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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방동 방문형 서비스 공동대응팀, 3분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신방동은 23일 방문형서비스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방문형서비스는 지역 내 사업간 연계·협력 기반을 마련해 취약계층 위기 상황에 공동 대응하고 서비스 대상자 정보를 공유해 민·관 협력으로 복지서비스를 펼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는 신방동 맞춤형복지팀과 보건소 방문간호사, 노인복지관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등 방문형서비스 사업추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과 복지위기 가구 발굴 및 상시 보호 체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앞으로 공동대응팀은 복지대상자 욕구를 공유하고 취약 가구 공동관리 및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신방동 관내 취약계층의 정보를 공유하고 중복서비스 방지 및 민관 협력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해 지역 취약계층 위기 상황을 발굴·해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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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1동, 정성 가득한 생신상 차리기[시사픽] 천안시 불당1동은 23일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일환인‘생신축하연’을 진행했다. 분기별로 진행 중인 ‘생신축하연’은 우울감과 소외감을 겪기 쉬운 독거노인의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생일을 맞은 노인에게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축하하는 행사이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사적 모임 제한으로 선물바구니만 전달해 아쉬움을 남겼으나,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식사 자리를 마련하고 생일떡과 생필품을 전달하는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생신축하 잔치를 위해 불당1동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거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이동을 도왔으며 앞으로도 일대일 매칭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지속적으로 확인하기로 했다. 생신축하 잔치를 함께한 김 모 할머니는 “찾아오는 가족도 없이 생일을 잊고 있었는데 이렇게 많은 사람이 축하해주고 챙겨주니 감사한 마음뿐이다”며 “생일떡과 선물도 주고 기분 최고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해선 동장은 “환하게 웃으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이 시간이 너무 즐겁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더 많이 만들고 필요한 복지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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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방문형 공동대응팀, 2022년 3분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신안동은 지난 22일 신안동 맞춤형복지팀과 아우내은빛복지관 신안동 담당 독거노인생활관리사 4명이 참석한 가운데 3분기 방문형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는 관내 관리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가구 대상 공동 대응을 위한 협력체계 유지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 밖에도 올해부터 새롭게 바뀌는 복지서비스와 대상자에게 도움이 되는 신안동 생활서비스 정보, 맞춤형복지팀 민간 후원 연계 내용을 공유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실질적 보호 체계를 강화하고자 했다. 민·관 협업으로 위기가구 발굴체계를 효율적으로 운영 중인 공동대응팀은 관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분기마다 간담회를 열고 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관내 위기가구에 지속적으로 관심과 도움을 주고 보호하기 위해 애써주시는 독거노인생활관리사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방문형서비스 공유 체계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신안동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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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꿈드림, 대표 빵소 ‘뚜쥬루과자점’과 업무협약[시사픽]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지난 22일 빵의 도시 천안시가 인증하는 빵 맛집 ‘빵소’ 중 하나인 뚜쥬루과자점과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삼룡동에 위치한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학교 밖 청소년이 뚜쥬루과자점에서 인턴십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로 했다. 이날 이미원 센터장과 곽태정 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지원을 위해 업무협약서에 서명함하고 협력해나갈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미원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의 시야가 넓어질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며 “이번 체결을 발판 삼아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건강히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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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2’와 함께하는 천안시야생화 전시회[시사픽] 천안시야생화연구회는 오는 25일까지 성황리에 열리고 있는 천안흥타령춤축제 2022 축제장인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야생화를 전시하고 있다. 올해로 26번째 개최된 야생화 전시회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야생화를 활용한 150여 개의 작품 전시해 다양한 아름다움을 선보인다. 유덕희 회장은 “야생화 작품을 관람하면서 많은 분이 일상의 근심을 잠시 내려놓고 편히 쉬는 힐링의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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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아동권리보장원, 천안시 드림스타트 현장방문[시사픽] 천안시는 드림스타트 집중 모니터링 기간을 맞아 지난 22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천안시 드림스타트 현장에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 아동권리보장원 본부장, 천안시 복지문화국장 외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천안시 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전반을 확인하고 드림스타트 집중 모니터링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 천안시는 취약계층 · 사례관리 대상 아동의 보호 체계를 면밀히 점검하기 위해 올해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399명 가정 방문으로 가정 내 돌봄 공백 및 학대 발생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지원이 필요한 아동을 발견하면 아동급식, 보호자 양육 교육 등 즉시 조치했다. 또 기존 지원 대상자 외에도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을 발굴하기 위해 관내 31개 읍면동과 77개의 초등학교에 드림스타트를 적극 홍보하고 기초생활보장 신규 책정과 전입 가정에도 사업을 안내해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천안시는 최근 한 아이의 엄마로부터 아이가 드림스타트를 통해 꿈을 찾고 가정까지 변화하기 시작했다는 따뜻한 편지를 받기도 했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미래를 위한 천안시의 다양하고 내실있는 사업 추진에 감사드린다”며 “아울러 보건복지부도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하고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재현 천안시 복지문화국장은 “천안시는 아이마음 상담차, 드림홈스쿨 등 여러 특화 사업을 개발해 천안시 아동을 위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열심히 뛰고 있다”며 “편지의 사례처럼 앞으로도 드림스타트로 인해 더 많은 가정이 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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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산후조리와 신생아 돌봄을 위한 산후조리원 현장 점검[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지역 내 산후조리원 서북구 5곳과 동남구 1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보건소별 1개조 2명의 점검반을 편성해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 여부 산후조리원 인력·시설 기준 종사자 방문객 위생수칙 준수 여부 임산부·영유아 건강기록부 비치 여부 산후조리업자·종사자 건강진단과 예방접종 등 모자보건법 전반적인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보건소는 산후조리원 실태, 모자보건법 위반사례 등을 중점 점검하고 감염관리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확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나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을 사전 차단을 통한 산모와 신생아 보호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안전한 산후조리 및 건강한 신생아 돌봄을 위해 산후조리원 종사자들과 이용자들의 상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어려운 시기이니만큼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산후조리원 내 감염병 유입과 전파를 차단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과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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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매매추방주간 성평등 인식개선 캠페인 진행[시사픽] 천안시는 성매매추방주간을 맞아 23일 천안고속버스터미널 앞 광장에서 충남여성인권상담센터와 성매매 불법성을 알리고 성매매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성매매추방주간은 성매매와 성매매 목적의 인신매매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관련 범죄예방을 위해 2015년부터 대통령령에 따라 1년 중 1주간 지정·운영되고 있다. 이날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성매매 피해 여성의 인권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으며 불법 성매매 근절을 홍보하고 홍보물품을 배부했다. 박경미 여성가족과장은 “성매매 등 여성폭력예방을 위해서는 근본적으로 주민의 인식개선이 필수적이고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 사회에서 성매매가 근절돼 더 안전하고 성평등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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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데이터 기반 시각화 아이디어 공모전[시사픽] 천안시는 데이터 분석을 토대로 행정업무 혁신과 시정 발전에 이바지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다음 달 25일까지 ‘천안시 데이터기반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총상금 1400만원 규모의 이번 공모전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천안시 행정업무 개선 아이디어 기획 다양한 데이터로 표현하는 천안시의 현재 모습 등을 시각화로 구현한 아이디어를 선발한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참여할 수 있다. 과제접수는 10월 25일까지이며 공모전 참가신청양식과 분석 결과물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면 평가와 2차 본선 PT심사로 진행되며 주제 적합성, 창의성, 기획력 등 평가항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8개 팀을 선정한 후 올해 12월에 시상할 예정이다. 상금은 총 1,400만원으로 대상 1개 팀에는 천안시장 표창과 5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상 2개 팀은 각 200만원, 우수상 5개 팀은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된다. 천안시가 주관하고 한국평가데이터 주최하는 이번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나 참가 신청 방법은 천안시청 또는 KoDATA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처음으로 이루어지는 이번 데이터 기반 공모전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국민들이 데이터 활용 역량을 발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데이터에 기반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 개선과 더불어 시정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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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배우 이선빈 씨 홍보대사로 위촉[시사픽] 천안시는 드라마와 영화, 예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는 배우 이선빈 씨를 천안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2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천안시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식’을 열고 이선빈 씨에게 천안시 홍보대사 위촉장을 수여했다. 영화 공기살인, 오케이 마담 등에서 주연 배우로 활약하고 드라마 ‘술꾼도시 여자들’에서 생활밀착형 연기와 털털한 매력으로 한류스타 반열에 오른 이선빈 씨는 노래와 춤 등 다재다능하고 건강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이다. 이선빈 씨는 천안의 위상을 드높이기 위한 국내외 활동을 비롯해 K-컬처 박람회 등 각종 축제와 문화관광 홍보, 기업 투자 유치 활동 등 천안시를 홍보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이선빈 씨는 “사랑하는 고향인 천안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위촉돼 굉장히 영광이다”며 “천안의 역사와 문화 등 다양한 매력을 알리는 홍보활동에 적극 참여하겠으며 흥과 멋이 있는 젊음의 도시 천안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독보적인 매력과 톡톡 튀는 개성을 지닌 이선빈 배우가 한류 팬들이 천안을 방문하는 데 큰 역할을 맡아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천안시의 위상이 높아지고 앞으로 상생 발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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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야구, 막내들도 일냈다[시사픽] 최근 잇달아 희소식을 알려오고 있는 홍성군 야구계에 막내들이 또 하나의 낭보를 알렸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리틀야구단이 78개팀 1천여명이 참가한 2022년 계룡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에 참가해 최종 3위의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홍성 군내 14세 이하 학생들 16명으로 구성된 홍성군리틀야구단은 올해 개최된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8강, MLB컵 전국리틀야구대회 8강 등 꾸준히 경쟁력 있는 성적을 이어 오다가,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면서 한층 높아진 홍성군 야구의 저력을 대외적으로 과시했다. 2015년 창단한 홍성군리틀야구단은 창단 당시 소속 선수였던 원상훈 선수가 지난 15일 개최된 KBO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에 지명되는 경사를 맞은데 이어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새로운 리틀야구 명문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맞고 있다. 여준홍 감독은 “창단 7년만에 우리 클럽 출신으로 첫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한 직후에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홍성군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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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찾아가는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검사’ 실시[시사픽] 보성군은 다음 달 4일부터 25일까지 15일간 ‘찾아가는 상거래용 계량기’ 정기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계량기 정기 검사는 ‘계량기에 관한 법률’에 따라 거래 공정성 확보 및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2년마다 시행되며 이번 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8년 이후 4년 만에 진행된다. 검사 대상은 마트, 귀금속판매업소, 정육점,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10톤 미만의 상거래용 비자동 저울이며 형식승인을 받은 제품이어야 한다. 형식승인을 받지 않은 가정용, 참조용 계량기는 검사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찾아가는 방문 검사로 주중 실시되며 4~7일 보성읍을 시작으로 11~17일 벌교읍, 18일 조성면, 19일 오전 미력, 오후 복내·문덕면, 20일 율어·겸백면, 21일 노동·웅치, 24일 회천면, 25일 득량면에서 진행된다. 군 관계자는 “정기검사를 받지 않은 저울을 사용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며 “해당 업소에서는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빠짐없이 정기 검사에 응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장의 정기 검사 누락 방지를 위해 사전 조사 내역에서 빠지거나 검사를 희망 또는 2018년 검사 이후 새로운 계량기를 보유한 사업장은 해당 읍면 검사일 전날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사무소에 방문 또는 전화로 검사를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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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 엄지 척[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21일 열린 2022년 ‘홍성군 주민복지서비스 박람회’가 60여개의 기관단체와 300명의 자원봉사자의 열띤 참여와 관람객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돼지열병과 코로나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는 홍성군의 사회보장과 관련된 기관, 단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군민에게 다양한 복지체험 기회를 제공한 박람회로 사회복지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기관·단체 간 소통의 장으로 활용하고자 마련됐다. 주민복지관, 자원봉사관, 사회협력관, 프리마켓·먹거리관의 총 4개 테마로 운영된 부스 운영과 함께 중앙무대에서 이루어진 무대공연은 코로나 19의 장기화로 지친 주민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다양한 복지사업을 이해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자신에게 맞는 서비스에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앞으로도 생활밀착형 복지정책들을 적극 추진, 홍보해 나갈 것이며 주민의 복지 체감도가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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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치매안심센터, 치매극복의 날 기념 캠페인 실시[시사픽] 홍성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제15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지난 21일 홍성읍 전통시장 일원에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펼쳤다. 치매극복의 날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캠페인은‘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친화사회’라는 슬로건 아래 홍성읍 전통시장 일대에서 가두 캠페인으로 진행됐으며 치매관리의 중요성, 치매 조기검사와 예방, 치매안심센터 사업안내, 인식개선의 중요성 등을 홍보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개선 되길 바라며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홍성군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홍성군보건소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환자 쉼터, 치매 예방교실, 치매환자 가족지원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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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이응노의 집, 제20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 사전 접수[시사픽] 홍성군 이응노의 집에서는 10월 15일에 개최되는 제20회 고암 이응노 미술대회 참가 사전 접수를 오는 26일부터 진행한다. 접수 기간은 9월 26일 오전 9시부터 10월 6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접수 인원은 유치부 100명, 초등부 110명, 중·고등부 40명 총 250명을 선착순 접수한다. 접수 방법은 홍성군 및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에서 참가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지정 이메일에 신청하면 된다. 미술대회는 수채화, 소묘, 디자인 등 재료 및 표현기법은 자유이며 유치부와 초등부는 지정된 고암 이응노 그림의 일부를 응용한 그림을, 중·고등부는 이응노의집 풍경을 담아낸다. 시상은 고암상 3명, 매화상 6명, 난초상 4명, 국화상 4명, 대나무상 4명한국예총홍성지회장), 창의상한국미술협회 홍성지부장)으로 구성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이 수여되며 이응노의 집에서 수상작 전시와 함께 홍성군 국제우호도시에서의 작품 전시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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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제2기 홍성군 공공건축가’ 공개모집[시사픽] 홍성군은 공공건축 사업의 전문성과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사업의 기획, 설계에 대한 자문 등에 참여할 제2기 공공건축가를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공건축가는 건축·도시·경관 분야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선발예정 인원은 5명 내외로 선발된 공공건축가는 2024년 10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사, 건축·도시·조경 관련 기술사 또는 학교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으로 재직하였거나 재직 중이라면 지원할 수 있고 설계 공모 당선자 및 유사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방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개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건축가의 참여로 공공건축물의 공공성 확보 및 지역 특색에 맞는 고품질 공공건축물을 건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새로운 홍성의 미래를 위해 많은 건축 민간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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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응체계 점검[시사픽] 홍성군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9월 22일 0시 기준으로 93명을 기록했다. 최근 6주간 홍성군의 확진자 발생 추이를 살펴볼 때, 가장 높았던 8월 3주차 2,015명 이후 9월 2주차는 909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한달 사이 45.1% 감소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여름휴가와 명절 연휴 등을 감안하더라도 안정세를 보여 비상 대응체계에서 일상 대응체계로 전환될 가능성이 그려지고 있지만, 최근 1주간의 사망자 분석 결과 고연령층, 미접종, 기저질환을 앓는 경우 코로나19에 취약한 것을 살펴볼 때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더군다나 올가을에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더해 계절독감 유행까지 겹쳐 두 바이러스가 동시에 유행하는 이른바‘트윈데믹’이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전문가들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가 발열·호흡기 질환 등 증상이 유사해 초기 진단만으로는 구별이 어렵기 때문에 바이러스들이 동시다발적으로 유행하는‘트윈데믹’이 올 경우, 지역 의료대응체계에 혼선이 빚어질 수 있다는 의견이다. 이와 관련, 홍성군은 ‘코로나19 재확산 대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관내 감염병 확산에 대비에 나섰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당일 신속 진단-처방이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의 신규 참여 병·의원을 지속해서 모집하고 원활한 운영의 지원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선다. 현재 홍성군의 원스톱 의료기관은 전체 의료기관의 3분의1 이상인 16개소가 참여해 코로나19 대응체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보건소-홍성의료원 간에는 24시간 핫라인을 구축해 응급상황 시 신속하고 유기적인 코로나19 대응과 함께, 의료기관과 약국을 순회 방문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지역 의료협의체 운영을 활성화해 의료 대응 역량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위험군의 관리를 위해 의료취약계층인 65세 이상 홀몸 노인 확진자를 대상으로는 자체적인 전담 인력을 구성해 격리기간 동안 3회 유선 건강상담 및 모니터링을 선제적으로 진행해, 정기적으로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안내해 의료취약계층이 감염병에서 건강하게 회복하고 위중증으로 이환되지 않도록 적극적인 예방관리를 시행한다. 더불어 보건소는 중증화 위험이 큰 코로나19 4차 백신 미접종자는 경로당 등에 찾아가는 현장 예약 서비스를 시행하고 읍면 보건지소를 방문해 순회 접종을 시행하는 등 고령층 맞춤 접종 독려를 시행하고 있다. 한편 코로나19 감염의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외국인을 위해 ‘외국인 감염병 예방관리 전담요원’을 지속 양성한다. 현재 홍성군의 '외국인 감염병 예방관리 전담요원'은 7개국 10명이 위촉됐으며 그 간 감염병 예방수칙과 코로나19 정보를 외국인을 대상으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전달해 외국인 확진자의 역학조사에 적극적으로 도움을 준 바 있다. 코로나19 재유행 시 효율적 대응을 위해 단계별 인력 조정 방안을 마련해 시행한다. 현재 홍성군의 코로나19는 감염병 대응팀과 관리팀 2개팀 20명이 대응하고 있으며 환자 발생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단계별 인력을 확충한다. 더불어 방역물자의 현황 파악과 함께 여유분을 미리 비축해 환자 폭증시에도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캠페인, 현수막, 동영상 송출 등을 통해 군민 감염병 예방수칙을 상시 홍보하는 등 상시 지속 가능한 예방관리 체계를 구축한다. 보건소는 지난 21일부터 인플루엔자의 동시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신부, 만 55세 이상 어르신 등 4만 5천여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을 시작했다. 특히 홍성군은 자체 사업으로 국가예방접종 대상자에서 제외되는 만 55~64세의 군민, 의료급여수급권자·장애인·국가유공자 1만 5천여명에 대해 오는 10월 31일부터 보건소,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예방접종을 실시해 의료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안심하기에는 이르다. 코로나19와의 싸움은 장기전이며 예방관리체계를 지속 관리해야 감염병의 확산에 미리 대비할 수 있다”며 “홍성군 보건소는 방역과 일상의 조화를 추구하고 고위험군 집중관리와 진단-검사-치료 전 분야 신속 대응체계를 유지 및 예방접종 독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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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하반기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 사업 추진[시사픽] 예산군은 미세먼지 저감과 깨끗한 대기질 관리를 위한 대책의 일환으로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LPG 화물차 신차구입 지원사업은 현재 관내 등록된 경유 차량 소유자가 해당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화물차를 구입할 경우 보조금 200만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5등급 경유차를 조기폐차할 경우 조기폐차 보조금과 LPG 화물차 신차 보조금 을 중복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방법은 지원신청서 주민등록등본, 신분증, 자동차등록증 사본 등 필요한 서류를 지참해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을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고하거나 환경과 미세먼지대응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해 대기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원대상에 해당하는 경유차 소유주께서는 사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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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추사기념관,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 특별전 개최[시사픽] 예산군 추사기념관은 ‘예산, 추사의 마지막 그리고 시작’이라는 주제로 추사 김정희의 고향 ‘예산’과 관련된 유물로 구성된 특별전시를 오는 10월 4일 2층 기획전시실에서 개막한다고 밝혔다. 12월 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1부 ‘추사의 초석’, 2부 ‘추사를 비추다’, 3부 ‘추사의 치유’로 구성됐으며 ‘추사서첩’을 비롯한 20여점의 유물을 선보인다. 추사기념관 관계자는 “추사 김정희 선생의 선대 조상들의 유물들을 통해 추사 김정희가 있기까지 경주 김문의 성장을 알아보고 예산군에 자리 잡은 일가와 관련된 유적을 탐구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특별전 관람을 통해 추사 김정희가 고향 ‘예산’을 생각하는 마음이 관람객들에게도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특별전 연계 행사로 오는 10월 7일에는 군청 추사홀에서 정민 교수 외 3인의 추사 전문가가 ‘추사의 예산, 예산의 추사’라는 주제로 학술강연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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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살 고위험군 발굴·지원 강화 위한 민·관 협력 나서다[시사픽] 예산군은 23일 건강한 정신, 자살 없는 행복한 예산군을 만들기 위해 예산군의사·약사회 및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생명사랑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신질환 의심자, 자살우려자 등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캠페인 등 홍보에 협력하고 역할 증대를 위한 자원 공유 등의 내용을 담았으며 협약 기관은 자살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의사회·약사회 및 12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군의 높은 자살률이 심각한 사회 문제라는데 인식을 함께 하고 공감하는 가운데 서로 협력하고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적극 수행해 자살위험을 사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생명존중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자살고위험군에 대한 지지 체계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