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3 13:36

  • 흐림속초8.0℃
  • 구름조금10.8℃
  • 구름조금철원10.2℃
  • 구름조금동두천9.6℃
  • 맑음파주10.8℃
  • 흐림대관령1.1℃
  • 구름조금춘천10.0℃
  • 맑음백령도9.6℃
  • 비북강릉7.1℃
  • 흐림강릉7.8℃
  • 흐림동해9.2℃
  • 구름조금서울11.5℃
  • 맑음인천10.9℃
  • 구름많음원주11.3℃
  • 구름조금울릉도8.2℃
  • 맑음수원11.5℃
  • 구름많음영월10.8℃
  • 구름조금충주11.1℃
  • 맑음서산11.3℃
  • 구름많음울진10.3℃
  • 구름많음청주10.4℃
  • 구름많음대전10.8℃
  • 구름많음추풍령9.6℃
  • 구름조금안동12.2℃
  • 구름조금상주9.6℃
  • 비포항10.1℃
  • 맑음군산10.7℃
  • 구름조금대구12.3℃
  • 구름조금전주10.2℃
  • 구름많음울산11.9℃
  • 맑음창원13.6℃
  • 맑음광주10.8℃
  • 맑음부산15.7℃
  • 구름조금통영13.6℃
  • 맑음목포10.5℃
  • 구름많음여수11.9℃
  • 구름많음흑산도11.2℃
  • 맑음완도13.8℃
  • 맑음고창11.2℃
  • 구름조금순천11.9℃
  • 맑음홍성(예)10.4℃
  • 구름많음11.5℃
  • 흐림제주12.1℃
  • 맑음고산12.2℃
  • 맑음성산12.9℃
  • 구름많음서귀포14.4℃
  • 구름조금진주12.3℃
  • 맑음강화10.3℃
  • 구름많음양평11.1℃
  • 구름많음이천11.2℃
  • 구름많음인제10.0℃
  • 구름조금홍천10.2℃
  • 구름많음태백4.6℃
  • 구름많음정선군8.2℃
  • 구름조금제천9.9℃
  • 구름조금보은10.7℃
  • 구름많음천안10.7℃
  • 맑음보령11.8℃
  • 구름조금부여11.8℃
  • 구름조금금산10.3℃
  • 구름많음9.9℃
  • 맑음부안10.0℃
  • 구름조금임실11.6℃
  • 맑음정읍11.0℃
  • 구름많음남원11.0℃
  • 구름많음장수10.3℃
  • 맑음고창군10.9℃
  • 맑음영광군11.1℃
  • 맑음김해시15.8℃
  • 맑음순창군10.6℃
  • 맑음북창원13.1℃
  • 구름조금양산시14.5℃
  • 맑음보성군13.5℃
  • 맑음강진군12.4℃
  • 맑음장흥13.0℃
  • 맑음해남11.8℃
  • 맑음고흥13.7℃
  • 구름조금의령군14.0℃
  • 구름조금함양군12.1℃
  • 구름많음광양시13.6℃
  • 맑음진도군11.8℃
  • 구름많음봉화10.3℃
  • 구름많음영주11.1℃
  • 구름많음문경10.9℃
  • 구름많음청송군10.8℃
  • 구름많음영덕10.2℃
  • 구름많음의성12.5℃
  • 구름많음구미10.5℃
  • 구름많음영천11.0℃
  • 흐림경주시10.5℃
  • 구름조금거창11.3℃
  • 구름조금합천11.8℃
  • 맑음밀양14.3℃
  • 구름조금산청11.8℃
  • 구름조금거제13.0℃
  • 구름많음남해11.1℃
  • 맑음14.8℃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강준현,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강준현,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

정부예산에 반영만…국회 심의의결 절차 남아
국회 예산 확정 후 본 예산 심사 때 추진 가능
지방비 미확보로 정부안 및 국회 심의서 제외 가능성도

 
[시사픽] 최근 세종시의회가 세종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인 강준현 국회의원은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만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 을)은 최근 세종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강준현 의원은 "서로가 대화를 하고 사전에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도 "국회 정부에 예산이 편성돼 있지만 국회 심의 의결 절차를 거쳐야 확정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예산 확정 후) 본예산 때 다시 추진해도 되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여지와 또 기회와 시간이 있으니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야 되는 거지 서로 싸우자고 마음먹으면 진짜 안 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추경이라는 것이 굉장히 시급하고 재난 상황이거나 민생 예산을 써야 되는 것”이라며 "이 예산안 관련해서는 국회 심의·의결이 끝나고 나면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굳이 왜 추경 때 했냐는 의구심은 또 있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서로 음해하고 공격하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피력했다.

강 의원은 "기재부에서 승인됐고 산림청 예산에 반영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다만 11월달에 국정감사 끝나면 국회에서 심사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예산이 적정성이 있는지 타당성이 있는지 국회에서 심사하는 과정이 남았다. 그때 통과가 되면 국비가 반영되면 당연히 시에서 안 할 수가 없는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정부 예산에 반영만 된 것이지 국회 심의·의결 절차는 아직 남아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는 열심히 국회의원들한테 설명을 하고 설득하고 이게 왜 필요한지 또 절차는 어떻게 밟아야 되는 건지 설명도 하고 향후 계획은 어떤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줘야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시의회나 저뿐 아니라 국회의원들 특히 예산을 심사할 상임위가 농해수위인데 이들 국회의원들 쫓아가서 설명하고 해야 한다”며 "그런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지방비를 확보하지도 못했는데 국비가 지원될 수 있는가”라고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지방비 미확보를 이유로 예산의 사고 이월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어 정부의 예산안이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시퀀스 01.00_02_34_05.스틸 009.jpg

관련기사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