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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 대응 총력[시사픽] 예산군은 11월 15일부터 2023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을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대설·한파 등 겨울철 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한 본격적인 대응체제를 갖춘다. 군은 대책기간 중 대설 특보가 발효되면 12개 협업기능반으로 구성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효율적인 도로제설을 위한 인력과 장비·자재 확보를 통한 제설 전담팀 가동, 민.관.군 협업체계를 구축하는 등 단계별 대응체계를 운영할 방침이다. 주요 대책으로는 기상특보 시 24시간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 유지 한파 대비 TF팀 구성으로 취약계층 보호 및 한파쉼터 운영 터널 진출입로와 교량 등 상습결빙구간 집중 관리 제설장비·인력·제설자재 사전 확보로 신속한 초동제설 체계 유지 수도 동파 대비 긴급복구반 편성·운영 PEB, 아치판넬 등 인명피해 우려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농·축산 시설물 사전 점검 등이 있다. 이외에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대설·한파 대응 행동요령 홍보 읍·면 자율방재단 활용 마을 제설반 구성 등 자발적으로 함께 눈을 치우는 제설작업 문화 정착을 통해 대설로 인한 피해 예방 및 교통 불편 해소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군은 지난 14일까지 겨울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기간을 운영해 제설재 비축관리를 위한 제설 전진기지 확보 및 겨울철 재해우려지역, 한파저감시설 등 시설물 사전 점검을 완료했다. 또한 도로적설 및 노면결빙 등 교통 취약구간과 시가지 제설대책을 강화하고 재난취약지역과 시설물에 대한 지속적인 예찰과 점검으로 현장중심 재난대비 체계 구축에도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사전점검을 철저히 한 만큼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 수립을 통해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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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세프 아동의회 및 예산군아동참여위원회, 최재구 예산군수를 만나다[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2일 유니세프 아동의회 소속 아동의원 2명과 예산군아동참여위원 3명이 최재구 예산군수를 만나 아동 마음건강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아동의 마음건강 정책 제안서’ 등을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의회는 어린이들의 의견을 정책에 더욱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유니세프한국위원회가 전개하는 국내 아동권리 증진 사업의 하나로 아동권리 주제를 스스로 정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고 아동의 의견과 제안을 정책결정권자, 미디어, 중앙정부 등 다양한 사회 구성원들에게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 180명의 아동의원이 아동의회 3기로 구성돼 있고 군에서는 2명의 아동이 활동 중이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니세프 아동의회 3기 아동들이 마음건강이라는 주제로 가족 또래 심리·정서문제 성적·진로 자존감 핸드폰·SNS 과몰입을 선정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6개의 정책을 제안문에 담아 최재구 예산군수에게 전달했다. 유니세프 아동의회 6개 제안 정책은 긍정적인 양육과 소통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가족 지원프로그램 마련 따돌림, 학교폭력 등 아동의 마음건강 문제 해결을 위한 지자체, 학교, 지역사회의 적극적 협력 아동의 마음건강 인식증진을 위한 홍보와 교육에 투자 마음건강 문제를 쉽게 이야기할 수 있는 문화 조성 아동의 스트레스 해소를 도울 수 있는 공간과 다양한 지원책 제공 휴대폰, SNS 등 과몰입 문제를 예방하고 조기 개입할 수 있는 프로그램 마련 등이다. 또한 예산군 아동참여위원회 분과장 3명도 이날 회의에 함께 참석해 1년 동안 아동참여위원들의 정책활동을 통해 도출된 4개의 정책제안서를 함께 전달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유니세프 아동의회의 마음건강에 대한 아동들의 깊은 문제의식과 적극적인 의견 개진, 예산군 아동참여위원들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 제안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전달받은 정책을 꼼꼼히 검토해 앞으로 아동친화정책을 추진할 때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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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 최종 선정[시사픽] 예산군은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실시한 ‘자활사업 활성화 인프라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5억원을 확보했다고 23일 밝혔다. 민선 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선정된 예산지역자활센터 신축사업은 지난 10월 해당 사업을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에 신청한 바 있으며 지역자활센터 신축은 예산읍 예산리 592-18 부지에 연면적 990㎡,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축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33억원이 투입된다. 특히 이번 사업은 군이 홍문표 국회의원과 사전 협의를 거쳐 공감대를 형성한 가운데 선정 과정에서도 홍 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선정의 쾌거를 거둘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센터에는 자활근로 사업장, 교육장, 회의실, 사무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며 자활사업에 참여하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이 더욱더 집약된 공간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일자리를 제공받게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군은 내년도 상반기 공공 건축기획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하반기에 착공해 2024년 준공 및 이전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신축되는 충남예산지역자활센터가 우리 지역 복지 증진 및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립 터전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센터 신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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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중앙교회, 부성1동에 취약계층 김장김치 전달[시사픽] 천안중앙교회가 2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80박스를 천안시 부성1동에 전달했다. 천안중앙교회는 연말과 명절 때마다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80박스와 쌀 100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한 기부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기부받은 김장은 겨우내 먹기 위해 담근 김치를 부성1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생활지원사들이 어려운 가정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 신문수 천안중앙교회 목사는 "장기적인 경제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실천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수 부성1동장은 "천안중앙교회 성도들의 따뜻한 사랑을 감사드리며 어느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도록 필요한 이웃에게 고루 배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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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3620지구 천안도솔로타리, 신방동에 장학금·김치 나눔[시사픽] 천안시 신방동은 23일 국제3620지구 천안도솔로타리클럽이 저소득가정을 위한 후원금 25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저소득 가정 학생 2명을 위한 장학금과 홀몸 어르신 가정의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한 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행사에 쓰여질 예정이다. 김용식 회장은 "이번 장학금은 도솔로타리클럽회원들의 관심과 정성이 담겨 있다”며 "장학금 지원으로 취약계층 아동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신방동 저소득층 자녀가 꿈을 갖고 노력할 수 있도록 장학금을 후원해주신 천안도솔로타리클럽 회원분들께 감사드리고 김장김치는 소외된 홀몸 어르신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게 돼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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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1동 주민자치회, 취약계층에 김장김치 전달[시사픽] 천안시 성정1동 주민자치회가 23일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고 김장김치 100박스를 기초생활수급자, 홀몸 어르신,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 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하고 성정1동 행복키움지원단과 주민자치회가 공동으로 진행됐다. 윤재훈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 상황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으로 나눔행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옥이 성정1동장은 “올해 4인 가족의 김장 비용이 지난해 보다 13% 올랐다는 기사를 봤는데, 주민자치회와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의 활발한 활동이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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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1동 주민자치·새마을부녀회, 따뜻한 반찬 나눔 봉사[시사픽] 천안시 불당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새마을부녀회는 22일 취약계층을 위해 반찬나눔봉사를 실시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매달 직접 만든 밑반찬을 배달하며 어려운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있다. 이날 회원들은 나눔대상 가정 15세대를 방문했다. 송용일 위원장과 정현정 새마을부녀회장은 “정성껏 준비한 반찬이 이웃에게 행복한 한 끼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이웃을 위한 나눔 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정해선 불당1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사랑과 정성이 관내 주민께 전해지길 바라며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따뜻한 불당1동을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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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세면, 민관협력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시사픽] 천안시 풍세면은 23일 김장철을 맞아 민·관 협력으‘사랑의 김장 김치 나누기’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세면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풍세면 행복키움지원단 등 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풍세면 이장협의회는 50만원 상당의 돼지고기를 지원했으며 풍세면 주민자치회 10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재료를 후원했다. 천안농협 150만원 상당의 김장김치 재료를 기탁했으며 높은뜻씨앗이돼교회는 200만원을 후원하고 유진기업 천안공장은 110만원 상당 털장화를 지원했다. 새마을부녀회는 정성을 담아 담근 김치 100박스를 홀몸노인,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과 경로당 25개소, 지역아동센터 1개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유영희 부녀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노력한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하며 정성을 담아 만든 김치로 이웃들이 든든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진영 풍세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돕기 실천을 위해 행사에 참여해 준 부녀회와 각 단체 회원들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따뜻한 풍세면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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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예일어린이집, 꼬마 천사들의 성금 기부[시사픽] 천안시 신안동은 23일 예일어린이집이 아나바다 일일바자회 판매 수익금 30만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부했다고 밝혔다. 방영희 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방법을 가르치기 위해 아나바다 바자회 행사를 진행했다”며"아이들이 모은 작은 정성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근혁 신안동장은 "보석처럼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힘든 이웃을 돌보는 데 동참한 것에 깊은 고마움을 느낀다”며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도 함께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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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 2022년 4분기 간담회 개최[시사픽] 천안시 원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4분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신규단원의 위촉장 수여와 올해 사업 성과와 신규 사업의 추진방안 및 단원의 추가적인 모집방안 등이 논의됐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간담회에 앞서 취약계층 20가구에 밑반찬을 배달했다. 한미숙 단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단원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활동으로 올해 추진한 사업들이 잘 마무리 될 수 있어 감사하다”며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원성2동장은 “개인 일정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민관협력의 구심점으로서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운영으로 효율적인 활용체계 조성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내년에도 복지망에 누락되는 주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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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북면 대평낙우회와 남양유업 천안공장, 사랑의 김장 나눔[시사픽] 천안시는 북면 대평낙우회와 남양유업 천안공장이 지난 21일~22일 2일간 ‘1사 1촌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장나눔 행사에는 북면 대평낙우회 회원, 남양유업 임직원, 달빛사랑봉사단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배추김치 600포기를 직접 담갔으며 달빛사랑봉사단이 저소득 어르신 200가구를 방문해 전달했다. 남양유업 천안공장은 매년 명절 소외계층 후원, 저장강박증 가구 주거환경개선 사업, 목천 작은도서관 도서기부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및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특히 이번 후원은 건강하고 밝은 지역사회형성에 동참하고자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이뤄졌다. 정재연 공장장은 “어려운 시기에 지역주민과 봉사활동도 하고 기부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진 북면 대평낙우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함께할 수 있어서 보람 차고 천안시·남양유업·달빛사랑봉사과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영호 천안시 복지정책과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빠짐없이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천안시도 더욱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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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취약계층에 쌀 후원[시사픽] 천안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22일 시청 시장실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쌀 200포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새마을운동 활성화와 따뜻한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천안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역 내 취약계층의 겨울 먹거리를 위해 후원에 동참했다. 특히 이번 후원품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직접 휴경지를 경작해 수확한 쌀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허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소외된 우리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다”며 “연말연시를 맞아 더 많은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직면한 취약계층에게 희망을 전달해주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천안시 새마을회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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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조정아, 동화구연대회서 최우수[시사픽] 천안시시민문화여성회관 동화구연반 수강생 조정아 씨가 동화구연 전국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여성회관은 최근 서울에서 열린 ‘제47회 대한민국 어머니 동화구연대회’에서 수강생 조정아 씨가‘백번째 손님’으로 참가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조정아 씨는 “시민문화여성회관은 제 인생에 꿈을 찾게 해준 고마운 곳”이라며 “앞으로도 배움을 지속하고 실력 높여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봉사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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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 ‘2022 나눔문화확산실천유공자 표창’[시사픽] 천안시복지재단은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2 천안시 나눔문화 확산 실천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표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회영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표창식은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속 후원과 복지기금조성으로 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지표 이사장은 “나 자신보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수상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재단은 천안시민이 재단의 주인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시민과 소통하고 함께 참여하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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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2022 비채 페스티벌’ 개최[시사픽] 천안문화재단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는 오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2022 비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천안의 유일한 미디어 페스티벌로써 1인크리에이터, KPOP 콘텐츠, 메타버스 관련 특강과 최신 영화 상영 및 각종 미디어 체험활동 등으로 진행된다. 특강 강사진으로 1인 크리에이터 ‘김봉제’, KPOP 콘텐츠 ‘이주섭’, 메타버스 ‘전재웅’으로 국내외에서 인지도가 높은 강사진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교육 수강권, 장비 대여권, 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이 무료로 제공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운영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의 부제가 ‘변화하는 디지털 정글에서 생존하기’인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의 체험을 통해 천안시민들이 미디어에 대한 접근성 향상과 향유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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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2년 자살예방위원회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2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자살예방위원을 새로이 위촉하는 ‘2022년 자살예방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2년 5월 제정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및 천안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조례에 따라 설치된 위원회는 위원장인 신동헌 부시장을 비롯해 천안시의회의원, 자살예방전문가, 시민단체, 경찰서 소방서 등 관련 유관기관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지역사회 생명지킴이 육성 및 활동을 통한 생명존중 문화조성,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효율적 관리와 사회적·의료적 지원체계 및 자살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 등에 대해 심의·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참석한 위원들은 2022년 자살예방사업 추진 보고와 2023년 자살예방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노인자살 문제 등 민관협력을 통해 자살 고위험군 발굴 및 사후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이현기 서북구보건소장은 “위원회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들을 내년 자살예방사업에 적극 반영해 천안시민의 자살률 감소 및 시민과 함께하는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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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가족과 나의 생명을 지키는 교통안전 실천수칙 지킵시다[시사픽] 천안시는 23일 시청 앞 사거리에서 안전한 교통문화 도시 천안을 만들기 위한 합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 교통사고 없는 천안시이자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캠페인에 참가한 천안시와 서북경찰서 서북모범운전자회, 서북녹색어머니회 등 40여명은 시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한 교통법규 준수사항을 집중 홍보했다. 횡단보도 정지선 준수, 방향지시등 점등, 교통신호 준수, 스마트 기기 사용금지, 음주운전 금지, 규정속도 준수 등 올바른 차량 운행 습관을 알렸다. 또 시민들이 보행 시 횡단보도 신호준수, 스마트기기 사용금지, 무단횡단 금지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이경배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의 작은 실천이 내 가족과 나의 생명을 지킬 수 있다”며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으로 교통신호 준수, 무단횡단 금지 등 교통안전 수칙을 꼭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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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업무협약[시사픽]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23일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중독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중독관리 지원 이용자 대상 주거복지 교육 및 상담 사례회의 및 자문 협력 기타 본 목적 달성을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성준모 센터장은 "중독관리 대상자 상당수가 공공임대주택 입주 욕구가 있으나 정보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주거 이전을 통해 안정된 환경에서 중독극복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정 센터장은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의 협약을 통해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들의 주거이전과 건강한 정착을 도모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천안시주거복지종합지원센터는 2021년부터 쪽방, 고시원, 여인숙, 반지하 등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상담, 이주, 정착, 사후관리를 지원하는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정보 부족으로 공공임대주택 신청을 하지 못하거나 입주 자격을 취득하고도 이주를 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속해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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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장동선박사 뇌과학 특강 ‘뇌는 사람이 중요하다’[시사픽] 천안시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뇌과학자 장동선 박사를 초청해 ‘뇌는 사람이 중요하다’라는 주제로 올해 마지막 도솔아카데미 강연을 진행한다. 궁금한 뇌연구소 대표인 장동선 박사는 ‘뇌 속에 또 다른 뇌가 있다’, ‘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 등의 저서를 발간했으며 tvN‘알쓸신잡2’에 출현하는 등 방송인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 장 박사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개인이 각각 다르고 모든 뇌가 특별하며 다른 사람과 함께 하기 위해 진화했다는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나갈 예정이다. 도솔아카데미는 별도의 신청 없이 무료로 천안시청 봉서홀을 방문하면 참석할 수 있다. 또 언제 어디서나 모든 시민이 평생학습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천안시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송출 및 7일간 게재된다. 2022년 도솔아카데미는 4월을 시작으로 반려동물, 법률, 문학, 육아, 뇌과학에 이르기까지 총 5회에 걸쳐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했다. 박상돈 시장은 “평생학습도시 천안에서 남녀노소 누구나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겠다”며 “내년에는 더 알찬 도솔아카데미로 더 가깝게 시민 여러분을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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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와 산업의 미래’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 포럼[시사픽] 천안시는 23일 라마다앙코르바이윈덤 천안에서 ‘메타버스와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2021년 4월부터 과학기술 기반 지역산업육성을 위한 국책사업 발굴 및 주요 산업정책 현안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지역 소재 대학 및 연구·지원기관을 대상으로 과학기술혁신추진단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천안의 과학기술 기반 산업 육성 및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열린 제2회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서밋 포럼은 콘텐츠산업과 스타트업, 첨단기술, 디지털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주제 발표와 토론을 하고 최신 산업 동향 파악 및 지역 현실에 부합하는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기조발표로는 이종원 호서대학교총장직무대행이 ‘콘텐츠산업과 스타트업 육성방안’을, 김보현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디지털전환부문장이 ‘첨단기술-디지털융합 방안’을 발표했다. 이종원 총장직무대행은 “최근 메타버스 기반 실감형 콘텐츠 구현으로 새로운 비즈니스가 늘어나고 NFT 등 디지털 신산업 창출과 창업 기회가 증가함에 따라 천안시만의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창업생태계육성위원회 운영 및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벤처캐피탈과의 협력 프로그램 개발 등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보현 부문장은 “변화하는 비즈니스 환경과 시장 요구를 충족하기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사업체계 전반을 재구성해야 한다”며 천안 8대 전략산업 기업 디지털 전환 현황 진단, 맞춤형 교육, 업종별 디지털전환지능화 등 제조업 지능화를 위한 정책 방안을 제안했다. 기조발표 후에는 선문대 노규성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백석대학교 백순화 교수, 남서울대학교 이석희 교수,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상혁 본부장,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김원태 교수, 충남ICT 융합산업협회 안원영 회장, 천안과학산업진흥원 박상택 본부장의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시는 이번 포럼을 계기로 메타버스와 천안의 산업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 활용 방안을 위한 실무추진단 회의를 개최해 더욱 심층적인 논의와 사업 구체화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천안시는 미래 신산업 육성과 천안형 스타트업을 주제로 2021년 제1회 서밋포럼을 개최했고 이후 포럼을 통해 발굴된 사업을 대통령 공약과제로 제안해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이 새 정부의 공약사업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4차산업혁명과 디지털 전환 등 시대의 큰 흐름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며 “천안시는 이러한 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미래를 선도해 가고자 메타버스 산업 생태계 활성화, 인재양성, 벤처·스타트업 기업육성 등으로 글로벌 메타버스 허브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