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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봉명동, 청정봉명 클린데이 실시[시사픽] 천안시 봉명동이 지난 24일 자생단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해 ‘청정봉명 클린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봉명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주민자치위원회, 민간단체 등이 참여해 봉정로를 중심으로 낙엽과 쓰레기를 주웠다. 박경화 봉명동장은 “청정봉명 클린데이를 통해 깨끗해진 봉정로를 보니 기쁘며 참여해주신 자생단체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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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환읍, ‘나 혼자 한다’ 키오스크 교육 호평[시사픽] 천안시 성환읍은 지난 7일부터 24일까지 만 5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교육 및 자율 체험존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은 성환읍 마을복지계획의 일환으로 충남 디지털 배움터 강사를 초빙해 3회에 걸쳐 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됐다. 맞춤형복지팀에 설치된 키오스크 자율체험존에서는 패스트푸드점·카페·식당 주문, 기차표·버스표 발권, 병원 접수, 무인민원발급기, 영화표 예매 등 다양한 유형을 연습해 볼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평소 식당에 가도 사용법을 몰라 더듬거리다 뒷사람의 눈치가 보여 포기할 때가 많았는데 교육을 통해 반복해서 체험해보니 앞으로는 잘 사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정원진 읍장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확산되는 요즘 디지털 취약계층이 무인기기 사용 시 느끼는 심리적인 부담감을 덜고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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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 독거어르신 “생신축하드려요”[시사픽] 천안시 쌍용3동 행복키움지원단이 지난 24일 생신을 맞이한 독거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했다. 이날 행복키움지원단은 회비로 마련한 미역, 소고기, 떡 등 축하선물을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생신을 맞은 한 어르신은 “매년 홀로 쓸쓸한 생일을 보내곤 했는데 올해는 이렇게 축하해주니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미화 동장은“갑작스러운 방문에 감동하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이웃의 작은 관심이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는 것을 느꼈다”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더 많은 어르신에게 따뜻함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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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봉명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회의 개최[시사픽] 천안시 봉명지구 도재생현장지원센터는 25일 봉명동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제12회 봉명지구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주민협의체 회원, 천안시 도시재생과,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도시재생 뉴딜사업 안내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특히 노후 주택 집수리지원 사업과 관련 지난 4월부터 추진된 현황과 향후 일정 등을 공유하고 상호 의견을 나눴다. 김지훈 봉명지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사무국장은 “노후 주택 집수리지원사업을 통해 봉명지구 도시재생 사업지 내 거주민들의 주거 여건이 향상될 수 있도록 천안시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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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정청소년문화의집, 호서대학교 연계 ‘찾아가는 SW교육’[시사픽] 성정청소년문화의집은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호서대학교 AI·SW중심대학사업단과 연계한 ‘SW 예비 영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성정청소년문화의집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과 체험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인재를 키우기 위해 레고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한 소프트웨어 기초 지식과 자동차 조립, 스크래치 코딩 활동 등을 제공했다. 모든 교육과정은 주진현 교수의 강의를 시작으로 호서대학교 재학생들로 구성된 SW교육봉사단 학생들이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춰 일대일 밀착 지도했다. 또, 진로교육도 실시해 미래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 발판을 마련하고 청소년 진로 탐색에 도움을 줬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은 “학교에서 배운 내용보다 더 흥미롭고 내가 코딩하는 대로 움직이는 자동차의 움직임이 재미있었다”며 “더 많이 체험하고 싶었는데 집에 가서 해 볼 수 있도록 학습 키트도 선물로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와 천안시가 청소년의 건강한 방과 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하는 국가정책지원사업 성정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관내 초등 5~6학년을 대상으로 활동비를 전액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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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 CGV천안시청점과 업무협약 체결[시사픽]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과 CGV천안시청점은 지난 24일 어르신 디지털 역량 강화와 문화 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급격히 변화되는 디지털 사회에 어르신들이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CGV천안시청점은 현장실습 교육을 위한 별도의 교육장과 키오스크를 지원하고 어르신이 직접 키오스크를 통해 영화 티켓을 구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등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김호영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장은 “디지털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키오스크와 친숙해질 수 있도록 현장실습을 지원해 주신 CGV천안시청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천안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어르신들이 일상생활에서 디지털기기를 활용하실 수 있도록 영화관뿐만 아니라 음식점, 카페 등 현장의 다양한 교육과 경험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CGV천안시청점과 함께하는 키오스크 현장실습교육을 12월까지 5회기 진행할 예정이며 내년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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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아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 수상[시사픽]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 소속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아한’이 ‘2022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장상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는 매년 청년운영위원회 평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청소년수련시설이 청소년을 위한 기반 시설로 자리 잡고 우수 운영사례가 공유될 수 있도록 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청소년시설 청소년운영회를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30개 우수 청소년위원회를 선정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4조 법령에 의거해 청소년수련시설 청소년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소년의 참여를 보장하기 위해 9세~24세 청소년이 운영하는 청소년자치기구이다. ‘청소년의 아름다운 한뜻’이라는 이름을 가진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아한’은 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뿐만 아니라 천안지역 청소년을 위한 수준 높은 활동을 진행해왔다. 청소년을 대표하고 목소리를 반영해 더 나은 청소년 활동 환경을 만들고자 지하 활동실 수해복구 완성을 위한 댄스실, 조리실 건의 및 의견 반영 코로나19로 위축된 청소년 활동의 활기를 불어넣기 위한 천안시청소년e-스포츠 대회 추진 천안청소년 참여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고 동참하기 위한 기후위기 시계 1만명 동의 서명 운동 등을 펼쳤다. 청아한 최재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청아한이 청소년을 대표하는 수련관 자치기구가 돼 많은 교류 활동을 추진하고 청소년의 목소리를 반영하는 대표기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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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새벽 합동 번호판 영치 활동[시사픽] 천안시는 지난 24일 새벽 아파트 단지와 빌라 등 차량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자동차세와 차량 관련 과태료 상습체납 차량 일제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번호판 영치는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과세 전 사전 체납방지 홍보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날 적발된 체납 차량은 326대로 체납액은 6,400만원이었다.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원 이상의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은 번호판을 영치하고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납부를 독려했다.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강제 견인, 공매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할 방침이다. 코로나19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서는 체납처분 유예, 분할 납부 유도 등도 추진한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차량 관련 상습체납 근절을 위해 수시로 번호판 영치를 실시할 계획”이라며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체납액을 자발적으로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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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육군 제3585부대와 청년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시사픽] 천안시는 최근 육군 제3585부대 1대대와 ‘천안시 지역예비군 교육 및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직장예비군, 학생예비군을 제외한 개인사업자나 미취업 청년으로 구성된 지역예비군이 청년일자리사업의 주 대상자로 판단됨에 따라 양질의 일자리를 지원하기 위해 협약을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시는 지역예비군에게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천안 청년인턴 천안청년센터 취업패키지 프로그램 등 천안시가 추진 중인 다양한 천안시 청년일자리 사업과 천안청년센터 프로그램을 안내한다. 육군 제3585부대 1대대는 미취업 예비군이 지역기업에 취업하고 청년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교육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올해 처음 시행한 천안형 청년 채용연계프로그램은 미취업 청년이 기본교육 등 이수 후 지역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연계해 교육부터 채용까지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청년 인재를 발굴하도록 노력하겠으며 천안형 청년 일자리 사업으로의 연계로 이어져 구인기업과 구직 청년의 미스매치가 해소된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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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시민과 함께하는 ‘도심 속 한뼘정원’ 조성[시사픽] 천안시는 관내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심 속 한뼘정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한뼘정원은 자투리 공간에 아름다운 소규모 녹지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시민과 함께 가꾸며 정원문화 확산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시는 시민정원사 5명과 약 30㎡ 규모의 화단을 설치하고 사계절 경관을 고려해 측백나무, 나무수국, 금계국, 수크령, 억새 등 목본과 초화류 31종 1,307본을 식재했다. 이번 사업은 주민생활 편익을 증진 지역의 혁신 성과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확산하는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지원사업 혁신정책장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2,000만원을 확보하며 이뤄졌다. 강문수 공원녹지과장은 “시민정원사와 함께 조성한 한뼘정원이 주민들의 바쁜 일상 속 잠깐의 쉼이 되는 공간이 되기를 바라며 자투리 공간을 활용한 도시숲·정원 조성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더 많은 시민이 정원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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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안서동 소재 4개 대학 주관 ‘대학 청년 포럼’ 개최[시사픽] 천안시는 25일 단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호서대를 비롯한 4개 대학의 학생처 주최․주관으로 도시 미래 자원인 지역 내 대학과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대학 청년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은 안서동 소재 대학(단국대, 상명대, 백석대, 백석문화대, 호서대) 관계자와 학생, 천안시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에서의 대학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1부 포럼에서는 단국대 김기홍 학생처장을 좌장으로 단국대 백성호 교수가 ‘ESG와 탄소중립 시대 : 지역사회와 대학의 역할’을, 호서대 김연희 교수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대학’을 주제로 발제를 했다. 또한 2부에서는 호서대 김연희 학생처장을 좌장으로 천안시 청년담당관이 천안시 청년정책에 대해 소개하고, 참석한 학생들도 대학의 역할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학령기 인구 감소 시대 지역대학의 위기에 대해 공감하며 앞으로 천안시와 대학이 상생 발전할 방안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지방대학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앞으로 시와 대학은 긴밀한 협력을 펼쳐나갈 예정이며, 이번 포럼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청년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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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인의 거리 조성 참여단 ‘안서 아고라’ 출범[시사픽] 천안시는 25일 단국대학교 학생회관에서 대학인의 거리 조성을 위한 참여단 ‘안서 아고라’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운영했다. 안서 아고라로 칭한 참여단은 안서동 5개 대학 학생처장과 총학생회장, 총동아리연합회장, 천안청년센터장, 청년정책네트워크 위원장, 안서동 주민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는 대학인의 거리 조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참여단의 역할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했다. 참여단은 향후 문화콘텐츠 발굴과 다양한 문화사업 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대학인의 거리 조성은 안서동 대학가 일원 인프라 정비 및 문화콘텐츠 발굴 등으로 특색있는 문화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는 대학인의 거리 조성을 위해 실무T/F 회의와 현장방문을 실시해왔으며 참여단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사업 공감대를 확산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으로 청년과 주민이 중심이 되는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참여단 구성으로 시와 대학, 주민이 힘을 합쳐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하는 대학인의 거리를 조성하겠다”며 "안서동 일원이 활기찬 젊음과 문화가 있는 거리로 변신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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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농가형 가공상품 라이브커머스로 만나요[시사픽]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농가형 가공상품 온라인 홍보·판매행사를 25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비대면 소비방식이 일상화됨에 따라 온라인 시장 공략을 위해 기획됐고 작두콩차 전통장 군계란 흑임자 스프레드 등 농가 스스로 본인의 상품을 홍보·판매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냈다. 라이브커머스에는 총 6농가가 참여했으며 방송세팅, 스마트 스토어 재정비, 영상촬영 기법, 시청자를 사로잡는 오프닝 기술 및 소통법, 라이브커머스 진행 등 그동안의 교육성과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5개월간 라이브커머스 전문가 양성과정 기획을 통해 농업인들 스스로가 자신만의 개성을 찾고 상품 스토리텔링부터 판매방송 진행 등 온라인 홍보·마케팅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진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한편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앞으로는 농가들이 제품을 생산하는 것뿐만 아니라 홍보·판매를 통해 소득 창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무 위주의 교육과정을 기획해 농가소득 향상을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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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농업기술센터, 마늘주아 즉석밥 개발[시사픽]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홍성마늘을 활용한 가공상품 개발의 일환으로‘주아 즉석밥’시제품을 선보였다. 주아 즉석밥은 마늘 주아의 기능성을 강조한 제품으로 전국 최초로 밥에 마늘을 넣어 만든 간편식이다. 마늘재배 농가에서는 생산비 절감을 위해 주아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나, 주아의 유용성분을 분석한 결과 총 폴리페놀과 총 플라보노이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 식품으로서의 활용 가치가 확인됐다. 주아 즉석밥에 대한 소비자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제21회 홍성사랑 국화전시장’방문객 2천 2백명을 대상으로 무료시식 및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맛, 향, 질감, 기호도 등 모든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상품으로 출시했을 경우 구매 희망 의사가 89%로 높게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는 K-마늘의 대표주자인 홍성마늘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홍성마늘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40종’을 개발해 관내 외식업체에 보급한 바 있으며 마늘 주아의 식품으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높이고자 주아 즉석밥 주아 식빵 주아 쿠키 등 다양한 가공상품을 개발중이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주아 즉석밥 개발로 쌀소비 촉진 및 마늘 주아가 식품 원료로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다는 가능성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홍성마늘 뿐만 아니라 마늘 주아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개발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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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우수한 주민자치 활동으로 ‘거버넌스 실현’[시사픽] 홍성군 11개 읍면 주민자치회 및 자치위원회에서 요가, 댄스, 풍물 등 10여개의 프로그램에 일평균 30~200여명이 참여해 활발히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영농폐기물 자원순환 환경교육, 독거노인 병원 동행서비스,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 준비를 위한 웰다잉 교육, 주말 가족요리 교실 등 자치회별로 다양한 사업들이 주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장곡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부산벡스코에서 열린 제21회 전국주민자치박람회에서 주민 소통과 참여로 일구는 장곡의 미래 라는 주제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홍성읍 주민자치회 에어로빅팀도 지난 10월에 청주시에서 열린 제4회 전국 주민자치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군과 주민자치회의 협업 결과가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군은 전년도 주민세 수입의 일부를 재원으로 하는 ‘주민세 활용 특화사업’ 등 17억원을 자치사업 및 주민자치센터 운영 예산으로 편성하고 지역별 맞춤형 사업을 실행할 수 있도록 재정적 지원을 하고 있다. ‘홍성군 주민자치회 시범실시 및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의 개정을 통해 주민자치회 위원의 자격 요건을 완화해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주민자치회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는 등 행정적 지원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주민자치회는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하는 등 주민의 특성에 적합한 정책추진을 위한 구심점”이라며 “군에서도 주민자치의 기반 마련을 위해 앞으로도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9년에 홍성읍·광천읍·홍북읍·홍동면 4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장곡면·결성면, 2021년 구항면이 단계적으로 전환을 완료했으며 금마면·은하면·서부면·갈산면도 올해 말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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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 2022년 운영위원회 개최[시사픽] 예산군 윤봉길의사기념관은 지난 24일 저한당 내 윤봉길의사일대기체험관에서 대학교수, 윤봉길의사 선양 기관·단체 임직원, 군의원 등 관련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된 ‘2022년 윤봉길의사기념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는 기념관 현황 및 주요 추진사업 등에 대한 기념관 측의 설명을 듣고 2023년 기념관 운영방향과 주요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현옥 운영위원장은 “기념관 운영에 대해 위원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오늘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이 기념관 운영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윤봉길의사기념관 관계자는 “올해는 윤봉길의사 상해의거 90주년이 되는 해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이번 회의에서 제안된 사항을 충분히 검토해 내년도 기념관 운영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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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겨울철 재해 대비 시설하우스 점검 실시[시사픽] 예산군이 대설, 한파 등으로 인한 겨울철 시설하우스 부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관내 취약 시설 26개소에 대한 긴급 사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시설하우스의 시설관리상태 폭설, 한파 대비 사전준비 여부 등이다. 또한 작물을 재배하지 않는 시설은 폭설 예보 시 천창 완전 개방, 피복재 사전제거, 보온덮개 정리 등 대설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조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지도를 실시해 재해 대응 태세를 갖출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겨울철 갑작스러운 대설, 한파로 농작물 및 시설에 대한 피해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어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며 “농가에서도 피해 예방 요령을 숙지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점검을 통해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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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교통사고 예방 위한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사업 추진[시사픽] 예산군은 교통사고 예방 및 보행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무인교통단속카메라 설치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군은 14억8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어린이보호구역 8개소와 시내 주요 교차로 21개소, 국도40호 7개소 등 총 36개소에 무인교통단속카메라 36대를 설치했다. 특히 일명 ‘민식이법’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카메라 설치가 의무화됨에 따라 군은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45개소 중 올해 구만초등학교를 비롯한 8개소를 마지막으로 모두 설치를 완료해 어린이 통학로 안전 확보에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또한 국도 40호선은 지난 7월 21일 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신호 위반 및 과속 주행 차량으로 인한 사고가 빈번해 인근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 제기돼 왔으며 이번에 무인 단속카메라가 설치되면서 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 및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선진화된 교통환경개선 시설물 구축이 필요하다”며 “군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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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보건소, 충청남도 지역자살예방사업 우수기관 표창 수상[시사픽] 예산군보건소가 2022년 지역자살예방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 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평가는 자살예방 인력확충 공모사업 지역특화사업 자살고위험군 등록율 자살고위험군 멘토링 자살유족 관리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생명지킴이 교육 및 활동 생명사랑 행복마을 운영 자살자 수 감소비율 등 12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자살예방사업 주요시책 등 도정발전과 주민복지증진에 기여한 우수 시군을 선정해 표창했다. 군은 자살고위험군 발굴·등록 관리 자살유족 회복 탄력성 농약안전보관함 보급 노인자살예방 멘토링 등 자살예방사업 주요 시책을 적극 추진해 우수한 실적을 달성하고 지역사회 생명존중 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1000만원의 포상금을 받았다. 특히 2019년 최우수, 2020년 우수, 2021년 장려, 2022년 우수 등 4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2022년 자살예방 유공 장관 표창 추천에서도 도내 전년도 대비 자살률 최다 감소로 선정됨에 따라 오는 12월 5일 제4회 국회 자살예방 포럼에서 자살예방 정책에 기여한 유공자 대상 장관상을 받게 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살예방 인식개선과 도움기관 홍보에 적극 나서겠다”며 "유관기관·민간단체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강화 등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 자살률을 감소시킬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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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 캠페인 진행[시사픽] 예산군은 2022년 여성폭력추방주간을 맞아 25일 예산시네마를 중심으로 군민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예산군과 예산가정상담소가 함께 폭력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여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예산가정상담소는 예산경찰서 소속 지구대를 방문해 폭력피해자에 대한 권리 및 지원서비스를 설명했으며 폭력피해자 발생 시 신속한 피해자 지원을 위한 간담회 진행 및 경찰과의 연계를 강화하는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가정폭력뿐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여성폭력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 더 긴밀하게 협력하는 계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