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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청남도 특사경 활동 최우수기관[시사픽] 천안시는 충청남도 주관 ‘2022년 충남 특별사법경찰 활동 우수기관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민생 6대 분야 식품 공중위생 축산물위생 원산지 환경 청소년 보호에 대한 특별사법경찰 활동에서 우수한 업무 추진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김준회 주무관이 충청남도 도지사 표창을 받아 기관 최우수 표창과 함께 겹경사의 영광을 안았다. 이기형 식품안전과장은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안전한 먹거리 확보와 법질서 확립 등 특사경 활동을 더욱더 활발히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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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노사민정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 공동선언[시사픽] 천안시 노사민정협의회 참여 기관들이‘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에 힘을 모으기로 합의했다. 협의회는 11일 천안시 노동복지회관에서 본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자리에는 천안시, 천안시의회, 고용노동부 천안지청,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천안시 기업인협의회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등 협의회 위원 14명이 함께했다. 이번 공동선언에 따라 천안시와 노동계, 경영계는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적극 소통·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또 공동선언이 구체적인 실천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수행점검단을 구성해 이행 여부를 점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산업재해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근로자를 비롯해 모든 근로자가 산업재해로부터 안전한 노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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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관외 고액체납자 ‘꼼짝마’…광역체납 징수[시사픽] 천안시는 12월까지 관외 지방세 고액체납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광역징수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오는 16일부터 광역징수를 실시해 고액체납자 실태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징수활동을 펼쳐 지방세 체납액을 줄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세정과를 중심으로 현장조사팀을 구성했으며 관외 고액체납자의 재산 여부, 체납 사유, 거주지 등 사전 조사를 마쳤다. 고의·상습 체납자로 판단되면 예금, 급여, 매출채권 압류 및 공매 등 강도 높은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체납자에게는 분납을 독려하거나 체납 처분 중지를 검토하는 등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고의·상습 체납자에겐 강력한 징수를 실시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겐 경제적으로 회생할 수 있는 길을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연말까지 다각도로 징수 활동을 펼쳐 지방세 체납액을 줄이고 자주재원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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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태원참사 집중 심리지원[시사픽]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최근 서울 이태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참사로 어려움을 겪을 청소년을 대상으로 심리 안정을 지원한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이태원 참사로 고통을 겪는 청소년·보호자·교사 등의 심리 치료를 위해 ‘1388 재난심리지원 특별상담실’을 운영한다. 특별상담실은 심리적 외상 전문상담사가 심리상담과 안정화 교육 등을 제공해 안정과 회복을 지원한다. 이번 사건을 직접 목격하거나, 친구·가족·지인의 사고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또는 언론이나 SNS 등을 통해 소식을 접한 후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만 9세에서 24세 청소년은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 신청은 청소년전화 1388을 통해 24시간 가능하고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특별상담실을 통해 대면상담도 받을 수 있다. 이미원 센터장은 “심리적 외상은 이태원 참사 등과 같이 충격적이고 힘든 사건을 직접 경험하거나 목격한 경우에 발생하는 심리적 상처로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하다”며 “심리적 충격으로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주변 청소년과 가족들에게 적극적인 심리회복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개인상담·전화상담·심리검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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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본격 시행[시사픽] 천안시가 오는 12월 2일까지 ‘2022년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1회차 교육을 실시한다.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이 직장 기본 교육 이수 후 지역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채용까지 제공하는 천안형 청년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신규 사업인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18일간 80시간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 및 지역 대학 졸업예정자 28명을 대상으로 이뤄지며 기초상담 직장소통 인권·노동법 교육 재테크 생애 및 직업가치 이력서·자소서 면접스킬 등 80시간의 다양한 교육으로 구성됐다.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2회차 신청은 오는 21일부터 12월 16일까지 구글폼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천안시 우수기업 채용 연계 및 사후관리, 천안청년취업 응원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기업도시인 천안시의 미스매치 해소방안으로 신규 사업인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며 “미취업 청년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 채용될 수 있도록 내년엔 사업을 확대하는 등 청년 일자리 발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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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의 든든한 살림꾼”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 취임 1주년[시사픽] 풍부한 공직 경험으로 든든하게 천안의 살림을 챙기고 있는 신동헌 천안시 부시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11월 12일 부임한 신동헌 부시장은 “지난 1년은 민선7기를 마무리하고 민선8기가 안정적으로 연속성 있게 출범할 토대를 구축하는 시간이었다”며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에게 새 힘을 불어넣고 새로운 일상 회복을 위해 현안사업에 더욱 속도를 내도록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 부시장은 현장을 부지런히 찾아다니며 발로 뛰는 소통행정을 펼쳐 안전, 경제, 환경, 복지 등 행정 전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으며 행정조직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조직의 조언자이자 박상돈 시장의 적극적인 협력자로 활약했다. 신 부시장은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 천안형 ‘2030 환경안전수도 천안’ 환경 비전을 제시했다. 민관 협력 추진단 발족을 시작으로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하는 실현 가능한 기본계획을 수립해 이행평가, 개선과제 도출 등을 추진한다. 또 ‘천만그루 나무심기’ 캠페인을 추진해 2030년까지 6가지 테마로 천만그루 나무를 심어 테마가 있는 숲을 만들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시공원 효율적 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무분별한 공원의 양적 확충을 지양하고 기존 조성된 공원을 대규모 리모델링 하는 등 시민 만족도가 높은 공원으로 공원을 새롭게 다시 조성 중이다. 신방중앙공원의 경우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노후시설물을 교체했으며 천호지 수변경관 개선사업으로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관내 공원 중 98개소 어린이공원과 근린공원 시설물 및 포장교체공사를 실시해 어린이들이 마음 놓고 뛰어놀 수 있고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한 공원을 제공했다. 모두가 행복한 복지천안 구현을 위해서는 복지사각지대 현장 방문은 물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발전방향을 논의했으며 특히 청년정책에 중점을 두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정책 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자 전국 최대 규모이자 50만 이상 대도시 최초로 200억원 청년기금을 조성해 청년기금운용심의위원회를 구성하고 천안 청년들이 꿈과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청년을 위한 ‘대학인의 거리 조성’ 실무T/F를 구성해 전략 구간 도출 및 청년문화 콘텐츠 발굴방안에 대해 논의하며 연계사업과 사업효과를 극대화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안전한 천안을 구축하기 위해서는 메가가뭄 대응역량 강화, 2022 재난대응 안전충남훈련 등과 더불어 천안시 화학사고 대응계획을 마련하고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와 각종 재난·재해에 대비하는 민관합동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일상회복을 위한 코로나19 대응을 위해서는 코로나19 원스톱 진료체계를 구축 및 민간협력 코로나19 무료 생활방역 서비스를 확대했다. 또 코로나19 시민지원 부서별 대응방안 보고회와 대응토론회 등을 개최해 부서별 애로사항이나 관련 정책 등을 빠르게 공유하고 더 효과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신동헌 부시장은 “민선8기 천안시정의 비전과 목표가 실현되도록 중앙정부는 물론 충남도와 조율하고 소통창구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민의 삶의 질을 높여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천안시정의 현안사업을 완성해나가는 데 모든 열정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충남 서산시 출신인 신동헌 부시장은 대전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농학과 학사와 서울대학교 도시계획과 석사를 졸업하고 지방고시에 합격해 1996년 지방환경사무관으로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충청남도 환경녹지국장, 기후환경녹지국장, 경제통상실장, 의회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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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개최[시사픽] 천안지역 농업인을 위한 ‘제27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천안시농업인의날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농업인과 농업기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석해 ‘농업인 가치있는 농업, 살아있는 농촌, 행복한 농업인’조성을 다짐했다. 최고농업인에는 여성농업인 최경희 씨가 선정됐으며 농산물품평회 최우수상에는 김남욱 씨 등 총 23명의 우수농업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와 함께 지역 쌀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떡 나눔으로 행사도 열려 의미를 높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농업은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우리의 미래를 밝혀줄 생명산업, 농촌은 우리의 생활공간이자 마음의 안식처로 꼭 보전돼야 할 삶의 터전”이라며 "국내외 농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농업을 새로운 가치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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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일자리 창출’ 빛났다…행안부 장관상 수상[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0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2022년 제18회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지역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와 한국일보가 공동 주최한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은 지자체의 창의적인 정책개발을 유도하고 특색 있는 우수 시책을 공유해 다른 지방자치단체에 접목 가능한 사업을 발굴하는 행사이다. 올해는 지역경제·문화관광·농축특산품·기업환경개선·사회복지서비스·환경관리·지역개발 등 7개 부문 9개 분야에서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창출한 30개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시책이 최종 발굴됐다. 천안시는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을 추진해 일자리 창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직업교육 혁신지구는 직업계 고등학교 청년을 대상으로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전략산업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으로 취업까지 연계한다. 이밖에도 맞춤형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매년 일자리 박람회, 찾아가는 일자리 버스와 같은 다양한 매칭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글로벌 우량 외투·우수기업과 투자협약을 맺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고용 창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일자리종합계획 수립 등 미래유망산업 육성과 인재 양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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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2년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교육 실시[시사픽] 서천군이 지난 10일 공무원 및 장애인복지기관 종사자 대상으로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지원사업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발달장애인 공공후견 지원사업을 담당하는 공무원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향상시키고 현장에서 장애인과 함께하는 장애인복지기관 종사자 간의 협력체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공공후견법인 충남한국지적발달장애인복지협회 오세일 사무국장이 발달장애인과 성년후견제도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지원사업 공공후견 사례를 강의하며 발달장애인에 대한 다각적인 지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 공공후견사업에 대해 배울 수 있어 의미가 컸다”며 “관내 장애인복지기관과 협력해 발달장애인의 권익옹호와 권리구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천군은 관내 발달장애인에 대한 사례관리, 민간자원 및 일자리 연계, 활동 서비스 지원 등 권익옹호 및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갖춰 지역 내 발달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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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메카’ 서천군 대한역도연맹과 다시 뭉쳤다[시사픽] 대한민국 역도 발전과 서천군 스포츠 마케팅 강화를 위해 서천군과 대한역도연맹이 뭉쳤다. 지난 10일 서천군청에서 김기웅 서천군수, 최성용 대한역도연맹 회장,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천군-대한역도연맹 상호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과 대한역도연맹은 서천군에서 대한역도연맹이 주관하는 전국대회 개최를 지원하고 전용역도경기장 및 훈련장에서 역도 국가대표팀의 전지훈련을 유치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앞서 서천군은 지난 2018년 한 차례 대한역도연맹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에 한·중·일 역도대회, 문곡서상천배 전국역도대회 등 대한역도연맹 주관 12개 대회를 개최했으며 역도 전용 훈련장에서 매년 국가대표 전지훈련을 실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서천군과 대한역도연맹이 긴밀한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발전을 도모하게 됐다”며 “서천군을 방문하는 역도 선수단의 불편이 없도록 2024년까지 20억원을 투입해 신규 역도 전용훈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기존 경기장과 훈련시설을 보강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천군은 지난 2020년 한국중고역도연맹과 전국단위 역도대회 개최에 대한 협약을 통해 역도대회를 유치하고 있으며 역도 전용경기장과 훈련장 조성을 통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역도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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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보물 보유지’ 서천군,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 받다[시사픽] 서천군이 11월 10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제14차 람사르협약 당사국총회에서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서를 받았다. 람사르협약은 중요 습지를 보호하기 위해 ‘습지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촉구하는 국제 환경 협약으로 한국은 1997년 7월 101번째 람사르협약 당사국으로 가입했다. 서천 갯벌은 2009년 12월 람사르 습지로 지정돼, 2020년 3월 람사르 습지 도시 인증 신청을 통해 심사를 거쳐 올해 5월 람사르습지도시로 인증됐다. 10일 행사에 서천군과 전북 고창군, 제주 서귀포시를 비롯한 세계 25개의 도시가 람사르 습지 도시로 새로이 인정돼 습지도시 인증서를 받았다. 습지 도시 인증서 수여식이 끝난 후 진행된 부대행사에서는 새롭게 람사르습지도시 인증을 받은 총 13개국 25개 도시가 각 지역의 습지도시에 대해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서천군을 대표해 참석한 김성관 부군수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서천 갯벌을 소개하는 등 서천 갯벌을 국제적으로 널리 알렸다. 한편 이날 서천군은 환경부 주관으로 진행된 무손다 뭄바 람사르협약 사무국 총장과의 면담에도 참석했다. 면담은 우리나라의 람사르협약 이행 상황과 우수사례 소개 습지 보전을 위한 사무국 협력사업 및 지원 요청사항 논의 각 지자체의 안건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김성관 부군수는 면담에서 “서천군이 습지 보호에 국제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람사르협약 사무국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달라”고 요청했다. 무손다 뭄바 사무국 총장은 “서천군이 국제 습지도시로서의 선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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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치매안심센터, 사랑의 요리교실 운영[시사픽] 공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경증치매환자 및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사랑의 요리교실’을 운영했다. ‘사랑의 요리교실’은 치매주간보호소, 치매환자 쉼터, 치매가족 지원사업을 연계해 진행했으며 관내 경증치매환자와 치매환자가족 48명이 함께했다. 요리교실은 경증치매환자와 치매환자가족의 신체적·정신적 역량 향상 및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리적 부담 경감, 사회적 교류 증진을 위해 레몬생강청, 한방청, 약밥 등 다양한 요리 프로그램으로 총 3회 진행됐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좋은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요리를 배우며 일상의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향숙 치매정신과장은 “앞으로도 치매환자 및 치매환자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시민 홍보를 통해 치매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치매안심센터는 치매중증화 억제 및 사회적 비용경감은 물론 궁극적으로 치매환자와 그 가족, 일반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치매예방 및 지원을 위한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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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경력단절여성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양성교육 수료[시사픽] 공주시는 최근 공주대학교 옥룡캠퍼스에서 ‘경력단절여성 사회복지기관 실무자 양성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료식은 사회복지사 자격증 소지자에게 사회복지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행정실무관련 전문교육과 취업 대비 및 소양교육을 이수한 16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최원철 시장은 “사회복지 분야는 이론뿐 아니라 실무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습득한 실무능력과 이론을 실전에 잘 활용해 앞으로 지역 사회안전망을 강화하는데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공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지원제도, 집단상담프로그램, 창업페스티벌, 기업체 강의지원, 경력단절예방프로그램, 취/창업 컨설팅지원, 양성평등인식개선, 경력개발프로그램 등과 같이 기업과 여성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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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계절근로 희망 결혼이민자 초청 간담회 개최[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9일과 10일 양일간 공주시 농업회관에서 베트남과 필리핀 결혼이민자 50여명을 초청해 ‘계절근로 프로그램의 이해’를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기준 및 고용 계약에 따른 주의사항 설명,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근로자의 인권 보호를 위해 인권침해 발생 등 긴급사항 발생시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시는 올해 총 111명의 계절근로자가 결혼이민자 초청으로 입국해 농가에 배정됐으며 대부분의 농가에서 계절근로자 재추천 등을 요청하고 있어 내년에는 인원을 더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 등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농가와 근로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계절근로 프로그램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업 경력이 있는 해외 인력을 도입해 농번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3개월 혹은 5개월간 배정을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농업·농촌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인해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호응도가 매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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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장애인 실태조사 용역 착수…맞춤형 장애인 정책 수립[시사픽] 공주시는 지난 10일 시청 집현실에서 장애인 실태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지체장애인협회 강혜영 사무국장 등 장애인 시설·단체장, 기관 전문가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용역의 추진 방향과 수행 방법,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또한, 2023년 준비 중인 주요 사업 및 보조금 정산 방법 등을 안내했다. 공주시에 거주하는 등록 장애인은 모두 8,659명으로 이번 연구용역은 장애유형, 성별, 연령, 장애 정도를 고려해 읍면동 단위로 표본을 추출, 총 7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애인 생활 및 사회참여 격차를 분석하고 돌봄 실태, 장애인가족 인구학적 특성 및 장애인 인식 실태 등을 분석해 공주시 장애인 정책문제점을 도출하고 내년 상반기 중 개선 방향을 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연구용역 결과는 공주시 장애인 종합복지 5개년 계획 수립과 공주시 맞춤형 장애인 개별 정책 수립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 최초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은 공주시 장애인 생활 실태와 욕구를 살펴볼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다 사회적 약자가 보호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보다 세심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수립,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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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 24시 옥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완료[시사픽] 홍성군이 광천읍 행정복지센터에 24시간 운영되는 옥외용‘무인민원발급기’를 11월 초 신규 설치했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확인만으로 주민등록 등·초본, 가족관계증명서 등 총 113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며 일부 민원서류의 경우 민원 창구를 방문하는 것보다 50% 할인된 금액으로 발급 가능하다. 그동안 직장인들이 일과 후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인근 홍성군청이나 홍성읍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야만 서류발급이 가능했던 큰 불편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서해안의 주요 거점지인 광천읍행정복지센터에 24시간 옥외용‘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광천읍은 물론 인근 군민들에게 민원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군민들이 여러 행정기관 방문과 시간 제약 없이 각종 민원서류 발급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게 되어 군민들의 호응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군민편의를 위한 민원서비스가 앞으로 더 다양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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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지역자율방재단 교육 실시[시사픽] 홍성군이 지역자율방재단의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9일 태안군에 소재한 한서대 재난안전교육원에서 2022년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자율방재단장 및 단원 30여명이 참여해 재난안전교육원의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육해공 재난·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항공기 탈출 체험, 심폐소생술 및 제세동기 사용법, 해양 안전 체험, 건물 안전 체험 등의 안전 체험교육을 받았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자율방재단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재난·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방재단원들이 한파 등으로 인한 겨울철 자연재해 대비 복구 활동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지난 2008년 출범한 홍성군 지역자율방재단은 재난 취약지역 예찰활동과 태풍·홍수 등 재해응급복구 활동에 참여하는 민간단체로 지역사회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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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시사픽] 홍성군이 인구감소 문제 인식 및 결혼과 출산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평생교육 측면에서 생애주기별 맞춤형 인구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는 16일부터 홍성군 거주 또는 직장인 미혼남녀 20명을 대상으로 학습을 매개로 해 자연스러운 만남을 유도하기 위한 ‘청춘남녀 프로그램’를 운영하며 가치관 형성기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뮤지컬 ‘비커밍맘’ 온라인 상영을 통해 양성평등, 가족의 소중함 등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한다. 이뿐만 아니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임산부 및 18개월 미만 영아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초보 엄빠의 건강한 이유식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유식 교육은 이유식 단계별 특징과 재료, 유의 사항 등의 이론교육과 조리 시연으로 이루어진다. 교육은 실시간 비대면 수업으로 진행되며 우리 지역에서 나는 유기농 식재료로 구성된 이유식 만들기 실습재료가 제공된다. 모집은 홍성군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청춘남녀 프로그램은 14일 오후 5시까지, 이유식 만들기 프로그램 수강 신청과 비커밍맘 관람 신청은 14일 10시부터 17일 오후 5시까지 진행된다.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그동안 평생교육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아동·청소년, 미혼남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최대 관심사를 반영한 실속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바람직한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과 출산 장려 분위기 제고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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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천 김 축제장 안전점검 선제적 대응 완료[시사픽] 홍성군이 12일부터 13일까지 광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열린 광천 김 축제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홍성군 정한율 부군수가 참여한 가운데 홍성소방서 홍성군 안전관리자문단 및 축제 주관 단체인 광천 김 축제 추진위원회와 함께 진행했다. 안전하고 성공적인 축제를 위해 인파사고 발생 우려에 따른 안전관리요원 배치 및 대처 방법, 주무대 시설물 구조 안전성, 화재예방, 전기·가스 안전조치, 방역관리 등 안전관리 전반에 대해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위법 또는 불안전시설에 대한 신속한 시정 및 안전조치 명령을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최근 축제 및 행사장의 안전관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안전점검을 통한 선제적 대응방안을 마련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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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시사픽] 홍성군이 10일부터 부산광역시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2 지방시대 엑스포 in 부산’에 참가해 특산품 등의 답례품 후보를 전시하고 지자체 홍보 영상을 송출하는 등 대국민 홍보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엑스포는 2023년 시행을 앞두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행사장 내 ‘고향사랑기부제 특별홍보관’을 별도 설치하고 방문자들이 17개 시·도의 전시된 답례품 후보를 보며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홍성군은 거주지가 다른 다양한 국민이 방문하는 지방시대 엑스포에 홍성한우 가공품·광천토굴새우젓·광천김·유기농오리쌀을 전시해 축산메카 및 유기농특구 등 군의 경쟁력 있는 특색을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많은 호응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서계원 행정지원과장은 “출향인 및 지역연고자만큼 중요한 것이 홍성군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과 관심”이라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특색과 답례품을 홍보하고 제도 기반 마련에도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