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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전문의 충남형 공공임상교수제로 확보한다[시사픽] 충남도는 지역책임의료기관인 도내 4개 의료원의 부족한 전문의 확보를 위해 지역 대학병원과 ‘충남형 공공임상교수 제도’를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도는 이날 이필영 행정부지사와 이명용 단국대병원장, 박상흠 순천향대천안병원장, 4개 의료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임상교수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와 각 대학병원은 의사 인력의 수도권 및 대도시 편중에 따른 의료원의 필수의료인력 부족 문제 해결에 힘을 합친다. 도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국내 활동 의사 수는 11만 2293명으로 인구 1000명당 2.18명이며 이는 2020년 기준 경제협력개발기구 평균 3.7명보다 낮은 수준이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3.37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대전 2.56명, 대구 2.55명 순이다. 충남은 1.54명으로 세종 1.31명, 경북 1.39명 다음으로 인구 1000명당 의사 수가 적다. 강원대가 발표한 공공임상교수제 도입방안 연구에서도 충남 4개 의료원이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심뇌혈관센터 등 필수의료 수행을 위해서는 77명의 전문의가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도내 의료원 대부분 단수 진료과로 운영되는 등 중중질환 의료서비스 부재로 지역환자의 대형병원, 대도시 쏠림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도는 부족한 전문의 확보를 위해 대학병원 파견 의사 6명에 대한 인건비 지원에 이어 내년부터 충남형 공공임상교수제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사립대 소속 공공임상교수가 순환근무를 통해 대학병원 근무 시에는 공공의료사업에 대해 자문을 하고 의료원 파견 시에는 임상진료와 연구를 하는 방식이다. 이와 함께 전문의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필수 진료과 복수화, 진료과별 특성에 맞는 교육수련 기회 제공, 성과관리체계의 조정, 장기재직 환경 조성 등도 추진한다. 이필영 행정부지사는 "우수한 대학병원 의료진의 순환근무를 통해 지역 내 완결적 의료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수도권으로 가지 않고 도내에서 충분한 의료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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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3년도 예산안 분석 보고서 발간[시사픽] 충남도의회는 제341회 정례회에서 2023년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 심의를 적극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 분석 보고서’를 24일 발간했다. 충남도의회에서 심의 예정인 2023년도 예산안의 규모는 충남도 9조 8907억원과 충남교육청 6조 495억원 등 총 15조 9402억원으로 편성됐다. 보고서는 총괄분석과 7개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 분석으로 구성됐다. 총괄분석에서는 재정총량 일반회계 특별회계 기금운용계획안 통합재정수지 및 지방채무를, 상임위원회별 분석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업과 신규 및 증·감액 사업에 대한 예산편성의 타당성·적정성 연내집행가능성 사전절차 이행 여부 등을 다각도로 분석했다. 주요 신규사업으로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합동추진단 운영비’, ‘충남형 유급병가 지원’, ‘우수 농업인 육성 및 여성농업인 역량강화’, ‘불용 소방자동차 개발도상국 지원’ 등에 대해 예산안의 사전절차 이행 준수 정밀한 사업계획 및 추진방안 수립 필요 적시성·필요성·타당성 검토 재정여건 고려 통계목 적정 여부 검토 등의 분석의견을 담았다. 주요 증액 사업은 ‘도정신문 발간’, ‘민간데이터 구매 및 활용’, ‘환경교육문화사업’, ‘청년농 육성사업’, ‘충남형 M버스 운영’ 사업 등으로 예산안 적정규모 사후관리 철저 국비 확정 후 예산안 편성 기존 사업과 유사·중복 및 차별성 확보 관련 부처 및 지자체와의 협의 이행 등의 분석의견을 제시했다. 아울러 순세계잉여금 결산 전 예산안에 일부 편성한 문제점과 정수물품 관리 미흡,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담긴 명시이월사업 및 2022년도 집행부진 사업의 2023년도 예산안 편성의 타당성 등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심도 있게 다뤄야 할 사항을 분석했다. 한편 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은 분석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보고서를 발간하는 24일 오후 회의실에서 의원 및 의회사무처 직원을 대상으로 분석 보고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조길연 의장은 "2023년도 예산안 심의에서 보고서의 분석내용을 적극 활용해 도정 핵심사업 예산안에 대한 적정성·타당성과 예산편성 절차 및 원칙 준수 여부 등을 검토하고 선심성·낭비성 사업이 편성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의회에 주어진 법정 재정심의 권한을 적극 행사해 도민 중심의 예산안을 심의·확정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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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화물연대 총파업 대비 비상 대책상황실 운영[시사픽] 아산시가 화물노조의 24일 전국적 무기한 총파업에 따른 지역 물류 수송 공백 대응과 피해 예방 대책 마련에 나섰다. 시는 국토교통부의 ‘육상화물 운송분야 위기대응 매뉴얼’ 위기 경보 경계 단계 발령에 따라 비상 대책상황실을 가동하며 총력 대응에 돌입했다. 비상 대책상황실은 건설교통국장을 실장으로 상황관리팀, 현장관리팀 등 4개 팀으로 운영되며 상황 악화 등에 따라 안전총괄과 등 재난부서 협조하에 확대 운영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동안 시는 화물연대 파업 예고에 따라 충청남도 화물연대 지부의 동향을 파악하고 국토교통부와 충남도 및 각 시군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피해를 최소화할 대책 마련을 고심해왔으며 대체 수송차량 투입을 위해 24일부터 파업 종료 시까지 자가용 화물자동차에 임시로 유상운송허가 발급을 시행할 방침이다. 김효섭 건설교통국장은 “화물연대 파업으로 인한 지역 물류 운송 피해를 막기 위해 상급 기관 및 인근 시군과 긴밀한 공조 체계를 유지하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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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류초, 자연이 품어주는 생각 자람터[시사픽] 쌍류초등학교는 23일과 24일 양일간 텃밭 가꾸기 활동과 연계해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2학기 초 심은 무와 배추를 수확해 직접 김장해 지역사회와 나누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병설유치원과 1학년은 무를 수확해 깍두기를, 4학년과 5학년은 배추를 수확해 겉절이를, 해솔반은 수확한 파로 파전을 만들었다. 김장한 김치는 쌍류 마을회관과 연서 119 안전센터로 배달해 학교의 행복을 지역사회와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성 학생은 “처음으로 무를 뽑아봤는데, 느낌이 너무 좋았고 무엇보다 우리 반 친구들이 함께 기른 무가 이렇게 크게 자란 모습을 보니 기뻤다”고 말했다. 이선희 교장은 “자연이 품어주는 생각 자람터라는 쌍류초 명성에 걸맞은 특색 활동이 잘 이루어진 것 같다”며 “텃밭 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자연 그리고 사람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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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화해중재원, 학생·학부모 맞춤형 특별교육 실시[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학생화해중재원 위센터는 학교폭력으로 특별교육 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교육적 선도와 재발 방지를목적으로 전문기관에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한다.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자기이해, 의사소통 및 감정조절 훈련, 성폭력·사이버폭력예방 등 학생의 상황과 학교폭력 유형에 따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학부모는 학교폭력예방 부모교육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10시간 이상 특별교육 이수 조치를 받은 학생은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인지·정서·행동적 특성을 파악하고 이를 기초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해 교육이 보다 효과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외부 전문강사뿐만 아니라 위·아람센터 전문인력 또한 교육에 참여하고 있다. 특별교육 이수 후에도 학생과 학부모가 심도 있는 상담과 치료를 요청하면 관내 상담 기관과 병의원에 연계해 주는 프로그램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을 이수한 한 중학생은 “행동하기 전에 먼저 생각해 보고 상대방의 입장도 생각해 봐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는 “자녀에게 다가가는 방법을 알아가서 좋았고 무슨 대화를 해야 할지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지 조금씩 보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안광식 학생화해중재원장은 “학교폭력 관련 학생들에게 문제행동 성찰로 바른 가치관 형성과 회복 지원의 기회를 제공하고 올바른 인식 전환으로 학교폭력 예방과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하길 희망한다”며 “교육 시 심층 지원이 필요한 학생의 경우 센터 내 상담, 치료비 지원 등 추가 지원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 및 안전한 학교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해 학교폭력 가해학생의 재발률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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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대한결핵협회에 성금 전달[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4일 청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 성금 100만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 퇴치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해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협회는 올해 ‘꿈을 향해 세계를 향해 손흥민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씰’로 주제를 선정, 온 국민이 사랑하는 축구스타 손흥민 선수의 모습을 2022년 크리스마스 씰에 담았다. 이는 손흥민 선수의 꿈을 향한 도전과 열정이 가득 담긴 크리스마스 씰을 통해, 보다 많은 사람들이 씰 모금에 참여할 수 있도록 알리고 결핵 없는 자유로운 세상을 향한 희망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100만원을 전달했으며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학생·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결핵 관련 연구사업 및 홍보사업에 쓰인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세종시교육청에서도 크리스마스씰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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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성동 로봇사업, 어반아트리움 일부만 선정 ‘불공정 논란’[시사픽]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을 거점으로 추진되는 세종시의 ‘서비스 로봇 실증 사업’이 전 권역이 아닌 단 두 곳의 상가만 우선 선정되면서 공정성 논란이 일고 있다. 세종시의회 김효숙 의원은 24일 오전 10시 30분 어반아트리움 P5 분양자 대표 등 9명이 의원실을 찾아 진정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진정서에 따르면 세종시가 과기정통부 주관 2023년 스마트빌리지 보급확산 사업에 응모한 결과 ‘서비스 로봇 실증 과제’에 선정돼 3년간 국비 30억원 등 총 사업비 3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 총 길이 1.4km로 세계에서 가장 긴 복합문화상업시설인 나성동 어반아트리움이 이번 사업의 실증 거점으로 선정됐지만, 경비·안내 로봇이 보급되는 내년도 지원사업에 P1와 P3만 우선 선정되면서 P2와 P5 분양자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상황이다. 김인영 P5 분양자 대표는 “어반아트리움 단지 중 P2의 경우 가장 먼저 준공되면서 최장기 공실의 어려움을 겪고 있고 P5 역시 단지 중 공실률이 가장 높아 다수의 분양자들이 고통을 겪고 있다”며 “이런 상황을 조금이라도 고려한다면 실증 사업의 혜택이 어느 한 곳 누락 없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효숙 의원은 “3년에 걸친 실증사업으로 단계적 도입을 감안하더라도 하나로 연결된 어반아트리움 특성상 로봇 실증사업이 선택과 배제가 아니라 모두 함께 진행될 수 있도록 로드맵을 짜야 한다”며 “상가공실 장기화로 겪는 어반아트리움 분양주들의 어려움은 모두 같은 만큼 세종시가 보다 섬세한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상가 활성화에 일조하기 위한 이번 사업의 목적에 맞는 집행을 요구한다”며 “특히 어반아트리움 내 단지 누락 없이 사업의 진행 과정을 투명하고 공정하게 공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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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상병헌 의장 “결핵 퇴치 운동 함께해야”[시사픽]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상병헌 의장은 24일 집무실에서 열린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에 성금을 기탁했다. 이날 크리스마스 씰 증정식은 국가 결핵 퇴치 사업의 취지 및 모금 사업의 필요성을 알리고 코로나19와 함께 대표적인 호흡기 감염병인 결핵에 대한 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병헌 의장은 남상현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 회장으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전달받은 후 “올해 결핵 퇴치 운동이 많은 세종시민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세종시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많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힘껏 돕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실제로 국내 결핵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 10만명당 결핵 신환자는 35.7명이며 결핵에 의한 사망자는 1,430명에 달했다. 이는 OECD 가입국 중 결핵 발생률은 1위, 사망률은 3위에 해당하는 수치다. 매년 환자 수가 감소 추세에 있지만 여전히 결핵 퇴치 운동이 필요한 이유라는 게 대한결핵협회 측의 설명이다. 한편 올해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참여하면 2022 카타르 월드컵 국가대표이자 세계적인 축구 스타인 손흥민 선수의 활약상이 담긴 크리스마스 씰과 그린씰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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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의회 정도희 의장 “천안시 미래 비젼” 노인대학 초청 일일 특강[시사픽] 정도희 천안시의회 의장은 24일 천안노인대학 초청 강사로 특강을 했다. 이날 특강에는 김영길 노인대학장을 비롯한 노인대학 학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오늘 특강은 천안시 미래 발전전략을 통해 100만이 살아도 넉넉한 천안을 만들고자 앞으로 천안시의회가 어떻게 해 나갈지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강의 마무리 단계에서는 천안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안락한 삶을 사는 모습 천안시 의회가 꿈꾸는 100만 미래도시를 만들겠다고 이야기하며 강의를 마쳤다 질의답변 시간을 통해 참석한 한 어르신은 “우리동네 터널공사가 언제 끝나는지” 그리고 또 다른 어르신은 “우리 동네가 개발된다는 소문이 돌던데 그게 맞는건지” 등, 어르신들이 지역개발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정도희 시의장은 “어르신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며 어르신들이 편히 살 수 있는 행복한 천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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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 내진보강 사업 추진 ‘착착’[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지진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 교육시설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진·화산재해대책법’15조 및 16조에 따라 내진보강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 지진관측 이래 최대 규모인 경주지진과 포항지진 발생했고 지난달 인근지역인 충북 괴산에서도 규모 4.1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지진에 대한 철저한 대비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내진성능 미확보 학교 시설물에 대한 내진성능 평가를 2024년까지, 내진설계는 2026년까지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전체 교육시설의 80%에 대한 내진 보강공사를 2026년까지 완료하고 이후 2029년까지 도내 모든 학교에 내진보강 공사를 연차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약 1,100억원의 예산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충남교육청은 2022년 9월 말 현재 도내 전체 학교 시설물 2,307동 중 1,364동에 내진성능이 적용되어 59.1%를 완료한 상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시설의 구조적 안전 및 기능을 체계적으로 유지관리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고 강조하며 “일선 학교의 상황과 공사 여건, 관련 법령 및 규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내진보강사업이 신속히 시행되고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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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민과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4분’ 함께해[시사픽] 충남교육청은 위기 상황 발생 시 ‘생명을 살리는 기적의 4분’으로 잘 알려진 심폐소생술 교육훈련을 24일 교육청 1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홍성소방서 예방안전과 전문 강사를 초빙해 내포 주민과 직장어린이집 원아, 학부모체험단, 교육청·연구정보원·진로교육융합원 교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각급 학교에서는 자체적으로 훈련을 진행했다. 구체적으로 훈련은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요령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가슴압박법 등에 대해 이론교육 후,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해 직접 실습훈련을 실시해 신속하고 올바른 상황 대처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최근 주위에서 안타까운 사고가 다수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에 대한 교육과 실습을 수시로 실시해 언제 어디에서 일어날지 모를 위험에 교육가족들이 의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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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키는 16명의 수호천사에 감사함 전해[시사픽] 충남교육청은 23일 도내 학교와 지역 곳곳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공헌한 교통안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자는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천안동남지회 김만득 회장을 비롯한 16명으로 유공자들은 학생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지도 활동 선진 교통문화 조성을 위한 각종 캠페인 등에 솔선수범해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써왔다. 김지철 교육감은“매일같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등하굣길 교통 안전지도에 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을 지킨다는 사명감으로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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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2023년도 예산안 토론회 개최[시사픽] 충남도의회는 24일 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와 ‘2023년도 충청남도 및 충청남도교육청 예산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1부 총괄발제 후 2부에서 3개 분과토론을 진행하고 3부 총평 및 종합토론으로 마무리 됐다. 1부의 총괄발제는 좌장인 최진혁 예산정책자문위원회 위원장의 진행에 따라 이재훈 충남도 예산총괄팀장이 ‘2023년도 충청남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김현기 충남교육청 예산과장이 ‘2023년도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안을, 한태식 충남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이 2023년도 ‘충청남도 및 교육청 예산안 주요 분류별 분석’에 대해 각각 발제했다. 2부 분과토론은 ‘재정운용·경제산업’분과, ‘농수산해양’분과, ‘교육’분과로 나누어 진행됐다. 재정운용·경제산업분과는 진혁 충남지역사업평가단 단장이 좌장을 맡고 김대중 한국지방재정공제회 부연구위원과 진혁 단장이 발제를, 정병인 충남도의원, 한태식 충남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 이재훈 충남도 예산총괄팀장, 이경성 세정과장, 김범수 미래성장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분과에서는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사전검토와 사후관리 방안 충청남도 세수추계 환경 진단과 시사점 민선8기 도정목표와 예산반영에 대한 검토의견 정부 공모사업 지방비 매칭 현황과 성과 관리방안 등이 논의됐다. 농수산해양분과는 김선태 충남도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고 김호 단국대학교 교수와 박세헌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연구실장이 발제를, 신영호 충남도의원, 김정미 충남도의회 예산정책팀장, 남상훈 충남도 농업정책과장, 박정은 해양산업팀장, 장민규 수산자원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이 분과에서는 지역농업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정 충청남도 해양신산업 육성과 미래전략 등이 논의됐다. 교육분과는 최진혁 충남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으며 구균철 경기대학교 교수와 이원상 서울시의회 예산분석팀장이 발제를, 구형서 충남도의원, 박종철 충남도의회 예산분석팀장, 김흥집 충남교육청 미래과학팀장, 이광수 미래학교추진팀장이 토론자로 참여했으며 이 분과에서는 정부간 교육재정관계의 개편방안 효율적 재정운용을 위한 세출 관리 등이 논의됐다. 제3부 총평 및 종합토론에서는 각 분과별 논의 내용에 대해 발표 및 질의답변이 진행됐으며 토론회 참여자 간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조길연 의장은 "2023년도 예산안 토론회는 의회의 재정심의 역량을 강화하고 예산안에 대해 전문가, 의원, 도민의 시각에서 문제점을 찾고 개선방안을 함께 도출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의회가 개최하는 예산안 토론회가 예산안의 진단을 통해 문제점을 바로 잡는 등 예산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도모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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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음식문화 개선 위한 위생등급제 홍보 강화[시사픽] 부여군이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위생등급제 홍보를 강화하고 나섰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지난 2017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음식점 인증제도다. 식품의약품안전처 주관으로 음식점 위생상태 등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군이 시행한 위생등급제 지정업소는 26개소에 이른다. 위생등급제를 희망하는 업소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위생등급을 신청하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등급을 부여한다. 기본분야, 일반분야 등 현장평가를 통해 총 취득점수가 90점 이상이면 매우우수, 85점 이상 90점 미만이면 우수, 80점 이상 85점 미만인 경우 좋음 등 3가지 등급으로 나뉜다. 부여군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절차를 지원하기 위해 희망업소에 한해 사전컨설팅을 운영하며 위생등급제에 대한 영업주의 관심을 독려하고 이해를 돕고 있다. 신규 위생등급제 업소에 대해선 위생물품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상각 보건소장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영업주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과 위생등급제 정착을 위해 더 많은 음식점에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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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인3색 공감소통전 전시회’ 부여 세도면서 28일까지 열려[시사픽] 부여군 세도면에서 ‘3인3색 공감소통전 예술로 부여하다’ 전시회가 오는 28일까지 열린다.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공익활동지원센터가 ‘슬기로운 공익실험실’을 통해 개최하는 행사다. 부여군민의 일상 속 문화예술활동 촉진을 위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취지다. 부여아트센터에서 열린 이번 전시회는 센터 사업인 ‘슬기로운 공익실험실’에 선정된 부여연꽃포럼팀의 프로젝트다. 각 분야 예술인의 화합과 주민들 간 교류·소통을 통한 공익적 공감대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전시회 첫날인 지난 19일에는 세도면 망개두레풍물회 식전공연과 부여연꽃포럼 팀의 3인 예술인 소개, 주민참여 민화전, 한지를 이용한 주민 화합 커팅식이 펼쳐졌다. 2부에는 마을 화합과 지역민 예술 향유를 위한 음악무대가 진행됐다.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 중인 예술인들이 ‘부여연꽃포럼팀’이라는 이름으로 모인 건 공익실험실 사업에 선정되면서다. 서예가 강환섭 작가, 사진작가 남두희 작가, 서양화가 연선미 작가가 뜻을 포갰다. 연꽃이라는 공통 주제 아래 서로 다른 예술분야에서 교차점을 찾으려 애썼다. 나아가 마을 주민들에게 문화예술 기회를 제공하고 작품을 통해 소통하려 했다. 전시회 장소 선정을 위해 부여 읍내 등 여러 장소를 고민한 끝에 최종적으로 세도면에 자리한 부여아트센터를 실험 대상지로 선정했다. 문화예술 소외지역을 대상으로 하는 실험실 취지를 고려한 결정이다. 전시회 대관일정 문제로 전시회 일부 비용은 팀에서 자비로 부담했다. 전시회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며 휴무 없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재단 장종익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회가 마을 주민들이 모일 수 있는 훌륭한 매개체 역할이 됐다”며 “분야가 다른 개인 예술인들이 이렇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었던 것 또한 문화감수성 증진이라는 공익적 취지에 모두 공감한 덕분”이라고 전했다. 기타 전시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공익활동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최종 선정된 5개 팀 공유 장바구니 실험 및 프레셔스깅 및 업사이클 작품 제작 예쁜 쓰레기 수거장을 위한 화단조성활동 청소년 대상 신동엽 시인 작품해설 및 교육 3가지 분야 예술인 교류 및 전시회 부여 청년 콘텐츠 제작에 관한 자세한 활동은 부여군 공익활동지원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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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K-water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사후관리’ 협약 체결[시사픽] 부여군이 K-water와 지난 23일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성과유지를 위한 기술지원 실시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K-water와 함께 2017년부터 올해까지 유수율이 저조한 부여읍, 규암면, 석성면, 초촌면에서 상수관망 현대화사업을 추진해왔다. 국비·도비 204억원을 비롯한 총사업비 269억원이 투입된 사업이다. 5년간 노후 수도관 교체, 누수 탐지와 복구, 유량 감시체계 구축 등을 통해 50.5%이던 유수율을 87.0%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매년 184만㎥의 누수와 47억원의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뒀다. 이번 협약의 목적은 어렵게 끌어올린 유수율을 사업 종료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현대화사업의 성과를 유지하는 것이다. 정수장에서 생산된 수돗물이 최종 목적지인 각 가정까지 도달하는 비율인 유수율 관리의 중요성에 뜻을 같이했다. 지속적으로 누수를 탐지·복구하고 관망을 정비하지 않으면 유수율이 빠르게 원상복구 되는데, 다시 올리기 위해선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2017년부터 국비지원을 통해 전국적으로 시작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가운데 사업 종료 이후에도 사후관리 협약을 체결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협약 체결 이후 K-water는 2023년부터 10년간 유수율 관리 기술 컨설팅을 부여군에 제공하고 상수도 설비 점검을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현대화사업 종료 이후에도 수돗물 누수를 최소화하고 비용을 절감해 상수도 요금 인상 요인을 억제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수돗물은 누수를 잡은 이후 관리가 더 중요하다”며 “K-water는 상수도 관리 전문 기업으로서 축적된 운영경험과 기술을 활용해 앞으로도 물 부족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수돗물 누수량은 2020년 기준 전국 6억9,000만㎥로 보령댐 저수량의 약 5.9배이며 누수로 인한 경제적 손실은 연간 약 6,700억원에 이른다. 2020년 기준 군 단위 평균 유수율은 68.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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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과 함께하는 대한민국 안전大전환’ 청양교육지원청,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시사픽]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박동인)은 지난 11월 21일(월)부터 25일(금)까지 5일간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하고있다. 이번 훈련은 ▲복합재난 대피훈련 ▲직장교육 ▲토론훈련 등을 통해 실제 재난상황 발생 시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진행하며, 이외에 재난대비 안전점검과 충청남도교육청-교육부 연계 불시 상황보고훈련을 실시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만전을 기한다. 청양교육지원청 박동인 교육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들이 실제상황 발생 시에도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길 바란다'며 훈련의 필요성을 재차 강조하였다. 청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0여년 동안 학교 주변 유독가스 누출, 통학차량 전복, 산사태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대응 훈련을 실시해왔으며, 특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직전인 2019년에 관내 대규모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는 등 각종 자연재난 및 사회재난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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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신면, 주거 위기가구 돕기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수신면이 24일 통합사례회의를 열고 주거 위기가구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통합사례회의는 복지이장을 통해 발굴된 저장강박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개인 방향과 복지서비스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동안 수신면은 저장강박 의심가구 내 적치된 생활쓰레기 청소를 연계했으나 추가적인 주거환경 개선이 필요한 상황이다. 회의에는 수신면, 천안시주거복지센터, 천안시복지재단, 수신면행복키움지원단, 복지이장 등 10여명이 참석해 대상가구의 주거환경 개선, 지역주민과 어울려 살아갈 방안 마련 등의 논의가 이뤄졌다. 수신면은 회의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자의 공적급여 신청, 주거환경개선, 정신건강서비스 지원, 지역주민의 이웃 돌봄을 연계할 예정이다. 이관희 면장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관련기관 및 지역주민까지 민관협력해 통합사례회의에 참여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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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장애인 환경실천협회 천안, 성환읍에 종량제 전달[시사픽] 한국장애인 환경실천협회 천안시지부는 24일 종량제봉투 2,000매를 천안시 성환읍에 전달했다. 기부한 종량제봉투는 홀몸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100가구에 각 20매씩 전달될 예정이다. 박성훈 지부장은 “다같이 환경보호를 실천하자는 의미로 종량제봉투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환경개선을 위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원진 읍장은 “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종량제봉투를 기부해주신 한국장애인 환경실천협회 천안시지부에 감사드리며 기부물품은 대상자분들에게 잘 전달해 깨끗한 성환읍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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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천안신방점, 신방동 취약계층 위한 라면 기탁[시사픽] 홈플러스 천안신방점이 24일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50박스를 천안시 신방동에 기탁했다. 홈플러스 천안신방점은 취약계층을 위한 삼계탕·케이크 등을 지원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진우 점장은 "신방동 지역의 어려우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도움을 드리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석재옥 신방동장은 "결식아동과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아낌없는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복지자원개발과 서비스연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