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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주민자치회 최초 주민총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 주민총회가 지난 11일 천안서초등학교 웅비관에서 개최됐다. 주민총회는 마을 필요 사업을 주민이 직접 투표해 사업 진행을 결정하는 자리로 지난 3월 성정2동 주민자치회 출범 후 처음으로 열렸다. 이날 주민총회는 천안충남국악관현악단의 식전공연, 내빈소개와 개회선언, 개회사, 마중물사업 경과 보고 2023년 제안사업 의제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6대 제안 사업에 1287명이 사전 투표한 결과 가장 많이 득표한 상릿벌 걷고 싶은 마을길 조성사업 성정2동 마을공원 재조성 사업 자원순환 재활용 분리수거 자판기 설치 사업이 이날 승인됐다. 결정된 사업은 천안시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주민자치회가 내년부터 수행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작품 발표회를 가졌다. 라인댄스와 오카리나, 우쿠렐레, 댄스스포츠 등 수강생의 공연으로 열기를 더했다. 바리스타 반 수강생들은 행사를 찾은 주민들에게 직접 내린 커피를 제공했다. 성기만 성정2동주민자치회 회장 "처음 행사를 개최로 미비함에도 많은 주민들이 찾아와 마을 의제에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에 결정된 사업이 내년에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자치회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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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총회 성료[시사픽] 천안시 성거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2일 충남예술고등학교 강당에서 주민총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에는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심상일 서북구청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2023년 주민자치회 전환을 앞두고 처음 개최된 이번 주민총회는 성거읍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정책을 제안하고 토의를 거쳐 결정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고자 추진됐다. 이날 행사는 성거읍 주민자치위원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주민자치 주요활동 보고 마을 의제 논의 등의 주민총회와 함께 주민자치센터 수강생 및 지역예술인들의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이 곁들여진 즐겁고 흥겨운 축제의 시간이 됐다. 정선화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총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2023년에 주민자치회로 전환돼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를 구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진 성거읍장은 "주민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 준비를 위해 고생하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성거읍 행정복지센터에서도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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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통장협의회,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봉사[시사픽] 천안시 청룡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13일 천안남산로타리클럽, 한줄두줄나눔봉사단과 연계해 저소득 어르신 20명의 장수사진를 촬영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단은 어르신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찍어드리기 위해 헤어와 메이크업, 의상 등을 준비해 정성껏 꾸며 드렸으며 촬영한 사진은 작업을 거친 후 액자에 넣어서 어르신들께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환한 모습을 찍어주기 위해 수고해 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선물로 주시는 장수사진은 소중하게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김일랑 통장협의회장은 "어르신들이 장수사진을 받은 후 마음에 드셨으며 좋겠고 사진을 준비할 수 있게 도와드려서 기쁘며 어르신 모두들 무병장수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계획하고 추진해 주신 통장협의회와 봉사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지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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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어봐요 골목골목 행복마을 중앙동’ 성료[시사픽] 천안시 중앙동의 마을 축제‘걸어봐요 골목골목 행복마을 중앙동’이 지난 12일 열렸다. 이날 행사는 미나릿길 벽화마을, 중앙시장, 남산공원, 천안천어린이공원 등 남산도시재생사업으로 변신한 중앙동을 홍보하고 온누리상품권 증정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난타공연을 비롯한 주민화합한마당으로 시작으로 스탬프인증 투어를 통해 시민들이 중앙동 일대를 걷고 보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권홍주 주민자치위원장은 "축제 준비에 힘쓴 7개 자생단체 회원과동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중앙동 골목축제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수 있는 지역고유의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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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리마와 환경을 생각하는 복지업무 협약 추진[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11일 ㈜리마와 제품 생산시 발생하는 파지 매각 대금을 지역 취약가구 지원을 위해 기부를 약정하는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리마는 예비적 사회적 기업으로 반려동물 배설물 퇴비장치를 개발해 친환경특허기술을 출원하는 등 환경보호를 실천하기 위해 앞장서며 금번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 약정을 진행하게 됐다. ㈜리마 차윤서 대표는 "리사이클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지역사회를 도울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인재 발굴 등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버려지는 자원을 활용해 복지 실천에 앞장선다는 점에서 기부 약정 협약이 뜻깊고 앞으로도 많은 기업과 단체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유익한 복지자원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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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보조금 24·복지사각 발굴 ‘두 마리 토끼 잡는다’[시사픽] 천안시 성정2동이 공인중개사와 함께 ‘찾아가는 보조금 24’를 홍보하며 복지 위기가구 제로화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성정2동은 공인중개사와 민간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으로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보조금 24를 통해 수혜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지역의 주거 특성상 전·출입이 많고 원룸이 밀집된 성정2동은 공인중개사 100여개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 사업인 ‘우리동네 안심 복덕방’을 추진한다. 동은 이달 중으로 공인중개사를 모집하고 민관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디지털 취약자가 보조금 혜택을 확인하고 신청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구연 성정2동장은 “‘찾아가는 보조금24’를 공인중개사들과 연계해 정부와 지자체의 공공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정부나 지자체의 보조금 혜택을 몰라 도움받지 못하는 주민이 한 사람도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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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다움 3호점·6호점’ 흥타령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시사픽]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하는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과 6호점이 지난 11일‘농업인의 날’을 맞아 청다움에 방문한 청소년에게 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농업과 농민에 대한 중요성을 되새기는 농업인의 날이자 가래떡 데이를 맞아 천안흥타령쌀을 사용해 지역 농산물에 대한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수련관은 오는 17일에 실시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의 수능 대박과 응원해주는 청소년들의 마음을 담아 14일부터 18일까지 특별 음료를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여숭 관장은“청소년들이 천안흥타령쌀로 만든 가래떡을 먹으며 농민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되새기고 11월 11일이 빼빼로 데이보다는 농업인의 날로 기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자유공간 청다움 3호점과 6호점은 청소년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휴식 및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을 지원하기 위해 천안시에서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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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독감 예방접종 92% 완료…접종 참여 당부[시사픽] 천안시는 3년 만에 독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독감 예방접종 참여를 당부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올해 무료독감 접종예상인원 15만4000명의 92%인 14만2000명이 접종을 완료했다. 독감은 접종 후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약 2주가 소요되고 춥고 건조한 환경에서 더욱 빠르게 전파되는 특성이 있어 추위가 본격화되기 전에 신속히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는 미접종자의 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개별문자 송부 및 아파트 안내방송 등을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예방접종은 가까운 동네 위탁 병의원에서 가능하며 병의원 현황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의료기관 찾기’ 또는 서북구·동남구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는 별도의 예산을 투입해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정도가 심한 장애인, 만 60~64세 천안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추진하고 있다”며 “예년보다 빠른 접종률을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접종을 받지 않은 분들은 조속히 접종을 완료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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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이주여성상담소 문화예술축제 ‘낭독제’ 개최[시사픽] 충남이주여성상담소는 지난 10일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체에서‘제3회 문화 예술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다문화사업‘상호문화이해를 위한 활동’의 일환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낭독제는 ‘그리움’이란 주제로 이주여성들이 한국으로 멀리 떠나와 살면서 느낀 고향의 그리움을 글로 표현하고 낭독함으로써 서로 공감하는 시간으로 만들어갔다. 네팔, 중국, 몽골, 러시아, 베트남, 파키스탄에 고향을 둔 10명의 이주여성들이 자신의 고국어가 아닌 한국어로 낭독했다. 충남이주여성상담소 정금선소장은 "문화예술축제에 자리를 빛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주민 및 다문화 환경을 위해 문화예술제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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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대학생 국제통일 심포지엄 개최[시사픽]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는 선문대학교와 함께 지난 11일 선문대학교 국제회의실에서 ‘제11차 대학생 국제통일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국제정세와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열린 이날 심포지엄에는 대학생, 유학생, 민주평통 자문위원, 선문대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토론자로 나선 대한민국,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은 한반도 안정을 위한 북한의 비핵화와 국제사회의 협력이 필요하다는 점에 의견을 모았다. 서대호 민주평통 천안시협의회 회장은“통일에 대한 국민의 인식과 의지가 갈수록 약화되는 상황에서 세계 각국의 청년들과 국제정세 분석과 한반도 평화를 주제로 토론해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 본국에 돌아가서도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과 열정으로 심포지엄에 참석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말씀을 전한다”며 “한반도의 평화 정착을 위한 현실적이고 실제적인 노력을 지속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천안시협의회는 국민의 목소리를 수렴해 통일정책에 반영토록 하고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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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평생학습한마당 학습 성과 공유[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2일 성성호수공원 일원에서 ‘제13회 천안시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평생학습 성과 교류의 장인 이번 행사는‘배움의 씨앗, 그 꽃을 피우다’라는 주제로 67개 평생교육기관, 단체, 대학, 동아리들이 참여한 가운데 네트워크 구축 및 학습적인 콘텐츠를 확대해 4년 만에 대면으로 열렸다. 유아에서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하는 학습 성과 공유하는 이번 행사는 홍보·체험존 전시존 배움존 나눔존 놀이존 등 다양한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천안시는 이번 행사에 앞서 천안서북경찰서와 안전강화대책을 수립하고 진출입로 모범운전자 배치 호수공원 수상안전요원 배치 행사장 안전요원 배치 심폐소생술 강좌 운영 등 시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지난해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된 이후 처음으로 갖는 평생학습한마당 행사로 70만 천안시민이 그동안의 평생교육 성과를 공유해 명품 교육도시 천안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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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1사·1행복키움지원단 20호·21호 결연[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1일 1사·1행복키움지원단 20호·21호 결연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시는 김남진 천안청화공사 대표와 20호 결연을, 김용문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장 21호 결연을 맺었다. 천안청화공사는 폐기물 수집운반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취약계층을 위해 현물과 현금 기탁과 청소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농협중앙회 천안시지부는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 및 현물 기탁과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1사·1행복키움지원단 결연은 읍면동 지역보호체계를 담당하는 행복키움지원단의 인적 구성의 한계 극복과 물적 자원의 확대를 위해 기업 인적·물적 자원을 읍면동 행복키움지원단 연계하기 위해 추진됐다. 맹영호 복지정책과장 "안정적인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기업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1사·1행복키움지원단이 20호, 21호 결연을 맺게 됐다”며 "복지안전망의 모범사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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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4일부터 1회용품 사용규제 강화[시사픽] 천안시가 오는 24일부터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확대된다. 에 따라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한시적으로 허용됐던 일회용품 사용 규제가 지난 4월 개정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 촉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시행에 따라 대상이 확대되고 지도·단속이 강화된다. 이에 따라 24일부터 식당·카페·제과점 등 식품접객업 매장 및 대규모 점포, 체육시설 내에서 1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된다. 집단급식소, 식품접객업 매장 내에서 1회용 종이컵·플라스틱 빨대·젓는 막대, 편의점 · 제과점 등은 1회용 봉투·쇼핑백, 체육시설에서는 1회용 응원용품이 사용 금지된다. 환경부는 당초 위반업소에 대해 최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었으나, 1회용품 사용규제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시민인식 개선을 위해 계도기간을 1년간 운영하기로 했다. 윤석기 청소행정과장은 “시민들께선 개인 컵이나 다회용 컵 사용을 생활화하고 관련 업종 종사자께서는 제도변경 사항을 적극 준수해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사회 구축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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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지정기탁 기부금품 3년간 증가[시사픽] 최근 3년간 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한 천안시민의 기부금품 증가하고 있다. 14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지정 기탁한 기부금품은 2020년 76건 2억4600만원에서 지난해 104건 5억3400만원, 올해 11월 11일 기준 477건 7억5500만원으로 3년간 꾸준히 증가했다. 지난 1월 박상돈 천안시장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되는 등 천안시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기도 했다. 천안시는 지난 11일 ‘천안시 기부심사위원회’를 열고 천안사랑장학재단과 천안시복지재단에 기탁된 지정기부금품의 접수 여부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기부심사위원회는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사용용도와 목적을 지정한 자발적 기부금품과 반대급부 없는 순수한 기탁금을 법인설립 목적 등에 사용 여부를 집중 심의해 결정한다. 이날 기부심사위원회는 천안시 우수인재 발굴·육성 지원 및 천안시 취약계층 지원의 재원으로 사용하기 위한 안건을 심의해 가결했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사랑의 김장담그기 지원, 사랑을 짓는 밭솥 지원, 저소득층 온열매트 지원 전달식, 사랑가득 생필품 꾸러미 지원,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 멘토링 활동 장학금 지급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모든 시민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천안사랑장학재단 및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기탁해 준 기부금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운영하겠다”며 “기부자 및 기탁대상자 모두 예우받고 행복한 천안시가 될 수 있도록 건전하고 성숙한 기부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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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 실시[시사픽] 기빙트리 천사운동본부가 지난 12일 동절기를 맞아 천안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실시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은 추운 겨울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추진되고 있으며 90가구에 연탄 400장씩 총 3만6000장을 전달했다. 유영환 천사운동본부장은 "코로나19 및 경제적 불안으로 봉사마저 위축된 상황임에도 복지 사각지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캠페인을 진행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거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이 따뜻한 온기와 더불어 마음까지 훈훈해지는 희망도 함께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영호 찬인시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연탄이 절실한 저소득 가정을 위한 연탄 나눔 캠페인을 꾸준히 실천하는 천사운동본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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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보육인대회 성료…사명의 꽃 피었습니다[시사픽] 천안지역 어린이집 화합을 도모하고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격러하기 위한 ‘2022년 천안시 보육인대회’가 지난 11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렸다.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3년 만에 개최됐으며 보육 교직원 70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천안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 보육프로그램 공모전 수상작 전시, 우수 보육교직원 및 열린어린이집 표창·상장 수여, 보육교직원을 위한 힐링콘서트 등으로 진행됐다. 우수 열린어린이집에는 꿈그린어린이집 이미애 원장, 꿈애뜰어린이집 허민숙 원장, 일봉국공립어린이집 김민희 원장, 자연사랑어린이집 윤은식 원장, 푸른솔어린이집 조장미 원장이 상장을 수여 받았다. 우수 보육교직원에는 성성토리어린이집 강회진 원장 등 43명의 교직원이 보육유공 표창을 받았다. 윤영란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4900여명의 보육교직원 모두가 학부모의 일·가정 양립을 적극 지원하고 아이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보육은 공공의 영역으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것은 여기 모인 우리의 책무”며 “‘아동친화도시 천안’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안전, 교육, 주거 등 전방위적인 정책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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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충남도 건설교통국 방문…현안사업 지원 요청[시사픽] 천안시가 민선 8기 시정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충남도청을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 추진과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은 지난 11일 충남도청을 방문해 홍순광 건설교통국장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도 차원에서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경부고속도로 및 국도 1호선의 상습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공주~천안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과 백석물류단지의 부분 재정비 계획 승인 고시의 추진 필요성을 피력했다. GTX-C 천안역 연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공약사업인 천안~청주간 철도 운행을 고려한 천안역사 증·개축, 상업 및 원룸주택 밀집지역의 주차환경 개선과 편의 증진을 위한 두정공원 지하주차장에 대한 도비 지원도 요청했다. 홍순광 충남도 건설교통국장은 “천안 지역 현안사업의 조속하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협조하고 지원하겠다”며 “주요 사업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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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정책제안 공모전’아이디어 발굴[시사픽] 시민과 함께 뛰는 천안을 만들기 위한 ‘2022 천안시 정책제안 공모전’ 아이디어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공모전 심사를 진행한 결과 14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을 위한 아이디어와 석오 이동녕 선생 업적 홍보 및 서훈 등급 상향,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방안, 1인 가구를 위한 정책을 주제로 지난 9월 19일부터 10월 21일까지 진행됐다. 시는 공무원 위주의 시각을 벗어난 심사를 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제안을 심사하는 기구인 ‘제안심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접수된 121건의 아이디어를 심의했다. 제안심사위원회는 실시 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의 기준을 토대로 블라인드 서류심사를 진행해 천안프렌즈 캐릭터 브랜딩 등 총 14건의 아이디어를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시는 공모전 심사 과정에서 결과까지 투명하고 공정하게 진행하기 위해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정책 제안을 심사하기 위해 제안심사위원회를 구성했다. 제안심사위원회는 올해 처음 구성된 위원회로 시의원, 청년 인재, 시민단체 활동가, 지역 대학교수 등 외부위원이 위원 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시는 입상자들에게 12월 중으로 천안시 누리집을 통해 알리거나 개별 통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시민의 비중이 높은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심사한 만큼, 우수제안으로 선정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선정되지 못한 제안 또한 면밀하게 검토해 시정운영에 나침반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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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 대비[시사픽]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세로 전환됨에 따라 겨울철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한 선제 대응에 나섰다. 14일 시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12월 초 본격적인 재유행 발생 가능성이 있다고 예측한 데 이어 지난 9일 정례브리핑을 통해 겨울철 재유행 일일 확진자가 최대 5~20만명으로 여름철 대유행과 유사한 수준으로 전망했다. 또 BF.7, BQ.1.1 등 새로운 오미크론 하위변이 유입과 6차 유행 시 형성된 면역력 저하 등을 최근 확진자 증가세의 요인으로 보고 있다. 정부의 확진자 증가 전망에 따라 천안시는 기존 선별진료소 운영을 유지하는 등 여름철 대유행 대응과 유사한 수준으로 겨울철 재유행에 안정적으로 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2가 백신을 활용한 겨울철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에 대비해 독감 예방접종도 독려하고 있다. 시는 선별진료소 이용자가 증가에 대비해 동남·서북구 선별진료소 2개소를 운영하고 신속 검사가 가능한 당일 예약시스템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요양원 등을 방문해 코로나19 추가접종을 시행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허용된 면회, 외박, 외부 활동을 자제하도록 권고하고 있다. 60세 이상의 고위험군과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먹는 치료제를 적극적으로 처방하도록 독려하고 재택 치료받는 시민이 신속하게 치료제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담당 약국 22개소도 유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시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구축했다. 시는 확진자와 격리자 수험생이 별도 고사장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조치한다. 수능 전날 코로나19 검사자를 대상으로 수능 응시 여부를 확인하고 시험장을 재배정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격리통지서 발송 시 관련 내용을 추가해 발송할 예정이다. 확진자 수험생의 입원 치료 여부를 확인하고 사전에 병원 시험장 배정, 환자 이송 등을 조치해 모든 수험생에게 응시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수능 당일에는 확진 수험생이 이동 지원 요청 시 해당 시험장까지 이송을 도울 예정이다. 시는 천안시 누리집, LED 전광판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매체를 통해 일상방역 생활화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그동안 천안시가 쌓아온 역량을 기반으로 겨울철 재유행을 선제적이고 안정적으로 대응을 해쳐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겨울철 코로나 추가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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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결승전 성황리에 마쳐[시사픽] 대한민국 창업 DNA 발굴을 위한 프로젝트 ‘2022 창업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이 지난 11일 결승전 및 IR 대회 방영으로 성대한 막을 내렸다. ‘2022 창업 프로젝트 스타트업 서바이벌’은 천안시가 그린스타트업 타운 조성에 따라 참신한 아이디어와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기 위해 SBS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기획·추진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11일 마지막 방송에서는 1대1 데스매치를 이겨내고 결승에 진출한 최종 10개 팀이 ‘만약 10억을 투자받는다면 자금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공통 주제 발표와 IR 대회를 동시에 진행하면서 각 기업의 순위와 투자자들의 실제 투자금액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천안시는 차량 내 영유아 방치사고 예방을 위한 승객 탐지 레이더로 우승을 차지한 ㈜에이유에 상금 1억원, 2등 ㈜라피끄 에 5000만원, 3등 ㈜레티널에 3000만원, 4등 ㈜뉴로비스에 2000만원을 시상했다. 결승에 진출한 최종 10개 팀에는 사업화 지원금 각 2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결승전에서는 모의투자가 아닌 현장에서 실제로 전문 투자자의 투자가 이뤄져 상금 및 ·사업화 지원금과 별도로 총 35억원이라는 투자를 이끌어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투자 최고금액 7억5000만원을 유치한 ㈜에이유는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천안시는 최종 10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기업 발굴·육성하는 그린 스타트업타운의 입주공간 지원, 창업심화교육, 상시 컨설팅, 투자 IR대회 등 다양한 후속지원을 연계해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10개 팀의 스타트업이 발굴되고 총 35억원이라는 투자금액을 유치할 기반 마련해 천안시는 창업의 메카도시로 한발 다가섰다”며 “선발된 최종 10개 팀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