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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청양신문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협약 체결[시사픽] 청양군과 청양신문사가 지난 14일 군청 접견실에서 내년 1월부터 시행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홍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내용은 고향사랑기부제 전파 및 추진상황, 기금사업에 대한 홍보 협력 출향인 등 청양군 관계 인구를 대상으로 한 홍보 기타 고향사랑기부제 발전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 등이다. 김돈곤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제는 현행법상 지자체가 직접 개인이나 향우회, 동창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지역의 대표 언론사인 청양신문사와의 오늘 협약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기부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기부를 희망하는 지방자치단체에 일정 금액을 보내면 기부자에게 세액공제 혜택과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로 본인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모든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다. 청양군 거주자의 경우 청양군이나 충남도에 기부할 수 없다는 뜻이다. 답례품은 기부금액의 30%에 상당하는 품목을 기부자가 선택해 받을 수 있고 세액공제는 10만원 이하, 10만원 초과 두 구간으로 받을 수 있다. 모금된 기부금은 기금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증진 지역 공동체 활성화 지역주민 복리증진 등에 사용된다. 군은 11월 중 답례품 품목을 선정하고 12월 중 최종 공급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또 청양군 평생 기부자 1만명 모집을 목표로 기부자 확보에 주력할 계획이며 내년 1월 전담부서인 ‘고향사랑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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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충남 민관협치 사례 발표대회 ‘우수상’[시사픽] 청양군이 충남도 주관 2022년 민관협치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지난달 1차 서면 심사를 통과한 4개 시·군이 지난 1일 경합한 2차 발표대회에서 우수상에 선정됐다. 충남도는 정책형성 및 성과에 이바지한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민관협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군은 올해 수상으로 지난 2017년부터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이었다. 군은 이번 대회에서 ‘전국 최초 통합형 중간지원조직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을 주제로 민관 거버넌스 추진 방향과 재단 출범 배경, 주요 업무 및 성과 소개, 관련 언론보도를 발표했다. 김돈곤 군수는 “이번 수상은 민관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재단과 행정이 함께 노력한 결과”며 “앞으로도 민간과 행정이 대등하게 정책을 추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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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시사픽] 홍성군가족센터는‘보듬손길’ 모두가족봉사단과 함께 홍성읍 우주은하아파트 입구에서 ‘안전한 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12일 진행했다. ‘안전한 길 조성을 위한 벽화그리기’는 홍성군의 우범지역이나 환경개선이 필요한 거리에 ‘보듬손길’ 가족봉사단과 지역민이 함께 벽화를 그리는 사업으로 홍성군청이 지원하고 홍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진행해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보듬손길 봉사단 60여명과 가족센터 직원 10여명 등이 참여했다. 홍성군 가정행복과 박성래 과장은 이날 봉사자들을 위해 우주은하아파트를 방문해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벽화그리기 봉사를 실천하는 보듬손길 봉사단 및 가족센터 직원들의 따뜻한 마을이 주민들에게 전해져 안전한 마을을 만드는 원동력이 될 것 같다”며 격려했다. 홍성군가족센터 김인숙 센터장은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거리를 벽화로 밝고 따뜻하게 개선해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지역 안전 강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봉사단과 앞으로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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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심근경색·뇌졸중 주의하세요[시사픽] 홍성군보건소가 일교차가 큰 겨울철 심근경색 및 뇌졸중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해 신속하게 응급실에 갈 것을 당부했다.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되고 혈압이 상승하기 때문에 심뇌혈관질환 중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주요한 사망원인으로 증상이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나,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사망과 장애를 막을 수 있다. 일상생활 시, 갑작스러운 가슴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홉곤란, 식은땀, 구토, 현기증 등이 나타날 때 심근경색을 의심해야 한다. 또한 한쪽 마비, 갑작스러운 언어 및 시각장애, 어지럼증, 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의 의심 증상이다. 심근경색과 뇌졸중의 치료는 증상 발생 후 최대한 빨리 시작해야 결과가 좋으며 적정한 치료를 위한 골든타임은 심근경색 2시간 이내, 뇌졸중 3시간 이내이다. 따라서 심근경색과 뇌졸중은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119에 연락해 가장 가깝고 병원 응급실로 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해서는 건강한 생활 습관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해 평소 심근경색 및 뇌졸중 조기 증상을 미리 알아두어 발생 즉시 119에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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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년4-H회, 청년플리마켓 수익금 전액 홍성사랑장학금 기탁[시사픽] 홍성군은 청년4-H회에서 국화전시장 내 가치살기 청년플리마켓 운영을 통한 수익금 전액 200만원을 홍성사랑 장학금으로 기탁했다고 15일 밝혔다. 제21회 국화전시 기간 동안 운영된 플리마켓은 16개 부스와 푸드트럭 4대 등 청년회원 및 청년농업인이 직접 판매자로 참여해, 농산물, 공예품 먹거리 등 50여 종의 다양한 품목을 판매했으며 소통의 장을 마련해 지역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됐다. 특히 청년4-H회원들이 직접 운영한 푸드트럭은 행사장을 방문한 군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주최한 임성환 회장은 뜻을 모아준 회원분께 감사를 표하며“이런 뜻깊은 자리를 통해 청년농업인 영향력을 확산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에 더욱 열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겠다”고 전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많은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홍성군청년4-H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기탁한 장학금이 지역사회의 소중한 꿈과 희망을 응원하고 새로운 시대 리더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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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저소득 가구를 위한 아름다운 기부 손길 이어져[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14일 서해수산푸드와 광천토굴전통식품에서 김장재료인 새우젓 500KG, 멸치액젓 450KG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받은 새우젓과 멸치액젓은 홍성군 새마을 부녀회와 적십자 봉사단 등 관내 45개소에 배부됐으며 기탁받은 재료로 담은 김장 김치는 11월~12월 중 홍성군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14일 오후, 승원건설그룹 임직원 일동이 이웃돕기 성금으로 2,000만원을 홍성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승원건설그룹 김승구 회장과 임직원 일동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윤리경영 이념 안에서 나눔 경영 실현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성금을 전달했으며 이번 기탁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된 후, 기탁자의 희망에 따라 홍성군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해 2,000만원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16일에는 ㈜월산이 쌀 1,390KG을 기탁한다고 밝혔다. 기탁된 물품은 지역 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등 저소득 139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서일원 복지정책과장은 “다양한 경로를 통해 기부의 뜻을 더 빛나게 하는 아름다운 손길이 홍성군에서 이어지고 있다”며 “취약계층 가구들이 따뜻한 계절을 보내도록 저소득 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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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유기농업특구 우수특구 선정 ‘장려’[시사픽] 홍성군 유기농업특구가 2022년 지역특화발전특구 운영성과 평가 결과 우수특구로 선정됐다. 이 결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과 포상금 5천만원을 받게 ㄷ됐다. 우수특구 선정으로 받는 포상금은 유기농업특구를 위한 사업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지역특구 성과평가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지난 2월부터 9월까지 전국 196개 특구의 21년 운영성과에 대해 3단계 평가를 진행했으며 홍성유기농업특구는 9개 우수특구 중 하나에 선정됐다. 주요 성과는 유기농산물 가공지원 특화사업 집중 추진으로 유기농산물 상품화 및 유기농 상품 매출액 향상 등의 성과 창출과 홍성마늘의 소비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 및 해외 시범수출 등 판로 개척, 친환경 청년농부들의 유기농 특수채소 특화사업 추진 등이다. 한편 홍성유기농업특구는 2014년 9월 25일 홍성군을 대표하는 유기농산물의 브랜드 가치 제고 및 생산기반 조성과 지역산업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정됐으며 2021년 9월 유기농업특구 기간연장을 통해사업 기간이 2024년까지 연장됐다. 김두철 농업정책과장은“고령화 및 농촌인력 감소로 인한 친환경농가 및 인증면적 감소라는 어려움 속에서도 관내 많은 친환경농업 실천농가와 특구 기업들의 노고로 유기농업특구 운영이 성과를 낼수 있었고 이번 평가 결과가 친환경농업의 중심지로 더욱 활력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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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장애인체육회, 제1회 장애인 파크골프대회 성료[시사픽] 계룡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2일 장애인과 비장애인 250여명이 참가하는 ‘제1회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배 장애인어울림 파크골프대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충남 14개 시·군 250여명이 참가해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열린 계룡시장애인체육회장배 대회로 그 동안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해 시와 장애인체육회가 많은 노력을 기울인 성과로 평가된다. 이응우 회장은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3군본부가 소재한 우리나라 국방의 심장 계룡시를 찾아주신 여러분께 감사인사를 드린다”며 “행사에 참여하신 분들 모두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는 2018년도에 열린 제24회 충청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관내 신도안면 일원에 파크골프장을 개설했으며 그 후 각종 장애인파크골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장애인 파크골프계의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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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나눔의 숲 캠프’ 참가··· 소통·힐링 시간 가져[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12일과 13일 이틀에 걸쳐 전남 장성군에 위치한 국립 장성숲체원에서 우리 가족소통공감캠프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나눔의 숲 캠프’는 산림청 복권기금에서 지원하고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진행하는 공모사업으로 시는 가족간 소통 기회 제공 및 가족관계 향상 지원 등 지역 사회 내 건강가정 문화 확산을 위해 공모사업에 지원·선정됐다. 이번 캠프는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등 관내 취약계층 40여명을 대상으로 열렸으며 숲 해설 전문가의 안내에 따라 숲 오감 체험 카프라 블록 쌓기 편백 건강 팔찌 만들기 메리골드꽃 떡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아버지는 “가족과 함께 활동하며 대화도 많이 하고 일상에서 겪었던 피로를 해소할 수 있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다”고 캠프 참여 소감을 전했다. 캠프 참여를 인솔한 우정민 시 가족센터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의 정서 안정 및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계획·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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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관내 금융기관으로부터 이웃돕기 물품 기탁 받아[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14일 연무신협 계룡지점과 NH농협계룡시지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연무신협은 지난 7월 두마면 농소리 대실지구에 개소 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300만원 상당을 기부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금번에는 취약계층의 동절기 대비를 위한 이불 및 전기장판 21개를 기탁해 왔다. NH농협계룡시지부는 매년 명절을 비롯해 수시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현물 기탁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금번에는 백미 800kg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왔다. 백낙호 이사장과 김동진 지부장은 “날씨가 쌀쌀해 지지만 마음은 따뜻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보탬을 더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금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준 연무신협과 NH농협에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기탁자의 훈훈한 온정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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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올해 우리쌀 소비촉진 캠페인 호응[시사픽] 금산군은 올해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이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리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4월부터 맛있는 우리쌀 간식떡 만들기 등 전문리더 양성 교육을 비롯해 쌀 요리 맛보기, 우리쌀 소비 촉진 빵·과자 나눔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주 수능시험을 앞둔 수험생의 합격을 기원하며 금산고 학부모와 함께 우리쌀로 만든 찹쌀떡을 만들어 금산고 3학년 100명에게 전달했다. 군은 올해 12월 말까지 진행하고 있는 역량강화 우리쌀 가공 전문교육 과정을 통해 우리쌀을 인삼 등 지역특화작목과 접목해 떡, 베이킹, 타르트 등 소비 트렌드에 부합한 가공식품 개발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쌀 소비촉진을 위해 사회의 변화, 소비패턴 변화에 맞춘 캠페인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며 “인삼, 약초, 깻잎 등 지역농산물 유통 활성화 노력도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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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삽교읍 수암산 공중화장실,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동상[시사픽] 예산군은 삽교읍 수암산에 위치한 수암산 안내센터 공중화장실이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4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주최로 매년 개최되는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고속도로 휴게소, 터미널역, 공공기관 등 전국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현장검증을 통해 선발된다. 1차 서류 심사에는 전국의 41개소 공중화장실이, 2차 현장평가에서 27개소가 각각 통과했고 이중 삽교읍 수암산 공중화장실은 최종 동상을 수상했으며 충청도에서 장관상을 수상한 기관은 예산군이 유일하다는 설명이다. 삽교읍 수암산 안내센터 공중화장실은 내포 사색길과 법륜사에 위치해 방문객들의 해우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고즈넉한 외부 디자인으로도 호평을 얻고 있다. 이종욱 삽교읍장은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문화에 일조하게 되어 굉장히 기쁘다”며 “앞으로도 삽교읍 내 공중화장실을 청결히 유지해 이용자들의 편의가 증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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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제83회 순국선열의 날 기념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시사픽] 예산군이 제83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독립유공자 유족에게 국가를 위해 희생한 독립유공자의 위훈을 기리며 감사와 존경의 뜻을 담아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을 실시했다.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은 일제강점기에 나라의 독립을 위해 투쟁하다 목숨을 잃은 수많은 독립운동가들을 추모하는 날이며 순국선열의 독립정신과 희생정신을 후세에 길이 전하고 위훈을 기리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14일 3명의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방문해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고귀한 삶에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최재구 군수는 “순국선열 및 애국지사의 숭고한 희생이 있기에 지금의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 존재할 수 있다”며 “조국의 광복을 위한 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계승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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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중국 야생 황새, 천연기념물 황새의 고장 ‘예산군’ 찾다[시사픽]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거주하던 천연기념물 야생 황새 50여마리가 황새의 고장인 예산군을 찾아 화제가 되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4시경 겨울 철새인 황새 무리가 예산군 광시면 예산황새공원 주변을 찾았으며 이번 황새 무리는 러시아와 중국 등지에서 추위를 피해 남하하던 중 예산군에 다다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예산황새공원 황새 연구팀은 “황새 무리가 월동 지역을 찾는 과정에서 서식이 적합하고 안전한 장소를 찾아 중간 기착지인 예산군에 내려앉은 것으로 보인다”며 “황새 무리 대부분이 2년생 이하의 유조로 지난해와 다르게 예당호 주변 습지, 예산황새공원 사육동 위에 앉는 등 이례적인 모습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동북아시아에 주로 분포하는 황새는 러시아와 중국의 광범위한 지역에서 주로 번식하지만 멸종위기 1급의 희귀종으로 한·일 양국에서 복원사업의 일환으로 황새 연구를 추진 중이다. 황새 복원사업은 문화재청과 예산군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성공적인 황새 복원으로 2015년에 첫 황새 야생 복귀를 추진해 현재까지 105개체의 황새를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특히 2016년부터는 방사된 황새들이 짝을 지어 107개체의 황새가 자연에서 증식됐으며 현재 120여 개체가 야생에서 생존하는 것으로 관찰됐고 생존하는 야생 황새는 국내뿐만 아니라 러시아·중국·대만 지역에서도 서식하고 있다. 아울러 예산군 광시면은 지난 2010년부터 황새생태농업연합회 등 친환경 농업 협회를 중심으로 친환경 농업을 선도하며 황새 복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광시면 대리 윤병묵 이장은 “농민들이 정성으로 친환경 농사를 지으며 황새 복원을 위해 노력해왔는데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이번 야생 황새 무리가 찾아온 것 같다”고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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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정이 넘치는 김장김치[시사픽] 천안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따뜻한 나눔, 행복한 이웃’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천안시복지재단의 후원금으로 이뤄졌다. 행복키움지원단원 20명이 김장김치 300포기를 직접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65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한미숙 단장은 "어려운 시기, 힘겨운 생활을 하고 계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성2동장은 "바쁘고 힘든 시기에 나눔 봉사에 참여해준 단원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 행복한 이웃 동네 원성2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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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불당2동, 개청 1주년 맞이 기념행사[시사픽] 천안시 불당2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개청 1주년을 맞아 기관·단체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을 펼치며 1주년 의미를 되새겼다. 불당2동은 불당동 신도시 조성에 따른 주민 불편 해소와 원활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난해 11월 15일 불당동으로부터 분동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초대 동장을 지낸 이미영 홍보담당관을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 시·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한진석 동장 인사말, 기념촬영, 환경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한진석 불당2동장은 "불당2동 개청 1주년을 맞이해 자리를 함께 해주신 단체 회원 및 시·도의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불당2동의 개청과 발전에 힘써주신 불당2동민의 마음을 모아 보다 나은 불당2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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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성환읍,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시사픽] 천안시 성환읍 새마을남·녀협의회와 행복키움지원단이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성환읍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과 행복키움지원단원 50여명이 행정복지센터 뒷마당에 모여 배추 1000포기로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장단 등 기관단체 회원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300여 가구에 정성껏 담근 김치를 가가호호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성환농협, ㈜해인, 관내 기관단체가 참여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원진 성환읍장은 "추운 날씨에도 김장 나눔 봉사에 동참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세심히 살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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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산케미칼 아동·청소년 학업장려금 기부 및 전달[시사픽] ㈜거산케미칼은 15일 학업장려금 200만원을 천안시 부성1동에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정금화 대표는 "아동·청소년들에게 양질의 학업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값지게 쓰이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창수 동장은 "지역아동센터 내 초·중학생들을 도와줄 수 있게 돼 ㈜거산케미칼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청소년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금화 대표는 2020년도 충남기업인 대상, 천안시 모범기업인 상을 수상했으며 12년째 관내 장애인시설에서 무료급식 봉사에 참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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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명동 바르게살기,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라면 후원[시사픽] 천안시 봉명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15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100만원 상당의 라면 30박스를 봉명동에 전달했다. 봉명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매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복지향상을 위해생 필품 등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이날 기탁된 라면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독거어르신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승숙 위원장은 "봉명동의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나기를 바라며 점점 더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이웃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경화 봉명동장은 "매년 나눔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바르게살기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후원받은 라면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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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세면, 1단원 1홀몸노인 결연 효사업 완료[시사픽] 천안시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이 1단원과 1홀몸 노인이 결연을 맺는 효사업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15일 밝혔다.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복한 동네 만들기’를 비전으로 10여개의 마을복지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을복지사업 중 하나인 1단원·1홀몸노인 결연 사업은 사라져가는 효사상을 고취하고 홀몸노인의 안부를 살펴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총 52주 동안 28명의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추진됐으며 달빛사랑봉사단이 밑반찬을 지원하고 있다. 안태준 행복키움지원단장은 “정성껏 준비된 반찬을 지원한 달빛사랑봉사단과 매주 홀몸어르신들 댁에 방문해 온정을 나눈 단원들께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풍세면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복지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