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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마지막 ‘논산시민아카데미’ 개최[시사픽] 논산시가 오는 23일 오후 7시에 올해 마지막 ‘논산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미술 서적 분야 베스트셀러‘방구석 미술관’의 저자로 잘 알려진 조원재 작가가 마이크를 잡고 ‘창조적 관객으로서 미술을 즐기는 법’에 대해 강연을 펼친다. 조 작가는 tvN 어쩌다 어른, JTBC 방구석 1열, TBS 북소리 등에 출연해 대중들에게도 친숙한 ‘셀럽’이다. 23일 열릴 아카데미에서는 미술을 대하는 사고방식과 이에 관한 문제점, 주체적인 자세로 미술을 즐기는 법에 대해 시민과의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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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학이 깃든 체류형 관광명소 ‘논산한옥마을’ 개관[시사픽] 논산시가 지난 21일 논산한옥마을 개관식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시설 운영에 돌입한다. 논산한옥마을 안뜰에서 열린 개관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서원 논산시의회 의장,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등 내빈과 지역주민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관식은 추진경과 보고에 이어 기념사·축사·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참석자들은 한옥마을 시설 곳곳을 둘러봤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이 가진 아름다움과 현대적 실용성이 조화롭게 자리한 새로운 힐링 공간이 탄생했다”며 “기호 유학의 본산이자 선비의 고장 논산의 또 다른 명소가 될 이곳 논산한옥마을에서 고즈넉한 정취를 느끼시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이 지닌 예학 정신을 전승하는 한옥마을은 ‘체류형 관광명소’를 표방,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의 멋과 향취를 음미하며 안락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으로써 구축됐다. 한옥 체험촌과 숙박촌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크고 작은 세미나·학술행사가 가능한 공간 역시 마련돼 다채로운 용도로 활용이 가능하다. 특히 각기 다른 구조와 형태로 꾸며진 12곳의 객실들은 예스럽게 정돈된 인테리어를 품고 전국의 손님을 맞이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방문·투숙객들에게 유네스코 지정 세계문화유산인 돈암서원을 비롯해 탑정호, 관촉사, 선샤인랜드, 강경근대문화역사거리 등 지역의 명소와 논산이 자랑하는 농특산물을 함께 홍보해 전체적인 관광 브랜드 가치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연산면에 위치한 논산한옥마을은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시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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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중, 제8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 ‘장려상’ 수상[시사픽] 나성중학교 ‘기가막히조’팀이 한국원자력연구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전국대회 ‘제8회 원자력 창의력 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대회는 ‘기후변화, 기후위기 시대에 원자력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라는 예선주제와 ‘수출용 소형 연구로를 홍보하기 위한 방안’이라는 본선주제로 진행됐다. 학생들의 원자력 이해 증진과 과학에 대한 지적 호기심 충족, 공교육 현장에서 배운 지식과 정보를 바탕으로 창의·융합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배양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중등부 고등부 부문별로 예선과제를 접수해 상위 6개 팀이 본선을 치러 최종 등급이 결정됐다. 중등부는 1차 예선 심사와 2차 본선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 1팀, 금상 1팀, 은상 1팀, 동상 1팀, 장려상 2팀 총 12팀이 선정됐다. 나성중 ‘기가막히조’팀은 ‘의료산업 신도시 구축’이라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치열한 경쟁 끝에 중등부 부문에서 장려상을 받게 됐다. ‘기가막히조’ 팀원들은 “원자력이라는 개념에 대해 잘 알지 못했지만 대회에 참가하기 위한 과정을 거치며 원자력 공부를 하게 되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형주 지도교사는 “이번 원자력 창의력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교과서 틀을 벗어나 다양한 시선으로 과학에 접근하고 스스로 배움을 터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교내에서도 많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다양한 기회와 경험을 제공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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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업무, 알고 보면 쉬워요[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2022 지방공무원 계약 실무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은 코로나19 거리두기 완화 속 중단되었던 각급 학교 현장체험 활동이 재기되면서 현장체험 관련 계약 방법 문의가 잇달아 수요자의 요청에 맞는 과목으로 편성 운영하게 됐다. 특히 전국의 계약 전문가라고 불리는 강사진을 초빙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계약 일반의 이해 물품·용역·공사 실무 과목을 사례 중심으로 편성해 연수생의 만족도를 최대한 높이고자 했다. 또한, 목공예 체험을 통해 업무로 지친 자신을 토닥이고 동료들과 협업하는 시간도 함께 마련했다. 이승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연수생들이 계약업무에 관한 전문성을 신장해 공정하고 적법한 회계운영 능력을 갖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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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예결특위, 대규모 투자사업 현장 점검[시사픽]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2일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의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2023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공사 현장을 찾아 추진 현황과 문제점, 애로사항 청취를 통해 예산편성의 적정성을 검토하기 위해 진행됐다. 오전에는 당진교육지원청과 인근 신설 학교 예정지를 방문했으며 오후에는 충남테크노파크자동차센터 현장을 살펴봤다. 이날 예결특위 위원들은 공사추진현황을 보고받고 공사 현장 점검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을 예산 심사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대책 마련을 주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창용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으로 사업 예산편성의 타당성과 적정성을 철저히 확인하고 문제점을 파악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현장 방문을 더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심사에 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023년도 충남도와 교육청의 예산안 심사는 제341회 정례회 기간인 12월 9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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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생활밀착형 제도 개선 추진[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는 제79회 정례회 기간 중인 21일 제4차 회의를 열고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0건을 심사했다. 산업건설위원회 위원들은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세종특별자치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0건 중 26건을 원안 가결하고 3건을 수정 가결했으며 1건을 보류했다. 이날 회의에서 의결된 조례안의 주요 내용을 살펴보면, 이순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에는 지속가능발전법에서 위임하고 있는 사항을 규정해 국가 기본 전략과 조화, 지역적 특성 및 여건을 고려한 세종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수립 근거를 마련했다. 박란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의 경우 상권 젠트리피케이션 예방을 목적으로 공동체 당사자 간 공존과 상생의 협력적 이해관계 증진에 필요한 제도적 기틀을 갖추도록 규정했다. 또한 이현정 의원은 ‘범용디자인 기본 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연령·성별·국적 및 장애 유무, 문화적 배경과 관계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범용디자인을 적용한 도시공간 및 환경조성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건설위는 세종시장이 발의한 ‘농업인 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안’에 대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완료 이후 심사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보류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산업건설위에서 통과된 안건은 오는 25일에 개최되는 제79회 정례회 3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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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업경영인 역량 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22일부터 23일까지 경북 울진에서 기존 어업인후계자와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집합·현장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어업인후계자 및 어업인 35명을 대상으로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 집행 관리 등에 대한 집합 교육과 수산 관련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현장 교육으로 진행한다. 수산자원연구소 태안사무소는 기존 어업인후계자와 함께 미래 수산업경영인 선정을 희망하는 일반 어업인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참석자들은 이틀간 경북 민물고기연구센터, 환동해 산업연구원 등을 방문해 주요 사업 및 시설을 견학하고 양식 전문기술 청취 및 새로운 해양산업 육성 방안 등의 기술 정보를 습득할 예정이다. 수산업경영인 어업인후계자 지원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할 의욕이 있는 청장년층을 발굴하고 사업 기반 조성 및 경영개선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해 유능한 미래 전문 수산 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까지 2163명의 수산업경영인을 선정해 육성자금 지원 및 각종 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수산업경영인 지원사업은 지역 수산업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수산전문 일꾼을 육성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수산업경영인 선정 및 육성을 위해 양질의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힘 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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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일손돕기 다 같이 한 번 더 해요”[시사픽] 충남도 식량원예과 20여명은 22일 홍성군 광천읍 매현리에 위치한 인삼 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한 번 더 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농촌일손돕기는 봄·가을철 농번기에 실과별로 실시한 일손돕기에 이어 추가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취약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직원들은 인삼 재배포 철거작업 등에 일손을 보탰으며 적기 영농 지원을 통해 농가를 돕고 농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체험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 도 관계자는 “전체 부서가 매년 봄·가을철 1회 이상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해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지원하고 있다”며 “인력이 부족한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한번 더 하기 운동’에 다같이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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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수상자들이 주도적으로 꾸린 ‘6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출판기념회’ 성황리 개최[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2일 교육청 다목적실에서 ‘6회 충남청소년문학상 시상식·입상작품집 출판기념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는 문학상 입상자 41명을 비롯해 보호자, 학교장, 지도교사, 지도작가 등 250여명이 참석하고 시상식 생방송이 송출되며 충남교육계 안팎의 큰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시상식에서는 공모전 대상 입상자 탁영은 학생 외 총 41명이 교육감상을 수상했으며 출판기념회에서는 무대와 객석 구분 없이 한데 어우러져 입상작품을 감상하고 입상자들과 문학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이어갔다. 또한 공동체비전고등학교의 솔트 앙상블, 충남외국어고등학교의 낭독극 ‘잘 자란 아이’, 이인중학교 전교생의 시 낭송 등도 펼쳐져 큰 박수를 받았다. 이외에도 입상자 41명의 프로필 사진전 ‘글벗 되어 함께 성장하는 우리’ 성장교실 추억 영상전 ‘어디서 무엇이 되어 다시 만나랴’ 시화전 ‘우리의 아침은 오고 있음을’ 1회부터 6회까지 작품집 전시회 ‘여섯 살, 충남청소년문학상’ 등이 이뤄져 행사장 안팎을 풍성하게 했다. 특히 전교생 13명 중 2명이 입상한 이인중학교에서는 이날 전교생이 특별참석해 축하 시를 낭송해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이전 충남청소년문학상에서 입상한 선배들이 보내온 축하 영상도 감동을 자아냈다. 신경희 교육과정과장은 “지난 3년간 문화예술 활동 기회가 적었던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공연과 전시회, 문학작품 이야기 마당을 꾸렸으며 수상자들이 주도적으로 이번 행사의 기획과 운영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문학의 중요성과 가치가 커지는 지능정보화 시대에 문예창작에 관심과 재능이 있는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온 우주만큼 크고 소중하다”며 “이번 문학상을 발판으로 우리학생들이 미래 작가로서 성장하는 데 더 크고 깊은 꿈을 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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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적 혁신을 위한 공유와 실천으로 미래를 여는 충남교육[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 대강당에서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 원장과 교육청 전직원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래교육 대전환에 따른 충남교육 정책 공유와 실천을 위한 전직원 배움자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에서는 내년부터 앞으로 4년간 혁신 3기의 새로운 출발을 앞두고 미래교육을 위한 변혁과 성장의 중장기 계획을 담은 ‘2023~2026 충남교육 발전계획’을 수립 중에 있으며 이에 배움자리를 마련해 전교직원이 미래교육 대전환기의 의미와 역할을 명확히 인식하고 미래교육의 거대한 변화를 이끌어갈 주체로서의 고민과 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배움자리는 2부로 나뉘어 운영됐으며 ‘1부 명사 초청 강연’에서는 21대 유네스코한국위원회 한경구 사무총장을 초청해‘교육의 미래 보고서를 통한 교육의 변혁’이라는 주제 강의가 이뤄졌으며 미래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적 계약의 의미와 교육의 미래가 우리에게 주는 시사점, 교육청이 가져야 할 변화의 자세에 대해 전했다. 이어 열린‘2부 강의’에서는 정책기획과 윤여준 과장으로부터 2023~2026 충남교육 정책방향에 대한 공유와 올바른 실천을 위한 당부의 말이 이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배움자리에 앞서 “우리 학생들이 학습과 삶의 균형을 이루며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전 교직원이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으로 성심성의껏 학생들을 지도해 줄 것”을 강조하며 “미래사회의 기반이 될 교육은 모두가 함께 이용하고 관리하는 공동재로의 인식과 교육적 지원이 중요하며 우리 아이들 모두가 자신의 삶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의 변혁적 혁신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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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인구소멸지역 위기 극복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연구[시사픽] 충남도의회가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해 농촌지역의 인구소별지역 위기 극복을 위한 정책사업을 연구하고 있다.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모임’은 지난 21일 도의회 세미나실에서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 연구모임은 학교와 마을 구성원 등 지역사회가 교육의 주체로 참여하고 지역별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통해 지역인재가 충남의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날 2차 회의에는 대표인 김명숙 의원을 비롯해 공무원, 전문가, 교수 등 15여명이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이 연구모임에서 추진하고 있는 ‘충남마을교육공동체 활동 지원의 일반행정 기능 강화 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겸했다. 발제를 한 공주대 양병찬 교수는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변화 분석 시·군별 마을교육공동체 사업 현황 분석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과의 연계 가능성 도내 및 타 시·도 마을교육공동체 사례 등을 소개하고 이어 회원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명숙 연구모임 대표는 “인구소멸지역의 문제는 학교에서 시행하는 제도권 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마을교육공동체가 잘 운영되어야 지속가능한 지역인재 육성과 공동체가 유지된다”며 “이런 문제에 대해 정책적 연구 필요성이 있어 시행하니 마을교육공동체 사례 연구 시 운영과정에서 운영주체와 주민자치회가 협업해 운영되는지, 지역주민의 참여도가 높은지에 대한 실태조사와 파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연구회원 모두가 역량있는 분들이므로 마을교육공동체 정책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현장에 시행할 수 있는 물꼬를 틀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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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 모집 나서[시사픽] 계룡시는 다음달 5일까지 ‘2023년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야생동물 방지단 모집은 유해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최소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한 것으로 시는 총 12명을 선발해 피해 예방에 나설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야생동물 방지단 지원 신청은 2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계룡시로 되어 있으며 논산경찰서 관할 총포소지 허가를 받은 자로 수렵면허 취득 후 5년이 경과한 후 최근 5년 이내 수렵장에 참여한 실적 또는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이 있으면 가능하다. 모집인원 대비 초과 지원이 있을 경우 계룡시 주민, 계룡시 피해방지단 활동, 계룡시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 실적 경험 등의 우선순위에 따라 방지단원을 모집하고 있다. 선발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은 관내에서 내년 1년 동안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피해 신고는 물론 농작물 파종기·수확기 피해 예방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를 위해 야생동물 발견 현장에 출동해 포획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지로 시민의 재산 피해를 지켜줄 수 있는 모범 엽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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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아날로그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공연[시사픽] 계룡시는 오는 12월 2일 오후 7시 30분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시간을 파는 상점’ 김선영 작가의 두 번째 신작을 연극으로 재구성한 작품으로 가난하고 어려운 환경속에서 카페 ‘이상’을 통해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나아가는 여고생 연두의 성장이야기를 담았다. 꿈을 잃은 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린이, 청소년은 물론 성인에게도 위로가 되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1만원이다. 공연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와 계룡문화예술의 전당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구입도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을 향해 한걸음을 내딛는 내용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스토리를 담았다”며 “다가오는 겨울 마음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 ‘내일은 내일에게’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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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기업인과 소통의 장 마련[시사픽] 충남도는 22일 아산시 소재 복합문화공간에서 ‘충남 디스플레이 기업인 포럼’을 개최했다. 충남테크노파크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산·관·연 간 협력체계를 구축해 도내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동향 및 정보를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 문성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장, 김민석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 센터장, 도내 디스플레이 기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포럼은 유공자 표창, 정보 교류, 강연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지역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에 앞장선 기업인과 관계기관 직원 등 5명이 도지사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박영호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연구원이 ‘디스플레이 국가 연구개발 사업 기획 추진 방향’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이 자리에서 전 부지사는 “디스플레이 산업은 거시경제 여건의 악화와 급격한 소비심리 위축, 공급망 불안정 등으로 최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최근 산업부가 디스플레이 산업을 국가첨단전략기술로 선정한 만큼 앞으로 더욱 발전할 것”이며 “우리 도에서도 급변하는 시장환경 대응과 산·관·연·학이 상생하는 산업 생태계 조성 등 디스플레이 산업을 중점 육성 중”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부지사는 “정부의 정책, 지원 부족으로 세계무대 경쟁에서 뒤처지는 일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하고 기업 간 화합·소통하는 이번 포럼이 신기술 개발과 기술 초격차 확보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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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식품제조가공업자 등 법정 의무 식품위생 교육 연내 수료 당부[시사픽] 금산군은 관내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자들이 법정 의무 사항인 식품위생 교육을 올해 12월 31일까지 받길 당부했다. 식품위생법 제41조 제1항에 따라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식품제조가공업 영업자 등 8개 업종 영업자는 위생관리 능력향상 및 식품위생법령 개정 등 변화된 상황에 발 빠르게 대처하기 위해 매년 이 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은 식품제조가공업의 경우 한국식품산업협회, 일반음식점은 한국외식업중앙회 등에서 온라인 및 집합 교육으로 수강할 수 있다. 교육 시간은 업종별 2~3시간이며 기한 내 교육을 받지 않으면 식품위생법 제101조 제2항에 따라 1차 위반 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식품제조가공업 등 영업자 법정 의무 식품위생 교육은 업종별로 교육기관이 상이해 확인이 필요하다”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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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온라인 조상땅찾기 서비스 전개[시사픽] 금산군은 지난 21일부터 온라인 조상땅찾기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이 서비스는 후손들이 조상들의 토지소유 현황을 알지 못하는 경우 토지 소재를 조회해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다. 군은 코로나19에 대응한 비대면 행정서비스 제공 및 민원인 편의 증대를 위해 군청 민원지적과에 직접 방문해야 조상땅찾기 신청을 할 수 있는 기존 과정을 개선해 온라인 서비스를 시작했다. 신청 방법은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국가공간 정보포털에서 K-geo플랫폼을 접속해 본인인증 후 신청하면 된다. 조회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사망한 부모, 배우자, 자녀의 토지로 대상자의 주민등록번호로만 조회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민원인이 직접 서류 발급 및 방문 신청하는 불편을 해소한 온라인 조상땅찾기 서비스가 시행됐다”며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만큼 상속민원에 관심이 있는 주민의 관심과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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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도 본예산 8344억원 편성[시사픽] 예산군은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 실현을 위한 민선 8기 첫 본예산으로 2023년 예산안 8344억원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올해 본예산 7628억원보다 716억원이 증가한 규모로 군 예산규모의 83%를 차지하는 일반회계가 6947억원으로 올해보다 237억원이 증가했으며 재원으로는 지방세 654억원 세외수입 187억원 지방교부세 2882억원 조정교부금등 251억원 국·도비보조금 2939억원 등으로 편성됐다. 특별회계는 61억원이 증가된 381억원, 기금은 418억원이 증가한 1015억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공공질서 및 안전 예산이 34억원 증가한 223억원 환경예산이 267억원 증가한 964억원 사회복지예산이 54억원 증가한 1643억원 농림해양수산예산이 46억원 증가한 1339억원 국토및지역개발예산이 46억원 증가한 370억원이다. 특히 군은 2023년 본예산이 민선 8기에서 편성된 첫 본예산인만큼 ‘새로운 내일 하나된 예산’의 군정철학을 예산안에 담아냈다. 민선 8기 공약 추진을 위한 예산으로 301억원을 편성했으며 주요사업으로는 보훈관련수당 33억원 덕산복합문화체육센터건립 30억원 소상공인특례보증 확대 및 예산사랑상품권 상시할인판매 27억원 축산악취 개선사업 25억원 어르신목욕비 및 이미용비 확대지원 12억원 등이며 지난 7월 초도방문 때 주민들의 건의한 사업 또한 60개 사업에 121억원이 편성돼 주민들이 당면한 불편함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뒀다. 역점사업 중 하나인 인구증가를 위한 시책사업으로 청년스마트빌리지조성사업 32억원 출산육아지원금 8억원 청년일자리 관련사업 4억 6천만원 결혼축하금 2억원 청년전월세보증금대출이자지원 등 청년지원사업 1억 6천만원 청년마을활동가제도 1억 5천만원 예산사랑근로자적금우대금리지원 4천만원 예산군구직자면접비지원 1천만원 전입세대지원 7천만원 출산지원 5천만원 등이 편성됐다. 농림분야 주요 예산으로는 기본형공익직불제 302억원 충청남도농어민수당 108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지원 44억원 등이 편성됐으며 농촌환경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10억원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14억원 등 살고 싶은 명품농촌을 만들기 위한 예산이 편성됐다. 또한 정주여건의 기초가 되는 상·하수도시설확충 및 수질개선을 위한 사업으로 예산읍2단계하수관거정비사업 214억원 예산정수장확충사업 70억원 내포신도시주변지역하수관로정비사업 64억원 덕산지구농어촌지방상수도확충사업 50억원 대술지구농어촌지방상수도확충사업 43억원 등이 꾸려졌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기 위한 충남신용보증재단출연금 12억원, 중소기업특례보증출연금및보증료지원 4억원도 편성됐으며 산업단지 내 원활한 경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예산제2일반산업단지공업용수도사업 16억 예산농공단지활력있고아름다운거리조성 9억원 예산신소재일반산업단지공업용수도사업 5억 예당2일반산업단지공업용수도사업 2억원 등도 편성됐다. 지역경제활성화의 한 축인 관광개발예산으로는 예당호착한농촌체험세상 37억원 덕산온천휴양마을조성사업 20억원 추사서예창의마을조성사업 18억원 예당호반문화마당조성사업 9억원 등이 편성됐다. 또한 재난·재해예방을 위한 예산으로 지석고인돌천정비사업 45억원 용굴천지방하천정비사업 34억원 시왕천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31억원 만사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정비사업 17억원 예산천풍수해생활권종합정비사업 13억원 등이 편성됐으며 사회안전망확충을 위한 사업으로는 기초연금 653억원 노인일자리및사회활동지원 63억원 장애인활동지원사업 47억원 영유아보육료지원 32억원 방범CCTV신규설치 13억원 대상포진백신및접종시행비 11억원 군민안전보험및자전거보험가입 1억원 등이 편성됐다. 한편 2023년 본예산은 제287회 군의회 정례회 심의를 거쳐 12월 14일 의결된다. 군 관계자는 “2023년 본예산은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발을 맞추면서 한편으로는 지역경제활성화, 주민정주여건 개선, 사회안전망 강화 및 재난재해예방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며 “본예산이 확정되면 예산이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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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돌봄노동자 소진방지 위한 ‘마음돌봄 힐링-Day 행사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1일 군청 추사홀에서 ‘여성돌봄노동자 소진방지를 위한 마음돌봄 힐링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사회복지분야 직접돌봄서비스분야 돌봄노동자 중 여성노동자 비율이 전체 노동자의 81%를 차지하고 있으며 연령대도 점점 고령화됨에 따라 열악한 근무환경과 감정노동 등 스트레스 노출이 심화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군은 여성들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돌봄노동자들을 위한 여성폭력예방캠페인과 업무 스트레스 및 우울감으로 인한 자살예방홍보 캠페인, 심신의 안정을 위한 꽃차 전시 및 시음행사, 포토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앞으로도 군은 돌봄에 대한 사회적 가치 인정과 돌봄 노동자에 대한 처우개선을 위해 돌봄노동자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돌봄환경 개선 등을 논의할 수 있도록 돌봄관련 전문가, 돌봄시설 대표, 여성돌봄노동자 등과의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저출산 초고령사회가 심화되는 가운데 돌봄에 대한 중요성은 점점 더 커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돌봄의 가치를 다시금 되짚어보고 앞으로 행정에서도 돌봄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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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여성친화기업 3곳 시설환경개선 및 양성평등 교육 완료[시사픽] 예산군이 2022년 여성친화기업 3곳에 대한 시설환경개선과 양성평등 교육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군은 지난 6월 여성의 취업 여건과 인식개선으로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율을 높이고 일·가정 양립의 직장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 3곳을 선정하고 시설환경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올해 선정된 3개 기업은 ㈜리빙키친, 이앤에스㈜, 의료법인모두온의료재단이며 여성 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한 여성전용 휴게실 및 화장실을 설치하고 편의용품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양성평등주간기념이 있는 지난 9월에는 성평등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자 전 직원을 대상으로 양성평등교육을 실시하는 등 인식개선 확산 및 여성친화적 기업문화 조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다. 아울러 여성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정시퇴근 및 일·가정양립을 위한 관련 제도를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내부 직원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있다. 여성친화기업 관계자는 “아직 여성친화기업으로 부족한 면이 많지만 여성친화기업인증을 기회삼아 여성인재를 위한 다양한 복지제도를 시행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수 있는 다양한 지원 방안을 마련해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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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도 개별주택 특성 조사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2023년도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실시한다. 군은 내년 1월까지 지역 내 단독·다가구주택 및 주상복합건물 2만1273호에 대한 개별주택 특성 조사를 추진한다. 특성 조사는 1개반 4명으로 편성된 조사반이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확인한 후 현장을 방문해 특성조사표와 도면을 토대로 주택 이용 상황, 건물구조, 증·개축 여부 등 주택 및 토지 특성 23개 항목에 대한 전수 조사 방식으로 이뤄진다. 군은 주택 특성 조사가 마무리되면 표준주택가격을 기준으로 개별주택과 비교표준주택의 특성을 비교해 주택 가격을 산정한 후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의견 청취,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28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종 결정된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주민들에게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조사를 철저히 실시하겠다”며 “조사원의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