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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나의 취미, 너의 취미’ 우리 공유해요[시사픽] 서천군이 오는 19일까지 관내 청년들로 구성된 청년 커뮤니티 6팀을 모집한다. 선정된 청년 커뮤니티 6팀은 다음달 중순까지 활동하며 지원유형은 취미공유반과 취미탐색반으로 구분된다. 취미공유반은 문화예술, 신체활동, 자아탐색 등 다양한 분야에 취미생활을 공유하며 활동하는 자리이며 취미탐색반은 본인의 취미가 모르거나 새로 배우고 싶은 것을 다른 청년과 커뮤니티를 형성해 배우게 된다. 커뮤니티 활동비는 신청서와 활동계획서에 따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되며 모임에 필요한 회의비, 교통비, 강사섭외비, 교육비, 재료비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 기획감사실 또는 우리동네스튜디오로 신청·문의하면 되며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커뮤니티 활동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 간 취미생활을 공유하고 함께 다양한 활동으로 유대감을 형성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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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청년을 위한 서천, 서천을 위한 청년’ 열린다[시사픽] 서천군이 17일 오후 7시 청년활동공간에서 청년과 함께 호흡하는 ‘청년참여 소통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청년참여 소통행사는 지역 청년 간 친밀감과 소속감을 형성해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 청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서천군을 지역 청년을 대표해 청년정책 발굴·수립 등 서천군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청년네트워크 2기’의 출범으로 시작된다. 서천군 청년들이 지역에서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가는지, 자신을 소개하는 ‘자기소개 전람회’, 지역에서 청년들이 직접 만든 물품과 농작물을 판매하는 ‘청년플리마켓’ 등도 이어 진행된다. 또한, ‘군수님과 지역 청년 간 소통 간담회’를 진행해 지역 청년들의 고충, 상담 등 자유로운 의견을 듣고 이에 김기웅 서천군수가 답변하는 시간으로 마무리된다. 이번 청년참여 소통행사는 누구나 관람 및 참여할 수 있으며 자기소개 전람회는 7일간 상시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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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의 인문학적 소양 키운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1월 18일부터 27일까지 유·초·중등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일상회복과 전문성 신장을 위한 테마형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교사들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사회, 경제, 생태를 중심으로 한 현장 탐방을 통해 다양한 지식과 정보 습득은 물론 미래 교육의 과제와 방향을 고찰하기 위해 마련됐다. 11월 셋째 주에는 ‘느린걸음으로 만나는 청산도·안도’를 테마로 슬로우 코스를 통한 생태 감수성 함양과 생태전환교육에 대한 필요성 일깨운다. 또한, ‘경주에서 만나는 문화탐방’ 연수에서는 급식·조리에 심신이 지친 영양교사들의 사기 높이고 ‘하동에서 만나는 음악여정’에서는 음악명상 체험으로 몸과 마음을 이완하는 음악 치유가 실시된다. 11월 넷째 주에는 ‘자연과 만나는 여수·통영’을 테마로 박경리 기념관 및 통영 일대의 문화 유적지 탐방한다. ‘미술·문학으로 만나는 청송’ 테마에서는 야송미술관과 객주문학관을 탐방하며 교사들의 한국미술과 근현대문학에 관한 깊이 있는 앎의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이승표 세종교육원장은 “지역별 특색 있는 생태환경과 문화예술 만남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교육과정에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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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학생·청소년 보호에 앞장선다[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지정·운영한다. 교내외 안전망을 구축해 수능 이후 학년말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의 생활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 기간동안 각급학교는 수능 이후 자체 교내외 생활지도 운영 계획을 수립해 연말까지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권장하며 음주, 흡연, 폭력 등 학생 일탈을 방지하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폭력 및 음주, 흡연, 약물 오남용 예방 등 학생 보호 활동 추진으로 학생 생활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경찰서 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중이용시설 및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한다. 11월 중 세종시청, 세종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통해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학년말까지 PC방,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도 나선다. 특히 수능 당일 오후에는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세종시 나성동, 조치원 등 상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생활지도와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펼친다. 업주를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 지침 준수, 미성년자 출입 제한 업소에 대한 신분증 확인 강화 협조를 요청하고 PC방,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 방문 점검 및 취약 지구 순회를 통해 학교폭력 및 학생 비행을 예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을 통해 학교폭력과 학생 비행을 예방하고 수능 이후 취약 시기에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 청소년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향후에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학생에 대한 안전망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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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사] 김지철 교육감, 차분한 분위기 속 2023학년도 수능 수험생 선전 기원[시사픽] 김지철 교육감은 17일 아침 보령 대천고등학교를 찾아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김 교육감을 비롯해 편삼범 충청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김영화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이 동참했으며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을 감안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김 교육감은 “이번에 수능을 보는 수험생들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라는 감염병과 싸워가며 이중삼중으로 더 힘들었을 것이다”며 “그래서 올해 수험생들이 더 대견하고 고맙다. 오늘 시험에서 좋은 결실을 맺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이번 수능이 안전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시험장학교의 난방기와 방송 등 시설 점검을 촘촘히 실시했으며 7개 시험지구에 각 1교씩 별도 시험장을 지정해 코로나19 확진 수험생들도 안심하고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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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준비 박차[시사픽] 청양군은 2023년부터 연간 10억원을 투자해 교육격차 해소와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이 확보한 지방소멸대응기금 활용해 추진되는 ‘청양 탑클래스 학습지원’ 사업은 지역 학생들에게 전국 유명 강사의 과목별 온라인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부진과목의 학습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수도권 대학생들과 1:1 매칭 온라인 멘토링 사업을 병행해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양질의 학습콘텐츠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군에서는 서울시를 방문해 ‘서울 런 학습지원’ 사업의 운영방법 등을 벤치마킹했다. 또한 지난 11월 9일 청양군의회 제285회 임시회에서 관내 학생들에게 학습콘텐츠, 멘토링, 진학상담 등을 지원할 수 있는 학습지원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교육전문가,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 ‘청양군 학습지원 협의회’를 구성했다. 추후 협의회 및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구체적인 학습콘텐츠 내용, 지원대상, 지원규모 등을 확정하고 내년 3월부터 관련 서비스가 시작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를 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한 수도권 수준의 교육콘텐츠 제공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력신장은 물론 학생유치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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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 이웃 돕기 고추장 나눔[시사픽]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가 지난 16일 비봉면 복지회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고추장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고추장 나눔 봉사는 각 가정에 꼭 필요하지만 직접 고추장을 담지 못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에서 매년 실시하는 활동으로 임천식 지회장, 권영철 군협의회장, 강기자 군부녀회장 및 각 읍·면 협의회장, 부녀회장을 포함한 30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새마을운동 청양군지회는 전통 고추장을 직접 담가 독거노인 및 소년소녀가장 등 관내 어려운 이웃 350가구에 2kg씩 전달할 예정이다. 강기자 군부녀회장은 “정성스럽게 만든 고추장이 추운 겨울을 나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운동청양군지회는 환경보호를 위한 탄소중립 천연세제 만들기, 어르신들의 건강과 화합을 위한 경로잔치 개최 등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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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쌀빵’ 원조 청양 유성애 씨 충남 농업기술명인 선정[시사픽] 청양군 남양면 온직리 ‘선한이웃영농조합법인’ 유성애 대표가 지난 16일 열린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에서 충남 대표 농업기술명인으로 선정됐다. 17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농업기술명인은 충남농업기술원과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가 창의적인 노력으로 도내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분야별 최고 농업인에게 주어지는 호칭이다. 유성애 대표는 지난 2008년 귀농해 제과제빵 기술을 활용해 농촌에 어려운 이웃에게 빵 나눔 봉사활동을 시작했고 가공사업을 전개해 지역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였다. 특히 100% 우리 쌀을 이용한 건강한 빵과 쿠키를 개발해 대전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온라인 쇼핑몰 등 다양한 판매처를 확대해, 쌀 소비 촉진에 기여하고 남녀노소 선호하는 건강하고 맛있는 빵으로 가공분야 최고 농업기술명인이 됐다. 또한 지역 유일한 제과제빵 가공체험농장으로써 쌀빵, 쌀쿠키 만들기 체험을 통해 관내외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주고 우수 농촌체험학습장으로 지정받아 농업·농촌 가치 교육의 장이 되고 있으며 빵 제조 시 지역 노인 일자리를 창출해 농가소득에도 보탬이 되고 있다. 지역 자원과 연계한 융복합산업화에도 힘써 6차산업연구회, 농촌문화체험힐링연구회장을 역임하고 남양면생활개선회 회장.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부회장, 먹거리위원회 위원 등 소통과 리더십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유성애 회장은“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빵 나눔활동과 지역 어르신의 소득 증대, 가공을 통한 치유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과 안전, 신뢰의 먹거리 생산에 전력을 다하겠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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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7~9급 공무원 기획력 향상 업무 연찬[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15일부터 7~9급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기획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군청 3층 전산교육장에서 열리는 교육은 18일까지 4일간 이어진다. 교육은 정책기획 및 보고서 작성 기술의 이해 보고서 작성 실습 등 곧바로 활용이 가능한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충청남도 공직생활 중 탁월한 기획 능력으로 정평이 난 윤찬수 전 아산시 부시장을 초빙했다. 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는 6급 이하 공무원 전원이 이 프로그램을 의무적으로 이수하도록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선식 행정지원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공무원의 기획 역량과 전문성을 강화함으로써 자긍심을 배가하고 군정 발전에 이바지하게 하기 위한 밑거름”이라며 “앞으로도 행정 품질 향상을 위한 직무교육을 다양하게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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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민선8기 제2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 개최[시사픽] 청양군은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해 도내 11개 시군 시장·군수들이 참석한 충남 시장군수협의회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격월로 개최되며 개최지는 직전 회의에서 결정된다. 이번 회의는 민선8기 충남시장군수협의회의 두 번째 회의로 직전 회의는 천안시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공공건축 건설사업관리 법령개정 저소득층 보훈가족 밑반찬 지원사업 농업분야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지정확대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에 따른 중앙정부차원 홍보 요청 등 시군별 12개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박상돈 협의회장은 “청양군에서 준비한 따뜻한 환대 덕분에 오늘 협의회를 잘 개최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최근 고유가와 강달러,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우리 충남도가 적극적인 기업 및 외자유치 등을 통해 돌파구를 찾길 바란다”며 협의회의 소통창구 역할을 강조했다. 김돈곤 군수는 “충남 시장군수님의 청양군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지난 8월 수해 시 협의회에서 지원해준 수해의연금에 대해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오늘 협의회가 충남 시군 발전과 우호협력을 다지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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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겨울이불 전하며 따뜻한 마음 나눠[시사픽] 천안시 청룡동 행복키움지원단이 17일 혹한기 대비 지원사업으로 주거 난방이 열악한 저소득 23가구에 방한 이불을 전달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매년 혹서기와 혹한기에 취약가구를 방문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살펴보는 등 정서적 지지와 함께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계절 물품을 지원해왔다. 이문자 단장은 “올해에도 동절기 추위를 걱정하는 이웃에 경제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혹한기 대비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나눔에 힘써주신 단원들께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에 어려운 이웃이 없도록 동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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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천안지사-부성1동, 복지사각지대 후원 협약[시사픽] 천안시 부성1동은 17일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와 환경정화 활동과 복지사각지대 후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민·관 협력을 통한 환경정화 활동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후원 등과 2023년 새로운 사업을 함께 협의해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신현각 지사장은 “민·관이 함께 힘을 모아 취약계층을 지원해야 한다고 생각해왔다”며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동장은 “든든한 후원기관이 돼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하다”며 “두 기관이 합심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사랑의 김장담그기,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지원, 전통시장 살리기 온누리상품권 후원 등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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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안로터리·천안여상인터렉트, 문성동 어르신 위해 나눔[시사픽] 새천안로터리클럽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봉사동아리 인터렉트은 17일 취약계층을 위해 가래떡과 쌀국수, 목도리, 수세미 등을 천안시 문성동에 전달했다. 3년째 문성동 어르신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주고 있는 인터렉트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쌀국수, 직접 손 뜨개한 수세미, 목도리 총 300여 개를 기탁했다. 신태귀 교장은“뜻깊은 일들을 준비한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며 작지만 따뜻한 온기가 문성동에 잘 전달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용순 회장은 “지난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고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가래떡 나눔 행사를 가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익렬 문성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새천안로타리클럽과 천안여자상업고등학교 인터렉트에 감사드린다”며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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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한 시의원, 어린이재단에 신방동 취약아동을 위한 지정 기탁[시사픽] 김영한 시의원은 17일 신방동 취약아동 5명의 따뜻한 겨울나기 난방비 지원을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현금 200만원을 지정기탁했다. 평소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소외계층과 취약계층에 관심이 많은 김영한 시의원은 취약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영한 시의원은 “애향의 마음과 지역을 아끼는 마음에서 기탁하게 됐으며 작지만 이번 기탁으로 소외된 아동이 건강하게 사회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평소 지역 발전을 위해 애쓰면서 소외된 이웃의 아픔까지 공감하는 솔선수범의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동에서는 민간 지원 개발과 서비스 연계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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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 ‘건강한 겨울나기’ 추진[시사픽] 천안시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은 17일 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했다. ‘건강한 겨울나기’ 사업은 김장김치 담그는 데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돌봄 이웃에게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통장협의회 등 6개 자생단체가 참여했으며 천안시복지재단의 특화사업비와 천안도솔로타리클럽의 지역 후원금, 재능기부로 추진됐다. 착한업소 ‘과일이랑야채랑’도 절임배추 할인판매 및 속 재료를 지원해 사업비를 크게 절감할 수 있도록 도왔다. 부녀회는 전날부터 속 재료를 다듬는 등 김장김치 준비에 힘썼으며 당일에는 지역주민과 함께 배춧속 넣기, 박스 포장을 완료하고 대상자 150가구에 전달했다. 이영우 단장은 “지역주민 모두가 ‘김장김치 나눔’에 정성스레 참여해 추진한 만큼 뜻깊은 사랑의 김장김치가 돌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으로 전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경 일봉동장은 “김장김치 담그기 어려운 독거노인, 장애인 등 돌봄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나눔’ 사업에 동참해주신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 욕구에 맞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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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주민자치회,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장려상’[시사픽] 천안시 성환읍 주민자치회가 최근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지역활성화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전국주민자치박람회는 주민자치 활동 우수사례를 선발·공유하고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주민자치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서 매년 개최하는 행사이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읍면동의 총 320건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심사를 거쳐 선정된 60건의 우수사례를 전시했다. 성환읍 주민자치회는 주민을 위한 주민주도형 자치사업을 운영하면서 지역공동체 형성을 이루고 있다. 성환의 핵심사업인 주민제안대회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 수렴, 마을의제를 발굴하는 체계적 시스템을 조성하고 있다. 이 외에도 마을학교 등을 추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재호 주민자치회장은 “성환의 핵심사업인 주민제안 대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발표한 아이디어는 주민참여 예산, 주민총회의제, 주민자치계획, 각종 공모 사업 등에 활용되고 있다”며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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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노인회, 환경정비 솔선수범[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 노인회분회가 지난 16일 쾌적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공원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날 쌍용3동 11개 경로당 회장과 회원들은 공원 및 길가에 쌓인 낙엽을 청소했다. 쌍용3동 노인회 분회는 앞으로도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해서 실천해나갈 예정이다. 유경임 분회장은 “작은 실천이지만 주민들이 깨끗한 공원을 이용할 것을 생각하니, 정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미화 동장은 “항상 깨끗한 환경조성을 위해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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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성동, 새마을·새천안로타리 ‘김장김치’ 전달[시사픽] 천안시 문성동 새마을지도자·새마을부녀회와 새천안로타리클럽이 16일 문성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담은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들은 직접 담근 김치를 문성동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김수호 지도자회장과 이경숙 부녀회장은 “오늘의 행사처럼 여러 사람이 한마음 한뜻이 돼 어려운 우리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준다면 보다 더 살기 좋고 따뜻한 세상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을 지속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용순 새천안로타리클럽 회장은 “우리 주변에 자칫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이 정성껏 담근 김치와 함께 건강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익렬 문성동장은 “겨울이 다가오면 제일 먼저 김장 걱정이 앞서왔는데 바쁘신 중에도 김장 나눔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적극적 복지서비스가 더욱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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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 ‘다정한 다육이’ 수료식[시사픽] 천안시 입장면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16일 치유 원예프로그램 ‘다정한 다육이’ 사업 수료식을 가졌다. 천안시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지난 4월부터 시작한 ‘다정한 다육이’는 코로나19 및 우울증을 겪는 10명의 주민에게 ‘식물인형 토피어리’, ‘모스로 꾸미는 작은 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유영태 단장은 “마음의 상처로 우울한 마음을 가지고 있던 분들이 다육이를 만지며 즐겁게 웃는 모습을 보니 나도 힐링이 됐다”며 “참여하신 모든 분들의 삶에 행복함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완준 입장면장은 “코로나19와 경기 불황으로 힘들었을 분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시간을 선물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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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동 새마을, 다자녀 가구 등에 김장김치 전달[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새마을남·녀협의회가 지난 16일 김장철을 맞아‘함께 나누는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회 회원 20여명은 이날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200포기의 배추로 담근 맛있는 김장김치 30박스를 한부모와 다자녀 가구 등 26여 가구에 전달했다. 육미옥 부녀회장은 “김장철을 맞아 한부모 및 다자녀 가정에 김장김치를 나눔으로써 추운 날씨에 이웃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보람된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렇게 김장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남녀협의회의 봉사와 헌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나누고 돕는 온정의 문화가 계속해서 정착해 나아가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