밭작물 친환경 재배기술 및 치유농업 등에 대한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등 총 24회 104시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농업대학 발전과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7명에게 농촌진흥청장 표창, 도시자 표창, 시장 표창, 의장 표창이 수여됐으며 졸업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3명은 성적우수상을, 24회를 모두 출석한 15명은 개근상을 수상했다. 계룡농업대학은 2012년에 개교해 2021년까지 310명의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계룡시 도시농업 핵심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장기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교육과정을 완주한 영광스러운 졸업을 축하한다”며 “농업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계룡 도시농업 발전의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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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3년만에 열린 ‘제20회 팥거리 축제’ 성황리 개최[시사픽] 계룡시는 10일 시청 앞 새터산 공원에서 3년 만에 ‘제20회 팥거리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0번째를 맞는 팥거리 축제는 지역에서 전래되어 내려오는 ‘팥거리’의 유래와 의미를 되새기고 전통음식과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날 행사는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새마을회원, 관내 유관기관 및 예술단체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팥죽, 팥 시루떡 등을 만들어 저렴하게 판매하고 나누는 화합과 나눔의 장으로 펼쳐졌다. 아울러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다양한 공연, 드립커피 체험, 행운권 추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지역주민들이 한껏 축제를 즐겼다. 이번 행사에서 얻은 수익금은 복지 사각지대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축제를 통해 우리지역 팥거리 유래와 의미를 되새겨 보고 전통문화의 소중함과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3년만에 열린 뜻깊은 행사인 만큼 몸과 마음이 재충전되는 즐거운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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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안보생태 탐방로 ‘계룡하늘소리길’ 준공식 열어[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9일 숙원사업인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 조성사업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탐방로 시작 구간인 구룡콘도 앞 ‘만남의 광장’에서 이응우 시장과 김범규 시의회 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계룡대근무지원단장, 충청시설단장,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장, 시민, 관계 공무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완공된 탐방구간은 만남의 광장을 시작으로 암용추와 삼신당, 용동저수지 대안길과 뚝방길을 거쳐 출발점으로 되돌아 오는 총 4.3km 구간으로 무공해 청정지역 내에 폭 1.5m의 자연친화적 탐방로로 조성됐다. 탐방로 명칭은 ‘계룡하늘소리길’로 ‘기가 살아 숨쉬는 곳을 탐방해 평소 염원하는 것의 응답을 받는다’는 의미이며 명칭선정은 탐방코스 내에 계룡대 통일탑, 궁궐 주초석과 암용추, 삼신당 등 안보시설·문화재·자연생태가 함께 어우러진 점을 감안해 결정됐다. 시는 안보생태로 명칭 선정을 위해 시 공직자와 유관기관 의견 수렴은 물론, 시 홈페이지를 통해 시민의견을 적극 반영하는 등의 절차를 거쳐 ‘계룡하늘소리길’로 최종 확정했다. 시에 따르면 탐방로가 조성된 계룡산 남쪽지역은 군사시설보호법과 자연공원법에 의해 일반인 출입이 통제하는 곳으로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천혜의 자연생태가 잘 보존된 지역으로 알려졌다. 시는 그동안 ‘계룡軍문화축제’ 기간에만 軍과 계룡산사무소의 협조를 받아 계룡산 안보등반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제한적으로 탐방로 구간을 공개해 왔으며 상시개방을 희망하는 시민 건의에 따라 환경부를 비롯한 공원관리청, 산림청, 軍 등의 유관기관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계룡하늘소리길을 상시 개방하게 됐다. 아울러 시는 탐방로 구간 내에 설치돼 있는 군사시설 보호 표지 및 철제 펜스 일부를 ‘평화 염원 리본’을 달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고 수달 생태서식지 보호대책, 토지사용 및 산지전용 허가, 소나무 재선충병 방제 조치 등을 적극 반영하는 등 탐방로 특색 부여는 물론 환경보호에도 만전을 기했다. 계룡 안보생태 탐방로는 내년 3월부터 일반 국민들에게 1일 1회 최소 30명에서 최대 60명의 탐방객을 인터넷으로 단체 모집해 탐방예약 가이드제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계룡산 남쪽지역 안보생태 탐방로 ‘계룡하늘소리길’이 우리시를 대표하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탐방로 유지·관리 및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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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민간어린이집 분과위원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시사픽] 충남도는 충남민간어린이집 분과위원회 회원들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1600만원을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김선희 충남민간어린이집 분과위원장은 저출산보건복지실장 집무실에서 김석필 실장에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을 전달했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다양한 복지 사업 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석필 실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준 충남민간어린이집 분과위원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선희 위원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고 싶어 회원들과 뜻을 모아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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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딸기의 진가 전국에 알리는 新 시설 세워졌다[시사픽] ‘명품’ 논산딸기의 제대로 된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농가소득 증대에 큰 힘이 될 새로운 시설 기반이 마련됐다. 논산시가 지난 9일 노성면 읍내리 노성농공특화단지에서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 준공식을 개최했다.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해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이종욱 농협 충남세종지역본부장, 이명렬 농협 논산시지부장, 지역별 농협 조합장, 품목별 공선출하회 임원 및 회원 등 700여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했다.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은 지난 2021년 충청남도가 공모한 딸기유통활성화 지원사업에 논산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 선정된 이후 중기지방재정투자심사 승인, 실시설계 등의 과정을 거쳐 올 5월부터 본격적으로 건립이 시작됐다. 총 사업비 40억 7천만원이 투입됐으며 노성면 읍내리 노성농공특화단지 내 17,500㎡ 부지에 지상 2층 규모로 만들어졌다. 시설 내에는 농산물산지유통센터 농산물 선별장 급속냉동 시설 저온저장고 등의 인프라가 들어섰다. 시는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을 바탕으로 농산물 수출 확대는 물론 소과 딸기 수매·냉동·판매를 일괄적으로 추진해 시장가격을 지지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냉동 딸기 800톤을 생산해 연간 약 32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리겠다는 목표도 품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딸기유통활성화 가공시설은 기존의 농산물 산지유통센터의 기능을 뛰어넘어 농산물 집하, 선별, 가공, 판매까지 수행하는 거대한 농산물 유통허브라 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 기반을 조성하고 국내외 유통망을 폭넓게 구축해 ‘잘 사는’ 논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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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다짐[시사픽]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다짐하며 마지막 결전의 장을 향해 출발했다. 김태흠 지사를 비롯한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10일 인천공항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충청권 유치 다짐 출국 행사를 갖고 벨기에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국제대학스포츠연맹은 오는 12일 오전 9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집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한다. FISU 규정에 따라 후보지 시도지사 등은 총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개최지는 후보지인 충청권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가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한 후 투표권이 있는 22명의 집행위원들이 자체 심의를 가진 뒤 투표를 통해 다수결로 결정한다. 총 28명의 집행위원 중 회장은 공석이고 대륙별 대표자 5명은 투표에 참여하지 않는다. 22표 가운데 12표 이상이면 개최지로 확정되나, 득표 수는 공개하지 않는다.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개최지 결정전을 치르는 만큼, 현지에서 막판 점검과 홍보, 집행위원 대상 표심 공략 등에 집중한다. 지난 6일부터 FISU 총회 개최지인 브뤼셀 슈타이겐베르거 윌처스 호텔에 설치·가동 중인 홍보부스를 통해서는 충청권의 강점과 대회 운영 계획 등을 소개하고 있다. 개최 도시 발표는 이날 오후 12시쯤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충청권이 개최 도시로 확정되면 협약을 맺고 FISU 송별 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을 비롯해 대전, 세종, 충북은 오랜 기간 동안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노력해왔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해 대회를 반드시 충청권에 유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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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 세종시 신산업을 과학키트로 체험하세요[시사픽]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 과학문화 활성화 및 시민들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집에서 쉽게 체험할 수 있는 ‘2022년 세종 집콕 과학발전소’를 진행한다. 집콕 과학발전소는 과학키트를 신청자의 집으로 배송하고 과학원리 이해와 키트사용 설명을 돕는 동영상 시청을 통해 키트가 담고있는 과학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제공되는 키트는 세종시 신산업인 미래차모빌리티와 실감형콘텐츠 관련 과학키트로서 센서를 통해 장애물을 스스로 감지하는 강아지 자율주행차와 세종시 주력 산업을 배경으로 하는 VR컨텐츠 큐브로 구성되어 있다. 세종 집콕과학발전소는 11월 3일부터 선착순 500개 소진시까지 신청자의 주소지로 랜덤 배송될 예정이며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체험하고 우수 후기를 작성하면 추가 선물도 증정될 예정이다. 2020년 11월 세종시는 지역 과학문화 활성화 및 지역민의 과학문화 접근성·포용성 강화를 위해‘과학문화거점센터’로 지정되어 세종테크노파크가 전담운영하고 있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세종 과학문화거점센터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종시민의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더불어 지역의 과학문화 생태계 구축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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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보약같은 하평리 두렁콩축제’ 농촌축제 개최[시사픽] 예산군 신암면 하평리 마을은 오는 12일 ‘보약같은 하평리 두렁콩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농촌축제는 주민화합 및 공동체 활성화를 목적으로 열리며 마을주민의 자족적 즐거움이 중요한 내부지향적 행사로 축제 기획, 준비, 실행 등 전 과정을 주민이 주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하평리 두렁콩축제에서는 오작교 자전거 타기, 전래놀이터, 두렁콩체험, 마을영화관 상영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주민 간 화합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두렁콩 전래놀이터 자율체험에서는 과거 방식과 현대 방식을 동시에 체험해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뜻깊은 행사도 진행되며 장수퀴즈, 가요골든벨, 도리깨 풍선 터뜨리기 등 주민 모두가 하나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다양한 소재를 활용한 농촌축제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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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민·관, 재난대응 협력체계 강화[시사픽]세종특별자치시가 10일 베어트리파크에서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관리 민·관 협력 워크숍’을 개최했다. 코로나19로 2019년 개최 이후 3년 만에 열린 이번 연찬회은 재난 발생 시 민간단체와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활성화하고 재난 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는 12개의 민간단체로 구성, 평상시 안전 위해요소 모니터링 및 예찰활동을 하고 재난 발생 시에는 인적·물적 자원 동원 및 현장 구호·복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재난안전관리 민·관협력위원회 회의를 개최, 민·관협력을 통한 재난사고 방지대책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송창영 한국재난안전기술원 이사의 ‘재난대응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의 역할 및 해외대응사례’, 이정일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 교수의 ‘생활 속 위기대응 및 응급처치’ 특강도 진행됐다. 조치원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도 심폐소생술과 제세동기 사용법 , 완강기사용 등을 교육하고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시는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이태원 사고와 같은 예상치 못한 재난으로부터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과 관이 소통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이번 연찬회로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재난 대응 역량 제고와 민·관협력체계를 활성화해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안전도시 세종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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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청소년 마을 변화 프로젝트 성료[시사픽] 금산군은 올해 청소년이 스스로 기획하고 실행하는 마을 변화 프로젝트 ‘청소년과 만나는 동네 한 바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금산군청소년미래센터 주관으로 지난 3월 참여자를 모집하고 6월 군북면 조정리 쓰레기 분리수거함 만들기 7월 제원면 제원 2리 어르신과 함께한 도마 만들기 10월 남일면 신동1리 산책길 벤치 및 가구별 명패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어 마지막 일정으로 이달 9일 금산하이텍고 ‘진산면 공작실&베이커리’ 동아리 학생 15명이 진산면 행정1리를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학생들은 각자의 전공을 살려 자동화기계과 - 마을정자 벤치 설치 전기제어과 - 독거어르신 및 경로당의 LED전구 교체 및 수리 식품제조공정과 - 어르신과 함께 베이커리 만들기 및 가구별 직접 구운 빵 전달 등을 진행했다. 군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애향심을 바탕으로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프로젝트를 전개했다”며 “이번 과정을 통해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을 배웠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행정에서는 마을과 청소년을 잇는 연결고리로써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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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너와나 우리가 꿈꾸는 행복한 세상’[시사픽] 서천군 드림스타트가 다음달까지 성폭력, 가정폭력,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 권리 교육 등 다양한 주제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된 이번 교육은 드림스타트 취학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군은 서천성폭력상담소와 연계해 진행해 지역아동센터 협의회를 교육 장소로 30명 이상씩 6번에 걸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애란 소장이 내 몸의 소중함 인권의 가치 이해 아동의 권리증진 디지털 성범죄 폭력 예방 지식과 대처 기술을 직접 교육할 예정이다. 박범수 사회복지실장은 “서천군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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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 팜케이션‘낭만과 농활사이’참여자 모집[시사픽] 서천군이 오는 18일까지 농업 활동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청년 팜케이션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팜케이션’은 농업활동과 휴가의 합성어로 친환경 청년농장에서 농업 활동을 체험하고 쉼과 휴식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인 서천형 워케이션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서천군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로 다수의 친환경 특화작물과 봉선저수지, 문헌서원, 국립생태원, 갯벌 등 다양한 휴식 공간이 즐비해 있어 이번 ‘팜케이션’ 취지에 매우 적합한 장소다. 신청 자격은 만 39세 이하 귀농에 관심 있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신청 방법은 서천군 기획감사실 정책개발팀 또는 프로그램 관리자로 연락하면 된다. 참여자들은 오는 26일부터 7일간 관내 청년농장에서 콩, 고구마, 달걀 등 직접 농산물을 수확해 레시피를 개발하는가 하면, 주변 친환경 관광지 투어, 지역 청년의 창농강의, 포틀럭 파티 등 현실 ‘리틀 포레스트’를 체험하게 된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청년은 새로운 트렌드에 민감하고 매력적인 상품에는 주저 없이 다가가 즐기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다”며 “우리 지역 특화자원과 연계한 청년 맞춤형 프로그램을 발굴해 관내·외 많은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형 워케이션’은 서천의 매력적 특화자원을 활용해 청년의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모색하며 힐링을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지역 출신 청년이 중심이 되어 직접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청년 정착을 주도하는 시범사업이다. 지난 8월에 시작한 첫 번째 프로그램인‘청년 워케이션, 장항. 워뗘’는 20여명의 청년이 참여해 다양한 창업아이디어를 모으고 지역 정착을 위한 창업 준비를 시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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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김 양식 어장 현장 방문[시사픽] 김기웅 서천군수가 지난 7일 관행적으로 지속된 불법 김 양식 어업 자정 노력 현황과 분망이 완료된 김 양식 어장의 동향을 파악하고자 직접 바다에 나섰다. 이날 서천군 서면 마량진항 부근 김 양식 어장을 방문했으며 김기웅 군수를 비롯해 최병진 서천서부수협장, 김명규 서면김양식협의회장, 김 양식업권자, 군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김기웅 군수는 해수 유통에 방해가 되는 면허지 외 시설물과 김 양식 시설물을 없애고 영양염 부족으로 인한 김 황백화 피해 예방하고자 지속적인 지도와 홍보를 군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이날 현장에서 실제로 김 황백화 현상이 발생했으며 한 어업인은 “어민들은 이상조류로 인한 수온 상승 현상과 질소 영양염의 농도 부족 등으로 보고 있다”며 불안감을 감추지 못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와 같은 김 황백화 현상을 막고자 한국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관내 저수지 담수를 방류를 조절하고 있다”며 “우리 군 주요 산업인 김이 고품질로 생산되기 위해 노력과 지원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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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말 하는 MZ세대, 김기웅 서천군수를 만나다[시사픽] 서천군이 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기웅 서천군수와 혁신 주니어보드, MZ세대 직원 40여명이 함께하는 ‘혁신공감토크’를 개최했다. 이날 혁신공감토크는 젊은 직원들과 민선 8기 군정 운영 방안을 공유하고 조직문화 개선 및 혁신 문화 확산에 대해 격의 없이 자유롭게 이야기해 보고자 마련됐다. 혁신 주니어보드는 MZ세대의 젊은 실무자로 구성된 회의체로 수평적 의사소통의 장을 마련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조직문화 혁신을 이끄는 제도이다. 이번 행사는 군정 현황을 알아보는 퀴즈를 시작으로 MZ세대 직원들의 조직문화 공감토크 즉문즉답 군수와의 대화로 진행됐다. 특히 즉문즉답 군수와의 대화에서 MZ세대들의 고민에 대해 인생 선배인 김기웅 군수의 조언을 들어보고 MZ세대 공직자의 필요 자질 등에 대해 토론하며 허심탄회한 이야기가 오고갔다. 김기웅 군수는 “앞으로 직원들과 스스럼없이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자주 마련할 것”이라며 “일할 맛 나는 조직, 살맛나는 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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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방안 논의[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8일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드론관련 업무 종사자, 전문가 등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 고정익드론 이착륙장 설치 관련 의견을 듣고 드론교육체험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부여군은 드론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및 관광산업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5월 ‘드론교육체험센터’를 준공했다. 이밖에 부여읍 중정리 하천둔치 일원에 멀티콥터 교육장 조성공사를 착공한 상태다. 박정현 군수는 위촉장 수여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부여군 드론교육체험센터가 드론 체험과 레저뿐 아니라, 드론 임무 특화 교육을 통해 각 기업이나 기관에서 요구하는 일꾼을 배출하는 산실이 될 수 있도록 전문 위원님들께서 조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선 위원장으로 이희우 위원, 부위원장으로 윤봉진 위원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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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류인성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제막[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8일 부여읍 중정2리 마을에서 유족과 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류인성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을 제막했다. 류인성 애국지사는 숙부 류기섭이 조직한 금강문인회에 가입해 항일 독립운동을 펼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와 함께 대왕의숙을 운영해 청장년들을 위한 기초교육을 진작시키고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데 힘쓴 공을 인정받아 2021년 대통령 표창이 추서됐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앞으로도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끝까지 최상의 예우를 다할 것“이라며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해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일구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부여군은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기억하기 위해 2019년 전국 최초로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11개 읍면, 22개 마을에 34명의 애국지사 마을 표지석 설치를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