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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내년 본예산 8858억 편성…올해보다 3.5% 증액[시사픽] 공주시가 2023년도 본예산 8,858억원을 편성해 공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 편성 규모는 올해 본예산 8,555억원보다 3.5%, 303억원 증가한 8,858억원으로 일반회계 7,990억원, 특별회계 868억원이다. 시는 재정건전성을 유지하면서도 시민을 위한 사업들과 민선8기 핵심사업에 과감하게 재원을 투입했다. 예산안을 살펴보면,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한 신규사업으로 소상공인 카드가맹점 카드수수료 지원에 15억원을 반영했다. 정부가 전액 삭감한 내년도 지역화폐 예산은 시 자체 재원을 투입하기로 하면서 공주페이 발행에 총 63억원이 편성됐다. 또한, 제2금강교 건설 53억원, 2023 대백제전 50억원, 공주목 복원정비 68억원,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40억원 등 굵직한 현안 사업 예산도 배정해 차질 없는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로 했다. 시는 중복성이 있거나 관례적인 예산을 최대한 축소하고 유사, 중복사업 통폐합, 불필요한 업무 폐지 등을 통해 재정 지출을 구조 조정했다고 덧붙였다. 이순종 부시장은 “어려운 재정여건이지만 시민 행복과 공주시 미래를 위해 반드시 추진해야 하는 사업 위주로 예산을 편성했다”며 “민선 8기 시정 목표와 비전을 확실하게 달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가 제출한 2023년 본예산안은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공주시의회 심의를 거쳐 12월 9일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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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박남열 감독과 첫 만남. “시민들 기분 좋게 해달라”[시사픽] 천안의 프로무대 도전을 이끌어 나갈 중요한 두 명의 ‘박’이 한자리에 모였다. 프로축구 2부리그 진출을 준비하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대박’을 낼 수 있느냐가 그들의 손에 달려있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의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17일 박남열 신임 감독과 첫 만남을 가졌다. 박 시장과 박 감독은 축구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주고 받으며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의 미래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시가 축구를 통해 더욱 역동적이고 활기찬 도시로 거듭나기를 기대하고 있다. 프로리그에서도 경쟁력이 있음을 증명할 수 있도록 팀을 잘 준비해서 70만 천안시민들에게 흥겨움을 전해줄 수 있기를 바란다. 시민 여러분이 축구단을 보며 항상 기분 좋을 수 있도록 기초부터 탄탄한 좋은 팀을 만들어 달라”고 박 감독에게 주문했다. 이어 “지기만 하는 팀을 응원하고 싶은 팬은 없을 것이다. 쉽게 지지 않는 팀,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투쟁심 있는 팀을 만들어 달라”는 당부를 보탰다. 정식 감독 선임 이후 구단주와 처음으로 대면하게 된 박남열 신임 감독은 박상돈 시장이 전한 강한 메시지에 자신감을 담은 각오로 화답했다. 박 감독은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첫해에 초대 감독을 맡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면서도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시민여러분들이 자랑스러워하고 사랑하는 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며 “도전자의 입장으로 새 시즌을 맞이하게 되겠지만 간결하고 효율적인 축구, 공격적인 축구를 보여드리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박남열 감독은 선수로서도, 축구 지도자로서도 수 차례의 우승을 경험하고 일궈내 온 경험을 갖추고 있다. 단기전이 아닌 한 시즌의 리그운영에 대한 장기적 계획을 세우고 실행하는데 능하다는 점을 WK리그, K3리그 등 여러 리그에서 경력을 통해 입증해왔다.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20오후 11시즌 K리그2에서 경쟁력을 발휘하는데 최적의 감독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남열 감독이 이끄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은 코칭스태프 선임과 선수단 구성을 마무리한 뒤 다음 달부터 새 시즌을 위한 본격적인 훈련에 돌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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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제3회 추경 심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2022년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청취한 데 이어 17일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는 16일 주요 업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올해 사업 추진 성과와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는 한편 세종시 본예산 2조원 시대를 맞아 내년에 맞이하게 될 행재정적 환경 변화와 세종시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17일에는 산건위 소관 2022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에는 AI 등 가축전염병 방역대책 CCTV 구축사업 송정~고송선 도로 확포장 버스정류장 냉·온열의자 설치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 한두리교 보수·보강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제3회 추경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42억 5,930만원 증가한 8,572억 5,169만원으로 원안 가결됐으며 오는 22일 예결위 심의를 거쳐 25일 제79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이순열 산업건설위원장은 “시민 생활 안정을 위해 이번 추경이 편성된 만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잘 쓰일 수 있도록 예산 집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산업건설위원회는 오는 21일 조례안과 동의안 등의 심의를 위한 제4차 회의를 시작으로 11월 28일부터 12월 2일까지 2023년 본예산 심의에 이어 오는 12월 5일에는 행정사무감사 결과 보고를 청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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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향토문화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향토문화재 심의회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7일 예산군 향토문화재위원회 위원 위촉식 및 향토문화재 심의회를 개최했다. 향토문화재위원회는 역사, 문화, 민속 등 관련분야 전문가 5인을 위촉해 구성됐으며 위원 위촉식 후 열린 향토문화재위원회에서는 11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심의한 자료는 덕산신평리 미륵 안처량 묘 대구서씨 시조묘 명빈박씨 및 연령군 묘 화령옹주 태실 죽리 김이교 묘 담정 김려 묘 김상준·김현하 정려 예덕상무사 오촌1리 용대기 호음리 짚풀공예 등 총 11건이다. 11건의 안건 중 화령옹주태실은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차기 위원회에서 심의할 예정이며 내년 향토문화재 조사 계획에서는 예산2리 마을회관 흥녕군 묘 회암서원 옥병계와 암각문 구만포구 현종태실 비 및 유적지 등 6개소에 대한 조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처음 개최된 예산군 향토문화재위원회에서 심의된 향토문화재는 고시를 거쳐 12월 중 지정이 예정돼 있다”며 “지역문화유산에 대한 조사를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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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문화회관, 토크가 있는 편안한 클래식 음악회 “로맨틱 에프터눈” 개최[시사픽] 홍성군 홍주문화회관이 늦가을 정취와 잘 어울리는 토크가 있는 편안한 음악회 “로맨틱 에프터눈”을 오는 11월 30일 오후 7시 30분에 개최한다. “로맨틱 에프터눈”은 피아니스트 김소영이 이끄는 국내 정상급 솔로이스츠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 ‘영 Ensemble’과 최근 방송과 공연 무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오신영’이 참여해 최고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1부에서는 낭만주의 대표 작곡가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제 1번’을 세련되고 우아하게 연주하며 탱고 음악의 거장 피아졸라의 ‘부에노스 아이레스의 사계’를 섬세하고 격렬한 연주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국내 정상급 소프라노 ‘오신영’이 ‘영 Ensemble’과 함께 무대에 올라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 ‘봄의 소리 왈츠’, ‘메모리’, ‘진달래꽃’ 등 오페라 아리아부터 가곡 등 화려하고 생동감 넘치는 노래로 힐링의 시간과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다. 11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부담없이 관람할 수 있도록 티켓은 전석 5천원으로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홍주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전국의 문화예술회관에서 지역 주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자 마련된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홍성군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으로 공연비의 일부를 지원받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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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주민과 함께하는 지진 대피 훈련 실시[시사픽] 홍성군은 지난 16일 홍북읍에 위치한 경남 아너스빌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2022년 홍성군 지진 대피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최근 충북 괴산군, 충남 서산시 등 우리 군 인접 지역에 크고 작은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우리 군도 지진 위험에 노출되어 있어 실제 재난 발생 시 주민들이 스스로 대처하고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주민 참여형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지진 발생상황을 가정해 실내 방송을 통한 상황전파, 대피 유도, 대피 완료 후 상황별·장소별 행동 요령 교육 및 홍성군 지진 옥외대피장소 안내지도 배부, 홍성소방서 현장대응단의 참여형 심폐소생술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선용 안전관리과장은 “예측할 수 없는 자연재해를 막을 순 없지만, 주어진 환경 속에서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는 있다”며 “이번 지진 대피 훈련과 같이 군민들의 재난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홍성군을 군민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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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회계연도 한눈에 보는 홍성군 결산 제작[시사픽] 홍성군이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2021 회계연도 한눈에 보는 홍성군 결산서”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한눈에 보는 홍성군 결산서는 기존 결산서의 어려운 회계용어를 일상적 용어로 풀이해놨으며 헷갈리기 쉬운 용어를 비교해 정리했다. 또한 2000페이지가 넘는 방대하고 숫자 위주의 복잡한 구성과 체계를 도형 및 그래프를 활용해 누구나 재정운영와 행정성과를 종합적으로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쉽게 제작했다. 주 내용은 회계 기본현황 세입·세출 결산 재무결산 기금 등이며 분량은 30쪽 이내이다. 제작된 결산서는 11월 23일까지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배부할 계획이며 언제 어디서나 누구든지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군 홈페이지 및 SNS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최주식 회계과장은 “한눈에 보는 결산서는 군민이 행정 접근성 및 참여를 높여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제고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에 기여할 것이다”는 말과 함께 “앞으로도 군민들에게 신뢰받을 수 있는 회계 행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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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충남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 대상 수상[시사픽] 홍성군 품목농업인연구회가 지난 16일 ‘2022년 제2회 충남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에서 대상을 거머줬다. 충남 품목농업인연구회 전진대회는 충남 15개 시·군의 농업인들이 농업기술명인, 농특산물 품평회 등 다양한 분야를 경진하며 농업인 자긍심 고취, 농산물 홍보와 함께 화합을 다지는 행사이다. 당일 행사에서 홍성군 식품개발연구회장 이환진 씨는 ‘우수농특산물 품평회’에서 우수한 품질의 요구르트, 치즈, 군계란 등을 출품해‘대상’을 수상해 홍성군의 위상을 드높였다. 이날 홍성마늘연구회장 이성준 씨 또한 ‘우수 품목농업인연구회’ 에 선정됐고 ‘품목농업인 유공자’로 이환진 씨, 이건월 씨, 최정화 씨 3명이 ‘도지사상’을, 한상철 씨가 ‘도의장상’을, 엄인옥 씨가 ‘도연합회장상’을 수상해 겹경사를 맞았다. 홍성군 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장 이병완 씨는 이날 행사에서 사용된 농산물을 홍성군 ‘사랑샘 아동복지시설’에 기부하며 “모든 분들이 최선을 다해준 결과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홍성군 품목농업인연구회원 모두와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홍성군에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한편 홍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다양한 농산업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을 배양하고 농업인의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품목농업인연구회’를 육성하고 있으며 해당 단체는 25개 연구회에 회원 900여명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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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행복한 동행’을 위한 노부부 2쌍의 리마인드 웨딩[시사픽] 홍성군이 주최하고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어르신 부부를 위한‘리마인드 웨딩’이 2쌍의 부부를 모시고 새마을회관 대회의실에서 18일 개최됐다. ‘리마인드 웨딩’은 삶의 반평생 이상을 함께한 어른신 부부를 축복하고 화목하고 건강한 부부의 삶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됐으며 가족과 군민들의 축하 속에서 새롭게 올리는 결혼식이다. 이번 리마인드 웨딩은 홍성읍, 홍북읍에서 신청하신 어르신 부부가 선정되어 50여명의 하객의 축하 속에서 거행됐다.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곽은숙 회장의 환영사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이용록 홍성군수의 축사와 부모님께 드리는 글과 큰절, 그리고 축하 공연과 선물 증정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리마인드 웨딩을 치른 어르신은 눈물을 글썽이며 “결혼식도 제대로 못 올렸던 것이 늘 아내에게 미안했는데 우리 부부에게 이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정말 감사하다. 오늘에서야 가슴 한쪽에 묻어두었던 짐을 덜어낸 것 같다”고 말했다. 곽은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은 “40여년을 함께한 부부에게 소중함과 서로에 대한 이해와 배려를 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행복하고 살기 좋은 홍성군에 보탬이 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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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 추진[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7일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성친화도시조성을 위한 군민참여단과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가정상담소등 여성권익시설도 동참해 대입수학능력시험을 치룬 청소년들을 격려하면서 디지털성범죄 위험성과 예방법에 관한 홍보물을 배부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급증하는 디지털성범죄·스토킹·데이트 위해 민·관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됐으며 군은 범죄율이 증가하는 연말연시를 앞두고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합동캠페인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동참한 군민참여단 관계자는 “군민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소년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해 폭력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폭력 예방 근절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군 관계자는 “수능이 끝나면서 디지털에 노출되는 시간이 많아지는 만큼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여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변화하고 혁신하는 예산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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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중년여성 일자리 창출사업 성료[시사픽] 예산군은 신중년 여성의 일자리 창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홈케어마스터 양성과정 1·2기’와 ‘신중년여성 바리스타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중년들의 제2의 인생 설계를 돕고 전문 인력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이번 사업으로 ‘홈케어마스터 양성과정’ 1기는 10명의 수강생 중 9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2기는 24명의 수강생 중 22명이 자격증을 취득해 3명이 취업에 성공하고 활동 중이다. 또한 공주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진행된 ‘신중년여성 바리스타 양성과정’ 사업에서는 17명의 수강생 전원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해 추후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하는 등 알찬 노후 대비를 계획 중이다. 군 관계자는 “신중년 일자리 사업으로 많은 교육생들이 자격증을 취득하고 나아가 취업도 성공하는 등 취업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후 대비에 불안함을 겪는 신중년 세대를 위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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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18일 예산역 광장 일원에서 군 공무원, 예산경찰서 예산소방서 및 예산군 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함께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으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군과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약 50명이 참석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안전한국훈련을 홍보하며 재난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안내하고 화재 대처방법 및 한파 영향예보에 대해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생활 속 예상치 못한 사고 또는 재난 발생 시 치료비 등을 지원하는 군민안전보험 혜택을 안내해 호응을 얻었다. 안전점검의 날은 시민 스스로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해 한 달에 한 번이라도 위험요인을 점검하는 습관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기 위한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이며 매월 4일에 운영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군민 안전인식제고에 도움이 되고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해 안전하고 건강한 예산군이 조성되길 바란다”며 “향후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안전문화 운동과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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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일환 군청 불시 화재대피 훈련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17일 군청사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청사 불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공무원 및 민간인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사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으며 화재 발생에 따른 신속한 상황전파 및 비상경보·대피방송 실시, 직원 및 민원인 대피, 군청 자위소방대 초기 진압 등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군청 자위소방대의 임무 확인 및 각층의 대피유도반, 진압반의 임무 수행 여부를 집중 점검했으며 대피 후 화재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병행하는 등 실전 중심의 훈련 실시로 효과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불시 화재대피훈련이 화재 발생 시 대응체계를 확인하고 대응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대비를 통해 크고 작은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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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보부상박물관, ‘과거로의 시간여행, 어떻게 살았을까?’ 기획특별전 개막[시사픽] 예산보부상박물관은 지난 17일 ‘과거로의 시간여행, 어떻게 살았을까? - 예산, 가문, 인물 -’을 주제로 두 번째 기획특별전시회를 개막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관내 기관 단체장, 전시유물 관련 가문 관계자, 예산군민이 참석해 예산의 문화유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예산보부상박물관은 예산에 세거했던 주요 가문 중 후손이 거주하며 유물을 보관 중인 21개 가문과 인물을 조사해 총 3개 가문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가문의 관련 유적 및 유물 6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가문은 한산이씨, 안동김씨, 창녕성씨로 각 가문이 배출한 인물들의 관직 생활을 보여줄 수 있는 유물과 안동김씨 김이교가 통신사로 활동했던 자료, 여류시인이었던 창녕성씨 성대호 부인 남정일헌의 시집 등이 전시된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전시 공간의 한계로 여러 가문을 다 전시하지 못했으나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문화사 연구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고 예산의 가문과 인물에 대해 알아가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예산보부상박물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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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 상해의거 90주년 기념 ‘MBC 윤봉길 평화음악회’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윤봉길 의사 상해 의거 90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3일 오후 6시 30분 윤봉길체육관에서 ‘MBC 윤봉길 평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이례적으로 관람객의 안전과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온라인 예매로 공연을 진행하며 오는 11월 23일 오후 8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선착순 무료 예매할 수 있다. ‘MBC 윤봉길 평화음악회’는 평화의 불꽃을 피우기 위해 90년 전 중국 상하이 홍커우 공원에서 폭탄과 함께 자신의 일생을 나라에 바친 윤봉길 의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기억하고자 군에서 야심차게 준비한 행사다. 출연진은 브레이브걸스, 에이비식스, 비오, 소찬휘, 치즈, 윤딴딴, 이윤아로 평소 지역에서 접하기 어려운 아이돌, 댄스가수, 인디가수들이 대거 포진돼 수능을 끝낸 고3 학생을 비롯한 지역 내 젊은 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90년 전 상하이에서 피어오른 평화의 불꽃이 12월 3일 예산군에서 다시 피어오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지역 공연 예술분야에 큰 변화의 바람을 불어올 교두보가 될 이번 공연에 많은 지역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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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상 수상[시사픽] 보령시가 충청남도에서 주최하는‘2022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에서 종합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충청남도에서 15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2022년 지역사회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사업 운영 및 성과, 우수사례 등 항목별 세부 평가 기준에 따라 종합적인 심사가 이뤄졌다. 보령시는 지역 특성에 맞는 보건사업을 기획하고 보건소 내·외부 자원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한 결과를 인정받아 평가점수 2위를 차지했으며 1000만원의 포상금까지 받게 됐다. 보건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살예방사업에는 자살 고위험군 등록관리, 생명존중약국 사업, 우울증 치료비 및 심리상담비 지원사업, 자살 고위험군 멘토링 사업, 코로나19 심리지원 사업 등이 있다. 또한 복지관, 경로당, 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생명 존중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으며 보령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건복지부 인증 자살예방 프로그램인 ‘생명이어달리기’교육을 진행해 게이트키퍼를 양성하기도 했다. 시는 교육을 받은 공무원들이 동료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의 자살에 관련된 징후를 파악해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경희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정신건강 취약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 시민밀착형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민·관이 협업해 사업을 운영하는 등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모두가 동참해준 결과다”며 “앞으로도 생명 존중 문화를 더욱 확산시키고 시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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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청년들의 지역살이 지원 플랫폼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 개소[시사픽] 보령시는 청년들의 성장지원과 소통 활성화를 위한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를 개소했다고 18일 밝혔다.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는 청년들의 지역 살이 지원 플랫폼으로 지역 청년의 외부 유출로 청년인구가 급감함에 따라 청년을 중심으로 한 인구 활력 증진 사업과 청년들의 지역 정착·유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명천동에 위치한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는 사업비 4억2000만원이 투입됐으며 면적 465.7㎡에 맞춤형 취·창업 프로그램, 교육·회의·공연·전시 등을 할 수 있는 커뮤니티룸, 청년 활동과 정책 거점이 될 공유 오피스, 동아리실, 스터디룸 등으로 구성됐다. 시에 따르면 커뮤니티센터에서는 앞으로 전문 강사를 초빙해 수요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 및 특강을 운영하고 청년들에게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현재는 문화·생활 프로그램 ‘청년 경제교육’, ‘뚝딱뚝딱 청년 맥가이버’, ‘텅드럼 교실’, ‘꽃꽂이반’, ‘팝아트반’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 취·창업 프로그램 ‘보령청년 업글인간’과 심리·소통 프로그램 ‘청년 마음다독’을 운영할 예정이다.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 주소는 명천로4길 21 3층이며 김동일 시장은 “보령청년 커뮤니티센터가 청년들의 꿈과 목표를 이룰 수 있는 휴식과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과 지원을 통해 청년들이 살고 싶은 보령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커뮤니티센터 개소식은 18일 오후 7시에 김동일 시장을 비롯해 청년정책위원, 청년네트워크, 지역 청년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질 예정이며 감사패 수여, 시설 관람, 청년대표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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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소리 시니어 색소폰, 따뜻한 기부금 전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은 고운동 주민자치프로그램 ‘고운소리 시니어 색소폰’이 소외 이웃을 위해 기부금 50만원을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고운소리 시니어 색소폰팀이 지난달 열린 ‘제13회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 참가해 대상을 수상해 마련한 상금이다. 고운동은 기부받은 성금을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정평 회장은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발굴위해 성금을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이 이어질 수 있게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예 고운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고운동 취약계층의 어려움에 항상 귀 기울이며 고운동의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촘촘한 복지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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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새마을협의회, 김장 나눔 행사 추진[시사픽]세종특별자치시 금남면 새마을협의회가 18일 금남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금남면 새마을지도자회, 부녀회 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협의회 남·여 회원들은 지난 16일부터 사흘간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해 배추절임 등 김장을 담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200여 가구에 2,000여 포기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진승기 금남면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봉사에 힘쓰는 금남면 새마을협의회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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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소외이웃‘밥심’지원[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종촌종합복지관과 18일 민관협력사업으로 소외계층에게 순댓국을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지원은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피는 ‘부강찬드림’과 종촌종합복지관이 취약계층에게 외식을 지원하는 ‘밥심프로젝트’의 합작으로 진행됐다. 이날 부강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반찬 5종과 순댓국 100그릇을 부강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임헌관 부강면장은 “종촌종합복지관의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계층이 맛있고 따뜻한 식사를 하길 바란다”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행복을 전하기 위한 주민들의 관심과 사랑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