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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저소득 수험생에게‘수능 대박 찹쌀떡’전해[시사픽] 천안시가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6일 2023학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한부모 가족 등 저소득 수험생들에게 ‘수능 대박 찹쌀떡’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은 맛있는 찹쌀떡, 시험 시 필요한 사인펜 등이 담긴 학용품을 응원 메시지와 함께 정성껏 포장해 46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수험생을 위한 첫 특화사업으로 그동안 고생했을 수험생들을 응원 격려함으로써 지역사회의 관심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수험생들 모두가 마지막까지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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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정기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16일 병천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2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민관협력 활성화를 위해 방문형 공동대응팀 4분기 정기회의를 동시 추진했으며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과 아우내은빛복지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담당 생활지원사가 참석해 활발한 회의를 진행했다.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방문형 공동대응팀의 논의를 통해 주민이 주민을 살피는 인적 안전망 강화 및 사업 간의 협력을 통한 위기 상황 공동 대응 등 민관의 역할을 공고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2022년 한해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의 추진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2023년 추진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마을복지사업은 올해 사업의 성과를 토대로 더욱 발전시켜 2023년에 추진 예정이다. 현진옥 단장은 “이렇게 민과 관이 함께 모여 논의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유기적인 소통 및 협력으로 병천면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인적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2022년 한 해 동안 병천면 이웃을 위해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기쁨을 전해주신 병천면 행복키움지원단과 방문형 공동대응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병천면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면밀히 살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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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석동 주민자치회, 사랑의 깍두기 나눔[시사픽] 천안시 백석동 주민자치회에서는 16일 직접 담근 깍두기를 전달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나눔 행사는 백석동 주민자치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정성스럽게 담근 깍두기를 전달하는 행사로 약 500㎏의 깍두기가 관내 저소득 50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유춘하 회장은 “좋은 재료로 정성껏 담근 깍두기를 우리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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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 4분기 정기회의 개최[시사픽] 청룡동행복키움지원단이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4분기 정기회의를 갖고 마을복지계획 추진사업 경과와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복지자원 연계 등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나만의 쁘띠정원, 난방유 지원 사업, 김장김치 나눔 사업에 대한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행복키움지원단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과 향후 진행될 겨울철 복지자원 연계 방안을 점검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올해 행복키움지원단이 많은 사업과 적극적 활동으로 어느 때보다도 더 좋은 성과가 있었다”며 “단원들 덕분에 사회적 소외감과 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주민들이 편안히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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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웨딩베리, 어려운 이웃 위한 성금 500만원 전달[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5일 천안 웨딩베리가 청룡동 취약가구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가구 지원에 쓰여질 예정이다. 천안 웨딩베리는 그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도시락 지원, 저소득 다문화 가족 무료 결혼식 지원, 후원 약정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운용원 회장은 “코로나19로 웨딩사업 및 요식업 사업의 어려운 시기가 있었으나, 어려움이 클수록 시민들과 함께해야 이겨낼 수 있기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잠시라도 멈출 수가 없었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웃에 위한 따뜻한 마음에서 시작된 복지사업이야말로 받는 분들께 그 진정성과 감동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따뜻한 공감과 풍성한 나눔이 계속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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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에스아이 하누물봉사단, 사랑의 연탄 나눔[시사픽] ㈜큐에스아이 봉사동아리 하누물봉사단이 지난 14일 천안시 성거읍 취약계층 6가구에 연탄 3,000장을 전달했다.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추운 겨울철을 앞두고 독거 어르신, 저소득 가정 등 에너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QSI 대표이사 및 임·직원은 취약계층 6가구를 직접 방문하고 연탄을 배달하며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눴다. 남광수 단장은 “추운 겨울을 걱정하고 있는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적극 펼치겠다”고 밝혔다. 장석진 성거읍장은“해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이어오는 큐에스아이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성거읍에서도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큐에스아이는 레이저 다이오드 전문업체로 매년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 청소년 장학금 지원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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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천안불당점, 불당2동에 희망나눔 성금 전달[시사픽] 하나은행 천안불당지점이 16일 복지 위기가구 지원을 위한 희망나눔 성금 100만원을 천안시 불당2동에 전달했다. 하나은행 천안불당지점은 ‘함께 성장하며 행복을 나누는 금융’을 모토로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불당2동 행복키움지원단 취약계층 지원사업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진석 동장은 "이웃과 이웃이 서로를 돕는 건강한 나눔문화에 동참해준 하나은행에 감사하며 이러한 나눔이 확산돼 마을복지계획 및 행복키움지원단 등 복지사업이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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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 정 담은 김장김치 나눔[시사픽] 천안시 원성1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5일 겨울철 취약계층 50가구에 김장김치 500kg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년 지역 주민을 위해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이날은 김치뿐만 아니라 밑반찬 11종과 제철 과일 등을 더했다. 원영수 단장은 “최근 김장 재료 값이 많이 올라 어려운 이웃들의 근심이 클 것으로 생각된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석우 원성1동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김치가 소외된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보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쌀쌀한 날씨에도 매년 원성1동 이웃을 위해 힘써주는 행복키움지원단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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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 4회차 ‘입짱프로젝트’ 추진[시사픽]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은 생애주기·계절·대상자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사업인 ‘입짱프로젝트’ 4회차 사업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4회차는 행복키움지원단원들이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 10가구를 방문해 겨울이불과 바디 로션 등을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챙기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유영태 단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한파와 싸우며 겨울을 지내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시기를 바라며 선물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김완준 입장면장은 “겨울바람이 누구보다도 차갑게 느껴지셨을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시작된 입짱프로젝트는 지난 2월 입학을 앞둔 청소년에게 새 학기 선물상자를 지원한 것을 시작으로 7월과 8월에는 1인 중장년가구 및 독거노인 가구에 여름용품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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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정이 넘치는 김장김치[시사픽] 천안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에 걸쳐 지역 취약계층 65가구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따뜻한 나눔, 행복한 이웃’이라는 슬로건으로 20명의 단원들이 김장재료 준비부터 김장김치 전달까지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천안시복지재단 후원금으로 이뤄졌으며 담근 김치 300포기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됐다. 한미숙 단장은 “어려운 시기, 힘겨운 생활을 하고 계실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께서 저희가 준비한 김장김치를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성2동장은 “바쁘고 힘든 시기에 나눔 봉사에 참여해준 단원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연말연시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선 행정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따뜻한 나눔, 행복한 이웃 동네 원성2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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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면 새마을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시사픽] 천안시 동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김장행사는 동면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30여명의 새마을 회원들 직접 재배한 500포기의 배추를 사용해 행정복지센터에서 김장을 진행했다. 이번에 담근 김장김치는 마을 경로당, 독거노인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이인숙 부녀회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 이른 새벽부터 수고해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본격적인 김장철이 시작되면서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영호 동면장은 “항상 마을에 큰 일 작은 일 힘써주시는 새마을 회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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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착한맛집 북실, 신안동과 정기후원 약정[시사픽] 천안시 신안동과 착한맛집 ‘북실’이 지난 15일 정기후원 약정을 맺었다. 북실은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돼지갈비 10kg를 한부모 및 조손가정 10가구에 기부한다. 전일수 대표는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어도 스스로 힘으로 사먹을 수 없는 아동들에게 잘 전달돼,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다 후원을 이어나가주셔서 감사하다”며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갈비를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돼지갈비와 삼겹살초벌구이 전문점 북실은 2018년부터 신안동 저소득가구를 위해 매달 갈비를 후원해 온 착한 맛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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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극단 날개 ‘나춘자의 봄날’연극공연 관람 행사[시사픽] 천안시 북면은 충남지역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극단 날개와 협연을 맺어 지난 15일 은석초등학교 강당에서‘나춘자의 봄날’ 연극공연 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앞서 북면은 홍보물을 제작해 각 마을 이장, 인근 초·중·고등학교 학생, 아파트 주민, 경로당 방문 주민 대상으로 활발한 홍보를 펼쳤으며 유영농원 나무시장, 포스솔라, 화랑골 민박양봉원, 남양유업 천안신공장은 후원도 했다. ‘나춘자의 봄날’ 연극은 성인이 됐으나 아직 자립하지 못하는 자식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는 할머니의 이야기로 자식들과 할머니를 종용하는 주변 또래 지인들의 모습을 통해 사회의 여러 가지 면모를 보여주는 내용이다. 이수경 극단 대표는 “극단 날개가 북면에서 공연하게 돼 영광이고 본 공연이 북면 지역의 주민화합 및 가족 연대감 고취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명섭 북면장은 “북면 지역의 특성상 문화 활동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주민들이 대다수인 것이 아쉬웠지만, 뜻깊은 행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기꺼이 도움을 준 극단 날개와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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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문화여성회관 천안시 평생학습한마당 참가 성료[시사픽] 천안시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최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열린 제13회 평생학습 한마당에 ‘하하호호 배움더하기’라는 주제로 학습체험과 작품전시에 참가했다고 16일 밝혔다. 아이들과 함께 방문한 가족들이 한곳에서 체험할 수 있도록 커피 핸드드립과 풍선·페이스페이팅, 1인 미용샵 부스 등을 설치해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다양한 표정과 얼굴을 풍선에 그려 기둥에 붙여 만든‘천안시민의 얼굴’탑은 큰 이목을 끌었다.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제과제빵, 전통매듭, 프랑스자수, 캘리그라피, 도자기, 포크아트 등 수강생이 직접 만든 작품을 플리마켓 부스 형태로 전시했다. 이혜경 관장은“평생학습한마당에 참여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열정적으로 참가 준비를 해 주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덕분에 평생학습의 즐거움과 시민문화여성회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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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청룡동, 삼룡1통 경로당 준공식 개최[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의 삼룡1통 경로당이 새로운 장소로 신축 이전해 15일 준공식을 갖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행사는 장호영 동남구청장, 시의원,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마을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말씀, 축사, 준공 기념 고사,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삼룡1통 경로당은 기존 경로당이 아파트 부지로 편입되면서 철거됐고 올해 초 경로당 신축계획을 수립해 시비 4억6000만원을 들여 6월 말 착공 후 11월 초에 준공됐다. 정동억 노인회장은 "경로당 신축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환경에서 노인 여가생활 및 화합을 도모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장호영 동남구청장은 "새롭게 마련된 경로당이 어르신들이 건강을 증진하고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다목적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말씀에 귀 기울이며 노인복지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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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암경험자 자조모임 ‘너나들이’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15일 암경험자 자조모임인 ‘너나들이’을 진행했다. ‘너나들이’는 암경험자 및 가족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고 참여자 간 친목의 장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모임은 웃음 치료 레크레이션 활동 및 드림캐처 만들기 공예 활동 순서로 운영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의 투병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긍정적인 삶의 태도를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천안시보건소는 환우 가족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암경험자의 치유를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관련된 사항은 동남구보건소 건강생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안현숙 동남구보건소장은 “암경험자 대부분이 투병과정에서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이번 자조모임이 암경험자 삶의 질 향상의 초석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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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은빛복지관, 치유농업 프로그램 큰 호응[시사픽]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봉황52농장과 연계해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16일 밝혔다. 치유농업이라는 주제에 맞게 어르신들의 신체·정신적 치유를 목적으로 시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시작 전·후 어르신들의 활력·스트레스 검사를 진행했다. 또 회기마다 오이 기르기, 난황유 만들기, 오이 물김치, 피클 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으며 마지막 회기에는 팜파티를 통해 어르신들이 각자 만든 음식을 나누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이라는 채소를 많이 접해보았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농장에 와서 보니 자라는 모습도 참 새롭고 물김치를 담근 것이 너무나 맛있어서 레시피를 보고 많이 만들어서 이웃과 자녀들에게 나눠줬다 생각보다 더 새롭고 신기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수경 관장은 “식물과 채소를 활용한 신체활동, 스트레스 감소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게 지냈으면 좋겠다”며 “우리 어르신들에게 좋은 프로그램을 할 수 있게 도와준 천안시 농업기술센터와 봉황52농장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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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 ‘정리수납 가치투게더’ 성과 획득[시사픽]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2022년 천안시복지재단 지정기탁공모로 ‘정리수납 가치투게더’사업을 추진해 성과를 거뒀다. ‘정리수납 가치투게더’는 정리수납 전문기술 교육을 통해 한부모 또는 저소득 여성 가장, 경력단절 여성의 자립역량 강화에 목적을 둔 사업이다. 지난 7월부터 20명을 대상으로 56시간의 과정을 거쳐 정리수납 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한 결과 15명이 정리수납전문가 2급 자격증에 이어 12명이 1급 자격증을 취득했다. 정리수납전문가 1급 자격 취득자 중 8명은 사후관리교육까지 진행해 깨끗하게 변화된 주거환경을 유지하는 방법까지 추가로 교육을 받아 수료했다. 천안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정리수납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차년도에는 이들이 습득한 전문역량을 발휘해 지역사회 내 주거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개선 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를 실천하는 활동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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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유아나눔사랑단’ 창단…참여형 나눔 환경 조성[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과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는 15일 천안어린이꿈누리터 대공연장에서 영·유아 45명으로 구성된 ‘천안시영유아나눔사랑단’ 창단식을 열었다. ‘천안시영유아나눔사랑단’은 천안시어린이연합회 소속기관 아동의 인성 함양과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캠페인 활동 등 아동 참여형 나눔 인성교육을 추진한다. 천안시영유아나눔사랑단은 지역사회 나눔 캠페인, 바자회, 나눔 저금통 등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나눔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영란 회장은 “‘천안시영유아나눔사랑단’ 창단을 위해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아동 나눔 인성 함양을 위해 천안시복지재단과 함께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천안시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은 시점에서 영유아 교육기관의 자발적 참여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전개해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천안시어린이집연합회와 지속적인 협력해 활발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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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립미술관, 2022천안제로프로젝트 전시연계프로그램[시사픽] 천안문화재단 천안시립미술관은 ‘천안제로프로젝트’전시연계프로그램인‘그리고 지금 우리의 시선’을 18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진행한다. ‘천안제로프로젝트 : 올해의 청년작가 - 김은혜·홍혜림’전시와 연계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동시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작가들이 선보이는 실험적이고 독창적인 작업에 대한 교감을 바탕으로 매체의 확장과 변화를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람객은 전시 감상 후 미술관 로비에 설치된 포토박스와 온라인 공유 플랫폼인 패들렛을 활용해 전시에 대한 느낌과 의견, 일상에서 비롯된 예술적 경험에 대해 자유롭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다. 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연계프로그램은 확장된 예술의 역할 속에서 타인과 교감을 통해 예술에 대한 새로운 시선과 감각을 발견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