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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아동학대 예방의날 기념행사 개최[시사픽] 홍성군이 지난 16일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아동학대 관련 종사자, 군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아동학대 예방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1월 19일 세계아동학대예방의날을 기념하고 아동학대 근절에 대한 군민 의식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유공자 표창, 샌드아트 공연, 아동학대예방교육, 아동학대예방 가이드북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아동학대는 아이들에게 씻을 수 없는 신체적·정신적 상처를 남기는 심각한 범죄다”며 “홍성군에서는 아동학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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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예비문화도시 홍성, 문화시민을 위한 ‘인문학 콘서트’ 개최[시사픽] 홍성군 문화특화사업단은 오는 11월 22일 19시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홍성군민의 인문학적 소양을 위한 ‘글 쓰고 말하는 법’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문학 콘서트는 ‘문화도시 홍성’의 문화특화지역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홍성군민이 문화시민으로서 갖춰야 할 지식과 교양을 함양하도록 돕고 인문학적 상상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창의적 사고와 접목한 문화 확산을 위한 강연 프로그램이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에서는 ‘대통령의 글쓰기’ 저자인 강원국 작가와 함께 잘 읽히는 글 쓰기, 글 잘쓰는 법, 듣는 사람을 위한 말하기 등 문화시민을 위한 ‘글 쓰고 말하는 법’에 대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인문학 콘서트는 사전 접수한 홍성군민 200명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문화도시 홍성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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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록 홍성군수, 지역 현안 해결 위해 국회 방문[시사픽] 이용록 홍성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 군수는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 이용호 예결소위 및 문체위 간사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장동혁 예결소위,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오웅 국회사무처 관리국장,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이명수 외통위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홍성 현안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에게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先 지정 등 서해안권 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핵심 현안의 당 차원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충남 의병기념관 건립 홍주읍성 복원·정비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등 지역 기반 확대를 위해 국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장동혁 예결소위 위원과 홍문표 의원에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홍성천 원도심지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남당항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역점사업에 대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 군수가 직접 국회 및 중앙부처를 찾아가 해결한다는 의지가 반영되어 이루어지게 됐다. 이용록 군수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등 주요 현안사업과 국비 추가 확보를 위해서는 앞으로도 수시로 국회 및 중앙부처를 방문할 계획이며 정부예산이 확정되는 12월까지는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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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3개 시군 전국 농업기술혁신대회 싹쓸이[시사픽] 충남 금산군과 청양군, 공주시가 농촌진흥청 주관 ‘2022 농업기술보급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각각 대상과 최우수,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촌진흥청은 17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농업 연구개발 성과의 신속한 현장 확산으로 농업기술 혁신 및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2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충남은 총 4개 분야 중 3개 분야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먼저, 대상을 차지한 금산군은 지역특화작목육성 분야에서 잎들깨 양액재배 기술보급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전국 최초 깻잎 양액재배 도입을 시작으로 선도농가와 현장애로기술을 축적해 매뉴얼화 시켰으며 유관기관협업을 통해 양액재배기술 정착화 및 일본 수출 판로확보 등에 기여했다. 청양군은 청양형 스마트농업 통합관제실 운영으로 스마트농업기술지원 분야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공주시는 신기술 현장확산 분야에서 양념채소 수평·가변형 건조 기술지원 시범사업 추진을 통한 현장기술지원 강화에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충남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현장중심의 농업인 체감형 기술지원이 매우 필요하다”며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지역실정에 맞는 특화작목 집중육성을 통한 사업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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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풀꽃문학관 인문학 콘서트 ‘쉼’ 개최[시사픽] 공주시는 오는 21일 오후 1시 시청 북카페에서 ‘쉼’-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라’는 주제로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풀꽃문학관운영위원회가 주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응원하는 문화예술 공연으로 문학과 음악을 통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해 시인 나태주, 성악가 서진호, 클래식 공연단체 A.C.P 등이 진행하는 토크쇼와 낭송회, 음악회 등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A.C.P의 ‘A Thousand years’ 오프닝 연주를 시작으로 나태주 시인이 직접 ‘배회’, ‘ 빈손의 노래’라는 시낭송과 토크쇼를 진행하고 서진호 성악가는 아베마리아 등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재철 문화체육과장은 “이번에 개최되는 인문학 콘서트의 주제가 ‘쉼’인 것처럼 문학을 통해 지친 마음의 치유와 피로 해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문학을 통한 관광 프로그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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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만 6천여명에게 농어민수당 95억원 지급[시사픽] 공주시가 관내 1만 6천여명의 농어민에게 총 95억 3천만원의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17일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시민 중 농어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농어업인에게 지급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가구당이 아닌 농어업인 개인에게 지급될 예정으로 1인 가구는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1인당 45만원이 지급된다. 부부의 경우 90만원이 지급된다. 공주시의 경우 1인 가구는 6,470명, 2인 가구 이상은 9,688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부부와 자녀 1명이 농업에 종사하는 경우 지원금을 대폭 상향해 135만원을 지급한다. 농어민수당 선불카드는 11월 29일부터 신청한 읍면동사무소 기준 읍면동 지역농협에서 발급하고 공주페이 역시 29일부터 순차적으로 발급한다. 사용 가능한 가맹점 등 자세한 사항은 해당 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 및 읍면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홍순만 농업정책과장은 “농어민수당 정책이 물가 상승으로 힘든 농어업인들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도와 협력해 농어민수당정책의 안정적 정착 및 확대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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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김경진 개인전’개최[시사픽] 충남교육청은 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김경진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일상+BooTa상상’을 주제로 김경진 작가의 작품 2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부타는 그림의 소재인 반려묘의 이름이다. 김경진 작가는 공주대학교를 졸업하고 미술교사로 근무하면서 틈틈이 작품 활동을 하고 있으며 작가는 이번 전시회에서 작가와 배우자, 아이, 반려묘, 물고기, 즐겨 사용하는 물건, 좋았던 순간 등 일상에서 마주하는 것들을 소재로 삼아 관찰해 그린 그림을 선보인다. 특히 작품에 물성이 있는 재료를 사용해 오돌토돌한 질감을 강조하고 개성적인 드로잉 작품을 표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전시회가 일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대상을 작품의 소재로 삼아 친근하고 다정한 느낌을 준다”고 말하며 “작가의 표현처럼 일상의 시간과 기억을 담아 그린 그림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기분 좋은 웃음을 지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는 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에서 내년 1월 6일까지 개최되며 교육청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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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제26회 우리사이 그림전 개최[시사픽] 보령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일주일간 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에서 ‘제26회 우리사이 그림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사이그림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 고취와 미술화 발전, 작가의 자질향상을 위해 지난 1995년 창립전을 시작으로 매년 전시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 전시회에서는 김부권 작가의 ‘공간속의 생’, 김윤식 작가의 ‘빛이니라’, 박주남 작가의 ‘장군준비’, 오혜영 작가의 ‘빨래터 가는 아낙네’, 이명선 작가의 ‘동면’, 이재현 작가의 ‘BE IN HERE’ 등 작가 23인의 작품 45점을 전시한다. 이재현 회장은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되는 일을 자주 찾을 때 비로소 행복한 삶이 될 수 있다”며 “많은 분들이 오셔서 감성을 깨우는 즐거운 시간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동일 시장은 “시민들이 이번 전시회에서 다양한 작품을 관람하며 마음의 평안과 휴식을 얻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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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힐링 콘서트 열린다[시사픽] 보령시는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대중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음악 그룹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보령 힐링콘서트 with 로맨틱보이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연에는 알앤비 발라드 듀오 ‘길구봉구’와 대한민국 대표 모던 록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 ‘스탠딩 에그’가 출연한다. 길구봉구는 2013년에 데뷔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사랑 받고 있는 감성 보컬 듀오로 ‘바람이 불었으면 좋겠어’, ‘이 별’, ‘너 하나야’ 등 히트곡으로 음원 차트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브로콜리너마저는 2007년에 데뷔한 3인조 모던록 밴드로 앨범 ‘앵콜요청금지’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한국대중음악상을 2회 수상하는 등 인디 음악계에 굵직한 발자취를 남겼다. 스탠딩 에그는 2010년에 데뷔한 어쿠스틱 음악의 대표주자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음악뿐 아니라 ‘역도요정 김복주’, ‘힘쎈여자 도봉순’ 등 다수의 OST에 참여하는 등 넓은 스펙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한편 공연 예매는 23일 오후 6시까지 보령문화예술회관 누리집과 현장에서 할 수 있으며 24일 공연 당일에는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관람료는 R·S석 1만원, A석 7000 원이며 1인 4매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공연 문의는 보령문화예술회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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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추진[시사픽] 보령시는 오는 21일부터 법무부에 추천할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은 지역사회의 인구감소 대응과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목적으로 우수한 외국인의 지역 내 정착 유도를 위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법무부에서 공모한 사업으로 보령시는 지난 9월 사업대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사업으로 인구감소지역에 거주 및 취업을 희망하는 외국인은 학력·거주지·취업·기본소양 등 신청 자격을 갖추면 심사를 통해 지역 거주 특례 비자를 부여받게 된다. 사업추진 절차는 참여자가 거주 및 취업 희망 자치단체에 신청서와 학력, 한국어 능력, 취업 및 거주 확인 서류 등을 구비하고 참여 신청을 하면, 자치단체에서 요건 확인 절차를 거쳐 법무부에 대상자 추천하고 일정 기간 이후 해당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비자 발급 심사를 받게 된다. 보령의 지역우수인재 추천 배정 인원은 75명으로 특정 국가 외국인이 배정 인원의 50%를 넘길 수 없으며 한국표준산업분류 제10차 개정 고시 기준 제조업에만 취업이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외국인 자신이 신청서류를 구비하고 직접 보령시 청년 커뮤니티센터에 방문해 2023년 10월 3일까지 신청해야 하며 추천 대상자 선정은 허가일 기준 최초 2년은 보령에 실거주하고 자격취득 후 인구감소지역에 5년 이상 거주와 근무하는 조건으로 인원 충족 시까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사업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보령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시는 외국인 채용 희망 기업 현황자료 제공과 향후 외국인 간 네트워킹 지원, 문화체험 및 정서 지원을 위한 정착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해 외국인들이 초기 정착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에 유능한 외국인 인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원하는 목표를 이루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주길 기대한다”며 “외국인 인재들의 유입뿐만 아니라 지역 정착에 필요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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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공동육아나눔터 아동신체발달 체조교육’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6일 예산군여성회관에서 부모와 자녀 10여명을 대상으로 공동육아나눔터 아동신체발달을 위한 체조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어린 자녀와 부모가 함께 체조를 배우며 교감을 쌓고 밖이나 실내에서도 언제든지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동작을 교육해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오순도순 육아동아리’ 활동에도 큰 호응을 얻은데 따라 이번 체조교육을 마련했으며 추후 2차 체조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활동들을 계획하고 실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공동육아나눔터가 단순히 아이를 맡기는 장소가 아닌 부모와 아동이 함께 즐기고 쉼터가 될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자녀양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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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개 마을, ‘농촌체험휴양마을 고향마실한마당’ 행사 참가[시사픽] 예산군 알토란사과마을, 황새권역마을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아산시 신정호 일원에서 열리는 ‘제7회 농촌체험휴양마을 고향마실 한마당’ 행사에 참가한다. 이번 행사는 충남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주최하며 도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자체역량 강화 및 자립화 도모를 통한 마을발전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번 행사는 2019년 코로나19 발생 이후 약 3년만에 재개되는 행사로 도내 50여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소통과 교류의 한마당이 펼쳐질 전망이다. 관내 알토란사과마을과 황새권역마을은 사과와 황새를 소재로 사과따기 체험, 사과잼 만들기, 사과 브리또 만들기, 황새모형 만들기, 황새마을 만들기, 황새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자리매김해 오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의 역량강화 및 자립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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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임산부·영유아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 모집[시사픽] 예산군보건소는 임산부, 영유아의 건강증진을 위한 2023년 1분기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대상자에 따라 6개월에서 최대 1년간 체계적인 영양교육과 보충식품을 지원해 영양상태 개선 및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신청대상은 관내 임산부 및 영유아 중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불량 등 1가지 이상의 영양 위험요인이 있고 소득수준이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인 가구다. 신청방법은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5일간이며 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방문해 신청할 수 있고 자격기준 확인 및 영양평가 등을 통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대상자는 월 2회 감자, 달걀, 당근, 쌀, 우유, 검정콩, 김, 미역 등 맞춤형 영양보충식품을 가정으로 배달 받게 되며 월 1회 빈혈이나 편식예방, 식품 알레르기 표시 등 올바른 식생활 영양관리 방법에 관한 교육과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이 올바른 식생활 관리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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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군청사 시설 및 청소관리 용역업체 안전·보건 교육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예산군청사를 유지·관리하는 방재센터 용역업체 직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예산군 방재센터는 깨끗하고 안전한 행복 예산 조성을 위해 군청사 시설과 청소를 관리하는 용역업체 20명으로 구성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군청 및 보건소를 비롯한 군청사 내외부 시설을 유지·관리해 주민들에게 청결한 군청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실시한 안전·보건 교육은 재무과 청사관리팀에서 주관으로 주요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과 기본적인 안전·보건과 관련한 사항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방재센터 직원 간 소통 및 교류의 장을 만들어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깨끗하고 쾌적한 예산군을 위해 뛰는 용역업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방재센터 직원들이 안전·보건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더욱더 안전하고 쾌적한 청사관리에 나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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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2022년 숲가꾸기 기간을 맞아 지난 16일 대흥면에 위치한 봉수산 수목원 내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했다. 이번 행사는 군과 예산군산림조합 등 100여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수목원을 중심으로 약 2㏊ 지역 수목에 2인 1개조로 고형복합비료를 뿌리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논의하고 있는 가운데 지속적인 숲 가꾸기와 관리는 매우 중요하다”며 “우리가 물려받은 숲을 잘 보존하고 정성껏 가꿔 가치 있는 산림자원을 육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날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진화대원과 산불 예방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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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재해 대비 축산분야 사전점검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기후변화에 따른 겨울철 평균 기온 상승 및 대설특보, 한파특보 등 기상특보 발령 증가에 따라 관내 축산농가 대상 겨울철 재해 대비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관내 축산농가의 피해 예방을 위한 이번 점검은 이달 말까지 진행되며 특히 겨울철 재해인 한파, 대설, 화재 등에 취약한 돼지, 닭, 오리농장 중 간이축사 등 가설 사육시설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시설보강 대설대비 화재대비 축사관리 상태 등이며 현장점검을 원칙으로 하되 방역상황 등을 고려해 유선이나 사진 등을 통한 점검도 병행추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겨울철 재해에 취약한 축산시설에 대한 실질적인 예방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사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축산농가에서도 겨울철 재해예방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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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예당호 모노레일 관광객 유입 효자 노릇 ‘톡톡’[시사픽] 예산군이 지난 10월 8일 개통한 예당호 모노레일의 1개월간 운행을 분석한 결과 예당호 관광객 증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행 분석 결과 1개월간 총 탑승인원은 3만5266명으로 성인 2만9602명, 청소년 519명, 어린이 4802명, 기타 343명으로 나타났으며 이중 65세이상은 7495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모노레일은 예당호 수변경관을 열차에 탑승한 채 편하게 관람할 수 있어 걷기 불편한 어르신 및 유아 동반 단체와 가족 여행객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예당호 모노레일은 오전 9시부터 매시간 정각에 30분 단위로 평일 2대, 주말 3대를 운행하고 있으며 탑승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시간대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동절기인 2월까지는 저녁 8시까지 운행한다. 또한 저녁 6시 이후 야간 운행 탑승인원은 총 3527명으로 모노레일 야간경관조명 및 출렁다리 경관조명과 음악분수, 레이저 쇼 등 미디어아트를 활용한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예당호 인근 카페, 음식점, 대중교통 이용객 수도 증가하는 등 야간관광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예당호 모노레일 개통과 함께 시작된 우리 군 가을축제에도 많은 관광객 방문이 이어졌고 야간관광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가운데 경관조명 및 미디어아트 등 특색있는 관광 트렌드를 반영해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며 “현재 추진 중인 착한농촌체험세상 전망대, 워터프론트 무대조성 등 예당호 모노레일과 연계한 불꽃축제와 음악공연 등을 통해 예당호를 중부권 최고의 명품 관광지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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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 개최[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시민센터에서 사회적경제에 관심있는 기업가 및 시민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하반기 사회적경제기업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양성과정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 공모를 준비하는 기업 및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6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4주에 걸쳐 진행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사회적경제조직 제도 및 지원정책 안내 우리 동네 사회적경제기업가와의 만남 왜 지금 사회적경제인가? 나의 소셜미션 찾기 내 고객은 누구인가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으로 신규 사회적경제조직 진입을 위해 이해하기 쉽고 탄탄하게 구성됐다. 특히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등 실제 사업계획서를 작성해보고 전문가에게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교육이 마련돼 향후 사회적 경제 기업으로 진입 시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은정 서산시 시민공동체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회적 경제 조직 진입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이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올해 예비 사회적기업 1개, 협동조합 7개가 증가해 총 114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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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관광기념품 추천받는다[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실용적이고 활용도가 높은 관광기념품을 개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2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서산시 관광기념품 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17일 시에 따르면 추천 대상은 서산시만의 특색을 살린 관내 제작 지역 공예품, 공산품 등 소액 관광기념품으로 2종류로 추천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사업자등록증을 소지한 업체로 접수일 기준 사업장이 서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어야 한다. 1개 업체당 2종류 모두 포함해 최대 5개까지 가능하다. 접수는 서산시 관광과 관광정책팀으로 방문 접수 해야한다. 신청 서식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청 홈페이지-정보공개-시정소식-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천된 품목은 여론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관광기념품으로 최종 결정되며 선정된 상품은 향후 관광박람회, 스탬프투어, 팸투어 등 각종 관광사업 시 서산시 관광기념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고가 관광기념품의 경우 서산에서 생산된 농특산물을 활용한 꾸러미 제작 등 추가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이번 관광기념품 공모에 관내 업체들이 많이 참여해 다양한 상품들이 접수되길 바란다”며 “서산시의 특색을 담은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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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과 소통 확대[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난 16일 서산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산항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항만 활성화를 위해 공동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서산시, 대산지방해양수산청, 서산상공회의소, 대산석유화학기업, 도선사협회, 예선협동조합 대산지부, 하역사 등 대산항 관련 유관기관 및 기업·단체장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대산항과 관련된 기관·기업·단체들의 현황 공유와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및 대산항 수출입 현황 진단, 대산항 이용 문제점, 발전방안 등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해상 운임료 인상과 컨테이너 정기선의 대형항만 집중 현상이 대산항 컨테이너 물동량 감소 원인으로 보고 있으며 수출 비중이 높은 대산 석유화학 기업들이 다른 항만 이용으로 인해 물류비 부담이 큰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최근 해상운임이 안정화되고 있으나, 대산항에 기항 컨테이너 선박이 증가하기 위해서는 대산항으로 오는 고정적인 화물 유입과 향상된 항만서비스 제공이 중요하다고 진단했다. 시는 대산항 활성화 추진현황 발표를 통해 국제여객선 및 크루즈선 유치 기회를 확대하고 운항 초기 빠른 안정화를 위해 대산항 활성화 지원금과 함께 타 항만 대비 경쟁력 있는 항만시설사용료, 예선·도선료 등의 병행이 필요하므로 관련 기관, 단체에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앞으로 안정적인 선복 공급과 수입 화물 유치를 중점으로 대산항 인센티브 제도를 개선하고 9월부터 착수한 대산항 갠트리 크레인 대수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역사 및 관계기관과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대산항 컨테이너 선복 증대 및 신규항로 개설, 하역능력 개선 등 항만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계획”이라며 “대산 석유화학 기업에서 생산 제품 수출 시, 지역항만인 대산항을 최우선으로 애용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간담회에 초청된 대사회는 대산항 유관기관, 기업, 단체장들로 구성돼 대산항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협의체로써, 매년 장학사업과 지역주민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