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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겨울맞이 따뜻한 기부 행렬 이어져[시사픽] 공주시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따뜻한 기부 행렬이 끊이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지난 22일 OB맥주충남남부지점은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사랑의 라면을 기탁했다. OB맥주는 매년 세종과 충남지역에 거주하는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연탄 등을 기부하며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천안논산고속도로에서도 연탄 18,750장과 김치 350박스 등 3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공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천안논산고속도로는 2013년부터 10년간 공주시에 매년 정기적으로 취약계층 장학금을 기탁하며 적극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기탁자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으로 행복한 공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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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인 가구 대상으로 원도심 투어 진행[시사픽] 공주시로부터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 사업’을 위탁받은 공주시가족센터는 최근 관내 1인 가구 8명 대상으로 제민천 일대에서 원도심 투어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마을스테이 ‘공간’에서 출발한 원도심 투어는 가가책방 서동민 대표의 인솔에 따라 골목마다 얽혀있는 공주시 역사와 변천사 등의 정보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투어 종료 후에는 참여자들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공주시 원도심 일대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기회에 원도심 장소 하나 하나 직접 다니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공주의 변천사를 직접 가보고 설명을 들으니 공주에 대한 애정이 더욱 커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시는 1인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을 위해 공주시가족센터와 함께 1인가구의 문화체험활동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식사지원, 동아리활동지원, 정서·심리상담, 연말·명절 모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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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왕도 국제학술대회’ 25일 개최…공주 정지산 유적 조명[시사픽] 공주시는 웅진백제 왕실의 제의시설인 ‘공주 정지산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 제고와 정비·복원 방안 마련을 위한 국제학술대회를 오는 25일 국립공주박물관에서 개최한다. 충청남도역사문화연구원, 국립공주박물관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서울대학교 권오영 교수의 기조강연에 이어 제의시설로서의 정지산 유적에 대한 국내외 연구를 중심으로 7개 주제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백제 웅진시기 정지산 유적의 의미와 가치’란 주제로 진행되는 권오영 교수의 기조강연에서는 정지산 유적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통해 웅진 왕도의 이상과 내제적 의미를 고찰한다. 주제발표는 채미하 한국교통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5명의 국내 학자들이 나서 정지산 유적의 가치와 의미, 정비·복원을 위한 콘텐츠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한다. 또한, 내몽골박물원 장원핑 등으로부터 중국과 일본의 제사 유적에 대해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주제발표에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유적의 성격 및 향후 활용 등 웅진백제 핵심유적인 공주 정지산 유적의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학술대회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와 관심있는 시민들이 학술대회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웨비나 방식으로 진행하며 공주시 유튜브를 통해서도 생중계된다. 한편 공주 정지산 유적은 금성동에 위치한 정지산의 구릉지대에 자리 잡은 유적으로 웅진 도읍기 백제의 국가 제의 시설로 추정되는 곳이다. 이곳에는 국가의 중요시설에만 사용된 8잎의 연꽃잎이 새겨진 수막새가 발견됐고 화려한 장식이 부착된 장고형 그릇받침 등 국가 제사와 관련된 유물이 출토됐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웅진백제 왕도의 핵심유적인 ‘공주 정지산 유적’의 문화재적 가치를 공주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세계유산 백제역사유적지구 확장 등재 및 유적 정비·복원을 통한 공주의 문화자산 가치 제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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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공급업체 공모[시사픽] 공주시는 2023년 1월 1일 고향사랑기부제 시행을 앞두고 기부자에게 제공할 답례품의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1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공고 기간을 두고 12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공급업체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시는 답례품의 구성과 가격, 사업 운영 역량, 생산유통 안정성 및 지역경제 기여도 등을 평가하고 12월 15일 답례품선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급업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모 대상은 관내 소재하는 업체로 2023년 한해 답례품 공급이 가능한 생산 또는 유통업체이다. 답례품은 관내에서 생산·제조하는 물품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모집 분야는 지난 9일 선정한 공주알밤 등 20개 품목이다. 시는 기부제가 최초 시행되는 만큼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오는 29일 사전설명회를 개최해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신청 방법을 안내하는 등 알찬 답례품 구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박인규 행정지원과장은 “공주시의 모금액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답례품 선정과 공급업체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관내 많은 업체가 경쟁적으로 공모에 참여해 기부제 정착과 지역발전에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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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 개최[시사픽] 홍성군지역아동센터 연합회는 지난 21일 홍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아동센터 연합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합발표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아동들이 참여해 난타, 수화, 댄스,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자신들의 재능과 끼를 표현하고 센터 간 아동들이 서로 소통하고 응원하며 단합된 모습을 볼 수 있는 활기찬 행사가 진행됐다. 홍성군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내 아동을 보호, 교육, 정서지원, 지역사회 연계 등의 활동을 통해 지역 돌봄의 중심기관으로 역할을 해오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 그동안 담아두었던 재능을 펼치면서 소통과 참여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모든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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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금연사업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시사픽] 홍성군보건소는 24일 개최되는 2022년 지역사회 금연사업 성과대회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금연상담부문‘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이번 평가대회는 지역 특성에 맞는 금연성공 사례를 발굴 확산하기 위해 개최됐다. 홍성군보건소는 취약계층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1:1 맞춤형 상담을 중점으로 개인의 실천 의지를 독려하고 각 대상자의 흡연상황에 따른 차별화된 금연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충실히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금연상담부문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룬 것이다. 보건소 금연상담 서비스는 주민등록상 지역을 구분하지 않으며 외국인, 청소년 등 포함해 흡연자는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6개월간 9차례이상 일산화탄소 측정, 다양한 금연 행동요법, 니코틴 보조제를 받을 수 있으며 주기별 금연상담 사례품과 6개월 성공 기념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담배로 인한 폐해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모두의 건강에 해로운 영향을 끼치며 담배를 피우기 시작하면 그 습관을 떨치기 어렵고 쉽게 의존한다”며“보건소 금연클리닉센터에서는 항상 흡연자들의 가까이에서 다양한 금연서비스를 지원하고 금연 실천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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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년 道 주관 “드론 관련 3개 대회” 연달아 우수상 및 최우수상 수상[시사픽] 홍성군이 道 주관 ‘드론 관련 공모전 및 경진대회’에 참가해 우수상 및 최우수상을 연달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홍성군은 11월에 진행된‘2022년 충청남도 드론 영상 및 사진 공모전’에서 군은 드론 행정협업분야에 드론을 활용한 행정자료 정비 등 여러 사례로 참가해 15개 시·군 중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우수상을 수상했다. 또한 지난 8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진행된 ‘제9회 지적측량 경진대회’에서 각 시군 지적측량검사 업무 담당 공무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간 이동측량과 드론 정사영상 제작 실력을 발휘해 최종심사 결과 도내 1위를 차지해 최우수상을 받는 등 연이은 성과를 거뒀다. 지난 7월에는 태안 UV랜드에서 개최된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 참가해 30개 팀 76명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 가운데 정밀조종분야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군 관계자는“지난 1년간 드론 관련 3개 대회에서 연이어 수상하게 되어 무척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드론에 대한 직원들의 관심과 업무능력을 높이고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행정업무 적용을 통해 대민서비스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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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2022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 열린다[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2022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 사격대회’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산시 종합사격장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대한사격연맹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공기소총과 공기권총 각 남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대회에는 한국, 일본 선수단 약 30여명이 참석해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겨룰 예정이며 싱가포르 선수단은 현지 사정상 불참했다. 각국 선수단은 24일 공식 도착을 시작으로 25일 장비검사 및 비공식 훈련을 거친 후 26일부터 본격적인 대회에 돌입하게 된다. 시에서는 대회 기간 중 참가선수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서산경찰서 등 관련 기관과 협조해 사격장 및 숙소 순찰 강화 등 다양한 행정 지원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선수단 단장을 맡게 된 이완섭 서산시장은 “선수단이 서산시에 대한 좋은 기억을 안고 갈 수 있도록 대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는 한국, 일본 사격 선수들이 기술 교류와 친목 도모를 위해 1989년부터 2015년까지 해온 박종규·안자이미노루배 한일사격대회가 참가국을 확대해 2016년 동아시아 유스 공기총사격대회로 변경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온 것이다. 대회는 3개국에서 15세에서 18세 사이의 선수들이 참가하며 2016년부터 한국, 일본, 싱가포르 순으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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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거동 불편 어르신 대상 미용 봉사자 간담회 개최[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난 22일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미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봉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2년 만에 대면으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그간 봉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이 참석해 봉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서비스 개선방안을 논의했으며 참석자들은 서산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자원봉사 활성화로 서비스 수혜자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거동 불편 어르신 미용 봉사는 서산시 보건소의 방문건강관리사업과 연계해 2000년 처음 시작한 이래로 올해로 22년을 맞이했으며 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서산지부의 적극적인 참여로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꾸준히 활동해 왔다. 백미희 대한미용사회 서산지부장은 “거동 불편 어르신들이 미용하는 날이라도 활기를 찾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에 좋은 힘을 얻고 있다”고 말하며 “23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에 이완섭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지속적인 보살핌을 제공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공무원들이 앞장서 나눔을 실천하는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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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석남동 공동묘지 환경정비사업 완료. 도심 확장 발판 마련[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속적인 인구 증가와 도심 확장에 발맞춰 ‘석남동 공동묘지 환경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석남동 286-13번지에 위치한 석남동 공동묘지는 도시미관 저해는 물론 지역 발전의 걸림돌로 지적돼 정비에 대한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돼왔다. 이에 시는 시민 삶의 질을 향상하고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2019년 7월부터 공동묘지 일제현황 조사 실시 등의 과정을 거쳐 2022년 11월까지 유연묘 50기와 무연묘 446기 등 총 496기의 분묘의 이장을 완료했다. 김영식 서산시 경로장애인과장은 “변화의 흐름에 따른 자연 친화적인 선진 장사문화 정착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보다 효율적으로 시유지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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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확보.[시사픽] 충남 서산시가 교통·환경 분야 인력 및 예산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 절차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서산시 시설관리공단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 검증심의회’를 열고 심의위원위촉과 회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내년도 하반기 출범 예정인 지방공단형 ‘서산시 시설관리공단’의 설립 타당성 검토 용역결과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시는 그동안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 및 충청남도 설립 협의를 마치고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기관인 지방공기업평가원을 통해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사업의 적정성 조직 및 인력 지방재정에 미치는 영향 주민 복리증진 등 모든 부분에서 공단 설립에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시설관리공단의 조직 및 임원 등 인력배치가 검토기준에 적합하고 공단 설립 시 현행방식 대비 연평균 37억원의 예산을 절감해 공단 설립이 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공단 위탁사업은 2개 분야 9개 사업으로 교통분야는 공공주차장 대산버스터미널이 있고 환경분야는 재활용선별시설 종량제봉투판매 바이오가스화시설 수소충전소 공공하수처리시설 공공폐수처리시설 공중화장실 등이 있다. 시는 내년부터 전담 TF팀 설치 및 설립심의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관련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며 최종적으로 설립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공단 설립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주민복리 증진과 지역경제 파급효과 및 안정적 일자리 창출 그리고 일 잘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설관리공단 설립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관련 절차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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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장려상 수상[시사픽] 태안군이 올해 추진한 치매환자 가정환경개선사업이 광역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부문에서 우수사례로 뽑혔다. 군은 지난 22일 충남광역치매센터에서 열린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치매환자 가정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바꿔줘 홈즈’ 사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군이 추진한 바꿔줘 홈즈는 군내 치매 등록 40가구를 선정해 도배·장판과 이불 세탁을 비롯해 미끄럼 방지매트, 목욕의자, 이동변기, 안전손잡이 등 수리 지원을 통해 치매환자의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가정환경 수정사업에 동의하고 시공작업이 가능한 가구를 대상으로 치매환자의 일상생활 활동, 행동 심리 증상, 생활환경 등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선정했다.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광역치매센터가 주관으로 열린 이번 선발대회는 치매안심센터, 치매 유관기관에서 협력·수행하는 우수사업 발굴과 모범사례 확산을 통해 민관협력 사업 활성화를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치매친화도시 예산군 ‘오감만족’ 행복채움 프로그램이 대상을, 논산시 민관협력 치유농업 프로그램 ‘어르신 인지건강 향상을 위해 민관이 힘을 모으다’가 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안심센터와 협업 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한 치매관리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치매환자 가정의 요구를 반영한 지원 항목을 추가하는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22일 충남광역치매센터에서 열린 ‘치매관리사업 민관협력 우수사례 선발대회 시상식’에서 태안군이 치매환자 가정환경개선을 위해 추진한 ‘바꿔줘 홈즈’ 사업이 장려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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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꽃지, 올해 전국 우수해수욕장 선정[시사픽]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이 2022년 전국 우수해수욕장으로 선정됐다. 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도 관리우수 해수욕장 및 시설개선 지원대상’ 선정 결과, 꽃지해수욕장이 전국 277개 해수욕장 중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시설개선 지원대상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된 꽃지는 지난해 17억원을 들여 노점상과 어지럽게 널린 비석 등을 없애고 인피니트 스튜디오, 어린이 물놀이 시설, 그늘 정원 등 해안공원 조성을 실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할미할아비바위 낙조 경관과 완벽하게 조화되는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된 꽃지해수욕장은 공원 조성 후 올해 관광객 수가 지난해 대비 41%가 증가했고 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인피니트 낙조를 보려는 관광객이 크게 늘었다. 이번 평가는 우수해수욕장 추천, 1차 현장평가와 2차 서면평가에 이어 해수부 해수욕장평가위원회의 최종 대면 평가 과정을 거쳤으며 테마형 해수욕장 운영실적과 시설개선 필요성과 발전 가능성에 대한 평가였다고 군은 설명했다. 시설개선 해수욕장으로 선정된 태안 꽃지해수욕장과 망상해수욕장, 수문해수욕장은 각각 국비 1억원이 지원되며 해운대, 속초, 대광 해수욕장은 관리우수 해수욕장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과 함께 포상금 150만원이 지급된다. 군 관계자는 “내년도 꽃지해수욕장에 2억원을 들여 감시탑, 샤워시설, 물품보관함 등 관광객 편의와 안전 도모를 위해 이용환경 선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해수욕장 시설물 관리에 중점을 두고 관광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2022년 전국 우수해수욕장에 선정된 태안군 꽃지해수욕장이 지난해 17억원을 들여 인피니트 스튜디오, 어린이 물놀이 시설, 그늘 공원 등 꽃지해안공원 정비공사를 실시한 후 관광객이 지난해 대비 41%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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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민주시민교육위원회 개최[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2일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아산시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아산시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회는 장성근 천안YMCA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아산교육지원청, 순천향대학교, 충남민주시민네트워크, 중부미래정책연구원, 전국민주시민교육네트워크 등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2022년 민주시민교육 추진 업무 보고와 2023년 추진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으며 위원들은 내년도 민주시민교육 예산 확보와 아산형 민주시민교육의 방향성 정립, 종합적 체계적인 계획 수립, 지역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 기획 등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장성근 위원장은 “오늘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내년에는 한층 발전된 민주시민교육이 운영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광락 평생학습관장은 “아산시는 올해 충남도 평생교육진흥원 공모를 통해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과 ‘작은 관심, 민주시민의식을 깨우다’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며 “내년에는 관련 기관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네트워크 형성해 더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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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22년 아산시 여성통계’ 공표[시사픽] 아산시가 ‘2022년 아산시 여성통계’ 보고서 작성을 완료하고 지난 22일 아산시 통계 누리집에 게시했다. ‘2022년 아산시 여성통계’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행정자료를 연계해 작성한 것으로 여성의 인구와 가족, 경제 현황 및 일자리, 주거와 복지 등에 대한 현황을 파악해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작성됐다. 통계 누리집 지역특화통계-여성통계에 게시된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기준 20세 이상 아산시 여성은 12만3131명으로 아산시 전체 인구의 47.8%를 차지한다. 연도별로 살펴보았을 때 여성인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남성 대비 여성의 비율은 지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남성 사망률은 2020년 576.1명에서 2021년 567.8명으로 감소하는 데 반해 여성 사망률은 2020년 479.7명에서 2021년 534.1명으로 증가했다. 자살률은 여성보다 남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시는 ‘여성친화도시’이자 양성이 평등하게 함께하는 도시다 통계를 기반으로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발전시켜 모두가 행복한 아산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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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도로 제설 모의훈련 진행[시사픽] 아산시가 지난 22일 겨울철 도로 적설에 대비한 제설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에는 도로과 직원 33명과 읍면동 제설담당자가 참여했으며 제설작업용역업체 덤프트럭 15대와 굴삭기 5대가 동원됐다. 훈련은 겨울철 적설 상황 발생을 가정해 제설작업 응소 시간을 확인하고 전진 기지별로 해당 노선을 예행해 제설 인력의 숙련도와 신속한 도로 제설 대응을 향상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영석 도로과장은 “제설 장비 점검과 제설 훈련 등 다양한 겨울철 설해 대비를 통해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폭설 발생 시 선제 대응에 나서는 등 시민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도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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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업기술센터, 논 그림‘1석3조’[시사픽] 당진시농업기술센터가 ‘논 그림’을 활용해 해나루쌀 홍보, 관광객 볼거리 제공, 이웃돕기의 1석 3조를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이색적인 관광상품으로도 활용되는 논 그림은 논을 도화지 삼아 벼를 재료로 이용해 그림과 글자를 연출하는 것으로 벼의 생육에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모습이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이를 이용해 삼선산수목원 입구에 “최고의 해나루쌀”이라는 문구를 유색 벼를 활용해‘논 그림’으로 그려 당진 해나루쌀을 홍보하고 삼선산을 오르는 방문객들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또한 논 그림에 사용된 후 수확한 벼 300포를 관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기탁 했으며 사회복지과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시 기술센터관계자는 “유색 벼를 활용한 논 그림은 자연 친화적이고 광고효과도 뛰어나다”며 “서해복선전철, 서해안고속도로 주변 등 조망권이 확보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시정 홍보, 관광 상품화, 기업체 연계 홍보 등에 논 그림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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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하반기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 개최[시사픽] 당진시가 지방재정 확충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22일 시청 아미홀에서 하반기 지방세 및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명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이월체납액 5백만원 이상인 부서장 및 읍·면·동장이 참석해 지방세 관련 서면보고 후 세외수입 징수 현황에 대한 전반적인 보고와 함께 체납액에 대한 그간의 징수 활동과 문제점 향후 징수대책 등을 논의했다. 올해 세외수입 징수목표액은 지난해 이월체납액 177억 4천4백만원의 20%인 35억 4천 9백만원으로 올해 10월 말 기준 징수액은 32억7천4백만원으로 목표액의 92.2%를 징수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영명 부시장은 “지난 몇 년간 코로나19 등 대내외 여건이 어려웠음에도 불구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주신 노고에 감사하다”며 “올해도 시 재정의 어려움 해결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관리대책을 추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체납고지서 및 안내문 일괄 발송, 생계형 체납자를 위한 분납 유도, 차량 관련 과태료 징수를 위한 번호판 영치 수시 운영, 금융 재산 압류·추심 등 맞춤형 징수 활동을 통해 연말까지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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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깨끗한 축산농장’16개소 추가 지정[시사픽] 당진시가 위생적인 축산환경 조성을 위한‘깨끗한 축산농장’기준을 만족한 관내 축산농가 16개소를 추가로 지정했다고 23일 밝혔다.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은 축산업 허가를 받은 축산농가 중 신청 희망 농장을 대상으로 현장평가를 진행해 축사 내·외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 등 평가 기준에 부합하는 농가를 지정해 국민에게 인정받는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해 농림축산부가 추진하는 사업이다. 주요 평가 기준은 축사시설, 악취관리, 분뇨처리, 축사 주변 환경 상태들이며 총 100점 중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인증받을 수 있다.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인증 획득 시 현판설치는 물론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한 사업에서 가점 또는 우선순위 선정 등 다양한 인센티브 및 축산환경관리원을 통한‘깨끗한 축산농장’유지를 위한 전문가 컨설팅, 사후관리 등도 제공 받을 수 있다. 시는 2019년 10개소 지정을 시작으로 2020년 16개소, 2021년 15개소, 올해는 일출농장 외 15개 농장을 추가 지정해 18일 지정서를 전달해 지금까지 총 58개소가 인증을 받았으며 내년까지 70개소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장명환 축산지원과장은 “앞으로도 많은 축산농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인증에 참여해주길 바라고 인증 농가에 축산사업 인센티브 부여 등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깨끗한 축산농장 인증을 희망하는 농가는 당진시청 축산지원과 축산정책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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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평동 우리마을, 우리가 직접 깨끗하게[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이 지난 22일 대평동 주요 상가 일대에서 대평동 주민단체와 합동으로 우리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활동에는 대평동 통장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대평동위원회, 한국자유총연맹 대평동분회 등 관내 주민단체 회원 40여명이 참여했다. 각 단체 회원들은 상가 지역, 인도 주변에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면서 도로변 잡초 제거 등 가로수 돌봄 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주민들의 환경의식 고취와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한 환경정화활동 캠페인도 함께 펼쳤다. 이은주 대평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깨끗한 대평동 만들기를 위해 협조해 주신 주민단체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대평동을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가꾸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