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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테크노파크,‘세종 주력산업 비R&D 기업간담회’개최[시사픽] 세종테크노파크는 홍익대학교 중소기업 산학협력센터와 함께 지역 주력산업 육성 및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2년 세종 주력산업 비R&D 기업간담회’를 11월 16일에 개최했다. 세종테크노파크가 주관한 간담회에는 세종 주력산업 비R&D 지원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혁신기관인 세종지역사업평가단, 세종충남대학교병원 등 약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세종지역 주력산업 지원사업별 추진현황 공유 비R&D 성과 입력방법 안내 2023년 주력 R&D 지원사업 안내 세종충남대학교 R&D 사업 안내 비R&D 우수사례 공유 기술닥터상담회 비R&D 총괄협의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지역 혁신기관간 지속적으로 협력해 세종지역 주력산업 영위 기업을 집중육성 하자는 목표로 지역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다양한 정보 제공, 의견수렴을 통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사업추진 극대화를 도모했다. 세종테크노파크 김현태 원장은 "지역혁신기관들과 함께 지역 중심의 주력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주력산업 영위 기업이 주도하는 지역경제성장 모델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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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건소위 “원거리 응급환자 이송 골든타임 확보해야”[시사픽] 충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가 도민의 안전 확보와 소방서 현원 부족 문제를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는 16일 청양소방서와 보령소방서에서 이뤄진 행정사무감사에서 언급됐다. 조철기 위원은 “소방공무원 체력 측정의 공정성을 명확히 하고 측정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세워달라”며 “또 어린이 체험 이동형 차량 증설추진과 홍보·교육을 철저히 해달라”고 강조했다. 고광철 위원은 “소방 인사 방침의 공정성을 유지하면서 인사업무를 진행해달라”며 “정원대비 현원이 부족한 센터의 경우는 조속한 인원 충원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김도훈 위원은 “청양지역 안전센터와 원거리인 응급환자 이송 시 골든타임 확보가 가장 중요한 만큼 대책이 강구돼야 한다”며 “특히 임산부 환자 경우 체계적인 이송 시스템 구축으로 아이와 산모의 안전을 지켜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이용국 위원은 “의용 소방대 활성화를 위해서 마을 지킴이, 119수호천사, 응급처치 교육 등 적극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최창용 위원은 “소방서장을 중심으로 갑질 없는 청렴하고 당당한 소방 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인력 충원 시 현장 인력 위주로 충원해 원활한 구조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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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해수위, 충남 기후·환경에 맞는 어족자원 연구 강조[시사픽] 충남도의회 농수산해양위원회는 지난 15일 오후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소관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정광섭 위원장은 “수산자원연구소는 충남의 기후와 환경에 맞는 어족자원에 관한 연구 활동을 더 많이 해야 한다”며 “해상온도가 1도만 올라가도 바지락이 폐사하는데 고수온에 강한 바지락 연구를 하루빨리 추진해야 한다”고 전했다. 오인철 부위원장은 “내년 준공 예정인 수산자원종자연구센터가 차질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센터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등 배치 계획에 따른 예산을 미리 확보해 달라”고 말했다. 또 “후쿠시마 원전수 방류는 충남도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의 문제다 17개 시도 및 해수부와 협의해 대응하는 등 준비를 철저하게 해 달라”고 덧붙였다. 김복만 위원은 “연구를 하다 보면 의도치 않게 생물이 폐사하는 경우도 있다”며 “하지만 이번 흰다리새우 연구 실패는 사전 기본 지식 습득이 미흡한 것으로 판단된다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해 달라”고 요구했다. 김민수 위원은 “귀어학교 운영을 통해 약 20% 정도의 사람들이 정착하는 데 가장 큰 문제는 주거 문제”고 꼬집으며 “주거지원 등을 고민해 정주 여건 개선 마련에 힘써 달라”고 밝혔다. 신영호 위원은 “고품질 김 생산을 위한 조사와 연구가 필요하다”며 “특히 긴 가뭄으로 김 양식장들이 황백화현상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철저한 조사로 어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안영 위원은 “내수면 치어 방류의 목적은 어족자원을 복원하고 어민에게는 잡는 생산량을 늘려 소득에 이바지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매년 치어를 방류만 하고 생존율 등에 대한 조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치어 방류에 따른 효과성 연구에 힘써달라”고 제안했다. 유성재 위원은 “도내 해역의 변화에 맞춰 어종 변화와 미래 변화하는 어종 연구가 필요하다”며 “원전수 방류에 따라 실제 운영 인원도 부족하다는 데 관련 대학과의 연계 방법도 고민해 달라”고 요구했다. 주진하 위원은 “건강과 웰빙 등으로 인해 수산물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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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재난안전 선도도시’로의 도약 선언[시사픽] 가세로 태안군수가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태안군 조성을 위해 ‘재난안전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가 군수는 1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최단기간 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AI 기반 스마트 안전시스템 구축 대형 행사 및 축제 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연석회의 개최 지역 민간자원을 활용한 재난안전 시스템 구축 등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재난안전 선도도시 선언은 10월 29일 전 국민에 충격과 슬픔을 안긴 ‘이태원 참사’를 비롯해 2014년 발생한 ‘세월호 참사’, 2007년 태안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피리트호 유류오염사고’ 등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대형 사고의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기 위한 것이다. 가 군수는 “이태원 참사의 참상을 지켜보며 어떠한 재난 상황에서도 우리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반드시 지킬 수 있는 ‘대한민국 최초의 재난위험 청정도시’를 만들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며 이번 선언의 의미를 강조했다. 특히 “과거 유류오염사고로 막대한 환경적 손실과 경제적 고충을 겪으면서 재난의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절절히 실감한 경험도 갖고 있다”며 “이번 선언은 안전한 도시 조성을 위한 과감한 투자와 실행을 담보하는 군민과의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가 군수는 현장의 위급상황을 수집하는 AI 기반의 스마트 안전시스템을 구축, 재난 취약시설인 공공화장실과 인적 드문 골목 등에 사람의 목소리를 인식하는 ‘안전 비상벨’을 설치하고 경찰·소방·CCTV 관제센터 등에 즉각 통보하는 예·경보 시스템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500명 이상이 참여하는 축제 및 행사에 반드시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 합동 사전 안전점검 연석회의를 개최해 안전상의 문제를 사전에 발견하고 행사 추진과정에서 안전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에 허점이 없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장·반장·지도자 등 지역 내 민간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선제적 재난예측과 후속조치를 강화하는 태안군만의 재난안전 시스템을 구축하는 한편 자연적·사회적 재난을 별도 구분 없이 용이하게 관리할 수 있는 태안군 통합 관리계획 연구용역을 발주해 ‘지역 맞춤형 안전관리 매뉴얼’을 구축하겠다는 방침이다. “재난으로부터 군민을 안전하게 수호하는 것이 군정의 가장 중요한 책무이자 소명”이라고 밝힌 가세로 군수는 “사소한 부주의와 무관심 속에서 아직 대형사고의 위험성이 항시 도사리고 있음을 간과해서는 안 될 것”이라며 “오늘 태안군 재난안전 선도도시 선언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하고 보다 튼튼한 태안군 재난안전 시스템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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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 중·장년 세대 지원방안 제안[시사픽]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14일 열린 제305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5분 발언을 통해 상대적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중·장년층 세대를 위한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아진 의원은 “중·장년층 세대란 청년과 노인의 사이에 있는 40대부터 64세 이하의 사람으로 부모부양과 자식 양육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세대를 지칭하며 우리나라 고도성장의 주역”이라며 “중·장년층 세대의 비율이 2022년 10월 기준 충남도 인구대비 39.8%, 서천군 인구대비 37.7%의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노인과 청년 지원정책에만 집중되고 있어 중·장년 세대를 위한 지원 정책 마련을 고민할 때”고 주장했다. 이어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갖춘 중·장년층이 지속적으로 사회에 기여하고 성공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이들의 인생 이모작을 위한 지원을 위해 ‘중·장년층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을 통한 체계적 지원 근거 마련 중·장년층의 생활과 노후설계 실태조사를 통한 ‘중·장년층 지원 계획’ 수립 인생 재설계, 재취업 지원, 커뮤니티 운영, 중장년 정책 연구 등의 통합적 지원을 위한 전문적인 지원시설 설치·운영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끝으로 “중·장년 세대의 역할상실 문제가 가정을 넘어 사회문제로 확대되지 않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맞춤형 지원정책을 하루속히 마련할 것”을 당부하면서 5분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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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 개최[시사픽] 충남도의회는 16일 도의회 국제회견장에서 역대 의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7월 제12대 의회가 출범하고 나서 처음 갖는 이번 간담회는 새로운 미래로의 도약을 위한 역대 의장들의 고견을 듣고 지역 현안 해결과 의정 및 도정 발전을 위한 정책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조길연 의장을 비롯해 이복구·박동윤·김문규·강태봉·정순평·유병기·이준우·김기영·윤석우·유익환·유병국·김명선 역대 의장이 참석했다. 조 의장은 이 자리에서 정책지원관 채용·배치, 도의회 인사위원회 운영, 지역민원상담소 운영 활성화,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상 수상 등 그동안의 성과와 의정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역대 의장들은 “‘도민중심 행동하는 의회’ 12대 의회 출범을 축하하며 앞으로 현장에서 도민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정책에 반영해 민생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을 역할에 충실해주길 바란다”며 “의정 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조 의장은 “올해는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고 의회 인사권이 독립된 뜻깊은 해로 그동안 의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역대 의장님들의 공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선배님들의 성과를 잘 이어받아 도민들께 신뢰받는 12대 의회가 되도록 진심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도민과 더 소통하고 새롭게 변화하며 약속을 실천하는 선도적인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장님들의 응원과 격려, 조언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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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시민이 공감하는 질 높은 민원서비스 제공 ‘총력’[시사픽] 계룡시는 시민 누구나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을 위해 모든 시민이 공감하고 행복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민원서비스 개선의 시작은 편리하고 쾌적한 민원실 환경조성이라는 판단 아래 편리한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민원상담관과 민원후견인제 등을 실시해 세심하게 시청을 방문하는 민원인의 업무편의를 돕고 있다. 각 기능별 창구배치, 민원서식 견본서류 준비 등으로 서류작성을 돕고 있으며 민원인 전용 컴퓨터, 팩스, 복합기등을 비치해 언제나 무료로 사용하도록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시청 방문 없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관내 총 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중 시청 민원실, 3개 면·동, 계룡대 1정문에 설치된 발급기는 24시간 운영하며 시간 제한없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 임산부와 같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별도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임산부를 위한 별도창구 설치 및 주차장을 운영해 편의를 제공하고 있으며 무인발급기에는 시각장애인용키패드, 음성안내, 점자라벨 등 장애인 편의기능이 설치됐다. 그 외에도 보청기, 돋보기, 휠체어, 유아전용의자, 외국인을 위한 다국적언어 민원서식 책자를 민원실에 비치해 시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불편함 없이 업무를 볼 수 있도록 환경조성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환경조성 외에도 친절도 향상 및 소통창구 확대에도 발 벗고 나섰다. 시는 매년 2회 전문기관에 위탁해 전직원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하고 있고 조사결과 매년 점수가 상승하고 있어 시 공무원들의 민원응대서비스가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CS강사를 초빙해 공공기관 특성에 맞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민원서비스평가 우수기관 벤치마킹, 업무시작 전 친절 마인드 함양 아침방송 송출 등 직원 인식 개선에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시를 방문하기 어렵거나 현장 방문이 필요한 민원 처리를 위해 시민 직통 소통창구로 밴드를 활용해 ‘계룡시 민원소통방’을 운영해 단순 생활불편사항을 즉시 시정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입시민을 위해서는 계룡시의 주요시설과 생활정보를 담은 ‘계룡생활 길라잡이’를 매년 발간·배포해 전입 시민의 빠른 정착을 도모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실천하는 수요자 중심의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 전부서 대상 민원서비스 평가, 민원처리 진행상황 공개, 민원서식 작성 예시 QR코드 제작 등 더욱 업그레이드된 민원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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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의 소중함 다시 한 번 알게 됐어요”[시사픽] 충남도는 16일 홍성군 장곡면 오성리 일원에서 도와 홍성군, 홍성군산림조합 직원을 대상으로 숲을 소중함을 일깨우는 ‘숲가꾸기 1일 체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40여명의 참석자들은 오서산선도산림경영단지로 지정된 편백 조림지에서 조림목 가지치기, 어린나무가꾸기 등 활동을 통해 숲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를 마련했다. 도는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해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숲의 중요성과 숲가꾸기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체험 기회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이 기간에는 겨울철 난방비용 증가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약자와 독거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층에게 숲가꾸기 산물을 활용해 만든 사랑의 땔감 나누기 활동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 이상춘 도 산림자원과장은 “숲가꾸기는 산림의 가치를 높일 뿐만 아니라 실업자·장년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발전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숲가꾸기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생태·환경적으로 건강한 숲을 만들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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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시장“23학년도 수능 수험생 지원 만전”[시사픽]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오는 17일 시행되는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해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원활히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지원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세종에서는 총 4,444명의 수험생이 관내 14개 시험장에서 수능 시험에 응시한다. 이에 시는 교육부의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원활화 대책’에 따라 수험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게 수능시험을 볼 수 있도록 방역, 교통, 소음방지 및 자연재해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우선 방역관리 대책에 따라 시는 수험생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수능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시청 방역 담당부서를 중심으로 교육청, 소방본부가 참여하는 비상근무 체계를 수능 종료 시까지 가동한다. 시와 소방본부는 시험에 앞서 관내 시험장 전수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와 안전 점검을 실시했으며 수능 전날인 16일에는 전체 260개 교실에 대한 방역 소독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수능 전일 수험생이 양성으로 확인되는 경우 시 교육청을 통해 신속히 시험장 배정, 학생 안내가 이뤄지도록 하고 시험 당일에는 보건소와 119구급차를 활용해 수험생의 이동 지원에 나선다. 코로나19 확진으로 건강 피해가 우려되는 수험생을 위해 세종충남대학교병원에 수능응시가 가능한 4개 병상을 운영하며 지난 11일 이후 확진된 격리대상자를 위해 14개의 일반 시험장과 별도로 시험장을 운영한다. 시험 당일에는 시청과 경찰서 교육청 등 기관별로 비상운송차량, 행정차량, 순찰차량, 마을버스 등 비상수송차량을 확보해 수험생 주 이동 경로에 배치하고 비상 수송이 필요한 수험생의 시험장 이동을 지원한다. 시험장 반경 2㎞ 이내에 대해서는 간선도로 집중 관리와 불법주차 즉시 견인 등 강력한 교통통제도 이뤄진다. 시험장 200m 전방에서는 대중교통 외 차량 진출입이 통제되며 주차도 일절 금지된다. 이와 함께 시험일 당일에는 수험생 편의와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공무원의 출근 시간을 09시에서 10시로 조정하며 관내 각급 학교와 대학, 금융기관, 연구기관 및 50인 이상 사업체 등에도 동참을 요청한 상태다. 또, 3교시 영어 듣기평가가 이뤄지는 오후 1시 10분부터 35분까지 25분간은 시험장 소재 지역을 소음통제 장소로 지정하고 시험장 주변의 생활소음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이외에도 폭설·한파 등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신속한 제설체계를 유지하고 난방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필요시 대체 이동수단 투입을 통해 수험생의 원활한 수송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시간 수능에 대비해 최선을 다해온 모든 수험생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한다”며 “우리 시는 모든 수험생이 무사히 수능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편의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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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별 농업인 한자리…‘힘쎈 농업’ 실천 결의[시사픽] 충남도 내 품목별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품목 경쟁력 강화를 통한 ‘힘쎈 농업’ 실현을 다짐했다. 도 농업기술원은 16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와 ‘제2회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한 농업, 살기좋은 농촌 품목농업인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전진대회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도내 농업 관련 기관·단체장, 품목연구회원 등 450여명이 참석했다. 대회에는 유공자 표창, 농업기술명인 및 우수연구회 등 시상에 이어 우수 농·특산물 품평회, 축하공연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도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쌀 1500㎏을 기탁하는 나눔 행사도 마련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품목별 네트워크 구축 및 협동경영을 통해 농업을 미래 성장 산업으로 육성하는 데 힘 쓰고 있는 품목연합회의 전진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며 “농정의 핵심 파트너인 품목농업인 여러분들이 새로운 도정에 힘과 지혜를 더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환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은 “품목농업인연구회는 농업·농촌의 어려운 점들을 품목에서 지혜를 모아 해결하고자 1999년 출범했다”며 “땀 흘리며 거둔 우리 농산물이 그 가치를 인정받도록 각 품목에서 더욱 힘쓰자”고 강조했다. 한편 도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는 품목별로 조직된 농업인들의 연구모임 연합체로 품목별 기술 공유와 협업 경영을 실천하고 산지조직화로 시장교섭력을 확보해 농산물의 수급과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회원 규모는 1만 9000여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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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 주민 역량강화교육 펼쳐[시사픽] 논산시가 지난 3일과 14일 양일간 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 지역주민 간 원활한 소통과 건강한 관계 형성을 촉진하고자 ‘주민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건강지킴이협의체 회원을 포함한 지역주민 41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인간관계’를 주제 삼아 인터뷰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각자의 인생과 가치관, 타인을 대하는 방식에 대해 솔직담백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상호 간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교육에 함께한 한 주민은 “지역사회의 구성원들과 서로 다른 생각을 공유하고 이야기하며 관계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성찰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논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건강지킴이협의체와 실무 네트워크를 주된 창구 삼아 주민참여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있다. 아울러 건강동아리 운영 리사이클링 옷가방 나눔 가게 등의 프로그램 등을 통해 ‘주민주도형’센터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교육을 마련해, 주민이 주인 되는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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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성현 논산시장의 적극적인 현장 행정 “변화의 실마리, 현장에서 찾아야”[시사픽] 백성현 논산시장이 시청 간부 공무원과 함께 시민운동장, 신논산대교 등 현재 진행 중인 공사 현장 및 ‘장기 적치’민원 발생지를 직접 찾았다. 평소 수시로 지역 곳곳을 다니며 도시발전 방안을 생각하는 것으로 잘 알려진 백시장은 이날 역시 간부 회의 직후 신속하게 현장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먼저 시민운동장 공사 현장을 찾은 백 시장은 미진한 사항과 개선해야 할 부분을 광범위하게 둘러보는 것은 물론 관계자들로부터 진행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 시장은 진입계단 정비, 차도 및 주차장 포장, 보행로 투수 블록 포장, 우수맨홀 신설 등 공사 전반에 관해 간부들과 의견을 나눴으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는 시민중심의 종합체육시설을 만들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어서 신논산대교를 방문, 오랜 기간 방치된 노점 시설을 점검한 뒤 시민 불편 사항 처리 및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신속하게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와 발전의 첫 단추는 바로 현장에 있다”며 “앞으로도 수시로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다니며 시민의 목소리를 행정에 담아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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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투명한 계약 행정 구현 ‘앞장’[시사픽]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지난 15일 사업소 회의실에서 예산·회계·계약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직무교육 및 연찬회는 올해 출납 마감을 앞두고 계약·회계 과정에서 자주 발생하는 미숙한 사항을 중점 연구해 행정 오류를 줄이고 직원들의 예산 및 회계 실무 전문성을 높여 재정 집행의 효율성을 향상하고자 마련했다. 이번에는 그동안 교육 관련 기관이나 외부 전문 강사가 주관했던 교육방식에서 벗어나 회계부서 실무를 담당하는 연륜 있는 직원이 직접 발표자가 돼 수준 높고 현장감 있는 맞춤형 교육을 펼쳤다. 이날 직무교육은 예산 편성·운영 회계 규칙과 결산 계좌 관리 자금 운용 계약제도 등 예산·회계·계약 전반에 걸쳐 이뤄졌으며 특히 자주 발생하는 실무 오류 사항과 주요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또 신속 집행 특례제도와 지역 제한 입찰 등 지역 중소기업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회계·계약제도를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논의해 코로나19, 세계경기 둔화 등으로 어려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 재정의 선제적 대응력을 강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최동석 도 종합건설사업소장은 일선 실무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와 열정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시행해 실무자의 예산·회계 역량을 키울 계획”이라며 “공정·투명한 계약 행정 구현, 신속·정확한 지출을 통해 도민에게 신뢰받는 사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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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 세종시 학생·교사 수상 쾌거[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사들이 제68회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전국과학전람회는 과학 탐구심을 높이고 과학연구 저변 확대를 도모하기 위한 국내 최대·최고의 대회이다. 올해 대회에서 온빛초 김현우 교사가 교원 및 일반부 최우수상, 두루중 윤기상 교사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현우 교사는 ‘피지컬 컴퓨팅을 통한 빛의 합성 및 색의 인식 실험 장치 개발’을 주제로 기존 실험의 한계점을 극복해 빛의 합성과 관련 과학적 개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실험 장치를 고안했다. 윤기상 교사는 유지매미 소리의 주파수 분석 결과를 통해 복부의 비선형 공명 현상을 해석했다. 또한, 해밀중 이철희 학생 우수상, 나성초 이승기 학생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철희 학생은 검은색과 흰색으로만 이루어진 벤헴의 팽이를 연구해 유채색을 지각하는 조건을 탐구하고 원하는 색으로 지각되는 벤함의 팽이를 제작했다. 이승기 학생은 샤워하면서 버려지는 물을 변기물로 재사용하기 위한 모델 개발로 절감 효과를 증명했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대통령상에 이어 올해 전국과학전람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지능정보사회를 주도할 창의융합형 과학인재 육성을 위해 과학탐구 활동의 장을 적극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 출품 작품들은 국립중앙과학관 미래기술관 특별전시실에서 11월 27일까지 전시되고 시상식은 11월 30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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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감과 교장의 상상으로 ‘세종미래학교’이룬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세종미래학교의 정책 공감대 형성과 성공적 운영을 위해 ‘교육감-유·초·중·고 학교장과의 정책간담회’를 추진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2023학년도부터 세종시 지역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세종미래학교 정책을 추진한다. 세종미래학교는 모든 학교가 개성과 전문성을 갖춘 특별한 학교 만들기, 세종형 학력을 갖춘 자기주도적인 학습자로 살게 하기, 학습·돌봄·여가 등 학생의 삶 전체를 통해 교육하기를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각 학교가 스스로 책임성을 가지고 학교공동체의 요구와 특수성을 반영해 우리 학교만의 창의적교육과정을 수립, 운영, 평가한다. 또한, 학교-마을-교육청이 긴밀하게 연결하고 소통·협력해 교육생태계 조성을 통해 이루어간다. 정책간담회는 11월 16일 유치원장, 11월 23일 중등학교장, 11월 28일 초등학교장 3차례에 걸쳐 열린다. 정책간담회에서는 2022년 하반기 학교급별 교장·교감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학교 현장의 실태와 지원 요청 사항을 전달하고 세종미래교육 정책의 현장 안착을 위한 협조 요청 사항을 나눈다. 주요내용은 세종미래학교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안내와 교원 역량 강화 방안, 세종미래학교 내실있는 운영과 학교 간 격차를 줄이기 위한 도움자료와 우수 사례 공유, 세종형 학교평가에 대한 학교 자율성 존중과 지원 등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모두가 특별해지는 세종교육 비전의 핵심으로 추진되는 세종미래학교 정책이 학교 현장에 잘 뿌리내릴 수 있기 위해서는 학교장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학교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고 서로 소통하면서 세종의 모든 아이들이 특별한 학습자로 성장하고 세종의 모든 학교가 특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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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세종테크노파크,‘세종 2030 포럼’개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는 14일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세종 2030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시 산업발전을 위한 지역산업 육성 주체 간 교류를 위해 시작된 ‘세종 2030 포럼’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세종테크노파크의 주관으로 개최됐고 세종시 관내 기업 17개사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 1부에서는 ‘한 권으로 끝내는 ESG 수업’의 저자이자, 이화여대 글로벌미래평생교육원 ESG 자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지현 작가가 ‘2022 ESG 트렌드와 기업의 대응’ 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했다. 신작가는 ‘기업이 ESG를 해야 하는 이유’, ‘중소기업을 위한 ESG 실천 방안’에 대한 알기 쉬운 사례 중심의 강연으로 기업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2부에서는 ‘2021년 세종시 스타기업’에 선정된 후 맞춤형 지원을 통해 ‘KG 제어용 스위치’가 미국 수출인증을 취득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둔 ㈜케이지오토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세종시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ESG 경영이 중요 화두로 떠오르는 상황에서 우리 기업들이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 학습하고 논의 할 수 있는 유익한 자리”였다며 “우리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인들과 소통하며 우리 기업들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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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운영 우수사례로 선정돼[시사픽] 충남교육청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주관 ‘2022년 장애학생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사업 우수사례’에 선정돼 우수훈련생 7명 우수훈련사업체 1개소 우수전문인력 1명이 한국장애인개발원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밝혔다. ‘현장중심 맞춤형 일자리 사업’은 한국장애인개발원,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아산시장애인복지관 등 5곳의 관련기관과 연계해 학생 2~3명당 훈련지원인력 1명을 배치해 사업체 현장요구 직무에 대한 집중훈련을 거쳐 안정적으로 취업에 이를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1년에 3개월씩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 사업 결과 올해 상반기에는 25명의 학생이 실습에 참가하고 5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고 하반기에는 21명의 학생이 직무평가 등을 거쳐 학생 개인별로 적합한 직무에 배치되어 실습을 받고 있다. 실습처로 함께 참여하는 사업체는 드림전장 성환공장 나누리 더휴 충남지사 메가마트 청당점 계림농장 등이 있다. 이외에도 장애학생 맞춤형 직업교육과 고용 연계를 위해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고용공단 및 장애인복지관 등과 전담 협의체를 구성해 장애학생 일자리 창출을 통한 취업률 제고 및 고용 안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학생들이 성공적으로 사회로 진출하기 위해서는 관계기관과 사업체와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신규 일자리와 맞춤형 일자리 등을 창출하고 실제 학생들이 고용에 이르러 지역사회에서 당당히 자립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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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축산 종사자 보수 집합교육’ 적극 홍보[시사픽] 부여군이 고령농가 등 온라인 교육이 어려운 축산농가를 위한 집합 보수교육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관련 법령 축산법 제33조의2에 따라 축산업 허가를 받은 자는 1년 2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을 한 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받아야 한다. 보수 집합교육은 이달 22일과 23일 이틀간 진행되며 장소는 부여문화원 소강당이다. 축산법규, 가축방역 및 질병 관리, 축산환경 등을 다룬다. 다만, ASF, AI 등 가축전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돼지, 가금 농가는 집합교육 대신 온라인 교육으로 보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 당일 집합 보수교육에 대한 신청이 불가해 사전접수가 필수적이다. 사전접수는 오는 18일까지이며 교육비 1만원을 지참해 부여축협 2층 지도계에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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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소방서 ‘합동소방훈련’ 실시[시사픽] 부여군이 지난 15일 군청사에서 사비119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자위소방대의 초기진화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한 훈련이다. 군청 자위소방대 90여명, 소방관 6명이 참여해 청사 내 화재발생 가상훈련을 전개했다.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시 화재신고와 상황전파 소화기 및 옥내소화전을 활용한 자위소방대의 초기진압 신속한 대피 부상자 수송 및 응급조치 등 상황별 대처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소방훈련으로 군청을 방문한 민원인과 공직자들이 유사시 당황하지 않고 화재에 신속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했다”며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훈련이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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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제14회 다산목민대상 ‘대통령상’ 수상[시사픽] 부여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제14회 다산목민대상에서 최고상인 ‘대상’ 수상 지자체로 선정됐다. 다산목민대상은 정약용 선생의 율기·봉공·애민 정신을 바탕으로 풀뿌리 민주주의 구현에 앞장서고 창의적인 시책을 추진하는 지자체에 주는 상이다. 매년 대상 1곳, 본상 2곳 등 지자체 3곳을 선정해 수여한다. 올해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본상은 부산 수영구와 광주 동구가 받게 됐다. 이번 부여군의 대상 선정은 군 단위 지자체로는 역대 세 번째에 해당한다. 충남도 지자체 중에선 처음이다. 이전까지 다산목민대상을 받은 충남도 지자체는 10년 전 제4회 본상을 수상한 서천군이 유일했다. 부여군은 군민을 위해 펼쳐 온 효율적이고 창의적인 시책과 박정현 군수의 정책 실행력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부여를 지속가능한 도시로 탈바꿈시킬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 온 노력이 인정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청렴도, 행정효율 개선 노력 등을 평가하는 ‘율기’ 부문에선 ‘2021년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점수로 도내 최고등급인 2등급을 달성한 점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에 함께 충남 지자체 최초로 시도한 공사·용역 수의계약 총량제로 ’2022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받은 점 등도 공적으로 인정됐다. 제도 개선, 주민자치 등을 심사하는 ‘봉공’ 부문에선 후손에게 살기좋은 도시를 물려주기 위해 추진한 청정부여 123, 부여여고 단독 신축이전 등으로 주목받았다. 사회적 약자 배려·지역특성화·문화 분야 평가인 ‘애민’ 부문에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 치매예방을 위한 사회성과보장사업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밖에 취약계층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굿뜨래페이, 충청·중부권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 백마강 생태정원 조성사업 등 민선 7·8기 부여군에서 활발하게 추진한 사업들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가능성을 확장하는 데 힘을 모아준 군민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통합의 힘으로 ‘함께 만드는 더 큰 부여'를 위해 온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