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3 14:37

  • 구름많음속초8.0℃
  • 구름조금11.2℃
  • 구름조금철원10.7℃
  • 구름조금동두천12.5℃
  • 맑음파주10.5℃
  • 흐림대관령1.2℃
  • 구름조금춘천11.0℃
  • 맑음백령도9.1℃
  • 흐림북강릉7.5℃
  • 흐림강릉7.6℃
  • 구름많음동해9.0℃
  • 구름조금서울12.1℃
  • 맑음인천11.9℃
  • 구름많음원주11.5℃
  • 구름많음울릉도7.4℃
  • 맑음수원11.5℃
  • 구름많음영월13.4℃
  • 구름조금충주12.0℃
  • 맑음서산12.0℃
  • 구름많음울진10.5℃
  • 맑음청주11.5℃
  • 구름조금대전12.8℃
  • 구름조금추풍령10.5℃
  • 구름많음안동11.3℃
  • 구름조금상주11.4℃
  • 비포항9.6℃
  • 맑음군산11.4℃
  • 구름조금대구12.6℃
  • 맑음전주10.6℃
  • 구름많음울산11.2℃
  • 맑음창원14.5℃
  • 맑음광주12.0℃
  • 맑음부산16.2℃
  • 구름조금통영13.5℃
  • 맑음목포10.5℃
  • 구름많음여수12.5℃
  • 구름많음흑산도11.7℃
  • 맑음완도14.2℃
  • 맑음고창11.0℃
  • 맑음순천12.1℃
  • 맑음홍성(예)11.4℃
  • 맑음12.0℃
  • 구름많음제주12.5℃
  • 구름조금고산11.7℃
  • 맑음성산12.9℃
  • 구름조금서귀포14.3℃
  • 구름많음진주13.3℃
  • 맑음강화10.6℃
  • 구름조금양평12.0℃
  • 맑음이천12.7℃
  • 구름조금인제10.7℃
  • 구름많음홍천10.6℃
  • 흐림태백4.2℃
  • 구름많음정선군9.0℃
  • 구름많음제천10.5℃
  • 구름조금보은10.9℃
  • 맑음천안11.2℃
  • 맑음보령12.7℃
  • 맑음부여12.2℃
  • 구름조금금산12.0℃
  • 맑음11.9℃
  • 맑음부안11.4℃
  • 맑음임실12.3℃
  • 맑음정읍11.3℃
  • 맑음남원12.2℃
  • 맑음장수11.3℃
  • 맑음고창군11.3℃
  • 맑음영광군11.0℃
  • 맑음김해시16.7℃
  • 맑음순창군11.4℃
  • 맑음북창원14.3℃
  • 구름조금양산시15.1℃
  • 맑음보성군13.5℃
  • 맑음강진군12.8℃
  • 맑음장흥13.2℃
  • 맑음해남11.9℃
  • 맑음고흥14.0℃
  • 구름조금의령군14.4℃
  • 맑음함양군12.9℃
  • 맑음광양시15.8℃
  • 맑음진도군11.4℃
  • 구름많음봉화11.2℃
  • 구름많음영주11.3℃
  • 구름조금문경10.9℃
  • 구름많음청송군10.7℃
  • 구름많음영덕10.7℃
  • 구름많음의성12.2℃
  • 구름조금구미11.4℃
  • 구름많음영천11.3℃
  • 구름많음경주시10.5℃
  • 구름많음거창12.1℃
  • 구름조금합천12.5℃
  • 구름조금밀양14.7℃
  • 구름조금산청12.3℃
  • 구름조금거제13.1℃
  • 구름조금남해11.6℃
  • 맑음15.2℃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강준현,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강준현,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

정부예산에 반영만…국회 심의의결 절차 남아
국회 예산 확정 후 본 예산 심사 때 추진 가능
지방비 미확보로 정부안 및 국회 심의서 제외 가능성도

 
[시사픽] 최근 세종시의회가 세종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인 강준현 국회의원은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만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 을)은 최근 세종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강준현 의원은 "서로가 대화를 하고 사전에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도 "국회 정부에 예산이 편성돼 있지만 국회 심의 의결 절차를 거쳐야 확정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예산 확정 후) 본예산 때 다시 추진해도 되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여지와 또 기회와 시간이 있으니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야 되는 거지 서로 싸우자고 마음먹으면 진짜 안 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추경이라는 것이 굉장히 시급하고 재난 상황이거나 민생 예산을 써야 되는 것”이라며 "이 예산안 관련해서는 국회 심의·의결이 끝나고 나면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굳이 왜 추경 때 했냐는 의구심은 또 있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서로 음해하고 공격하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피력했다.

강 의원은 "기재부에서 승인됐고 산림청 예산에 반영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다만 11월달에 국정감사 끝나면 국회에서 심사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예산이 적정성이 있는지 타당성이 있는지 국회에서 심사하는 과정이 남았다. 그때 통과가 되면 국비가 반영되면 당연히 시에서 안 할 수가 없는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정부 예산에 반영만 된 것이지 국회 심의·의결 절차는 아직 남아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는 열심히 국회의원들한테 설명을 하고 설득하고 이게 왜 필요한지 또 절차는 어떻게 밟아야 되는 건지 설명도 하고 향후 계획은 어떤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줘야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시의회나 저뿐 아니라 국회의원들 특히 예산을 심사할 상임위가 농해수위인데 이들 국회의원들 쫓아가서 설명하고 해야 한다”며 "그런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지방비를 확보하지도 못했는데 국비가 지원될 수 있는가”라고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지방비 미확보를 이유로 예산의 사고 이월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어 정부의 예산안이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시퀀스 01.00_02_34_05.스틸 009.jpg

관련기사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