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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 나눔으로 ‘따뜻한 겨울나기’[시사픽] 천안시 쌍용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4일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열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한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은 재료 구매부터 손질, 김치 담그기까지 추진했다. 이날 만든 김장김치는 건강보험공단 천안지사로부터 후원받은 김치통에 담아 홀몸 어르신, 위기가구, 장애가구 등 총 8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지난해에도 직접 담은 김장김치를 받아 겨우내 유용한 반찬이 됐는데 올 한해도 걱정 없이 겨울을 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한미순 쌍용2동장은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이 전날부터 김장을 하느라 너무 고생이 많았다”며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 가득한 김장김치 덕분에 더욱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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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성2동,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시사픽] 천안시 부성2동 행복키움지원단이 24일 저소득 무위탁 1인 가구 어르신 25가구를 위해 ‘따뜻한 겨울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천안시복지재단의 주최로 진행된 이번 나눔은 한국마사회 천안지사 온열매트 25개 후원으로 이뤄졌다. 행복키움지원단 단원들은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 가구를 가가호호 방문해 온열매트를 전달하고 겨울철 안전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현각 지사장은 "저희의 작은 손길로 주위에 따뜻한 온기가 퍼져나가길 바란다”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 등이 행복한 연말이 될 수 있도록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상선 단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와 추워지는 날씨로 연말연시 소외된 어르신을 위해 아낌없이 나눔을 펼쳐주신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에 감사드린다”며 "부성2동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천안지사는 온누리 상품권과 지난 9일 김장김치 등을 기탁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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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당2동 주민자치, ‘2022년 반찬 나눔’ 성료[시사픽] 천안시 불당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3일 취약계층을 위한 ‘2022년 반찬나눔 사업’ 5회차를 마지막으로 성료했다. 반찬나눔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협약한 반찬가게에서 양질의 반찬을 준비해 매월 선정된 대상 가구에게 직접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지난 4월 시작한 이후 11월까지 총 5회 진행됐으며 70가구에게 전달됐다. 오승준 위원장은 “반찬나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돼 큰 보람을 느꼈다”며 “내년에도 주민자치위원회의 진심을 담아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전했다. 한진석 불당2동장은 “항상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주민자치위원회에게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사업이 지속될 수 있도록 불당2동 또한 지원을 아끼기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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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동, ‘따뜻한 겨울나기’ 온기가득 이불 전달[시사픽] 천안시 일봉동 행복키움지원단은 24일 겨울철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추진했다. 행복키움지원단은 이날 독거노인과 장애인 40가구에 겨울 이불세트를 지원했다.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겨울철 소외될 수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행복키움지원단이 대상가구의 가정을 방문해 이불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한다. 이영우 단장은 "겨울철 어려움이 예상되는 지역 주민들을 돕겠다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고 포근하게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경 일봉동장은 "바쁜 와중에도 나눔을 실천하고자 동참해주신 행복키움지원단장과 단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복지사회가 구현되는 일봉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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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광사, ‘사랑의 김장김치’ 청룡동 취약가구에 나눔[시사픽] 천안시 청룡동은 한국불교태고종 도광사로부터 김장김치 100박스를 후원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청룡동과 행복키움지원단은 후원받은 김장김치를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했다. 도공 주지스님은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서 기쁘며 추운 겨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의용 청룡동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지속적으로 꾸준한 후원을 아끼지 않는 도광사와 봉사에 앞장서주신 행복키움지원단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도광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치, 도시락지원, 생필용품 및 명절 나눔사업 등 다양한 후원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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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동면 주민 이종현 씨, 쌀 1000kg 기탁[시사픽] 천안시 동면(면장 이영호)은 주민 이종현 씨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쌀 10kg, 100포를 기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농가에서 구입했으며 동면행복키움지원단원과 노인맞춤돌봄생활지원사는 독거노인, 저소득 가정 등 1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종현 씨는 “어려운 이웃들이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영호 면장은 “매년 나눔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적극적으로 실천해주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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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예술의전당, 스테디셀러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시사픽]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12월 9일 천안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국립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을 선보인다.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은 볼쇼이발레단을 33년간 이끌며 러시아 발레의 신화로 불리는‘유리 그리고로비치’의 버전이다. 전 세계 곳곳의 크리스마스를 수놓는 다양한 동명의 작품 중 가장 웅장하고도 스펙터클한 구성을 자랑한다. 차이콥스키의 낭만적인 음악과 다채로운 춤이 한데 어우러진 이번 공연은 화려한 볼거리와 고난이도의 안무로 큰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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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트라우마 예방 프로그램 개발[시사픽]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꿈드림은 자체 개발한‘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프로그램’을 내년부터 14세~19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본격 보급한다. 센터는 2021년 진행한 ‘천안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경험 실태조사’와 ‘천안시 청소년 심리적 외상 예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청소년의 트라우마 유형과 욕구에 대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트라우마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3회기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학교폭력·사건사고·재난 등 트라우마 사건 발생 시 청소년이 자신의 심리적 상태를 인식하고 적절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회기는 트라우마의 원인과 증상에 대한 개념교육, 2회기는 심리안정화 기법 실습, 3회기는 심리안정화 기법 실습을 운영한다. 트라우마 사건 경험 시 심리적 회복을 도모할 수 있는 안정화 기법 실습과 안전지대를 탐색할 수 있는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트라우마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는 ‘타니몬’이라는 5가지 캐릭터를 직접 개발·등장시켜 프로그램에 대한 청소년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트라우마에 대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개발했다. 이미원 센터장은 “센터에서 개발한 트라우마 예방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지역사회의 수요에 맞게 개발됐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며 “청소년들이 트라우마의 개념과 대처 방법에 대해 쉽게 알고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트라우마 전문 기관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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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과학산업진흥원, 국책과제 유치 실무회의 개최[시사픽] 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지난 23일 천안 라마다호텔에서 천안시 국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한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실무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천안시 관계자, 진흥원 관계자, 실무추진단 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의 전반적인 사업개요 및 중점사항 설명을 듣고 분야별 기획방안, 연차별 계획수립 등 세부적인 과제를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진경찬 PD는 산업부의 산업혁신기반 로드맵의 사업 방향, 추진 절차 등을 소개했으며 이를 통한 새로운 국책과제 유치 방안을 제시했다. 스마트모빌리티와 미래의료 분과로 구성된 추진단은 지역 분야별 실무 전문가를 위원으로 위촉해 천안 맞춤형 신규 국책과제 발굴 및 전략제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병욱 원장은 “천안과학기술혁신추진단 실무회의에서 제시된 과제들은 전문가로 구성된 실무추진단의 연구 등을 통해 국가정책 연구과제 등으로 제시하고 앞으로 지역의 과학기술 및 산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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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절기 집중 접종 위해 천안시의사회와 맞손[시사픽] 천안시는 최근 겨울철 코로나19 유행에 대비한 동절기 집중 접종 기간을 맞아 지역 의사회와의 소통강화를 위해 천안시의사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시 보건소 이상애 감염병대응센터장은 황동조 천안시의사회장을 만나 코로나19 집중 접종 기간인 11월 24일~12월 18일 25일간 시민들이 접종 여부를 결정하는데 핵심인 현장 의료진의 예방접종 적극 권고 협조를 당부했다. 이상애 센터장은 “코로나19 국민 인식조사 결과에 따르면 의료진 권고 등에 한해 접종하겠다는 비율이 22% 이른다”며 “코로나19 현장접종 활성화를 위한 접종 기관 당일 백신 공급 조치 등 신속한 동절기 추가접종을 위한 접종기관 적극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동조 천안시 의사회장은 “겨울철 재유행에 대비한 동절기 추가접종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시 의사회 소통망에 적극적인 접종 안내 요청 등 적극 협조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천안시는 제7차 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시민을 코로나19 재감염으로부터 보호하는 ‘일상 방역의 생활화 홍보 캠페인’을 23일부터 시행하는 등 안전하고 건강한 시민의 겨울나기를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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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문화자주권 실현,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 개최[시사픽]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가 25일 오후 5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천안성성호수공원 방문자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천안시가 지원하고 재단법인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천안문화도시센터는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문화독립 천안에서 ‘문화독립도시 천안의 어제, 오늘, 내일’을 주제로 페스타를 개최한다. 천안문화도시의 지난 사업을 되돌아보고 올해 사업을 공유하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시민과 소통할 이번 행사는 천안문화도시 아카이빙 전시와 시민이 기획·운영하는 130여 개의 전시, 체험, 공연, 그리고 천안문화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미디어아트쇼 등 전 연령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크게 25일 1~2년차 사업 리마인드, 26일 올해 3년차 사업 성과공유회, 27일 4~5년차 사업 방향 설정 및 새로운 참여자 발굴의 3가지 내용으로 구성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26일 초청토크쇼가 진행된다. 소설가 김탁환과 농부과학자 이동현이 ‘이야기하는 도시 – 아름다움은 지키는 것이다’를 주제로 서울의 소설가와 곡성에서 살아가는 농부과학자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27일 초청강연에는 심리상담가이자 문화심리학자인 박상미 교수가 문화도시 천안 ‘함께’ 만드는 공감 스토리텔링을 전한다. 상설프로그램으로는 일몰 후 ‘천안문화도시의 밤을 빛내다’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진다. 천안문화도시센터가 보유한 11편의 콘텐츠를 재편집해 만든 작품과 천안문화도시 로고 컬러, 팬턴 등 B.I.를 활용해 만든 작품을 상영하고 건물 외벽에서는 모션 감지형, 야외 광장에서는 태블릿을 활용해 문자, 그림을 발송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아트 체험을 진행한다. ‘미션 천안문화도시 C 코인을 잡아라’ 이벤트도 준비된다. 페스타 행사장 내 여러 가지 미션에 성공하면 C 코인을 제공하는데, 코인을 모으면 기념품 수령 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서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 대학생 문화공연, 샌드아트, 난타, 버스킹, 토크쇼, 포럼 등 시민과 문화전문가가 함께 만드는 공연 프로그램을 비롯해 어린이를 위한 그림책 전시, 체험 프로그램, 놀이행사도 운영된다. 30개의 부스존에서는 매일 새로운 내용의 전시, 체험 부스와 플리마켓이 열릴 예정이다. 천안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2022 천안문화독립 페스타는 천안문화도시 사업 중간 점검의 장이자 시민이 생각하는 문화독립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의 장”이라며 “모든 시민이 천안문화도시 사업을 알고 문화독립군으로서 능동적인 문화 생산자이자 주체가 돼 행사를 즐기고 시민의 문화자주권이 실현되는 천안을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시는 천안문화도시센터와 함께 ‘문화독립도시’ 비전 아래에서 시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문화독립도시 천안을 만들어가기 위한 거버넌스 구축 및 예술인지원 등 문화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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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도시농부학교 6기 졸업식 38명 과정 수료[시사픽]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4일 센터 대강당에서 졸업생 93명을 대상으로 ‘천안도시농부학교 6기 졸업식’을 개최했다. 도시농부학교 6기는 지난 3월 14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4일까지 36회차 과정으로 운영됐다. 개인별 텃밭 9.9㎡를 제공해 처음 농업을 접하는 시민에게 건강한 먹거리 생산을 위한 작물 재배 이론과 실습을 지원했다. 이번 졸업식에서는 교육생 93명 중 9명이 개근상, 4명 우수상을 포함한 총 38명이 과정을 수료했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한 교육생인 수료자는 귀농·귀촌 융자금 신청 시 수료 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으며 2023년 도시농업전문가 양성 교육 신청 시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다. 도시농부학교 6기 자치위원회 김주찬 회장은 "도시농부학교 수업은 교육생 간 소통과 더불어 텃밭에서 재배한 건강한 식물을 수확해서 먹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도시농부학교 7기는 2023년 1월 중 수강생을 모집하고 3월 개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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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실전과 같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실시[시사픽] 천안시와 천안논산고속도로는 24일 천안논산고속도로 풍세졸음쉼터에서 16개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 재난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단체 등이 함께 참여하는 범정부적 재난 대응 역량 강화 합동훈련으로 최근 2년간 코로나19로 비대면이나 토론훈련 중심으로 진행했지만, 올해부터는 다시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진행한다. 시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사고수습 능력’과 ‘유관기관과의 협업 능력 강화’를 목표로 대형 교통사고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실전처럼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마쳤다. 지난 22일에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상황판단 회의와 13개의 협업 기능별 실무반을 운영해 사고를 수습하는 문제 해결방식의 토론훈련을, 24일에는 천안논산고속도로 차령터널 내 유해화학물질을 적재한 탱크로리 차량과 고속버스 간 다중추돌사고에 의한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 현장훈련을 시행했다. 현장훈련에는 천안시, 천안논산고속도로 외에도 천안동남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천안동남소방서 충남119특수대응단, 고속도로순찰대, 천안동남경찰서 충남경찰항공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충무병원, 금호고속 고속도로순찰대, 이도, 대보정길통신, 제3585부대 1대대 등 16개 기관이 참여했다. 또 경찰 헬기, 소방차 2대, 구급차 4대, 화학차, 제독차, 고속버스, 탱크로리차량, 드론 등 44대의 장비를 동원해 현장감을 더했다. 훈련은 사고 발생 상황접수 후 상황보고 및 전파, 인명구조 활동, 응급의료소 운영, 긴급환자 후송,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응 활동, 통합 현장지원본부 수습·복구 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해 협력체계를 강화했다. 시는 훈련상황 전반에 대해 천안뉴스로 제작해 시민 안전의식과 재난 대응 필요성에 대해 홍보할 예정이다. 훈련을 공동 주관한 임윤섭 천안논산고속도로 대표이사는 “고속도로에서 자주 발생 가능한 다중추돌 사고와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가정한 훈련을 계기로 천안시와 공동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대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최근 재난에 관한 사회적 이슈가 집중되고 있는 만큼 이번 안전한국훈련으로 부족한 점은 보완하고 잘했던 부분은 더 발전시켜 재난대응에 완벽한 준비로 빈틈없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실제 상황에서 시민의 소중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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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훈련 실시[시사픽] 홍성군은 23일 홍북읍 한양로보틱스 사업장에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지진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가스누출 및 건축물 붕괴 상황을 가정해 실시된 이번 훈련에는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육군 제1789부대4대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15개 기관 230여명이 참여하고 헬기, 드론, 소방차량 등 대규모 장비가 동원됐다. 이날 훈련은 훈련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현장통합지원본부,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응급의료소 등을 가동해 자위소방대,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와 합동으로 인명구조, 화재진압, 수습·복구 등의 순으로 훈련이 진행됐다. 최근 여러 재난의 발생으로 재난·위기상황에 대한 공공기관의 위기관리 능력이 부각되고 있는 만큼 이번 안전한국훈련은 군 차원의 매뉴얼 점검과 골든타임 내 임무 수행에 역점을 두고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해 실제 상황을 방불케 했다는 평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최근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으로 사회 전반에 안전이 강조되는 중에 실시하는 훈련으로서 이번 훈련을 계기로 군과 유관기관, 민간단체와의 협업쳬계를 더욱 확고히 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전한국훈련은 매년 행정안전부가 주관해 실시하는 범정부 대응훈련이다. 실제 상황과 유사한 상황을 가정, 국가 재난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등 훈련 경험을 통한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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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 그룹, 홍성군에 장학금 삼천만원 기탁[시사픽] 홍성군은 함께 사는 사회,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는 귀뚜라미그룹이 24일 홍성군청을 방문해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 최내식 귀뚜라미 중부지사장 및 귀뚜라미 홍성대리점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에 기탁받은 장학금은 홍성군 고등학생 및 대학생 42명에게 50~2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송경석 귀뚜라미홀딩스 대표이사는 "누구에게나 평등한 교육 기회를 실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것이다”며 "미래의 주역들이 귀뚜라미 장학금을 발판 삼아 꿈과 희망을 키워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해 준 귀뚜라미 그룹에 감사드리며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후원자의 마음을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창업주 최진민 회장이 사재 출연으로 설립한 귀뚜라미문화재단과 귀뚜라미복지재단을 통해 장학금 지원사업을 비롯해 학술연구 지원사업, 교육기관 발전기금 지원사업,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귀뚜라미보일러 점검사업, 주거환경 개선 사업 등 37년에 걸쳐 480억원 규모의 다양한 나눔 경영을 실천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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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새마을문고 제42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세종시예선 개최[시사픽] 새마을문고세종시지부는 23일 ‘제42회 대통령기 국민독서 경진 세종시 예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국민들의 독서 생활화와 문화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개최됐으며 학생과 일반인 대상으로 독후감 및 편지글 부문으로 응모받아 우수 작품을 시상했다. 지난 7월 교육청과 각급 학교에 협조문을 발송해 대회 개최를 알려 학생과 일반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했으며 10월 20일까지 원고를 접수받아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확정했다. 시상식은 독후감 및 편지글 부문에 선정된 수상자들에게 세종시장, 세종교육감, 세종시문고회장 표창이 수여됐다. 세종시새마을문고 조철환 회장은 “이번 국민독서경진 세종시대회의 개최를 계기로 세종시민들이 책을 가까이하며 문화의식을 함양하고 독서 분위기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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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걷기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시사픽] 예산군보건소는 생활 속 걷기 실천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는 26일과 29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비전홀에서 걷기지도자 역량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실시한다. 걷기지도자 역량강화 교육은 2017년 11월부터 2022년 10월까지 총 11회에 걸쳐 운영된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수료한 걷기지도자 298명 중 교육 참여를 희망한 120여명의 걷기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걷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와 부상 관리, 인터벌 걷기와 순환걷기 운동, 올바른 걷기를 위한 유연성 및 밸런스 훈련 등 수준높은 내용으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면서 진행될 예정이며 교육 후에는 재난 상황 시 활용 가능한 응급처치 기술인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된다. 그동안 걷기지도자 양성 교육을 수료한 걷기지도자는 군민의 지역사회 건강리더로 많은 주민에게 걷기의 올바른 방법을 전달하고 걷기동아리 운영, 걷기코스 개발, 걷기마을 프로그램 운영강사 활동 등 다양한 걷기 운동 활성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심화교육을 통해 건강리더로서의 역량을 한층 더 향상시킬 전망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주민의식이 향상되고 걷기실천율이 높아짐에 따라 걷기지도자의 지역사회 건강리더로서의 역량증대 필요성이 대두되고 정확한 건강정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해 역량강화 교육을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활동할 걷기지도자를 양성하고 걷기 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건강한 예산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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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시사픽] 예산군은 지난 23일 예산군청소년수련관에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인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 및 화재 대응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충청남도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훈련에는 예산소방서 예산경찰서 한국전력,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의 유관기관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봉사회, KT예산지점 등의 민간기업·단체 등 15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청소년수련관 붕괴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에서부터 초동대응, 비상대응을 비롯해 재난수습·복구까지 재난대응 전 과정을 점검하고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와 함께 군은 지난 22일 훈련참여 유관기관·단체와 함께 토론훈련을 개최해 재난상황 발생에 따른 상황판단회의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까지의 과정을 수행하며 기관·단체별 임무와 역할을 사전 점검했다. 또한, 14일부터 18일까지는 전군민 지진대피훈련, 군청 불시화재대피훈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등을 통해 국민행동요령을 홍보 하는 등 군민체감형 훈련을 함께 실시해 올해 안전한국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군 관계자는 “최근 크고 작은 재난들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재난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중요하다”며 “이번 안전한국훈련이 예산군과 유관기관·단체와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한 재난대응역량을 강화하는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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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2022년도 충청남도 농어민 수당 103억원 지급[시사픽] 예산군은 24일부터 지역농협을 통해 2022년도 충청남도 농어민 수당을 관내 1만7000여 농어민에게 지급한다고 밝혔다. 올해 지급되는 농어민 수당은 총 103억3000만원이며 2021년 1월 1일 이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농어업경영체를 등록한 군민 중 농어업 외 소득이 3700만원 미만인 자에게 지급된다. 작년에는 가구당 80만원을 연2회로 나누어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연1회 지급으로 변경됐으며 농어업인 1인 가구는 80만원, 2인 가구 이상은 개별로 1인당 45만원을 지급해 2인가구는 90만원, 3인가구는 135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지급기간은 11월 24일부터 12월 16일까지며 지역농협에서 예산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고 더 세부적인 지급 일정은 마을별로 상이할 수 있으므로 읍·면사무소 또는 지역농협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보건복지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가 늦어짐에 따라 지급 시기도 늦어졌다”며 “농어민수당이 유류비, 영농자재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어업인과 지역경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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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원예·특작분야 주요 공모사업 6개 선정[시사픽] 예산군이 올해 초 농림축산식품부 과수·원예분야 공모사업에 신청한 주요 6개 사업에 모두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총 8억5101만원 규모로 과수고품질현대화사업 2억4500만원 특용작물생산시설현대화사업 2억1500만원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사업 6538만원 시설원예에너지절감지원사업 1억9800만원 시설원예현대화품질개선사업 2420만원 공기열냉난방시설지원사업 1억343만원 등이다. 군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특산품인 사과 생산에 필요한 묘목갱신, 관수시설 보급 등을 지원해 과수 고품질화 및 안정적인 생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고추비가림재배시설지원사업 및 시설원예현대화품질개선 사업 등을 통해 시설하우스 농업의 자동화 및 첨단화를 도모하고 관내 원예농가의 고품질 청정 농산물 생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은 확보된 국비 사업에 대해 읍면별 사업대상자를 확정하고 내년부터 본격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과수·원예분야 국비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과수·원예농가가 우수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