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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올해 다문화부부 10쌍에 ‘무료 결혼식’ 선물[시사픽] 천안시가 올해 진행한 ‘행복웨딩데이’ 사업으로 다문화부부 10쌍이 올해 무료 결혼식을 선물 받았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된 행복웨딩데이는 베리컨벤션과 씨에스윈드,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후원으로 경제적 어려움이나 개인 사정으로 결혼식을 하지 못한 다문화부부에게 예식과 웨딩촬영 등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11월까지 15쌍 다문화부부가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 20일 다문화가족 ‘11월 행복웨딩데이’의 주인공은 장 모씨와 태국 출신 장 모 씨로 이들은 2017년 혼인신고 후 5년 만에 구성동 소재 베리컨벤션에서 행복한 결혼식을 올렸다. 천안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해 결혼식을 올린 다문화부부에게 필요한 교육을 지원해 안정적인 결혼생활이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윤용원 베리컨벤션 회장은 “서로 살아온 나라와 문화가 다른 두 사람이 부부가 되는 특별한 순간을 함께하게 돼 영광”이라며 “결혼식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아 행복한 결혼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연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은 “다문화 부부가 정서적 유대감을 갖고 지역사회에서 안정된 결혼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든든한 지원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2022년 행복웨딩데이는 11월로 종료하고 2023년에는 3월 다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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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민선8기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시사픽] 천안시가 지역여건을 면밀하게 분석해 맞춤형 일자리정책과 과제를 발굴하고 중장기적 일자리정책의 방향을 제시하는 일자리 나침반인 ‘일자리대책 종합계획’을 마련하고 있다. 시는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천안시 일자리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시는 이날 지난 10월 중간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일자리 현안과 일자리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짚어보고 민선8기 일자리 비전체계와 핵심전략별 세부과제 발굴을 위한 자문위원과 유관부서 의견을 수렴했다. 천안시 일자리 현안으로는 제조업 일자리 창출력 저하, 노동시장 미스매칭 심화, 청년·여성 선호 직업 일자리 부족 등이 꼽혀 신산업 육성 및 산업고도화, 디지털과 4차산업혁명 등 ICT융합분야로의 청년 취창업 활성화 등 일자리 창출 방향을 도출했다. 민선8기 시정목표와 연계한 5대 핵심전략으로는 민간주도 일자리 혁신 일자리 시민주도 일자리 대상 맞춤별 일자리 상생 일자리 창출을 제안하고 이에 따른 13대 실천과제를 제시했다. 시는 최종 용역 결과를 토대로 부서별 일자리사업 등을 확정해 민선8기 천안시 일자리 종합계획을 마무리하고 12월 말 최종 공시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이번 일자리 종합계획이 민선8기를 이끌어 나가는 ‘일자리 나침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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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내년도 예산 2조3800억원 편성[시사픽] 천안시는 2023년도 본예산을 2조3,800억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천안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은 올해 예산인 2조3,400억원보다 400억원 증액됐다. 시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지속 가능 성장기반 구축’에 주력해 지역경제 회복과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효율적 재정 운용을 목표로 예산을 편성했다. 회계별 규모로는 일반회계가 전년보다 1,800억원 증가한 2조100억원, 특별회계가 1,400억원 감소한 3,700억원이다. 본예산을 기준으로 천안시 일반회계 규모가 2조를 넘어서는 것은 사상 처음이다. 세입재원은 지방세수입 5,300억원, 세외수입 963억원, 지방교부세 3,630억원, 조정교부금 1,170억원, 국도비보조금 7,729억원 등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외국인투자지역 확장 토지매입비, K-컬처박람회 운영, 스타트업 타운 조성 및 운영, 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 소상공인 금융 및 사회보험료 지원,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을 예산에 반영했다.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해서는 영유아보육료, 부모급여수당 등 아동·양육 지원, 천안형 산후조리 지원 등 출산 지원, 기초연금·노인일자리사업 등 노후 소득지원, 취약계층 긴급복지지원 및 생계·주거·의료 급여 등, 공동주택관리 지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 및 소하천 정비을 편성했다.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으로는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집적지구 조성, 신성장동력산업 육성, 스마트농업 및 청년농업인 육성 지원, 공원조성, 도시계획도로 개설, 축구종합센터 실내체육관 건립 등을 포함했다. 내년도 예산안은 제255회 제2차 정례회에 상정돼 25일 제안 설명을 시작으로 12월 21일 의결을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시정연설에서 “내년에도 행복한 시민을 위한 노력과 새로운 천안을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기 위해 천사만려의 자세로 내년도 예산안을 준비했다”며 “5대 목표 10대 추진전략 실현으로 시민의 안정적인 일상회복을 위한 노력과 위기를 기회로 바꾸면서 변화의 물결을 헤치고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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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돈 천안시장, ‘GTX-C 천안 연장’ 국토부에 건의[시사픽] 박상돈 천안시장이 22일 GTX-C 노선 천안 연장 추진을 위해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을 방문하고 추진단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박 시장은 천안시가 자체 발주해 진행한 타당성조사 및 기술검토 연구용역 검증 결과를 직접 제출하고 GTX-C 노선 천안 연장의 타당성을 설명하면서 사업추진의 필요성과 조속한 추진을 건의했다. 시는 GTX-C 노선 천안 연장 타당성 및 기술검토용역을 올 6월 발주해 10월 완료했다. 분석 결과 비용 대비 편익이 1.0 이상으로 사업의 경제적 타당성을 확보한 것으로 평가됐다. 또 정부 충남도 7대 공약 및 15대 정책과제에 반영된 천안 연장은 국토부의 광역철도 지정기준에서 거리반경 제한 조항의 삭제를 추진 중으로 법적 근거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상돈 시장은 “GTX-C 노선이 천안까지 연장되면 천안역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 진입이 가능해져 수도권 연계 강화를 통한 지역 경제효과 극대화 및 국가균형발전의 초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GTX 노선을 따라 콤팩트시티 조성으로 주택공급 해소 등과 수도권과 동일한 교통환경 격상으로 수도권 확장을 기대할 수 있으므로 조속한 천안 연장 추진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내년 초 기술검토 2단계 용역을 이어서 추진해 민간사업자와 협상, 교통수요 및 운영계획, 지자체 간 사업비 분담 등의 세부적인 연구를 진행하고 천안 연장이 반드시 이루어지도록 중앙정부에 지속해서 요청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초 윤석열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 공약 브리핑 시 GTX-C 노선을 천안까지 연장하는 것을 발표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원희룡 국토부 장관 내정자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을 방문해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C 노선 천안 연장 국정과제 반영 및 운행을 건의한 바 있다. 천안시는 학술·기술 분야 교수와 엔지니어 등 전문가 7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 위촉해 운영 중이며 GTX를 최초로 제안한 이한준 전 한국교통연구원 부원장이 토론 좌장으로 참석한 GTX-C 천안 연장 토론회, 평택시 철도사업·평택역주변정비단과 공동협력 추진 협의, 국토교통부 광역급행철도추진단 실무협의 등 GTX-C 노선 천안 연장 실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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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서울서 ‘꿈해랑은 즐겨요’ 캠프 성료[시사픽]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이 지난 17일 이틀간 서울 일대에서 ‘꿈해랑은 즐겨요’ 캠프를 진행했다. 이날 캠프는 코로나19와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교우 관계를 개선하며 꿈해랑 공동체의 분위기를 쇄신하고자 기획됐다. 1일 차는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 수칙을 준수하며 롯데월드를 방문했으며 참여 청소년들에게 즐거움뿐만 아니라 친구와 공동체의 소중함을 체감케 했다. 2일 차는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 ‘당신이 주인공’ 공연을 관람하면서 직접 배우들과 함께 소통하며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값진 즐거운 시간이었다. 한편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해랑은 여성가족부와 서천군이 주최하고 서천군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청소년들에게 체험활동, 학습지원, 급식 및 귀가 지원 등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으로 2023년 참여 청소년을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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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미리 크리스마스’ 한산모시관 올텨?[시사픽] 서천군이 오는 26일 한산모시관을 방문하는 관광객을 위한 한산모시 공예마을 행사인‘로컬메이드 한산, 웰컴 투 모시월드’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다가오는 겨울을 맞아 ‘해피 모시월드-크리스마스의 축복’인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스탬프 투어로 기획됐다. 곳곳에 다양한 특정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이 증정되며 공예마을 곳곳에 각종 크리스마스 소품 장식, 포토존, 크리스마스 장식 페인팅 등도 함께 운영돼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당일 공예마을 분수 광장에서 서천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크리스마스 캐롤 연주를 시작으로 키즈매직&버블쇼 및 어쿠스틱 벤드의 무대도 함께 준비됐다. 행사는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오는 24일 오전 11시부터 시작되는 온라인 예약 또는 당일 현장 방문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최인 서천군 한산모시관으로 사전 예약 관련해서는 주관 행사진행사로 연락하면 된다. 황인신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행사는 선뜻 다가온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며 “한산모시관이 계절에 상관없이 언제든지 찾는 관광명소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최근 서울에서 발생한 안타까운 참사로 마음이 무거운 만큼 경각심을 갖고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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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정책 발굴 위해 서천 청년들이 뭉쳤다[시사픽] 서천군이 청년층의 의견이 반영된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발굴을 위한 제2기 청년네트워크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천군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대학생, 직장인, 자영업자, 취업준비생 등 총 42명의 다양한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번 청년네트워크 2기의 분과 구성은 월례 회의를 통해 각 분야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방식을 채택했다. 제2기 청년네트워크의 임기는 2년으로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 청년정책 피드백 청년 간 토론 활성화 청년 관련 교육·문화 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총 42명의 우수한 지역 청년들이 서천군 청년들을 대표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길 바라며 군 역시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더 좋은 정책을 지속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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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2023년 본예산 6000억원 시대 열다[시사픽] 서천군이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6018억원을 편성, 군의회에 제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예산안 규모는 2022년 대비 236억원 증가했으며 민선 8기 ‘풍요로운 미래, 성장도시 서천 조성’을 위해 확장적 재정을 반영했다. 2023년 예산은 서천의 미래 발전을 이끌 각종 선도사업과 중장기 군정 역점 현안 사업, 지역경제 선순환 및 공공형 일자리 확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예산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고물가·고금리에 따른 지역경제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의 중점을 뒀다. 세입 부분은 자주 세원의 적극 발굴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이 6.13% 증가했고 국·도비보조금은 활발한 정부예산확보 노력에 따라 5.19% 증가했다. 세출 분야는 기능별로 사회복지분야, 농림해양수산, 환경, 국토및지역개발, 기타 순으로 반영했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에 따른 군민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문화체육관광예산은 2022년 본예산 대비 42억원증가했다. 민선8기 살고싶은 서천 조성과 민생안정을 위해 서천살이공동주택개발사업 20억원 서천사랑상품권 할인판매보전료 14억원 청년농업인 스마트 농장 조성 15억원 성주마을 사이상생터 조성 40억원 소상공인 지원 특례보증 출연금 7.6억원 방역 및 감염병 대응 4억원 충남공동근로복지기금 1.5억원 의료체계 개선 타당성 조사용역 6000만원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49억원 등을 반영했다. 또한, 골고루 누리는 지역개발 추진을 위해 해양바이오산업화 지원센터 건립 58억원 항공보안장비 시험인증센터 구축 28억원 서천읍 농촌중심지사업 76억원 서천읍 터미널지역 도시재생뉴딜 64억원 비인어촌권역 어촌뉴딜300사업 50억원 장항·서천 하수관로정비사업 148억원을 편성했다. 군민이 누리는 교육복지 및 문화관광체육 활성화를 위해 서천 문화예술회관 건립 15억원 론볼경기장 조성 20억원 서천종합운동장 2종 육상경기장 조성 15억원 맥문동 축제 2.5억원 기초연금 535억원 기본형 공익직불제 234억원 충남 농어민수당 73억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68억원 문산복합생활문화센터 건립 38억원 해양체험파크조성 27억원 AI돌봄로봇 지원사업 8000만원을 반영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예산안은 민선8기 첫 당초예산으로 군민과의 약속을 위한 공약, 민생안정, 서천의 미래 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예산으로 중점 편성했다”며 “소중한 세금을 한 푼이라도 헛되이 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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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 콩 자동선별기 설치, 운영 중[시사픽] 농번기가 끝났어도 홍성군 농기계임대사업소에는 콩 자동선별기 이용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밭에서 탈곡한 콩은 깍지 등의 부산물과 상품성 없는 콩이 섞여 있어 반드시 선별을 거쳐야 상품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사용 예약은 내년 1월까지 성황을 이루고 있으며 2021년 80톤이었던 활용실적은 해마다 늘어 올해에는 작년 동기 대비 12%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노후화된 시설과 작업 환경 개선을 위해 남부 분소에 농산물 전용 선별장을 통합·이전해 시설 현대화와 함께 색채선별기를 도입했다. 뿐만 아니라 점차 시설을 증대해 잡곡과 마늘 등 다양한 지역농산물 선별이 가능하게 해 홍성군 농산물 전용 선별장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일손 부족과 고령화로 많은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이 많다”며 농기계 임대사업을 통해 고품질의 농산물 선별과 농가 수익개선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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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쓰레기 종량제 봉투 75리터 신설, 100리터 삭제[시사픽] 홍성군은 환경미화원들의 부상 방지 등 근무 환경개선을 위해 오는 12월부터 100리터 종량제 봉투 제작을 중단한다고 밝혔다. 100리터 종량제 봉투에 담는 폐기물의 무게는 압축해 버려질 경우 최대 45kg까지 늘어나 반복적인 수거 과정에서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질환 및 척추질환이 발생하는 등 안전사고 위험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홍성군은 ‘생활폐기물의 배출 방법 및 수수료 등의 부과·징수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100리터 종량제 봉투 규격을 삭제하고 75리터를 신설했다. 75리터 종량제 봉투는 내년 1월부터 공급될 예정이고 가격은 1,500원이다. 100리터 종량제 봉투는 재고 소진 시까지 판매하며 이미 유통된 봉투는 계속 사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신설된 75리터 규격의 종량제 봉투 사용으로 환경미화원의 근골격계 관련 부상을 방지하는 등 작업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100리터 종량제 봉투 폐지에 대해서도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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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고 행복한 복지의 시작 홍성가족어울림센터 개관[시사픽]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전국 최초의 복합복지문화시설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지난 21일 개관식을 갖고 운영을 시작했다. 가족어울림센터는 이용록 군수가 2018년도 홍성군 부군수로 취임하던 해 관심을 쏟았던 사업으로 홍성군수로 취임한 후 민선 8기 군정 목표인 ‘건강하고 행복한 복지’ 구현을 위한 중요 기반 시설로써 결실을 보게 됐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및 이필영 충청남도 행정부지사, 홍문표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병도 충남교육청 교육국장, 이선균 홍성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이상근 · 이종화 충남도의회 의원, 지역주민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이용의 주인인 어린이, 청소년들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센터 건립 경과보고 센터관람,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홍북읍 신경리 내포초 옆에 위치한 가족어울림센터는 지하 1층, 지상 5층의 규모로 다양한 연령층을 위한 세대 교류 공간으로 보육과 돌봄, 가족건강, 주민편의 기능을 수행하는 홍성군 복지의 메카이자 감동을 주는 가족어울림 공간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하는 열린 공간인 만큼 부담 없이 찾는 가족복지 문화공간의 전국 선도모델이 되기를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앞으로도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홍성, 가족이 행복한 홍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홍성가족어울림센터’명칭은 270건의 응모작 중에서 선정됐으며 내부 시설 명칭 또한 군민들의 투표에 의해 명명되어 사용될 예정으로 대표적으로 다솜카페, 꿈나무놀이터, 도란도란우리집, 어울림책방, 나래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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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태권도, 대한민국을 이끌다[시사픽] 홍성군 출신의 권도윤 선수와 장준 선수가 멕시코 과달라하라에서 열린 2022 세계태권도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하며 홍성 태권도의 위상을 높였다. 광천읍 출신의 권도윤 선수와 홍성읍 출신의 장준 선수는 홍성고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이번 대회에 나란히 국가대표에 선발돼 함께 귀중한 메달을 획득하며 우리 대표팀에 힘을 보탰다. 대회 3일차인 지난 17일 경기를 치른 권 선수는 남자 –68kg급에 출전해 결승전에서 랭킹 1위이자, 지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영국의 블래들리 신든을 라운드스코어 2-0으로 제압해 깜짝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권 선수는 월드스타인 이대훈 선수가 국내 최강자로 군림하는 가운데 좀처럼 국제경기 출전 기회를 잡기 어려웠던 탓에 랭킹 132위에 그쳤으나, 지난해 도쿄올림픽을 끝으로 이대훈 선수가 은퇴하면서 권 선수가 체급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고 이번 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올림으로써 앞으로의 성장세가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금메달 획득의 기대를 받으며 대회 마지막 날인 21일 경기에 나선 남자 –58kg급의 장준 선수는 결승전에서 도쿄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이탈리아의 비토 델라퀼라 선수를 맞아 첫 라운드에 승리했으나, 이후 두 라운드를 내리 내주며 아쉬운 은메달에 그쳤다. 올해 한국체육대학 4학년인 장준 선수는 내년부터 한국가스공사에 입단할 예정으로 새로운 소속팀에서 또 한 번의 세계 정상 등극을 노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대한민국 대표선수단은 금2, 은1, 동1의 다소 저조한 성적을 올렸지만, 금메달 1개와 은메달 1개로 홍성 출신의 두 선수가 우리 선수단 메달의 절반을 책임지며 홍성 태권도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홍성군청 김태옥 교육체육과장은 “현재 홍성군에는 초등 1개교, 중등 2개교, 고등 2개 학교가 태권도부를 운영중으로 군에서는 교육지원청 및 각급 학교, 홍성군체육회 등과 긴밀히 협조해 제2, 제3의 장준, 권도윤 선수가 배출될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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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남부경찰서 2022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시사픽] 세종남부경찰서는 지난 11월 21일 오후 3시 세종기동단 연경장에서 ‘2022년 대테러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세종남부경찰서가 주관하고 세종경찰청, 세종시청, 세종소방본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시경비단, 제32사단 화생방지원대, 금강유역환경청, 국정원 세종본부, 한국영상대 9개 관계기관이 합동으로 참여해 진행했다특히 이번 훈련에서는 화생방 테러·드론 폭발물 테러·인질 구출훈련 순으로 정부세종청사에 대한 발생 가능한 상황기관의 대응역량을 점검하고 미비점을 보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두고 전개했다. 세종남부경찰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테러상황을 대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주기적인 훈련을 실시해 테러로부터 국민이 더 안전할 수 있게 대응능력을 높이고 세종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안심공동체가 형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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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민프로축구단, 에이치원건설과 2023 시즌 첫 파트너십 체결[시사픽] 프로축구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든든한 지원군을 얻었다. 종합건설기업인 ㈜에이치원건설이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의 프로축구 2부리그 도전을 후원하는 첫 번째 파트너로 나섰다.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천안시프로축구단은 2023년 새 시즌 ㈜에이치원건설의 이름을 유니폼에 새기고 함께 뛰게 됐다. ㈜에이치원건설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왔다. 기업의 성장뿐 아니라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면서 지역사회와 이익을 나누고 함께 발전해 나가는 데 힘쓰고 있다. 지역을 대표하는 프로축구단과 스폰서십을 맺음으로써 천안시민들의 행복과 자부심을 후원한다는 마음을 담아 천안시민프로축구단과 후원 협약을 맺었다. 21일 천안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천안시민프로축구단 구단주인 박상돈 천안시장은 “㈜에이치원건설이 그동안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지역의 발전에 이바지해 왔다”며 “내년 시즌에 중위권 순위로 천안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은 바람이다. 이번 후원으로 인해 프로리그에 참가하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더욱 자신감을 갖고 시즌을 준비할 수 있을 것”이라며 고마움과 기대를 전했다. 조중구 ㈜에이치원건설 대표는 “천안시민프로축구단이 천안시민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역의 자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구단의 프로리그 도전을 응원하며 그 과정에 파트너로써 함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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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성금 모금 추진[시사픽] 공주시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희망2023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내년 1월까지 공주시민과 함께 이웃돕기 성금모금 캠페인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공주’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12월 16일 오후 2시 시청 대백제실에서 집중 순회모금 행사를 시작으로 진행된다.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지난 21일 공주시청을 방문해 최원철 시장과 면담을 갖고 캠페인 목표액을 달성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기관 20개소, 개인 278가구 등 관내 겨울철 난방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9,200만원에 달하는 월동난방비 전달식도 가졌다. 최원철 시장은 “연말연시 따뜻한 사랑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우리 주변에 많이 있다. 희망2023 나눔 캠페인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이웃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을 가져보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과 물품 기탁에 참여할 시민은 공주시청 복지정책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되며 ARS기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계좌에 입금하면 된다. 한편 지난 2021년 한 해 동안 공주시민이 모은 연중 모금액은 25억 3천만원으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공주시에 31억 1천만원이 배분됐다. 이 성금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가정과 노인, 아동청소년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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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수험생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 오는 26일 개최[시사픽] 공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아트센터 고마 컨벤션홀에서 수험생들을 위한 ‘청소년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힐링 콘서트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스트레스 해소 및 지역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 발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콘서트는 관내 청소년 동아리팀 공연과 버스킹 공연에 이어 래퍼 MC그리가 초청가수로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에정이다. 이 공연은 관심 있는 청소년과 시민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하며 즐길 수 있다. 최원철 시장은 “수능을 준비하며 지쳐있던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공연을 통해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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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홍보의 달인’ 공주시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시사픽] 공주시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에서 주최한 ‘제8회 2022 올해의 SNS’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8회 2022 올해의 SNS 시상식에서 올해의 페이스북과 올해의 블로그 부문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공주시는 올해의 페이스북은 4년 연속으로 올해의 블로그 부문은 지난 2019년, 2020년에 이어 3번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시는 우수한 콘텐츠와 다양한 정보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SNS의 영향력을 십분 활용하기 위해 전문성을 갖춘 40여명의 서포터즈 기자들과 함께 공주시의 행사와 시 곳곳의 명소들을 친절하고 폭넓게 소개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매주 한 주간의 소식을 한눈에 보기 쉽게 정리해주고 주말에는 주요 이슈들을 다시 한번 짚어주며 시의 다양한 정책과 행사를 친절히 소개하며 시민들의 큰 공감을 얻고 있다. 시는 현재 페이스북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7종의 채널을 특성에 맞게 운영 중이다. 석장리 구석기 축제, 백제문화제, 군밤축제 등 지역을 대표하는 굵직한 행사의 공식 행사는 물론 다양한 프로그램을 온라인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시공간의 제약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기업과 기관들의 SNS 운영을 통한 정보제공과 홍보 기능이 더욱 강화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SNS 흐름에 따른 콘텐츠와 아이디어 발굴을 통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실질적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의 SNS’는 기업과 공공기관,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개인의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평가해 고객, 국민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기업, 기관을 찾아 널리 알리고 올바른 SNS 활용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1차 심사 정량 평가 40%, 2차 심사 심사위원 평가 60%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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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재난대비 학교 취약시설 점검[시사픽]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주진익)은 지난 21일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홍동초등학교 강당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교육현장 건설공사에서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홍성교육지원청과 홍성소방서 관계자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홍동면에 위치한 홍동초등학교 강당공사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현장 안전수칙 준수 △안전관리자 배치 여부 △학생안전 관리방안 △동절기를 맞아 공사현장 화재위험 요소 등을 점검하였다. 이날 현장 점검에 직접 참여한 주진익 교육장은 "홍성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재난 위험이 높은 시설을 철저하게 점검하고, 위험요소가 발견되면 신속한 조치를 통해 학생과 교직원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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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무방문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민원 불편 해소[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시행하는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무방문 민원서비스’가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가설건축물 신고필증 무방문 민원서비스는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후 별도의 재방문 없이 건축주에게 신고필증을 전달하는 것으로 연간 1천4백 건의 가설건축물 축조 신고 중 450건의 건축주가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로 청사와 거리가 먼 관외에 거주하거나 평일에 방문이 어려운 민원인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며 추가적인 방문이 필요 없고 빠른 처리로 민원인들로부터 크게 호응을 받고 있다. 시는 각 부서 간 협업을 통해 건축주에게 등록면허세 전자 납부 방법을 안내하고 납부 확인 후 신고필증을 우편 또는 건축행정시스템을 통해 교부했다. 관외 거주하는 한 민원인은 “재방문 없이 신고필증을 우편으로 받으며 행정이 시민편의 위주로 많이 바뀌고 있음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시민만족 원스톱 민원서비스 제공 시행에 발맞춰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기존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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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소규모 농업인주택 기술지원 서비스 호응[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시에서 추진하는 ‘소규모 농업인주택 기술지원 서비스’가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22일 밝혔다. 건축법상 현장관리인 배치가 의무사항이 아닌 소규모 농업인주택은 시공 시 신고사항과 다르게 공사가 이뤄지거나 부실시공이 발생해, 시민들이 사용승인 신청 시 원상복구, 철거 등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이에 시는 지난해부터 부실시공을 예방하고 공사 품질향상과 안전관리를 위해 소규모 농업인주택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행했으며 올해까지 50건의 농업인 주택의 사용승인을 완료했다. 우선, 시는 소규모 건축신고 수리 시 해당 서비스를 민원인에게 안내하고 희망 시 건축직 공무원을 통해 현지 출장 및 기술지원을 했다. 착공 후 주요 공정현장 검측·상담 등 기술지도 건축공사 상담 및 기술지도 사용승인 현장 조사 및 신청절차 협력 등을 지원했다. 시는 기술지원 서비스가 부실시공, 건축법 위반행위, 각종 분쟁 및 민원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영호 서산시 건축허가과장은 “앞으로도 해당 서비스를 더욱 홍보하고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 감동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