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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서천군수 항만·어항시설 확충 위한 광폭 행보 나서[시사픽] 김기웅 서천군수가 장항항 항만 및 홍원항 어항시설 확충을 위해 광폭 행보에 나섰다. 김기웅 군수는 지난 19일 충남 서산에 있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과 전북 군산에 있는 군산지방해양수산청을 차례로 방문했다. 김 군수는 서천군의 항만·어항·연안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여러 현안 사업들이 차질 없이 국가계획에 반영 진행될 수 있도록 관할청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져달라고 건의했다. 먼저 정순요 대산청장과 만난 자리에서 올해 말 고시 예정인 홍원항 어항시설 확충이 계획대로 확정 고시될 수 있도록 요청하고 2023년도 정부 예산안에 반영된 도둔지구 연안정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다. 특히 제2차 마리나항만 기본계획에 반영된 홍원항 마리나항만 구역이 확대되어 민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고 강조했다. 군산청을 방문한 자리에서는 현재 1만 톤급 2선석인 장항항의 접안시설이 부족하다며 장항국가생태산업단지에 대외 수출 기업과 해양바이오 산업 클러스터, 국가보안검색산업 클러스터가 조성됨에 따라 증가하는 물동량의 원활한 처리를 위해 1만 톤급 2선석의 접안시설이 추가 건설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제4차 항만기본계획에 해수부에서 필요성이 인정되었으나 환경부의 전략환경영향평가과정에서 제외됐던 장항항 신설물양장 인근에 어항 배후부지를 마련해 어업인들의 편익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대해 정순요 대산청장과 김해기 군산청장은 서천군에서 건의한 내용들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본부에 요청하는 등 “지역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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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수확기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시사픽]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업 등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수확기를 맞아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진드기 매개 감염병은 세균이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며 주로 농작업이나 등산, 나물 채취 등 야외활동을 하는 경우 감염위험이 커진다. 대표적으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 있으며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걸리면 38∼40℃의 고열과 설사,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증상이 코로나19와 유사하므로 병원 진료 시 농작업 또는 야외활동 이력을 의료진에 알리는 것이 정확한 치료에 보탬이 된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야외활동 시 긴소매 옷, 긴바지, 장화 착용 진드기 기피제 사용 풀숲 활동과 작업 자제 작업 완료 시 샤워 및 작업복 분리 세탁 등을 해야 하고 예방수칙을 잘 지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야외활동 이후에 고열과 오한, 두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있고 진드기에 물린 흔적이 발견되면 즉시 의료기관을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아야 한다”며 “무엇보다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입어 예방을 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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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응급의료정보 제공 앱 활용 권장[시사픽] 청양군이 갑작스러운 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 군민들이 당황하지 않고 이용할 수 있는 ‘응급의료정보’ 앱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이 앱이 갖가지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많은 정보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 앱은 사용자 위치를 기반으로 주변에 있는 병·의원이나 응급실, 약국을 지도로 보여주고 진료 시간과 진료과목도 알려준다. 또 야간 의료기관 정보, 자동심장충격기 위치정보, 응급처치 요령 등 다양한 서비스를 담고 있다. 이 앱은 특히 심장질환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생겼을 때 환자 본인은 물론 주변에 있는 사람들이 신속하게 활용, 응급상황을 벗어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또한 청양군이나 보건의료원 홈페이지 팝업존에 있는 ‘응급의료정보제공 안내’ 바로가기를 해놓으면 좀 더 다양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청양군보건의료원 관계자는 “휴대전화에 이 앱을 설치해 활용하면 인명피해를 줄일 수 있다”며 “신속한 상황 대응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해 모든 군민이 이 앱을 활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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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 용역 중간 점검[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0일 면암 최익현 선생의 애국애민정신을 기리는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을 위한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은 3가지 용역을 통해 추진되고 있다. 전체 실시설계용역과 모덕사 소장유물 기록화 사업 용역, 면암기념관 전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용역이다. 군은 이날 유기적으로 연결된 3가지 용역을 한자리에서 검토하면서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유했다. 참여 전문가는 이 사업을 총괄 자문하는 이정수 충남대 교수, 면암기념관 전시를 담당하는 이병호 공주교육대 교수, 기록화 사업을 담당하는 성봉현 충남대 교수, 면암 선생의 후손인 최진홍 박사 등이다. 이날 보고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개최된 착수보고회 때와 비교해 모덕사 경내 기존 건축물 활용성과 숙박시설 규모가 구체적으로 나타났으며 조경계획도 한층 자세해졌다. 지난해 8월 시작한 모덕사 기록화 사업은 춘추각, 고택, 유물전시관에 보관 중인 유물 약 3만여 점을 대대적으로 정리하는 작업이다. 이 중 160여 건의 중요유물은 면암기념관 전시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도록 자료 구축을 마쳤다. 면암기념관은 크게 3개의 전시실로 구성된다. 1전시실은 면암 선생의 일상생활을 보여주는 사랑방으로 선생의 일생을 12폭으로 그린 ‘채미경세도’ 등을 전시한다. 2전시실은 면암 선생이 대마도로 압송된 1906년 전후의 시대적 상황을 보여준다. 3전시실은 면암 선생의 학문적 이념과 삶의 신념을 보여주는 곳으로 춘추각에 있던 문헌자료 일부를 전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보고회를 통해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의 전체계획을 위한 설계와 유물 기록화, 기록화된 유물을 활용한 전시콘텐츠에 대해 뜻깊은 논의를 진행했다”며 “2024년 준공 이후 교육기관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 위해 충남교육청, 청양교육지원청과 협력체계를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선비충의문화관은 청양군 목면 송암리에 있는 모덕사를 역사·문화·교육·체험·관광공간으로 바꾸는 사업으로 사업비 115억원이 투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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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남장주공 2단지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 선정[시사픽] 홍성군이 충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에 홍성 남장 주공2단지 아파트가 선정되어 공동체활성화 지원 자금 2000만원과 함께 ‘그린홈 으뜸아파트’ 인증 동판이 수여된다고 20일 밝혔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살기 좋은 주거문화를 조성하고 공동주택 입주민 간 화합과 공동체 문화 조성 및 자긍심 고취를 목적으로 도내 사용검사 후 5년 이상 지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2007년부터 매년 공모를 통해 선정한다. 홍성 남장 주공2단지 아파트는 공동주택 단지 내 관리 투명성과 안전관리 및 시설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우리 군에서는 처음으로 ‘그린홈 으뜸아파트’로 선정됐다. 선정 방법은 서면 평가 및 현지 평가를 실시하며 서면 평가 내용은 관리 투명성 안전관리 및 시설유지관리 주민 자율활동 및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육아·고령 친화 등의 5개 분야로 단지별 순수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현지를 방문해 엄정한 심사와 공정한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시기에 입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선정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선정 사례를 전파해 공동체로서의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간 화합과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살기 좋은 아파트 주거문화를 정착해 나갈 수 있도록 군에서도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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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출범[시사픽] 홍성군은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실현을 위해 새로운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하고 지난 20일 위촉식을 가졌다. 홍성군은 군민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공약의 성실한 이행과 평가를 위해 군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홍성군의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분야별 전문가 18명을 공개 모집해 출범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평가단장, 부단장을 필두로 지역경제분과, 도시환경분과, 문화복지분과 등 3개의 분과로 구성됐다. 평가단은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이행도 점검, 행정환경에 따라 변화되는 실천계획의 수정·보완·변경사항 등의 심의 및 건의, 추진과정에서 발생한 문제점 개선방안 자문 및 건의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임기는 민선 8기가 끝나는 2026년 6월까지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군민들과 약속한 민선 8기 공약사항을 신뢰를 바탕으로 책임 있게 실천하기 위해 공약이행평가단과 함께 고민하고 행동해 실효성 있는 공약 실천을 약속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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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북읍, “전입신고” 선택 아닌 필수[시사픽] 충남도청 소재지이자 내포신도시가 위치한 홍북읍은 지난 20일 충남교육청사거리 일대에서“혁신도시 홍북으로 주소 갖기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군 기획감사담당관 부서와 홍북읍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전입 세대가 많은 오피스텔 인근 출근 시간대에 전입신고 홍보문구가 새겨진 어깨띠, 피켓, 현수막을 통해 집중적으로 전입신고 안내 및 전입 시 혜택에 대해 적극 홍보활동을 펼쳤다. 읍에 따르면 현행 주민등록법상 하나의 세대에 속하는 자의 전원 또는 일부가 거주지를 이동하면 새로운 거주지에 전입한 날로부터 14일 이내에 전입신고를 하게 돼 있으나 제대로 지켜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실제로 홍북읍 인구는 혁신도시 지정 이후 매년 계속 증가 하고 있는 추세지만 아파트, 오피스텔 등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여전히 전입신고를 하지 않은 세대가 상당수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에 읍 차원에서 내 고장 주소 갖기 운동을 매년 추진해 왔으며“홍성군 인구증가 등을 위한 지원 조례”에 따라 신규 전입가구에 3만원 상당의 상품권, 태극기 1세트, 종량제봉투 20매를 지급하고 학생 전입 축하금 20만원, 기관·기업체 임직원 전입 지원금 30만원 상품권을 지급하는 등 다양한 유인책을 제공하고 있다. 복성진 홍북읍장은“혁신도시 지정과 더불어 국가산업단지 조성계획 등 홍북읍의 인구는 장기적으로 3만명 이상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다양한 방법을 통해 이주민들이 홍북읍에 주소를 가질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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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숲 체험 프로그램으로 아이와 함께 힐링하세요~[시사픽] 홍성군이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고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과 올바른 가치관 형성에 도움을 주는 숲 체험프로램을 이번 주부터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 체험 프로그램은 계절변화에 따른 월별 맞춤형, 오감 체험형, 눈높이 체험으로 특화되어 운영되며 유아숲지도사 전문 자격을 갖춘 기관에 위탁 추진하고 체험장소는 용봉산자연휴양림, 용봉산 유아숲체험관, 용봉산 유아숲체험원에서 이뤄진다. 프로그램 1회 참여 인원은 20명 내외로 오전·오후 2회로 나누어 운영하고 수시로 숲 체험 프로그램의 신청 및 접수를 받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숲친구들협동조합과 산림녹지과로 문의하면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난해 완공한 용봉산 아동숲체험관과 아동숲체험원에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데 아동숲체험관은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한옥기술개발단의 R&D 연구를 통해 개발된 한옥설계와 다양한 시공기술을 적용하고 아이들이 건축물과 자연을 오가며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도록 땅의 형상을 유지한 신한옥형 디자인으로 용봉산 앞 내포신도시 한옥마을 조성부지 인근에 건립됐다. 용봉산 아동숲체험원은 아동숲체험관 일원에 자연의 생태 활동을 관찰·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대피소와 울타리, 우드칩체험장, 목재 곤충모형, 숲속 교육장, 목교, 나무건너기 등 자연과 함께하는 숲 체험시설을 갖추고 있다. 정채환 산림녹지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마음과 몸이 지친 어린이, 학생, 군민이 자연 그대로의 공간인 숲에서 마음껏 뛰놀고 만지고 보고 느끼면서 숲에서 지친 마음이 치유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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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역량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공주시는 16개의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을 대상으로 약 2주간 역량강화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하반기 인사이동에 따른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 업무 담당자 변동 및 간호직 공무원 최초 배치로 인한 사례관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 업무 등 보건복지 업무 추진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읍면동 사회복지 업무를 행정처리 위주가 아닌 지역복지 중심으로 재정립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해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전희 복지정책과장은 “복지 위기가구를 최일선에서 발굴하는 게이트웨이인 읍면동 찾아가는 복지팀의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따뜻한 공주복지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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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충남교향악단, 정기연주회 ‘만추의 색채’ 27일 개최[시사픽] 충청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의 제189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공주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만추의 색채’라는 부제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브람스의 ‘비극적 서곡 작품 81’을 시작으로 실력파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와 협연하는 세계 3대 바이올린 협주곡 멘델스존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 등이 연주된다. 또한,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드보르자크 ‘교향곡 제9번 작품 95 – 신세계로부터’가 공연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협연자로 함께하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는 독일 하노버 요아힘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 파가니니 국제콩쿠르, 퀸 엘리자베스 국제콩쿠르, 인디애나폴리스 국제콩쿠르 등 수많은 대회를 석권하며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현재 국내외 다양한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등 활발한 연주 활동을 펼치며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은 올 2월 제5대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으며 국내 대표 공립오케스트라로써의 존재감을 드러내기 위해 도약하고 있다. 젊음과 열정의 상임지휘자 정나라와 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의 협업 무대를 함께 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클래식 애호가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관심과 기대를 모을 수 있는 조건을 갖추고 있다. 공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 가능하며 입장권은 공주문예회관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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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지원 방안 논의[시사픽]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지역사회 위기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3차 청소년복지실무위원회를 실시했다. 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청소년의 조기 발견 및 통합서비스 제공을 위한 연계 활성화를 위해 유관 기관의 청소년 업무 담당자, 위기청소년 관련 전문가 등으로 실무위원회를 구성하고 분기별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실무위원회에서는 위기청소년 사례의 발굴 및 특성에 따른 연계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학교 밖 청소년 발굴 및 지원 방안, 지원체계 활성화 방안, 학교 밖 청소년 발견 및 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김영숙 센터장은 “실무위원회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지원을 통해 위기 청소년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며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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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청년구직자 면접패키지 지원사업’ 추진…최대 32만원 지원[시사픽] 공주시가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준비로 인한 부담을 줄여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청년구직자 면접패키지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취업 사진 촬영, 면접 스타일링, 면접 정장 대여, 면접비 지원 등 취업 준비 시 꼭 필요한 활동 4가지를 지원받을 수 있다. 구체적으로 취업 사진 촬영 2만원, 면접 스타일링 3만원, 면접 정장 대여 4만원, 면접비 지원 3만원 등 1인당 최대 32만원 상당의 쿠폰이 지원된다. 대상은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공주시 거주 청년으로 공주시 관내 기업의 면접을 준비하는 청년 구직자 및 공주시 소재 학교 재학생 등이다. 신청은 공주시 일자리센터로 하면 되며 올해 사업비 소진 시까지 상시 접수한다. 전경규 경제과장은 “취업을 준비하는 공주시 청년구직자들이 청년 면접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취업 준비에 현실적으로 도움을 받아 성공적인 취업에 이르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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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앤오케미칼, 공주시 탄천산단에 생산공장 착공[시사픽] 공주시는 주식회사 피앤오케미칼이 탄천일반산업단지에 공장을 신설하기로 하고 21일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ㅈ㈜피앤오케미칼은 포스코케미칼과 OCI의 합작법인으로 공주시와는 지난해 12월 충남도청에서 투자협약을 체결, 공장 신설을 약속했다. 착공식을 가진 ㈜피앤오케미칼은 공주시 탄천일반산업단지 3만 2500㎡ 규모 부지에 2023년 7월까지 총사업비 745억원을 들여 공장을 신설한다. 신설 공장에서는 이차전지 핵심 소재인 음극재용 피치를 전문적으로 생산할 예정이다. 이는 녹는점이 높은 고연화점 피치로 이차전지의 충전·방전 효율 향상과 배터리 수명을 증가시키기 위한 음극재의 핵심 소재로 분류된다. 최원철 시장은 “미래세대의 중심이 될 첨단 정밀화학제품 시장을 선도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피앤오케미칼이 기업하기 좋은 환경 속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행·재정적 뒷받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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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설공단, 조치원읍수영장 일주일간 1024명 이용[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조치원수영장의 무료시범 운영기간동안 총 1,024명이 이용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 9월 1일 개관한 조치원수영장은 조치원복합커뮤니티센터 지하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월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 모집을 진행한 결과 모집 인원 총 1,490명 중 1,569명이 신청하며 조치원의 핵심 체육시설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미마감 강좌에 한해 조치원수영장 지하 1층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으로 추가 현장 접수를 진행하며 신청 가능 종목 및 인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25일 공지될 예정이다. 단, 조치원수영장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되어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 계용준 이사장은"조치원수영장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시민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지역주민의 건강 활력소가 되길 기대하며 깨끗하고 안전한 수영장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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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한인 동포 숙원사항 즉시 해결 약속[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충청향우회·뉴욕한인회 동포들의 숙원사항인 청소년교류 재개를 약속했다. 미국을 순방 중인 김 지사는 20일 뉴욕 한인타운의 한 식당에서 열린 충청향우회·뉴욕한인회 동포 간담회에서 그동안 멈췄던 청소년교류는 즉시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곽우천 미동부 충청향우회장은 “그동안 충청향우회는 도와 지속적으로 교류를 해왔고 그 중 하나는 청소년교류였다”며 “부모의 고향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매우 좋아했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유익한 교류 사업이 코로나19 등 여러 이유로 지금은 중단된 상태”며 “아이들이 부모가 태어난 고향을 직접 가보고 한국이라는 나라와 부모의 고향인 충남에 대해 더 많이 배울 수 있도록 재개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즉시 해결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귀국하는 즉시 청소년교류를 재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을 것”이라며 “도에서 직접 사업을 이끌어 나가는 방향으로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충남혁신도시 인근 덕산에는 숙박시설도 충분하고 타 지역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며 “저는 약속을 하면 지켜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만큼 빠른 시일 내 좋은 소식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김 지사는 현지 K-라디오 요청에 따른 전화 인터뷰를 통해 한인 동포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도 전달했다. 충남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전세계에 알리기 위해 뉴욕을 방문했다고 밝힌 김 지사는 “대한민국을 알리고 국위선양을 위해 타국에서 더 열심히 사시는 동포분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뭉클하다”고 위로했다. 이어 “미국 순방 기간 동안 여러 동포분들을 만나 많은 이야기를 들었고 여러분 모두가 자랑스럽다고 생각한다”며 “민선 8기 도정 비전은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으로 정했는데, 여러분들이 대한민국의 힘이라고 생각한다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라겠다”고 동포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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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軍문화엑스포 성공기원 기부금 쾌척[시사픽] 계룡시는 21일 논산계룡 산림조합으로부터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 염원을 담은 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병갑 대전세종충남지역 산림조합협의회 의장 겸 천안시 산림조합장, 이용성 지역산림조합 본부장이 참석했으며 류원호 엑스포지원단장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논산계룡 산림조합은 산주와 임업인의 권익향상 및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을 촉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동안 계룡軍문화축제 시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 활동에도 앞장서는 등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신현호 조합장은 “6.25참전 용사와 해외 군악대 등이 참여하는 국제행사인 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기꺼이 기부금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엑스포를 위해 기부금을 쾌척해 주신 논산계룡 산림조합과 신현호 조합장께 감사드린다”며 “국민에게는 희망을 주고 세계에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남은기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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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관내기업, 軍문화엑스포 성공 우리가 앞장[시사픽] 계룡시는 21일 관내 소재한 6개 기업에서 5천만원을 기탁해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기탁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각계각층의 기부금 기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관내 기업 역시 엑스포 성공 기원 및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철학 구현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기부금 기탁에 참여한 기업은 ㈜훼미리푸드 주안레미콘 ㈜우리상사 ㈜이루모스에서 각 1000만원 ㈜자우버 ㈜티에스씨에서 각 500만원을 기탁해왔다. 기부금을 전달한 기업체 대표들은 “계룡시에서 기업을 경영하면서 지역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일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계룡시 개청이래 최대규모 국제행사로 개최되는 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를 염원하며 거래처 등을 대상으로 홍보도우미 역할도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대한민국 국방수도 계룡시에서 개최되는 軍문화엑스포 성공을 염원하는 관내 기업체 대표님들의 기부금 기탁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남은 기간 엑스포 성공개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인 만큼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는 오는 10월 7일부터 23일까지 ‘K-Military, 평화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17일간 충청남도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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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시민 결의 다져[시사픽] 계룡시는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시민 결의를 다지며 엑스포 성공개최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일 엑스포 개최에 따른 시민 관심과 참여 증가를 위해 열린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 강연에 앞서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시민이 한자리에서 ‘엑스포 성공개최’와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염원하는 피켓이벤트를 가지며 시민결의를 다졌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하나된 모습으로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를 이뤄냅시다’라는 구호로 진행된 피켓이벤트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염원하는 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기 위한 행사로 시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엑스포를 더욱 홍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민 결의 후에는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성신여대 교양학부 교수이자 한국 홍보 전문가로 알려진 서경덕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서경덕 교수는 강연을 통해 자신이 겪은 경험담을 바탕으로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홍보한 사례를 설명하며 강연에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았다. 이응우 시장은 “열정적인 강의를 해주신 서경덕 교수님께 계룡시민과 함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시민 모두 교수님과 같은 열정적인 마음으로 우리시의 숙원 사업인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시민 역량을 한데 모아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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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9월 독서의 달 맞아 ‘도서관이 수북수북’ 공동 사업 운영[시사픽] 충남교육청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의 공동 사업인 ‘도서관이 수북수북’행사를 오는 28일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9월 ‘문화가 있는 날’ 운영일에 맞춰 운영되는 ‘도서관이 수북수북’행사는 교육청 소속 19개 공공도서관이 공동 운영하는 행사로 5권 이상 도서대출 회원에게 선착순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을 증정한다. 도서관에 방문해 책을 빌리고 행운도 얻어가는 이번 행사의 주제는 기관별 특색에 맞게 다채롭게 정해지며 운영시간과 참여가능인원 등도 기관 사정에 맞춰 조정될 예정이다. [학생교육문화원, 평생교육원, 남부평생교육원, 공주 / 유구도서관] 필기구, 독서관련용품 [천안성환 / 당진 / 금산 / 청양 / 예산도서관] 특산품, 간식, 빵 등 먹거리 [보령 / 보령웅천 / 아산 / 홍성도서관] 장난감, 추억, 캠핑 관련 용품 등 [서산해미 / 부여도서관] 가을꽃, 다육식물 [서천 / 태안도서관] 환경보호 실천용품 등을 선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9월 독서의 달 동안 특화도서 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해 운영하며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통합도서관과 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독서진흥 사업 운영을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함께 나누며 독서생활화를 장려하고 지역사회 내 공공도서관 역할을 강화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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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미국 순방 마무리[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한국전 기념비 참배를 시작으로 한인 동포들과 만나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2박 5일간의 미국 순방 일정을 마쳤다. 김 지사는 20일 뉴욕 배터리파크에 위치한 한국전 기념비를 찾아 헌화하고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리며 해외 출장 마지막 일정을 시작했다. 추모를 마친 뒤에는 순방단과 함께 기념비를 둘러보면서 한국전에 참전해 도움을 준 세계 각국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음달 7일 개최되는 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를 앞둔 시점인 만큼 마지막 날 첫 일정으로 잡은 한국전 기념비 방문은 더 큰 의미를 남겼다. 두 번째 방문지인 9·11메모리얼파크에서는 2001년 9월 11일 테러 당시 상황과 그동안의 변화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테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청향우회·뉴욕한인회 동포와의 만남은 오찬간담회로 진행했다. 간담회에는 곽우천 미동부 충청향우회장, 찰스 윤 뉴욕한인회장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김 지사와 진솔한 대화를 나누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도지사 당선을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한 동포들은 김 지사에게 앞으로 도와 뉴욕 동포들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으로 나아가자고 제안했고 김 지사도 즉시 화답했다. 김 지사는 이어 글로벌 기업인 블룸버그 본사를 방문해 경영진에게 충남의 강점을 소개하면서 블룸버그사와의 협력 가능성을 타진했다. 아울러 국제정세와 글로벌 경제상황에 대해서도 장시간 대화를 나눴다. 이후 윤석열 대통령이 주재한 동포간담회 참석을 끝으로 충남의 탄소중립 선도 정책을 전세계에 알리는 등 다양한 외교적 성과를 거둔 민선 8기 첫 해외 출장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미국 순방을 수행한 홍만표 국제통상 과장은 “도정 비전인 힘쎈충남 대한민국의 힘을 지방외교에서 보여줄 수 있는 미국 순방길이었다”며 “충남의 잠재력과 무한한 가능성을 재발견한 만큼 이를 도정에 더욱 녹여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