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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경제위원회 ‘사각지대 없는 충남도정 홍보’ 강조[시사픽]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는 21일 제340회 임시회 4차 회의를 열고 공보관과 데이터정책관 소관 2022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충남도정이 사각지대 없이 도민 모두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공보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은 “종이신문으로 된 도정신문의 경우 어르신들이 많이 보는데 한문·영어 등 어려운 용어 사용으로 읽기에 어려움이 있으니, 한글 사용을 기본으로 하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어려운 용어를 풀어 작성해 내용을 쉽게 전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윤기형 부위원장은 “내포에 대해 알지 못하는 도민들이 많으신데, 인천하면 송도가 떠오르듯 충남하면 내포가 떠오를 수 있도록 타 기관의 마케팅 사례를 벤치마킹해 홍보에 힘써달라”고 주문했다. 이종화 의원은 “도민이 사용하는 SNS 사용 변화에 맞춰 도정 홍보 수단도 적시에 발맞추어 홍보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해달라” 요구했다. 이재운 의원은 “내년도 도 홈페이지 개편 시 기본 틀은 유지해 이용하시는 도민들이 편리하고 혼란이 없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이지윤 의원은 “이번 추경에 KBS 충남본부 관련 계획이 없는지” 질의하며 “충남방송국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데이터정책관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김명숙 위원장은 “도민이 필요로 하고 궁금해하는 데이터를 갖춰달라” 요구했으며 이지윤 의원은 “데이터분석센터가 설립되어 올담의 기능이 강화되는 계기가 바란다”고 발언했다. 기경위는 이날 추경안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채택의 건과 서류제출 및 증인출석 요구건 등을 심의했으며 이날 심의된 추경안 등은 22일 예·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8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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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2회 추경 예비심사서 73억 2천만원 삭감[시사픽]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제340회 임시회 기간인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2022년도 제1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을 심의해 73억 2천만여 원을 삭감했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충남도교육청이 제출한 추경안은 기정예산 대비 1조 251억원 증액된 5조 4762억원 규모다. 본예산 편성 이후 추가 교부된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국가지원 사업, 시급한 현안 사업 등을 담고 있다. 구형서 부위원장은 “반도체 수급난으로 신차 구입 시 대기기간이 길어지는 상황에서 통학버스 구입 예산이 포함되어 있는데 연내 예산집행이 가능한지 의문이 생긴다”며 “학생들의 안전상 문제로 반드시 교체되어야 할 차량이라면 본예산이나 1회 추경에 편성해 집행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성현 의원은 “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위한 학교운영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며 “운영위원들의 노고에 대한 보상이 없고 출장비만 지급하고 있는데, 이 금액조차 너무 적다”며 대책을 요구했다. 전익현 의원은 “한 기관에서 예산편성 시 규격이 대동소이한 물건이나 시설물의 예산단가가 차이가 난다”며 “중구난방으로 예산을 편성한 것은 아닌지 의심이 되며 예산의 형평성을 저해하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박미옥 의원은 학교 공간을 혁신하는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에 시설투자가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을 표하면서도 “교육비특별회계 교부금을 지나치게 그린 스마트 미래학교 시설투자에 집중하지는 않았는지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정식 의원은 “일제 잔재를 어떻게 하면 민주적인 방식으로 청산할 수 있을지 함께 생각해 보아야 한다”며 “일제 잔재 청산이라는 이름으로 예산 낭비가 되지 않도록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신순옥 의원은 학교급식 환경 개선 예산에 조리원에 대한 처우 개선 내역이 반영되었는지 질의하며 “규모가 큰 학교의 조리원은 고강도 노동에 시달리고 있어, 처우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윤희신 의원은 “모듈러 교실은 학급 과밀화를 해소하고 경제성을 고려해 1~2년 정도 일시적으로 사용하는 건물”이라며 “하지만 지역과 학교마다 낙찰단가의 차이가 큰데, 원가계산이나 기초금액 산정에 문제가 없었는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편삼범 위원장은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의 일반요건은 목적 적합성, 보충성, 시급성, 연내집행가능성, 한시성 등이 있다”며 “충남교육청에서는 기본원칙을 새기면서 추경안을 편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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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국방국가산업단지 계획안 합동설명회 개최[시사픽]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논산시가 첨단 국방산업의 새로운 중심이 될‘논산 국방국가산업단지’의 계획안 합동설명회를 지난 16일 연무읍사무소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의거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의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충청남도, 논산시, 논산시의회, 한국토지주택공사의 관계자와 60여명의 마을 주민이 참석했다. 계획안, 환경영향평가, 재해영향평가, 교통영향평가 등을 주제로 내용 설명과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조성구역 보상, 주민협의체 구성 및 절차, 인근주민 안전확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시는 이 자리에서 모인 관계자 및 지역주민의 의견을 종합해 중앙부처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친 뒤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환경, 교통, 안전 등 주민의 삶과 밀접한 부분을 중심으로 소중한 의견을 수렴할 수 있었다”며 “타당한 의견을 산업단지 계획에 반영해 국방중심 논산 조성에 완성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19일 국회에서‘국방국가산업단지 역량증진 정책 세미나’를 개최, 각계 전문가와 시민의 아이디어를 한데 모으는 등 세계적인 군수산업 도시로의 발전 전략 고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세미나에서 논산을 세계적인 국방 메카로 도약시키겠다는 각오를 밝히며 70년의 세월 간 국방 시설로 인한 어려움을 인내해 온 논산시민이 애국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국방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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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환경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은?[시사픽]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1일 기술원 시험포에서 아열대 작물 현장 평가회를 실시했다. 기후변화와 다문화가정 증가에 따라 도내 재배에 적합한 아열대 작물 품종을 찾기 위해 마련한 이날 현장 평가회에는 도내 시·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 결혼이주농업인, 아열대 작물 재배 농업인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평가회에서는 그린빈 2종과 피리꽃잎, 잎토란 등 아열대 작물 4종에 대한 재배 매뉴얼을 전시하고 소득화 가능성을 모색했다. 또 전시포 내 아열대 작물 생육과 식미, 기호도 평가도 진행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각 아열대 작물의 지역 적응성, 기호도 조사 결과 등을 종합 검토해 소득화 가능성이 높은 작물을 선발,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경희 연구사는 “아열대 작물은 도내 채소류 생산액의 1% 미만에 불과하지만, 매년 재배 면적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도내 농가들이 아열대 작물로 틈새시장을 공략할 수 있도록 재배 매뉴얼 개발 등 연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시험포장에서 공심채와 오크라, 인디언시금치, 차요테 등 비교적 재배가 쉽고 안정적으로 수량 확보가 가능한 아열대 작물 30여 종을 재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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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서 자전거 함께 타요”[시사픽] 충남도는 21일 내포신도시 일원에서 자전거 이용 활성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도와 홍성·예산군 공무원, 도의회 이종화·이상근·방한일 의원, 자전거 동호회 회원 등 30여명이 동참했다. 캠페인은 어깨띠를 두른 참가자들이 자전거를 타고 도청 문예회관을 출발해 삽교읍 주민센터, 삽교 하나로마트, 내포 119안전센터, 경남아파트, 충남도서관 네거리까지 8.6㎞를 이동하며 자전거 이용 동참을 촉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또 자전거 통행에 문제점은 없는지, 자전거도로 운영 및 관리 실태도 살폈다. 홍순광 도 건설교통국장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정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자전거를 타며 건강을 지키고 내포신도시의 탄소중립 모범도시 실현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신도시 내에는 28개 노선 70.1㎞ 규모의 자전거도로를 조성, 자전거를 타고 신도시 곳곳을 쉽게 이동할 수 있도록 했다. 홍성군과 예산군은 올해 13억원을 투입, 내포신도시 내 횡단보도 경계석 낮춤, 버스 승강장 인근 자전거 유도선 설치 등 자전거도로 환경 개선 공사 등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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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법’-‘지방분권법’ 통합법률안, 지역과 함께 논의한다[시사픽] 산업통상자원부와 행정안전부는 균형발전 및 지방분권의 통합적 추진체계 구축을 위한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안’에 대한 지자체 권역별 설명회를 오는 9월 22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어디에 살든 공정한 기회를 누리는 지방시대’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 9월 14일 입법예고된 통합법률안의 주요 내용을 시·도 및 시·군·구 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자 마련됐다. 첫번째 지자체 권역별 설명회는 충청권을 대상으로 9월 22일 세종시사회서비스원 새롬종합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충청권 시·도 및 시·군구의 지방분권·균형발전 담당 부서장과 대전·세종, 충북, 충남연구원 관계자, 지방의회 의원·정책지원관, 시·도 자치분권·지역혁신협의회 관계자 및 기타 관심 있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통합법률안의 추진배경과 주요내용 및 향후 추진일정을 소개하고 통합법률안에 따라 설치되는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총괄하게 될 ‘지방시대 국정과제’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앞으로 산업부는 행안부와 함께 권역별로 설명회를 계속 진행하면서 통합법률안 추진에 관한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향후 통합법률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황수성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성장실장은 “통합법률안 입법예고 기간 동안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해, 지역의 입장을 반영한 통합법률안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논의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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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교육위, 시·군별 형평성 고려한 정책 요구[시사픽]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는 지난 20일 제340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고 충남도교육청 소관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을 심사했다. 올해 도교육청 2차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 4조 4511억원 대비 1조 251억원 증가한 총 5조 4762억원이다. 편삼범 위원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학교와 마을의 협력이 더욱 요구되고 있다”며 “일부 지역만 마을교육공동체 사무를 민간 위탁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 보인다”며 재검토를 요구했다. 구형서 부위원장 “보존가치 없는 폐교와 토지는 매각해 교육재정을 확보하고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향후 재산 보존가치를 높여 교육재정에 기여할 수 있는 공유재산은 자체 보존해 교육재정 확보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홍성현 의원은 공적 영역인 교육 부문의 민간위탁 난립을 우려하며 “교육은 효율성과 경제성을 앞세우는 민간위탁이 아니라 책임과 역할이 분명하고 전문성이 확보된 민간위탁이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전익현 의원은 “과밀해소 및 교육환경개선을 위한 통학구역 조정의 필요성이 있음을 공감한다”며 “하지만 교육수요자의 학교 선택권을 제한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세밀한 통학구역 조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미옥 의원은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문제는 해당 시기뿐만 아니라 이후 가정, 직장, 사회생활 등 생애 전반에 걸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박정식 의원은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은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며 “충남 관내 위탁기관과 상호 협력해 대안교육을 활성화하고 학교 부적응 학생 교육지원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순옥 의원은 “성인권 교육은 학생들이 평상시 궁금했던 의문점을 해소하고 학교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체험교육활동의 기회가 될 수 있다”며 “성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수립을 위해 앞으로도 청소년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성교육 활성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윤희신 의원은 “체계적으로 인성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종합적인 시스템 마련이 필요하다”며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알맞은 인성교육으로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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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국토부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 환영[시사픽] 천안시는 21일 열린 국토교통부의 제3차 주거정책심의위원회 결과에서 천안시를 조정대상지역에서 해제한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주거정책심의위원회는 최근 가격 하락, 거래량 감소, 미분양 확대 등 주택시장 하향 안정세와 상반기 기 해제지역의 해제 효과 등을 감안할 때 지방권 조정대상지역은 모두 해제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2020년 12월 18일 부동산 조정대상지역으로 지정된 천안시는 올해 6월 30일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에서도 조정대상지역 유지가 결정됐었다. 박상돈 시장은 지난 4월 인수위원회를 방문해 조정대상지역 해제 건의했으며 천안시는 4월과 6월, 9월 세 차례 국토교통부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요청하기도 했다. 또 박 시장은 8월 26일에는 원희룡 국토교통부장관과의 직접 면담을 통해 최근 주택가격 등 시장 상황을 종합 고려했을 때 천안시의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타당하고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천안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2022년부터 조정대상지역 지정요건인 주택가격상승률이 소비자물가상승률의 1.3배 이하를 기록한 것과 올해 2월부터 주택가격상승률이 마이너스로 전환된 점을 확인했으며 청약경쟁률과 분양권전매량, 주택보급률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주택시장이 안정화됐다고 판단했다. 이번 조정대상지역 지정 해제로 그동안 쌓여왔던 분양 대기 물량의 조기 분양 및 주택공급 확대, 주택시장 안정화가 기대되며 대출 규제 완화 및 청약 자격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들의 내 집 마련에 더욱 속도가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국토교통부 주거정책심의위원회의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조정대상지역 해제가 향후 주택공급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상당 부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주택시장을 빈틈없이 모니터링하면서 안정적인 천안시민의 주거를 위해 최선을 다해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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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22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전개[시사픽] 부여군이 2022년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유공자 표창을 비롯한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매년 9월 21일은 ‘치매극복의 날’로 치매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 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지정된 기념일이다. 군은 치매안심마을인 홍산면에서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행사를 진행했다. 보부상과 만나는 홍산시장나들이 연계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어르신 작품전시 및 홍보캠페인 홍산노인대학생 200명 대상 치매예방 샌드아트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펼쳤다. 또 걷쥬앱을 통한 ‘2022년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를 개설하고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7일간 일정으로 7만 보 걷기 행사를 전개한다. 미션 성공자에게는 선물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준비했다. 아울러 21일에는 지역사회 치매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치매관리사업에 공이 있는 치매안심센터 협력병원 의사 등 유공자 4명에게 표창패와 표창장을 수여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기회도 마련했다. 부여군치매안심센터 이상각 센터장은 “이번 치매극복 행사와 캠페인을 통해 치매환자는 우리와 함께 할 이웃임을 공감하고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살아갈 수 있는 부여군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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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민선8기 첫 신규 공무원 임용식 개최[시사픽] 부여군은 지난 20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신규 임용 후보자 25명에 대한 2022년 신규 공무원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민선 8기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신규자 임용식이다. 이 자리에는 박정현 군수와 실·과장 등 간부 공무원이 참석해 공직에 첫발을 내딛는 새내기 공무원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이날 임용장을 받은 25명은 발령부서에서 먼저 실무수습으로 근무한 뒤 충청남도인재개발원 신규자 교육을 거쳐 정규 공무원으로 임용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신규 임용을 통해 최근 육아·질병 휴직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해소해 안정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공직에 입문하면서 다짐했던 초심을 항상 잊지 말고 앞으로 우리 군과 지역주민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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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정부합동평가 ‘산림분야 우수지자체’ 선정[시사픽] 부여군이 행정안전부와 산림청에서 실시한 2022년 산림분야 정부합동평가에서 산림분야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17개 시도에 대해 한 해 동안 수행한 국가위임사무와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의 추진 성과를 매년 평가하는 제도다. 행안부 평가 결과를 토대로 충남도가 16개 시군에 대해 지난해 실적을 평가한다. 군은 산림자원육성을 위한 조림사업 250ha 추진 숲가꾸기 사업 1,585ha 추진 산림경영기반 확충과 재해 예방을 위한 임도시설 확충 4.3㎞ 산림보호를 위한 산불방지 및 산림병해충 방제 실시 등에서 산림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부여군은 산림청장 상패와 함께 포상금 600만원을 받는다. 박정현 군수는 “산림자원이 풍부한 부여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산림의 공익적·경제적 가치를 증진하고 보존하겠다”며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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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 시승 체험[시사픽]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40여명이 지난 19일 신정호수 공원에서 출발하는 아트밸리 순환버스 시승 체험에 나섰다. 이날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에 탑승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신정호수 공원과 곡교천 은행나무길 등지에서 사진을 촬영하며 가을의 문턱을 만끽하고 우리 지역 명소를 다시금 살펴보는 색다른 시간을 가졌으며 여성단체별 인스타그램과 드론을 활용한 홍보활동에도 나섰다. 이명자 회장은 “아트밸리 순환버스 체험 및 홍보활동에 많은 시민이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질문을 해 주시는 덕분에 더욱 뿌듯했다”며 “다양하고 폭넓은 활동을 추진하는데 여성리더로서의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분자 여성복지과장은 “다양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신정호 아트밸리 순환버스를 홍보하는 이벤트를 추진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이해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여성영화제, 양성평등 지킴이 활동 우수작 전시회, 평화의 소녀상 씻김식 등을 개최했으며 행사를 담은 영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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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가상방역훈련 실시 등 대응강화[시사픽] 충남도는 청양군과 합동으로 21일 청양군 백세공원에서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가상 방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유관기관·생산자단체 등 150명이 참가한 가운데,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구제역이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실시했다. 참석자들은 재난형 가축전염병 도내 비발생을 지켜내기 위한 힘찬 결의를 시작으로 도내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 항원 검출 후 인근 돼지 사육농가 폐사에 따른 대응 절차를 현장에서 시연했다. 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과 함께 구제역이 추가로 발생한 최악의 상황을 가상한 훈련도 병행해 복합 재난 상황에서의 대응력도 높였다. 이와 함께 대규모 살처분에 따른 인력과 장비 동원계획 등 유관기관 및 관련업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역할 분담을 명확히 구분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 접수 시 초동 방역팀과 전담 방역관의 출동 및 시료채취 살처분 범위 설정을 위한 위험도 평가 통제초소 및 거점 소독시설 설치 발생 농장 등에 대한 소독 및 역학조사 살처분 및 매몰 이동제한 해제 및 재입식 등이다. 모든 훈련 과정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중계했으며 추후 훈련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선해 실제 발생에 대비할 예정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은 2019-2022년 경기, 인천, 강원 지역 양돈농장에서 23건 발생했으며 야생멧돼지 발생은 58개 시군에서 현재까지 2659건이 발생했다. 신용욱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야생멧돼지 발생이 지속되는 상황으로 전국 제1위의 양돈지역 사수를 위해 연내 강화된 방역시설 100% 설치 등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며 “이번 가상방역훈련을 통해 가축 전염병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질병 발생 시 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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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환경위원회, 기후환경국 추경안·조례안 심의[시사픽]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21일 제340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기후환경국 소관 조례안과 2022년 추가경정예산안, 출연계획안 및 기후위기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을 심사했다. 2022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 중 기후환경국 소관 예산안 규모는 세입예산 4170억 9367만원 중 기정액 4111억 9761만원의 1.43%에 해당하는 58억 9607만원을 증액했으며 세출예산은 6074억 2416만원 중 기정액 5937억 7434만원의 2.30%에 해당하는 136억 4982만원을 증액했다. 김응규 위원장은 도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만큼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김 위원장은 또한 “최근 포항과 경주에 큰 피해를 입힌 태풍 힌남노는 기후위기와 무관하다고 할 수 없다”며 “기후위기를 해결하는 것이 곧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민규 부위원장은 대기 이동측정차량 구입과 관련해 이동측정차량 종류와 측정결과 활용에 대해 질의한 후 “주거지역이나 민원발생지역 등을 중점으로 운영계획과 측정결과에 대해 도민들에게 공개해 신뢰받을 수 있는 추경 집행 결과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방한일 의원은 마을 대기 측정망 사업과 관련해 “충남에 화력발전소가 전국 화력발전소의 50%나 운영되면서 전체에 미세먼지 피해가 많다”며 “발전소 주변은 물론이고 필요하다면 시군별로도 대기오염 취약지역에 추가로 설치될 수 있도록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양경모 의원은 영화관 1회용품 사용중지 사업과 관련해 “아직 코로나19의 위험이 여전한데 영화관 1회용품 사용중지는 안전성을 확보받으며 문화생활을 즐기고자 하는 도민이나 사업주 모두에게 불편함을 줄 우려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선태 의원은 환경교육문화사업 감액과 관련해 “기상이변은 환경오염과 그로 인한 생태환경 변화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생태환경 변화를 늦출 수 있는 환경교육은 반드시 실천해야 할 사업인데, 앞으로 충남의 환경교육이 유지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연희 의원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탄소다이어터 양성사업과 관련 “탄소포인트제에 이어 탄소 다이어터 지원사업을 추진 중인데 두 사업 모두 도민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업의 성과가 이뤄지는 만큼 적극 홍보하고 만족도를 높여야 한다”며 “홈페이지나 앱을 통한 홍보방안은 일부 세대에게 접근성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다양한 세대에 알릴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수 의원은 기후위기 탄소중립 국제컨퍼런스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과 관련해 “2017년부터 개최된 탄소중립과 탈석탄 실현을 위한 국제컨퍼런스로 정례화도 중요하지만 컨퍼런스를 통해 어떤 성과를 도출했는가도 중요하다”며 “공공기관 위탁은 사업운영이나, 추진과정, 사례관리가 용이하다는 장점이 있으나 공공성이 훼손되는 우려가 있어 이에 대한 관리 감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병인 의원은 전기자동차, 전기이륜차, 전기굴착기 보급 지원 사업 증액과 관련해 질의한 후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수소차 보급을 확대한 후 도내 수소차 충전 공급난이 심화되고 있다”며 “도내 9개 수소충전소 중 3곳이 수소공급난을 겪고 있어 운전자의 불만이 많은데, 이번 추경으로 전기자동차 등 보급이 확대되면 충전소 부족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니 세밀한 수요예측을 통해 대비 방안을 강구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에 심의된 추경예산안은 오는 22일 예·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8일 제4차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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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생활체육박람회’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은 세종형 생활체육을 통해 시민들이 건강과 힐링의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14개 체육단체와 함께 ‘세종생활체육박람회’를 10월 1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박람회 주요 행사로는 세종형 생활체육 부스 체험관, 역사관, 건강측정관, 홍보관, 전시관, 응급처치체험관 등으로 운영되며 오후 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도전골든벨을 울려라, 세종시민체력왕 선발대회, 어린이 문화체험행사 등 세종형 생활체육을 한자리에서 느끼고 체험할 수 있다. 저녁에는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체육퍼포먼스 시범공연과 문화행사를 통해 세종시민들이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세종시체육회 정태봉 회장은 생활체육박람회를 통해 세종시민 모두가 다양한 체험과 유익한 생활체육 정보도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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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예술단 ‘어울림’ 활동 본격 시작[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의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이 유·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3월에 신설된 어울림 예술단은 보컬, 건반, 오카리나 등 5명으로 구성됐다. 6개월간 유·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맞는 곡을 선정하고 공연을 완성하기 위해 부단히 연습했다. 공연 내용은 보컬, 피아노 연주, 협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대상 학교 학생들과 함께하는 ‘함께하기’ 활동도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을 통한 장애인식개선 교육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어울려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사회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예술단 공연이 진행된 학교 현장에서 어울림 예술단에 대한 반응이 매우 좋은 상황이다”며 “어울림 예술단의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일반학생들이 평소 장애인에 대해 가지고 있던 편견이 개선되고 장애인을 우리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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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이 함께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일 오후 세종교육원에서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 참여자 역량 강화 연수, 분과별 추진계획 협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건국대 최영은 교수의 ‘IPCC 6차 보고서와 한반도 기후변화’에 관한 연수를 통해 현재 우리에게 닥친 기후위기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서 2023년도 지속가능발전교육의 비전 수립을 위해 6개 분과별로 역할에 대한 합의를 이끌어내고 협의회 운영 계획을 수립했다. 세종시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민관학 거버넌스는 지난 4월 모집해 학교교원 6명, 시민단체 활동가 23명, 학부모와 세종시민 40명 총 69명으로 구성되어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12월까지 활동하게 된다. 2023년 세종시교육청의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따른 비전을 수립, 민관학이 함께 협력하는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정화 장학관은 “기후위기는 이제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시급한 위기가 됐다”며 “우리와 아이들에게 미래가 존재하도록 하기 위해 지금 당장 인류는 살아가는 방식을 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지속가능발전교육 자료개발과 캠페인 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앞으로 다양한 연수와 나눔의 날을 운영하며 세종시민의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발전교육을 지속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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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3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 4년간 세종시교육청 교육금고 업무를 담당할 금융기관을 선정하고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과 세종특별자치시 시보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교육금고 지정 일반경쟁 공고를 실시한다. 신청자격은 은행법 및 지방회계법 제38조 제1항에 의한 금융기관으로 세종특별자치시 관내에 본점 및 지점을 둔 금융기관이다. 사전 현장 설명회는 9월 26일 실시하고 금고지정 신청서 접수는 10월 6일부터 10월 7일까지이다.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금고 지정 업무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해 교육금고 지정 업무를 추진한다. 평가항목은 금융기관의 대내외적 신용도 및 재무구조의 안정성 교육청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 교육수요자 및 교육기관의 이용 편의성 금고업무 관리능력 교육기관에 대한 기여 및 교육청과 협력사업 총 5개 항목 18개 세부항목이며 평가 결과 최고 득점 금융기관을 교육금고로 선정한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세종시교육청 자금을 4년간 책임질 교육금고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선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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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사님과 아이를 키우기 위한 고민을 나누다[시사픽] 종촌초등학교는 20일 ‘판사와 함께하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종촌초 학부모회가 주관하고 인근 학교 학부모회가 협력해 마련된 교육 나눔의 장이었다. ‘가정학교사회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어떤 관심과 도움을 주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연수에는 종촌초, 다빛초, 고운초, 으뜸초, 가락초 학부모 100여명이 참여했다. 대전가정법원 정재익 판사는 ‘가정에서 우리 아이들을 어떻게 보호해야 하고 학교와 사회는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가’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학부모와 소통했다. 특히 이날 코로나19로 하지 못했던 학부모 공개수업도 함께 실시되어 학교가 학생, 학부모와 서로 어우러져 행복한 학교의 모습을 만들어 가고 있었다. 박희신 교장은 “교육공동체가 서로 만나서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되도록 도와준 학부모회에 감사드린다”며 “교육공동체가 가진 공동의 목표인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잘 키우기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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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보건소,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 성료[시사픽] 서천군보건소가 21일 신서천화력발전소 산업체 근로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심뇌혈관질환 레드서클 캠페인’을 교육을 실시했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19일 ㈜한솔제지 장항공장에서 신현식 마산보건지소 내과 공중보건의의 산업체 근로자 60여명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9대 수칙 건강강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산업체 레드서클존 캠페인은 흡연·음주·비만 등 타 연령 대비 가장 많은 건강위험요인을 가진 3040세대를 중점적으로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건강 실천이 안내됐다. 이문영 보건소장은 “건강관리가 취약한 산업체 근로자들의 질병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개인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끌어올리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레드서클은 건강한 혈관을 표현한 상징적 의미로 이번 캠페인은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정확하게 알고 관리하는 중요성을 알리고자 9월 한 달간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