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11-25 16:23

  • 구름많음속초12.6℃
  • 구름많음13.1℃
  • 구름많음철원13.6℃
  • 흐림동두천14.0℃
  • 구름많음파주14.3℃
  • 구름많음대관령8.3℃
  • 구름많음춘천12.6℃
  • 흐림백령도11.6℃
  • 구름많음북강릉12.5℃
  • 구름많음강릉13.5℃
  • 구름많음동해14.6℃
  • 흐림서울14.6℃
  • 흐림인천15.4℃
  • 구름많음원주14.7℃
  • 구름많음울릉도12.2℃
  • 흐림수원14.8℃
  • 구름많음영월13.6℃
  • 흐림충주14.6℃
  • 구름많음서산16.1℃
  • 흐림울진13.8℃
  • 구름많음청주15.2℃
  • 구름많음대전15.2℃
  • 구름많음추풍령13.1℃
  • 흐림안동14.0℃
  • 구름많음상주13.8℃
  • 구름많음포항14.0℃
  • 구름많음군산16.3℃
  • 흐림대구14.5℃
  • 구름많음전주17.0℃
  • 흐림울산13.5℃
  • 구름많음창원14.9℃
  • 구름많음광주15.6℃
  • 흐림부산14.8℃
  • 구름많음통영15.2℃
  • 구름많음목포15.5℃
  • 흐림여수14.7℃
  • 흐림흑산도15.2℃
  • 구름많음완도15.3℃
  • 구름많음고창15.8℃
  • 흐림순천13.3℃
  • 구름많음홍성(예)15.7℃
  • 구름많음15.6℃
  • 흐림제주16.0℃
  • 흐림고산15.4℃
  • 흐림성산16.4℃
  • 흐림서귀포16.4℃
  • 구름많음진주14.5℃
  • 구름많음강화14.2℃
  • 구름많음양평15.0℃
  • 구름많음이천14.7℃
  • 구름많음인제12.5℃
  • 구름많음홍천13.6℃
  • 구름많음태백9.4℃
  • 흐림정선군12.6℃
  • 구름많음제천13.1℃
  • 구름많음보은13.2℃
  • 구름많음천안15.5℃
  • 구름많음보령16.4℃
  • 구름많음부여16.5℃
  • 구름많음금산15.9℃
  • 구름많음15.1℃
  • 구름많음부안17.2℃
  • 구름많음임실14.4℃
  • 구름많음정읍16.4℃
  • 구름많음남원15.3℃
  • 구름많음장수12.8℃
  • 구름많음고창군16.2℃
  • 구름많음영광군15.7℃
  • 구름많음김해시14.6℃
  • 구름많음순창군15.4℃
  • 구름많음북창원15.2℃
  • 구름많음양산시15.6℃
  • 구름많음보성군15.2℃
  • 구름많음강진군15.4℃
  • 구름많음장흥15.2℃
  • 구름많음해남15.2℃
  • 구름많음고흥15.0℃
  • 구름많음의령군15.7℃
  • 구름많음함양군14.3℃
  • 흐림광양시14.3℃
  • 흐림진도군15.5℃
  • 흐림봉화13.5℃
  • 구름많음영주12.9℃
  • 구름많음문경13.5℃
  • 흐림청송군12.3℃
  • 구름많음영덕13.3℃
  • 흐림의성14.7℃
  • 구름많음구미15.2℃
  • 흐림영천13.5℃
  • 흐림경주시14.0℃
  • 구름많음거창12.9℃
  • 구름많음합천15.3℃
  • 흐림밀양15.1℃
  • 구름많음산청13.7℃
  • 구름많음거제14.5℃
  • 구름많음남해14.9℃
  • 구름많음15.6℃
기상청 제공
시사픽 로고
강준현,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슈픽

강준현,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

정부예산에 반영만…국회 심의의결 절차 남아
국회 예산 확정 후 본 예산 심사 때 추진 가능
지방비 미확보로 정부안 및 국회 심의서 제외 가능성도

 
[시사픽] 최근 세종시의회가 세종시가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 가운데 국제정원도시박람회 예산을 전액 삭감한 것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세종시당위원장인 강준현 국회의원은 "여지가 없는 건 아니다”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만난 강준현 국회의원(세종시 을)은 최근 세종시의회에서 전액 삭감된 정원도시박람회 예산 등에 대한 의견을 개진했다.

 

강준현 의원은 "서로가 대화를 하고 사전에 설명하고 설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본다”면서도 "국회 정부에 예산이 편성돼 있지만 국회 심의 의결 절차를 거쳐야 확정이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국회 예산 확정 후) 본예산 때 다시 추진해도 되는 것”이라며 "그렇다면 여지와 또 기회와 시간이 있으니까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해야 되는 거지 서로 싸우자고 마음먹으면 진짜 안 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또 "추경이라는 것이 굉장히 시급하고 재난 상황이거나 민생 예산을 써야 되는 것”이라며 "이 예산안 관련해서는 국회 심의·의결이 끝나고 나면 그때가서 해도 늦지 않다”라고 강조했다.


계속해서 "굳이 왜 추경 때 했냐는 의구심은 또 있다”며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서로 음해하고 공격하고 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피력했다.

강 의원은 "기재부에서 승인됐고 산림청 예산에 반영이 돼 있는 걸로 알고 있다”며 "다만 11월달에 국정감사 끝나면 국회에서 심사하게 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예산이 적정성이 있는지 타당성이 있는지 국회에서 심사하는 과정이 남았다. 그때 통과가 되면 국비가 반영되면 당연히 시에서 안 할 수가 없는 것”이라며 "그러나 지금은 정부 예산에 반영만 된 것이지 국회 심의·의결 절차는 아직 남아 있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집행부에서는 열심히 국회의원들한테 설명을 하고 설득하고 이게 왜 필요한지 또 절차는 어떻게 밟아야 되는 건지 설명도 하고 향후 계획은 어떤지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줘야 된다”고 역설했다.

 

이어 그는 "시의회나 저뿐 아니라 국회의원들 특히 예산을 심사할 상임위가 농해수위인데 이들 국회의원들 쫓아가서 설명하고 해야 한다”며 "그런 노력의 과정이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지방비를 확보하지도 못했는데 국비가 지원될 수 있는가”라고 의구심을 나타내면서 "지방비 미확보를 이유로 예산의 사고 이월 가능성을 배제 할 수 없어 정부의 예산안이나 국회 심의과정에서 제외되는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시퀀스 01.00_02_34_05.스틸 009.jpg

관련기사






포토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