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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직무역량 ONE DAY 스킬UP 교육 실시[시사픽] 보령시가 실무 공직자의 전문지식 습득과 직무역량 강화를 위해 ‘직무역량 ONE DAY 스킬U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상 업무에 꼭 필요한 직무별 1일 집중 교육과정을 통해 단기간에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직무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6급 이하 공직자가 대상이며 과목별로 50명씩 신청을 받아 예산회계, 한컴오피스, 엑셀 교육, 인사노무, 보고서 작성 교육 등을 진행한다. 엑셀 교육을 수강한 교육체육과 조민수 주무관은 “그동안 몰랐던 자료 자동처리 방법을 교육받아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게 됐다”며 “단축된 업무 처리 시간을 정책기획과 발전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으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고효열 부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종 현안 사업을 추진하는 우리 시 직원들에게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교육을 마련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업무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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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 귀농체험 살아보령 참가자 모집[시사픽] 보령시는 제2회 보령시 청년주간을 맞아 오는 10월 3일에 열리는 ‘청년 귀농체험 살아보령’프로그램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 귀농체험 살아보령은 농촌창업 성공사례 소개와 농촌 체험을 통해 도시 청년들의 귀농·귀촌과 창농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청라면 소재 스마트팜 시설인 그린몬스터즈, 딸기농장 더주오, 오천면 원산도의 청년창업카페 원산창고에서 진행되며 시설 견학과 사업설명, 농산물 수확 및 만들기 체험, 6차산업 창업 성공사례 강연 등이 펼쳐진다. 행사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며 귀농·귀촌 및 창농을 희망하는 만 18세 이상 만 45세 이하 대한민국 청년을 대상으로 23일까지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자에게는 중식, 간식, 지역대표 특산품 꾸러미를 제공한다. 참여 신청은 보령시 누리집, 온라인 청년센터 공지사항에 게시된 정보무늬로 접속해서 신청해야 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기획감사실로 문의하면 된다. 고효열 부시장은 “농촌에서 창업을 꿈꾸는 도시 청년들이 이번 체험을 통해 귀농·귀촌과 창농에 도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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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 어디가 좋았니?’ 2022 보령시 사진 공모전 개최[시사픽] 보령시가 ‘2022 보령 방문의 해’를 맞아 보령의 아름다움을 담은 사진을 통해 보령의 매력을 알리고자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10월 28일까지 개최하며 보령시를 사랑하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의 주제는 ‘2022 보령, 어디가 좋았니’이며 자연·문화재 등의 문화관광 부문, 전통시장·생산현장 등의 생활환경 부문의 사진을 찍어서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1인 1부문 1장만 제출 가능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작품 접수는 2022년에 보령을 직접 촬영한 사진 파일과 참가신청서 서약서 등을 보령시 블로그에서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보령시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전화나 이메일로 하면 된다. 제출된 작품은 전문가 심사를 거쳐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 등 총 11점을 선정해 오는 11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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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예술로 꽃 피우다’ 제25회 보령예술제 개막[시사픽] 보령문화예술 축제 한마당인‘제25회 보령예술제’가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보령문화의전당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보령지회가 주최하고 보령예술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보령시가 후원하는 이번 보령예술제는 미술, 사진, 연극, 문학 등 다양한 장르를 총망라하는 예술대전으로 지역의 모든 예술단체가 참여한다. 시에 따르면 예술제 기간 중 보령문화의전당 상설전시실에서 제31회 한국미술협회 보령지부 회원전이 열리며 기획전시실에서는 제31회 한국사진작가협회 보령지부 회원전이, 야외전시장에서는 제17회 감성시화전 및 제11회 풍경사진전이 열린다. 또한 보령문화의전당 야외부스에서는 보령지역 예술가, 공예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시민들과 소통하는 힐링마켓 ‘2022 보령 아트 프리마켓’을 운영해 가죽소품, 악세사리, 프랑스 자수 등 다양한 수공예품을 만나볼 수 있다. 첫날인 22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오후 7시부터 제25회 보령예술제 개막식에 이어 유명 국악인 남상일 박애리 등의 축하공연으로 예술제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23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오후 5시부터 2022 모여라 보령밴드, 보령문화의전당 대강당에서는 오후 7시부터 시인과 함께하는 감성충전 문학 콘서트를 개최하며 오후 7시 30분부터 보령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2022 보령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 24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제4회 새싹동요제, 오후 5시부터 ‘바다 춤으로 물들다’ 공감8 공연이, 오후 7시 30분부터는 제17회 청소년 그린문화제가 열린다.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보령문화의전당 특설무대에서 오후 3시부터 보령예총특별회원단체의 공연이 펼쳐지며 오후 7시부터는 제17회 음악협회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한기정 한국예총 보령지회장은 “보령예술제를 통해 시민들과 예술가들이 함께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난 1년간 착실히 준비해온만큼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효열 부시장은 “이번 예술제가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예술인과 시민들의 힐링의 장이 되고 예술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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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성인지 감수성 UP’ 5급 이상 공직자 대상 교육 나서[시사픽] 태안군이 공직자들의 성인지 감수성 증진을 위해 5급 사무관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군은 지난 20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와 부서장 등 5급 이상 공직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고위직 대상 성희롱·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을 심어주고 성인지 감수성을 배양해 건강하고 밝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한국여성인권진흥원 소속 장소정 강사를 초청해 공직사회에서의 성인지 감수성 점검 및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례 영상을 통해 성범죄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 기관장 등 고위직의 책무를 적극적으로 알리는 한편 조직문화 개선 및 책임 이행을 주제로 참석자들 간 토의를 진행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은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을 실시하고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권력형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공직자들이 건전한 가치관을 함양하고 직원 모두가 보다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며 “건강한 태안군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직원 및 군민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 활동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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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가격도 ‘역대급’, 태안 안면도 대하축제 3년 만에 개막[시사픽] ‘대하의 본고장’ 충남 태안군 안면도에서 3년 만에 대하 축제가 개최된다. 출하량이 크게 늘어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대하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안군은 오는 10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간 안면읍 백사장항 일원에서 제21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21회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 3년 만에 재개돼 전국 미식가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하가 가장 크고 맛있는 시기로 알려진 10월 초순에 열리는데다, 올해 태안지역에서 꽃게와 함께 대하의 출하량도 늘어 성공적인 축제를 예감케 하고 있다. 지역 어민들에 따르면 올해 안면도 지역의 대하 출하량은 평년 대비 60~70% 증가했다. 구입가의 경우 시세에 따라 매일 변동이 있으나 최근 1kg당 3만~3만 5천 원 선으로 평년 1kg당 구입가가 5만원 선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매우 저렴한 편이다. 제21회 대하 축제에서는 10월 1일 개막식 및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축제기간 중 맨손 물고기 잡기, 백사장 팔씨름 대회, 수산물 중량 맞히기, 무료 시식회, 관광객 노래자랑, 민속놀이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또한, 1일 밤 9시부터는 불꽃놀이가 펼쳐져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며 2일에는 지역의 명물 ’대하랑 꽃게랑‘ 인도교 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는 걷기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백사장항 인근에는 아름다운 바다와 상쾌한 솔향기를 만나볼 수 있는 걷기 명소 ‘해변길’이 이어져 있어 축제와 산책을 함께 즐기며 가을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3년 만에 재개된 이번 안면도 대하 축제는 대하의 본고장 태안에서 가장 맛있게 대하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축제”며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축제장에 오셔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많은 추억을 쌓고 돌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하는 잡히면 곧바로 죽어버리는 특성이 있어 태안 등 산지에서 먹어야 가장 신선하고 맛이 좋다. 저지방·고단백 식품으로 미네랄과 키토산이 많아 체내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효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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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체납 차량 번호판 새벽 합동 영치 나서[시사픽] 아산시가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 등 자동차 관련 체납액 정리를 위해 징수과 직원들로 구성된 특별 영치반을 편성해 지난 20일 새벽 합동 영치를 진행했다. 시는 세정 부서인 징수과와 세정과 직원으로 구성된 영치반 활동에 더해 이날 새벽 합동 영치 활동을 펼치며 한층 적극적인 체납액 정리에 나섰다. 번호판영치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이며 자동차 과태료 체납은 체납 기간이 60일 이상 경과하고 30만원 이상 체납한 차량이다. 다만 코로나19 여건 등을 고려해 생계형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영치보다는 분납 등 자진 납부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강력한 번호판영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체납된 자동차세와 과태료를 조속히 납부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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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복지 도시 아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성료[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0일 신정호 야외음악당에서 아산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협의회 임원과 기관 종사자, 관계자 등 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제23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은 헌신적으로 노력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위기 상황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한 촘촘한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본행사인 기념식에서는 유공자 시상, 대회사, 기념사, 격려사, 축사가 이어졌다. 장외 행사로는 참석자들이 유익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사회복지관 홍보부스와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는 오감 만족 공연이 진행됐다,구선희 회장은 “사회복지 가족분들이 일선 현장에서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사회복지 가족분들이 함께 화합하고 서로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매년 9월 7일로 제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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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지방세 고지서 음성변환 QR코드 삽입 시행[시사픽] 아산시가 지방세 체납 독촉고지서 및 체납안내문에 시각장애인과 외국인을 위한 음성변화 QR코드를 삽입 발송한다고 21일 밝혔다. 음성변환 QR코드를 활용하면 시각장애인뿐만 아니라 시력이 좋지 않아 고지서 내용 확인이 어려운 분들도 납세 정보를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음성으로 들을 수 있다. 또 외국인 납세자도 고지서 내용을 모국 언어로 번역해 확인할 수 있어 언어로 인한 세금 내용 확인 등의 불편함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QR코드는 고지서 앞면과 안쪽 면 오른쪽 위에 인쇄되며 스마트폰 음성변환용 앱을 설치해 인식하면 앞면 QR코드를 통해 지방세 체납고지서임을 확인할 수 있고 안쪽 면 QR코드를 통해 납세자의 성명, 납부 금액, 납부 기한 등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음성변환 QR코드 삽입이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외국인 등에게 정보 접급의 편리함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회적 약자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납세 편의 시책을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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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저수지 인근에 국가지점번호판 12점 설치[시사픽] 아산시가 응급상황 발생 시 신고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도고·궁평·마산·냉정 저수지 인근에 전용 지주식 국가지점 번호판 12개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 국가지점번호란 국토 및 인접 해양을 일정 간격으로 나누고 지점마다 번호를 부여한 제도다. 전국을 100km100km 단위로 구분한 격자형 좌표 형식 위치표시체계로 최소 단위는 10m10m며 문자 2글자와 숫자 8자리로 해당 위치를 표시한다. 경찰·소방·산림청 등 기관별로 서로 다른 위치표시체계를 통일해 사고나 재난 같은 긴급상황에서 공동 활용하기 위해 2013년 도입됐으며 국가지점번호판 도입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고유번호를 알려주면 신속한 위치신고 및 사고대응이 이뤄질 수 있게 됐다. 특히 올해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에는 NFC 칩이 부착돼 휴대전화 뒷면을 가져다 대면 현재 위치 국가지점번호가 자동 생성되고 생성된 문자를 선택하면 119에 정확한 위치정보를 전송하는 119 연계 서비스가 적용돼 응급상황 대응을 위한 골든타임 확보가 쉬워졌다. 시 관계자는 “재난·안전사고 위험지역 응급상황 발생에 대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국가지점번호판을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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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9월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김병후 원장’ 초청 강연[시사픽] 아산시가 오는 27일 오후 7시 정신과전문의 김병후 원장을 초청해 아산시평생학습관 아산아트홀에서 ‘코로나19, 우울증을 극복하는 건강한 정신’이라는 주제로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 김병후 원장은 경희대, 이화여대, 연세대 의과대학 외래교수를 역임하고 아침마당과 무한도전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부부와 가족관계, 인간관계에 관한 상담을 하는 등 많은 이들에게 위기 극복과 갈등 해결의 길을 제시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코로나로 우울해진 현재 정신과전문의가 전하는 가족 역할의 중요성과 부부, 자녀 간 갈등 해결법, 건강한 정신을 위한 노력을 명쾌하고 유쾌하게 제시할 예정이다, 또, 본 강연에 앞서 시민 강사 하은실의 ‘참 쉬운 영어 팝송 따라 부르기’라는 시민강연 36.5℃가 15분간 진행된다. 행복아산 시민아카데미는 아산시민 누구나 당일 방문해 강연을 들을 수 있으며 강연 당일 YouTube로도 실시간 송출한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코로나19로 심신이 많이 지쳐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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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귀 아산시장, 독일 바트키싱엔 방문 후 온천도시 활성화 해법 찾아[시사픽] 박경귀 아산시장이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과 지역 온천산업 재부흥을 위해 문화·예술을 접목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박경귀 시장은 온천·공원·전시 분야 정책 발굴을 위해 18일 출국해 5박 7일 일정으로 독일을 방문 중이다. 공식 일정 첫날인 19일 박 시장과 정책 연수팀 일행은 아산시 온천 사업 활성화에 접목할 수 있는 홍보 및 정책 전환 방향 구상을 위해 바트키싱엔을 방문했다. 바트키싱엔은 코로나19 전까지 1박 이상 숙박하는 방문객만 연간 160만명에 달하던 유럽의 대표 왕실 온천도시다. 온천을 활용한 근육통, 관절염, 고혈압 등 노인성 질환을 치료하는 클리닉과 호텔 스파 프로그램이 대표 관광 상품으로 노인을 위한 휴양·요양 시설이 많아 ‘고령 친화 도시’라 불리기도 한다. 박 시장과 정책 연수팀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바이에른 왕가의 온천 휴양시설인 쿠어하우스와 씨씨 왕비가 다녀간 것으로 유명한 빅토리아 호텔의 치유 온천시설 및 프로그램을 둘러봤다. 이번 방문에 동행한 금호 아산스파비스, 파라다이스 도고 관계자들은 온천수를 활용한 특수 치료 욕조, 전문 온천치료의나 온천치료사 주도하에 이루어지는 온천 치유·치료 프로그램은 물론 부족한 관광 자원을 풍성한 예술 문화 공연으로 채워 바트키싱엔만의 관광 자원으로 만든 마케팅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태호 파라다이스도고 지점장은 “온천호텔, 클리닉 안내원들이 온천수의 효능이나 수질에 대해서는 설명하지 않고 ‘씨씨 왕비가 다녀간 곳’, ‘비스마르크가 다녀간 곳’이라고만 이야기한다는 게 인상 깊었다”며 “방문객들이 온천수의 효험을 즉각 피부로 느끼기는 힘들지만, 스토리텔링을 통해 역사적 장소에서 휴식을 취한다는 경험적 만족은 즉각 느낄 수 있지 않나. SNS를 통해 경험 공유를 즐기는 요즘 세대에게 ‘온천’이라는 전통적 관광 상품을 마케팅하기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전효곤 금호 아산스파비스 총지배인은 “한국의 온천 리조트는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워터파크로서 오락 기능에 집중하고 있는데, 독일은 지역 주민들이 온천이라는 자원과 역사에 대한 넘치는 자부심이 느껴져 인상적이었다”며 “아산도 시와 민간 업체가 함께 힘을 모은다면 지역 주민들에게 자부심이 될 수 있는 긍정적인 도시 브랜드를 구축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아산시의 바트키싱엔 방문은 지역 매체 기자가 동행해 취재하는 등 현지의 관심도 컸다. 바트키싱엔 지역지 잘레 짜이퉁에서 활동 중인 클라우스 베르너 기자는 “먼 한국의 도시에서 바트키싱엔 시설 견학을 위해 사절단이 방문한다는 소식을 듣고 어떤 목적으로 무엇을 배우기 위해 왔는지 궁금해서 나왔다”며 방문단의 견학 모습을 취재했다. 박 시장은 베르너 기자에게 “아산시는 세종대왕부터 현종, 숙종, 영조 등 여러 왕과 왕실 가족들의 휴양지로 600년 왕실 온천 역사를 가지고 있다”고 소개하고 “하지만 수백 년간 ‘상류층의 휴양지’라는 도시브랜드를 단단하게 구축해 현재까지 ‘온천 관광 도시’의 명성을 유지하고 있는 바트키싱엔과 달리, 아산은 600년 왕실 온천 역사의 장점을 거의 살리지 못하고 있다. 아산 온천산업의 재부흥을 위해 도입할 만한 바트키싱엔의 시설과 정책을 잘 둘러보고 잘 배우겠다”고 말했다. 쿠어하우스 안내를 맡은 바트키싱엔 관계자는 “바트키싱엔 내에서 받을 수 있는 온천 클리닉 프로그램과 시설이 다른 온천 도시와 크게 다른 것은 없다. 하지만 수백 년간 구축된 ‘상류층들의 휴양지’ 이미지 덕분에 방문객에게 ‘최고 수준의 휴양을 했다’는 만족을 준다”며 “오랜 시간 쌓아온 도시브랜드 덕분에 도시와 시민의 수익과도 연결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 시장은 “독일 최고 온천도시인 바트키싱엔 시와 우호 협력을 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는 의사를 바트키싱엔 시 관계자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취재를 마친 베르너 기자는 “한국에도 바트키싱엔과 비슷한 역사를 가진 온천 도시가 있다는 점, 우리가 수백 년간 유지해온 역사를 배우고 싶어 한다는 모두의 열정이 느껴져 흥미롭다”고 말했다. 견학을 마친 박 시장은 “바이에른 왕실의 온천시설인 쿠어하우스가 치유·치료 온천을 넘어 문화와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장을 4개 이상 품고 있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며 “온천산업 부흥은 물론 문화 예술 도시로 새롭게 도약하려는 아산시의 새로운 비전에 대한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온천과 문화, 예술을 접목한 독창적 콘셉트의 정책 추진으로 전국 최초 온천도시 지정에 도전하겠다”는 야심 찬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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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쌀 소비촉진에 나서. 온라인몰 할인판촉전 추진[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21일부터 직영쇼핑몰인 서산뜨레몰을 통해 ‘뜸부기쌀 할인판촉전’을 추진한다. 이번 특판전은 쌀 과잉생산과 가격하락에 따른 벼 재배 농가의 소득 불안정 해소와 경영안정을 위해 기획됐다. 시는 직영 온라인쇼핑몰인 서산뜨레몰을 통해 `21년산 뜸부기쌀을 약 4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인 2만1천 원에 판매한다. 판매는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예산소진 시 종료된다. 이외에도 본격적으로 햅쌀이 나오는 10월 ‘햅쌀 특판전’과 11월 ‘김장철 특판전’을 추진해 온라인 구매자의 소비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산시는 쌀의 판로확보를 위해 지난 2019년 본죽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쌀·찹쌀 등 약 310톤을 납품하고 있다. 대산공단에 지역농산물 구매를 적극적으로 요청해 현대오일뱅크, 롯데케미칼, 한화토탈, LG화학, KCC 등에 연간 243톤 상당의 쌀을 납품하고 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시는 대산공단 내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매출 규모 1조 원 이상의 대형식품기업과 농산물 납품 업무협약을 연내에 추진할 수 있도록 논의 중이다. 임종근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자재 가격 상승과 쌀소비 부진 등으로 쌀값이 가파르게 떨어지고 있어 농가의 근심이 큰 상황”이라며 “온라인 판촉 행사 및 대형납품처 발굴 등을 통해 쌀 소비 촉진과 판로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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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산사태 취약지역 드론 활용 집중 안전점검 실시[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20일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관내 산사태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구상 부시장을 비롯한 산림공원과장, 안전총괄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외부 민간전문가 등 총 10명을 합동점검반으로 편성해 점검했다. 주요 점검내용은 산사태 발생 위험도, 산사태 발생지 내 인근 보호시설 등 재난 발생 시 대처방안 등을 점검했으며 육안 관측이 어려운 취약 지점은 드론을 활용해 빈틈없이 확인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 2건에 대해서는 직접 현장 개선하고 현장 조치가 어려운 2건에 대해서는 보수보강 등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9월 28일까지 종합운동장, 관내 저수지, 개심사 등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구상 부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산사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해 더 안전한 서산시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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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립합창단, 합창으로 부르는 BTS의 버터는 어떤 느낌일까?[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서산시립합창단 제6회 기획연주회 ‘가을, 노래로 물들다’가 10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 30분에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연주는 서산시립합창단이 현대 무반주 합창곡부터 아름다운 한국 가곡, 흑인 영가, 팝송 스테이지로 깊어가는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으로 준비했다. 연주회에서는 최근 영국의 왕세자가 된 윌리엄 왕자의 결혼식을 축하해 주기 위해 Paul Mealor가 작곡한 Ubi Cartias를 비롯해 서산시립합창단의 위촉으로 세계 초연되는 작곡가 정남규의 ‘가을’이 연주될 예정이다. 이어 흑인 영가 스테이지와 팝송 스테이지에서는 국내 최정상 밴드인 이준혁 밴드가 함께 연주회의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합창단은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받아온 B.T.S의 ‘Butter’와 울랄라세션의 ‘아름다운 밤’을 합창으로 편곡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산시 문화예술과 신현우 과장은 “시립합창단에서는 가을의 정서를 즐길 수 있는 연주회를 열심히 준비하였으니, 많은 시민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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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난 해소한다[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난 해소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내년 12월까지 27억여 원을 투입해 동문동 900번 외 2필지에 기존 장옥을 철거하고 자주식 노상주차장 63면을 추가로 설치한다. 충남 서북부권 최대 전통시장인 서산동부전통시장 주차장은 전통시장 내와 서산시 2청사 옆에 각각 주차장이 설치돼 있으나, 시장 내 주차장은 너무 협소하다는 점과 2청사 옆 주차장은 전통시장과 100m 이상 떨어져 있어 이용에 불편하다는 문제점이 지적돼왔다. 시는 이를 해소하고자 2020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인 주차환경개선사업에 신청했으며 같은 해 선정됨에 따라 4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서산시 2청사 옆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2020년 철근, H빔 등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서 17~20억원의 추가 사업비가 필요했다. 이에 동부전통시장 상인회와 협의 후 중소벤처기업부에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기존 사업 추진이 어려운 점, 투자 대비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점, 사업 변경으로 인한 예산 절감 등을 지속적으로 설명해 결국 지난 9월 8일 사업 변경승인을 이끌어냈다. 9월 사업공고를 시작으로 올해 말까지 영업손실 보상을 완료하고 내년 6월 말까지 주차장 조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이번 주차환경개선사업이 전통시장을 찾아주시는 시민분들께 편리한 쇼핑환경을 제공하고 상인분들의 매출 증대와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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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동“행복찬으로 따뜻한 마음 나눠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1일 어려운 이웃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행복찬드림’ 사업을 진행했다.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사전에 선정한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찾아 정성가득 준비한 소불고기 바로요리세트와 제철과일을 전달했다. 허남태 아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단순한 음식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까지 전달한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황병순 아름동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 봉사해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는 아름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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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동, 제1회 한솔백제문화축제 개최[시사픽] 한솔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오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간 한솔동 아침뜰 근린공원에서 ‘제1회 한솔백제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솔동 축제추진위원회와 고려대학교 문화유산융합학부 주최로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할 수 있는 문화예술행사와 도심속 백제고분역사공원에서 역사를 이해하는 백제문화체험행사가 진행된다. 행사기간 중에는 양궁체험 찰흙놀이 옹관묘만들기 금제 관장식 제작하기 도슨트투어 등 역사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벼룩시장 백제골든벨 주민노래자랑 세종예술인공연 7080LIVE 축하공연 등 주민들에게 활력을 제공하는 행사도 마련됐다. 이중 주민노래자랑은 최우수상부터 장려상까지 후원물품으로 마련한 소정의 선물을 제공하며 신청은 한솔동 주민자치회로 전화하면 된다벼룩시장은 당일 주민 누구나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다. 또한 사랑의 떡 판매 수익금과 한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으며 백제골든벨 상품으로는 지역상가 할인권을 제공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호 한솔동장은 "가을을 맞아 가족과 함께 특별한 역사체험을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행사 참여뿐만 아니라 한솔동에 보존되어 있는 백제고분 역사공원을 둘러보며 우리 역사를 알고 그 신비로운 매력에 흠뻑 빠져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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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도서관에서 책과 함께 마술공연 즐기세요[시사픽] 세종시립도서관이 2022년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오는 24일 가족마술공연 ‘마법전사 매직킹’을 공연한다.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주관으로 지역문화 예술 접근성 향상과 이용률 제고를 위해 공공도서관에서 문화예술 공연을 진행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마법전사 매직킹’은 마술, 발광진공관 퍼포먼스, 공중부양, 마술교육, 비둘기 마술 등 다양한 장르가 함께 어우러져 있는 판타지 마술 공연이자 어린이와 성인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가족형 매직컬 공연이다. 시립도서관은 이 외에도 미꿈소 네이밍 브랜드화 사업 도서관 지혜학교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등 다양한 분야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2년도 독서문화진흥사업을 다채롭게 채우고 있다. 조설희 관장은 "시립도서관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공연을 통해 가족이 함께 책도 읽고 공연도 함께 보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지역의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누구나 쉽게 예술과 문화를 향유하는 공간이 되도록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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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성감기 무료 예방접종 21일부터 시작[시사픽] 세종시보건소가 2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2022-2023절기 유행성감기 국가예방접종을 추진한다. 올해는 지난 2년간 유행하지 않았던 계절 유행성감기의 유행주의보가 이미 발령된 상황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유행성감기가 유행하지 않은 기간 동안 자연면역 감소로 감기 유행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유행성감기 감염 시 중증화가 될 가능성이 높은 어린이, 임신부, 노인 등의 경우 더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다. 이번 절기의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대상은 생후 6개월부터 만 13세이하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노인이다. 오는 21일부터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를 시작으로 10월 5일은 1회 접종 대상 어린이와 임신부, 10월 12일에는 75세 이상 노인부터 연령대별로 순차적으로 접종이 시행된다. 유행성감기 국가예방접종은 지정된 동네 병·의원이나 보건소에서 실시하며 주소지에 관계없이 전국 어느 곳에서나 무료로 접종이 가능하다.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은 예방접종 도우미 누리집에 접속해 지정의료기관 찾기-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오접종을 예방하고 원활한 접종 대상자 확인을 통한 안전한 접종을 위해 접종 기관 방문 시에는 신분증 등 지참이 필요하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인플루엔자 유행기간이 당해 12월부터 이듬해 4월까지인 점과 접종 2주 후부터 예방효과가 나타나는 점을 고려해 가능하면 11월까지 2회 접종을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