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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펜타포트점, 백석동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지원[시사픽] 천안시 백석동은 이마트 펜타포트점이 지난 16일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해 김장김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마트 펜타포트점은 2012년 개점 이래 매년 새마을협의회 김장김치 담그기 나눔 봉사에 참여해왔다.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김장김치 완제품을 지원해왔다. 이효은 동장은 “올해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취약계층 가정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나눔을 실천했다”며 “이번 후원으로 백석동 취약계층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맞이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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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 신난 버무림 정성 가득 김장김치 300포기 나눔[시사픽] 천안시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김장김치 담가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과 봉사자들은 배추 300포기로 김치를 담가 지역 홀몸어르신과 복지사각지대 1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허칠만 단장은 “김치를 통해 훈훈한 이웃의 정을 나누어 더욱 뜻깊다”며 “긴 겨울철 우리 이웃들의 결식을 해소하고 이웃사랑을 전달하면서 마음이 함께 따뜻해졌다”고 말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즐거운 마음으로 봉사해주신 신안동행복키움지원단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안동은 겨울철 우리 주변 복지사각지대에 꾸준히 관심을 갖고 지속적으로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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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천면 새마을회, 함께 나누는 김장김치[시사픽] 천안시 병천면 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병천면적십자, 총화협의회 등 여러 단체가 함께 참여해 새마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배추 1,000포기로 정성껏 담근 김치를 담갔다. 김장김치는 병천면 지역 내 소외계층 2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강옥연 부녀회장은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실시했다” "앞으로 더욱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문관 병천면장은 “새마을 회원들이 매년 김장을 담가 지역 내 이웃을 돕는 뜻깊은 행사를 통해 훈훈한 지역 분위기를 조성해 감사하다”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껏 만든 김장김치로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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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천안터미널점, 신안동에 난방용품 등 기부[시사픽]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이 지난 16일 저소득층을 위해 절인배추와 전기장판을 천안시 신안동에 기증했다. 이마트 천안터미널점은 2020년부터 반기별로 간식, 냉방용품, 김장, 난방용품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현물을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절인배추 20kg 20박스 및 전기장판 15개이자. 이마트 천안터미널점 직원 10명은 신안동 행복키움지원단과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양도현 점장은 “이마트는 평소에도 직원들이 봉사활동을 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데, 이번 김장은 물품 기부와 함께 직접 김장을 담글 수 있어 더 뜻깊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하게 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사랑과 정성이 듬뿍 담긴 김장과 전기장판을 꼭 필요하신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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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사랑의 김장 나눔,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함 전달[시사픽] 천안시 성정1동 새마을남녀협의회와 바르게살기위원회가 지난 16일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15일~16일 이틀간 행정복지센터에서 이뤄졌다. 두 단체가 협력해 정성껏 담근 김치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게 전달됐다. 천우병 지도자회장과 이정순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들을 모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사랑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나게 할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매년 김장 행사를 통해 온기를 나눠주시는 단체 분들께 감사하다”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올해는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일선 행정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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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2동, 천안서초등학교 안전 통학로 조성[시사픽] 단차가 없어 통학하기 어려웠던 천안서초등학교 통학로가 달라졌다. 천안시 성정2동은 천안서초등학교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확보하기 위해 통학로 일부 구간에 안전통학로를 조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구간은 쌍용대로 건너편 서부16길 일원으로 2000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주공6단지아파트 및 현대아파트 어린이들이 통학을 위해 반드시 지나가야 하는 구간이다. 도로와 인도 사이의 단차가 없어 항상 위험이 도사리고 있는 구간에 시인성이 높은 색감의 미끄럼방지 도색을 통해 주변 운전자들이 통학로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금구연 동장은 “안전 문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며 특히 어린이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은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통학로 조성을 통해 천안서초등학교 어린이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통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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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양지골 식당, 한부모가정을 위한 갈비탕 기부[시사픽] 천안시 성정1동 소재 ‘양지골’ 식당이 지역 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을 위해 100인분 상당의 갈비탕을 기부했다.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원으로서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힘써온 오명국 대표는 이날 식사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 한부모 가정을 위해 운영하는 식당의 대표 메뉴인 갈비탕을 준비했다. 오명국 대표는 “성정1동에서 자영업을 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다시 돌려주고 싶었다”며 “본격적으로 추워진 날씨에 따뜻한 갈비탕을 드시고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해 후원을 결심하신 양지골 식당 대표님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문제에 꾸준한 관심과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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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불교 선학원 천안사 보현스님, 100만원 기부[시사픽]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상덕리에 위치한 대한불교 선학원 천안사가 지난 16일 직산읍을 통해 직산읍 취약계층을 위한 현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천안사는 작년 6월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라면 100상자를 후원해 온정의 손길을 전한 바가 있다. 이번 기부금은 지역사회를 통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천안사 주지 보현스님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을 직산읍 취약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이번 기부금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재선 직산읍장은 “지난해에 이어 관내 취약계층에 꾸준한 관심을 주심에 감사드린다”며“이번 기부금 또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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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빛우물성정시장, 천안시복지재단에 김장김치 나눔[시사픽] 별빛우물성장시장 상인회가 지난 16일 김장김치 300포기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상인회 회원들은 7년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전달된 김장김치는 성정1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임동인 상인회장은 “성정1동의 어려운 이웃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 상인회는 모두가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정지표 이사장은 “성정1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를 전해주신 별빛우물성정시장 상인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주위에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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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ICT분야 취업 희망 인력 양성 시범 실시[시사픽]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천안지역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VR 영상제작 전문가 교육훈련’ 사업을 실시했다. 진흥원은 현업에 종사하는 영상제작업체 대표와 실무자로 구성된 강사진이 2D 합성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VR 영상제작 기초이론 동영상 편집을 위한 누크 프로그램을 활용한 기획 및 제작실습 장비지원을 통한 자율 기술습득 취·창업 연계 사후관리 등을 다루고 있다. 실습교육과정은 영상 배경 이미지 합성방법, 영상물체 색보정과 변경방법 등 실무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이 수료 후에도 연계돼 기술의 활용성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이병욱 원장은 “이번 교육훈련 과정 시범 실시를 통해 천안 ICT산업의 VR을 활용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확대 제공하고 취업을 희망하는 미취업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매칭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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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내은빛복지관, 디지털 노리터 어르신들 인싸되다[시사픽] 아우내은빛복지관은 올해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디지털 老리터’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7월 디지털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해 ‘디지털 친구들’로 양성하고 8월부터 ‘디지털 老리터’를 개소했다. 디지털 노리터는 회기별로 스마트폰 교육, 3D펜, 키오스크체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어르신들이 원하는 수업에 자유롭게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고 디지털 친구들은 어르신들이 수업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보조 역할을 했다. 디지털 친구들로 활동 중인 한 어르신은 “내가 스마트폰을 배워 누군가를 도와주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최근에는 인스타그램을 설치해 손녀에게 ‘엄마도 안하는 인스타를 할머니가 하네’라는 카톡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또 손자녀가 사용하는 어플을 접하면서 그들을 더욱 잘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큰 만족도를 보였다. 디지털 노리터는 현재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동영상으로 연말 작품전시회를 준비 중이다. 12월 1일에는 스마트폰 사진 편집 기능을 이용한 ‘연하장 만들기’를 계획했다. 프로그램은 천안시 거주 노인이라면 복지관 회원가입 후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사업을 담당하는 김지연 사회복지사는 “어르신들께서 자발적으로 여행을 다녀온 사진이나 복지관에서 활동한 사진들을 모아 동영상을 만들고 SNS에 공유하는 등 새로운 문화를 즐기는 모습을 지켜보니 뿌듯하다”며 “어르신들이 만든 영상을 작품전시회와 복지관 유튜브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니 댓글로 응원과 격려의 글을 남겨달라”고 말했다. 이수경 관장은 “디지털 노리터는 어르신들이 배운 것을 다른 동료 어르신에게 나누는 선순환을 이뤄내고 있다”며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맞춰 앞으로도 어르신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질 높은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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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판소리 ‘이날치’…천안서 ‘눈 내려온다’ 콘서트 개최[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24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 국악인 박애리·남상일 아리현밴드가 함께하는 ‘눈 내려온다’ 콘서트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며 새로운 판소리 장르로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는 얼터너티브 팝 밴드 이날치가 천안에서 펼치는 첫 공연이다. 이와 함께 남도 민요의 대표적인 국악인 박애리,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유명한 국악인 남상일이 함께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 전통미를 물씬 풍기는 박애리의 대표곡 쑥대머리를 시작으로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사랑가를 남상일이 노래한다. 2020년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와 함께 대한민국 K-컬처를 이끈 이날치의 선도했던 ‘범 내려온다’, ‘좌우나졸’ 등 대표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관람료는 R석 5만원, S석 3만원이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 또는 천안예술의전당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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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고3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 ‘치얼업’[시사픽]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고3 청소년의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진로콘서트 ‘치얼업’을 운영한다. 2023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청소년에서 청년으로 전환기를 맞이한 고3을 찾아가는 ‘진로 콘서트 치얼업’은 11월 21일부터 12월 2일까지 진행된다. 신청학교와 희망 일자를 협의한 후 진로콘서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진로콘서트는 1부와 2부로 나뉜다. 1부에서는 장정훈 작곡가를 비롯한 지역의 다양한 명사가 출연해 인생 선배로서 진로와 관련된 이야기를 들려주고 2부에서는 천안시립합창단, 천안시립풍물단 등이 청소년을 위한 문화공연을 펼친다. 문의는 천안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로 하면 된다. 윤여숭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장은 “수능을 향해 쉼 없이 달려온 청소년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유익함과 더불어 그간의 노력에 대한 위로가 되고 즐거운 추억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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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문화도시, 천안문화독립 페스타 사전행사 개최[시사픽] 천안문화도시센터가 18일부터 24일까지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 사전행사’를 운영한다. 천안시가 지원하고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천안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독립도시 천안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주제로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를 개최한다. 천안문화독립 페스타는 11월 25일~27일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에서 100여 개의 전시와 체험, 공연, 미디어아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전행사는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에 대한 시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한 미디어아트쇼와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간 진행한 천안문화도시 아카이빙 사진전, 대학생 작품 전시를 선보인다. 대형 미디어아트쇼는 잔디광장에서 가로·세로 8m, 높이 5m 사이즈의 미디어큐브를 활용해 천안문화도시가 보유한 미디어아트 영상과 천안문화도시의 C로고를 사용해 제작된 새로운 영상을 상영한다. 또한, 건물 외벽과 잔디광장에서 모션 감지형 및 태블릿 활용을 통한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도 운영한다. 아카이빙 사진전과 대학생 작품 전시는 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천안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천안이 문화체육관광부 법정문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서 큰 행사를 진행한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시민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천안이 고품격 문화도시로 한 단계 더 발돋움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천안문화도시센터와 ‘문화독립도시’ 비전 아래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문화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예술인지원 등 문화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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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 집,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워요”[시사픽] 천안시가 올겨울 제설 대책을 추진하면서 시민에게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하고 있다. 지난해 천안지역에는 첫눈이 11월 22일에 왔고 올해 2월 16일에는 오전 4시부터 불당동, 동남구 일부 지역에 단시간 내 집중적으로 많은 눈이 내리며 10cm 넘는 눈이 쌓여 제설작업에도 출근 시간과 겹쳐 차량정체가 발생했다. 강설 시에는 천안시 동남구·서북구 도로보수원과 관계 공무원들이 밤새 철야 근무를 하며 주요 도로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보도나 이면도로의 경우 장비를 동원한 제설작업에 한계가 있다. 또 내린 눈을 바로 치우지 않으면 눈이 그대로 얼어붙어 제설도구나 염화칼슘 등 제설제로도 쉽게 제거하기가 어렵고 급격한 눈이 쌓이면 눈사태, 교통혼잡, 시설물 붕괴 등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이에 시민들은 대설 발생 시 ‘시민들이 내가 주인이다’라는 성숙한 시민의식과 함께 행동요령을 익혀 안전한 겨울 보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정이나 직장에서는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은 내가 치우는 건전한 주민정신을 발휘하고 내 집과 직장 주변 빙판길에 염화칼슘이나 모래 등을 뿌려 미끄럼 사고를 예방하면 좋다. 또 보행자는 가능한 외출을 자제하고 차량운전자는 자가용 이용을 억제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권장한다. 시는 자연재해대책법 및 천안시 건축물 관리자의 제설·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보도와 이면도로에 대한 제설·제빙을 의무화하고 있다. 건축물 점유자, 관리자, 소유자는 주간에는 내린 눈이 그친 때로부터 3시간 이내, 야간에는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1일 내린 눈이 10cm 이상인 경우에는 눈이 그친 때로부터 12시간 이내 제설, 제빙작업을 해야 한다. 조창영 건설도로과장은 “각 구청 건설과, 도로보수원 등 관련 공무원이 며칠 밤을 새워가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부족한 부분이 있기 마련이다”며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해 관련 규정에 따른 의무적 행동이 아닌 솔선해 행동하는 시민들의 눈 치우기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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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상 첫 연간재정 3조 시대 ‘활짝’[시사픽] 천안시가 사상 처음으로 연간재정 3조 원 시대를 열었다. 시는 올해 최종예산 3조1,050억원을 편성해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은 2022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제3회 추경예산안으로 지난 2회 추경예산보다 일반회계는 1,180억원이 증가한 2조4,480억원, 특별회계는 570억원이 증가한 6,570억원으로 계상됐다. 일반회계 세입 예산은 지방교부세 578억원, 세외수입 증가분 276억원, 지방세 증가분 105억원 등 세수 확충분을 반영했다. 일반회계 세출예산에 반영된 주요 사업은 지방채 상환 111억원 기초연금 96억원 초·중·고·특수학교 무상급식 식품비 지원 61억원 국내복귀투자보조 52억원 새샘중~신도브래뉴간 도시계획도로개설 45억원 금북정맥 생태축 복원사업 38억원 장산지구 개선복구사업 36억원 천안반다비체육관 건립 32억원 등이다. 시는 불요불급한 지출은 줄이면서 건전재정 지속 실천과 민생경제 회복에 무게중심을 두고 추진사업의 안정적 마무리와 계속사업의 연결고리 재원을 전략적으로 재분배해 예산을 최종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천안시는 2019년 제1회 추가경정으로 2조 원대 예산을 편성한 이래 3년 만에 3조 원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시는 코로나19 등의 여파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자체 재원 확충과 더불어 국·도비를 확보하기 위해 펼친 노력 등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추경 예산안은 제255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오는 25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이명열 예산법무과장은 “다양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세수확충 노력과 정부예산 확보 증대에 힘입어 3조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며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한 천안의 미래를 만들기 위한 재정적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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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4분기 소속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시행[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16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소속 현업근로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4분기 안전보건교육을 시행했다. 이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현업 근무자가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안전보건 지식 습득 및 대처능력 향상을 통해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보건·건강 환경이 증진될 수 있도록 추진된다. 보건 분야 교육에서는 재해발생 시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한 CPR 실습, 동절기 작업 시 한랭질환 예방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교육이 진행됐다. 또, 안전관리 분야에서는 대한산업안전문화원 원종선 이사가 관내 산업재해 발생사례 및 사업장 유해 위험요소 제거방안 사례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근로자 안전의식을 고취 시켰다. 이외에도 최근 발생하고 있는 사회·자연재난에 대한 안전사고 대응법을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으로 산재 없는 안전하고 행복한 사업장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며 “직원들의 중대재해 예방 및 대응역량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계속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1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사업장의 안전보건 목표와 경영방침 수립, 중대재해 전담조직 설치, 상반기 전 사업자 위험성 평가 등을 실시했다. 또,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관리감독자, 안전보건관리자를 통해 유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도록 하고 중대재해 발생 시 대응매뉴얼을 제작·배포 하는 등 안전관리체계 구축 이행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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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4회 씨전마당축제 개최[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16일 중도·하옥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금산읍 중도리 마을기록관 앞 씨전마당과 씨전거리 일원에서 제4회 씨전마당축제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삼씨앗을 판매하는 씨전·건삼전을 홍보하기 위해 주민협의체로 이뤄진 행사추진위원회를 주축으로 지난 2019년부터 씨전마당과 연계해 지역 주민들이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행사로 추진됐다. 축제 프로그램은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 동아리 합창, 악기공연, 댄스, 마을해설, 마당극 등의 문화공연이 펼쳐졌으며 인삼향 방향제 및 비누만들기, 캘리그라피 엽서만들기 체험, 마을이야기꾼들의 마을해설 등 부스가 공개됐다. 또한, 주민협의체와 중도1리부녀회, 금빛시장상인회, 도시재생사업 창업인큐베이팅 출신 청년들이 참여해 인삼국수, 수육, 젓갈, 도토리무침, 수제쿠키, 인삼주 칵테일 등 먹거리를 선보였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씨전마당축제이 씨전과 건삼전을 알리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도시재생사업으로 준공된 씨전마당에서 행사가 개최돼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재우 금산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은 “금산 원도심과 건삼전길, 씨전은 금산 인삼의 상징”이라며 “지역이 활력을 찾을 수 있도록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조성된 분수광장과 주민거점시설을 활용한 다채로운 주민주도 행사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운영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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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추부면새마을지도자회·생활개선회금산군연합회, 김장 나눔 동참[시사픽] 금산군추부면새마을지도자회와 생활개선회금산군연합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에 동참했다. 금산군 추부면새마을지도자회는 박정숙 부녀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모여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봉사에 나서 관내 취약계층 110가구에 전달했다. 생활개선회금산군연합회는 지난 14일 정명옥 회장을 포함한 회원 30여명이 모여 절임배추 600포기를 담그고 소외된 독거노인 가구 90곳에 전달했다. 특히 생활개선회는 김장 나눔과 함께 자살예방 공감확산사업도 연계해 이웃의 소외감 완화 및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군 관계자는 “소외계층을 위한 따듯한 관심과 사랑으로 지역사회가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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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보건소,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한 위생등급제 적극 추진[시사픽] 홍성군보건소는 관내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소비자의 선택권 보장을 위해‘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적극 추진한다고 밝혔다. 위생등급제의 신청 대상은 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제과점 영업자로 희망하는 등급을 선택해 평가를 신청하고 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현장평가를 거쳐 관리 수준이 우수한 업소에 한해 등급을 지정받게 된다. 평가항목은 3개 분야 총 64개 항목으로 식품위생법 관련 준수사항, 위생관리, 영업자 의식 등으로 90점 이상 ‘매우 우수’, 85점 이상 ~ 90점 미만 ‘우수’, 80점 이상 ~ 85점 미만‘좋음’의 등급을 받게 된다. 유효기간은 지정일로부터 2년으로 만료일 60일 이전에 연장신청·평가를 통해 연장할 수 있으며 등급지정을 받게 되면 식약처·식품안전나라·보건소 홈페이지에 지정업소 게시, 위생등급 표지판 교부,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1월 현재 59개 업소가 지정됐으며 금년 34개 업소가 신규·연장평가를 통해 등급 지정되어 충남도에서 지정한 목표 대비 141.7% 달성했다. 이종천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안전한 먹거리 보장을 위해 위생등급제 홍보와 지원에 힘쓰겠으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등급신청은 홍성군보건소 위생팀으로 전화 시 상담 및 신청이 가능하며 식품안전나라 통합민원상담 사이트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