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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3년 문화재 야행사업으로 홍주의병 빛낸다[시사픽] 명실상부한 충남 항일 의병의 성지 홍성군이 전국적인 항일 의병을 선도한 대규모 무장투쟁으로 1910년대 독립전쟁과 3.1운동으로까지 계승되었던 홍주의병 빛내기에 나섰다. 군은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문화재청 주관 공모사업인 ‘2023년 지역문화재 야행’행사에 선정되어 국·도비 1억 6천만원을 확보했다고 전했다. 군비 1억 1천만원 포함 총사업비 2억 7천여만원으로 2023년 6월 2~3일 이틀간 ‘홍주읍성, 조선의 밤을 밝히다’라는 주제로 지역 문화재 야행 행사를 개최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화재 야행 행사는 홍주의병의 치열한 전투를 재현한 파사드퓨전극인 홍주의병 깨어나다, 홍주의병의 활동상황과 역사적 스토리를 표현한 홍주의병 역사 스토리 로드맵핑, 관람객 모두가 LED 횃불로 홍주의병의 홍주성 재탈환을 재현한 홍주성재현극 그날의 함성이여 홍주읍성을 지켜라 등 홍주의병의 뜻을 빛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홍주의병의 중심 홍성군은 2015년부터 33개 도시가 가입된 대한민국의병도시협의회 회원도시로 활동을 시작해, 2019년 7월부터 2020년 11월까지 제5대 회장도시를 역임하고 자치단체간 상시 교류협력을 통해 의병정신을 선양·계승하며 의병관련 정책사업의 발굴과 홍주의병의 재조명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군은 지난 2020년 6월 1일 조국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한 ‘제10회 대한민국 의병의 날 기념행사’를 역사 토크콘서트와 의병 퍼포먼스 재현, 기념식 등으로 구성해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했다. 그리고 지난 10월 26일에는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과 함께 최태성 강사의‘의병의 역사를 쓰다. 홍주의병’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홍주의병을 중심으로 한 전국의 의병봉기와 1910년대 독립전쟁, 나아가 3.1운동으로 이어지는 역사적 의의를 살펴보고 충남의병기념관의 홍성군 건립 유치에 대한 뜨거운 현장 반응을 끌어냈다. 11월 4일에는 ‘홍주의병과 홍주성전투 관계 조명’학술세미나를 개최해 의병 관련 전문가와 학술적으로 홍주의병의 위상을 재확인하고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2019년 홍성의 독립운동사, 2020년 한말홍주의병 등 다수의 연구발간 사업을 통해 끊임없이 의병에 대한 연구성과를 축적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반만년 역사 속에서 위기 때마다 나라를 구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기꺼이 자신을 희생해 스스로 일어난 의병이 있었으며 무수한 외침에도 불구하고 우리 민족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지키고 보존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특히 홍성은 지산 김복한, 복암 이설 등 수많은 의병이 일제와 치열하게 맞선 역사적 현장이기 때문에 의병항쟁의 역사를 오늘날 되살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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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을 시민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지방세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12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11일 시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은 자동차세 연납 후 소유권 이전·폐차, 연말정산으로 인한 국세 경정 등의 사유로 매년 수시로 발생하는 것으로 10월 말 기준 환급금은 2698건 5천9백만원이다. 시는 환급금 발생 시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해 환급금을 돌려주고 있으나, 1만원 미만의 소액이 많고 환급받을 수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아 신청에 소극적인 편이다. 시는 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에 납세자들에게 환급 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납세자가 환급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환급신청은 서산시 세무과 및 ARS안내 전화 또는 위택스, 카카오톡 채널로 가능하다. 한번 지방세 환급금 신청 계좌를 등록한 사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빠르게 환급금이 지급된다. 시는 신청받은 환급금을 신속하게 계좌로 입금해 납세자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현교 서산시 세무과장은 “지방세 환급금은 5년 안에 청구하지 않으면 환급 권리가 소멸되니, 환급금 수령 권리를 적극적으로 행사하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방세 환급금과 관련해 행정기관에서는 계좌번호 외 어떠한 경우에도 비밀번호와 카드번호를 요구하지 않으므로 보이스피싱 피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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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발전본부, 당진장학회에 장학금 1억원 기탁[시사픽] 당진시청 아미홀에서 10일 개최된 제82차 당진장학회 이사회의 사전 행사로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과 당진발전본부 황영호 환경대외협력실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학금 기탁식이 열렸다. 이번 장학금 기탁은 2014년 당진시와 당진발전본부 간 맺은 10년간 매년 1억원의 장학금 기탁을 약속한 협정 이행의 일환으로 올해 9년 차를 맞았다. 당진발전본부는 협정 이행을 위한 장학금 기탁뿐만 아니라 장학회가 설립된 2003년부터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당진장학회에 기탁된 누적 금액은 19억 5천만원으로 당진 지역인재 양성에 발 벗고 나서고 있다. 당진장학회 유영창 이사장은 “매년 장학금을 기탁해 지역사회 인재양성에 환원해 주시는 한국동서발전 당진발전본부에 감사드린다”며 “기탁되는 소중한 장학금으로 우리 시의 미래를 위한 인재 육성 및 교육환경 개선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진장학회는 올 한 해 342명의 학생에게 4억 5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50여명의 기숙사비 7천9백만원 총 5억 2천9백만원을 지원하는 등 기탁자의 뜻에 따라 보다 다양한 장학 혜택을 마련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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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유 충남119’ 금산 교통사고 피해 어린이 긴급지원[시사픽] 충남소방본부는 ‘가치가유 충남119’ 지원 사업을 통해 금산 교통사고 피해 어린이들에게 1600만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 피해 어린이들은 아동생활시설인 금산 향림원 소속으로 지난달 25일 등굣길에서 외국인 유학생이 몰던 승용차에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어린이 4명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어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이 중 2명은 아직도 입원 치료 중이다. 하지만 사고를 낸 외국인 유학생은 책임보험만 가입돼 있어 일부 지원되는 치료비를 제외한 나머지는 피해 어린이 측이 고스란히 감당해야 할 상황에 놓이게 됐다. 금산소방서장으로부터 이러한 상황을 전달받은 도 소방본부는 지난 10일 ‘가치가유 충남119’ 심의회를 열어 아이들의 치료비를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무엇보다 사고를 당한 어린이들의 빠르고 온전한 회복을 진심으로 바란다”며 “하루 119원으로 내 이웃의 생명을 구하는 또 하나의 구조인 가치가유 충남119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부터 시작된 가치가유 충남119 지원사업은 그동안 화재피해주민, 중증장애인, 경제적 취약계층, 임산부, 북한이탈주민 등 101가구에 2억 7300만원을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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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 금산군 최우수[시사픽] 충남도는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의 산불진화 능력 향상을 위한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금산군이 14분 32초의 기록으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는 가을철 산불방지 기간을 맞아 지난 10일 도 산림자원연구소 금강자연휴양림 내에서 치러졌으며 도내 15개 시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230여명이 참여해 실력을 겨뤘다. 대회는 시군별 1개 조 12명으로 구성된 산불전문예방진화대가 급수원에서부터 산불 현장까지 진화용수를 신속하게 공급해 산불을 제압하는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장비의 숙달 여부를 측정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정해진 위치의 물통에 담수를 완료하는데 14분 32초의 기록을 세운 금산군에 이어 홍성군과 당진시가 각각 18분 23초, 19분 11초로 우수상, 예산군이 19분 31초로 장려상을 차지했다.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은 진화 차량이 진입할 수 없는 도로변에서 먼 거리의 산불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화하기 위해 중·대형펌프와 2종의 호스를 연결해 진화용수 공급 효율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호스 도르래, 용수 분배기와 간이수조를 적절하게 사용함으로써 산불 현장까지 물을 공급하는 노동력과 시간을 최소화하고 공급된 물이 낭비 없이 산불 진화에 사용되도록 최적화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상춘 산림자원과장은 “산불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산불진화대의 지상진화 역량을 지속 강화시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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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이동 언어교실 톡톡카“ 2022년 혁신 챔피언 수상영예 안아[시사픽] 아산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찾아가는 이동 언어교실 톡톡카 사업‘이 2022년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 생활 혁신사례에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주민생활 혁신사례 혁신 챔피언은 각종 평가,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을 통해 발굴된 자치단체의 우수 혁신사례를 전국 자치단체에 확산하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올해 전국 지역혁신 우수사례 468개 중 전문가 서면 심사, 대국민 온라인 선호도 조사, 현장점검 및 최종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34개의 확산 대상 우수사례 중 하나로 선정돼 ‘혁신 챔피언’ 인증패를 수상하게 됐다. 아산시 혁신사례인 ‘찾아가는 이동 언어교실 톡톡카 사업’은 서비스 접근성과 의사소통이 어려운 언어 사각지대에 있는 만 7세 미만 다문화 및 외국인 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가정 또는 보육시설을 방문해 이동치료 차량인 톡톡카에서 놀이 및 그림 자료를 활용한 1:1 개별 언어치료와 사회성 향상놀이, 요리 실습 등 그룹 프로그램 진행으로 긍정적인 또래 관계 및 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사업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외국인 주민 지원 우수사례’와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연이어 선정되어 각 지자체에 우수사례로 전파되는 좋은 사례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이번 혁신 챔피언 인증패 수상은 외국인 주민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진정성 있게 고민하고 실행한 결과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정이 우리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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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음봉면 제2차 열린간담회 개최. 열띤 소통 펼쳐[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10일 음봉면 월랑초등학교에서 주민 200여명과 만나 간담회를 갖고 지난 7월 1차 간담회에서 나온 민원과 의견에 답했다. 이날 간담회는 박경귀 시장 취임 직후 관내 17개 읍·면·동별로 진행된 1차 열린간담회의 후속 형식으로 김희영 아산시의회 의장, 박정식·지민규 도의원, 홍순철 시의원 등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경귀 시장은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음봉 지역은 1차 열린간담회 이후 지역 아파트 주민들을 중심으로 한 ‘음봉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요청으로 면담이 진행됐고 산업단지 조성과 인근 돈사에서 발생하는 악취 문제 등 주민 생활 밀접 민원이 산적해 있어 우선적으로 2차 간담회를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산시 국·소장들은 앞서 1차 간담회를 통해 접수된 케이밸리아산 및 스마트밸리 C3블럭 개발 아산제2디지털 일반산단 관련 악취 및 야간 분진 문제 음봉면 행정복지센터 이전 및 증축 건의 천안 백석동 소각장 증축 문제 월랑저수지 수변공원 조성 대중교통 노선 조정 및 보완 건의 음봉도서관 건립 지연 문제 음봉 지역 교육환경 개선 등에 대한 각 부서의 의견과 현재 진행 상황, 향후 추진 계획 등을 상세하게 설명했다. 아울러 박 시장은 현재 아산시가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을 목표로 하고 있다는 계획을 밝히고 “이를 위해서는 현재 낙후된 아산온천 개발과 도로 여건 개선이 필수적”이며 “인근 시유지를 활용한 조각 공원 설립, 민자 유치 등 다양한 방법을 구상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참석 주민들은 월랑저수지 인근 보행 통로 야간등 설치 제안 아산온천 개발 시 놀이 및 피트니스 기능 도입 건의 교육·문화시설 등 음봉 지역 정주여건 개선 요구 월랑2리 관습도로 분쟁 중재 등에 대한 새로운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박경귀 시장은 “최근 음봉뿐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주민들이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모임을 결성하고 숙원사업 해결을 강력히 요구하는 움직임이 많아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지역 이슈에 목소리 내주시고 변화에 대한 열망을 보여주시는 만큼 아산시 발전의 토대도 만들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민원과 건의사항에 긍정적 답변을 드릴 수도 없고 시간이 필요한 사업도 많다 하지만 오늘처럼 계속 시민 여러분과 소통하면서 여러분의 고충을 최대한 수렴하고 반영하면서 합리적 대안을 찾아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시장은 열린간담회 참석에 앞서 음봉면 악취 측정 초소를 방문해 담당자를 격려하고 상황과 개선점 등에 대해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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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 3년만에 대면으로 실시[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에서 아산시가 그리고 있는 비전에 대해 설명하고 공직자가 가져야 할 소명 의식을 강조했다. 아산시는 10일 도고 교원연수원에서 신규 임용 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신규 공무원 교육은 아산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정 방향과 공직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되는 것으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3년 만에 대면으로 실시됐다. 교육은 박경귀 시장의 시전 비전 특강으로 시작됐다. 63명의 신규 공무원 앞에 선 박 시장은 “공직자의 우선 가치는 언제나 시민의 행복이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공무원이라는 직업과 아산이라는 지역을 택한 이유는 제각각이겠지만, 아산시민과 아산의 미래를 위해 일한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잊지 말고 일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선배 공직자들의 노하우와 훌륭한 점은 잘 배우되, 그릇된 관행이나 구태에는 단호하게 맞서는 MZ세대다운 당당함을 잃지 말아달라”고 주문하며 “여러분이 아산시에 불어넣어 줄 새로운 활력에 기대가 크다 여러분이 당당하고 활기차게 일할 수 있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해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첫날 교육은 박 시장의 특강을 시작으로 팔로워십 소통 교육, 선배와의 대화, 팀 빌딩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으며 둘째 날인 11일 은 고객 응대 기본교육, 공직 핵심 가치 교육, 모두 함께 완성하는 비전 드로잉 과정 교육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3년 만에 진행되는 대면 교육인 만큼 MZ세대 신규 공무원들의 조직 적응을 돕고 세대 간 이해와 직렬간 협업의 능률을 높일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많이 넣었다고 설명하고 조직 적응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소통 기회를 제공해 ‘행복도시 아산’ 구현을 위한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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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담동 자율방재단 창립총회 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소담동이 최근 소담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다목적홀에서 소담동 자율방재단을 새로 구성하는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11명으로 구성된 소담동 자율방재단은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전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는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과 각 읍면동 자율방재단 대표, 소담동 자율방재단원, 소담동장, 소담동 시의원, 관계 공무원 등 21명이 참석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소담동 자율방재단 임원으로 박영호 단장, 조숙희 부단장, 송재규 사무국장, 안길석 미디어팀장이 선출됐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소담동 자율방재단 출범을 축하한다”며 “최근 예측지 못한 재난으로 피해가 큰 만큼 사전 예찰과 대비를 위해 사명감을 갖고 활동해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정경식 소담동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특성상, 지역을 잘 알고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인력자원이 더욱 소중하다”며 “소담동장으로서 지역자율방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을 갖고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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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담은 김장김치로 든든한 겨울 나세요”[시사픽]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가 11일 ‘김장김치 담그기’행사를 진행했다. 새롬동분회와 새롬동은 이날 직접 담근 김치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총 15가구에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폈다. 조복자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장은 “배추 한 포기, 한 포기 정성으로 버무린 김장김치로 맛있는 밥상 차려 드시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라 말했다. 김산옥 새롬동장은 “지난 7월 삼계탕 나눔 봉사에 이어 정성이 가득 담긴 김장김치 나눔까지,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봉사해주시는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돼 더불어 사는 훈훈한 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는 2020년 1월에 창단해 소외된 독거 노인들을 위한 반찬나눔 활동, 쾌적하고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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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정지 환자 생명구해낸 소방관 연인[시사픽] 세종소방서 소속 119구급대원 연인이 휴일에 마트를 방문했다 의식을 잃은 50대 남성을 심폐소생술로 살려내 화제다. 세종소방서에 따르면 세종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박용범 소방교는 지난 9일 여자친구와 나성동 소재의 한 마트에 방문했다가 갑자기 쓰러진 남성을 발견했다. 박 소방교는 즉시 의식을 잃은 남성에게 다가가 기도개방과 가슴압박을 실시했다. 충북 구급대원으로 근무하는 여자친구 박지혜 소방사도 함께 대처해 119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교대로 심폐소생술을 벌였다. 해당 환자는 마트 관계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긴급히 병원으로 옮겨져 다행히 의식을 되찾을 수 있었으며 현재는 회복 중이다. 자칫 생명을 잃을 뻔 했지만 현장에 있던 박 소방교와 박 소방사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질 수 있었던 것이다. 박 소방교는 “다시 한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느끼게 됐고 모든 시민들이 심폐소생술을 익혀 응급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119구급대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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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정교육으로 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가 살기 좋은 공동체 조성을 위해 14일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법정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관내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등 관계자 35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집합 대면교육으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소방법규 및 화재예방대책 공동주택 범죄사례 및 예방·대응 관리규약 관련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사항 사업자 선정지침 장기수선계획 조정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분야 전문강사 4명을 초빙해 교육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공동주택 현장에서 반드시 준수해야 할 사항을 중심으로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의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고성진 건설교통국장은 “세종시는 공동주택의 지속적인 증가로 시민 요구에 대응하기 위해 투명한 관리와 관리 능력 향상이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입주자대표회의 교육으로 공동주택의 자치역량을 높여 시민이 살기 좋은 건강한 세종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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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내년도 국비 확보 총력.[시사픽] 이완섭 서산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10일 국회를 방문해 성일종 국민의힘 정책위의장과 장동혁 국민의힘 원내대변인, 어기구 국회의원을 만나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이날 내년도 정부 예산에 반영되지 않은 현안 사업과 국비 증액이 필요한 10개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689.7억원을 증액·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국비 반영이 필요한 사업은 대죽일반산단 공공폐수처리시설 고도개량 사업 서산 주요저수지 수계연결 사업 서산 하수관로 정비사업 서산처리장 하수저류시설 설치사업 잠홍저수지 도심주변 친환경 조성사업 대용량포 방사시스템 설치사업 대산~당진 고속도로 건설 등 7개 사업이다. 이 시장은 해당 사업들이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반드시 582억원이 국비에 반영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국비 증액이 필요한 사업은 해미국제성지 디지털 역사체험관 조성 대산처리장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 서산처리구역하수관로 정비사업 등으로 이 시장은 사업의 시급성을 설명하고 조속한 추진을 위해 국비 107.7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했다. 시는 지역 국회의원, 충청남도와 전략적 공조를 통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국회 예결위 모니터링을 통해 국비 반영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2월 2일 정부 예산이 확정될 때까지 행정력을 집중해 국비 사업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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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시사픽] 세종 행복도시 예정지역에 내려졌던 조정대상지역 지정이 해제됐다. 이로써 행복도시 예정지역에 대한 부동산 3중 규제(투기과열지구, 투기지역, 조정대상지역)가 6년 만에 완전히 해제된 것. 시는 10일 논평을 통해 조정대상지역 해제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해제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70%까지 늘고 총부채상환비율(DTI)이 60%까지 확대된다. 또, 청약통장 가입후 6개월이 지나고 청약예치 기준금액을 납입하면 1순위가 가능하며, 세대주 및 세대원도 청약이 가능해 진다. 특히 민영주택 85㎡ 이하를 대상으로 가점제 적용 비율이 40%로 줄고, 추첨제 적용 비율이 60%까지 확대된다. 이에 따라 가점이 낮은 젊은 세대와 신혼부부 등에 더 넓은 내 집 마련의 기회가 부여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세제도 다소 완화돼 취득세 및 종합부동산세는 2주택까지 일반세율이 적용되며, 양도소득세는 중과세율(20~30%)이 없어지게 됐다. 시는 부동산 규제지역 해제를 시정4기 핵심 공약과제로 정하고, 최민호 시장이 지난 9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면담을 통해 이를 직접 건의하는 등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앞으로도 시는 현행 60%인 지역 우선공급 비율을 최대 80%까지 확대하도록 지속 건의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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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누리콜 교통약자 배려 분실물 배송서비스 시행[시사픽]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장애인콜택시의 주요 고객인 이동이 불편한 장애인, 노약자의 분실물에 대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자 다가오는 14일부터 분실물 배송 서비스를 시행 한다고 밝혔다. 분실물 발생 시 탑승정보 및 신원 확인을 통해 매주 정기적으로 배송 서비스를 실시하며 장기간 방치된 분실물은 인근 경찰서에 인계하는 등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배준석 세종도시교통공사 사장은 “교통약자를 배려한 분실물 배송서비스 시행으로 소중한 물건이 고객의 품으로 안전하게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누리콜을 이용하는 시민과의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사회적 약자를 돕기 위한 의미 있는 행보를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1년 7월 1일자로 누리콜을 인수해 찾아가는 민원 상담반 운영 등 차별화 서비스를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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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광희 충남도의원, 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전면 재검토 해야[시사픽] 충남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최광희 의원은 8일 자치행정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역균형발전 1단계부터 2단계 사업 전반에 대한 송곳 질의로 눈길을 끌었다. 최 의원은 지역간 균형발전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충남도내 8개 시군을 대상으로 1조 7,804억원이라는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단계별 균형발전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지원사업 선정 및 지역별 예산 배분에 있어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어 도민들이 전혀 피부로 느끼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 1단계 1기부터 3기까지, 현재 진행중인 2단계 1기 지역별 지원현황을 분석해 본 결과, 지역별로 지원금액 편차가 심각하며 지역별로도 사업비가 지속적으로 편중되게 지원되어 사업 선정방식, 지원금액 배분방법 등에서부터 실질적인 지역균형발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2단계 1기 사업의 경우, 시군별 발전지수에 따라 그룹별 차등 배분 기준을 마련했지만, 중위그룹인 예산, 금산, 보령 같은 그룹인데도 지원금액 차이가 약 200억 이상 보여, 보다 명확하고 공정한 지원 기준을 통한 사업, 지원금액 선정을 촉구했다. 또한, 지역별 특수성과 자율성을 보장하면서 지역특화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중장기적인 도 전체적인 균형발전 로드맵을 수립이 무엇보다 중요하며사전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균형발전사업 발굴하는 작업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주문하며 개선안을 제시했다. - 사업 발굴 및 지원금액 결정시, 지역별 균형발전 필요한 지역에 금액을 균형있게 배분하고 사업의 적정성, 효율성, 실현가능성 등을 고려 해 최종 사업 선정, 지역별 적절히 금액을 안배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 아울러 2단계 2기 추진시 차원의 지자체별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균형발전 로드맵 수립, 전문 사업별 용역, 타당성 조사를 통해 보다 신중 하고 체계적으로 사업을 발굴해야 하며 도 차원에서 해당 시군별 차별화, 경쟁력있는 분야별 사업 발굴도 함께 병행되어야 사업효과성이 더욱 제고 될 것이라 기대 최 의원은 앞으로 2단계 2기사업 추진에 대비해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사업 추진을 통한 실질적인 지역특화산업 육성, 경제 활력 도모, 일자리 창출을 견인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방식, 예산지원방법 등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며 실질적인 충남형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개선 노력을 함께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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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지역 생명은 우리가 지켜요[시사픽] 다빛초등학교 학부모회와 충남대학교병원은 10일 다빛초 무용실에서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우리 아이·지역 생명은 우리가 지켜요’라는 의미를 담아 다빛초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섰다. 이 날 실시된 심폐소생술 교육은 가슴압박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1인 1마네킹 실습을 통해 실제 생활에서 적용 가능하고 교육 이수 후에는 심폐소생술 교육 수료증이 수여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최근 이태원 참사 이후 심폐소생술 등 재난 안전 대응법을 배우고 싶었는데, 이런 기회가 우리 아이가 다니는 학교에서 실시되어 더욱 의미있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영상으로 보는 것보다 직접 실습을 해보면서 응급상황을 대비해 생명을 구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가족들과 함께 교육 내용을 함께 연습하는 시간을 가져보겠다”고 말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박동이 정지된 상태에서 인공적으로 혈액을 순환시켜 산소와 혈액을 공급해 뇌의 손상을 지연시키고 회복하는데 결정적인 도움을 준다. 심정지를 목격한 사람이 즉시 심폐소생술을 시행하게 되면 시행하지 않은 경우에 비해 생존율이 3배 가량 높아지므로 응급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시행한다면 많은 심정지 환자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을 주최한 다빛초교 학부모회와 충남대학교병원 관계자는 “심폐소생술 교육이 사랑하는 가족들과 주변 이웃들의 위급 상황 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값진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 이러한 심폐소생술 교육이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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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더블 경기 5관왕[시사픽] 세종하이텍고등학교 세팍타크로 운동부가 올해 열린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5관왕을 차지했다. 세종하이텍고 세팍타크로 운동부는 천지민, 이종권, 김준형, 박강민, 서지민 학생으로 구성됐다. 먼저, 올해 3월 대전에서 열린 2022 시·도대항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경남항공고를 이기며 첫 메달을 거머줬다. 이어 제33회 전국 세팍타크로 선수권 대회에서 2번째 금메달, 제33회 회장기 세팍타크로대회에서 3번째 금메달, 제23회 전국 남·여 종별 세팍타크로 대회에서 4번째 금메달을 땄다. 마지막으로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시민체육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학생 세팍타크로대회 및 제14회 세팍타크로 실업리그에서 풍무고등학교 누르고 5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같은 대회 레구 경기에서는 고등부의 강호팀들을 물리치고 준우승했다. 1학년 주장 서지민 학생은 “3학년 선배들의 마지막 경기인 만큼 이번 대회의 모든 순간들이 소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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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교육학습관, 11월 14일~21일 장서 점검으로 임시 휴관[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은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장서 점검을 위해 임시 휴관한다. 장서 점검은 소장 목록과 실제 자료를 대조해 소재가 불분명하거나 오·훼손 자료 등을 파악하고 정리하는 작업이다. 장서 점검 기간 동안 모든 대출은 제한되고 반납은 1층 무인 반납함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11월 14일부터 21일까지 반납 예정인 자료들은 11월 27일까지 반납일이 연장된다. 3층 열람실은 정상 운영된다. 평생교육학습관 관계자는 “장서 점검을 통한 효율적인 관리로 이용자분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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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2022 시민과 함께하는 수학 버스킹[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2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세종호수공원 중앙광장 일대에서 시민들 대상으로 수학 버스킹을 운영한다. 이번 수학 버스킹 행사는 15개의 수학체험 부스와 세종호수공원에 조성되어 있는 ‘세종호수공원 수학탐험’을 홍보하고 직접 체험해 보는 프로그램으로 이뤄졌으며 세종 시민들을 대상으로 실생활 속에 숨겨진 수학을 체험하고 수학의 아름다움과 유용성을 느끼는 체험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학 버스킹을 마련됐다. 중학교 수학동아리와 초등교사 수학 연구회에서는 수학 부스 15개를 운영하며 ‘나만의 테셀레이션 물병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수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는 12일 토요일 2시부터 4시까지만 짧게 운영하며 세종호수공원에 방문한 시민들은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이승표 원장은 “이번 수학 버스킹을 통해 세종 시민들이 수학에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 수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재미있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