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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구 예산군수, 삽교읍 출신 신희현 육군 제2작전사령관 면담[시사픽] 최재구 예산군수는 이상우 군의회 의장 등과 함께 24일 대구시 소재 제2작전사령부를 찾아 신희현 사령관을 면담하고 감사패를 수여했다. 최재구 군수는 삽교읍 두리 출신인 신희현 사령관에게 고향의 명예를 드높인 것에 대한 감사패를 수여하고 앞으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큰 뜻을 펼칠 것을 기원했다. 신희현 사령관은 초·중·고등학교를 모두 삽교에서 나온 출향인사로 음주, 이성, 금전, 말, 보안 등 5가지를 철저히 관리하고 가혹행위, 인신공격, 사생활 침해 등 3가지를 없앤다는 뜻의 ‘5관(管)3략(略)’의 지휘철학을 갖고 국가를 지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재구 군수는 "우리 군 출향 인사인 신희현 사령관의 앞날에 발전이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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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1만7천여명에 104억원 농어민수당 지급[시사픽] 보령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9일까지 농업, 어업, 임업, 전업 축산 농가 등 1만7461명에 104억3655만원의 충청남도 농어민수당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농어민수당은 농·임·어업 활동의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지속 가능한 농어촌 발전을 위해 시행하는 제도이다. 수당은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시민 중 농어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3700만원 미만인 농어업인에게 지급한다. 올해 농어민수당은 1인 가구의 경우 전년도와 같이 80만원씩 지급하며 1가구 농업인 2인 이상의 경우 1인당 45만원씩 지급한다. 농어민수당은 전액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며 주소지 소재 각 지역농협의 영업점을 방문해 본인확인 후 수령하면 된다. 다만 불가피한 사유로 수령이 불가한 경우 승계요건을 충족한 승계자나 가족, 자녀가 대리 수령할 수 있으며 이 경우에 읍면동장의 승계확인서 및 대리 수령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한다. 올해 농어민수당은 지급 방법이 가구별 지급에서 개별 지급으로 2회 분할 지급에서 1회 일괄 지급으로 변경됨에 따라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영향평가 및 변경 협의 절차로 인해 지급이 지연됐으며 내년부터는 예년과 같은 시기인 9월 경에 지급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농어민수당이 보령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됨으로써 농업인들의 생활이 조금이나마 안정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소비 증가에 따른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어려운 경제 상황이 조금이나마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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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농사 체험마당‘인기’[시사픽] 당진시 합덕수리민속박물관이 어린이집 원생, 유치원, 초등학생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농사 체험을 진행해 호평을 얻고 있다. 올해는 27회에 걸쳐 진행된 합덕수리민속박물관 농사 체험마당은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과 초등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농작물 파종과 물 주기, 수확 등의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중순부터 아이들과 체험 공간 텃밭에 시기에 맞게 토마토, 가지, 옥수수, 단호박, 무, 배추 등의 작물을 순차적으로 파종하고 아이들을 위한 창의 체험학습과 연계해 물 주기와 잡초 제거, 수확 등을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10월에는 6회에 걸쳐 감 따기 체험이 이뤄졌으며 22일 오전에는 아이들이 직접 무를 수확하며 즐겁게 체험을 마무리했다. 현장 체험을 인솔한 어린이집 교사는 “아이들이 농작물이 어떤 방식으로 자라나는지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뜻 깊다”며 “더 나아가 아이들이 무를 통해 어떤 음식이 만들어지는지도 알게 돼 식생활 지도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체험에는 약 800명 정도의 아이들이 참여했다”며 “내년에도 어린이들이 더 다양한 작물의 성장 과정을 직접 보고 자연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활동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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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022년 재난 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시사픽] 당진시가 21일 23일 양일간의‘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무사히 마무리했다.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범국가적 재난 대응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중앙부처, 공공기관 등이 실시하는 전국단위 종합훈련으로 최근 2년 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축소 운영 및 취소되다가 올해 3년 만에 정상규모로 추진했다. 이번 훈련의 주제는 발생 가능성이 높은‘대형산불’로 21일 상황판단 및 토론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23일에는 고대면 용두리 일원에서 현장훈련을 진행했다. 인력 101명과 장비 27대가 투입된 현장훈련은 충청남도, 당진시, 천안시, 당진소방서 육군 제1789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총 1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초기대응 주민대피 지원 화재 진화 수습복구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재난 취약계층 대피와 인명구조 교통통제를 통해 위기 상황 시 주민의 생명 구조 훈련에 집중했으며 구호 물품 배분 및 급식차 지원 등 대피소와 이재민 지원 훈련도 진행했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훈련상황에 성실하게 임해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예측하기 어려운 재난 상황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대응체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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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우수상 수상[시사픽] 당진시가 23일 농림축산식품부가 시행한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사례 발표회’에서 그 성과를 인정받아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우수상을 수상했다. ‘농촌에서 살아보기’사업은 귀농귀촌 지원프로그램으로 도시 사람들이 농촌에 일정 기간 거주하며 일자리, 농촌 생활 등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주민과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발표회는 일반형과 프로젝트형 두 가지 분야로 심사가 진행됐으며 전국 총 119개 참여 마을 중 1차 서류 평가를 통해 선발된 일반형 5건과 프로젝트형 6건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거쳐 일반형은 최우수상 1건, 우수상1건, 장려상 3건을 프로젝트형은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1건을 선정했다. 이날 시는 프로젝트형으로 추진한 우수사례‘백석올미마을 농부이야기 로컬에디터 양성과정’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는 공용택 참가자가 나섰으며 시는 ‘백석올미마을 농부이야기 로컬 에디터 양성과정’을 통해‘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 참여 청년들을 백석올미마을에서 일어난 다양한 농촌 이야기를 글, 사진, 영상 등의 컨텐츠로 제작하는‘로컬에디터’로 양성해 참여한 청년 도시민 4명 중 3명이 당진시에 정착한 성과를 거둔 점을 인정 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발표에 참여한 공용택 씨는 “6개월 간의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청년들이 귀농 귀촌에 대한 청사진을 그릴 수 있는 좋은 계기를 마련해주신 당진시농업기술센터와 백석올미마을 운영진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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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2년 연속 일반회계 1조 원 초과 편성[시사픽] 당진시가 어려운 경제 전망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력을 되찾기 위한 사업 추진 등을 위해 2023년도 본예산 규모를 총 1조 1,862억원으로 편성하고 21일 당진시의회에 제출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산은 민선 8기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의 6대 시정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실행 예산을 중점적으로 편성했으며 예산의 효율성 및 건전성 확보를 위해 성과가 미비하거나 타당성이 부족한 사업들은 과감히 구조 조정했다. 내년도 예산안을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가 1조 8억원, 특별회계는 1,456억원, 기금은 398억원으로 편성했으며 2년 연속 일반회계만으로 1조 원을 초과 달성해 각종 사업 추진에 가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분야별로 보면 사회복지 분야 2,780억원, 환경 분야 2,175억원, 농림 해양수산 분야 1,989억원, 문화 및 관광 분야 790억원, 국토 및 지역 개발 분야 655억원 순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 60억원 종합체육관 건립 62억원 합덕 수영장 건립 25억원 수소 도시 조성 20억원 남원천 및 시곡천 생태하천 복원 124억원 용무치 및 맷돌포구 어촌뉴딜300 사업 61억원 생활자원 회수센터 설치 72억원 스마트 원예단지 조성 63억원, 당진하수처리장 증설 178억원 도시재생사업 124억원 장고항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 33억원 송악읍 청사 신축 40억원 등으로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과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둬 예산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새로운 시정철학을 예산안에 담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선심성, 전시성 예산은 지양하고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을 위해 마을별 숙원사업 해소, 도로 개설 및 보수, 공원시설 조성 및 정비 등에 예산을 중점 투자했다”고 밝혔다. 시가 제출한 예산안을 시의회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다음 달 1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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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위기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시사픽] 태안군이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청소년 특별지원비를 지원한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연환 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태안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갖고 청소년 특별지원에 관한 사항을 심의했다. 이날 특별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3명의 청소년에게는 생활지원비 또는 건강지원비를 군에서 오는 12월에 지급한다. 청소년 특별지원은 만 9세이상 24세 이하 청소년 중 보호자가 없거나 보호자가 있어도 실질적으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선정 기준은 청소년이 속한 가구의 실제 생계나 주거를 함께하는 부모 한정으로 생활·건강지원은 중위소득 65% 이하 가구 중에서 학업·자립·상담·법률·활동·기타 지원은 중위소득 72%이하 가구 중에서 심의·선정한다. 군 관계자는 “올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위기 청소년을 발굴해 특별지원비를 지원하고 있다”며 “위기 청소년 지원 연계 활성화 방안을 모색해 청소년이 사회·경제적으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군은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유연환 위원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태안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운영위원회’를 갖고 청소년 특별지원대상 위기청소년을 심의·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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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군수, 태안군보건의료원 신축 필요성 강조[시사픽] 태안군이 의료복합치유마을 조성을 위한 보건의료원 신축을 추진할 전망이다. 군은 지난 23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김기두·김종인·김홍회·김기일·명제국 자문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 의료복합치유마을 조성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갖고 보건의료원 신축방안을 설명했다. 이날 용역사인 건양대학교 최홍조 교수는 의료복합치유시설 조성을 위한 보건의료원 신축 계획 수립을 1차 목표로 태안군의 현재, 주요 극복과제, 미래 대응 순으로 연구 결과를 설명했다. 용역보고에 의하면 태안군은 2018년 대비 병상수 약 37%가 감소하고 외래환자의 30%, 입원환자 70%가 다른 시군으로 이동하고 있으나 태안군 내 입원의 10%, 태안군민의 총 응급실 이용 중 최대 78.8%가 보건의료원이 담당하고 있다. 또, 미래 의료 수요 예측 시 2030년 최소 100병상 이상 부족이 예상되고 해결해야 할 주요 질환을 보면 외래 상병은 고혈압, 만성 신장질환, 근골격계질환 순이고 입원 상병은 치매, 뇌경색, 조현병 순으로 나타났으며 지출 비용을 고려할 경우 치매, 뇌경색 등 신경과 수요가 높았다. 또, 병상 부족과 미래 요구에 부응하는 조직 운영 강화를 위해 보건의료원 신축 필요성을 부각하고 경제적으로는 교통편익 매년 16억 7500만원, 이동시간 편익 매년 10억 7100만원으로 조사됐으며 응급 사망 감소와 병상 증가로 인한 사망 감소 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결과적으로 태안군 의료 역량은 전체 군민 의료 수요의 약 60%를 담당하고 있고 태안군 보건의료원은 전체 군민의 응급의료 약 80%를 담당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필수 의료 중심의 병원급 의료기관으로 기능이 요구된다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신축계획은 경제적으로 타당하다며 건축계획안을 제시했다. 보고회에 참석한 가세로 태안군수는 “몇십 년을 내다볼 수 있는 의료시설이 마련돼야 한다”며 “군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보건의료원 신축사업은 꼭 필요한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날 자문위원들은 주차장 확충과 녹지공간 확보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으며 닥터헬기 이용에 대한 홍보의 필요성을 제기하기도 했다. 이에 허종일 보건의료원장은 “공감하는 부분이다”고 말한 뒤 “응급환자 발생 시 119에 신고하면 상황판단 후 119 또는 보건의료원에서 닥터헬기를 요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1996년 6월 개원한 태안군보건의료원은 내과, 외과, 영상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산부인과, 정신건강의학과, 치과, 한방과 등 8개과에 32명의 의사가 근무하며 15병실 35병상 운영하고 응급실은 1동 11병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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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상 서산시 부시장, 현대오씨아이 폭발사고 현장 및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방문[시사픽] 이완섭 서산시장은 21일 현대오씨아이 폭발사고와 관련해 사업장에서 사고 대응 유관기관과 인근 주민들에게 상황전파가 미흡했던 점을 강력히 계도 조치할 것을 주문했다. 이에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23일 서산시 대산읍 석유화학산업단지 내 현대오씨아이 사고 발생 현장과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했다. 구상 부시장은 사고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로부터 사고원인과 재발 방지 대책에 대한 설명을 듣고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서산시를 비롯한 사고 대응 기관과 인근 주민들에게 빠르게 상황을 전파할 것을 당부했다. 이어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를 방문해 사고조사 현황에 대해 공유를 받고 신속한 사고 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시는 이번 경우와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산공단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반드시 사고 내용과 조치사항을 인근 주민들에게 전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아울러 금강유역환경청,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충청남도 등 유관기관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정보공유체계를 더욱 확고히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유관기관과 더 확고한 공조 체계를 구축해 사고상황을 신속하게 전파하고 공유할 수 있는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앞으로 정보들을 같이 공유하고 일사불란하게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출 것”이라고 했다. 한편 앞서 지난 21일 오전 8시 20분경 현대오씨아이에서는 공정 설비를 점검 후 재가동을 위해 점화를 하던 중 폭발이 발생했으며 사고조사 관계기관에 따르면 현재까지 인명피해와 화학물질 외부 유출 등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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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피아니스트와 국내 최고 뮤지션 서산시 가사초등학교 찾아 재능기부‘작은음악회’열어[시사픽] 충남 서산시는 지난 23일 세계 3대 피아니스트로 명성을 떨쳤던 서혜경 씨와 그의 절친인 국내 최고 가수 인순이 씨가 부석면 가사초등학교를 찾아‘작은음악회’를 열고 재능기부를 통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가수 인순이 씨는 최근 한 방송 매체를 통해 문화 소외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재능기부에 나설 것을 밝혔으며 이후 서산시의 방문 요청을 수락해 이번 공연이 성사됐다. 작은음악회는 가사초등학교 대강당에서 60분 동안 재학생과 교직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서혜경 씨와 인순이 씨는 직접 학생들이 좋아할 만한 연주곡을 연주하고 중간중간 학생들과 격의 없는 토크도 진행했다. 학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의‘반짝반짝 작은 별 변주곡’, ‘바바야가 이야기’피아노 연주와 유명 가수 인순이 씨가 부르는‘아베마리아’와‘거위의 꿈’을 직접 듣게 돼 크게 감동 받았다”고 말했다. 가사초등학교 유영옥 교장은 “재능기부를 해주신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가수 인순이 씨에게 학생들은 물론 교직원과 학부모님들을 대신해 감사드린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하는 데 기여해 준 서산시에도 감사함을 표한다”고 밝혔다. 신현우 서산시 문화예술과장은 “2023년에는 시민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기획공연을 대거 기획해 시민에게 다양한 공연문화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평소 피아니스트 서혜경 씨와 가수 인순이 씨는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를 실천해 오고 있으며 특히 인순이 씨는 2018년 강원도 홍천에 다문화가정 대안학교인 해밀학교를 설립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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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민관 합동 캠페인 진행[시사픽] 아산시가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해 지난 23일 온양온천역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화재 예방 및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아산시청, 아산소방서 안전보안관, 의용소방대 등 40여명이 참여해 전기화재 예방요령이 적힌 홍보물과 콘센트용 화재 예방 스티커, 불법 주정차 근절을 위한 주민신고제 홍보물, 방역 마스크를 배부했다. 유경재 안전총괄과장은 “전통시장은 노후화된 시설, 좁은 통로 등으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화재 발생 시 대형화재로 확대될 위험성이 높다 전열기 등을 사용할 때 유의해주시길 바란다”며 “안전사고 사상자 감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하며 시민이 안전한 행복 도시 아산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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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 전국 최우수 공공 체육시설 장관상 영예[시사픽]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2년 우수 공공 체육시설 공모 선정사업’에서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돼 지난 23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전국의 모든 공공 체육시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사업에는 50개소 체육시설이 응모해 1차 서면 심사를 통해 15개소가 선정됐으며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2차 발표심사를 거친 끝에 전국 최우수 시설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아산장애인국민체육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동시에 이용하기 편리한 전국 최고 수준의 어울림 시설을 완비하고 전국에서 독보적일 만한 실적을 내는 110여개의 장애인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장애인 체육시설 확충과 도로 화장실을 비롯한 각종 공공시설의 장애인 이용 편의를 위해 세심한 관심과 행정력을 투입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과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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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영상크리에이터 초청 강연 운영[시사픽] 아산시가 꿈샘어린이청소년도서관 지혜마루에서 오는 12월 3일 4일 이틀간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영상제작 크리에이터 초청 강연을 진행한다. 3일은 신아로미 크리에이터가 ‘할 수 있어요, 크리에이터’ 강연을 진행한다. 신아로미 크리에이터는 여행, 경제, 재테크 등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며 2021년부터 제주여행 홍보대사를 역임하고 있다. 4일에는 우동이즘 크리에이터가 ‘꿈을 만드는 스토리텔링’을 진행한다. 우동이즘 크리에이터는 웹툰, 웹소설 등 스토리텔링 주제의 유튜브 채널을 담당하고 있으며 웹툰작가와 한국영상대학교 교수 등을 역임하고 있다. 아산시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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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아산시미래장학회와 ‘바른성장 건강증진 장학 사업’ 협약 체결[시사픽] 아산시와 아산시미래장학회가 아산시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과 건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은 아산시미래장학회의 제안으로 추진됐으며 23일 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경귀 시장, 홍승덕 미래장학회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아산시미래장학회는 아산시보건소에서 운영 중인 건강증진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공한 아산시 10대 청소년 190명에게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산시보건소는 2023년 시작되는 ‘바른성장 건강증진 장학 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문가들과 협의해 세부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프로그램 참여자 모집을 위한 홍보 및 공고 등 본격 운영을 위한 준비를 시작할 예정이다. 박경귀 시장은 “비만과 금연은 청소년들의 건강과 직결된 사안으로 청소년의 건강을 지키는 일은 건강도시 아산을 만드는 첫걸음이자, 아산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일”이며 “이번 미래장학회의 건강증진 장학금이 새로운 동기부여가 돼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 습관 형성, 비만·흡연율 감소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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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어르신 실종 사고 이제는 ‘예방’이다[시사픽] 충남소방본부는 실종 이력이 있는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배회감지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119수색구조대응체계를 구축해 실종 어르신 수색 소요 시간을 기존 10시간 18분보다 6시간 50분으로 3분의 1가량 단축하는 등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 하지만 증가하는 도내 고령 인구 비례해 사고 또한 큰 폭으로 늘며 대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실제 2019년 월평균 5.5건이던 실종사고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월평균 10.2건으로 나타났는데, 이는 3년간 약 85% 가량 증가한 수치이다. 이에 도 소방본부는 실종 이력이 있는 치매 어르신 가정을 대상으로 실종을 예방하기 위해 배회감지기 보급에 나섰다. 배회감지기는 기존의 스마트 손목시계 형태로 사용자에게 거부감이 덜하고 일반 전자시계와 육안상 큰 차이가 없다. 기능은 착용자의 위치정보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고 착용자가 미리 설정된 안심존을 이탈하면 경보음을 낸다. 보호자가 착용자에게 긴급메시지를 전송할 수 있으며 반대로 착용자가 보호자에게 응급상황을 알리는 호출 기능도 있다. 보급대상은 사용과 개인정보 수집에 동의하는 치매 어르신 가정에 한해 관할 소방서에서 직접 찾아가 사용 방법을 설명하고 기기 개통은 물론 일정 기간 무료로 관리도 해준다. 도 소방본부는 우선 51대를 보급하고 활용 실적 분석을 통해 효과가 입증되면 점진적으로 확대 운영해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방상천 구조구급과장은 “최근 기억부터 잊는 치매의 특성상 일정시간 익숙한 집 주변을 배회하는 것에 착안한 선제적 예방 대책”이라며 “주변에 계절에 맞지 않는 옷을 입거나 일몰 후 마을을 빠져나가는 등 이상 행동을 하는 어르신이 있다면 즉시 119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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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면 어업인 맞춤형 교육 ‘호응’[시사픽]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는 내수면 어업인들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실시한 맞춤형 현장교육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3일 민물고기센터에서 도내 내수면 어업인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수면 양식어업 기술교육, 어업 현장 종사자들을 위한 건강관리 교육 등이 진행됐다. 이와 함께 순환여과 양식기술 교육을 통해 노후되고 침체된 내수면 양식어업현장에 최신 양식기술을 보급했다. 민물고기센터는 어한기에 맞춰 보다 많은 어업인에게 교육을 제공하고 수요자 중심의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해 참석한 어업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설명했다. 전병두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이번 교육은 어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현장중심의 교육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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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건축물 건립에 전문성 더한다[시사픽]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가 공공건축물 건립에 전문성을 확보하고자 ‘건축에 건축을 더하다’ 지식동아리를 운영 중이다. 지식동아리 이름에는 지을 건에 사람이 더해진 건강할 건을 사용해 사람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본에 충실한 건축물을 구현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현재 도 종합건설사업소 공공건축과 직원 22명과 인근 예산·홍성군 건축공무원 5명 등 총 27명이 건축공사 안전사고 발생 없애기, 탄소중립 실현 방안 도출, 건축공사 전문지식 함양을 목표로 연초부터 활동하고 있다. 지식동아리는 자체 연구 발표, 외부 강사 초청 강의, 신기술·신공법 습득을 위한 박람회 참관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왔다. 아울러 도 종합건설사업소가 추진 중인 충남 장애인가족 힐링센터 건립을 비롯한 24개 사업에 지식동아리 활동을 통해 습득한 전문지식을 적용, 우수한 공공건축물을 건립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제로에너지 1등급을 적용하는 충남 광역형 탄소중립 연수원 건립을 위해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하는 기술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를 자체 생산·공급하는 기술 등을 우수한 신기술을 습득·적용하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건축설계 용역사의 설계서에 따라 공사발주 진행하던 기존의 방식과 다르게 담당 공무원과 동아리 회원 간 검토 과정을 통해 공사 진행 과정에서 안전·품질 확보 요인, 공사비 절감 요인 등을 세세히 검토하고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공공건축물 건립에 최종 적용하고 있다. 지식동아리 회장인 김두환 도 종합건설사업소 공공건축과장은 “공공건축 분야에서 담당 공무원의 역량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전문성 확보를 위해 동아리의 자율적 학습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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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사 진실규명’ 마감 전에 신청하세요[시사픽] 충남도는 진실화해위원회의 진실규명이 필요한 피해자 및 유족들은 제2기 진실규명 신청 마감일인 오는 12월 9일까지 꼭 신청해 달라고 24일 밝혔다. 2020년 12월 활동을 시작한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는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 사망·상해·실종사건, 해방 이후 권위주의 통치시까지의 인권침해 및 조작의혹 사건, 적대세력에 의한 테러, 폭력 사건 등에 대해 진실규명 신청을 받고 있다. 과거사 진실규명 신청은 거주지 시·군청 및 진실화해위원회를 방문해 접수하거나 신청서 작성 후 우편으로도 접수 가능하다. 진실화해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총 1만 7960건이 접수됐으며 이 중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집단희생사건이 9391건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충남 지역의 한국전쟁 전후 민간인 희생사건은 총 1139건이 접수됐으며 서산·태안·당진 579건, 아산 189건, 예산 135건, 홍성 89건 순이었다. 도 관계자는 “진실화해위원회는 과거사정리법에 의해 한시적으로 운영되는 기구로 제2기 진실화해위원회 진실규명 신청이 마감되면 언제 다시 진실규명 신청이 가능할 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사건 피해자 및 유족들은 마감일 전까지 꼭 신청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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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형 공익직불금 24일부터 순차지급[시사픽] 충남도는 24일부터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으로 확정된 3417억원을 도내 15만 1800여명의 농업인·농업법인에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시행 3년째인 공익직불제는 농업과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농가단위로 지급되는 소농직불금은 5만 6400여 농가에 686억원, 면적직불금은 9만 5400여명에게 2731억원이 지급된다. 지급은 시군에서 농업인 자격검증 및 계좌 확인을 거쳐 순차적으로 지급한다. 앞서 도는 신청·접수 단계부터 부적합 농지는 신청하지 않도록 안내해 부정 수급 가능성을 사전에 방지했다. 신청·접수 이후에는 농자재 구매 이력과 거주지 정보, 요양등급 판정 정보 등을 연계해 점검대상을 선정했다. 도는 선정된 점검 대상자에 대해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합동으로 17개 준수사항과 실경작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해 부정수급을 최소화했다. 양두규 도 식량원예과장은 “올해는 코로나19에 따른 일손부족과 우박·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으로 농가가 영농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며 “기본형 공익직불금이 농가 경제에 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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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도 색깔 유도선 내비게이션 안내 시작[시사픽] 충남도는 운전자의 도로 이용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24일부터 내비게이션 서비스 업체 티맵에서 도내 지방도 노면 색깔 유도선 9개 지점의 위치정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노면 색깔 유도선은 노면에 각기 다른 색을 입혀 운전자가 경로를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차로 방향을 안내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내비게이션 노면 색깔 유도선 안내 서비스는 주로 고속도로 분기점 등에 적용돼 있고 지방도 대상으로는 아직 미비한 상황이다. 이에 도는 위치기반 데이터 수집·관리 모바일 시스템을 구축해 시범사업으로 도내 노면 색깔 유도선 34개 지점의 데이터를 수집했으며 이를 티맵에 제공해 총 9개 지점의 위치정보 안내를 티맵 내에서 서비스하기로 했다. 이번에 서비스하는 노면 색깔 유도선 지점은 공주 마곡사 나들목 교차로 탄천 나들목 사거리 아산 선창교차로 산동사거리, 순천향대삼거리, 박물관사거리, 광장로 논산 연무 나들목 교차로 논산 나들목 사거리다. 도는 현재 네이버·카카오에도 노면 색깔 유도선 데이터를 제공해 서비스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 중이며 나머지 지점도 티맵 내비게이션 안내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 협의할 예정이다. 이번 서비스에 활용한 위치기반 데이터 수집·관리 모바일 시스템은 ‘충남데이터포털 올담’과 연계해 신호등, 공중화장실, 의류수거함 등 대민 대상 편의·안전·복지 시설 등의 정확한 정보를 수집해 제공하고자 도와 15개 시군이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구축했으며 다음달 본격적인 서비스 개시를 준비 중이다. 남성연 도 데이터정책관은 “위치기반 데이터 수집·관리 모바일 시스템은 다양한 위치기반 데이터 수집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호구역, 안심벨, 유도선 등 도민의 안전과 생활편의에 도움이 되는 데이터를 지속 발굴, 수집·제공해 사회적으로 가치 있는 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