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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을 대비해 더 안전한 내일 만드는 충남교육[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충남교육가족의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청과 일선 학교에서‘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훈련은 크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으며 22일 통학차량 사고상황을 설정해 훈련이 진행됐고 23일에는 교육청 3회의실에 마련된 토론훈련장에서 일선 학교의 집단 설사 및 구토환자 발생에 따른 집단 식중독 사고를 주제로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토론훈련은 김지철 교육감 주재로 청내 모든 부서장이 참여한 가운데 상황판단회의 초기대응태세 점검 사고수습본부 운영 강평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중독 사고 발생에 따른 기관별 초동대응 사항 사고대책본부 구성원의 임무 및 역할 관련기관 협력체계 현황에 대해 알아보고 학사운영 정상화 및 피해학생에 대한 지원 대책에 대해 면밀히 토론했다. 향후 교육청에서는 훈련기간 내 2차례 더 토론훈련을 진행해 재난안전 사고 발생 시 구성원의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토론훈련을 마친 후, 김 교육감은 홍성 장곡초등학교를 방문해 복합재난 대피훈련에 동참했다. 이날 대피 훈련은 장곡초등학교 학생들의 주도하에 광천119안전센터, 홍동파출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등 관련기관과 협력해 지진으로 인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으며 김 교육감도 임무를 부여받아 상황전파팀의 일원으로 훈련에 참여했다. 모든 훈련을 마친 후 김지철 교육감은“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이 가능하도록 내부 구성원 간의 상호 역할 분담과 관련 기관과의 재난대응 협력체계를 철저히 구축해 달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면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앞으로의 훈련에서도 학생들이 훈련 기획부터 실행까지의 전과정에 능동적으로 참여해 학생 스스로 안전의식을 생활화, 습관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기회를 넓혀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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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미래교육? “희망, 두려움, 현재, 인공지능, 노력, 변화.”[시사픽] 충남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에서는 9월 말부터 11월 말까지 ‘현장에 귀 기울이다’라는 주제로 도내 각 시·군별 ‘찾아가는 미래교육 2030 소통마당’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미래교육 2030 소통마당’은 시군별 학부모협의회, 학생회연합회, 교원단체에서 추천한 지역별 자문위원과 도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 담당자 20여명이 약 2시간에 걸쳐 진행한 토론회를 말한다. 이번 소통마당이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가 있다. 진행 방식을 하향식에서 상향식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다. 과거에는 정책을 수립하고 이를 홍보 연수하는 방식이었다면 이번 ‘미래교육 2030 계획’은 기본 계획 수립 후, 지속적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 방향을 다듬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그동안 미래교육에 대해 3년 동안의 연구, 1만명 이상의 설문조사를 통해 수립한 충남미래교육 2030 계획를 교육 3주체에게 직접 검토받은 것이다. 각 단체에서 추천한 자문위원들은 토론회 전에 계획서와 관련 자료 등을 미리 숙지해 소통마당에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앞으로 교육청 미래교육추진센터에서는 소통 마당의 결과를 분석해 지속적으로 소통해 정책을 다듬을 예정이다. 아래 단어구름은 그 결과의 하나이다. 충남교육공동체 다수는 ‘희망, 두려움, 현재, 인공지능, 노력, 변화’ 등의 단어로 미래를 바라보고 있었다. 이를 분석하면 충남교육공동체의 생각 속에는 미래에 대한 ‘희망’과 ‘두려움’이 교차하고 있으며 ‘인공지능’으로 대표되는 미래의 모습이 결국 ‘현재’를 살아가는 이들의 공동의 ‘노력’ 여하에 따라 ‘변화’할 수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고 정리할 수 있다. 이번 소통마당의 주무를 맡은 이영주 미래교육추진센터장은 “미래교육은 교육 3주체의 지속적인 소통과 환류를 통해서 진화하는 정책이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마당을 추진해 교육 3주체의 의견을 청취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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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특수교육대상학생 대상 충청권 주요 5개 대학교 입학 설명회 개최[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3일 천안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 및 보호자, 특수교사, 진로전담교사를 대상으로 ‘2022 특수교육대상학생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장애학생 대입 전형을 실시하는 충청권 주요 5개 대학교와 연계해 고등교육을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대학과 학과 정보를 제공하고 특수교사와 진로전담교사의 대입 상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건양대학교 극동대학교 나사렛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복지대학교 입학사정관을 초빙해 2023학년도 대학입학전형, 각 대학의 장애 관련 지원 등 다양한 진로·진학 정보를 공유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학교생활의 안정적인 적응을 위해 지역사회 및 대학과의 협업이 중요하다”며 “설명회를 통해 우리학생들이 당당한 사회인으로서 성공적인 미래생활을 영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도내 특수학교 9개교에 진로전담교사를 배치해 장애학생들의 진로진학과 진로상담 등을 담당하고 있으며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장애학생을 위해‘장애학생 대학생활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수교육 대상학생 대학입시 설명회’ 수요자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돼 설명회 참여 대학교 수와 강연 내용의 질적 확대를 꾀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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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흠 지사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 드릴 것”[시사픽]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반짝자립통장’, ‘재활전문병원’ 건립 등 장애인들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도정을 펼쳐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23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2 충남지체장애인의 날’ 행사에 참석해 “도정의 최우선 과제는 장애인에게 꿈과 희망을 드리는 것”이라며 “충남은 어려운 사람들을 더 두텁게 지원하고 사회안전망을 더 튼튼하게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정책 추진도 약속했다. 먼저, 일자리가 복지의 출발이고 자립을 위한 자산형성이 복지의 핵심인 만큼 장애인 1500여명에게 행정도우미, 급식보조 등의 일자리를 제공한다. 장애인들의 소득활동과 자산형성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반짝자립통장은 매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통장은 한달에 10만-20만원을 저축하면 도에서 15만원을 지원하는 것으로 최대 1260만원을 저축할 수 있다. 충남에 없는 재활전문병원도 2025년까지 아산에 건립해 특화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 지사는 “어려움을 이겨내고 당당하게 삶을 꾸려나가는 여러분에게는 사회적으로 존경과 감사를 드리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가족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지체장애인연합회 충남협회가 주최한 이날 행사는 이건휘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충남협회장, 시군 지회장 및 회원, 수상자 등 200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장애인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전동보장구 및 후원금 전달식, 기념사, 격려사 및 축사,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서는 장용희 당진시지회 회원과 강구영 서면개발위원회 위원장이 도지사 표창을 수상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와 함께 도원이엔씨가 전동보장구 5대와 지정기탁금 1000만원을, 충남개발공사는 생활지원금 1500만원을 전달하며 어려운 환경에서 역경을 이겨내고 있는 지체장애인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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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도내 모든 초·중·고 기숙사에 스프링클러 설치 추진[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스프링클러 설치기준에 관계없이 도내 초·중·고등학교의 모든 기숙사, 모든 층에 2025년까지 스프링클러를 설치해 화재위험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한다고 밝혔다. 학교 내 기숙사는 다수의 학생이 생활과 숙박을 하는 공간으로 특히 야간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대피가 취약해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신속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 학교 기숙사의 스프링클러는 ‘소방시설법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시설규모를 고려해 설치되므로 도내 초·중·고등학교 기숙사 건물의 32% 정도에만 설치되어 있다. 그러나 적극적인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기준 층수나 면적이 미달되는 기숙사에도 스프링클러 설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교육청에서는 내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도내 81개교 기숙사 105동을 대상으로 스프링클러 설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2023년 8동 2024년 41동 2025년 56동 학교 여건에 따라 간이스프링클러 설치도 허용하며 연차별 설치 물량은 변동 가능에 스프링클러를 연차적으로 확충하며 초·중·고등학교에 기숙사를 신·증축하는 경우 등에 대해서도 필수로 설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303억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앞으로도 교육시설에 대한 종합적·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설물 유지관리에 철저를 기하고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에서 배움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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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보건소 “추워지는 날씨, 심근경색·뇌졸중 유의하세요”[시사픽] 논산시보건소가 다가오는 겨울철 기온 저하에 따른 심근경색 및 뇌졸중 발생을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면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 발생 확률이 높아지며 특히 심근경색과 뇌졸중이 많이 발생한다”며 “증상을 조기에 파악하고 즉각 대응한다면 불미스러운 사태를 예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상생활 중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이 30분 이상 지속되거나 호흡곤란·식은땀·구토·현기증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면 심근경색을 의심해봐야 한다. 또한 팔다리 한쪽의 마비, 언어 구사 애로 시각 장애, 어지럼증, 극심한 두통 등은 뇌졸중 의심 증상이다. 치료의 골든타임을 지키기 위해서는 관련 증상을 사전에 파악해두었다가 본인 또는 가족, 지인을 비롯한 주변인 중 환자 발생 시 바로 119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 아울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정기적으로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며 건강한 생활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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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경의 부흥을 꿈꾼다, 강경고을 도시재생사업 본격 시작[시사픽] 논산시가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자생적 도시재생 사업의 토대를 마련하고자 ‘강경고을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부터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했으며 보물을 찾아서 강경공예가 힐링정원 포구향기 강경골아트공방 강경시네마 등 6개 팀을 선정해 사업을 펼쳐가고 있다. 그중 ‘보물을 찾아서’팀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관광 활성화에 주안점을 두고 조선시대부터 근대화 시기까지 3대 시장으로 이름을 떨쳤던 강경의 옛 명성을 되찾고자 힘쓰고 있다. 팀원들은 머리를 맞대 직접 관광 루트를 구성하는 것은 물론 관련된 스토리를 발굴해 주민의 해설까지 덧붙이는 여행상품을 개발해냈다. 또한 이를 통해 논산의 각종 커뮤니티, 웹상 모임, 국내여행사에 홍보해 방문객을 모집·유치했다. 그 결과 지난 주말에는 여행상품에 함께하기를 희망한 참여자 30여명이 강경의 명소를 방문하기도 했다. 방문객들은 강경 곳곳을 돌아보며 흥미롭게 여행 코스를 즐겼으며 옥녀봉에서는 강경읍 주민 김용운 옹의 지역 이야기 소개가 이뤄져 재미와 감동을 더했다. 이날 여행에 함께한 40대 서울시민은 “강경에 이렇게나 많은 문화재와 볼거리가 있는지 몰랐다”며 “아이들과 함께 생생한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으며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 소풍을 떠났던 추억을 불러일으킨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여행을 주도한 ‘보물을 찾아서’ 팀원은 “강경은 면적은 좁지만 10개가 넘는 국가등록문화재가 분포해 있고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고장”이라며 “강경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흡인력 높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홍보해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을 유치하겠다”며 지역에 대한 끈끈한 애착을 내비쳤다. 한편 ‘보물을 찾아서’팀을 포함한 6개 팀이 기획·진행하는 강경고을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은 올해 연말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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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2022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 개최[시사픽] 청양군농업기술센터와 청양군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라온웨딩홀에서 2022 귀농·귀촌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는 농업인 학습단체와 귀농·귀촌 가족 등 200여명이 참석했으며 안정적 영농 정착을 위한 정보공유 워크숍과 특강, 읍면별 장기자랑 순서로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돈곤 군수는 “체계적이고 차별화된 귀농 정책으로 더 많은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푸드플랜과 공동체 발전에 귀농·귀촌인들이 앞장서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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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긴급재해 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훈련[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2일 군청 별관 2층 재난상황실에서 2022 안전 충남훈련과 연계, 재난 현장을 실시간 관제하는 협업실무반 가동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은 13개 재난안전대책본부 실무자들로 구성된 상황판단회의를 중심으로 충남도립대에서 실시된 대형화재 상황을 가상한 안전 충남훈련 현장을 드론 영상중계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확인하고 관제하면서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또 안전 통신시스템을 활용, 도립대 현장에 설치된 재난 현장 통합지원본부와 재난상황실 간 교신을 통해 불시 임무에 대한 실무자들의 상황판단 능력을 점검했다. 이종필 부군수는 “재난은 개인의 능력으로 막을 수 있는 것이 아니기에 위기 상황 시 대응 실무반의 협업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재난 안전 통신망을 활용한 관계기관 교신 훈련과 사용법 숙지 등 상시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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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일자리 박람회 개최…80여명 취업[시사픽] 청양군이 지난 22일 청양읍 소재 문화체육센터에서 2022 일자리 박람회를 열고 기업과 구직자들의 만남을 도왔다. 이날 박람회에는 대한건설, 한울, ㈜케이비어드하시브스, 한스텍, ㈜남영산업, 공영건설, 칠갑농산, 삼우컴퍼니, ㈜하은산업, ㈜우양, 나무들 등 군내 16개 기업이 참여, 80여명을 채용했다. 군은 이날 구직자들에게 유용한 취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충청남도일자리진흥원, 고용노동부 보령고용노동지청 보령고용센터, 청양군 시니어클럽, 보령여성인력개발센터, 청양군 일자리정보센터 등과 협업을 진행했다. 또 청양고등학교 홍보관, 충남도립대학교 취업지원관, 보건의료원 건강홍보관, 사회적경제 홍보관을 운영했다. 이날 구직자들은 면접 메이크업,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취업 관련 프로그램을 무료로 체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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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청양군수 “비봉면 일반산단 조성사업 순조”[시사픽] 김돈곤 청양군수가 23일 유튜브 브리핑을 통해 “비봉면에 조성하고 있는 신규 일반산업단지가 순조로운 진행 상황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 김 군수에 따르면, 군은 지난해 12월 민간사업자를 선정했으며 현재는 승인·고시를 위한 환경·교통·재해영향평가 등 각종 인허가를 위한 유관 부처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또 충남도와 긴밀히 협력하면서 기반 시설 설치에 관한 사항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비봉지역 주민들에게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 계획을 자세하게 설명했고 12월 중 도심지역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견학을 통해 우려 사항을 해소할 예정이다. 김 군수는 “지난 민선 7기가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초를 다지는 시기였다면 민선 8기는 산업단지 준공과 실제 기업 입주가 이뤄지는 시기”며 입주기업 확보를 위한 투자유치 계획을 설명했다. 이어 김 군수는 청양 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처음의 민관합동 개발방식에서 민간개발 방식으로 전환하게 된 배경에 대해 “민간개발 방식은 관이 참여하는 경우보다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타당성 조사나 투자심사 절차가 없어 사업 기간이 크게 단축되고 재정지출 부담과 미분양에 따른 위험을 군이 떠안지 않아도 된다는 뜻이다. 비록 민간개발이더라도 군이 완전히 손을 놓는 것은 아니다. 산업단지 개발은 공적 성격이 강한 사업으로 모든 것이 법으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이다. 어떤 방식의 산단 조성이든 제도적 지원과 지자체의 관리가 의무화 되어 있다. 김 군수는 또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사실과 다른 의견 표출’에 대한 군의 입장을 설명했다. 최근 뉴스에서 채권시장 경색으로 각종 개발사업의 자금조달이 어려워지고 또 시행사의 자본금을 문제 삼는 경우가 생기는 것에 대한 대응 발언이다. 김 군수는 “비봉면 일반산단은 이미 분양 대상 면적의 1/3에 대한 입주 법인이 결정됐다”며 수소연료전지발전 특수목적법인의 입주 예정 사실을 알렸다. 수소연료전지 업체의 입주에 따라 관련 정비업체와 유관 기업 입주 가능성이 커지고 자금조달 시장에서 가장 중요한 분양 가능성 또한 커지기 때문에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자금대출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 또 부동산 개발사업에서 민간사업자의 자본금 규모는 의미가 크지 않고 인근 시군의 사례를 보더라도 대부분 3억에서 10억 선이고 많은 곳이라도 50억 수준이라는 게 김 군수의 설명이다. 실제로 부동산개발업법 제4조는 개발사업자의 자본금 요건을 3억원 이상으로 규정하고 있고 총사업비 대비 1% 내외의 자본금으로 사업 추진에 성공한 사례도 많다. 김 군수는 “개발사업 시행사의 자본금을 금융기관의 재무 건전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 자기자본비율’ 잣대로 평가하는 것은 산업단지 개발사업을 이해하지 못한 섣부른 판단”이라고 규정했다. 김 군수는 그러면서 산단 개발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분양 가능성이고 금융기관에서는 이것을 기준으로 자금 대출을 결정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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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내년 본예산 6223억 편성해 군의회 제출[시사픽] 김돈곤 청양군수가 2023년도 예산안으로 6,223억원을 편성해 청양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3일 밝혔다.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비대면 유튜브 브리핑을 가진 김 군수에 따르면, 내년도 본예산은 올해 5,256억원보다 967억원 증가한 규모이며 사상 첫 6,000억원대를 돌파한 수치다. 회계별로는 일반회계 5,100억원, 특별회계 45억원, 기금 1,078억원이다. 분야별 편성 규모는 농업 1,237억원 복지 934억원 환경 689억원 지역개발 478억원 문화관광 325억원이며 농업인이 자랑스러운 농촌 조성과 지속적인 복지 수요 증가에 대응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 군수는 “내년 본예산안에 우리 군이 안고 있는 위기에 어떻게 대응할 것이며 어떻게 민생현안을 해결해 나갈 것인지 총체적인 고민과 방안을 담았다”며 “역점과제 해결을 위해 환경 분야, 농림수산 분야, 사회복지 분야와 산업·중소기업, 에너지 분야 예산을 증액했다”고 밝혔다. 김 군수는 이어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 조성, 농업인이 행복한 지역 조성, ‘건강 100세’ 복지 모델 창출 등 군정 운영 기조 세 가지를 설명했다. 군은 내년 인구정책을 단위 정책이 아닌 종합정책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 주민 정책과 대 외지인 정책을 병행 추진한다는 내용이다. 인구정책이 실효를 거두려면 주거,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한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이다. 주민들을 위해서는 427억 규모의 농촌협약 추진, 가족문화센터·평생학습관·정산 다목적복지관 조성, 그리고 168억원 규모의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정주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공공임대주택 527세대 공급, 도시가스 공급 확대, 광역상수도 공급망 확충, 도시재생 뉴딜사업, 취약지역 생활 여건 개조사업,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 등을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특히 외지인 유입을 통한 인구 증가를 위해 도 단위 이상 시설의 조기 완공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1,000여 개 이상의 일자리를 기대하고 있는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충남 기후환경 교육원, 충남 학생건강증진 통합교육체험관, 충남 소방복합시설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2,7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비봉면 일반산업단지 우량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군수는 또 “농업은 인류 생존의 근원이자 미래사회의 기둥”이라며 청양농업의 가치 향상을 위한 예산 투자를 강조했다. 올해 안으로 푸드플랜 2기 5개년 계획을 농업 현장에 맞게 수립해 1기 5년의 성과를 더욱 확대하고 안전한 청양 먹거리가 국민 건강에 큰 보탬이 되도록 안전성 검사를 의무화하면서 현장 맞춤 농정을 전개하겠다는 것이다. 김 군수는 군민과 함께 전국을 선도하는 ‘최고 수준의 건강 100세 복지 모델’을 창출하기 위해 공공의료 기능 강화와 농촌협약을 연계하고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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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등굣길 금연 캠페인 및 홍보관 운영 나서[시사픽] 계룡시는 청소년기 흡연의 위해성 인식 제고 및 심신 건강증진을 위해 지난 22일 관내 용남고등학교 앞에서 등굣길 학생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나는 평생 노담’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금연 행동강화물품 배부와 함께 교내에 금연 독려 배너를 설치하고 흡연자 폐 모형 등 교육자료 8종을 전시하는 금연 홍보관을 오는 30일까지 운영하는 등 흡연학생들의 경각심 고취 및 금연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청소년기 흡연은 성인에 비해 손상정도가 더 크고 니코틴 중독에도 더 깊게 빠질수 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금연을 위해 더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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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2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최우수기관 선정[시사픽] 계룡시는 지난 22일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주관하는 '2022년 충청남도 에너지효율대상' 종합평가에서 도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에너지효율대상은 11월 에너지 절약의 달을 맞아 지역 내 에너지 이용 합리화 분위기를 확산하고 에너지 전환 우수사례를 공유 및 장려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는 에너지효율 최적화를 위해 시청 및 산하기관 모든 부서에 에너지지킴이를 지정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 조명 관리, 건물 에너지진단 실시 등 공공기관의 에너지이용합리화 규정 준수를 위해 노력했다. 아울러 지역에너지 절약 및 신재생에너지보급 사업 추진은 물론 탄소중립을 위한 국가 에너지정책과 기후위기에 적극 대응하는 등 지역에너지 절약 문화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한발 나아가 관내 기업에 사용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자는 국제 캠페인 ‘RE100’ 확산 및 지역에너지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국비지원 공모사업인 ‘지역에너지신산업활성화 지원사업’을 추진해 태양광 발전설비 670KW와 LED가로등 265개를 교체했다. 또한 에너지 취약계층 92가구를 대상으로 LED조명을 교체해 주는 등 친환경 에너지 설비의 보급 확대와 지역 주민의 생활 편익증진 노력도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은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문화 확산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에너지절약 및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한 친환경 에너지자립 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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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우 계룡시장, 2023년도 시정방향 제시[시사픽] 이응우 계룡시장은 23일 개회한 제163회 계룡시의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본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은 계룡시 개청 20주년이자 시민과의 약속인 민선8기 공약을 본격적으로 이행해야 하는 중요한 해이지만 여전히 지속되는 코로나19 팬데믹과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글로벌 경기둔화, 전세계적인 금융리스크 증가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환경이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미래성장 동력 발굴에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이 제시한 시정 운영방향은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개최에 따른 국방수도 완성 품격있는 문화관광도시 육성을 위한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 미래 신성장 동력 마련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보편적 교육실현을 위한 평생학습도시 조성 시민 모두가 함꼐 잘사는 복지도시 조성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이다. 이 시장은 전세계 최초로 軍문화를 소재로 열린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당초 목표 관람객 131만명을 넘어 170만명을 기록할 만큼 성공적으로 개최됨에 따라, 이를 마중물 삼아 금년말 준공예정인 병영체험관, 밀리터리파크 및 스트리트와 함께 군사박물관을 조성해 명실상부한 軍문화의 메카로 조성할 뜻을 밝혔다. 나아가 인근 시·군과도 연계해 계룡시 일대를 軍문화 관광벨트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두계천을 명품하천으로 개발하고 향적산을 웰에이징 힐링빌리지 자연휴량림으로 조성하는 등 시를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로 육성하기 위한 융합문화 복지도시 조성 계획도 밝혔다. 지역발전의 근간이 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서는 지식산업센터 건립을 통한 군수물자 생산업체 유치,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및 스마트 상점 조성 지원, 계룡사랑상품권 발행 및 유통 활성화 지원과 함께 적극적인 공공기관 유치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특히 군수물자 생산업체 유치를 위해 한군군수산업 연합회와 MOU 체결, 관련 컨퍼런스 개최 및 3軍 본부에 소재한 군수참모부와도 적극 협조해 나갈 뜻을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평생학습센터 건립, 면동의 평생학습 네트워크 건립은 물론 체계적인 교육 플랫폼 구축과 함께 장학금 지급 및 해외연수 지원확대를 통해 창의적 인재를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및 다문화·한부모 가정 등 가족 유형에 따른 맞춤형 지원서비스 확대를 통한 복지도시 조성, IOT 무선통신망을 접목한 스마트솔루션 확산사업과 함께 스마트 마을방송시스템 및 고도화된 공간정보서비스 제공을 내용으로 하는 스마트 미래도시 건설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이 시장은 “2023년도 예산안 규모는 금년 대비 8.1% 감소한 2257억원으로 이는 선심성 예산을 과감히 삭감하고 시정운영에 꼭 필요한 필수경비 위주로 편성한 결과”며 “우리 시민들의 혈세인 2023년도 편성예산이 적재적소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출된 예산안에 대한 의회 승인을 요청했다. 아울러 “다가오는 2023년은 계룡시 개청 20주년 맞이하는 뜻깊은 해로 500여 공직자와 힘을 모아 송풍파랑의 자세로 대내외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행복이 넘치는 YES 계룡’ 건설 완성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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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환경위원회, 감염병 대응·에너지 전환 대응 현장방문[시사픽] 충남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제341회 정례회 기간 중인 23일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자립 마을인 원천마을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이날 오전 충청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을 방문해 업무 추진 상황 보고 기관 현장 실사에 이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위원들이 직접 방호복을 착용한 후 미세먼지, 방사능 등과 관련한 검사실 및 실험실을 살펴보았으며 대기 이동측정차량 점검 및 BL3 보안구역 등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김응규 위원장은 “코로나19, 원숭이두창, 집단 식중독 등의 긴급한 진단 검사 등을 수행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한 보건환경연구원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감염병 예방, 식약품·대기·물환경 연구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후에는 홍성군 결성면에 위치한 원천마을성우 원천에너지 전환센터)에 방문해 가축분뇨 에너지화를 통한 저탄소 농업 및 에너지 자립 마을 실현, 마을 단위 에너지 공동체화 추진 상황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추진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위원회는 원천마을에서 지난 10월 공무국외출장에서 살펴본 독일의 100% 에너지 자립 마을 펠트하임과의 비교 분석을 실시하고 도정에 접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 전환 등이 충남의 새로운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지금, 원천마을은 농업 분야에서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의 신모델을 제시하고 있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특히 원천마을 축산농가와 지역 주민 간의 상생과 연대를 통해 에너지 자립과 공동체화를 이루고 있는 모습이 인상적이며 이 같은 모델의 충남 확산을 위해 의회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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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신양면 만사-여래미간 농어촌도로 확포장공사 사업 완료[시사픽] 예산군은 교통사고 위험이 높고 통행이 불편했던 신양면 만사-여래미간 농어촌도로 확포장사업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총 15억7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만사-여래미간 농어촌도로 전체연장 2380m 중 1구간 길이 1180m, 폭 5.0m에 대한 공사를 지난 2019년 12월 완료했으며 지난해 잔여구간인 길이 1200m, 폭 5.0m 공사에 착공해 이달 완료했다. 특히 이번 공사로 협소한 도로가 대폭 개선되고 차량 교행 및 보행자 안전 등 문제가 해소돼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공사로 오랜 기간 불편을 겪었으나 양해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불편 해소 및 쾌적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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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자활사업 참여주민 대상 직무교육 추진[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2일 예산지역자활센터 내 교육장에서 자활사업 참여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식재료관리사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가식품을 통한 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계기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은 한국문화교육지식원 라움의 배서진 강사를 초빙해 식품위생 및 안전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효과적인 식품 안전관리 등 전문성을 높여 직무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생 모두가 진지한 태도로 교육에 임했다. 교육 수료 후 치러진 자격시험에서는 총 20명이 식재료관리사 민간자격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한편 예산지역자활센터는 관내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활·자립을 위해 현재 10개 사업단을 운영해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자활사업 참여주민 대상으로 직무 및 소양, 취업역량 강화교육 등을 진행해 참여주민의 자립 역량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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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3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변경 신청·접수[시사픽] 예산군은 내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대상자의 사업 변경 신청을 오는 12월 8일까지 접수한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농지의 형상 및 면적에 따라 규산질, 석회질, 폐화석을 3년 주기로 무상 지원하는 사업으로 2024년에는 신양면, 광시면, 대흥면, 응봉면, 덕산면, 봉산면 2025년에는 고덕면 신암면 오가면에 공급될 예정이다. 변경 대상은 23∼25년 토양개량제 지원사업 신청접수 기간에 신청한 사업대상자 중 2023년 공급 대상자로 비종변경, 농업경영체 승계, 신청포기 등 사유가 발생한 농가다. 변경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기한 내 해당 농지소재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토양개량제 공급신청서에 경작 농지 현황 및 공급 희망 월, 비료의 종류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지력 증진을 통한 우수한 친환경농산물 생산을 위해 토양개량제 적기 살포가 필요하다”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친환경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농가를 대상으로 홍보 및 지도를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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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교통안전실무협의회 구성·운영 업무협약식 개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2일 군청 상황실에서 최재구 예산군수, 김동락 예산경찰서장, 문추인 충청남도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승흥 예산국토관리사무소장, 박중호 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홍성지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통사고 사망자 20% 줄이기 목표 실행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5개 기관은 교통안전실무협의회를 구성해 분기별 정기회의 및 수시회의를 개최해 예산군 교통안전을 위한 기관 상호간 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군이 이처럼 교통안전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교통안전을 지키는 이유는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0년 13명에서 지난해 22명으로 대폭 증가해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각 기관의 공감대가 형성된 데 따른 것이다. 교통안전실무협의회는 앞으로 예산경찰서에서 교통사고 사망자 관련 데이터 분석을 통해 취약요인 및 해결과제를 도출하고 타 기관은 도출된 해결과제 해소를 위해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조체계 구축으로 위험도로 선형계량 및 교통사고 잦은 곳 구조개선 등을 추진하게 될 예정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지역 주요기관이 참여하는 교통안전 실무협의회 구성은 매우 큰 의미가 있다”며 “교통사고로부터 더욱 안전하고 행복한 예산을 다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